고독을 즐기는 화자가 편안함에 익숙해지는 자신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당신을 떠난다는 가사. 대놓고 '너는 남자도 아니다'하는 가사의 츳파리 곡보다 이 곡이 아키나의 남성 팬덤을 크게 분열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독립적인 여성상과 도시적 센티멘털함의 조화로 여성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싱글이다.
AL-MAUJ와 더불어 아키나가 중년이 된 후에도 유일하게 키를 바꾸지 않고 원음으로 부르는 싱글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많은데, 사운드가 다소 강한 이전의 싱글들보다 단조로운 경향이 있기 때문인듯하다.
가사의 '25층의 비상구에서' 라는 부분 때문에, 계단식으로 된 무대 장치가 많았다고 한다. 덕분에 아키나는 힘들었다고.#가사에 충실한 무대
작사가 유카와 레이코에 따르면, 이 노래의 무대는 도심의 호텔. 화자는 자립심과 모험심이 굉장히 강한 여성이며, '25층의 비상구에서 손톱을 깎는다'는 부분은 이제 익숙해진 관계에 진절머리가 나는 심정을 그런 위태로운 상황으로 담아본 것이라고 한다. 작사가 자신이 호텔의 비상 계단에 나가 바람을 맞으면서 생각에 잠겼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
작곡가 타케카와 유키히데가 1987년 셀프 커버했다. "HELLO/GOOD NIGHT" 앨범에 수록된 Don't Open Up To Strangers인데, 원곡과는 다르게 영어가사이다.
I love you, I love you 아이 라뷰 아이 라뷰 I love you, I love you
逆もどりしてゆく二人 갸쿠 모도리 시테 유쿠 후타리 제자리로 돌아가는 두 사람
過去を愛してゆく 카코오 아이시테 유쿠 과거를 사랑해나가네
夏の光 傷の痛み 나츠노 히카리 키즈노 이타미 여름의 빛과 상처의 아픔을
思い出したわ 오모이 다시타와 떠올려 버렸어
くだけちる波のように 쿠다케치루 나미노 요오니 부서져 흩어지는 파도처럼
抱いてあなた 다이테 아나타 나를 안아줘 그대여
空へ 空へ とどくまで 소라에 소라에 토도쿠마데 하늘에 하늘에 닿을 때까지
Again, Love again 어게인 러브 어게인 Again, Love again
そして二人 はなれてゆく 소시테 후타리 하나레테유쿠 그래서 두 사람은 떨어져가네
幻の夏をぬけて 마보로시노 나츠오 누케테 환상의 여름을 빠져나오며
Again, Again 어게인 어게인 Again, Again
出逢えてよかったあなた 데아에테 요카앗타 아나타 그대를 만나서 좋았어
命 命 重ねてく 이노치 이노치 카사네테루 생명을 생명을 겹치고 있어
Ah~ 아아 Ah~
逆もどりしてゆく二人 갸쿠 모도리 시테 유쿠 후타리 제자리로 돌아가는 두 사람
過去を愛してゆく 카코오 아이시테 유쿠 과거를 사랑해나가네
夏の光 傷の痛み 나츠노 히카리 키즈노 이타미 여름의 빛과 상처의 아픔을
思い出したわ 오모이 다시타와 떠올려 버렸어
くだけちる波のように 쿠다케치루 나미노 요오니 부서져 흩어지는 파도처럼
抱いてあなた 다이테 아나타 나를 안아줘 그대여
空へ 空へ とどくまで 소라에 소라에 토도쿠마데 하늘에 하늘에 닿을 때까지
くだけちる波のように 쿠다케치루 나미노 요오니 부서져 흩어지는 파도처럼
抱いてあなた 다이테 아나타 나를 안아줘 그대여
空へ 空へ とどくまで 소라에 소라에 토도쿠마데 하늘에 하늘에 닿을 때까지
Again… 어게인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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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평론가 겸 작사가. 비틀스를 일본에 가장 최초로 소개한 장본인이며, 안 루이스의 롯본기심중(六本木心中) 등의 명곡을 작사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그밖에도 SS501의 김형준의 일본데뷔를 돕거나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호의적인 평론을 쓰고 있다. 또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총리의 탈원전 운동에 참여하는 등 비교적 진보적인 정치성향을 띄고 있다.[2] 2주 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