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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3 00:07:13

헌혈/과정

1. 개요2. 준비
2.1. 연령2.2. 체중2.3. 기간 및 횟수2.4. 지역2.5. 약물2.6. 혈액 사용 보류 및 자진배제 신청2.7. 혈소판혈장(다종) 성분헌혈의 경우
3. 과정
3.1. 장소3.2. 주의사항3.3. 요령
3.3.1. 혈소판 성분헌혈 기기별 차이
3.4. 외국 관련3.5. 열량 소모

1. 개요

헌혈하는 과정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준비

헌혈 가능 기준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헌혈을 하지 못하거나 헌혈 참여에 제한을 받는 사람이 많다. 문진시 아래 사항 확인을 필수로 하게 되어 있다.

2.1. 연령

전혈헌혈 : 만 16 ~ 69세
혈장성분헌혈: 만 17 ~ 69세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만 17 ~ 59세

본래 헌혈 정년은 65세가 되는 날까지였으나, 2008년에 혈액관리법이 개정되어 60세 이후 헌혈을 했다면 전혈헌혈, 혈장성분헌혈의 경우 70세가 되는 날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제 헌혈하러 가면 65세 이상은 연세를 이유로 되돌려 보내기도 한다.

2.2. 체중

남성 : 50kg 이상
여성 : 45kg 이상

현혈이 가능한 체중이더라도 다이어트 등으로 급격한 체중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헌혈을 권장하지 않는다. 극심하게 마른 경우도 마찬가지다. 문진실에 체중계가 있어 현장에서 체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비만은 직접적인 제한은 없다. 물론 비만에 따라오는 고혈압 등 이런저런 질병으로 인해 약을 먹거나 하는 게 있으면 제한이 될 수 있다.

월경 중이거나 월경 전후의 여성도 혈색소 수치가 안정적이면 헌혈이 가능하다. 가임기 여성은 겉보기에 건강하더라도 혈구 수치 검사 결과에서 만성적 또는 일시적 철결핍 판정을 받아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임신 중인 여성, 분만 또는 유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은 헌혈을 할 수 없다.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은 혈소판성분헌혈이 제한된다. 면역 항체 생성으로 인해 수혈자가 치명적인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2.3. 기간 및 횟수

전혈헌혈 : 8주 경과, 최근 1년 이내에 전혈헌혈횟수 최대 5회
혈장성분헌혈,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14일 경과, 최근 1년 이내에 성분헌혈횟수 최대 24회

법적으로 혈소판이 포함된 헌혈은 연간 최대 24회, 전혈은 최대 5회를 할 수 있다. 이때 '연간'은 연도가 아니라 '최근 1년간'이다. 또한 혈장/혈소판 성분 헌혈은 2주마다, 전혈 헌혈은 8주마다 할 수 있다. 헌혈의 집이나 헌혈카페에서 시행되지 않는 적혈구 성분 헌혈(두단위적혈구성분헌혈)은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상 16주에 1회씩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자신이 몇 번 했는지 잊어도 문진을 통해 헌혈 내역을 조회하여 알려준다. 혈액관리본부 고객지원센터(1600-3705)로 전화 문의하거나,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헌혈 회수를 열람할 수 있다. 어디서 했든 헌혈한 기록은 서로 공유된다.[1] 병원에서 하는 백혈구 헌혈 회수도 통합하여 기록된다.

2016년 6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철 결핍성 빈혈 방지를 위해 적혈구 혈액 소모량을 기준으로 한 추가 규제를 적용하였다. 검사용 혈액 30 ml를 포함하여 전혈은 430 ml, 혈장은 45 ml, 혈소판은 90 ml가 소모되는 것으로 보고 연간 2160 ml까지 헌혈이 가능하다. 한 종류로만 헌혈을 한다면 추가규제로 영향을 받는건 없지만, 예전에는 연간 전혈 5회를 채우거나 혈소판/혈소판혈장 24회를 채운 뒤에 혈장 헌혈을 할 수 있었는데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2.4. 지역


