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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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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류하기까지2. 합류 이후
2.1. 방송 내용
2.1.1. 2015년2.1.2. 2016년2.1.3. 2017년
3. 평가4. 하차 이후5. 종영 이후

1. 합류하기까지






출연 기간: 2015년 5월 9일 ~ 2017년 3월 25일, 4월 1일 전반부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2015년 4월 18일 방송분)를 통해 새 멤버로 선발됐다. 황광희 본인도 방송을 본 후 무한도전 새 멤버가 됐음을 알았고, 방송이 끝나자마자 주변 사람들에게 축하 전화가 폭주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한도전과 녹화일이 겹치던 EBS 최고의 요리비결 녹화일을 목요일에서 월요일로 조정[1]했으며, 소속사에서는 임시완처럼 개인 차량이 나왔다고 한다.

합류 직후 당연히 영입됨과 동시에 기존 팬덤의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 식스맨 특집에서의 논란으로 인해 첫 방송 전부터 출연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일어나는 등, 노련한 중견 개그맨들을 제치고 멤버로 발탁된 게 젊은 아이돌 출신 예능인이란 점에 더해 식스맨 특집의 형평성 논란이 더해지면서 무한도전 멤버들 중 전례없는 험한 데뷔 과정을 겪었다.[2][3]

2. 합류 이후



2015년 4월 30일부터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 녹화분은 5월 9일에 방송됐다. 녹화를 위해 첫 출근하면서 광희 합류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걸 보고 당황하는데, 이는 스태프의 몰카였다. 그리고 에피타이저 게임으로 스타킹 쓰기, 얼굴로 랩 뚫기, 기네스 특집 때 도전 종목 중 하나인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등의 얼굴 개그를 하며 코엔자임이 많은 피부 자랑(?)을 했다. 꽃무늬 쫄쫄이를 입고 개구기를 쓴 다음 햄버거 주문도 하였다.

이후 멤버들과 같은 쫄쫄이를 입고 무모한 도전 시절의 여러 대결들을 재현하는 클래식 컨셉으로 진행했는데 탈수기와의 빨래짜기 대결, 자동세차기와의 세차대결, 배수구와의 물빼기 대결, 롤러코스터 타고 짜장면 먹기, 맨 몸으로 A380 끌기를 했다.

2.1. 방송 내용

2.1.1. 2015년


정점을 찍어서 더이상 올라갈 데가 없어[7]

2.1.2. 2016년

2.1.3. 2017년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잘 못하고 기죽어 있을 때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묵묵히 응원해주신 재석이 형, 표현은 안 하지만 누구보다 막내를 안타까워 하고 챙겨주는 명수 형,[14] 그리고 항상 사랑한다고,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준하 형, 내가 멘트를 날릴 때마다 날아가는 멘트를 살려서 방송에 나갈 수 있게 해주신 하하 형, 마지막으로 나에게 큰 의지가 되는 작지만 강한 세형이 형. 형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그동안 무한도전 하면서 나에게는 한주 한주가 무한도전이었다. 늘 열심히 하는 광희가 되겠다. 난 2017년 연병장 길을 걷겠다. 감사하다."


후반부에 정준하 과거 사진을 보고 "합성 아니에요?!"라는 발언과, "최고의 성형=다이어트 라고 알고 있었는데 순 거짓말이네"[15]라면서 잔잔하게 한 방 먹였다. 자칭 리프팅 전문가 왈 리프팅을 너무 하면 찢어진다고 했다. 그리고 메시 특집이 당첨되자 유재석에게 리오넬 메시를 만나면 자신도 있었다고 전해달라고 하는 멘트를 쳤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뜻밖의 기회로 무한도전에 참여하게 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어요. 한번도 형이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형들이 겨서 너무나 든든했고 매번 다른 미션을 해보면서 많이 배웠거든요.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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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차 이후

예상대로 2년 나오고 군 입대를 했기에, 결국 멤버 문제를 뒤로 미룬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엔 이견이 없다. 출연하는 내내 노홍철이 돌아오기까지의 땜빵이란 말도 심심치않게 나왔다.[18] 일단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멤버들은 무한도전이 계속 남아있는 한 광희는 무한도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고 한다. 이후 광희는 휴가 중 무한도전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고, 552회에서는 멤버들이 조세호에게 ‘광희가 돌아오면 자기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 밖에도 왕왕 광희를 의식하는 대화들이 오가곤 했기에 무도 멤버들 사이에서 제대 후 광희의 복귀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기정 사실인 걸로 보였지만, 2018년 3월부로 무한도전이 아예 종영해버려서 전역후 복귀와 관련된 모든 문제가 강제적으로 종결되어 버렸다.

