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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18 19:56:49

판엠

파일:헝거게임 모킹제이 아이콘.png 파일:헝거게임 로고 화이트.png

[ 소설 ]
||<-6><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bgcolor=#000><colcolor=#fff><width=1000>
오리지널 시리즈
||
헝거 게임
(2008)
캣칭 파이어
(2009)
모킹제이
(2010)
프리퀄
[ 영화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1000> 판엠의 불꽃
(2012) ||<width=33%> 캣칭 파이어
(2013) ||<width=33%> 모킹제이
(2014) ||
더 파이널
(2015)
[ 등장인물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1000><rowbgcolor=#000><rowcolor=#fff> ||<-3> 구역별 출신 등장인물 ||
12번 구역
캣니스 에버딘 피타 멜라크
게일 호손
11번 구역
루 바넷 스레쉬
7번 구역
조한나 메이슨
5번 구역
여우얼굴
4번 구역
피닉 오데어 애니 크레스타
3번 구역
비티
2번 구역
카토 클로브
1번 구역
글리머 마블
캐피톨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플루타르크 헤븐스비 에피 트링켓
시나
13번 구역
알마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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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align=center><width=1000> 등장인물 ||<width=25%> 판엠 ||<width=25%> 캐피톨 ||<width=25%> ||
피스키퍼 머테이션 세 손가락 경례 판엠 내전

판엠
Panem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anem-flag.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anem_Republic_Flag.png
상징
국가 풍요의 뿔[영화]
지리
위치 북아메리카
수도 캐피톨
행정구역 캐피톨 외 13개 구역
인문환경
인구 455만[영화]
군대 평화유지군
정치
정치 체제 전체주의민주공화제
국가 원수 대통령[3]
경제
경제 체제 구역별 분업화 계획경제
통화 판엠 달러

1. 개요2. 국가3. 역사4. 사회5. 기술력6. 구역 목록
6.1. 캐피톨6.2. 1번 구역6.3. 2번 구역6.4. 3번 구역6.5. 4번 구역6.6. 5번 구역6.7. 6번 구역6.8. 7번 구역6.9. 8번 구역6.10. 9번 구역6.11. 10번 구역6.12. 11번 구역6.13. 12번 구역6.14. 13번 구역

1. 개요

Panem[4]
헝거 게임 시리즈의 주 무대.

포스트 아포칼립스 북미 대륙에 세워진 전체주의 디스토피아 국가이다. 수도인 캐피톨을 중심으로 분업화된 1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판엠(Panem)'이라는 이름은 본래 라틴어로 '(을)'을 뜻한다. 이는 헝거 게임 자체의 전개 양상과도 비슷한 '빵과 서커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민들에 대한 철저한 통제 속 벌어지는 가학적인 경기를 비유하는 이름이다. 판-아메리카(Pan-Am)과 발음이 유사하기도 한데, 이 단어가 시간이 지나며 국명으로 굳어졌다는 설정일지도 모른다.[5]

국가의 상징은 코르누코피아인 듯 하다. 국가의 이름부터가 '풍요의 뿔(Horn of Plenty)'이며, 헝거 게임에서 물자가 보급되는 중심 지점에 코르누코피아가 있다.

캐피톨이 다른 구역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며 착취하고 통제하고, 무엇보다도 체제 유지를 위해 소년소녀들을 뽑아 헝거 게임이라는 살인 게임에 강제로 참가시키는 전체주의 막장 국가이다.

2. 국가

[ 가사 펼치기 · 접기 ]
Oh, Horn of Plenty
오, 풍요의 뿔이여
One Horn of Plenty for us all
모두를 위한 풍요의 뿔
And when you raise the cry
그대가 울부짖을 때
The brave shall heed the call
용자들이 부름에 응하니
And we shall never falter
결코 흔들릴 일 없으리
One Horn of Plenty for us all
모두를 위한 풍요의 뿔

Oh, Horn of Plenty
오, 풍요의 뿔이여
One Horn of Plenty for us all
모두를 위한 풍요의 뿔
And when we raise the cry
우리가 울부짖을 때
The brave shall heed the call
용자들이 부름에 응하니
And we shall never fall
결코 무너질 일 없으리

Oh, Horn of Plenty
아, 풍요의 뿔이여
One Horn of Plenty for us all
모두를 위한 풍요의 뿔
And when we raise the cry
우리가 울부짖을 때
The brave shall heed the call
용자들이 부름에 응하니
And we shall never falter
결코 흔들리지 않으리
One Horn of Plenty for us all
모두를 위한 풍요의 뿔

Oh, Capitol
오, 캐피톨
Your glorious diamond shine
그대 영광스러운 다이아몬드가 빛나리
A tribute to
모두들 찬사를
The darkest days behind
어둠의 세월은 갔네
One Horn of Plenty for us all
모두를 위한 풍요의 뿔

3. 역사

파일:panem-map.jpg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판엠의 지도. 북동쪽의 번호가 없는 구역은 13번 구역이다.

모종의 전쟁과 자연재해로 쑥대밭이 된지 오래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북미 대륙에 세워졌다.[6] 자연재해로 지구 곳곳이 침수된 까닭에 지금의 북미 대륙보다 훨씬 작다고 한다. 거기에 이전에 있던 기록들 상당수가 소실된 듯 하다. 그래서 팬들 중 사실 세계는 멀쩡하고 판엠은 그저 북한처럼 거의 완벽한 정보통제가 이루어지는 폐쇄 독재국가라는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현재 가장 유력한 설은 판엠 밖으로 인류가 완전히 멸망한 건 아니고 판엠이 위치한 북미만이 유일하게 문명이 유지된 지역이거나, 굳이 유일한 국가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국력은(혹은 기술력) 제일 강하다는 게 중론이다. 헝거 게임이 시작하기 전, 그리고 본작에서 엄청난 내전이 벌어졌는데도 한쪽을 편들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주변국의 개입이 없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설득력을 얻는 중. 추가 설정 공개에 따르면, 판엠이 세계의 유일한 국가는 아니며, 국가간 교역과 교류가 있다고 한다.