북한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므로 북한에서 모기휴전선을 넘어 날아올 수 있는 파주시연천군, 강화군, 철원군 등 전방 지역도 헌혈 제한이 있다. 말라리아 유행 지역에서는 1박만 숙박해도 1년간 전혈 및 혈소판 헌혈이 금지된다. 1박 이상이기 때문에 당일치기 출장이나 여행, 통근 및 통학 등은 해당사항 없다. 그래서 20대 남성 헌혈자의 경우, 자대가 어디였는지를 물어보기도 한다. 다만 그 지역에서 상주한 적이 있어도 혈장 성분 헌혈은 가능하다. 그래서 헌혈 금지 지역이 아닌 헌혈 제한 지역이라고 부른다. 또한 그해의 혈액 수급 상황에 따라 겨울철에 한해 이들 지역의 헌혈 제한을 완화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북한과 가까운 지역 중 위 최전방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서구동두천시, 김포시, 포천시, 인천광역시중구, 서구, 동구, 옹진군,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도 헌혈 제한 지역이었으나 이 지역들은 현재 헌혈 제한 지역에서 해제된 상황이며 고양시와 김포시는 헌혈의 집까지 생겨 앞으로도 헌혈제한 지역으로 재지정될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그 밖에도 최근 유행성 전염병이 퍼진 곳이나 토착병이 만연한 국외에 다녀온 사람은 특정 기간(잠복기가 끝나거나 완치될 때까지) 혹은 영구적으로 헌혈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염병이 퍼진 곳이 아니라 하더라도 해외를 갔다온 뒤 귀국 후 1개월 동안은 갔다온 나라를 막론하고 무조건 헌혈이 거부된다.

2.5. 약물

일반적으로 자주 복용하는 약물로는 아스피린 3일, 항생제(경구섭취, 주사투여) 7일, 탈모약 혹은 여드름 치료제 4주[2] , B형 간염 예방 접종 3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을 포함한 일반적인 예방접종 1주이다.

건선 치료제 중에는 영구 헌혈 불가인 약품이 많으니 각별히 조심하자. 다행히 영구 금지에 해당하는 약물들은 1996년 4월부로 국내 허가가 취소되어 상용되지 않은 지 [age(1996-04-01)]년이나 지난지라, 젊은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약하는 경우에도 헌혈자의 안전을 이유로 헌혈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다만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항불안제나 항우울제는 헌혈 제한 약물 또는 금지 약물은 아니며, 문진에서 간호사가 헌혈자가 정상적으로 헌혈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채혈 금지 대상자는 아니지만 안전한 헌혈을 위하여 확인하는 것이다. 이전 문진 내역이 혈액원 전산 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후에는 복용력을 확인하는 과정만을 거친다. 현장에서 제대로 모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혈액원(헌혈의 집, 한마음혈액원)에 복용력에 대해 상담글로 올려두면 혈액원 담당자가 확인 후 가능 여부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거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 다만 이 경우에도 현장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헌혈을 시행하기 위하여 혈액원에 상주하는 근무 의사에게 유선 상으로 상담 및 확인 후 시행할 수 있다.

2.6. 혈액 사용 보류 및 자진배제 신청

착오로 인해 헌혈 제한지역 방문력이나 약물 복용력을 미처 말하지 못한 상태에서 헌혈을 해버렸다면, 헌혈한 혈액이 실제로 수혈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적십자사에 연락하여 혈액 사용 보류 신청을 해야 한다. 적십자사의 전화번호는 헌혈증서 뒤편에 기재되어 있으며 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IV 감염과 관련하여 자진배제 신청을 할 수 있다.

요즘은 혈액 검사/검역 체계가 잘 확립되어 B/C형 간염, HIV 등에 감염됐거나, 금지 약물 복용 상태에서 헌혈을 했다면, 검사 결과에 따라 차후 헌혈이 거부될 수 있다. 수혈자에게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 오래 전에는 검사/검역 체계가 미흡해 HIV 감염 유무를 진단받을 목적으로 헌혈하는 경우도 있었다. 허나 대한민국에서는 1997년 이후 HIV 진단을 목적으로 헌혈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채혈된 피의 HIV 감염 여부를 검사는 하되 결과를 감염자에게 직접 통보해주지는 않는다. 참고로 HIV 검사는 가까운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로, 비밀이 보장된 상태에서 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보건소를 이용하자.

