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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르타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1.1. 게임 내
- 특성으로 5바퀴 이상 돌면 헤르타가 어지러워 하는 듯한 대사를 한다.[1] 여담으로 관련한 업적도 있다.
- 우주정거장 「헤르타」는 헤르타의 개인 소유지이지만 우주정거장을 건설할 때에는 헤르타는 한 푼도 내지 않았고 우주정거장은 거의 다 아스타의 사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불쌍한 아스타물론 지니어스 클럽 회원인 헤르타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는 것만으로 스타피스 컴퍼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쪽만 이득보는 관계는 아니다.[2] 반물질 군단의 습격이 있은 튜토리얼 이후로 우주 정거장을 수습하는데 모든 액수를 스타피스 컴퍼니에 청구해버리는 것으로 모자라 실질적으로 아무 해를 입지 않고 사건 직후 이곳에 도착한 은하열차의 유지 보수 비용까지 떠넘기는보험사기짓을 저질러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 게다가 토파즈의 캐릭터 PV에서 나온 바론 계좌 정지를 당해서 토파즈가 찾아왔을 때 그깟 푼돈 주면 된다며 빤스런을 쳐도 아스타가 한숨만 쉴 뿐 알아서 갚아주기까지 한다.
- 플레이어블 헤르타와 우주정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헤르타들은 모두 헤르타 본인이 아닌 원격 조종 인형으로, 일러스트와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어깨, 무릎, 손가락 등의 특유의 구체 관절과 자세를 잡고 발레 오르골처럼 돌아가는 대기 모션에서 잘 드러난다. 아카이브 음성에 따르면 어릴 적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고 본체의 70% 정도 닮았다고 한다. 즉, 본체는 우리가 아는 헤르타보다 더 성숙하다는 것이 언급되며 프롤로그에서 카프카로 헤르타의 초상화를 조사해도 알 수 있다. 카프카가 헤르타는 100살은 넘었을 텐데 너무 젊지 않냐고 지적하자 은랑이 나이를 거꾸로 먹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나중에 사무실의 초상화 설명을 보면 헤르타 본인이 자신의 업적을 늘어놓다가 대놓고 노년기에 회춘했다고 설명한다.
- 설정에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헤르타의 본체는 '더 블루' 행성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카이브의 음성에서 본체에 대해 물어보면 '밤에 잠 못 잘 테니까 상상은 안 하는 게 좋아'라고 대답한다. 이 때문에 본체의 모습이 통속의 뇌 같은 충격적인 모습이라 상상하지 말라는 의미라는 추측이 한국 커뮤니티에서 대세가 되기도 했으나, 이 부분은 번역이 애매하게 되어 뉘앙스가 잘못 알려진 것으로 정확한 의미는 '생각할 필요 없어, 밤에 잠만 못 잘 테니까' 정도, 즉 자신의 본체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하는 건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다는 의미에 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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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했다는 본인의 설명으로 보아 인형은 말 그대로 어린 시절을 본뜬 것일 뿐, 노년에서 회춘만 했기에 본체는 인간의 20~60대 정도의 모습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신규 시뮬레이션 우주의 배너 일러스트에서 헤르타의 본체가 일부 공개되었으며 최근 더 헤르타라는 명칭으로 실장이 확정되었다.
- 우주정거장에 있는 모든 헤르타를 찾아 대화하면 업적이 뜬다. 총 6명. 메인 컨트롤에 있는 2명의 헤르타 외의 다른 헤르타와의 대화 내용은 말 걸 시간 있으면 다른 일이나 하라는 식의 면박이나 아예 접속하지 않아 무반응 중의 랜덤으로 뜬다.
- 프로필 일러스트의 헤르타의 손에는 남척자와 여척자의 손인형이 있다. 이 손인형은 공식 굿즈로도 나왔으며, 헤르타는 현재까지 공개된 개척자 외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일러스트에 개척자가 그려진 캐릭터가 되었다.
- 지니어스 클럽의 83번째 회원이지만 정작 본인은 지니어스 클럽의 일원인 것 외에도 뛰어난 업적이 많다며 클럽 회원이라고만 소개하는 것을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래도 정거장 내에 회원들의 홀로그램을 전시해둔 것과 시뮬레이션 우주 프로젝트를 완·매, 스크루룸, 스티븐·로이드와 함께 진행한 것을 보면 몇몇 회원들과의 사이는 그럭저럭 괜찮은 듯하다.
