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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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
PFC CSKA 모스크바 | |
PFC CSKA Moscow | |
<colbgcolor=#e51133><colcolor=#fff> 정식 명칭 | Профессиональный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ЦСКА Москва)[1] (모스크바 체스카 프로축구단) |
별칭 | Koni (말), Krasno-sinie (적청), Armeytsy (군인) |
창단 | 1911년 8월 27일 ([age(1911-08-27)]주년)[2] |
소속 리그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Российская премьер-лига) |
연고지 | 러시아 모스크바(Moscow) |
홈구장 | VEB 아레나 (30,000명 수용) |
라이벌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 메인 모스크바 더비 디나모 모스크바 - 형제 더비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 모스크바 더비 |
구단주 | 예브게니 기네르 |
주장 | 이고르 아킨페예프 (Igor Akinfeev) |
감독 | 마르코 니콜리치 (Marko Nikolić) |
역대 한국인 선수 | 김인성 (2012) |
영구 결번 | 12, 16[3]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소비에트 톱 리그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7회) / (6회) | 1946, 1947, 1948, 1950, 1951, 1970, 1991 2003, 2005, 2006, 2012-13, 2013-14, 2015-16 |
소비에트컵 / 러시아컵 (5회) / (8회) | 1945, 1948, 1951, 1955, 1991 2001-02, 2004-05, 2005-06, 2007-08, 2008-09, 2010-11, 2012-13, 2022-23 |
러시아 슈퍼컵 (7회) | 2004, 2006, 2007, 2009, 2013, 2014, 2018 |
UEFA 유로파 리그 (1회) | 2004-05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니콜라 블라시치 (Nikola Vlašić) (2019년, From 에버튼 FC, 1570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알렉산드르 골로빈 (Alexandr Golovin) (2018년, To AS 모나코, 3000만 €) 니콜라 블라시치 (Nikola Vlasic) (2021년, To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3000만 €) |
최다 출장 | 이고르 아킨페프 (Igor Akinfeev) - 527경기 (2003 - ) |
최다 득점 | 그리고리 페도토프 (Grigory Fedotov) - 126골 (1938 - 1949) |
CSKA 모스크바 팀 목록 | ||
축구 | 풋살 | 비치사커 |
농구(남) | 농구(여) | 핸드볼 |
배구(남) | 배구(여) | 밴디 |
수구 | 아이스하키 | 피겨 스케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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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2008 PFC CSKA 모스크바의 로고 |
종합 스포츠 클럽인 CSKA 모스크바 산하 축구단으로, CSKA 모스크바는 축구뿐만 아니라 아이스하키, 농구, 배구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하키팀과 축구팀이 러시아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잘 알려져 있다. CSKA는 소련 시절 소련군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이었고 소련 시절에 역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이전부터 경쟁 관계에 있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는 치열한 더비 매치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다른 서포터와는 다르게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서포터와 종종 충돌이 잦은 편이다.
2. 역사
첫 번째 전성기는 보리스 아르카디예프 감독이 지휘하던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였는데, 이 기간동안 CSKA는 리그에서 5회, 컵 대회에서 4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소련의 국제 스포츠 복귀 무대였던 1952 헬싱키 올림픽에 참가한 축구 대표팀 명단도 대부분 CSKA 선수들로 채워졌다.[6] 이후 라이벌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디나모 모스크바, 디나모 키예프에 밀리다가 1991년 소련의 마지막 시즌에 리그와 컵 모두 우승, 더블을 달성했다.팀은 2000년대 들어서 다시 전성기를 맞는다. 2003년 가즈프롬 네프트, 2006년 VTB 은행과 맺은 거액의 스폰서 계약을 통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수 보강을 하고 있다. 2005년에는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러시아 컵, UEFA 컵을 우승하여 러시아 클럽 최초로 유럽 타이틀과 미니트레블 타이틀을 얻었고, 레오니트 슬루츠키 감독이 처음 지휘하던 09-10 시즌에는 클럽 사상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2.1. 2004-05 시즌
UEFA컵 우승 |
UEFA컵 결승전에서 스포르팅 CP를 3-1로 꺾고 구단 최초이자 러시아 클럽 중 최초로 우승과 동시에 러시아 클럽 중 최초로 미니트레블을 달성하였다.
2.2. 2007-08 시즌
2008 러시아컵 우승 |
2.3.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인터 밀란, 트라브존스포르, 릴과 조를 이뤄 아슬아슬하게 2위로[7] 16강에 진출했는데,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2월 22일 홈경기에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지만,2.4. 2012-13 시즌
일단 이적 시장에서 일본의 혼다의 이적에 대해 갈등이 나오기 시작한 시점. 사무라이들의 에이스를 구단에서는 그냥 넘겨줄 수는 없었다. 하지만 혼다는 갈등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는 모두 소화하였고 이 시즌에 나이지리아산 왼쪽 윙어로 쓰일 아메드 무사를 팀에 영입시킨다. 이로써 제니트를 승점 2점차로 따돌리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러시안컵에서도 결승전에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안지 마하치칼라를 승부차기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하였다. 사실 시즌 내내 부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걱정하던 참에 지난 시즌 3위라는 성적을 달성했음에 불구하고 플레이 오프에서 AIK 포트볼에 패배하여 유로파 리그마저 못 나가는 시즌이 되어버렸다. 이것이 팀에게는 오히려 효과를 줬으며 리그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었고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새 경기장이 아직 공사 중이어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홈 루즈니키 스타디움과 디나모 모스크바의 홈 아레나 힘키를 임시 홈 구장으로 쓰게 되었다.