2.7. 혈소판혈장(다종) 성분헌혈의 경우

성분헌혈 중 혈소판혈장(다종)헌혈을 하고자 할 경우 다른 헌혈과는 달리 헌혈에 앞서 헌혈할 팔의 반대쪽 팔에서 주삿바늘로 검사용 혈액을 채혈한다[3][4]. 소량 채혈한 검사용 혈액은 성분분석기와 원심분리기에서 분석을 시행하는데, 다음 몇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만 해당되어도 혈소판혈장 헌혈이 거부될 수 있다.

1. 성분분석 결과 혈소판수치(PLT)를 포함한 기타 수치가 정상치 밖일 경우 (혈소판 수치는 15만개/μL 이상)
2. 원심분리 결과 혈장에 기름기가 눈에 띌 정도로 끼어있을 경우
3. 헤모글로빈 수치가 평균보다 밑일 경우 [5]

(1)의 경우에는 혈소판의 양 자체가 적어 혈소판 채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2)의 경우에는 헌혈용 기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문진실에서 거부된다. 이 때 혈소판 수치를 제외한 다른 수치가 이상이 없을 경우 혈장 성분헌혈이나 전혈 헌혈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3. 과정

  1. 전자문진을 실시한 후 혈압과 맥박을 측정한 뒤, 번호표를 뽑고 대기한다. 전자문진은 헌혈 장소에 비치된 PC로 할 수 있다. 적십자사(헌혈의 집)/한마음혈액원(헌혈카페) 각 홈페이지에서도 전자문진을 할 수 있으므로 헌혈 장소로 가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전자문진을 미리 해놓으면 편리하다.
  2. 물 두 컵 이상을 마신다. 물을 마셔야 헌혈이 가능하며, 혹시 모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이온음료를 주기도 한다.
  3. 문진실에서 문진을 받는다. 이때 간호사에게 여러가지 문답[6]을 받는 동시에 혈액형을 측정한다. 앞서 측정한 혈압과 맥박이 정상수치가 아니면 이때 다시 측정하거나 잠시 대기 후 다시 측정하도록 권유한다. 이때 헤모글로빈 수치도 측정하는데, 기준치보다 낮으면 귀가해야 된다. 또 헌혈하는 쪽의 팔을 선택하는데 만약 해당 팔오금 부위의 혈관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쪽 팔오금 부위에다 헌혈을 해야 할 수도 있다.
  4. 잠시 대기한 후, 간호사의 지시에 따른다.
  5. 헌혈실에 입장하면 침구 위에 눕는다. 침구는 엉덩이가 깊이 들어가게 되어 있다.
  6. 간호사가 다시 성명과 혈액형을 확인하고 채혈 부위인 팔오금 쪽을 소독한 후 주사바늘을 꽂는다.
  7. 주사바늘을 꽂으면 채혈이 시작되고 보통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때 채혈이 잘되도록 주먹을 가볍게 쥐었다 폈다 하면 좋다.
  8. 헌혈이 끝나면 간호사가 바늘을 뽑고 밴드를 붙인 다음 압박띠를 둘러주고 10분 정도 더 대기한다.
  9. 10분이 지나면 침구에서 내려와 마련되어 있는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고 휴식시간이 지나면 압박띠를 반납하고 귀가한다.

3.1. 장소

3.2. 주의사항

3.3. 요령

3.3.1. 혈소판 성분헌혈 기기별 차이

2022년 현재, 헌혈의 집 및 헌혈카페에서 사용중인 성분헌혈 장비는 다음과 같다.각 장비의 특성에 따라 동작 방식, 결과물의 품질, 헌혈자에게 미치는 영향, 프로토콜 시간, 간호사가 귀찮은지에 대한 여부 등 차이가 있으므로 헌혈자의 컨디션에 맞게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문단에서는 혈소판 기계만 다루나, 혈장 기계인 Auto-C나 PCS도 헌혈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22]

Terumo BCT® Trima Accel
높은 자동화 및 소형화된 키트, 필러와 채널의 단순화로 운용이 편리하며 하나의 키트로 PL-A, A-PLT, PLT/P, RBC를 생산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버전 7 까지 존재하나 국내 적십자사에 도입된 장비들은 대체로 버전 6이나 그 이하의 장비가 많다.

