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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22:21:39

트라브존스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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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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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스포르
Trabzonspor
<colbgcolor=#4ec0f1><colcolor=#a41d34> 정식 명칭 Trabzonspor Kulübü
별칭 Kaplanlar(호랑이들), Karadeniz Fırtınası(흑해의 폭풍), Bordo-Mavililer(진홍-파랭이들)
창단 1967년 8월 2일 ([age(1967-08-02)]주년)[1]
소속 리그 쉬페르리그 (Süper Lig)
연고지 트라브존 (Trabzon)
홈구장 셰놀 귀네슈 스타디움 (Şenol Güneş Stadyumu)
41,513명 수용
회장 18대 에르투그룰 도간(Ertuğrul Doğan)[2]
감독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셰놀 귀네슈
주장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우우르잔 차크르 (Uğurcan Çakır)
역대 한국인 선수 이을용 (2002~2003, 2004~2006)
석현준 (2016~2017)[임대]
공식 웹사이트 파일:트라브존스포르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우승 기록
[4]
쉬페르리그 (1부)

(7회)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0-81, 1983-84, 2021-22
튀르키에 쿠파스
(8회)
1976-77, 1977-78, 1983-84, 1991-92, 1994-95, 2002-03, 2003-04, 2009-10, 2019-20
쉬페르 쿠파
(10회)
1976, 1977, 1978, 1979, 1980, 1983, 1995, 2010, 2020, 2022
총리컵
(5회)
1975-76, 1977-78, 1984-85, 1993-94, 1995-96

1. 개요2. 역사3. 리그 소속 기간4. 선수 명단
4.1. 유명 선수
5. 대한민국과의 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튀르키예의 트라브존(Trabzon)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축구 클럽이다. 그 외에 펜싱, 육상, E스포츠, 여자 축구 팀도 운영 하는 종합 스포츠단이다.

2. 역사

트라브존에는 제법 많은 클럽들이 있어서, 자기들끼리 리그를 벌이고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드만귀쥐(Idmangücü)와 이드마노자이(Idmanocaĝi)였고, 이들 외에도 몇 클럽이 더 있어서 지역 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혈투를 벌였다. 그런데 1959년 통합 튀르키예 리그가 출범하자, 튀르키예 축구 협회는 트라브존 지역도 가급적 단일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자기들끼리 경쟁하던 이들 지역 팀들은 처음에는 거부했다.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좁은 세계에서 있던 이들은 곧 자신들의 실력이 겨우 2부리그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수준에 대한 자각은 곧바로 그간 지지부진하던 팀 통합으로 이어졌다. 마침내 1967년 트라브존 지역의 라이벌 팀이 합병을 선언하고, 튀르키예 리그에 참가하면서부터 트라브존스포르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최전성기는 1970년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다. 1975년부터 9년 동안 리그 우승 6회, 준우승 3회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튀르키예 리그를 재패했다. 이 시기 튀르키예 컵을 우승한 것도 세번, 즉 더블을 기록한 것이 세 차례라는 소리다. 아흐메트 수아트 외즈야즈즈(Ahmet Suat Özyazıcı) 감독 체제 아래 좋은 선수들을 모아 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 당시 골키퍼로 활약한 인물이 한국인들이 잘 아는 셰놀 귀네슈.

그러나 아무래도 인구 면에서 1200만 인구를 자랑하는 이스탄불에 밀리기 때문에 결국 전성기 이후에 새롭게 도약하는데는 실패했다. 세 차례 정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우수한 선수들이 자주 이스탄불 지역 클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빚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호로서 무시할 수 없는 전적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2009-10 시즌 부르사스포르가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튀르키예 리그에서 이스탄불 외 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튀르키예 리그에 존재하는 반 이스탄불 연대의 선봉장으로서 제법 많은 팬들도 가진 팀이다.

