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10-05 18:49:05

파블로(휴먼버그대학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dc143c>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454545><tablebgcolor=#ffffff,#dc143c><colbgcolor=#dc143c> <colbgcolor=#dc143c>문서가 개설된
매드 카르텔 조직원
}}} ||
{{{#!wiki style="margin: 0 -10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20272c,#d3dade
수뇌부
몬테로
2차전 파견 암살자들
세르지오 토르나도 · 파블로 · 루이스 · 이그나시오 · 왓산 · 카니
1차전 파견 암살자들
다비츠 · 파비앙 주니어 · 박서준 · 제프
구 일본 지부 (현 우라칸)
수뇌부
코사카 신타로
간부
타츠미 하루키 · 탄탄
그 외
아모우구미 조직원 명단 보기 / 쿄고쿠구미 조직원 명단 보기 / 시시오구미 조직원 명단 보기 / 텐노지구미 조직원 명단 보기 / 카미시로구미 조직원 명단 보기 / 고죠구미 조직원 명단 보기 / 모리 주식회사 명단 보기 / 엘 페타스 조직원 명단 보기 / 나츠메 금융 조직원 명단 보기 / 고문 소믈리에 명단 보기 / 메테오 조직원 명단 보기 / CODE-EL 조직원 명단 보기 / 구 쿄고쿠구미 조직원 명단 보기 / 라이징 조직원 명단 보기 / 카이엔 조직원 명단 보기 / 우라칸 조직원 명단 보기 / 미도 휘하의 사병조직 명단 보기 / 긴다 가문 & 누에 일족 조직원 명단 보기 / 가이아 명단 보기 / 기타 등장인물
}}}}}}}}}}}}}}} ||
<colbgcolor=#93a774><colcolor=#fff> 프로필
파일:나키무시 파블로1.png
이름 파블로(パブロ)
나이 불명
이명 쌍검의 울보 파블로
생일 불명
신장 불명
소속 매드 카르텔
전투
방식
민첩 - 쌍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메자키 유우다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나양
왜 우는지 모르겠어...? 곧 죽을 너희들을 위해 울어주는 거야...

1. 개요2. 상세
2.1. 성격
3. 작중 행적
3.1. 2025년
4. 전투력
4.1. 능력치4.2. 전적
5. 주변 인물6. 여담

1. 개요

파일:너희들은 있었던 사람이 되는거야ㅠㅠ.png
너희들은「있던 사람」이 되는거야...
2025년 4월 7일 영상 中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피아 조직 매드 카르텔 소속 간부. 전투에 돌입하면 눈물을 흘리며 적들을 끝장내는 특징을 가진 암살자이다. 1인칭은 보쿠.

2. 상세

파일:쌍검의 에겐남1.png
1차로 파견된 암살자들[1]이 모두 전멸하자 몬테로의 지시를 받고 세르지오 토르나도를 비롯한 다수의 조직원들[2]과 함께 2차 선발대로 일본에 파견되었다. 코사카 신타로의 언급에 따르면 매드 카르텔 내에서도 톱 중의 톱 자리를 꿰차는 암살자 중 하나이자 '쌍검의 달인'이라고.

코사카 신타로에 의하면 그와 나이프로 견줄만한 이가 손에 꼽을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단순히 쌍검으로 일기토를 벌이는 것 뿐만 아니라 무릎에 칼을 고정할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어 나이프나 쿠나이를 무릎에 끼고 급소를 공격하는 체술도 선보인 바 있다.
파일:파블로 (눈물 X).png <#93a774> 파일:파블로 (눈물 X)2.png 파일:파근진.png <#93a774> 파일:쌍검의 에겐남2.png
눈물과 배 트임이 심한 의상에 가려져서 그렇지만 상당히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 눈물을 흘리지 않고 자세를 잡은 모습은 사가라 소세이와도 유사한 미청년으로 보일 정도. 과한 노출의 의상과 매 순간 눈물을 흘리는 설정으로 인해 본래의 이미지마저 부정적으로 변해버린 예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1. 성격

파일:즙싸개2.png
파일:파블로 첫등장.png
첫 등장 당시부터 파블로는 개성 자체로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매 전투마다 눈물을 흘리는 설정과 더불어 실루엣으로만 공개된 디자인에서도 배 트임이 심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어 비호를 사기 충분한 디자인이었기 때문.