참고로 트리마 버전중 상위 버전(Optia)을 가지고 있는 종합병원이 있다. 특수 포집 중 조혈모세포를 포집하기 위한 것으로, 조혈모세포 작업을 위한 프로토콜과 표준 키트를 사용한다. 말초혈관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는 경우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 트리마 장비 특성상 바늘 교체가 불가능하고 Draw / Return 주기가 빠르며 return 압력이 매우 높은 데다 기계가 둔하다는 점을 꼭 상기해야 한다. 아미커스로도 할려면 할 수 있으나 스페셜 키트가 별도로 있어야 하고 포집 효율이 트리마 대비 떨어지므로[23] 잘 사용되진 않는다. Needle 4시간 꽂고 경고음에 시달리기 vs 6시간 꽂고 편하게 하기에서 보통 병원의 환경상 전자를 하기 마련이다. 물론 트리마로는 안 되는 사람도 왕왕 있어서 아미커스를 들여놓는 곳도 있다. 조혈모세포의 포집효율은 트리마(r값) 0.95 , 아미커스(r값) 0.88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24]

Fresenius-Kabi® Fenwal® Amicus™ Separator
트리마가 도입되기 전 부터 사용되던 장비로, Baxter 라벨이 붙은 2.5 버전이랑 Fenwal 라벨이 붙은 4.4 버전, Fresenius-Kabi 라벨이 붙은 4.5버전이 있다. 이 장비도 마찬가지로 PL-A, A-PLT, PLT/P, RBC를 생산할 수 있으나 몇몇 사항들 때문에 현장에서 꺼려지고 좀 안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상기 3가지는 일선에서 아미커스를 사용하는데 가장 꺼려지게 하는 이유로 언급된다.

Haemonetics® MCS+
현장에서는 "엠쁠"로 불린다. 원래는 이동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비이며 버전은 8천번대부터 9천번대까지 다양하다. 화면이 더럽게 작으면 8천번대, 큰 그래픽 VFD면 9천번대로 보통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엔 두 버전이 섞여서 들어가있다. 9천번대의 경우 한국어 패치가 되어있는건 덤.

3.4. 외국 관련

대부분의 나라에서 관광객은 헌혈이 배제된다. 학생 비자나 취업 비자 혹은 영주권을 가지고 들어온 사람들 중에서 현지어에 유창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사람만 (아니면 헌혈 도우미가 외국어를 굉장히 유창히 구사하거나) 헌혈을 받아주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도우미들이 외국어에 유창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헌혈 기관에서는 외국인 헌혈자에게 현지어에 능통할 것을 요구한다.

대한민국에서 헌혈은 국적제한이 없다. 단, 국적과 상관 없이 변형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발병 지역 (영국 등)에서 거주했거나 여행했던 경우 채혈이 제한될 수 있다. 2020년 연간 5,077건의 외국인 헌혈이 있었다.
외국인 헌혈 기준
① 헌혈 지원 시점으로부터 해외 출국기간 제외하고 한국에 1년 이상 거주한 자
(단, 해외출국 기간이 최근 1년내 90일 이상(비연속적인 경우 기간 합산)일 경우 최종 입국일로부터 1년간 채혈을 보류합니다.)
②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거나 제 3자의 한국어 통역을 받을 수 있는 자
(단, 제 3자의 경우 대한적십자사 직원 또는 통번역 서포터즈 [29] 에 해당)
③ 외국인 등록증, 국내 거소증, 한국 운전면허증 등 한국 거주 증명 자료 지참 외국인
대한적십자사 외국인 헌혈 가이드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헌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미국은 중앙집중식 헌혈 서비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
아메리카 적십자(ARC)는 사용된 혈액의 약 35%를 수집하고, 나머지는 독립 비영리 혈액 센터가 수집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미국 혈액 센터 America's Blood Centers (ABC)의 회원들이며 전미 혈액공급의 60%가 이에 해당한다. 약 5%는 병원에서 직접 채취한다.
이 틀은 아메리카 적십자(ARC)의 홈페이지에 기초해 작성되었습니다.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헌혈종류
종류 전혈 헌혈 성분 헌혈
1 pint
(약 450㎖)
혈소판 적혈구 [A] 혈장
연간
헌혈가능 횟수
매 56일(8주)마다
매 7일마다
최대 24회/1년
112일(16주)마다
최대 3회/1년
28일마다
최대 13회/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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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소위 적혈구 두 배 헌혈(Power Red Donation)
기증자가 단일 전혈 헌혈과 비교하여 두 배의 적혈구를 기증한다. 이러한 두 배 헌혈은 기증자가 전혈 대신 적혈구만 기증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헌혈자로부터 전혈을 뽑아내서 혈액의 성분을 분리하는 기기를 통해 선택적으로 적혈구만 추출하고 혈액의 나머지 성분(혈소판 및 혈장)을 헌혈자에게 다시 반환한다. 또한 약간의 수액을 기증자에게 정맥으로 투여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증자의 혈압이 낮아져 어찔어찔함이나 의식 상실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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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열량 소모