다만 국제 대회 성적은 내세울 게 없다. 이스탄불 연고지 3팀이 모두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와 달리 트라브존스포르는 최대 성적이 본선 조별리그 진출일 뿐 조별리그에서 항상 탈락하며 유럽대항전에서 16강 이상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출한 적이 아예 없다. 내세울 성적이라는 게 인터토토컵 대회 종합준결승에 오른 것 정도인데 그마저도 1무 2패로 거둔 성적이라 내세울만한 게 없다. 그나마 1976~77 시즌 처음으로 진출한 유러피언컵 2차전에서 대회 우승팀인 리버풀 FC를 1:0으로 이긴 적이 있긴 하다(물론 원정에선 0:3 패).

2010-11 시즌에 페네르바흐체가 승부조작에 휘말려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박탈돼 트라브존스포르가 대신 챔피언스리그 32강 진출권을 얻었다. 덕분에 플레이오프에서 트라브존스포르와 경기를 벌이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원정경기를 치르지 않고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조추첨에서 인테르 밀란, PFC CSKA 모스크바, 릴과 같이 조편성을 이뤘다.

9월 15일 새벽에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에선 인테르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000년대 들어서 튀르키예팀들이 유럽리그 경기에서 안방에선 강호들도 상당수를 이기는 무시못할 위력을 보여주던 거와 달리 원정 경기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던 걸 생각하면 이변 중 이변[5]이다. 뭐 이 때 인터밀란이 리그에서도 17위까지 떨어지면서 엉망이었다고 하지만 정작 챔스리그에선 다른 상대인 모스크바와 릴을 이기며 결국은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던 걸 생각하면 트라브존스포르가 이긴 게 거저먹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정작 안방에서 모스크바와 릴과 인터밀란과 모두 비긴 탓에 인터밀란, PFC CSKA 모스크바에 이어 조 3위로 첫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은 좌절됐다. 아쉽게도 승점 1점차로 탈락했기에 인터밀란을 안방에서 압도하고도 비긴 게 두고두고 한이 될 듯. 그 대신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얻게되어 PSV 아인트호벤과 32강전에서 대결하게 되었는데 아인트호벤에게 안방에서 1:2, 원정에서 1:4 대패를 당하면서 탈락했다.

2013-14 시즌에 2014년 3월 10일 열린 페네르바흐체와의 쉬페르 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관중들이 온갖 물건들을 경기장 안으로 집어던지며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결국 주심이 전반 45분만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지난 승부조작 사태 이후, 급격히 사이가 나빠진 페네르바흐체와의 관계를 일부러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이 날 트라브존스포르의 서포터들은 경기장 석조 바닥을 뜯어서(!) 페네르바흐체의 골키퍼 볼칸 데미렐에게 투척하기도 하였고 경기 내내 페네르바흐체 선수들에게 병뚜껑, 동전, 쇠파이프 조각 등 그야말로 손에 잡히는대로 전부 집어던졌다. 물론 페네르바흐체 선수들이 이를 역이용하여 사사건건 주심에게 일러바치면서 마치 고자질하는 어린 아이처럼 구는 바람에 트라브존스포르 서포터들을 자극한 것은 사실이지만, TV로 보더라도 투척수위가 너무 지나쳤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트라브존스포르의 선수들이 직접 나서서 서포터들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지만,[6] 결국 전반전 종료직전 볼칸 데미렐에게 홍염이 날아오자, 뷸렌트 이을드름 주심이 그 자리에서 경기를 중단시켰다. 페네르바흐체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지난 9월 베식타스의 아타튀르크 경기장 폭동사태와 마찬가지로 트라브존스포르 또한 몰수패 및 기타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중단 이후, 트라브존스포르 서포터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장 일대에서 폭동을 일으키며 경찰과 대치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트라브존스포르는 0-3 몰수패 판정과 함께 홈 6경기 무관중 징계, 그리고 벌금 8만 리라(3800여만원)를 물게 되었다. 때문에 잔여시즌 홈 4경기와 다음 시즌 홈 2경기를 모두 무관중 경기로 치르거나, 여성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무료 입장시켜야 한다.

