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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fff> 프로필 | |
이름 | 다비츠(ダヴィッツ)[1] |
나이 | 향년 불명[2] |
이명 | 피의 다비츠 |
생일 | 11월 9일 (전갈자리) |
신장 | 불명 |
소속 | 매드 카르텔 |
주무기 | 단검[3] 권총 |
성우 | 하타케 코헤이 |
[Clearfix]
1. 개요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마피아 조직 매드 카르텔 소속의 조직원. 우라칸을 궤멸시키기 위해 첫 번째로 일본에 투입된 암살자이자 우라칸 vs 매드 카르텔 전쟁 파트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다.
1인칭은 오레.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다비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상세
【 성격 및 포지션 】 |
당신이 하는 말은 기본적으로 거짓말이죠. 누가 믿습니까 그걸?
코사카 신타로
능글맞은 말투에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속내를 읽기 어려운 거짓말쟁이. 온통 거짓말만 하다보니 같은 매드 카르텔의 동기였던 코사카 신타로, 탄탄 마저 분명 거짓일 거라고 언급할 정도로 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코사카 신타로
항상 거짓말을 하다보니 오히려 진실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워 그 코사카 신타로도 거짓말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결과 쿄시시 연합이 우라칸과 싸우게 되는 계기를 제공할 뻔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항상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바로 과거 거짓말로 인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 따라서 자신을 어릴 적 거두어준 매드 카르텔에 "절대적인 충성을 바쳐야 한다"라는 신념이 강한 인물이다. 그에 따라 본국을 배신한 코사카 신타로에게는 굉장한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매력적인 동기 |
의리를 지켜준 동기 |
【 외모 】 |
【 오랜만에 등장한 악역다운 악역 】 |
마약 전쟁의 최종 보스 |
본인과 같은 마피아 최종 보스인 죠가사키 켄시, 아가츠마 쿄야는 한구레의 수장이 된 이유의 중심에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있었지만,[6] 이쪽은 본래 가족도 없는 고아 출신에 오히려 마피아에 의해 구원을 받았다는 점이 차별적이다.
특히나 코사카 신타로와의 최종전에서 본인이 내뱉은 유언은 과거에 미련을 두지 않고 그간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그 삶을 칭찬하는 내용으로 이는 애초에 가질 미련도 없었기에 가능했음을 의미한다. 추가로 화려했던 생전의 행적과 달리 최후는 담백했다는 점도 일종의 반전 매력이다.
이러한 서사와 최후로 인해 미화될 여지가 없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적은 모두 순수 악으로써 해석이 가능한 내용이였기에 캐릭터의 행적에 관해서도 호평이 많은 편이다.
특히나 최근 반동 인물을 포함한 대다수의 인물들이 갱생의 절차를 밟으며 악역으로써의 면모와는 거리가 멀어졌기에 오히려 이러한 캐릭터성이 돋보인 것. 그만큼 캐릭터의 행적이나 성향, 특징들이 눈에 띠는 편으로 다비츠는 현재까지도 신선한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전투력
부상 상태에서 이치죠를 잠시 몰아붙이는 다비츠[7] |
전법은 에이지와 같이 전면전이 중심이라기보다는 권총, 투척용 나이프 등 각종 암기류를 사용하여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빈틈을 만들어 공격하는 형식이다. 또한 매드 카르텔의 암살자답게 전면전으로만 보아도 일반적인 강함을 가진 이들 정도는 제압할 발군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본인의 순수 실력도 뛰어나지만 치명상을 입으면 각성하여 암기술이 아닌 전면전으로도 상대를 역으로 몰아붙일 수 있다. 각성 시에는 능력치가 소폭 상승하며, 무통에 가까운 맷집도 부각되어 상대에게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코사카와 호각을 겨루는 다비츠 |
이렇듯 매 전투마다 굵직한 상대들[9]을 만났음에도 굉장한 선전을 펼치며 그 강함을 부각함과 동시에 파견된 자객들 중 최강으로 평가받는 다비츠는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이다.[10]
4.1. 능력치
- 힘
코사카 신타로와 대등하게 주먹 다짐을 한 점에서 평균치 정도는 보유했으나, 작중 상대에게 힘으로 우위를 점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는다.
- 맷집
호자키 킷페이의 팔극권을 맞고도 견디거나[11], 타츠미 하루키의 참격으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이치죠 코메이를 상대로 결투를 속행한 것은 물론 정면에서 폭발에 휘말리고도 잠시나마 접전을 벌일 만큼 상당한 맷집을 보여주었다. 이후 코사카 신타로와의 싸움에서도 옥상에서 추락했음에도 어찌어찌 목숨은 연명했다는 점에서 맷집은 충분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 민첩성
호자키 킷페이를 상대로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민첩 하면 알아주는 이치죠 코메이나 코사카 신타로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한 속사에도 능하여 대부분의 상대에게 속사술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 지능
다양한 소형 무기와 암기를 자유롭게 다루고 이치죠의 빈틈과 시가모양의 연막탄을 이용해 무사히 도주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수를 벌여 허를 찌르기도 하는 점에서 전투지능과 센스 역시 높다.