5. 종영 이후

"가장 힘들 때 들어온 멤버다. 잘 버텨준 것 같다."
- 하하.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김태호 PD의 인터뷰를 통해 광희가 무도 종영 소식을 듣고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 알려지게 되었다. 당연히 군복무 중 알게 된 사실이라 양세형과 무도 작가한테 전화해서 종영이 슬프다고 펑펑 울었다고. 하지만 종영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광희의 복귀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 보여진다.
"사실 1월이나 2월 새 PD가 선임되고 인수인계가 이뤄진 후 '무도'가 계속 갔으면 했어요.
다음을 위한 새 동력으로 2월이나 3월 때 멤버 1명을 더 영입할 생각도 하고 있었고요."
무한도전이 계속 되었다면 김태호 PD는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하기 전 신규 멤버 1명을 더 영입할 계획이였다고 한다. 그러면 연말에 합류했던 조세호까지 포함해 7인 체제가 되어버리는데, 그렇게 된다면 광희의 자리는 없어진다. 물론 8인 체제를 생각했을 수도 있다. 답은 김태호 PD만 알 것이다. 식스맨을 거쳐 멤버로 합류했던 광희에 대한 취급이 너무하다는 평과 그의 영입에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은 당연히 빠질만 했다는 평 또한 존재한다.

현재는 "황광희도 예능인으론 의외로 괜찮지만, 단지 무한도전에 안 어울렸다는 거다."는 반응도 보여주고 있다. 양세형이 특유의 깐족거리는 이미지로 인해 일부 시청자층에게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것에 대한 반동도 있지만, 버닝썬 사건 이후 광희가 무한도전을 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컸었는지에 대한 사실이 재발굴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19] 다만 임하는 자세와는 별개로 어디까지나 무한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존재감이 없었다는 것은 사실이며 재평가는 황광희라는 인물에 대한 재평가지 무한도전에서의 황광희에 대한 재평가는 아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언급되었는데, 지인들이 불러도 나오지 않고 무한도전 때는 너무 몸을 사려서 욕을 엄청 먹었다고 한다. 또 이미지 관리를 너무 하길래 '네가 유재석이야?'라며 구박을 당했지만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가 되고 나니까 더 조심해야 되어야해서'라며 무도에 출연할 당시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편으론 황광희 본인이 아예 이 하차 및 종영을 소재로 한 자학개그를 잘 써먹고 있다. 제대 후 모든 방송이 김태호 PD를 향한 러브레터라는데 정작 김태호 PD는 하나도 안 보고 오히려 자기 언급 좀 그만해라고 면박을 줬다는 듯하다. 요즘애들에 고정출연하게 되면서는 뚝 끊겼다. 그리고 망했다

정형돈과의 재회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루어졌는데 군입대 이후 2년 만에 본다며 반가움을 표출했으며 서로 나이스하게 헤어진 게 아니라….각자의 사정으로 인사 없이 헤어졌다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0] 또한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 때를 회상했는데 '독일은 화장실이 달라 실수로 방 안에까지 물이 들어갔는데 그걸 정형돈이 한 번도 혼내지 않고 처리해줬다. 또 내놓은 자식처럼 주는 것 없이 욕먹었다. 우리 엄마도 욕했다. 무한도전 들어간 자체가 욕 먹을 일이었다. 그런데 정형돈은 욕하지 않고 항상 용돈도 주셨다'며 정형돈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무한도전 종영 1주년 기념 인터넷 방송에 참석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군 입대 이후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처음 입대했을 때는 '무한도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자 했다. 그런데 전역 날이 다가오니까 마음이 바뀌더라"고 속내를 밝혔다. 마침 '런닝맨' 촬영지와 가까워 새벽에 유재석에게 찾아갔는데 그러나 유재석은 광희한테 관심을 안 보였고, 그 날의 게스트인 트와이스만 챙겼다고. 광희는 "난 이제 끝났구나 싶었다"면서, 당시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지만 자신이 너무 오바했었구나라고 자책했다고. 또한 이용진1박 2일 정직원 여부에 대해 "영원한 것은 없더라. 저는 '무한도전'이 평생 직장일 줄 알았다. 없어질 줄 알았겠냐.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현실어린 조언을 전했다. 그런데 그 말이 현실이 되었다.