하미 만들랄르 감독 체제 이후 안정된 경기력으로 리그 4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은 건 덤이다.

2014-15 시즌에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바히드 할릴호지치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그와 함께 대대적인 선수 보강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무려 18명의 선수를 영입하여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벤피카에서 오스카 카르도조를 데려온 것은 이번 시즌 쉬페르리그의 빅 사이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런데 리그 초반 5라운드까지 4무 1패로 리그 16위 강등권까지 추락했다.페네르바흐체에 안방에서 1-1로 비긴 걸 빼면 중하위팀들을 상대로 무재배를 하더니, 리그 5라운드에서는 강등권(17위)의 카라뷕스포르에 원정에서 0-3으로 쳐발렸다.[7] 경기직후, 할릴호지치 감독은 원정 응원석의 트라브존스포르 서포터들에게 직접 사과를 표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트라브존스포르는 리그에서 부진을 면치 못 했고, 결국 로케렌과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 직후, 할릴호지치 감독이 경질되었다. 그의 후임에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흐체의 감독이었던 에르순 야날(Ersun Yanal)이 선임되었다. 일단 감독을 간 효과 덕인지 10차전까지 6위로 올라섰으며 4위랑 2점차이다.

유로파리그 48강전에서는 FC 메탈리스트 하르키우 원정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했으나(2-1), 안방에서 열린 2차전 레기아 바르샤바 전에서 0-1로 졌다. 그래도 이후 2승 1무를 기록하며 32강행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6차전 예선인 레기아 바르샤바 원정은 0-2로 패하며 조 2위로 예선을 끝냈다. 32강전 상대는 SSC 나폴리. 1차전 나폴리 원정에서 0:4로 털렸고 안방에서도 0-1로 지면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에르순 야날 감독 체제의 트라브존스포르는 이후 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홈 원정 가리지 않고 2전 2승을 거두는 등 나름 선전했으나, 역시나 부르사스포르처럼 리그 초반의 부진 때문에 5위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도 얻지 못 하게 되었다. 그런데 튀르키예 쿠파스 결승전에서 갈라타사라이가 우승함에 따라 자동적으로 리그 5위인 트라브존스포르에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면서 다음 시즌에도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되었고, 그 뒤로도 비슷하게 유지했다.

2021-22 시즌에 리그 35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경기를 2대2로 비기고 38년만에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시켰다.

컵대회인 튀르키예 쿠파스에선 4강에 올라 4월 19일과 5월 11일에 카이세리스포르랑 맞붙는다. 19일 홈경기는 1-0으로 이겼다. 하지만 2차전 원정은 2-4로 패하여 3:4로 밀려 탈락해 38년만에 2번째 더블 우승은 실패했다.

몰데 FK와 유로 UEFA 컨퍼런스 리그 예선에서 만나 1-1,3-3으로 비겼기에 원정다득점 우위가 없어진 이번 시즌부터 승부차기로 가서 4-3으로 이겨 최종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으나 AS 로마를 만나 0-3,1-2로 져서 탈락했다.

더블 우승을 놓쳐 아쉽긴 해도 38년만에 리그 우승을 거둔 시즌이었다.