캐피톨을 중심으로 13개의 구역이 세워지나, 캐피톨의 탄압에 대한 반발로 13번 구역을 중심으로 13개의 구역이 캐피톨을 향해 반기를 드는 내전이 발발했다. 작중 내에서 코리올라누스 스노우는 이 최초의 내전을 '암흑기'(The Dark Days)라고 지칭한다. 기술력이 가장 뛰어났던 13번 구역이 주도하였고 캐피톨과 다른 구역과의 기술격차를 물량으로 밀어붙이면서 이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 초기의 전세는 반란군 쪽이 우위였는데 이는 캐피톨의 경제가 주변 13지구들에만 의존하고 있는 기형적인 형태라 주변의 지구들이 물자를 끊자 보급이 마비되었기 때문. 그 뒤로 2년간 로키산맥을 두고 긴 공성전이 이어지고, 그 동안 캐피톨에서는 인프라가 무너지고 굶주리는 시민들이 식인까지 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반란군이 산맥을 지나 캐피톨에 직접 쳐들어가자는 오판을 내린다. 로키산맥이 워낙 거대한 산맥인지라 넘어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형 자체가 탁 트인 개활지에 가까워서 캐피톨의 호버크래프트에게 수많은 병력이 몰살당한다.

결국 패색이 보이기 시작하자 13번 구역은 몰래 캐피톨과 불가침 조약[7]을 맺고 반란군과의 지원을 끊어버리면서[8] 반란은 허무하게 끝났다.[9] 13번 구역이 멸망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캐피톨은 지상 건물들을 폭격하고, 13번 구역은 그 동안 벙커를 확장해 지하도시를 만들었다. 13번 구역은 독립을 보장받긴 했지만 전쟁 전과 달리 이제 다른 구역에서 식량과 물자를 보급받지 못하게 되었다. 자급자족을 하기 위해, 그리고 캐피톨을 쓰러트리기 위한 전쟁을 다시 준비하기 위해 사회 전체가 극단적인 통제를 받게 되었다.

반란을 진압했으나 13번 구역이 언제든 다시 침공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계한 캐피톨은 2번구역을 새로운 군수용품 기지로 삼게 된다. 또한 반란이 다시 발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역 협정문'(Treaty of Treason)을 세우고 헝거 게임이라는 제도를 통해 구역간의 화합을 막고 이전보다도 더 강압적인 통치를 시작한다. 미국 역사를 벤치마킹한다는 일환인지 아예 헝거 게임 조공인 추첨일자를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로 정하기까지 한다. 캣니스가 참가하게 된 헝거 게임은 74번째로 이 74번째 헝거 게임을 계기로 구역들의 반감이 치솟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서 개최된 75회 게임이 난입한 13번 구역으로 인해 흐지부지 끊기면서 2차 내전이 시작, 캐피톨이 패배하면서 민주정권이 세워지게 된다.

4. 사회

문화와 관습 등 많은 부분에서 로마 공화국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10] 특히 캐피톨과 2번 구역의 상당수 시민들은 로마식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지역 간의 통행제한, 굶주린 나머지 지역을 통제하는 부유한 수도권 등의 설정은 북한 등 근현대의 전체주의 정권에서 차용했으며, 실제로 작가 본인이 북한에서도 어느 정도 따왔다고 밝힌 바 있다. 통치를 위해 비수도권 사람들을 유희적인 인신공양 행사에 사용했다는 점, 그로 인해 피지배층에 극심한 증오가 쌓였다는 점, 결국 예상치 못한 세력이 그들을 규합해 전쟁을 일으켜 체제를 전복시켰다는 점에서 아즈텍 제국과도 비슷하다.

캐피톨의 신뢰를 받는 좀 더 부유한 구역(1, 2, 4)의 조공인들은 모두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한 자원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세 구역은 커리어 구역(Career districts, 프로 구역이라고도 번역)이라고 부른다. 이 구역에서의 조공인들은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사전에 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칙적으로는 불법이지만 그냥 눈감아준다고 한다. 다만 이들도 캐피톨을 상당히 싫어하는 듯한 대사나 행동을 한 것을 보면 구역과 사람에 따라 케바케인 것으로 보인다.[11]

일종의 헌병대인 "평화유지대"가 판엠의 치안과 군사력을 담당한다. 당연히 평화와는 거리가 먼 조직으로 독재국가의 군경조직이 다 그렇듯이 조금이라도 어긋난 행위를 하면 가차없이 죽이거나 잡아가는 살벌한 조직이다. 주로 2번 구역에서 훈련되는 것으로 보인다.

구역 간 인구 이동은 허락 없이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각 구역의 공직도 그 구역 출생자들이 담당하는 것이 원칙으로 구역의 행정 수장인 시장도 그 구역 출생자가 하게 되어 있다.