- 헤르타의 사무실에 있는 그녀의 초상화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인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를 패러디했다.
- 의외로 페나코니 히든 퀘스트 중 하나인 포토존 사진찍기의 멤버로도 초대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헤르타 답게 개척자의 전화를 일절 받지않고 무시하지만 연달아서 헤르타를 선택하면 결국 자신이 졌다고 말하며, 직접 페나코니에 방문하여 개척자와 사진을 찍어주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해당 퀘스트에서는 스크루룸 또한 초대할 수 있기에, 스크루룸과 함께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끼리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완매의 경우에는 일단은 선택지에는 있으나, 통신이 닿지 않는 곳으로 연구를 하러간 것 같다는 개척자의 말과 함께 결국 끝까지 개척자의 연락을 받지 않기에, 아쉽게도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단체사진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
1.1.1. 성격
과학자라는 설정에 묻히는 점이지만 헤르타 또한 Mar. 7th 못지않게 은근히 공주병 기질이 있다. 특히나 우주정거장에 본인의 초상화와 인형들을 잔뜩 전시해두었기에 스텔라론 헌터중 하나인 은랑도 튜토리얼에서 헤르타를 나르시시스트라고 까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며, 언행에서도 자신같은 천재가 함께해주니 영광이라는 식으로 말하거나, 은근슬쩍 자신을 미녀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러한 기질이 더욱 돋보인다. 결정적으로 대기 모션에서도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외모에 감탄하며 완벽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도 있다.쉽게 흥미를 보이고 쉽게 관심을 잃는 성격인 듯 하다. 우주정거장 헤르타 역시 그녀의 흥미로 건설된 것이지만 건설이 완료되자마자 그녀의 관심을 떠났다고 하며, 개척자가 튜토리얼 이후 우주정거장에 남는 엔딩에서는 정거장에 남고 헤르타와 함께 스텔라론 연구를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개척자의 몸 안에 깃들어있는 스텔라론에 대한 관심도 완전히 식었다고 한다. 이를 인게임에서도 슬쩍 볼 수 있는 부분이 개척자가 은하열차에 타고 떠나는 컷신에서 배웅해준 일행 중 아스타와 아를란은 끝까지 배웅을 해주지만 헤르타는 가장 먼저 뒤도 안 돌아보고 뒷모습을 보이며 돌아간다.
1.1.2. 능력
4성 캐릭터로 나와서 잘 체감하지 못하지만, 설정상으로는 어마어마한 캐릭터이다. 헤르타가 직접 밝히길 어린 시절 솔리톤 난제와 스파크 모형 가설을 풀었고 젊은 시절엔 시그마 중입자 변환법을 발견했으며, 중년기에는 회춘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노년기엔 직접 회춘에 성공한다. 그 후 허수 범람 현상의 비밀을 알아내 스텔라론을 포획, 봉인하고 19차례나 행성을 파멸의 위기에서 구했다. 또 에이언즈를 두 차례나 알현했다는 업적[4]이 있는데다, 무려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의 사도 중 한 명이다. 포지션만 따지면 경원[5], 음월[6], 블랙 스완[7], 아케론[8] 과 함께 실장된 캐릭터들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위상을 가진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위상에 비해 헤르타가 4성인 이유는 현재 플레이어블 헤르타가 헤르타 본인이 아니라 원격 조종 인형에 불과하기 때문. 실제로 헤르타를 계속 육성할수록 뜨는 대사들은 "이 정도 했으면 이건 됐으니까 그냥 내버려두라"는 뉘앙스다. 추후 단항·음월처럼 헤르타 본체가 5성 이격 캐릭터로 나올 경우, '지식의 사도'에 걸맞은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1.2. 게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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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트다운 D-6 |
- 정식 오픈 전 오픈 기념 카운트다운 D-6일차의 주인공이 되었다.#
- 액션 피규어가 상당히 빨리 공개됐는데 캐릭터 자체가 구체관절 인형이다 보니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 PV 파이널 클로즈 베타 PV: 「우주 코미디」에서 화면을 보고있는 유저들[10]에게 손으로 권총을 발사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는데, 이때 당연히 손가락들이 인형관절처럼 표현되어있다. 다만 스타레일을 잘 모르고 유튜브 광고같은 영상으로 처음 본 사람들은 캐릭터 디자인의 디테일이 좀 모자란가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일러스트의 구도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칼리오스트로(리미티드)1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둘다 천재 컨셉에, 미소녀 모습의 인공 육체를 다수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마이페이스적인 모습에 초기에는 직후에 나온 지니어스 클럽 멤버인 스크루룸과 비교되며 성격 파탄자 취급을 받았지만 이후 완·매를 시작으로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의 하나 같이 광기 넘치는 행적들이 나오며 헤르타는 지니어스 클럽 중엔 정상라인이었다는 재평가도 생겼다.