3. 리그 소속 기간

4.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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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스포르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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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스포르 2024-25 시즌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G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우우르잔 차크르 Uğurcan Çakır 주장
3 DF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보르나 바리시치 Borna Barišić
4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휘세인 튀르크멘 Hüseyin Türkmen
5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룬스트럼 John Lundstram
6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바티스타 멘디 Batista Mendy
7 FW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에딘 비슈차 Edin Višća
8 MF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에니스 바르디 Enis Bardhi
9 FW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앤서니 와카에메 Anthony Nwakaeme
10 FW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무하메드 캄 Muhammed Cham
11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오잔 투판 Ozan Tufan
14 FW 파일:그리스 국기.svg 탁시아르키스 포운타스 Taxiarchis Fountas
15 DF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스테판 사비치 Stefan Savić
16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케렘 셴 Kerem Şen
17 FW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시몽 반자 Simon Banza [1]
18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에렌 엘말르 Eren Elmalı
19 FW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우무트 보조크 Umut Bozok
22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타하 알트카르데쉬 Taha Altıkardeş
24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스테파노 덴스빌 Stefano Denswil
34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도우잔 하스폴라트 Doğucan Haspolat
35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오카이 요쿠슐루 Okay Yokuşlu
37 FW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엠레한 게디클리 Emrehan Gedikli
54 G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무하멧 타하 테페 Muhammet Taha Tepe
61 FW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지한 차낙 Cihan Çanak
67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케렘 셴 Kerem Şen
70 FW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데니스 드러구슈 Denis Drăguș
77 FW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세르칸 아산 Serkan Asan
79 FW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페드루 말헤이루 Pedro Malheiro
80 MF 파일:모로코 국기.svg 몬타세르 라흐티미 Montasser Lahtimi
94 FW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에니스 데스탄 Enis Destan
96 G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하칸 아이딘 Hakan Aydin
98 G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카안 모라다오을루 Kağan Moradaoğlu
99 FW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미슬라브 오르시치 Mislav Orsic
구단 정보
감독 : 셰놀 귀네슈 / 구장 : 셰놀 귀네슈 스타디움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트랜스퍼마켓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7월 1일

[1] SC 브라가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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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명 선수

5. 대한민국과의 관계

이을용이 뛰었던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을용은 훗날 포르투알레그리에서 대한민국을 침몰하게 만든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과도 잠깐 함께한 적이 있었다.[8]

또한 FC 서울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던 셰놀 귀네슈가 현역 시절 이 팀의 부동의 주전이자 트라브존 전성기의 주역이고, 감독으로써도 성공적인 커리어로 트라브존 지역의 전설로 있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석현준이 임대 이적으로 합류했다.

한 때, 헨트에서 홍현석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바이아웃 문제와 세금문제로 협상이 결렬됐고,막판에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무산되었다.

6. 기타

튀르키예 내에서도 반(反) 페네르바흐체 정서가 심한 지역 중 하나이며, 특히 2010-11 시즌 승부조작 사태의 여파로 더욱 심해졌다. 이는 샤다라빠의 튀르키예 여행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예 튀르키예 욕으로 페네르바체를 까서 같이있던 튀르키예인들이 격뿜했다는 듯. 이는 지난 2014년 3월 10일에 열린 페네르바흐체와의 홈 경기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만 보더라도 그 적개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가능하다.

2020년 8월 스포츠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칠리즈소시오스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관련 뉴스
[1] #[2] 구단은 주주 모임으로 공동 구단주 체제로 이뤄져 대표 회장이 선거로 이뤄진다.[임대] [4] 5회 우승에 별 하나다.[5] 2000년 UEFA컵을 우승하고 2001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갈라타사라이 SK나 2008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던 페네르바흐체 SK같은 팀들이 그랬고 2002년 예상을 뒤엎고 UEFA컵 16강에 올랐던 데니즐리스포르나 2007년 조예선에선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다 실점패(8:0, 리버풀 원정)를 당하며 탈락한 베식타스 JK(그 리버풀을 안방에선 2:1로 이겼다)도 안방에선 확 달랐다.[6] 오죽했으면 트라브존스포르의 골키퍼 오누르 크브락이 반대편에 있는 볼칸 데미렐 쪽으로 뛰어와서 그 쪽에 있던 서포터들을 진정시키느라 진땀을 빼야될 정도였다.[7] 카라뷕스포르도 지난 시즌 7위로 리그를 마친 팀인지라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고도 고작 승점 4점을 얻은 것은 따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8] 할릴호지치 감독은 이후 일본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치러진 동아시안컵에서 한일전서 문자 그대로 개박살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