판엠의 교육은 초등-중등-고등 세 단계로 이뤄진다. 초등교육은 의무교육으로, 모든 구역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기본적인 교육은 받는다. 이를 두고 캐피톨은 자신들의 은혜로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착취와 효율성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일 뿐이다. 초등교육에서 상위 10%정도의 학생들은 중등교육을 받게 된다. 중등교육에 해당하는 학교는 캐피톨의 아카데미(Academy)와 부유한 구역에 있는 고등학교(High School)에서만 이뤄진다. 원칙적으론 아카데미엔 캐피톨 거주민만 입학할 수 있으나, 부유한 구역의 부유한 가정에 한해 캐피톨로 이주하는 특권을 부여해 자녀가 입학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빈곤한 구역에서 중등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아카데미는 갈 수 없고 부유한 구역의 고등학교에 유학하게 된다. 이러한 중등교육을 받으면 출생 구역의 하위 공직자나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할 수 있다. 아카데미에선 대부분의 졸업생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에선 상위 5% 내외만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은 캐피톨에 딱 하나만 있다. 대학을 졸업하면 출생 구역의 중위 공직자나 그 구역 직장 내 관리자가 될 수 있게 된다. 즉, 높은 교육 성과를 보여도 자신의 출생 구역을 벗어나는 것은 원천봉쇄되어 있고, 부유한 구역이나 캐피톨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판엠 국가의 이데올로기에 순응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정책은 19세기 말, 20세기 초반의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 국가에서 행한 교육체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2]

현실의 집시처럼 노래 공연으로 유명한 코비(Covey)라 불리는 유랑민족이 있다. 여기에 속한 이들의 이름은 전통적인 노래나 시에서 따온 첫번째 이름, 색깔에서 따온 두번째 이름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캐피톨에 의해 흩어져서 각 구역에 강제로 정착하게 되었다.

중범죄자나 반체제 인사들로 구성된 무성인(Avox)이라는 천민 계급도 있다.[13] 그 이름에 맞게 전부 혀가 잘리고, 사람들은 명령을 내릴 때 외에는 무성인에게 말을 거는 것이 금지된다. 천민 신분상 3D 업종에서 혹사당하는데, 캐피톨의 부유층 가문 곳곳에서도 무성인들을 가택 고용인으로 부리거나 헝거 게임 트레이닝 센터에서도 잡역부 역할을 도맡는 등 적어도 캐피톨에서는 대부분의 육체노동과 중노동을 도맡은 형국이다. 2차 반란 이후로 정황상 폐지된 듯.

5. 기술력

생명공학 기술이 현대보다 월등히 발전했으며, 머테이션이라는 인공생명체를 만들어 무기로 사용한다. 물리학과 전자공학 면에서도 역장을 생성해서 보안용에 쓸 정도로 우월하다. 반면 항공우주분야에서는 비행기헬리콥터같은 기존의 항공기는 사라졌는지 등장하지 않고 호버크래프트라고 불리는 항공기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모킹제이에서 구역에 폭격을 하던 호버크래프트들이 화살에 격추되는 걸 보면 고고도에서 운용이 가능한 항공기를 만들 기술은 없는 모양. 원작에서 플루타르크가 현 시대에 와서 실전된 것들 이름을 나열할 때에 군사위성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항공우주기술뿐 아니라 이와 연관된 전지구적 통신 기술도 상당히 부족하다. 판엠 외의 국가가 작중 민간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6. 구역 목록

각 구역별로 분업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6.1. 캐피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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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엠의 수도이며 구역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6.2. 1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4.wikia.nocookie.net/200px-Official-District-1-Seal.jpg

위치는 와이오밍, 아이다호,[14] 유타주.

사치품과 보석의 채굴 및 가공업이 주 산업. 사치품과 보석 생산 및 가공을 하는 곳 답게, 이름을 사치품에 따라서 짓는다. 마블, 글리머, 글로스, 캐시미어의 출신 구역.

프로 구역들 중 하나로 가장 부유한 구역이자 2번 구역과 함께 캐피톨에 가장 지형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가까운 구역이다. 헝거 게임의 1~9회차에서부터 2번 구역과 더불어 조공인들의 질이 좋고 친캐피톨적인 구역이었다고 언급된다. 2번 구역과 더불어 가장 대접을 잘 받는 구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반란 초기부터 동참했다. 아무리 가장 부유한 구역이고 캐피톨에게도 가장 대접을 잘 받는다고 해도, 결국에는 캐피톨에게 착취당하고 압제당하는 건 다른 구역과 매한가지였기 때문이었던 걸로 추정.[15]

은근히 비중이 2번 구역에게 밀리는 편. 4번 구역의 피닉 오데어처럼 선역 네임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두번째 반란에서도 일찍 반란에 동참해서 전장으로도 나오지 않기 때문.

6.3. 2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200px-Hg_d2_wecolmeTab_final-resized_1317766381.jpg 파일:District2.webp

위치는 콜로라도뉴멕시코.

석조가 주 산업. 하지만 캐피톨에게만 알려진 실질적인 산업은 군사 쪽이다.[16] 장교훈련이 이뤄지는 사관학교도 이 구역에 소재해 있으며, 대부분의 평화유지군들은 이 구역에서 모병된다. 가장 친캐피톨적인 구역이라 그런지 캐피톨처럼 로마식 작명을 사용한다. 카토 하들리, 클로브, 브루투스, 에노바리아, 라임의 출신 구역. 프리퀄 시점에선 사람이 죽으면 저승 삯으로 쓰라고 시신에 빵가루를 뿌려주는 문화가 있었다. 현재도 있는지는 불명.