그리고 디자인이 자세하게 공개되었을 당시에도 '울보'라는 이명이 따라오면서 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외형에 울음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불호를 사기에 충분했다. 당장 루이스부터 방독면을 쓰고 있어 사이코패스와도 같은 잔혹한 성격과는 반대로 탄탄과 다를 바 없는 유치한 성격이 밝혀진 것도 모자라 파블로마저 외형으로는 하자가 있을 수 있어도 성격마저 이를 따라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파일:즙짜요.png <#93a774> 파일:즙싸개1.png 파일:대단해 모라와카...png <#93a774> 파일:눈물나는 날에는..png
따라서 2차 마약 전쟁 초기에 보여주는 눈물로 뒤덮인 모습은 대다수의 혹평을 사기에 충분했고 실제로도 한구레들을 베어버리면서 따라오는 음침하고 염세적인 눈물로 인해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케하는 의견 역시 적지 않게 보였다.

매 전투마다 눈물을 흘리며 전투에 임하는 만큼 그에 따른 성격은 굉장히 연약하고 소극적이며, 아키 나오하루와 같이 방어적인 성격도 내재되어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아키는 전투(충돌)에 임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반면 파블로는 전투(충돌)에는 임하되 그 과정에서 염세적이고 소극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또한 울보라는 이명답게 굳이 전투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녀석이 뚝 하고 흘리는 눈물...
그것은 감정과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는 트리거입니다.
코사카 신타로
반대로 이 눈물은 어찌 됐든 파블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이자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트리거라고 한다. 즉 간단하게 표현하면 울음이 곧 디폴트인 셈. 허나 현재까지 파블로 본인의 자세한 전투 장면과 서사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으므로 정확한 의미나 진가는 현재 불명이다.

또한 앞서 말한 성격으로 인해 상대에게는 굉장히 냉소적이고 침울한 분위기를 주지만, 반대로 동물들을 대할 때는 이러한 소극적인 면모가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한구레 조직을 숙청했을 당시 붙잡혀 있던 토끼인 "두부"를 구해낸 뒤 집을 만들어주거나, 이후 거처를 확보하자 두부를 소중하게 다루며 예뻐하는 것이 그 예시.

추가로 개인의 비중이 컸던 초창기와는 달리 세르지오 토르나도이그나시오와 같은 강자들이 추가로 투입되어 자연스레 비중이 줄어들면서 눈물을 흘리는 횟수도 많이 줄어들었다.[3] 현재까지의 면모로만 보자면 그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전투에 돌입하거나 상대에게 감탄하는 제스처를 취할 때'로 나눌 수 있다.

의외로 눈물의 비중이 줄어들고 지적인 면모가 부각되면서 등장 초기와는 반대로 정상인 포지션이 되었다. 철이 없는 사고방식을 지닌 듯한 루이스, 자신보다 선임이지만 호탕함과 엉뚱함을 지는 이그나시오 등 자신을 능가하는 강자들이 팀에 대거 존재하기 때문.[4]

3. 작중 행적

3.1. 2025년

2025년 2월 28일 총집편 영상에서 2차 선발대의 자객들 중 하나로 소개되었고, 이후 매드 카르텔의 2차 선발대 암살자들[5]이 언급되는 장면에서 간간히 등장했다.

2025년 4월 4일 영상에서 몬테로의 지시를 받고 일본으로 파견된다. 그는 쌍검에 달인이면서 동시에 울보라고 하며 이를 입증하듯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선원들을 보자 눈물을 흘리며 순식간에 더블 나이프를 뽑아들어 살해하였다.

2025년 4월 7일 본격적으로 일본에 도착하여 한구레 조직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흰 토끼 "두부"를 구해낸다. 이후 니카이도 쇼헤이와 조우하자 거짓 정보[6]를 흘리고 니카이도에게 치명상을 입혀 그대로 니카이도를 쿄고쿠구미택배 박스째로 이송했다.[7]

2025년 5월 2일 영상에서 몬테로에게 그동안의 행적을 보고, 이전 4월 18일 영상에서 이가라시 유키미츠 습격 사건의 장본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루이스모리와카 토시로와 격돌하는 모습을 확인한 뒤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한다.