조세호와 함께 하는 주간 아이돌에서 “무한도전 종영 1주년 회식 때 유재석 형님을 만났다. 유재석 형님이 ‘주간 아이돌’ 모니터 계속하고 있다고 하시더라”며 더욱 열심히 하자며 언급했다.그 이후 광희만 개편에서 살아남았다.

박명수의 라디오에 출연해 무한도전에서 가장 잘 맞았던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명수를 뽑았다. 그리고 번외로 현재 놀면 뭐하니?를 하는 김태호 PD의 전화를 받지 못했냐는 질문에 김태호 PD를 자극한답시고 "김태호 PD님, 굳이 연락 안 하셔도 돼요. 저 그거 아니어도 방송 잘 나오고 있다. 시청자로 잘 보고 있겠다"고 말한 후 바로 "이러다 진짜 연락 안 오면 어떡하냐. 열심히 기다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박명수와는 끼리끼리에서 다시 뭉쳤다.

이후에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다시 뭉친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매니저인 수발놈과 유재석의 부캐인 유두래곤의 솔로곡 피쳐링 등으로 반고정으로 출연했다.

하하와 함께 진행하는 유투브 진로상담2에 박명수가 깜짝 등장해 무한도전 시절 비화를 이야기했다. '광희가 잘 되는 것이 너무 좋다'며 맏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광희 폭로로 명수옹의 최애 음식은 성게[21] 비빔밥이라더라..

컴백홈에 게스트로 출연해 싹쓰리 이후 유재석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새로운 유라인인 이영지와 이용진을 견제하는건 덤.

박명수, 하하가 띄밟놈(띄우는 놈, 밟는 놈)이란 웹예능을 진행했는데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시절을 토크를 했다.#

이후 조세호와 함께 놀면 뭐하니?에 간간히 출연하다 놀면 뭐하니? 8월 21일 방영분에서 출연 가능한 전 무도 멤버들과 함께 패밀리쉽처럼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밝혔다. 동시에 해당 방영분에서 전 무도 멤버들 일부[22]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희와 조세호는 무한도전에서는 호흡을 못 맞춰봤는데 새로운 조합이라고 언급했다.[23]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맏형과 막내 케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놀면 뭐하니?를 보고 무한도전 시절이 생각이 나고 형들이 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멤버들은 형제 같다면 뒤늦게 들어온 자신은 배다른 형제라고 언급하며 박명수를 빵 터트렸다.

이후 박명수가 광희의 웹 예능에 나가 제대했을 때 현금 200만원 주었다 셀프 미담을 선보이고 광희가 자신에게 명품 신발을 줬다며 광희의 미담도 밝혔다.이후 이 웹예능는 명수옹이 광희를 밀어내고 MC를 꿰찼다(...)

정준하의 유튜브에 출연해 광희 부탁으로 노라 분장을 한 정준하를 보고 여장할때가 제일 웃기다고 폭소했다. 정준하가 광희의 예능감이 늘었다고 하자 이거 다 무도에서 형들한테 다 배웠다. 필요한 것들만 잘 배웠다라고 하며 정준하가 '우리 광희'라고 부른것에 대해 따뜻한 형이라고 이야기했다.촬영중에 뭐하는거야?/ㄴ..네? 지금여..?