또한 거짓말에도 능하여 상대를 교란시키는 전략을 선보였다. 이 거짓말로 세계관 내 상위권의 지능캐인 코사카 신타로를 속이고 우라칸과 쿄시시 연합이 이간질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비록 아가츠마 쿄야 정도로 엄청나게 지략에 특화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전략적 면모도 충분히 높다고 할 수 있다.
4.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사메즈 세이지 & 아비루 칸타 | 승 | 아비루 중상, 사메즈 부상 | |
호자키 킷페이 | 무 | 타츠미, 후카세의 난입으로 인한 도주 | |
타츠미 하루키 | 승 | 다비츠 부상, 타츠미 중상 | |
이치죠 코메이 | 패 | 본인 항복, 도주[12] | |
코사카 신타로(1) | 무 | 본인 도주 | |
이쥬인 시게오 | 무 | 본인의 퇴장으로 전투중단 | |
코사카 신타로(2),탄탄 | 무 | 제프와 협동 탄탄,제프 사망 | |
코사카 신타로(3) | 패 | 본인 사망,코사카 중상 | |
9전 2승 2패 4무 승률 약 50%[13] |
5. 주변 인물
자세한 내용은 매드 카르텔 문서 참고하십시오.- 몬테로:(충성) 본인 조직의 두목으로 과거 자신을 매드 카르텔로 받아준 은사같은 존재. 자신을 제일 먼저 배신자 처단 자객으로 보냈다. 현재도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관계는 나쁘지 않다. 다비츠가 죽자 그의 과거를 기억해 오래전 죽은 그의 노숙 동료였던 파우로, 치아고와 함께 묻으라고 지시했다.
- 파비앙 주니어:(우호) 관계는 잘 묘사되지 않았으나 파비앙이 죽자 부하에게 그의 시체를 고향에 보내라고 명령하며 나름 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제프:(우호) 그와 함께 전투할 때 중상을 입고 이탈하고서도 재합류할 때 제프의 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했지만 복구에 기뻐해줬다. 탄탄이 그를 죽이자 다비츠가 탄탄을 죽이며 바로 원수를 갚아줬다. 그러나, 다비츠 본인도 코사카의 손에 끝장나면서 제프의 뒤를 따라가게 된다.
- 박서준:(우호) 그와의 관계는 잘 묘사되지 않았으나 이치죠와의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잠시 전선에서 빠졌을 때 자신에게 막걸리를 갖다 준 것을 보면 다비츠는 한국인인 그에게 인종차별은 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가 죽었을때 나름대로 애도했다.
- 세르지오:(우호) 그와의 관계는 잘 묘사되지 않았다.
- 쿄고쿠구미 & 시시오구미:(적대)[15]
- 우라칸: (적대)[16]
- 코사카 신타로: (라이벌,우호→적대), (이념대립)
과거 동료로써 우호적인 관계였고 어린시절부터 티격태격 하면서도 인정하고 있던 동기이자 라이벌 관계였다. 그러나 코사카가 매드 카르텔을 배신함으로써 적대관계로 틀어졌다.현재는 코사카의 조직 우라칸이 자신과 같이 투입된 동료 자객들을 전원 죽였고, 코사카는 다비츠에 의해 탄탄을 잃었으므로 서로가 서로에게 원수관계가 된다. 이 둘은 사상부터 다르기에 서로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17] 결국 본인이 코사카에게 죽으며 이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도 마무리 된다. 그래도 동료였던 정으로 코사카는 다비츠의 시체를 매드 카르텔에게 보내게 했다. - 타츠미 하루키: (우호→적대)
과거 동료로써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타츠미가 매드 카르텔을 배신함으로써 적대관계로 틀어졌다. 타츠미에게서 승리하고 그를 죽이려했으나 이치죠의 난입으로 죽이는데까지는 실패했다. - 탄탄: (우호→적대)
과거 동료로써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탄탄이 매드 카르텔을 배신함으로써 적대관계로 틀어졌다. 탄탄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탄탄도 본인을 향해 총을 복부에 명중시키며 그냥 가지는 않았다. - 호자키 킷페이:(적대) 그와 맞붙었을 때의 팔극권 정보를 기억해 파비앙에게 전달해서 파비앙이 호자키를 한 번 리타이어시키는 영향을 줬다.