원래 전쟁 전 판엠의 군사 구역은 13번 구역이었지만, 13번 구역이 사라지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군사 쪽 산업도 담당하게 해놓았다. 1번 구역과 더불어 헝거 게임 초기부터 조공인들의 질이 뛰어난 친캐피톨적인 구역이라고 언급된다. 노동자들은 탄압받으며 뼈빠지게 일을 해야 됐으니 반군에 동참했지만, 캐피톨의 군사 시설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2차 반란 당시 13개의 구역들 중 유일하게 캐피톨 충성파(loyalist)들의 조직적인 저항이 있던 구역이었다. 캐피톨의 군사 시설들을 담당하는 구역이었던 만큼 침공하기 전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질 정도.[17]

1번 구역과 함께 캐피톨과 가장 가까운 구역으로 록키 산맥의 빽빽한 산에 광산을 중심으로 여러 마을들이 따로따로 모여 있는 구조다. 군사기지도 산중에 여럿 설치되어 있다. 전략적 중요 거점인 '호두'(The Nut)[18]도 이곳에 있었는데, 모킹제이에서 반군들에 의해 폭파되었다.[19] 원래는 반군들이 차지하려 했으나, 워낙 힘들어서 고민하던 찰라 게일이 역으로 차지 하지 말고 눈사태를 일으켜 호두를 묻어버려 캐피톨도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을 제안한다.[20]

프로 구역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악역의 위치를 차지하는 편. 74회 헝거 게임의 마지막 조공인이었던 카토가 이 구역 출신이었으며, 2차 반란 당시에도 유일하게 충성파가 있는 구역이라 캐피톨을 침공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로 나오기도 했다.

6.4. 3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200px-Hunger-Games-District-3.jpg 파일:District3CatchingFireFilmStill.webp

위치는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네소타.

전자제품과 기술개발 등의 공업이 주 산업. 잿빛 피부를 가진 구성원들이 많다고 묘사된다. 비티와 와이레스, 노아, 앰퍼트의 출신 구역.

판엠 기술개발의 중심지인데다가 캐피톨과 가까운 편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난한 구역으로, 반 캐피톨 감정이 다른 곳에 비해 심하다.[21] 자세한 설명은 안나왔지만 고철마을처럼 공장들이 빽빽이 들어선 곳으로 추정된다. 전자제품과 기술개발 중심지이며 12번 구역과 달리 소년 노동자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22]

여러모로 공돌이들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소설 내에서 자주 비춰진다. 제 10회 헝거게임에서는 3번 구역 조공인이 조공인들에게 음식등 선물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드론[23]을 해킹해 다른 조공인을 공격했다. 제 74회 헝거게임에선 3번 구역 남자아이 노아가 헝거게임 시작 직후 해제되는 지뢰를 다시 활성화시켜서 써먹으려 했다. 헝거 게임 최초의 일이라고 캣니스가 언급할 정도. 제 75회 헝거 게임에서도 비티와 와이레스도 경기장이 시계 형식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내고, 기상천외한 기술을 이용한 와이어 무기를 활용했다. 2차 반란 때도 비티의 기술력 덕분에 캐피톨의 통신을 강탈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준 구역.

영화판 캣칭 파이어에서는 거대한 공장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 특이하게도 캣니스의 승리 연설(에피가 작성해준 캐피톨을 찬양하는 연설)을 하는 자리에서 대놓고 소리지르며 난동을 피우지만 평화유지군에게 무력진압을 당하지 않는다.

6.5. 4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200px-D4-1.jpg 파일:District4444.webp

캘리포니아쪽에 위치해 있다.[24]

수산업이 주 산업. 피닉 오데어, 맥스, 애니 크레스타의 출신 구역.

캐리어 구역 중 하나로 1~9회 헝거 게임에서 11번 구역과 더불어 조공인들이 1, 2번 구역 다음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언급되었다. 수산업이 구역의 주 산업인만큼 이쪽 출신의 조공인들은 상당수가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유[25]하고 있다. 대신 해양 분야 이외의 지식은 전혀 가르치지 않는 건지 헝거게임 우승자인 피닉만 해도 카나리아가 무엇인지 몰랐다.[26]

영화판에서는 프로 구역으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후속작 캣칭 파이어에서는 어떤 여자아이가 캣니스를 보고 "언젠가 당신처럼 자원할 거에요"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일단 프로 구역이긴 한데 정작 작중 내에서는 친캐피톨적인 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우선 74회 헝거 게임에서는 순삭당해서 비중이 증발하고, 75회 헝거 게임에서는 13번 구역으로 탈출할 계획의 구성원들 중 하나기도 했다. 네임드인 피닉 오데어와 애니 크레스타, 맥스가 모두 선역으로 나온 게 큰 듯.

6.6. 5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200px-Official-District-5-Seal1.jpg

위치는 애리조나유타주 일부.

발전이 주 산업.[27] 여우얼굴[28] 출신 구역. 75번째 헝거 게임 이전에 훈련실에서 토하고 있던 술주정뱅이도 이곳 출신.

프로 구역인 4번 구역보다도 더 부유한 것으로 보이지만[29] 어쨌든 프로 구역은 아니다.

영화판 모킹제이 1부에서는 반군과 손을 잡은 시민들이 한밤중에 '매다는 나무 (The Hanging Tree)'를 부르면서 철교이자 캐피톨에 전력을 공급하는 댐으로 향하고는 숫자로 평화유지대원들을 압도한뒤 가지고 온 나무상자형 시한폭탄으로 댐을 파괴시켜 캐피톨에 정전을 일으킨다.

6.7. 6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200px-D6-1-.jpg 파일:District6CatchingFireFilmStill.webp

위치는 미시간 주 부근. 위치 혹은 산업 구조[30]나 치안, 마약 문제나 여러 모로 디트로이트를 의식한 듯 하다.