2025년 5월 9일 영상에서 벌어진 모리와카 토시로루이스의 대결에 난입한다. 비록 모리와카의 임기응변으로 그를 죽이는 데 실패했지만 "저 상황에서도 살아서 도주한 모리와카가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울면서 웃는 표정 두 가지를 동시에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8]

2025년 5월 14일 코사카 신타로의 언급으로 루이스, 이그나시오와 짧게 모습을 비춘다.[9]

2025년 5월 16일 영상에서 루이스와 함께 이그나시오의 직속 부하인 왓산카니를 맞이한다.[10] 이후 영상 후반부에서 또 한 번 등장하여 루이스와 함께 세르지오에 대해 짧게 소개한다.[11]

파일:루이파블 총집편.png
2025년 5월 30일 영상에서 루이스와 함께 매드 카르텔을 대표하여 처음으로 총집편을 담당하게 되었다. 바로 이전에 등장한 5월 16일 영상 후반부에서도 루이스와 함께 총집편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짧게 정보를 전달했는데 앞으로도 이 둘이 매드 카르텔의 총집편을 진행할 모양이다.

파블로가 현재의 상황을 전달하는 것으로 총집편이 시작된다. 보아하건대 파블로가 정보 전달을, 루이스가 중간에 태클을 걸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한 듯 보인다. 허나 파블로가 루이스의 태클을 무심하게 쳐내는 것이 해당 영상의 웃음 포인트라면 웃음 포인트.

우선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이그나시오의 소식을 전달한다. 예상대로 길치인지라 현재 목적지와 정 반대에 위치한 부두에 도착했다고. 전반적인 강함에서는 흠 잡을 데가 없으나 방향치 기질이 심하고, 또한 조심성이 없어 산하로 들여보낼 수 있는 적들까지 모조리 죽여버리는 경우가 빈번해 솔직히 강하긴 하지만 엉망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12]

다음은 세르지오의 소식이다. 이전 5월 16일 영상에서 현재 세르지오는 한국으로 파견을 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예상대로 몬테로의 명령에 따라 다음은 정식으로 일본에 파견을 올 것이라고 한다. 해당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고 거의 기정사실이라고.[13]
파일:2차 선발대 단체샷.png
우라칸 궤멸 & 입혐 집단 격파를 위해 파견된 2차 선발대 6인조[14][15]
[[왓산|{{{-2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a9c34; font-size: 1em;"
이그나시오 씨에 세르지오 씨..
게다가 왓산카니도 있어.
슬플 정도로 완벽한 체제가 되어버렸네...
2차 선발대에 관한 파블로 본인의 평
여하튼 이것으로 중요한 소식은 얼추 전달한 상태. 세르지오와 이그나시오의 소식까지 모두 전달하자 제대로 된 단체샷은 아니지만 왓산카니를 포함해 좌측 순으로 왓산 - 이그나시오 - 세르지오 - 카니 순으로 이어붙여진 사진이 공개됐다. 비록 루이스와 자신은 각각 좌측루이스과 우측파블로에 위치하여 제대로 된 단체샷은 아니지만 이로써 2차 선발대의 멤버(라인업)들 전원이 대강 공개된 상태다.

마무리로는 앞서 공개된 왓산과 카니에 대해 짧게 소개하는데, 왓산의 경우 프랑스 출신으로 과거 귀족 출신[16]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허나 6살 때 부모님이 사기를 당해 사업이 실패, 자신의 귀족 생활도 그대로 몰락하면서 인신매매를 통해 끌려오게 되었다고. 카니의 경우 구체적인 과거사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매드 카르텔 내부에 있는 모든 것이 수치화가 된 특수한 팀[17]서 살아남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18]

자신과 루이스를 제외한 남은 암살자들의 소개를 마무리하는 것을 끝으로 매드 카르텔의 첫 총집편[19]은 종료되었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는 루이스와 앞으로 "슬픈 미래가 닥칠 것이다" 라며 앞으로 일어날 전쟁의 심화를 암시하는 파블로의 멘트를 끝으로 등장은 끝난다.

2025년 6월 11일 영상에 등장하여 왓산카니, 루이스, 이그나시오와 함께 새로 구한 아지트에서 집결한 뒤 루이스와 함께 화상으로 우라칸을 혼자 상대하겠다는 세르지오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감탄한다.
파일:쥬인카르텔.png
2025년 7월 18일 & 8월 8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루이스, 이그나시오와 함께 등장하여 타깃의 정보를 두고 스모 대결을 벌이는 이그나시오와 이쥬인을 지켜본다.[20]

2025년 8월 11일 영상에서 루이스와 부상을 입고 복귀한 이그나시오를 맞이한다. 이후 회의를 가지던 도중 도착한 세르지오가 도착하자 눈물을 흘렸다.

