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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in 사천당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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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in 사천당가
등장인물 설정 생물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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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정파
2.1. 칠대세가
2.1.1. 사천당가
2.1.1.1. 반려 생물
2.1.2. 남궁세가2.1.3. 산동악가2.1.4. 제갈세가2.1.5. 하북팽가2.1.6. 신창양가
2.2. 구파일방
2.2.1. 개방2.2.2. 곤륜파2.2.3. 공동파2.2.4. 무당파2.2.5. 소림사2.2.6. 아미파2.2.7. 청성파
2.3. 무림맹2.4. 그 외
3. 사파
3.1. 녹림칠십이채3.2. 동정십팔채3.3. 장강수로채3.4. 해적3.5. 하오문3.6. 그 외
4. 새외무림
4.1. 남만야수궁4.2. 포달랍궁4.3. 북해빙궁
5. 오독문6. 혈교7. 관부
7.1. 황실7.2. 관리7.3. 군부7.4. 환관
8. 기타 주민들

[clearfix]

1. 개요

파브르 in 사천당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2. 정파

2.1. 칠대세가

2.1.1. 사천당가


2.1.1.1. 반려 생물

2.1.2. 남궁세가

안휘성(安徽省)에 자리잡은 세가이자 칠대세가의 우두머리. 본가는 황산(黃山) 꼭대기 봉우리 중 하나에 자리잡고 있다.

2.1.3. 산동악가

山東岳家

산동의 태산(太山) 동평호에 자리잡은 세가. 송나라 악비 장군의 후손들이 세운 가문으로 언월도를 이용한 도법, 창법, 권법이 뛰어나다. 황실 금군에 지원하는 이들도 많아 관과도 연계가 깊다.

2.1.4. 제갈세가

2.1.5. 하북팽가

河北彭家

하북을 거점으로 삼은 무가. 대부분 근골이 장대하며 머리보다는 힘을 우선시한다. 뛰어난 도(刀)법을 자랑한다.

2.1.6. 신창양가

神槍楊家

2.2. 구파일방

2.2.1. 개방

정파의 정보단체이자 거지들의 연합. 적선으로 식량을 해결하기에 흉년이나 황충이 발생하면 피해가 가장 큰 탓에 자연재해를 주시한다.

2.2.2. 곤륜파

2.2.3. 공동파

2.2.4. 무당파

2.2.5. 소림사

숭산에 자리잡은 불가 문파이자 무림의 중심.

법력이 낮은 스님들이 번민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소절(原宵節) 같은 명절이나 몇몇 절기가 아니면 여인의 출입이 금지되며, 출입이 가능할 때도 입구나 일부 구역에 한정된다.

2.2.6. 아미파

2.2.7. 청성파

2.3. 무림맹

2.4. 그 외

3. 사파

3.1. 녹림칠십이채

綠林七十二埰

3.2. 동정십팔채

東庭十八埰

동정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적 집단. 서동정호로 이어지는 송자구(松滋口), 우지구(藕池口), 태평구(太平口) 세 곳에서 이어지는 습지 미로에 거처를 두고 있다.

3.3. 장강수로채

長江水路埰

장강에서 활동하는 수적 집단.

3.4. 해적

이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적들. 작중 시점은 타이완섬이 중원에 편입되지 않은 시기라 무법지대라는 이점을 이용해 대규모 거점을 두고 있었다.

3.5. 하오문

장강 이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종의 무림 노동조합. 거저 일해주지 않는다는 계율을 가지고 있다.

하층 직업인 차(車, 마부), 선(船, 뱃사공), 점(店, 점소이), 각(脚, 짐꾼), 아(牙, 인신매매꾼), 투(偸, 도둑), 배(扒, 소매치기), 기(妓, 기녀)들의 연합 노조 같은 곳으로 광동성 광주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장강 이남에 세력이 강해 개방이 종종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다.

3.6. 그 외

4. 새외무림

塞外武林

중원의 외부에 위치한 문파들.