교통수단 등을 제작하는 중공업이 주 산업.[31] 모플링에 쩔어있던 두 우승자들의 출신 구역. 그 밖에도 이전 헝거 게임에서 식인 행위를 저지른 티투스라는 조공인이 있었다.[32]

치안이 매우 살벌한 듯 하다. 그 밖에도 모플링이라는 약물의 유통 문제가 문제거리인듯. 제2차 반란에서 폭격을 심하게 받았다.

영화판 캣칭 파이어에서는 캣니스의 연설을 지켜보던 젊은 남녀 두명이 경의를 표하다가 끌려간다.

6.8. 7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200px-71.jpg 파일:District_7_aerial_MJP1.JPG.webp

위치는 몬태나주워싱턴주.

임업이 주 산업. 임업이 발달한 재목 구역답게 숲이 무성하며, 댐이 여럿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쪽 출신의 조공인들은 도끼 등 나무와 관련된 것을 다루는데 뛰어나다. 조한나 메이슨[33]과 블라이트의 출신 구역.

75회 헝거 게임의 규칙에 대해서 읽는 시기 쯤에 11번 구역과 더불어 민심이 불안정하다고 언급된다.

영화판 모킹제이 1부에서는 스노우의 명으로 작업시간이 2시간이나 추가되었다. 이때 반군과 손을 잡은 노동자들이 작업장으로 가는 척, 감시를 위해 따라오는 평화유지대원들을 폭탄이 설치된 함정지역으로 유도하고는 이내 나무위로 올라간 뒤 자신들을 공격하는 평화유지대원들을 몰살시킨다. 이때 한 노동자가 폭탄을 터뜨리기 전 캣니스가 스노우에게 한 경고, '만약 우리를 불태우면, 너희도 우리와 탈 것이다(If we burn, you burn with us)'를 외친다.

6.9. 8번 구역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200px-District-8-Seal.jpg 파일:District8-victory-tour.webp

위치는 캔자스, 미주리, 테네시.

직물이 주 산업. 세실리아와 우프의 출신 구역.

여러 직물과 옷을 생산하며 치안유지대 제복도 여기서 많이 생산된다.(주로 직물과 관련된) 공장들이 빽빽히 늘어서 있고 이곳의 상당수 시민들은 대규모 연립주택에서 집단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캣니스가 8구역 조공인들의 행동거지나 실제 8구역 환경을 보면서 "풀 한 포기 없는 환경에서 자랐으니 야생에서 살아남는 방식을 모를 거다" 라고 떠오르는 장면들이 종종 지나간다.

반 캐피톨 감정이 다른 곳들에 비해 심하며, 가장 먼저 반란이 일어난 구역들 중 하나다. 캣니스는 평화유지군으로 변장한 탈출자 두 명(보니와 트윌)과 조우하게 된다. 트윌은 교사, 보니는 학생인데도 작업시간을 채우기 위해 각각 퇴근 & 하교 뒤에까지 따로 공장 일을 했다는 묘사를 보면, 주민들을 가리지 않고 중노동을 시키거나 교사마저도 부업을 해야 할 정도로 살림살이가 팍팍한 듯하다.

반군 활동이 꾸준하던 탓에 폭격을 많이 당했으며 심지어는 병원까지 폭격당했다. 그래도 전쟁 종식 후, 판엠 사상 최초의 구역 출신 국가원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6.10. 9번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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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곡물이 주 산업.

곡물 생산을 위한 공장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 중에서 가장 적게 언급된다. 언급되는 등장인물도 클로브가 던진 칼에 맞아 가장 먼저 죽은 소년 말고 더 나오지도 않는다.

11번 구역과 묘하게 산업이 겹치는 것 같지만, 일단 이 쪽은 곡물 쪽에 포인트를 둔 것으로 보인다. 11번 구역에 비해 평화유지대의 치안이 비교적 느슨해서 사는 건 그나마 나았다고 한다.

6.11. 10번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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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뉴멕시코/텍사스.

축산업이 주 산업.

목축지가 늘어서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의외로 결혼식 풍습과 절차는 4구역 결혼식에서 바다 테마만 쏙 빼면 많이 비슷하다고.

74번째 헝거 게임에서 다리가 부러진 소년이 이곳 출신. 그 밖에도 13번 구역의 피난민 중 하나인 달턴이 이곳에서 도망왔다.

6.12. 11번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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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구역의 남쪽에 있으며, 과거 미국 남부 중에서도 딥 사우스(Deep South)[34]에 위치해 있다.

농업이 주 산업.[35] , 스레쉬, 채프, 시더의 출신 구역. 꽤 큰 구역으로 넓은 들판들과 과수원이 펼쳐져 있다고 한다.

두 번째로 가장 가난한 구역으로[36][37] 다수의 주민들이 흑인인 듯 하다.[38] 치안이 가장 살벌한 구역 중 하나.[39][40]

75회 헝거 게임의 규칙에 대해서 읽는 시기 쯤에 11번 구역과 더불어 민심이 불안정하다고 언급된다.

판엠의 불꽃에서는 루의 죽음을 애도하는 캣니스의 모습을 생방송으로 본 주민들이 캐피톨로 보내질 곡물화차들을 엎어버리며 봉기를 일으켰다 진압되고 캣칭파이어에서는 우승자 순회행사에서 캣니스에게 경의를 표했다가 진압당하는 장면이 나온다.[41]

6.13. 12번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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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아 산맥 인근에 있다. 지역은 오하이오,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42]

석탄 채굴 등의 광업이 주 산업. 본편 주인공 캣니스 에버딘, 피타 멜라크, 헤이미치 애버내시의 출신 구역이자 프리퀄인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의 주인공 루시 그레이 베어드의 출신 구역.[43] 역대 헝거 게임에서 우승자가 4명으로 제일 적은 구역이면서 그와 동시에 혁명과 해방의 시발점이 된 지역이기도 하다.