2.5. 2013-14 시즌
암카르 페름과의 첫 경기에서 좋은 승리를 한 후 홈 경기에서는 디나모 모스크바를 제외하고는 전부 승리하는 등 레오니드 슬러츠키 감독 아래 하드 캐리하고 있었고 비록 약팀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패배도 서슴치 않았지만 강자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따돌리고 다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러시아 컵에서 FC 크라스노다르와의 4강전에서 패배하게 되었지만 어쨋든 CSKA로써는 좋은 시즌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역시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맥을 못 마추고 있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 빅토리아 플젠과 같은 조를 이뤘다. 1차전인 뮌헨 원정은 0-3으로 대패했고 2차전 플젠과의 홈경기는 상대방 자책골에 힘입어 3-2로 겨우 이기면서 플젠을 제치고 유로파 리그 진출이나 노려야겠다는 평을 받았다. 결국 3차전 맨시티와의 홈 경기도 1-2로 역전패 당했고, 맨시티 원정에서는 2-5로 참패하면서 이제 유로파 리그 진출을 노려야 할 판국이 되었다. 그나마 4위 빅토리아 플젠이 무승으로 꼴지에 처했기에 유로파 리그 진출은 확실시되나 했지만 6차전 플젠 원정에서 1:2로 패하면서 두 팀 다 1승 5패를 기록, 1승 1패를 주고 받았지만 원정 다득점 우위로 플젠이 3위를 차지하며 유로파 리그로 진출하는 통에 유로파 리그 진출조차 실패했다.2.6. 2014-15 시즌
당시 일본의 에이스인 혼다를 AC 밀란에 팔았던 것만 제외하고는 큰 변화는 없었고 전술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3연속 리그 우승에 달성할 수 있었으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헐크와 악셀 비첼의 위용에 짓눌려 우승을 뺏기었고 2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다 잡은 걸 놓친 경우라 볼 수 있다. 사실 홈, 원정 경기 2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승리한 제니트와는 다르게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한 결과가 컸다고 볼 수 있다. 컵에서는 또 다시 4강전에서 패배하였고 트로피를 드는 시즌은 아니었지만 또 다시 내년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놓게 되었다. 하지만 전 시즌보다 챔피언스 리그 조 구성이 더욱 까다롭게 되었고 예상대로 조 꼴지를 하였다. FC 바이에른 뮌헨, AS 로마, 맨시티와 한 조가 되어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였고 나머지 경기에서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 외에는 전부 패배하였다. 그야말로 챔피언스 리그 단골이지만 승점 상납하러 출전했냐고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2.7. 2015-16 시즌
2015-16 시즌은 그야말로 기적의 연속이었다. 쿠르반 베르디예프하의 FC 로스토프의 이변 연승으로 전통 강호들이 우승을 뺏길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와중에 CSKA는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연승을 챙기고 있었는데, 중간에 로스토프에게 1위를 빼앗길 뻔한 때가 있었으나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별 탈락한 덕인지 리그에 집중할 수 있었고, 결국 로스토프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홈 경기에서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 덕분도 있었지만 2위 팀이 부분마다 삽질을 한 덕도 크게 봤다. 역시나 유럽 대항전에서는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 원정 경기 둘 다 패배하는 뼈 아픔을 겪어야 했고 그나마 수월한 PSV 아인트호벤과의 홈 경기에서 이기고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하는 바람에 조 4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 이겨도 조 4위로 탈락 확정이라 러시아 리그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2.8. 2016-17 시즌
같은 모스크바에 연고를 둔 철천지 원수 같은 팀인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재약진을 눈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시즌. 거기다 3년 연속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 4위로 탈락하는 바람에 팬들의 거센 비판이 끊임없었다. 특히나 실수 연발에 철천지 원수 같은 팀에게 리그 우승을 빼앗겨 버린 탓에 암울한 시즌이 아닐 수 없었다.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홈에서 손흥민의 골로 1 대 0으로 패배, 원정가서는 수비 마크가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아킨페예프의 자책골로 팀의 분위기는 엉망진창이었다. FC 로스토프가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로파 리그에라도 진출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한 마디로 망신이 크게 뻗쳤다. 그나마 리그에서라도 2위를 차지하여 간신히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이 때부터 빅토르 곤차렌코 감독이 부임하여 팀 분위기를 잡고 FC 우파시절에서 보여주었던 지도력을 뽐내게 된다. CSKA가 2위를 차지한 덕도 빅토르 곤차렌코 감독의 공이 컸다고 할 수 있다.