- 2.2 버전 기준으로 본 게임에 등장하는 4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한정 워프에서 확업으로 픽업되지 않은 유일한 4성 캐릭터이다. 대신 시뮬레이션 우주 2, 4, 6, 7, 9세계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돌파 자체는 의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되는 편. 확업으로 픽업되지 않았다 뿐이지 상시에서나 한정 기원 4성 픽뚫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풀돌도 그리 어렵지 않다.
1.2.1. 밈
- 특성 발동 시 대사인 "빙글뱅글", "데구르르"가 찰져서 이 캐릭터를 대표하는 밈이 되었다. 일본 보이스에서도 "쿠루쿠루", "쿠루링"이라는 대사가 동일한 느낌을 잘 전달한다. 중국어판에서도 咕噜噜~ (구루루~)，转圈圈~ (좐췐췐~)으로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영어판에서만은 'Time to Twirl'이라는 대사가 나오다보니 느낌이 팍 죽는다.해당 보이스로 알람을 만든 영상과 슈퍼 마리오 월드의 엔딩 BGM에 맞춰 튜닝한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에 사용된 Seseren의 SD 캐릭터도 함께 밈이 되었다. 클릭하면 헤르타가 빙글빙글할 뿐인 사이트도 등장.
- More Herta Please!
Dork Dragoon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의 스테이지 중에 등장하는 뻐끔플라워들이 노래하는 뮤지컬 춤추고 노래하는 뻐끔 대행진(歌って踊って パックンマーチ/Piranha Plants on Parade)을 인용해 만든 영상이 패러디로 활용되고 있다. 주로 'More □□ Please!'식으로 패러디가 나온다. 국내에선 '더 많은 □□!'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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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야마자키 하루카 - 특별 방송(1.6 버전),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우주 정거장 헤르타 편
[1] 원격 조종하는거니 어지러움을 못느끼는거 아닌가 싶긴 한데, 작중에서 홀로그램인 은랑도 시뮬레이션 설정 잘못 건드려서 멀미를 느끼는 모습이 있다. 헤르타가 VR기기로 조종하고 있다면 어지러움은 말이 될 수있단 소리(...)[2] 우주정거장 연구원의 상당수가 '그 유명한 헤르타'와 같은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세계관 내 과학 분야에서는 굉장히 독보적인 스타나 다름없다. 한편 아스타 개인에게 있어서도 가업을 물려받지 않고 꿈꾸던 대로 밤하늘을 보며 일할 수 있게 되어 이익을 보았다.아스타의 재력으로 보아 껌값으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된건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3] 기념품 상점의 NPC.[4] 지니어스 클럽의 일원들은 전부 누스를 알현하여 한 가지 질문의 답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두 번이나 에이언즈를 만났다는 언급이 있는 것은 아직까지 헤르타 뿐이다.[5] 파멸의 사도인 절멸 대군과 맞먹는 천궁의 7대 장군 중 하나로 수렵의 란의 사도이다.[6] 이쪽은 아예 불멸의 에이언즈 룽의 직계 후손으로 혈통만 놓고보면 스타레일 세계관 끝판왕이다. 심지어 환생 전에는 치유능력도 가졌었다고.[7] 기억의 에이언즈 후리의 사도로, 기억의 영역의 밈 괴물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건 물론, 광범위 기억 조작도 할 수 있다.[8] 공허의 에이언즈 IX의 사도로, 기억을 엿보는 블랙 스완을 기억 속에서 제압하였으며 초석을 발동한 어벤츄린을 참격 한 번만으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강함을 지녔다.[9] 미호요가 출시한 게임들이 줄곧 번개 속성을 보라색으로 연출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10] 사실 그 다음 등장하는 카프카에게 하는 제스쳐다. 아마 우주정거장 헤르타를 몰래 감시 내지는 도촬하고 있는 카프카의 존재를 알아채고 이를 셧다운 하면서 하는 제스쳐인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