판엠에서 가장 가난한 구역이다. 인구가 8천여명으로 말이 구역이지 땅만 넓고 인구는 소도시 수준으로 매우 적은 구역이다. 탄광 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젊은층의 비율이 높고,[44] 머리가 희게 세는 나이(그래봤자 50 정도..)까지 살면 장수했다고 주위에서 존경과 부러움의 눈빛으로 바라본다는 묘사도 나온다. 주인공부터가 탄광 사고로 아버지를 잃어서 어렸을 때부터 주욱 굶주림에 시달려왔다. 왠지 아오지 탄광 필이 날 정도로 판엠에서도 독보적(?)으로 우울한 구역. 심(Seam, 경계)이라는 가난한 변두리와 비교적 살만한 상업 단지가 있다. 그 밖에도 암시장이 있다.[45] 판엠에서도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심 쪽에 사는 사람들은 검은 머리에 짙은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46] 상업단지 쪽에 사는 사람들은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캣니스는 경계 출신의 아버지와 상업 단지 출신의 어머니를 둔 혼혈로, 아버지를 닮아 검은 머리에 짙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좋은점이라면 다 같이 가난해서 그런지 치안이 다른 구역들에 비해 느슨하다는 것. 도주 방지용 전기철조망도 발전량이 딸려서 전기를 거의 켜놓지 않아 주인공을 비롯해 심 쪽의 사람들은 금지된 밀렵으로 먹고 살고 있으며, 평화유지군 몇몇과 밀거래를 하며 먹고 사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47]


허나 캣칭 파이어에서 캣니스가 승자가 되었고, 판엠의 민심이 불안해지면서 스노우의 주목을 받게 된다. 우선 평화유지대의 윗머리부터 교체되어 버리면서 치안이 굉장히 엄해졌고, 75번째 헝거 게임 이후에는 캐피톨의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어 소수만 살아남고(대부분 외곽에 살던 사람들), 이후 반란군들이 점령하여 이동 기지를 세운다.

영화에서는 배경에 바거 288를 닮은 초대형 굴착기도 운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프리퀄인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영화판에선 루시 그레이 베어드로 대표되는 토속적 분위기와 포크송을 강조하기 위해선지, 본편과 달리 주민들이 미국 남부 영어(특히 애팔래치아 산맥 사투리)를 쓴다.

6.14. 13번 구역

12번 구역의 위쪽[48]있었다. 이전 반란의 중심지였으며 막바지 때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반란 전 주 산업은 흑연.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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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멸망하지 않았으며 지하로 대피해 여전히 문명을 이루고 있었다.

이들의 주요 산업 중 흑연 채굴은 덤에 가까웠고, 실질적으로는 원자력 및 군수업을 담당했다. 그래서 핵무기를 포함한 여러 무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49] 이 구역이 독립하면서 캐피톨은 꽤 만만치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먼저 반란을 주도했던 구역이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패색이 보이자 다른 구역들을 버리고 몰래 캐피톨과 불가침 조약[50]을 맺었다. 13번 구역이 멸망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캐피톨은 지상 건물들을 폭격하고, 13번 구역은 그 동안 벙커를 확장해 지하도시를 만들었다. 그렇게 반란군과의 지원을 끊어버리면서[51] 반란은 허무하게 끝났다. 승기를 잡은 캐피톨이 13번 구역과의 불가침 조약을 받아들인 이유는 양쪽 다 상호확증파괴라는 최악의 결말은 피하고 싶어서였다. 게다가 캐피톨은 어차피 지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다른 구역에서 식량과 물자를 보급받지 못하니 자멸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13번 구역은 오히려 지하에서 조용히 힘을 기르며[52] 두번째 반란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서서히 반란 세력을 모으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반란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다시 반란의 중심지가 된다. 이곳의 지도자는 알마 코인 대통령.

지하도시이고 물자가 한정되어 있어서 이곳 거주민들은 상당히 통제된 규율 속에서 시간 규칙을 철저히 지키며 살아간다. 똑같은 옷을 입고 체중에 따라 정확하게 계산된 분량의 음식을 시간마다 배급받는 일종의 공산주의 사회이다.[53] 그리고 예전에 천연두가 크게 돌아 수많은 거주민들이 죽었고 불임 인구도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한다.[54] 그래서 각 구역의 망명자들을 받아들여 인구를 보충했다.