2.9. 2017-18 시즌
지난 몇 시즌간의 우승 & 준우승을 기록했었던 시즌을 고려하면, 전 시즌과 똑같이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는 않았다. 1위팀과 승점차가 8점 차나 날 정도로 우승 레이스에서 다소간 뒤쳐진 감이 없잖아 있었다. 작년 러시아 리그 2위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젤, SL 벤피카와 한 조가 되었다. 하지만 조 3위로 아슬아슬하게 유로파에 진출하게 되었다.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4 대 1로 진 것이 모스크바 팬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맨유의 바젤 원정 경기서 맨유가 이겼더라면 CSKA 모스크바는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었다. 다만 SL 벤피카의 삽질로 인해 유로파 진출은 확정이 되었다.[8] 그나마 위안을 삼을만한 것은, 골로빈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특히나, 리그만 여포인 코코린과 달리 골로빈은 유럽 대회에서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팀을 유로파 8강까지 캐리를 하였다. 특히나, 리옹전과 아스날과의 2차전은 그가 얼마나 대단한 포텐셜을 지닌 선수인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었다.유로파 리그에서는 8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러시아 리그에서는 다시 체면을 살려 연승으로 2위를 차지하며 또다시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 우승컵은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게 돌아갔지만 2위를 차지함에 따라 러시아의 자존심인 이 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매번 기대하고 있다.
2.10. 2018-19 시즌
팀에서 노장인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가 국가 대표, 소속 팀에서 모두 은퇴 선언을 하였고 베레주츠키 형제 또한 팀에서 은퇴 선언을 하였다. 대신 아이슬란드 국가 대표 선수인 회르두르 마그누손을 영입하였고 EC 바이아에서 로드리고 베카오를 임대 영입(완전 이적 가능)하였다. 다만 팀에서의 얼굴들인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활약했던 알렉산드르 골로빈,마리오 페르난데스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알렉산드르 골로빈은 AS 모나코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때문에 팀의 선수층이 한층 얇아졌고 회장 또 한 팀에 있는 유망주들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 시작 전에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러시아 슈퍼컵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주전을 대거 내세운 로코모티프와 달리 어린 선수들을 대거 투입시킨 CSKA로써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컵 우승을 든 후 브라질 용병인 비티노가 브라질 리그 세리에 A 팀인 플라멩구로 이적한 뒤 리그 첫 원정 경기서 크릴리야 소베토프와 비기면서 공격 자원의 공백이 큰 것을 실감하였고 결국에는 2차전 홈에서 FC 로스토프에게 0 대 1로 패배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우루과이 국대선수인 아벨 에르난데스를 영입한 것으로 컵 결승전에서 부상당한 알란 자고예프의 공백은 어느정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에버턴 FC에서 니콜라 블라시치를 팀에 영입하였고 일단은 팀의 득점력을 상승시켜야할 처지에 놓였었지만 그 후에는 2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로 이어가기 시작하였고 베갈타 센다이에서 공격수 유망주인 니시무라 타쿠마를 팀에 영입하였다. 후에 FC 오렌부르크전에 알란 자고예프가 부상에서 복귀하였다. 특히나 자국의 자존심이라 생각하는 팀이 FC 크라스노다르,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게 홈 경기에서 패배한 것은 너무나도 큰 충격이 아닐 수도 없었다. 그리고 러시아 컵에서도 일찌감치 탈락해버렸다. 사실 2018-19 시즌부터 비티노, 베른블룸, 나초, 베레주츠키, 골로빈 등 여러 수준급 선수들이 이적 또는 은퇴하면서 유망주로 어떻게든 멱살을 잡아보려는 시도는 한계에 부딪히는 게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하치칼라 원정에서 승리하는가 하면 홈에서 1위인 제니트를 2 대 0으로 꺾어버리는 등 우승을 목표로 하는 타이틀은 놓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챔피언스 조별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CF, AS 로마, FC 빅토리아 플젠과 한 조가 되어 첫 스타트에서 빅토리아 플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비겼으나 두 번 째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홈 구장이 아닌 예전의 홈 구장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1 대 0으로 이기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 막바지에 이고르 아킨페예프가 후반 막바지에 어이없게 퇴장당하면서 3라운드인 AS 로마전에서 골키퍼 부재를 안게 되었다. 결국에는 3차전에서 패배를 맛보게 되었고 홈 경기에서도 1 대 2로 패배하며 공격진의 부재를 안게 되어버렸다.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CSKA에게는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 대 0으로 꺾어버렸으나 5차전때 플젠과의 홈경기에서 어이없게 1 대 2로 져버리는 바람에 팬들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 결국 플젠과 승점은 같았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플젠이 유로파 리그로 가버렸고 조4위로 유로파 리그도 가지 못했다.
2.11. 2019-20 시즌
시즌을 4위로 마치면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로 직행하게 되었다.2.12. 2020-21 시즌
개막전은 승격팀 힘키를 상대로 경기를 지배하면서 가볍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2라운드는 탐보프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였다.
3라운드에서는 제니트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2대1로 패배하였다.