4.1. 남만야수궁

南蠻野獸宮

운남 야수곡(野獸谷)에 위치한 새외무림 문파. 짐승을 다루고 합격을 펼치는 기술에 능하다. 본단 외에도 운남의 여러 소수민족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소룡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양자로 들여반려 독물과의 야수심공을 전수하고 있다.

4.2. 포달랍궁

서장에 자리잡은 불가 문파. 붉은색 복식이 특징이며 호전적이다.

오래전 중원과 포달랍궁을 지배하던 북방 유목 왕조가 망한 뒤 서장의 소유권을 두고 중원과 포달랍궁이 대립했는데, 포달랍궁은 자신들이 멸망한 토번을 이었으니 영유권을 주장했다. 하지만 토번 왕조는 이미 멸망했기에 최종적으로는 중원이 서장 땅을 차지했는데, 이 때문에 일어난 반란을 무림인들이 토벌했기에 중원 무림인들에게 적대적이다.

4.3. 북해빙궁

北海氷宮

5. 오독문

五毒門

작중 시점 200년 전, 당가의 차남과 남만야수궁 궁주의 딸이 사랑의 도피를 해 만든 가문이자 문파. 두 가문의 무공을 합쳐 만든 문파지만 문외불출의 무공을 밀반출한 죄로 양측의 추적 끝에 100여 년 전 운남 밀림에서 멸문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키우는 짐승을 가족과 피붙이처럼 아끼라는 야수궁의 금기를 어기고 사악한 실험들을 진행하는[45] 매드 사이언티스트 집단이었다. 토벌 당시 일부가 비밀통로와 연결된 엄청나게 긴 땅굴을 통해 대월국으로 도망쳐 살아남았으며[46] 혈교와 연합(나중에는 흡수했다)해 중원을 노리는데 하북부터 청해, 대월국, 서역까지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 암약하고 있는 상태다.

대법을 통해 각종 벌레들을 거대화시킨 뒤 식인을 시켜 인공적인 영물을 만들어내거나[47], 사람을 세뇌하고 영물의 신체를 섭취시켜 내단을 만들어내는 등 온갖 악행과 생체실험을 일삼고 있다. 특수한 고를 이용해 조정과 각지에 세작들을 숨겨두었는데, 몸의 한 부분이 망가진 것을 고가 대신하는 식으로 죽을병에 걸린 사람을 살려주고 대신 포섭하는 식이다.

소룡이 혈음대 대주를 붙잡아 뽑아낸 정보들로 중원 주요 거점들과 세작 다수를 날려버리자 남쪽 지역의 지부들을 철수시키고 소강 상태에 들어갔지만, 이전과 달리 양측이 정찰병들을 넘어오는 족족 다 때려잡는 상황이라 정보가 양측 모두 차단된 상태다.

6. 혈교

[ruby(혈교재림, ruby=血敎再臨)] [ruby(천하혈하, ruby=天下血下)]!
혈마의 재림을 꿈꾸며 30년 전 [ruby(혈교혈란, ruby=血敎血亂)]을 일으킨 사이비 종교 단체. 중원인을 매우 싫어하며 교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50] 붉은 복식이 특징.

혈관을 통해 내력을 운용하기에 피와 관련된 무공들을 사용하며 출혈을 일으키기 위해 조법과 단검, 비수 등의 무기를 사용한다. 이들의 무학을 익힌 사람은 범인에 비해 혈압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피를 취하면 빠르게 강해질 수 있다는 장점을 통해 혈교혈란 때 파락호나 사파들을 포섭하며 빠르게 세를 불렸으며 일반적인 산공독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룡을 통해 혈액에 적용되는 독[51]을 주입당하면 산공독에 맞은 것처럼 힘을 못 쓴다는 게 발견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대월국에 본진을 두고 중원 침공을 위해 오독문과 손을 잡았지만, 어느 순간 배신당해 장로와 주력 무사, 주요 지부 인원들은 고를 강제로 삼키고 꼭두각시 신세가 되었으며 주요 인원 일부는 오독문에 전향했다. 중원에 있던 소규모 지부와 밀정들은 살아남아[52] 일부는 오독문에 일단 숙이고 들어갔으며 복수를 꿈꾸는 인원도 있다.

