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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5:12:33

97식 자동포

Type 97 Automatic Cannon
九七式自動砲
97식 자동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apanese_Type_97_20_mm_anti-tank_rifle.gif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대전차 소총
원산지
[[일본 제국|]][[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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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939년~1945년
개발 코쿠라 조병창
개발년도 1935년~1938년
생산 코쿠라 조병창
생산년도 1939년~1943년
생산수 1,108정
단가 6,400엔[1]
사용국
[[일본 제국|]][[틀:국기|]][[틀:국기|]]
사용된 전쟁 중일전쟁
소련-일본 국경분쟁
제2차 세계 대전
세부사항
탄약 20×125mm
급탄 7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오픈 볼트
총열길이 1,065mm
전장 2,090mm
중량 52kg
발사속도 12RPM
탄속 790m/s
최대사거리 2,000m }}}}}}}}}
1. 개요2. 상세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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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九七式自動砲, ruby=きゅうななしきじどうほう)] (97식 자동포)

일본 제국중일전쟁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한 대전차 소총.

2. 상세

해외권에서는 Type 97 Anti-tank Rifle(97식 대전차 소총)로 알려져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일본군이 사용하던 대전차 소총. 악세서리로는 포 방패가 있지만 장착시 중량이 68kg로 무거워져 불편했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았다. 근데 포방패 없이도 자체 59kg라는 무게는 만만치 않으며 비교삼아 삼각대를 장착하고 3명이 운반해야 하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무게가 58kg이다. 물론 M2는 12.7mm고 이건 20mm다.

7발짜리 탄창으로 급탄하며 빠른 사격속도와 재장전이 간편하며 관통력도 우수한 편이다. 다만 대전차 소총 탄환으로는 큰 20mm급 탄환을 쓰는데 아무래도 보병휴대용이다 보니[2] 관통력이 상대적으로 약한데다가 대전차총 총 자체 중량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구경이 크다보니 발사시 심한 반동이 일어나는 것이 단점이다. 사실 대전차총이라고는 해도 무게도 그렇고 포가에 포방패까지 달린 것도 그렇고 소구경 대전차포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의 물건.

대전차총이기 때문에 관통력이 약하게 보이지만 그 당시 많이 쓴 일본 전차였던 57mm 치하의 구형 주포인 57mm 포보다도 관통력이 뛰어날 정도였다. 물론 57mm 포는 보병이나 토치카를 상대하는 저압 곡사포이니 예상 용도가 다르긴 하다. 어쨌든 스펙상으로는 당시 스튜어트 전차의 측후면 정도는 거리를 두고도 무리없이 잘 관통할 수 있었다. 또한 스태그하운드같은 중장갑차나[3] 스튜어트같은 경전차까지는 상대할 수 있었지만 셔먼[4]같은 본격적인 중형전차 이상급은 상대하기 힘들었다. 다만 제대로 활용됐다면 경장갑차량과 경전차에게는 효과를 좀 봤을 것 같긴 한데, 전시생산에서 품질저하가 있었는지 미군의 노획 후 테스트에서는 250m에서 30mm 수직장갑 정도를 관통하는 성능으로 평가했는데, 정작 일본군은 할힌골 전투 이후 BT 전차의 22mm 두께인 전면장갑도 관통하기 힘들었다는 평을 내렸다고 한다. #[5]

후에 이것을 원형으로 Ho-1, Ho-3 등을 만들었다.

보급창에서 이 총을 일선부대에 지급하면서도 사용법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거나, 전용 총탄 없이 총만 지급하는 등 여러가지로 개그일화가 있었다. 상황이 이러니 예비 부품 또한 제대로 지급될 리가 없었다. 또한 대전차포 지급을 요구했던 일선 부대에 이걸 던져주니 '대포를 달라니까 총을 주네? 장난해?' 라는 식으로 미덥지 않게 생각해 제대로 활용도 안했다고 한다.