- 이쥬인 시게오: (적대적 중립)
이쥬인이랑 타겟이 겹쳤는데 처음에는 그의 명성을 아는지 흔쾌히 넘기는가 싶더니 시가 폭탄을 담배 피우는 척 던져서 폭파시키는 것부터 화해의 악수랍시고 나이프를 소매에서 꺼내들어 기습까지 하는 등 첫 만남부터 이쥬인을 굉장히 불쾌하게 만들었다. 결국 이쥬인이 더 이상은 봐줄 이유가 없어져서 진심으로 전투태세에 들어가려고 하자 항복하며 타겟을 넘겨주고 퇴장했다.[18]
6. 여담
- 박서준이 어린 시절 F급 취급을 받아 인종 차별과 학대를 당했던 것을 보았을 때 다비츠가 박서준에게 대하는 태도로 보아, 인종차별을 시전하지는 않는 인물로 보인다.[19][20] 헌데 그것과는 별개로 JAP이라는 일본인 비하 단어를 사용한다.[21]
- 시가를 매우 좋아한다. 맥시코에서 일본으로 넘어올 때도 따로 시가를 챙겨올 정도이며 더 나아가 이 시가를 활용한 트릭 기술도 왕왕 사용한다.
- 이치죠의 뺨을 햝는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인 브루노 부차라티가 뺨을 햚으면서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를 패러디한 장면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게이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 시작했으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불호감을 표출하는 팬들도 있다.
- 매드 카르텔 자객 4인방 중 유일하게 유언이 자신의 고향과 전혀 관련이 없다.
- 휴버대 시리즈 작화가 중 한 명인 나메쿠지가 마약 전쟁의 종료를 기념해 다비츠의 팬아트를 그렸다.
[1] 정확한 철자는 불명. 일단 davids로 보이나, 영어인 경우는 デイヴィッズ(데이빗즈)라고 읽고 기타 언어 davids를 ダーヴィッツ 또는 ダヴィッツ로 읽는다. 멕시코 출신이므로 스페인어 독음일 확률이 높다.[2] 코사카 신타로와 동기이다.[3] 단검을 투척하기도 한다.[4] 하지만 가끔은 진심을 드러내기도 하며, 대표적으로 코사카 신타로가 무기 들고 오지 말고 만나자고 할 때 진짜로 약속을 지킨 점과 최후를 맞이할 때 내뱉은 유언에서 진심을 표출한 바가 있다.[5] 다만 멕시코 하면 생각나는 민족인 히스패닉 보다는 백인에 가까운 외모를 띠고있다.[6] 죠가사키 켄시는 어릴 적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인해 어머니가 증발하여 그 길로 한구레가 되었고, 아가츠마는 비록 부모는 어릴 적 여위였지만 미래에 결혼을 약속한 코즈카 치히로와 아들 아가츠마 신야를 잃고 한구레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7] 비록 패배했으나 부상 상태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만약 만전 상태로 붙었다면 승부는 알 수 없었을 것이며 오히려 부상 상태에서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으로 다비츠의 강함을 더더욱 부각시킨다.[8] 코사카 신타로가 타츠미 하루키로부터 다비츠가 자신에게 왔다는 소식에 놀란 걸 봐선 코사카조차 다비츠 만큼은 우습게 보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9] 코사카 신타로, 이치죠 코메이 등[10] 이치죠 코메이, 죠가사키 켄시 같은 인물들과 동급으로 평가받는다.[11] 다만 후에 약간 각혈하긴 했다.[12] 이치죠 코메이가 방심하지 않았다면 본인의 등장은 거기까지였다.[1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4] 전적은 2무 1패.[15] 자객으로 온 입장이라지만 이들의 목적이 우라칸을 처단하고 일본 내 마약 유통이므로 대적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다만, 일본으로 와서 사메즈 세이지와 아비루 칸타와 싸움이 붙으며 시기를 앞당겼다.[16] 애초에 다비츠가 일본으로 온 이유부터가 이 우라칸의 궤멸이기 때문에 적대할 수밖에 없는 관계다.[17] 다비츠는 조직이 어렸던 우리를 거둬졌으니 당연히 은혜를 갚아야된다고 말하는 반면 코사카는 아무리 은혜가 있어도 조직의 착취가(+ 인종차별이) 지나쳐도 되는거냐고 작중 내에서 끊임없이 반론을 한다.[18] 그나마 매드 카르텔과 적대하는 코사카 신타로에 비하면 다비츠는 정말 양호한 편이다. 저쪽은 타겟의 신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주저없이 이쥬인과 타켓을 같이 공격했기 때문. 그것도 권총으로.[19] 같은 프로급의 레벨로 올라선 이상 인종차별의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20] 또한 다비츠가 코사카에게 인종 차별을 했다면 이를 갈았을 텐데 굳이 그런 묘사는 없었기 때문에 코사카에게도 인종 차별은 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코사카와의 대면에서 본인은 아시아인의 대한 차별에 대하여 잘 모른다고 밝혔다.[21] 한국어로 번역하면 쪽바리 정도의 뉘앙스다. 이 탓에 일본을 가리키는 ISO 3166-1 alpha-3코드는 JAP이 아닌 JPN을 쓴다. 보통은 다른 나라와 겹치지 않는 이상 한국(KOR), 프랑스(FRA)처럼 앞의 3글자를 따 와서 쓰는게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