7. 관부

7.1. 황실

7.2. 관리

7.3. 군부

7.4. 환관

8. 기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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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탐방하러 나서긴 했는데 못 찾고 있다가 아프리카 숙소의 냉장고 위에서 나타났다.[2] 비록 이론적인 추측이었지만 이것만으로도 청반오공을 찾아낼 수 있었다.[3] 본인도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당가에서 무공을 배우면 독에 내성이 생겨서 희귀한 독생물을 채집할 수 있게 되고, 지원도 해 준다는 말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4] 당철산 입장에서는 위소룡은 청반오공을 찾게 해준 은인인데다가 당가에서도 독을 뽑을 때까지만 관리할 뿐 알에서부터 직접 키운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기에 잡기 어렵다는 청반오공의 새끼까지 기르고 있으니 위소룡의 재능이 탐날만 하다.[5] 자기대의 직계 자손은 자신 뿐이고 후처을 들이라는 말도 아버지가 거절하였고 자신은 방계의 패악질에 시달렸고 자신으로도 충분히 쓸모있다고 증명하고 싶어서였다.[6] 이 개체는 당화성이 사랑하던 돌림병으로 죽은 시비의 영혼을 섭취했는데, 문제는 완전체로 키워낸후 정략 결혼을 하게되어 이것을 금관사왕에게 말했더니 그날밤 마침 시비의 혼백이 완전히 각성해 시비를 울려버렸고 마음 한켠에 여전히 시비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 당화성이 시비와 밤중에 키스한 게 걸려서 가문에서 화성 몰래 어딘가에 버리는 바람에 이후 중원을 다 돌아다녀 보았지만 찾지 못했다. 때문에 당화성도 금관사왕의 정보는 금관사왕이 없으면 열람할 수 없도록 보치를 취했다.적어도 사왕을 얻는대도 다음대 사왕이여야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을 한 사왕이 남의 손에 잡히는 꼴을 보고싶진 않았다고.[7] 원래는 사체 자체도 약재로 쓸 예정이었는데 초향빈 세 자매의 존재로 일단 만독전에 봉인해놨다.[8] 혈수독조 사본을 훔쳐 빠져나가다가 연무장에 들어갔는데 벌떼 같은 무림인이 아니라 진짜 벌 떼가 달려드는 바람에 발각됐다. 여담으로 이때 죽은 한 명은 벌에게 쏘여죽은 게 아니라 독단을 깨물고 자결했다.[9] 노인의 유해는 요화의 거미줄로 수의를 대신해 염해져서 먼저 떠난 가족들 근처에 매장했다.[10] 원래 한 마리 더 있었는데 이 개체는 사람 손을 떠난 지 시간이 흘러 사나워지는 바람에 그냥 방생했다.[11] 이 때문에 검각 비구니들을 아주 싫어했다.[12] 특히 화정 건은 화은에게 진짜 제대로 혼났다.... 나중에 등충화산에서 사람 머리만 한 화정을 찾아서 밥 문제는 해결했다.[13] 불의 기운을 끌어들여 축적시키는 특별한 돌. 빙옥의 대착점에 있는 물건이다.[14] 흑겸홍구 어미는 자신의 내단을 가장 큰 새끼에게 먹여 즉시 다음 흑겸홍구로 키워내고 다른 새끼들에게는 자신의 몸을 먹이로 내어주는 습성이 있다. 남은 유해(등껍질, 집게)는 화정을 뽑아낼 때 나온 흙으로 매장했다.[15] 200살 먹은 금도도 웃어른 취급한다.[16] 첫 습격때 홍단이가 열비의 방구를 그대로 적중당한지라 하마터면 죽을뻔했고,목숨을 건지고도 몸군데군데가 이븐하게 익을만큼 통상의 폭탄먼지벌레보다 압도적인 강력함을 자랑했다.[17] 말 크기의 산양, 흰 구름표범, 산계, 붉은색 박쥐.[18] 다만 금도 본인의 계산이라 정확한 나이는 확실치 않다.[19] 곤충이 밤에 비행할 때 위아래 기준을 맞추기 위해 등이 빛(달빛, 별빛 등)을 향하게 하려는 본능.