회복하는 과정에서 전혈 650kcal, 혈장 470kcal 정도를 소모한다. 참고로 수영 1시간이 600kcal 정도. 그렇다고 해서 열량 소모를 목적으로 헌혈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헌혈한 후 그 만큼의 영양 보충은 필수적이다. 어차피 혈액을 뽑아낸다 하더라도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기질이 강하기 때문에 결국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1] 기록은 공유되나 헌혈기록의 인정은 약간 차이가 있다. 한마음혈액원 산하 헌혈카페에서 한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에서 한 헌혈과 동일하게 인정되어 헌혈유공장 인정 횟수에 산입이 되나, 그 반대로 헌혈의 집에서 한 헌혈기록은 한마음혈액원 헌혈유공장 인정 횟수에 산입되지 않는다. 대신, 헌혈카페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만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2] 탈모약의 경우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끼치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헌혈이 금지되지만, 혈관확장제인 바르는 약 미녹시딜은 헌혈이 가능하다.[3] 물론 바늘의 굵기는 헌혈용 바늘의 그 무식한 굵기보단 훨씬 가늘다.[4] 다른 헌혈은 주삿바늘을 놓지 않고 손가락 끝에서 채혈기로 채혈한다.[5] 다회 헌혈자의 경우, 가끔씩 이 요건으로 인해 거부되는 일이 생긴다.[6] 헌혈제한지역 또는 해외에 있었거나, 지병 및 먹는 약물 등을 물어본다.[7] 하루 4시간 이상. 중고등학교 대상으론 기준을 조금 더 올려 잡기도 한다. 실제 문진에서는 8시간으로 묻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6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편.[8] 생리도 출혈 현상이며 생리통, 면역력 약화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헌혈 전 피 검사를 할 때 이미 출혈 중인 상태이니 철분 수치가 낮게 나와서 못할 가능성이 높다.[9] 이보다 큰 주사 바늘을 쓰는 경우는 혈액투석용으로 끝판왕 14G짜리를 사용한다.[10] 인간은 감각이 넓은 곳이나 여러 곳에서 들어오면 각 감각에 대해 느끼는 강도가 감소한다. 좋은 예가 주먹으로 어떤 부위를 맞았을 때 그 부위 주변을 손바닥으로 어루만지면 감각을 느끼는 범위가 넓어져서 조금이나마 통증이 경감되는 것이다. 엉덩이 주사를 맞을 때 때리는 것도 그거 때문이다. 주사바늘이 아프다면 살짝 입술을 깨물거나 헌혈하지 않는 팔로 살을 꼬집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11] 물론 사람들따라 달라서 별로 안 아픈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바늘을 빼고 나서 오기도 하고, 찌른 후 조금 있다가 오기도 한다.[12] 사실 이것보다 더 확실하게 티가 나는 것은 30초마다 한번씩 약간 당황한 투로 '아프면 말씀하세요' 따위의 말을 한다. 사실 아프면 말하라는 것은 혈관 잡기에 상관없이 하지만 저렇게 많이 반복하는 경우는 100%다.[13]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는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 동티모르, 미얀마, 타지키스탄이 전 지역 제한지역이고 네팔,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오만, 이란,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은 일부 지역에 제한이 걸려 있다. 아메리카는 가이아나,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에 전 지역 제한이, 과테말라, 니카라과, 멕시코, 베네수엘라, 벨리즈, 볼리비아, 브라질, 수리남,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프랑스령 기아나에 일부 지역 제한이 걸려 있으며 유럽은 그리스 일부 지역에만 제한이 걸려 있다. 가장 심각한 대륙은 아프리카인데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나이지리아, 남수단,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마요트, 말라위, 말리, 모잠비크, 베냉,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상투메 프린시페, 서사하라, 세네갈, 소말리아, 수단, 시에라리온, 앙골라, 우간다, 잠비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적도 기니, 지부티, 짐바브웨, 카메룬, 코모로, 코트디부아르, 콩고 공화국, 콩고 민주 공화국, 토고는 전 지역에,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모리타니, 보츠와나, 에리트레아,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카보베르데, 케냐, 탄자니아는 일부 지역에 제한이 걸려 있어 무려 47개 국가에 제한이 걸려 있으며, 사실상 아프리카에 다녀왔다면 최소 1년은 헌혈 못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14]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에 적용된다.