[영화] [영화] [3] 초대 국가원수 미상 → 막시미니우스 레이빈스틸 → 미상 → 코리올라누스 스노우알마 코인 → 페일러[4] 원래는 '파넴'이라고 적어야 하지만 원작 번역대로 '판엠'으로 표기한다.[5] 폴아웃 시리즈노박이나 아르푸처럼.[6] 이 설정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아니다. 애초에 판엠 바깥 세계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도 안 된다. 북아메리카 대륙에 이런 정신나간 국가가 세워졌는데 그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고 바깥에 대한 언급도 없는 걸 보면 제3차 세계 대전이라도 일어난 듯.[7] 13번 구역은 멸망당한 것처럼 위장한 채로 판엠에서 독립할 것이며, 13번 구역은 다른 구역들과 접촉하지 않는다. 그리고 양측은 서로를 침공하지 않는다.[8] 반군들 중 군수용품 등의 보급 담당은 반란의 수뇌였던 13번 구역이었다.[9] 13번 구역은 반란 전까지 우라늄 채광+군수용품 제작/흑연 채광을 담당했다. 그래서 수도인 캐피톨 뿐만이 아니라 13번 구역에도 핵은 있었다. 양측 다 핵을 전쟁 중 한 번도 발사하지 않은 이유는 자칫했다가는 상호확증파괴가 일어날 위험성을 경계했기 때문.[10] 실제 역사에서는 로마 공화국은 속주민들에게 상당히 관대한 편이었고, 위의 13번 구역 반란에 해당되는 동맹시 전쟁의 경우 로마 공화국이 승전했음에도 모든 동맹 시민에게 로마인과 같은 시민권을 부여했다.[11] 4번 구역은 일단 커리어 구역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캐피톨의 개'로 지칭된 1, 2번 구역에 비하면 캐피톨에 대해 충성심이 옅은 것처럼 표현됐다. 특히 2번 구역은 캐피톨이 군수기지로 삼으면서 충성심을 가지도록 때려박아서인지, 반군에 동참한 다른 11개의 구역들과 달리 충성파와 반역파로 나뉘어져 있었다.[12] 대표적으로 일제가 조선에 행했던 민족말살정책북한김일성종합대학이 있다.[13] 캐피톨 시민들도 정부에 잘못 보이면 평화유지군에 끌려가 무성인으로 전락한다.[14] 여긴 실제로도 별명이 보석의 주(Gemstone State)다.[15] 당장 1번 구역 출신의 헝거 게임 우승자인 캐시미어는 캐피톨측에게 매춘을 강요받았다. 캐피톨의 최고 인기 연예인이라는 헝거 게임 우승자도 이런 취급인데 1번 구역의 일반 시민들은 어떤 대접을 받고 살지 안봐도 뻔하다.[16]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 코리올라누스 스노우가 역대 최연소로 장교 시험에 합격했을 때, 장교 훈련은 2번 구역에 가서 받게 된다고 나온다.[17] 작중 내에서 왜 이리 충성스러운지 직접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아서 이유는 불명이다. 추측하자면 일단 기존의 군수 산업을 담당했던 13번 구역이 독립해서 떨어져나갔고, 그 와중에 언제 전쟁을 다시 걸 지 알 수 없으니 군사를 담당할 구역은 필요하다. 그러나 13번 구역처럼 물리적인 힘을 가진 구역이 반란을 일으키면 이번에야말로 끝장이 될 수 있으니 어떻게든 충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주면서 충성심을 가지도록 주입한 것으로 보인다.[18] 전쟁이 끝나고 나서 캐피톨이 즉시 만들기 시작한 군사기지. 산 하나를 크게 깎아서 만든 곳이다.[19] 호두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플루타르크가 저 산을 차지 하는게 정말 힘들다는 말로 "Tough nut to crack"라고 말하자 캣니스가 호두라 부르기 시작했는데, 묘하게 이름이 달라붙어서인지 작중 내에서는 계속 저렇게 지칭된다.[20] 여담으로 캣니스가 직접 와서 정부군과 민간인을 설득하는 프로파간다를 찍을 때에, 자기한테 총을 들이댄 사람한테 우리 12구역은 탄광이고 당신네 2구역은 채석장이니 같은 광부끼리 서로 죽이지 말자(...)고 은근슬쩍 감성팔이를 시전한다.[21] 12살이었던 앰퍼트가 헝거 게임에 강제로 끌려온 이유도 아버지의 반군 활동 때문이었다.[22] 헝거 게임에서 3번 구역 참가자들이 기술을 써서 적을 공격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성인이 되기 전의 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어릴 때부터 노동하는 것이 암시된다.[23] 엄밀히 말하면 용도를 바꾼 드론이다. 원래는 군용 드론으로 쓰이던 걸 재이용한 것으로, 조종하던 멘토 쪽에서 의도치 않게 조공인에게 물병을 미사일처럼 발사(...)하는 사태도 일어났다.[24] 다만 캘리포니아 해안이 대부분 침수돼서 실질적으로는 구 내륙 및 산악지대가 새로운 해안이 됐다.[25] 애니 크레스타가 우승했던 때에는 게임 운영자들이 홍수를 일으켰는데, 그 바람에 수영을 제일 잘하는 애니 크레스타가 얼떨결에 우승하게 되었다.[26] 2권 캣칭 파이어에서 비티가 탄광의 카나리아를 언급하자 피닉은 그게 뭐냐고 캣니스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나온다.[27] 정작 소설 내에서는 6번 구역과 더불어 어떤 산업을 담당하는 지 끝까지 안 나온다. 오히려 영화가 나오면서 밝혀진 설정.[28] 여우얼굴은 본편에선 끝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설정에서 언급된 본명은 핀치 크로슬리.[29] 테세라의 수가 더 적었다고 나온다.[30] 작중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곳은 3번 구역이다.[31] 정작 소설 내에서는 5번 구역과 더불어 어떤 산업을 담당하는 지 끝까지 안 나온다. 