[1] 소속사의 요청이 아니고 EBS에서 먼저 조정해줬다고 한다.[2] 적응하라고 합류하자마자 전례없는 수혜를 주었다.[3] 전진이나 길은 게스트, 카메오 등으로 조금씩 얼굴을 비추다가 합류한 케이스라 광희만큼 합류 과정에 잡음이 많지는 않았다.[4] 다만 포아이 박명수는 근래들어 운동을 했기에 과거보단 힘이 세진 상태였다. 박명수는 다음 판에서도 하하를 이겼고, 비록 반칙이었지만 유재석과 정형돈을 상대로 연달아 이겼다.[5] 지드래곤과 태양 두 사람은 처음부터 동갑인 광희를 염두에 뒀다고 했으나, 매력 발산 무대에서 광희가 보여준 에일리의 보여줄게와 뱅뱅뱅 춤을 보고 우리가 뭐에 씌였나?라고 했을 정도.[6] 박명수의 본 의도는 유재석의 무한도전 내의 존재감과 분량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던 중 나온 말. 제작진도 자막으로 '1은 맞는 거 같다'며 디스했다.[7] 무한뉴스에서 임시완이 밝힌 황광희가 사석에서 했던 말이라고 한다. 식스맨 발탁 초기라고 하니 근자감에 나온 발언으로 보여진다.[8] 눈치를 계속 보며 몸을 움직이고, 길어봐야 두 줄도 안 되는 대사를 암기도 못 했다.[9] 사실 행동 자체를 보면 유재석은 진행을 위해 미션을 이행했을 뿐이다. 단지 그 과정에서 형사들과 엮이지 않았던 것. 광희도 달리 보면 BIFF 광장에서 돈 찾은 것 말고는 끝날 때까지 숨어만 있다가 마지막 탈출 장소로 갔을 뿐이지만, 그 과정에 형사와 계속 얽히면서 긴장감을 준 것.[10] 본인이 진행했던 힐링캠프에서 하차하고 저 둘이 들어간 것에 대한 발언이다. 예능이니 당연히 재미를 주기 위한 발언이긴 하나 당시나 지금이나 황광희와 싸잡아서 F, D급 소리 듣는건 서장훈 입장에선 억울할 얘기다.[11] 사실 유재석이 먼저 시작했지만 장난삼아 한 것이었고, 헤어질 때 쯤에서 황광희가 갑자기 용돈을 달라고 하자 유재석이 그만하라고 했지만, 다행히 무한도전 모든 멤버가 이것을 장난으로 만들어 김종국에게 돈 달라고 매달려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12] 긴장하면서 거는 모습이 나왔는데 어쩌다보니 다른 멤버들이 분량을 뽑게 됐다.[13] 진공 상태는 공기가 없는 상태다. 무도 멤버들이 체험하는 건 무중력 상태.[14] 가장 광희를 많이 도와주고 병수발 커플로 콤비를 결성해 도움을 줬다.[15] 과거 정준하가 밀라노 특집을 준비한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매가 나오자 살빠진 부작용으로 얼굴이 급노화해 한 말.[16] 전진 역시 입대 후에도 찍어놓은 레슬링 특집 초반부에서 얼굴을 비췄고 하하 역시 입대 후 찍어 놓은 인도 특집에도 얼굴을 비췄다.[17] 이 자막은 꽤나 많은 논란을 불렀고 하하는 엄청 욕을 먹었다. 공익으로 가면서 프로그램에서 게릴라 콘서트 특집까지 마련해주는 등 굉장히 유난떠는 모양새가 됐기에 이에 대한 비난이 많았는데 저 자막이 불난데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된 것이다. 다만 저 자막에 한해선 하하 본인이 저 말을 한게 아니가 제작진에서 달은 자막이기 때문에 억울할만 하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당시 방송분인 게릴라 콘서트는 무한도전의 다른 방송과는 달리 좀처럼 재방송을 안 한다. 이후 2010년 하하의 복귀 에피소드에서도 "사회에서 먹는 첫 번째 계란빵"이라는 자막으로 패러디한 적이 있다.[18] ‘광희가 무한도전을 하차하면서 무도에 타격이 생겼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선 냉정하게 어떠한 타격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즉 하차 전이나 후나 크게 발전하거나 쇠퇴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답이 정답이다. 이는 전진이 하차했을 당시에도 똑같은 상황이었지만, 전진이 하차할 당시엔 애시당초 무도가 전성기였기 때문에 비교에 하등 의미가 없다. 광희가 빠진 이후 무도가 소재부족, 낮아진 퀄리티, 이미 극에 달한 것을 넘어서 아예 폭발해버린 유재석 의존에 시달린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무한도전 자체의 부진이지 황광희가 하차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는 아니다. 이미 무한도전은 노홍철과 정형돈이 1년 주기로 무도에서 빠진 후로 점차 혼란과 난조가 극에 달해있었다. 무엇보다 이 당시 황광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는 횟수에 비해 예능감은 아직 미숙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정형돈의 자리를 메꾸기엔 한없이 부족했고, 노홍철 하차로 2007~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지됐던 전성기가 귀결된 무한도전의 모습이 2년 차가 지나면서 점차 매너리즘에 접어들었기 때문. 그 밖에 노홍철의 땜빵설은 끝내 노홍철이 직접 무도 복귀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19] 정준영이 술자리 갖자고 불렀지만 사양했었고, SBS의 '가로채널'에서 승리와 같이 출연했을 때 "장사한다고 정신나간 줄 알았더니 방송 잘하네."라는 멘트를 날린 적이 있는데, 저 둘과 엮이면 좋을 일이 없다는 걸 파악했던 것으로 보인다.[20]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광희가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무도를 하차했다.[21] 성형을 많이 했던 광희에게 농담으로 계속 성괴 비빔밥 먹자고 했다고..[22] 정준하, 하하, 황광희, 조세호[23] 조세호는 광희가 군입대 이후 후임으로 들어왔기 때문. 비슷한 예로 하하-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