4라운드 루빈 카잔과의 경기는 루빈의 슬루츠키 감독이 오랜 친정팀을 상대하러 가는 경기이기에 주목을 받았었다. 양팀 다 엄청나게 슈팅을 때렸고, 솔트무라드 바카예프가 멋진 패스를 받아 먹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바로 코너킥 상황에서 니콜라 블라시치가 원더골을 때려넣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양팀이 슈팅을 많이 기록하였으나, 제대로 된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이후 교체자원인 조르제 데스포토비치와 데니스 마카로프가 좋은 합작으로 원더골을 완성시키면서 2대1로 패배하였다. 루빈으로서는,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분위기가 안좋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중요한 승점 3점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황인범 선수도 79분에 올레그 샤토프를 대신하여 교체출전하였다. 공미 자리에 쓰려는 것으로 보이며 몇차례 탈압박과 패스를 보여준 것이 전부였다.
5라운드 FC 크라스노다르 전에서는 주전인 표도르 찰로프가 복귀하였다. 전반 중반에 쿠차예프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CSKA가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에 크라스노다르가 맹공을 퍼부었지만, CSKA는 지속적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80분에 완데르송의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아킨페예프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후에 CSKA도 역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슈팅을 때렸지만, 사포노프의 선방에 막혔다.
6라운드에서는 FC 아흐마트 그로즈니를 상대했다. 전반 극초반에는 골대도 맞히는 등 오히려 최근 좋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전반 10분에 체스카의 콘스탄틴 쿠차예프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아흐마트는 지속적으로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하였다. 80분에 박스 안에서 일어난 파울에 대해 심판이 프리킥을 선언하는 이상한 결정이 일어났다. 87분 크리스티얀 비스트로비치가 박스 바깥에서 골대 구석으로 낮게 깔아차는 슈팅으로 2대0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니콜라 블라시치가 골을 넣으면서 CSKA가 3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7라운드 경기는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메인 모스크바 더비 경기였다. 전반 10분, 스파르타크의 에세키엘 폰세가 아크 정면에서 원더골을 터뜨리면서 1대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스파르타크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30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스파르타크의 골키퍼 막시멘코가 치명적인 실수를 하면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래도 아직까진 경기력 부분에서는 스파르타크가 우세했다고 평가받았다. 전반 32분 아이르통 루카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다이빙이라면서 아이르통에게 옐로카드를 건넸고, VAR 리뷰 이후에도 다이빙이라 인정되었다. 계속해서 스파르타크는 맹공을 퍼부었지만, 아킨페예프가 노련함을 과시하면서 안정적으로 선방을 해냈다. 전반 종료 직전부터 스파르타크의 수비 조직력이 헐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전반 추가시간에 결국 가장 조심해야할 니콜라 블라시치가 또 다시 CSKA를 구원하는 골을 터뜨리면서 CSKA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전에 스파르타크는 지속적으로 공격적으로 나왔다. 특히, 풍부한 공격진의 뎁스를 자랑하며 교체카드를 통해 어떻게든 동점골을 넣어보려고 했다. 논란의 장면이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분명히 CSKA의 선수의 팔에 공이 맞았는데도 주심은 핸드볼을 선언하지 않았으며, 이 장면이 그대로 치데라 에주케의 데뷔골로 이어지면서 경기가 막판에 과열되었다. 득점 선언 이후 스파르타크의 코치진이 과도한 어필로 퇴장당했으며, 감독인 도메니코 테데스코도 경고를 받았다. VAR 리뷰 이후에도 분명히 선수의 팔에 공이 맞았음에도 골로 인정되었고, 결국 CSKA가 홈에서 3대1 승리를 챙겼다. 물론, 골이 인정되지 않았어도 스파르타크는 2대1로 졌겠지만, 충분히 스파르타크의 팬이라면 화가 날 상황이었다.
8라운드는 우파 원정을 갔다. 오랜만에 우파가 작년 같은 수비조직력과 골키퍼의 미친듯한 선방이 나왔지만, 결국 크리스티얀 비스트로비치가 멋진 골을 넣어주면서 1대0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9라운드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더비 경기였다. 전반 내내 서로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가 전반 종료 직전에 안톤 미란추크의 골로 1대0으로 로코모티프가 앞서나갔다. 59분에 크리스티얀 비스트로비치가 스터드를 들어 올려 상대 정강이를 찍는 무모한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이렇게 1대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10라운드에서는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를 홈에서 만났다. CSKA가 전반 초반부터 공격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무리 짓지 못했다. 49분 CSKA의 회르뒤르 마그누손이 퇴장을 당하였다. 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싸웠고, 52분에 박티야르 자이누트디노프가 CSKA 소속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밀어붙였고, 56분에 콘스탄틴 마라디슈빌리가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CSKA가 한명이 퇴장당한 티가 거의 나지 않은 채로 공격을 밀어붙였다. 이렇게 CSKA가 2대0으로 승리하였다.