1940년 기준으로 가격대는 6400엔으로, 때문에 1943년까지 총 1200문[6]의 97식 자동포들이 생산되었으며, 그래서 양산된 보병화기치고는 박물관에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기종이다. 고바야시 모토후미가 태국의 박물관에서 이놈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했다.

3. 둘러보기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일본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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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36942> 중일전쟁제2차 세계 대전
일본군보병장비
개인화기 <colbgcolor=#736942> 소총 <colbgcolor=#736942> 볼트액션 소총 13년식 소총, 30년식 소총, 35년식 해군총, 38식 소총, 44식 기병총, 97식 저격총, 99식 소총, 99식 저격총, 100식 소총, 1식 소총, 2식 소총, 간이 소총, 모식 소총, 이식 소총
반자동소총 갑형 자동소총, 을형 자동소총, 병형 자동소총, 4식 자동소총
기관단총 M1927 기관단총, 1형 기관단총, 2형 기관단총, 100식 기관단총, 베식 기관단총, MAB 38
권총 자동권총 남부 권총, 15년식 권총, 스기우라식 권총, 하마다식 권총, 94식 권총
리볼버 26년식 권총
조명탄 권총 90식 신호권총, 97식 신호권총, 해군 4식 더블배럴 산탄권총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11년식 경기관총, 96/99식 경기관총, 92식 7.7mm 기총, 시제 1식/3식 경기관총
중기관총 3년식 기관총, 92/1식 중기관총, 93식 중기관총, 89/97식 고정 기관총, 98식 중기관총, 97식 중기관총, 98/1식 선회 기관총, 99식 기총
대전차화기 97식 자동포, 4식 7cm 분진포, 5식 8cm 분진포, 99식 파갑폭뢰, 갈고리 폭탄, 자돌폭뢰
화염방사기 93식 소화염발사기, 100식 화염발사기
척탄통 및 박격포 10식 척탄통, 89식 척탄통, 97식 곡사보병포, 94식 90mm 박격포, 96/97식 150mm 박격포
유탄 91식 파쇄 수류탄, 10식 파쇄 수류탄, 수류탄/일본군, 100식 총류탄발사기, 2식 총류탄발사기
냉병기 군도 일본 군도(구군도/신군도), 30년식 총검, 35년식 총검
취소선 : 실전에 투입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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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태국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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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태국군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colbgcolor=#fefefe,#393b42>45식 소총, 66식 소총, 99식 소총, 리-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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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관총 92식 중기관총, M1917 브라우닝, 빅커스 기관총
대전차화기 97식 자동포
박격포 10식 척탄통
유탄 91식 파쇄 수류탄, 10식 파쇄 수류탄, 97식 파쇄 수류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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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0년 기준[2] 20mm급은 보통 대공포에 쓰이는 구경으로 대표적으로 독일 Flak38처럼 총열이 길고 대형화되어 있어 탄속이 빨라 철갑탄을 쓴다면 보통 97식보다 관통력이 좋다. 하지만 이놈은 절대 보병이 들고 수송이 불가능하며 트럭 등에 싣고 다녀야된다.[3] 중장갑차인 스태그하운드는 가장 두꺼운 포탑장갑이 31.7mm로 좀더 근거리로 접근하면 관통가능했다. 전면장갑은 22mm로 다른 어느 부분과 마찬가지로 여지없이 관통가능했다.[4] 셔먼의 측후면 장갑이 38.1mm인데 초근거리로 접근한다면 관통할 수 있다.[5] 당연한 것이 혼란스러운 실전에서 정확히 90도 입사각으로 맞추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수평으로만 입사각이 45도만 되어도 관통해야 할 두께가 1.4배 이상으로 늘어난다.[6] 이전에 400문이라고 적혀있었는데 38년에 50문, 39년에 250문, 40년에 450문, 41년에 300문을 생산했다가 잠시 생산 중단하고 43년에 100문을 생산한 게 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