[20] 그래도 영물인지라 자기가 이상하게 난다는 걸 인지하고 벗어나려고 여러 방법을 시도했다.[21] 당연 어디 착지하거나 앉을때나 쓰던 다리로 기어야 한단것에 분노와 굴욕감을 느꼈다.[22] 백합 뿌리는 먹을수가있다.[23] 특히 마을로 보낸 노래기들이 많이 죽어 힘들어했다.[24] 흰색인 것 말고도 새끼가 '빼애'하고 울어대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25] 무환 본인은 자기를 닮았다고 하지만 아무도 안 믿는다.[26] 오독문의 끄나풀이 해당 상단의 배로 대월국으로 도주했다는 미확인 이야기도 있고, 거래 품목도 보혈단이나 뱀술, 뱀가죽, 비단, 정체불명의 동물의 가루가 포함된 감풍(감기)약 등 수상한 것들이다.[27] 당시 흑목황충왕은 (사람에 비유하면) 좀비가 되어 동족포식도 서슴치 않게 된 황충들을 동충하초에 감염시켜 안락사시키고 있었다. 사람으로 치면 전염병 사망자들의 무덤을 도굴하고 시신을 빼돌리려 한 것.[대사] : 일반적으로 불교에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 중생의 모범이 될 만한 사람.[29] 차나무의 씨를 받아 나무를 심는다고 했을 때 차나무의 씨앗은 인, 물을 주는 소룡과 물, 따뜻한 태양, 비옥한 토양은 연이 되는 것이다.[선사] : 선정(禪定)에 통달한 승려를 부르는 호칭.[師太] 비구니에 대한 존칭.[32] 출가(出家)가 아니라 출가(出嫁, 혼례).[33] 일부러 명이 얼마 안 남은 사내와 혼인한 뒤 보타산 가는 길에 있는 절강성주 자리를 맡기고 보타산을 오가다가, 사내가 죽으면 슬픔에 불가에 귀의한다는 명목으로 보타암에 들어가겠다는 것.[34] 투제의 이름을 이어받는 자는 어떤 물건이든 훔치지 않고 그냥 넘겨받을 수는 없다는 규칙이 있다. 설령 사람이라도 납치해와야 한다.[35] 신투의 서찰을 받은 구대문파나 세가가 술기를 올리는 것은 일종의 도전장이다. 술기를 안 올리고 알아서 가져가라고 잘 보이는 데 두면 나중에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술기를 올린 뒤 막는 데 실패하면 어떤 보상도 없지만 성공하면 신투에게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세 가지 부탁을 할 수 있게 된다.[36] 걸황도 송가촌을 포함해 최소 세 건의 범행을 확인하고 다섯 건의 범행을 의심하고 있었다.[37] 찹쌀떡의 일종.콩고물 같은것을 묻혀서 먹기도하는데 낙법을 의미하는 나려타곤 과 비슷한 발음이다.가루낸 밀웜가루를 보자 아예 눈치도 못채게 고물로 바를 콩가루와 섞겠다고 화은이 제시했다.[38] 본인도 환자 이야기만 들으면 눈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다.[39] 검은 머리에 양쪽 구레나룻이 하얗게 변한, 단정한 복장에 꼬장꼬장한 모습이라고 묘사된다.[40] 원래 오공의 독을 쓰려면 약성도 적고 양도 부족해서 사실상 포기했지만, 영물인지라 양도 많고 효과도 세서 가능성을 본 것이다.[41] 착해서는 아니고 무공을 익힌 수하들은 구하기 힘들어서다.[42] 최종 생존자가 80여 명밖에 안 되었다.[43] 백향루 후원에 원앙, 공작, 오리 등을 키우며 원앙은 번식까지 성공했다.[44] 금모봉왕의 밀랍초는 황실에서나 쓰는 물건이라고 한다.[45] 키운 짐승과 독물들을 녹여 영단을 만들거나, 이지를 빼앗아 강시처럼 부리거나, 새끼를 어미에게 먹여 강하게 만들거나 등등.[46] 이틀 넘게 걸어가야 끝이 나올 정도로 긴 땅굴이다.[47] 물론 원본보다 덩치가 커지거나 독성이 강화된 정도이며 방어력이나 지능, 특수 능력은 진짜 영물보다 훨씬 약하다.[48] 만년석갑헐에게 1할, 청해 추격전에서 곤륜파와 유목민들에게 2할.