11라운드는 홈에서의 FC 디나모 모스크바 상대 더비 경기였다. 전반 3분만에 표도르 찰로프가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공격 전개과정에서 콘스탄틴 쿠차예프가 상대를 잡아 끈 것이 VAR로 적발되면서 득점이 취소되었다. 14분에 디나모가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체스카가 기회를 잡았지만, 안톤 슈닌이 쿠차예프의 중거리 슛을 막아냈다. 16분 경에 뱌체슬라프 그룰료프가 바딤 카르포프의 코를 팔꿈치로 찍으면서 경고를 받았고, 카르포프가 교체되었다. 경기 후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코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30분에 오블랴코프의 중거리 슛을 슈닌이 또 다시 손끝으로 막아내었다. 50분에 찰로프의 센스있는 패스를 받은 쿠차예프가 선제골을 넣었다. 54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스안으로 넣어준 공을 혼전 상황에서 에주케가 박스 구석으로 밀어넣었고, 점수는 2대0이 되었다. 하지만 57분에 바로 다시 니콜라 모로가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하면서 점수는 2대1이 되었다. 67분에는 이고르 티베예프가 코너킥 상황에서 노마크 상황이 되면서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득점하였다. 75분에는 디나모의 예브게니예프가 거친 태클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였다. 이후 디나모는 골을 넣기 위해 전진하였으나, 이고르 아킨페예프가 회춘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득점에 실패하였다. 그렇게 3대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12라운드는 홈에서 FC 아르세날 툴라를 상대했다. 48분에 자이누트디노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수비수와의 접촉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였지만, VAR 리뷰 끝에 주심이 PK를 선언하였다. 50분에는 니콜라 블라시치가 박스 구석으로 이쁘게 공을 집어넣으면서 점수는 2대0이 되었다. 58분에 다시 한번 중거리 슛으로 본인의 2번째 골을 넣으면서 3대0이 되었다. 78분에는 아르세날 진영에서 날라온 롱 볼을 아킨페예프가 직접 처리하려다가 아킨페프 답지 않은 실수를 범하면서 공이 아킨페프 뒤로 갔고, 이를 아르세날의 루카 조르제비치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한 골을 만회했다. 86분에 아르노르 시귀르드손이, 87분에는 이반 오블랴코프가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CSKA가 5대1의 대승을 거두었다. CSKA는 제니트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주중 유로파리그 GNK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는 디나모를 완전히 압도했으나, 에주케나 블라시치 등이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쉽게 0대0으로 비기고 말았다.
13라운드는 SC 로토르 볼고그라드 원정을 떠났다. 전날 경기에서 스파르타크가 패배하면서 이기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양팀 모두 전반 초반부터 계속 슈팅을 주고받았다. 로토르가 강팀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2분에 아르노르 시귀르드손이 넘어졌으나, VAR 리뷰를 통해 다이빙으로 밝혀지면서 경고를 받았다. 들어갈듯 안들어가는 슈팅을 양팀 모두 보여주다가, 41분에 알란 자고예프의 중거리 슛으로 1대0으로 CSKA가 앞서나가게 되었다. 이후에는 CSKA의 닥공으로 이어졌지만 촌드리치 골키퍼가 꾸역꾸역 막아내었다. 이렇게 CSKA가 승리하면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유로파리그에서는 판정의 불운이 겹치면서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3대1로 패하면서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4팀 모두 서로 물고 물리는 상황이라 아직까지는 진출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다.
14라운드에선 홈에서 FC 로스토프를 상대했다. 시작한지 8분안에 자이누트디노프가 테렌티예프의 다리에 맞으면서 들것에 실려나갔다. 20분만에 콘스탄틴 쿠차예프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들어갔고, 1대0으로 CSKA가 앞서나간다. 28분에는 아르노르 시귀르드손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절묘하게 빗겨나갔다. 이후에도 빠른 역습으로 득점에 시도한 CSKA였으나,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는 로스토프가 좀 더 공격을 하려 시도하였다. 59분에는 빅토르 바신이 하시모토 켄토를 밀쳤고, VAR 리뷰가 진행되었고, 빅토르 바신에게 경고가 주어지면서 로스토프가 PK를 얻어냈다. 이후 로만 에레멘코가 PK 키커로 나섰으나, 이고르 아킨페예프가 발끝으로 선방하였다. 74분에 표도르 찰로프가 득점에 성공하였다. CSKA는 다시한번 승리를 거머쥐면서 선두 수성에 성공하였다.
15라운드에서는 PFC 소치를 상대하였다. 제니트와 스파르타크가 모두 승점을 드랍하면서, CSKA는 선두를 굳힐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분만에 아르누르 시귀르드손이 미하 메블랴의 몸을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23분에 CSKA 모스크바 수비수들끼리 충돌하면서 니키타 부르미스트로프가 동점골을 넣었다. 28분에 아르투르 유수포프가 환상적인 골을 넣으면서 소치가 역전하는 듯 했으나, VAR에서 이전 상황에 대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면서 골이 취소가 되었다. 에주케가 경기 종료 직전에 박스 구석으로 중거리 슛을 때렸으나, 자나예프가 막아내면서 경기는 1대1로 종료되었다. 선두 3팀 모두 승점을 드랍하게 되었다.
주중 페예노르트 전에서는 상대가 1명이 퇴장당하였지만, 홈에서 제대로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0대0 무승부를 거두었다.
