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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6:53:22

SNT모티브

S&T 대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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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방위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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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내 방산 계열사 시가총액 총합이 1조원 미만인 방위산업체는 문서 참고 }}}}}}}}}

SNT모티브
SNT Motiv
파일:SNT모티브 CI.svg
<colbgcolor=#002554><colcolor=#ffffff> 기업명 정식명칭: SNT모티브 주식회사
영문명칭: SNT Motiv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81년 12월
본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여락송정로 363
대표이사 권형순
종업원 수 734명
자산규모 1조 487억원
자본금 731억원
시가총액 6317억원 (2023년 1월 15일 기준)
주력사업 자동차용 모터, 드라이브 유닛, 엔진/변속기 부품
전자/전장제품, 현가장치, 에어백, 소구경 군용 화기류 등
링크 파일:SNT.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1. 개요2. 역사3. 지배구조
3.1. 관련기업
4. 민간산업5. 방위산업6. 제조 무기
6.1. 권총6.2. 소총6.3. 기관단총6.4. 기관총6.5. 저격소총6.6. 기타
7. 미디어믹스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및 방위산업체이다. 자동차 등의 부속품, 모터 및 총기류, 반도체 장비부품 등을 생산한다.

2. 역사

SNT모티브는 1973년 11월 29일 준공된 대한민국 국방부 산하 조병창이 모태다. 당시는 국가 제조업에 공차, 품질관리, 생산기술 등의 기술 기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소총 하나 못 만들었던 시절'이었다. 60년대 후반 김신조 간첩 사건 이후 자주국방의 절실한 필요성을 느낀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무기를 만들어보자는 '번개사업'을 지시했고 국방부 군수발전 계획단(단장 : 군수차관보 신원식 소장 단장)이 한국에 M16 소총 공장을 짓는 문제로 미국 콜트(Colt)사와 협상을 진행했다. 단장 신원식 소장, 이해량 해군 준장(국방부군제담당관), 석룡영 대령(국방부관리차관보 보좌관), 김사묵 중령(군수기획관), 강영택 중령(군수기획관)은 미국에 머무르면서 한국에 M16 소총 공장을 건설하는 기술협정 검토 및 미국 국방부 실무자들과 1500만 달러 방위차관 문제 등을 논의했다.

M16 소총 제조공장을 만들어 운영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들이 필요했다. 당시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엔지니어들을 모집하기 위해 주요 신문사에 광고를 냈고, 그 내용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졸업이나 금속공학과, 화학공학과 졸업자, 최소 2년 이상의 실무 경력, 영어 회화, 전문기술 영문 원서 해독가능자 등이었다. 당시 현역 군인 신분으로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나온 사람은 흔치 않았으므로 선발된 27명은 그야말로 국가의 수재들이었다. 그렇게 선정된 도미기사 27명은 1972년 미국 콜트사에서 1년간 기술연수를 받았다.

국방부 조병창의 위치선정이 중요했다. 당시 부산광역시에는 60년대 이승만 정부에서 세워진 육군 조병창이 탄약을 생산하고 있었다. 조명탄예광탄 기술을 이전받아 시험을 진행하던 곳이 철마산 계곡이었다. 처음 국방부 조병창은 지하 공장을 염두에 뒀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철마산 중턱에 터널을 뚫어 무기공장을 짓는 것이었다. 당시 북한의 무기 공장이 주로 땅굴 속에 있었기에 우리 군도 그렇게 계획했다. 그러나 미국 연수를 다녀온 실무진들이 지하 공장은 공사 기간이 서너 배 소요돼 제때 계획한 대로 무기 공장을 지을 수 없고, 각종 환경/전기/시설 문제 등이 건의되어 지상 공장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1973년 완공된 생산 시설에서 1974년부터 M16A1 소총의 라이센스 생산을 시작했고, 60만정을 생산해 대한민국 국군에 전력화되었다. 이 때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K1 기관단총, K2 소총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대한민국 제식 총기 개발이 진행되었고, 1981년 대우그룹으로 민영화 된 이후에도 총기 국산화에 큰 역할을 했다.

1981년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총기 국산화 목표를 이념으로 대우그룹에 인수되어 대우정밀공업(Daewoo Precision Industries Ltd.)이 되었다. 1999년대우통신에 잠깐 흡수합병되었다가[2] 2002년에 다시 분리 독립하여 대우정밀(주)로 분리되었다.