[49] 빈대 문서에도 나오는 것처럼, 빈대 암컷은 따로 성기가 없어 수컷은 성기로 암컷의 아무 부분이나 찔러 사정한다. 게다가 이 거대 빈대들은 영물이 아닌 실험으로 거대화한 것에 불과하기에 지성은 원본과 다르지 않아 페로몬과 유전자에 세겨진 본능을 따를 뿐, 자기가 찌르는 게 무엇인지 구분할 지성이 없다.[50] 황실에서도 공주가 습격당했다는 소식에 황실 권한으로 혈교를 사교(邪敎)로 지정하고 '혹세무민하여 백성을 도탄에 빠트린다'는 명분으로 백성들이 혈교를 믿는 것을 엄히 금했다. 무림 세력이 아닌 종교로 규정하고 탄압하는 것이니 관무불침에 어긋나지 않는 것.[51] 유혈목이, 특정 말벌, 러셀살무사 등.[52] 작중 초반에 무림맹에 잠입했던 혈매의 발각으로 무한 지부가 날아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전화위복으로 밀정 대부분이 본교와 연락을 끊고 잠적해서 오독문의 손아귀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53] 다만 혈교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지 매초귀가 오청유에게 그놈이 움직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54] 호권문을 멸문시키는 데만 13명이 죽었고 밀입국하는 과정에서는 훨씬 많이 죽었다.[55] 다른 고를 죽이는 약을 먹었던 수하들은 전부 머리가 터져 사망했다.[56] 교가 멸문 위기이니 생존자들이 명맥을 이으라는 최후 지령.[57] 부대주와 이름이 똑같은 이유는 부대주가 대주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얼굴도 똑같다.[58] 사왕을 탈취당하고 청유도 잃었는데 한 달 동안 수하들이 아무 계획도 안 가져왔다.[59] 혈교 간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루다. 여기는 혈교의 무공을 익히지 않은 간자들만이 있어서 관의 수색에도 걸리지 않았다.[60] 혈교 무공을 수련하다가 주화입마로 내공의 대부분을 잃어 대주들에게 무시당했지만 음양쌍고 덕분에 오히려 더 강해졌다고 한다.[61] 그리고 이를 들은 맹규성, 맹청운, 위충헌 셋은 아주 신나게 웃었다. 소룡이 여인이 되는 방법이 있었으면 다음 태후는 소룡이 될 수도 있다나 뭐라나...[62] 황제의 의복을 맡는 태감.[63] 황제의 규방 문제를 담당하는 자. 후궁을 황제의 침소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황제의 최측근이다.[64] 소심허씨(小心許氏, 허 씨를 조심해라)[65] 환관은 어릴 때 사고로 고자가 되거나 엄공들에게 거세를 받은 사람 두 부류가 있는데 허 태감은 전자라고 한다. 때문에 고를 심어 어찌 해 보려 했다는 모양.[66] 황제의 행차에서 위계를 어기고 자신의 기루로 황제를 모신 것과 내명부 위계를 무시하고 백 미인을 계속 황제의 침소로 보내는 것. 이 두 가지 때문에 다른 비와 빈들도 불만이 많다고 한다.[67] '소상'은 불교에서 태어남을 가리키는 말로 소림사 아래에서 태어났다 하여 100년 전 소림 고승이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68] 원래는 강이 흘러 어업이 발달했으나 30년 전 홍수로 물길이 바뀌어 대부분 고애촌으로 이사갔다.[69] 게다가 홍운흑마륙이 나타나는 바람에 도적들이 도망가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70] 소림사의 감옥. 절벽 벽면을 파서 쇠창살로 입구를 막아놓았으며 소림 승려들이 아침부터 잘 때까지 하루 종일 교대로 불경을 왼다. 불가에 귀의하면 조금 일찍 나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