16라운드에서는 FC 루빈 카잔을 상대하였다. 저번 경기에서 루빈은 공격면에서 상당히 부진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몇차례 만들어내었다. CSKA 모스크바는 지속적으로 공격을 펼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루빈이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득점에 실패하였다. 56분 슬루츠키 감독은 교체카드를 3장 사용하면서 황인범을 포함한 이전에 결장했던 선수들을 복귀시켰다. 조르제 데스포토비치, 황인범, 알렉산드르 주예프가 복귀하였다. 이후 58분에 올레크 샤토프가 찬 프리킥을 교체 출전한 데스포토비치가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하였다. 시즌 7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65분에 데스포토비치는 아킨페예프의 흔치 않은 볼 처리 미스로 공을 얻어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CSKA 수비진들이 집중하면서 공을 막아냈다. 하지만 데스포토비치는 81분에 부상으로 키릴 클리모프와 교체되었다. 91분에 샤토프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넘어졌으나, 주심은 부심과 상의 후에 샤토프에게 시뮬레이션 경고를 주었다. 종료 직전까지 CSKA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닥공을 펼쳤으나, 결국 1대0 루빈 카잔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루빈은 CSKA를 상대로 리그 더블을 하는데 성공하였다.
주중 유로파리그 볼프스베르크와의 경기에서 홈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못하면서 1대0으로 패하였고, 결국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팬들이 아직까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곤차렌코 감독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17라운드에선 파죽지세의 FC 힘키를 상대하였다. 힘키가 전반 초반에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이후에는 CSKA가 경기를 지배하였고, 40분 콘스탄틴 쿠차예프의 절묘한 패스를 니콜라 블라시치가 마무리 지으면서 1대0이 되었다. 47분에 CSKA 게오르기 셴니코프가 공을 잘못 걷으면서 쿠하르추크가 공을 받아냈고, 환상적으로 마무리지으면서 1대1이 되었다. 51분에는 쿠하르추크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레지우안 미르조프가 박스 구석으로 밀어넣으면서 2대1로 힘키가 앞서나갔다. 이후, 그는 원 소속팀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다이아몬드 모양 로고를 손가락으로 만들면서 CSKA 팬들을 조롱하였다. 경기 종료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도 미션 성공이라는 트윗을 남기며 화답했다. 54분에 일리야 슈쿠린이 에주케의 쓰루 패스를 받아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소강상태가 이어지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고, 힘키는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지만 CSKA는 선두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20라운드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더비 경기였다. 전반 초반에는 로코모티프가 우세했다. 5분만에 비탈리 리사코비치가 개인 기량으로 로코모티프에 선제골을 안겼다. 41분에 프랑수아 카마노의 완벽한 좌우 전환 이후, 이 공을 받은 크리호비아크가 발등에 제대로 얹힌 파워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CSKA는 만회골을 위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정확도가 높지 않았다. 70분에 CSKA가 논란의 핸드볼 PK를 얻어냈고, 이에 마르코 니콜리치 감독이 어필을 하다 퇴장당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아보이던 니콜라 블라시치가 찼으나 실축하였다. 이후에는 별다른 장면 없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21라운드는 FC 아흐마트 그로즈니를 상대하였다. 전반 초반에는 양팀 서로 슈팅을 몇차례 주고 받았다. 이후 37분에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이 발생하면서 CSKA 모스크바가 페널티를 얻어냈고, 살로몬 론돈이 성공시키면서 복귀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전에도 CSKA의 압박은 계속되었다. 52분에 론돈이 박스 안에서 헤더로 블라시치에 연결시킨 공을 블라시치가 성공시키며 점수는 2대0이 되었다. 론돈은 1골 1도움을 신고하며 벌써 아돌포 가이치보다 공격포인트가 많아졌다. 아흐마트는 7경기째 무승이다.
22라운드에서는 FC 아르세날 툴라를 상대하였다. 선두싸움을 계속 이어나가야 했던 CSKA로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24분에 마리오 페르난데스가 상대의 스터드에 얼굴이 찍히는 부상을 당하면서 들것에 실려나갔다. 35분에는 치데라 에주케가 골대를 맞혔다. 39분에 박티야르 자이누트디노프가 PK를 허용하였고, 스타니슬라프 판텔레예프가 성공시켰다. 이후 바로 알렉산드르 로모비츠키가 매우 좋은 움직임과 결정력으로 역습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코로나19 완치 이후 복귀한 아킨페예프가 저정도는 막았어야 했다는 평도 나왔다. 후반전에는 당연히 CSKA는 닥공으로 나왔으나, 아르세날이 오히려 역습상황에서 날카로움을 보였다. 89분에 이고리 디베예프가 박스로 띄워준 공을 나이르 티크니쟌이 받은 뒤 추격골을 득점하는데 성공하였다. 91분에 그로미코가 거친 몸싸움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아르세날은 10명이 되었다. 93분에는 도브브냐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주심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하며 퇴장을 당하면서 남은 추가시간을 9명의 상태로 보내게 되었다. 95분에 완벽하게 론돈에게 오픈골 찬스가 찾아왔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날려먹으면서 아르세날이 귀중한 3점을 챙기게 되었다. CSKA는 항상 선두권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압박감이 강해지는지 항상 이런 경기에서 실수가 나오고 있다.