[15] 영국 속령이라도 버뮤다 등을 방문한 경우는 아무 문제 없이 헌혈할 수 있다. 맨 섬, 채널 제도, 지브롤터, 포클랜드 제도 4곳만 3개월 기준이 적용된다.[16] 공교롭게도 모두 구소련의 위성국이었다.[17] 기존엔 정상치를 45, 폐기 기준을 65로 잡았다. 다만 최근 기술 발전과 혈액 수급을 용이하게 하고자 완화시킨 수치다.[18] 상술했듯 우리 나라 여성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만성적인 빈혈 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의 무려 40%가 헌혈 부적격자로 판명된다. 그것도 전수조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헌혈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 중에서. 헌혈하러 오는 사람의 40%가 돌아가고 60%만 할 수 있는 실정이니 혈소판 헌혈을 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하다. 또 경험자에 의하면 혈소판혈장은 아예 체중 65kg 이상의 건장한 사람만 하게 하는 곳도 있다는데, 남성 기준에서는 평균에 가까운 체중이지만 여성 기준에서는 평균에 비해 많이 나가는 체중이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남성에 비해 적을 수밖에 없다. 혈소판혈장 헌혈을 하려면 체중이 어느 정도 나가야 하고, 혈관 상태가 좋아야 하며, 혈소판 수치가 일정 수준(150,000개/μL) 이상 되어야 한다. 또한, 임신 경험이 없어야 한다. 즉, 반드시 이 조건들을 모두 만족해야 하므로 혈소판혈장 헌혈을 할 수 있는 여성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남성 중에서도 이게 가능한 인원은 드물다. 혈소판혈장 헌혈이 전체 헌혈 시행 횟수의 7% 전후를 겨우 차지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게다가 이 경우는 1인이 1년 안에 수십 번을 반복해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 실제로는 더더욱 이 헌혈을 시행하는 인원 수가 적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19] 차가운 용액이 팔에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입술이 저릿저릿해지고 약간 춥다.[20] 일부 장소에서는 Aurora라는 Auto-C의 개량형 기계를 사용한다[21] 일부 장소에서는 동 제조사의 MCS+를 혈장/혈소판 겸용으로 운영하여 해당 기기로 혈장만 채취하기도 한다[22] 현장근무자에 따르면, 두 기계 사이에 큰 차이는 없으나 속도는 PCS가 좀 더 빠르고, 민감도는 Auto-C가 약간 더 둔하다고 한다.[23]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결과물의 퀄리티가 낮아지지 않는다. 대신 시간을 늘린다.[24] 출처 : Algorithms to predict CD34+ cell collection with the new generation of cell separator machines by Dr Kenny Douglas[25] 다만, 아미커스 속도는 헌혈자 개인의 혈소판 수치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수치 높은 사람은 트리마보다도 빠르게 끝낼 수 있다.[26] 중간에 혈관 수축으로 인해 프로토콜이 일시정지될 경우 inlet 최대 속도가 최초 100에서부터 10씩 깎임에 따라 소요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27] 남은 시간의 경우 타 기기와 달리 모니터에 표시되지 않고 진행중인 사이클이 몇번째 사이클인지만 보여주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늠만 가능하다.[28] 트리마의 경우도 리턴 시 saline이 들어가지 않지만 draw/return주기가 빠르고, 1사이클당 리턴되는 혈액이 적기 때문에 MCS+보다 항응고제 반응은 적은 편이다.[29] 대한적십자사 통번역 서포터즈 RedTIS (Redcross Translate and Interpret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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