2006년에 S&T그룹에 인수된 뒤 S&T대우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에는 S&T모터스를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2012년 3월 9일부로 S&T 모티브(S&T MOTIV)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대우그룹과의 인연은 완전히 끊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대우그룹의 도메인을 SNT모티브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연관고리는 아직 남아있다.

이후 2021년 3월에 현재의 사명인 SNT모티브(SNT Motiv)로 사명을 변경했다.

3. 지배구조

2023년 4월 7일 기준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NT홀딩스
40.0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운해장학재단
1.0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국민연금공단
9.29%
자사주 9.53%

3.1. 관련기업

4. 민간산업

1981년 대우그룹으로 민영화되면서 1970년대 M16A1 소총 제조기술을 활용해 1986년부터 자동차부품사업을 시작한다. 현재는 매출의 대부분이 자동차 부품에서 나오고 있다. 친환경차 모터, 전기차 드라이브 유닛, 파워트레인용 오일펌프, 계기판, 현가장치 등의 부품을 생산한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반도체장비부품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특히 전기차, 수소차에 들어가는 모터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자동차그룹제너럴 모터스 등에 전기차용 모터, 드라이브 유닛 등을 공급하는데, 테슬라의 대두로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며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었다. 때문에 코로나19 사태에도 다른 자동차 부품 업체와 달리 적자를 면하고 수익까지 낼 수 있었다.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동종업계 회사들에 비하여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생산 및 품질 등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5. 방위산업

SNT모티브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효시(嚆矢)다. SNT모티브의 전신인 국방부 조병창은 1973년 준공돼 미국 콜트사와 기술협정을 통해 제공받은 기술로 M16A1 소총 제조를 시작한다. 당시 미국으로부터 조병창에 들여온 각종 정밀기계가공 장비들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활용하며 생산 및 생산기술의 초석을 확립했다. 이어 M16A1 소총을 제조하며 쌓아 올린 기술이 창원산업단지를 비롯해 전국으로 뻗어나가면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제조기술 및 품질 등의 표준을 확립되었다.

현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총기들은 대부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돼 이곳에서 만들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기본적인 형상과 개념을 잡고, 국방기술품질원이 국방 규격을 정하면, 그것에 따라 SNT모티브(옛 대우정밀)가 세부사항을 설계하고 실제 제품을 제작하는 식이다. 그리고 소요군의 클레임과 개선은 각 회사가 감당하고, 국과연과 대한민국 정부는 특허권을 가진다. 사실 현재 대부분의 국내 방산업체가 이런 정책 아래서 무기를 개발/제작중이다.

SNT모티브는 소총, 권총, 기관총, 저격용 소총, 고속유탄기관총 등 각종 총기들을 풀라인업(Full Line-up)으로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총기의 개발과 생산을 함께 진행하는 총기제조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K1A 기관단총, K2/K2C1 소총, K2C 소총, K3 경기관총, K4 고속유탄기관총, K5 권총, K7 소음기관단총, K13 기관단총(STC16), K14 저격용 소총, K15 기관총(K3 후속), K16 기관총(기본형/공축형/승무원형) 등이 있다. 이밖에도 STSM21 기관단총, STSR23 반자동 저격용 소총, 저위험 권총(경찰용 리볼버) 등이 개발, 개량이 진행되고 있다. SNT모티브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현대전이 필요로 하는 가볍고, 정확성이 뛰어난 소구경 화기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미래 국방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혁신을 통해 미래 군 전투력 향상과 함께 ‘K-방산’ 시대를 선도하며 수출 증대로 인한 국부창출 및 국위선양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개발사업(1형) 입찰을 진행하면서 다산기공의 군사 기밀(ROC 등) 사전유출 논란으로 인해 2021년 6월 DSAR-15PC 사업 중단이 결정되었으며, 7월에 이러한 소식이 보도되었다. # 이와 별도로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구매사업(2형)은 2023년 5월 방위사업청과 공급계약을 통해 STC-16으로 확정되었다. SNT모티브의 STC-16 5.56mm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은 군 요구 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혹독한 시험평가를 거쳐 2023년 4월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3년 말부터 특수부대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 그동안 총기와 별도로 구입, 장착했던 소음기도 국내 최초로 포함할 예정이다.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형 사업의 진행과정을 보며 일각에서는 불법적으로 군사기밀을 유출한 기업에게는 엄중한 처벌을 줘야 된다는 여론이 많고, 반면 SNT모티브는 적어도 국가 기밀을 빼돌리는 기업범죄는 안 저지르지 않았냐며 재평가하는 경우도 다수 있다.