연이은 부진으로 이미 CSKA 모스크바 구단 측에서는 리그앙과 분데스리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외국인 감독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곤차렌코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곤차렌코 감독이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3. 선수
3.1. 명단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번호 | 포지션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키릴문자 성명 | 비고 |
1 | GK | 일리야 포마준 | Ilya Pomazun | Илья Помазун | |||
3 | DF | 다닐 크루고보이 | Danil Krugovoy | Данил Круговой | |||
4 | DF | 윌리앙 호샤 | Wilyan Rocha | Виллиан Роша | |||
5 | MF | 사샤 즈델라르 | Saša Zdjelar | Саша Зделар | |||
6 | MF | 막심 무힌 | Maksim Mukhin | Максим Мухин | |||
8 | FW | 아르툠 슈만스키 | Artyom Shumanskiy | Артём Шуманский | |||
9 | FW | 사울 과리라파 | Saul Guarirapa | Саул Гуарирапа | [2] | ||
10 | MF | 이반 오블랴코프 | Ivan Oblyakov | Иван Обляков | |||
11 | ST | 타메를란 무사예프 | Tamerlan Musayev | Тамерлан Мусаев | |||
13 | DF | 케우벵 | Khellven | Келлвен | |||
15 | MF | 미랄렘 퍄니치 | Miralem Pjanić | Миралем Пьянич | |||
17 | MF | 키릴 글레보프 | Kirill Glebov | Кирилл Глебов | |||
19 | MF | 리파트 제말레트디노프 | Rifat Zhemaletdinov | Рифат Жемалетдинов | |||
20 | FW | 세쿠 코이타 | Sekou Koita | Секу Койта | |||
21 | MF |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 | Abbosbek Fayzullayev | Аббосбек Файзуллаев | |||
22 | DF | 밀란 가이치 | Milan Gajic | Милан Гайич | |||
25 | MF | 크리스티얀 비스트로비치 | Kristijan Bistrovic | Кристиян Бистрович | |||
27 | DF | 모이제스 | Moisés | Мойзес | |||
31 | MF | 마트베이 키슬랴크 | Matvey Kislyak | Матвей Кисляк | |||
35 | GK | 이고르 아킨페프 | Igor Akinfeev | Игорь Акинфеев | 주장 | ||
41 | MF | 예고르 우샤코프 | Yegor Ushakov | Егор Ушаков | |||
45 | GK | 다닐라 보코프 | Danila Bokov | Данила Боков | |||
46 | FW | 블라디슬라프 야코블레프 | Vladislav Yakovlev | Владислав Яковлев | |||
49 | GK | 블라디슬라프 토로프 | Vladislav Torop | Владислав Тороп | |||
77 | DF | 일리야 아가포프 | Ilya Agapov | Илья Агапов | |||
78 | DF | 이고리 디베예프 | Igor Diveev | Игорь Дивеев | |||
90 | DF | 마트베이 루킨 | Matvey Lukin | Матвей Лукин | |||
<colbgcolor=#093990> 구단 정보 | |||||||
감독: 마르코 니콜리치 / 홈 구장: VEB 아레나 | |||||||
출처: 트랜스퍼마르크트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7월 18일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 PFC 소치에서 임대
}}}}}}}}} ||
3.2. 유명 선수
- CONMEBOL
- 조: 2005-2008
- AFC
- 발레리 사리체프: 1981
- 알렉산데르 게인리흐: 2003-2004
- 혼다 케이스케: 2010-2013
- 김인성: 2012
- CAF
- 아메드 무사: 2012-2016, 2018
3.3. 영구결번
PFC CSKA 모스크바 영구결번 | |
No.12 서포터즈 | No.16 세르히 페르훈 |
2001년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던 팀의 주전 골키퍼 세르히 페르쿤이 2001년 8월 19일 FC 안지 마하치칼라와의 리그 경기 도중 상대팀인 안지의 부둔 부두노프와 충돌해 뇌진탕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진 뒤 10일 후 뇌출혈로 인해 2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구단에선 영구결번 처리를 결정.
또한 구단의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를 위해 구단에서 12번의 영구결번 처리를 결정했다.
4. 역대 감독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e21921><tablebgcolor=#e21921> | PFC CSKA 모스크바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f3be16,#e9b40c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 1911년 ~ 현재 | ||||
미상 | 1대 할키오포프 | 2대 루시친스키 | 3대 부크테예프 | 4대 예조프 | |
5대 니키신 | 6대 아카디예프 | 7대 피나이체프 | 8대 아카디예프 | 9대 피나이체프 | |
10대 베스코프 | 11대 솔로비예프 | 12대 니콜라예비치 | 13대 샤포시니코프 | 14대 피나이체프 | |
15대 보브로프 | 16대 니콜라예비치 | 17대 아가포프 | 18대 타라소프 | 19대 마미킨 | |
20대 보브로프 | 21대 샤포시니코프 | 22대 바질레비치 | 23대 셰스테르뇨프 | 24대 샤포시니코프 | |
25대 모로조프 | 26대 샤포시니코프 | 27대 사디린 | 28대 코스타일예프 | 29대 코페이킨 | |
30대 타카노프 | 31대 사디린 | 32대 돌마토프 | 33대 사디린 | 34대 가자예프 | |
35대 조르즈 | 36대 가자예프 | 37대 지쿠 | 38대 라모스 | 39대 슬루츠키 | |
40대 곤차렌코 | 41대 올리치 | 42대 A. 베레주츠키 | 43대 페도토프 | 44대 니콜리치 |
5. 한국과의 관계
2012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 소속이었던 김인성이 새롭게 이적하여 한국에 알려졌다. 하지만 김인성은 그 곳에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고, 2군 경기와 친선 경기만 몇 경기 출전하고 국내로 돌아왔다.-또한 발레리 니폼니시 전 부천 SK 감독이 과거 기술 고문으로 일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1981년 신의손 현 김해시청 골키퍼코치가 대한민국으로 귀화 전 이 팀에 잠시 소속되었었다.[9]
6. 응원가
중앙 육군의 후원을 받던 구단답게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의 가사를 개사했다.
