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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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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이스라엘은 과거부터 프랑스에 대하여 도움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1]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2. 역사적 관계
2.1. 고대
의외로 고대부터 관련이 있었는데, 프랑스와 이스라엘 모두 로마 제국의 속주(각각 갈리아와 유다이아)였던 시절인 서기 원년 전후, 헤로데 왕조 이스라엘의 헤로데 아르켈라오스가 시위에 대한 무력 진압으로 인해, 로마 제국에 의해 오늘날의 프랑스인 갈리아로 강제로 유배당한 사건이다.2.2. 중세
중세에는 십자군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에 예루살렘 왕국을 세우는 데에 관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십자군들은 원정 출발 과정은 물론 성지 정복 과정에서도 유대인들을 학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이스라엘 측에서는 십자군 시대 예루살렘 왕국 십자군 국가 관련 역사를 그다지 기념하지는 않는 편이다. 중세 십자군의 주요 항구도시 중 하나이자 오늘날 이스라엘의 최대 도시 중 하나인 텔아비브-야파의 경우에도 이스라엘 건국 전후하여 십자군 관련 유적들이 도시 개발 과정에서 상당부분 훼손되거나 철거된 사례를 들 수 있다.2.3. 19세기
프랑스는 오늘날 이스라엘이라는 국가 형성에 간접적으로 그러나 확실하게 기여한 역사가 있다.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드레퓌스 사건이 일어나 현대 이스라엘 건국 운동인 시오니즘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것이 바로 그것이다.2.4. 20세기
나치 독일에게 점령당한 프랑스가 연합군의 도움으로 해방된 이후, 다비드 벤구리온은 샤를 드골에게 자신을 도와 유대 국가를 건설할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1949년 1월 12일 프랑스는 이스라엘과 수교하였으며 이스라엘의 유엔 가입 결정을 지지하였다.영국이 팔레스타인 철수 이후 아랍국가들의 침공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은 무기를 구하고자 프랑스는 이스라엘에게 호치키스 H35를 팔아줬는데, 당시 프랑스가 이스라엘에게 팔았던 호치키스 H35는 과거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할 당시 사용하고 버리고 갔던 호치키스 H35에 있던 나치 문양을 도색하여 이스라엘에게 판매 하였던 것 이였다(...). 과거 호되게 독일에게 학살 당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1950년대 프랑스와 이스라엘은 남아공과 같이 긴밀한 협력을 갖고 핵무기 기술을 전수, 공유하고 같이 개발하였다. 국제사회의 비난 끝에 1993년에 남아공은 핵무기를 폐기했지만 이스라엘은 포기하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보유선언을 하지 않고 있다.
1956년에는 이집트를 상대로 제2차 중동전쟁을 일으켰으며 프랑스는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 또한 당시 프랑스의 최신 전투기 미라주 III을 이스라엘에 수출해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 공군 주력기로 큰 성과를 올렸다.
그 후 이스라엘이 미라주 3을 지상공격형으로 간략화한 미라주 V를 주문했으나, 아랍 국가들의 경제보복 위협을 받자 대외적으로는 미라주 V의 이스라엘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비밀리에 미라주 V의 기술들을 이스라엘에 이전했고,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생산한 미라주 5를 자체 개발 전투기 'IAI 네셔'라고 발표했다.
레바논 내전 발발 당시 이스라엘과 프랑스는 레바논에 군대를 배치한 적도 있었다.
2.5. 21세기
2.5.1. 2000년대
2000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습하자 프랑스 외무장관의 대변인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비난했다. #, #6월, 유엔주재 프랑스 대사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철수 한계선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10월, 프랑스 상원의 친팔레스타인 그룹은 예루살렘 성지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프랑스의 시라크 대통령은 아리엘 샤론의 알 아크사 방문을 도발행위라며 비난했다. #
팔레스타인의 야세르 아라파트 수장과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라크 총리는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 및 미국의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유혈충돌 분쟁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
2009년,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가 나타났다. #
2.5.2. 2010년대
양국은 시리아 내전에서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며 시리아를 철권통치하는 아사드 정부와 맞서 싸우고 있는 중이다.2015년 11월 파리 테러로 유대인 4명이 사망하자 유대인 시신 4구를 이스라엘로 운구하였다.#
2.5.3. 2020년대
2021년 12월 후기, 오미크론이 확산되자 두 나라들은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 #3. 경제 교류
프랑스는 이스라엘에게 자동차 ,플라스틱, 유기 화학 제품, 항공 및 우주 공학 제품, 향수 및 화장품 등을 수출한다.4. 문화 교류
이스라엘 방문객 중에서 2번째로 많이 오는 관광객이 프랑스인이다.이스라엘 성지순례하는 프랑스인 관광객들 이스라엘내에는 프랑스계 유대인들도 거주하고 있어서 프랑스어 화자가 존재한다. 또한, 프랑스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5. 교통 교류
벤 구리온 국제공항과 프랑스 각지를 잇는 직항 항공 노선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양국은 무비자정책을 실시하고 있어서 양국 국민들이 이에 따라 무비자로 입국 가능하다.6. 대사관
양국에 각각 상대국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7. 여담
프랑스 제1제국 시절 나폴레옹은 유대인들에게 자유롭게 종교를 숭배하고 유대인에 대한 어떠한 박해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칙령으로 해방을 선언하여, 유대인들에게 해방자라는 칭호를 얻었던 바 있다. 오늘날 이스라엘인들이 프랑스를 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좋아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오늘날 세파르딤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다음으로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가 바로 프랑스이다. 프랑스가 알제리와 모로코, 튀니지를 식민화하는 과정에서 현지 세파르딤들이 프랑스 식민 당국에 협조하면서 프랑스 시민권을 얻었기 때문이다.
8. 관련 문서
- 프랑스/역사
- 이스라엘/역사
- 프랑스/외교
- 이스라엘/외교
- 프랑스/경제
- 이스라엘/경제
- 프랑스/문화
- 이스라엘/문화
- 프랑스인 / 이스라엘인 / 유대인
- 프랑스어 / 히브리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1] 나폴레옹 시절 부터 프랑스는 유대인에 대하여 차별금지 대우를 부여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프랑스는 영국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건국을 지원해준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