6. 제조 무기

파일:snt motiv logo white_2.png SNT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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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554> SNT모티브(구 대우정밀공업) 제품 라인업
권총 M1911 · DP52 · DH380 · K5 · STRV9
기관단총 K1 · K7 · XK9 · XK10 · STSM-21
산탄총 USAS-12
돌격소총 M16A1 · K2 (K2C · K2C1) · XK8 · K11 · K13[1]
저격소총 K14
기관총 M60 · K3 · K6 · K15 · K16
유탄발사기 K201 · K4
[1] K13 기관단총은 SNT모티브 카탈로그에서 돌격소총으로 분류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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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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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리뷰
정식 라이센스는 아니고 카피한 것으로 무려 1950년 6.25 전쟁 중에 부산 철강공업소에서 극소수의 복제생산품을 생산했다. 현재 추정하기로는 당시 한국군이 미군에게 원조받은 M1911A1의 부품 조달용으로 국내 생산한 부품들이 잘 들어맞는지 검증하기 위한 시험생산용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외형은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 볼품없지만 남아있는 총기들을 보면 작동은 잘 된다고 한다.
}}} ||
SNT에서 제작 중인 경찰용 차기 리볼버 권총으로 사용 탄환은 자동권총용 9×19mm 파라벨룸이며, 문 클립을 사용해 총 6발의 탄환을 장전할 수 있고 고무탄 등 비살상 탄환과 공포탄, 일반 9mm탄을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 내부에 장착된 스마트 모듈은 GPS와 연동되어 권총의 위치, 사격 시각과 장소, 발사시 총의 각도 등이 상세히 기록될 것이라고 한다.

6.2. 소총

6.3. 기관단총

6.4. 기관총

6.5. 저격소총

파일:STSR20-18.png}}} ||
파일:STSR20-21.jpg
||
2018년에 공개됐던 볼트액션 방식의 STSR-20 2021년 ADEX에서 공개됐던 반자동 방식의 STSR-20
12.7mm탄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소총이다. 초기형은 볼트액션 방식이지만 후기형은 반자동 방식이다.

따로 군의 소요제기가 된 적 없는 품목이지만 S&T 모티브 자체적으로 개발 중이다. Arctic Warfare의 AW50 수준의 성능을 지향하고 있다. 2018년 유튜브에서 밝히길, 추후 반자동으로 완성형을 발매 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9년 아덱스 때는 볼트액션 방식을 유지 중이었지만, 앞서 언급했듯 추후에 반자동 저격총 방식으로 바뀌었다. 반자동으로 바뀐 2021년 아덱스에서의 세부적인 모습은 이 링크를 참조. 전체적으로 바렛의 형상과 매우 유사한 편인데, 아직 개발 단계라고 한다. 2022년에 플래툰(잡지)에서도 취재한 바 있다.

그러나 2024년에 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의 제식 대물 저격총으로 M107A1-CQ가 채택되었다. 따라서 현재로썬 STSR-20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6.6. 기타

7. 미디어믹스



[1] 채널을 삭제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다시 복구되었다.[2] 그래서 몇몇 K5 권총에 대우통신이란 각인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 때문인지 대우그룹이 사용하던 홈페이지 도메인 주소인 daewoo.co.kr이 SNT모티브 소유로 되어 있다. 아마 대우통신에서 분리될때 같이 넘어간걸로 추정된다.[3]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공포탄이 실탄을 장전시켜줄 가스압이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 차탄사격이 곤란했고, 이는 결국 기능고장으로 이어졌다. 특히나 림이 있는 22구경 탄환은 일반적인 센터파이어 탄에 비해 기능고장이 발생할 확률이 아주 높았다.[4] 경찰규정이 공포탄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희•비극 보다 속설로 알려진 22구경의 취약한 제압력을 디스하는데, 사실 22구경은 엄연히 살상력을 가진 탄환이다.[5] 현재 적성화기 기반이라 국내 수요 없음으로 개량이 잠시 중단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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