7. 후원사
8. 여담
- 여담으로 다니엘 카르발류가 CSKA 모스크바 시절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공급받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 팀 명성이나 러시아내서의 위치치고는 상당히 오랜 기간 떠돌이 생활을 하던 구단이다. 전용 구장이 없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디나모 모스크바, FC 힘키 홈구장, 루즈니키 스타디움에 계속 셋방살이를 하며 홈 경기를 치르다가 간신히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 같은 군대계열 구단인 FK 파르티잔과 형제구단 관계이다.
9.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 |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클럽 | }}} | |||
{{{#!wiki style="color: #000;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 순서 | 우승팀 | 국가 | 첫 우승연도 | 우승 횟수 | |
1 | 토트넘 홋스퍼 FC | 1972년 | ★★ 2회 | |||
2 | 리버풀 FC | 1973년 | ★★★ 3회 | |||
3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1974년 | ★★ 2회 | |||
4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1975년 | ★★ 2회 | |||
5 | 유벤투스 FC | 1977년 | ★★★ 3회 | |||
6 | PSV 에인트호번 | 1978년 | ★ 1회 | |||
7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1980년 | ★★ 2회 | |||
8 | 입스위치 타운 FC | 1981년 | ★ 1회 | |||
9 | IFK 예테보리 | 1982년 | ★★ 2회 | |||
10 | RSC 안데를레흐트 | 1983년 | ★ 1회 | |||
11 | 레알 마드리드 CF | 1985년 | ★★ 2회 | |||
12 | 바이어 04 레버쿠젠 | 1988년 | ★ 1회 | |||
13 | SSC 나폴리 | 1989년 | ★ 1회 | |||
14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1991년 | ★★★ 3회 | |||
15 | AFC 아약스 | 1992년 | ★ 1회 | |||
16 | 파르마 FC | 1995년 | ★★ 2회 | |||
17 | FC 바이에른 뮌헨 | 1996년 | ★ 1회 | |||
18 | FC 샬케 04 | 1997년 | ★ 1회 | |||
19 | 갈라타사라이 SK | 2000년 | ★ 1회 | |||
20 | FC 포르투 | 2003년 | ★★ 2회 | |||
21 | 발렌시아 CF | 2004년 | ★ 1회 | |||
22 | PFC CSKA 모스크바 | 2005년 | ★ 1회 | |||
23 | 세비야 FC | 2006년 | ★★★★★★★ 7회 | |||
24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 2008년 | ★ 1회 | |||
25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2009년 | ★ 1회 | |||
26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10년 | ★★★ 3회 | |||
27 | 첼시 FC | 2013년 | ★★ 2회 | |||
2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017년 | ★ 1회 | |||
29 | 비야레알 CF | 2021년 | ★ 1회 | |||
30 | 아탈란타 BC | 2024년 | ★ 1회 | |||
※ 우승 횟수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클럽은 UEFA 배지 오브 오너 부착 가능 클럽 | }}}}}}}}} |
[1] ЦСКА(CSKA)는 '체스카'라고 읽는다. (군대) 중앙 스포츠 클럽(Центральный спортивный клуб армии)의 머리 글자.[2] #[3] 2001년 8월 28일 23세의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한 세르게이 페르훈 선수의 유니폼 등번호 16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4] 소련 시절 통틀어서는 디나모 키이우, 디나모 트빌리시 등의 UEFA 컵위너스컵 우승 기록이 있다.[5] VTB 그룹은 러시아의 금융 회사 중 하나이다. 지금은 로셰티가 메인 스폰서로서 자리잡고 있다.[6] 그러나 이 때문에 팀이 사라지기도 했다. 소련은 1라운드에서 유고슬라비아에 재경기 끝에 졌는데, 당시 유고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탓에 꼭지가 돈 스탈린이 팀을 없애버린 것이다! 물론 팀은 스탈린이 죽은 뒤 재결성 되었다.[7] 3위 트라브존스포르와는 승점 1점 차.[8] 17-18 시즌 SL 벤피카의 성적을 보면 경악할 수준이었다. 조 최하위로 0승 6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냈었다.[9] 당연히 그 때 이름은 발레리 사리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