오히려 영화가 나오면서 밝혀진 설정.[32] 상대를 죽이고 그의 인육을 먹었다. 일단 헝거 게임은 캐피톨의 시민들에게는 엔터테인먼트인만큼 영 보기 좋지 않아서 눈사태를 일으켜 티투스를 죽였다.[33] 조한나 메이슨은 약한 아이인 척 하다가 조공인이 몇 안 남았을 때 잔인하게 죽여서 헝거게임에서 우승했다. 도끼를 쓴 듯하다.[34] 조지아주, 앨라배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등등[35] 곡물이 주 산업인 9구역도 있는데, 이상하게도 9구역과 11구역 둘 다 상징마크가 각각 곡물류인 옥수수이다. 11구역은 가이드북에서 "과수원(Orchard)"가 언급된 것을 보면 곡물로 제한되지 않고 농경 전체를 주 산업으로 담당하는 걸로 보인다. 과채류에 비해 지력의 소모량이 많은 곡물의 경우 한 구역에서만 담당하기엔 힘에 부쳐서 두 구역이 분할해서 전담하는 것일 수도. 사실 농경 자체가 지력 소모를 심하게 해서 인력과 지력을 갈아넣기 딱 좋다. 지력 회복을 돕는 만 해도 엄밀히 말하자면 지력을 소모하긴 한다. 어쨌든 9번 구역과 차별화할 생각이었다면 가이드북에서 말한 것처럼 과일나무를 상징으로 삼았어도 좋았을 듯.[36] 9구역과 함께 주된 산업이 1차 산업(농경)이고 의식주중 '식' 을 책임진다. 그런데도 똑같이 1차 산업이고 '식' 을 책임지는 4구역(주된 산업이 어업)과 달리 프로 구역이 아니다. 정작 헝거게임 프리퀄에서 1~9회 헝거 게임중 1, 2, 4번 구역과 더불어 경쟁력이 있는 선발주자 조공인들이 나왔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그 긴 세월 동안 프로 조공인 구역이 되지 못할 정도로 착취를 많이 당한 듯.[37] 캣니스는 루가 굶주려 하자 "식량을 생산하는 11번 구역 출신이여서 좀 더 풍족하게 먹을줄 알았다."라고 했지만 루는 수확하는 식량에는 절대 손대면 안되며, 손댈시 총살당한다고 알려준다.[38] 농업을 담당하고, 흑인이 많고, 채찍형을 많이 받는다는 언급때문에 흑인 노예를 연상시킨다는 작은 논란이 있었다.[39] 수확한 농작물을 가져가면 총살 시키는 것과 더불어, 루가 알고 지내던 한 아이는 밤에 수확할 때 쓰는 야간투시경을 허락 없이 가져갔다는 이유로 총살당했다. 심지어는 지적장애인이었는데도 불구하고![40] 두 번째로 가난한 구역인 이유도 이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 12번 구역은 치안이 느슨한 대신 먹을 것이 얼마 없어서 가난하게 산다면 11번 구역은 먹을 건 있는 편인데도 치안이 너무 살벌해서 가난한 케이스다.[41] 이후 캣니스에게 검지손가락, 중지손가락, 약지손가락에 입을 맞추고 들어 올리는, 경의를 표하는 동작을 했던 한 노인은 평화유지군에게 즉결총살당했다.[42] 해수면 상승 때문에 웨스트버지니아가 해안으로 변하고 버지니아는 침수됐다.[43] 캣니스, 피타, 헤이미치는 말할 것도 없고 남은 1명의 우승자이자 12번 구역 역사상 최초의 헝거 게임 우승자인 루시 그레이마저도 판엠의 역사에 매우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그녀의 멘토가 바로 코리올라누스 스노우였고, 젊은 스노우가 진정으로 사랑한 여인이었기 때문. 스노우가 평화유지군으로 복무할 때 그녀를 따라 12구역으로 자원하였는데, 복무 기간에 타락한 후 헝거게임 본편 시점의 잔혹한 독재자가 되었다.[44] 50살까지 살아남는 사람도 흔치 않을 정도로 사람이 자주 죽어나가다보니 인력 보충을 위해 애만 낳아서(...) 젊은층만 자연히 비율이 늘어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 아니라고 좋아할 상황이 못 되는 슬픈 현실[45] 호브(Hob)라고 한다. 버려진 석탄 창고를 재활용했다.[46] 가난한 구역에 사는데다 대놓고 명시된 외모 특징이랑 차이 때문에 아메리카 원주민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아니면 애팔래치아 산맥 남부에 살아온 혼혈 인종 집단 멜런전(melungeon)일 가능성도 있다.[47] 프리퀄에 의하면 헤이미치는 밀주를 제조해서 평화유지군들에게도 많이 팔아먹었다. 캣니스도 평화유지군 대장에게 칠면조를, 시장에게 산딸기를 가져다 주면서 살았다.[48] 대략 현실의 펜실베이니아뉴욕의 서부.[49] 군수업계 거물이자 장군이었던 코리올라누스 스노우의 아버지도 13번 구역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 중 가주였던 아버지가 죽고, 13번 구역이 공식적으로 멸망/실질적으로 독립하면서 스노우 가문은 큰 손해를 입고 가세가 기울게 된다.[50] 13번 구역은 멸망당한 것처럼 위장한 채로 판엠에서 독립할 것이며, 13번 구역은 다른 구역들과 접촉하지 않는다. 그리고 양측은 서로를 침공하지 않는다.[51] 반군들 중 군수용품 등의 보급 담당은 반란의 수뇌였던 13번 구역이었다.[52] 민병대에 가까운 타 구역 반란군과 다르게 현대 무기와 장비를 빵빵하게 지급해주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호버크래프트 편대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정규군의 모습을 보여준다.[53] 그만큼 전체주의군국주의적인 면도 노골적인데, 캣니스의 캐피톨 준비 팀 3인조가 계속해서 음식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셋을 같은 수감실에 감금했다. 그리고 그 방에는 변기가 아예 없고 바닥에 수챗구멍만 있는 등 상당히 비위생적인 환경이었다.[54] 정황상 캐피톨이 생물학 무기로 천연두 같은 전염병을 뿌렸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