2025년 9월 1일 영상에서 루이스우라칸 기지를 함락[21]시키고 돌아온 세르지오 토르나도의 말을 듣고 그의 강함에 감탄한 뒤 남아있는 우라칸의 간부들[22]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후 라멘을 먹으러 루이스와 함께 세르지오를 따라 아지트를 나섰다.

2025년 9월 22일 영상 후반부에서 루이스와 짤막하게 등장하여 '필요악'을 주장하는 몬테로의 신념을 짧게 소개했다.

2025년 9월 29일 영상에서 루이스이그나시오, 왓산, 카니와 함께 화상으로 몬테로에게 현재의 상황을 보고한다.

4. 전투력

파일:리타이어도 (1).png
니카이도에게 단번에 치명상을 입히는 파블로[23]
그 자는 쌍칼의 달인. 나이프로 그와 동등하게
설 수 있는 이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코사카 신타로
1차전 파견 암살자들의 뒤를 이어 파견된 암살자인 만큼 최소한 1기 암살자들 중 최강인 다비츠보다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강함을 지녔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은 편이다. 현재로써 보여준 면모로는 단 1합만에 니카이도 쇼헤이에게 치명상을 입혀 니카이도를 의식 불명에 빠뜨렸을 정도.

4.1. 능력치



4.2. 전적

상대 결과 비고
니카이도 쇼헤이 니카이도 치명상
모리와카 토시로 [25] 루이스와 협공, 루이스 경상, 모리와카 부상 및 후퇴
2전 1승 0패 1무 승률 약 75%[26]

5. 주변 인물

5.1. 매드 카르텔

5.2. 쿄고쿠구미

두목님과 니카이도 형님을 그렇게 만든 새끼는...
매드 카르텔의 파블로란 거군요. 죽여버리겠습니다.
<쿠가 코테츠>
두목님이 그런 꼴이 되었는데 우라칸이고 지랄이고 있겠느냐.
그 파블로란 놈한테 대가를 받아내는 것이 먼저다.
<무구루마 켄신>
우라칸이나 시시오구미 보다도 악연이 더욱 깊은 조직. 일본으로 파견되자마자 니카이도 쇼헤이에 이어 수장인 이가라시 유키미츠에게 기습을 가하면서 쿄고쿠구미에게 제대로 찍혀버렸다. 이에 쿄고쿠구미 전원의 분노를 사게되었으며 현재 그를 없애기 위해 조직 내 독보적인 광인인 모리와카 토시로까지 뚜껑이 제대로 열려버린 상태.

6. 여담

파일:파블두부.png
외롭기 때문에 데려왔습니다. 이름은 두부랍니다.
그런가, 이름이 기묘하긴 하지만 다행이구나.
*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인근의 한구레 조직들을 숙청하던 도중, 붙잡혀 있는 흰 토끼 '두부'[28]를 구해냈다. 이후 등장에서도 두부를 아끼며 소중하게 다루는 것을 보면 한동안은 파블로와 함께 이 토끼가 간간히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 다비츠, 박서준, 파비앙 주니어, 제프[2] 루이스, 이그나시오, 왓산, 카니[3] 상식적으로 비중이 줄어든 만큼 보여줄만한 개성의 비중도 비례하여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다.[4] 왓산카니는 그나마 성격에 하자가 없고 이성적인 판단을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이그나시오의 문제점을 그리 크게 좌시하지 않고 있으며 지휘관인 세르지오 토르나도의 경우 상대하는 우라칸 적이 달라 사실상 다른 부서에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선뜻 손을 벌릴 수 없다.[5] 루이스, 이그나시오[6] 자신을 우라칸의 조직원으로 소개했다.[7] 조우했을 당시만 해도 파블로와 니카이도는 생판 서로에 대해 모르는 사이였으므로 만일 니카이도가 자신을 쿄고쿠구미의 조직원으로 소개하는 엄청난 정보를 누설하지만 않았다면 니카이도가 치명상을 입을 일도, 파블로가 쌍칼을 뽑아들 일도 없었을 것이다. 즉 해당 사건은 니카이도의 실책이 큰 셈.[8] 쿄고쿠구미시시오구미를 막론하고 항상 최고 전력으로 꼽혔던 모리와카가 해당 전투를 통해 상당한 중상을 입으면서 "쿄시시 연합"의 전력에 타격이 간 지금, 마지막에 내비친 파블로의 표정으로 보아 해당 전쟁은 일전 발발했던 우라칸・매드 카르텔 전쟁보다 더욱 치열한 스케일의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9] 코사카는 지금까지 나이프를 다루는 솜씨가 파블로보다 뛰어난 자는 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며 파블로의 강함을 부각시켰다. 또한 파블로가 흘리는 눈물은 단순한 요인이 아닌 감정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트리거라고 덧붙였다.[10] 이 때 한구레들 일부를 빌려달라는 "왓산"의 부탁에 자신이 안고 있는 토끼인 "두부"만 제외한다면 모두 가져가도 상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다.[11] 현재 세르지오는 한국에서 200명 남짓의 한구레 "백사련"을 흔적도 없이 궤멸시켰다고 한다.[12] 서열상으로 아랫 기수인 것은 물론, 소극적인 성격의 자신과는 달리 항상 절대적으로 자신감에 차 있는 이그나시오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하극상도 불가능할테니 해당 자리를 빌려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느낌이 강해보인다.[13] 루이스 마저도 세르지오에게 "스승"이라는 존칭으로 그를 부르며 한껏 들뜬 것으로 보아 과연 매드 카르텔의 최강자라는 이명답게 쿄시시 연합 또는 우라칸에게 있어서 큰 난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14] 좌측 순서대로 왓산, 이그나시오, 세르지오 토르나도, 카니, 그리고 좌측 하단부터 루이스, 우측 하단에 파블로 본인이 위치해 있다.[15] 현재까지 공개된 2차 선발대 암살자들은 전원 공개된 상태. 허나 추후 추가적인 증원이 올지는 미지수이다.[16] 왓산이 특히나 귀공자의 느낌이 강했던 이유와 연관이 있다. 왓산은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그 순간마저 어린 시절 본 고귀한 풍경이 눈에 익어 현재까지도 고귀한 말투와 외형을 보이게 되었다고. 과거 프랑스 출신의 귀족 출신이었다는 사실과 연관이 있었다.[17] 카니가에 레벨과 능력을 운운하는 이유와 연관이 있다. 카니가 훈련받았던 팀은 모든 것을 "레벨"로 평가했기 때문에 카니 역시 레벨로 사람을 평가하는 버릇이 있었던 것.[18] 루이스 왈, 해당 팀은 잘 모르지만 실험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19] 사실상 이전 5월 16일 영상에서 총집편과 비스무리한 연출로 등장하였지만 해당 영상은 처음부터 총집편을 다룰 목적으로 나온 회차가 아니었기에 공식적으로는 5월 30일 영상의 총집편이 처음이다.[20] 이때 이쥬인에 의해 이그나시오의 바지가 찢어져 맨몸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데 이때 파블로는 눈갱을 당하게 된다. 눈물로 앞을 가린 게 신의 한수였다.[21] 코사카 신타로는 치명상을 입어 전선 이탈을 면치 못했으며 타츠미 하루키를 포함한 우라칸 조직원 전원을 숙청했다.[22] 호자키 킷페이, 소리마치 코지로, 시노미야 타케시, 야마나 류헤이, 카라스마 미즈키[23] 니카이도는 전투보다는 사무에 특화된 약체이기는 하지만 잡졸들 정도는 가볍게 제압할 수 있는 엄연한 무투파이다. 허나 그런 자를 파블로는 단칼에 쓰러트린 것. 하다못해 니카이도와 전투력이 비슷하거나 그 이하인 사제 타카하시 슈야, 노지마 카케루마저도 각각 죠가사키 켄시타카하시, 아가츠마 쿄야아가츠마를 상대로 참패한 건 마찬가지이나 적어도 니카이도보다는 더욱 오래 버텼다.[24] 일개 한구레를 마약에 중독시킨 뒤 몸에 초소형 GPS를 심어 다수의 우라칸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이 모인 현장에 정확히 폭탄 테러를 개시했으며,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한동안 재기 불능에 빠지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전략 뿐만 아니라 모리와카 토시로루이스의 전투를 지켜보다 적절한 때가 되자 난입을 시도하는 등 첩보 능력도 가히 톱을 달린다.[25] 비록 전투 자체는 무승부지만 폭탄과 암기로 모리와카를 계속 몰아붙혔다.[2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7] 다만 두 캐릭터의 평가는 상반된다. 히시야마는 감옥에서 출소하여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엉뚱함 + 그에 반하는 상당한 사격 실력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는 요소가 추가되어 호평일색인 반면, 파블로는 하나의 요소가 아닌 거의 매 순간마다 울어버리는 모습으로 인해 다소 불쾌한 구석이 있다는 평이다.[28] 일본식 독음은 '토후'. 파블로 본인이 직접 지었고, 하얗고 부드러워서 두부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