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주역
3. 마왕 후보
마왕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부르는 말.일단 한 세계에 마왕이 될 자는 이미 정해진 것 같지만 그 사람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그 이외 그 인자를 가진 여러 사람들을 말한다. 다른 사람보다 방대한 마력과 마왕 인자로 특수한 힘을 생성하며, 몸에서 날개같은 것이 나오는 연출이 있다. 단, 이 연출은 초기에만 나오고 금방 사라진다. 아마 날개는 후보일 때만 나고 제대로 된 마왕이 되면 날개는 없어지는 듯.
세간에는 마왕후보가 단순히 대단한 마도사로 알려진 듯 하지만, 실체는 서로를 제거하면서 살아남은 단 한사람만이 마왕이 되어 세계를 멸망시키는 존재. 그 과정에서는 인간성이 메말라버려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이외에 이런저런 사고를 치는 자도 있다.
60화에서 이스틸의 진본이 언급하기를 마왕 후보는 이스틸의 진본의 마스터의 부활을 위한 그릇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3.1. 아스트랄 트리니티
트리니티 세븐의 배경이 되는 세계에서 마왕이 되기로 정해진 정통 마왕 후보.4. 마왕(디스 트리니티)
세계의 시스템이 세계가 다시 restart하기 위해서 인간의 자손으로 태어나게 한 존재. 본디 이 세계의 인과를 맺기 위해서 끝을 내고 시작을 다시하기 위한 시스템이다.일단 인간의 자손으로 태어나며 세계마다 다양한 가능성 안에 자라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따라 마왕이 되며, 어떤 세계나에 따라 일반인처럼 자라기도 하고 마도사로 자리기도 하고 아니면 어릴 때 태워죽이기도 한다고. 하지만 어느 세계이건 그들이 마왕이 되도록 하는 일곱명의 마술사들-트리니티 세븐과 만나면 마왕의 인자를 보유한 자는 마왕으로 각성한다고 한다.
마왕에 따라서는 트리니티 세븐 전원을 사형하고 어느 마왕은 그들을 빼앗고 어느 마왕은 본인의 임무대로 그들과 함께 모든 것을 멸망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듯 하다. 주인공네 세계의 경우에는 후에 아라타에게 지배되는 듯 하다. 히지리가 "마왕에게 지배되기 전에..."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
그 이후의 행각은 마왕마다 다르다. 자손을 가질 수 없는 듯 하며, 아카이브 3개를 달성해야 제대로 된 마왕이 되는듯 하다. 아라타는 마왕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마력을 가진 듯. 하지만 단순히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하는 것 이외에도 뭔가 숨겨진 힘이나 임무가 더 있는 듯 하다. 4번째의 아카이브를 손에 넣자 "진 마왕장속"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7개의 아카이브를 전부 달성하면 어떻게 되련지. 마왕의 진정한 힘과 역할은 아마 7개의 아카이브 전부 달성해야 할 듯 하다. 하지만 실제 그게 가능했던 자는 없는 듯.
참고로 마왕이 세계를 멸망시키고 나면 본인 또한 멸망하게 되고 영혼은 사라지고 마왕 인자만이 종말이라 불리는 세계로 도달하게 된다. 60화에서 마왕인자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마왕인자는 신곡문 너머에 있는 힘이며, 그것을 가져오는 장치라고 한다.
57화에서 아이샤가 몸을 떨면서 아라타를 삼천세계 모든 것을 종말로 이끄는 지배의 마왕이라고 말했는데, 일단 평행세계의 마왕인 어비스의 테마가 허무고 아라타의 테마가 지배인 것을 보면 아마도 자신의 테마에 해당되는 별칭이나 특징을 지녔거나 그 당시 아라타가 진정한 마왕장속의 상태에 도달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58화에서 신곡문과 진정한 마왕이 언급되는데, 아나가 놀라면서 신곡문을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고 언급하는데 아나가 놀라는 것을 보면 상당히 위험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진정한 마왕은 재정자들조차 찾지 못한 세계의 근원에 존재하는 존재라고 하는데, 만날 때라거나 만날 수 있다 라는 발언을 보면 특정한 존재인 것으로 보이는데, 세계의 근원에 존재하는 진정한 마왕이라고 언급되는 부분에 나체로 있는 딱 봐도 성장판 소라로 보여지는 존재가 떡 하니 나와있는 것을 보면 소라와 연관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59화에서 신곡문에 대해 또 다시 언급되는데, 이 신곡문은 신들이 산다는 천상계 혹은 영원의 지옥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문으로, 지금까지 신곡문을 열어 생환한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심지어 팔라딘의 시초에 해당되는 사람도 못 돌아왔다고 하는데, 아나스타샤가 58화에서의 반응이 괜한 반응이 아니었던 셈이다. 작중 현재에 신곡문이 열릴 때는 앞으로 1년 후라고 한다. 그리고 어비스 트리니티가 천상계의 재정자들이라고 언급함으로서, 신곡문 너머에 있는 세계의 근원에 존재하는 진정한 마왕 이외에도 신곡문 인에 또다른 존재들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60화에서는 진정한 마왕은 신곡문의 가장 안쪽에 있다고 하며, 신곡문에서 진짜 이스틸과 십이마장의 맹주 메이라코다가 등장했다.
64화에서 라딕스가 아라타를 가리켜 주인이 될 그릇이라거나, 루비네를 상대로 겨루는 수준이 아니고서는 자기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 걸 보면 진정한 마왕은 아마도 영혼만이 존재하고 육체를 갈아타는 존재가 아닌가 추측된다.
69화에서 진정한 마왕은 18년 전 잠들어 있는 틈을 타 아르바리시아와 네 명의 십이마장[1]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혼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상태.[2]
또한 80화에서 진정한 마왕이 자신의 마력을 사용하는 파르페리아에게 "너는 나의 수하로서의 자격이 없다"라는 말을 하고 파르페리아로부터 마침내 부활을 했다.
본격적으로 81화에서 등장하는데, 81화에서 아르바르시아가 진정한 마왕이 부활한 것을 알게 되자 파르페리아가 건방을 떨다 대마왕의 마력을 너무 많이 사용했다며 경악 및 당황을 하면서 식은 땀을 흘리는 표정을 짓는다.
81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마왕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매우 잔인하고 소름끼치는 짓들 투성이다. 일단, 맨 먼저 얼굴의 반쪽만이 겨우 살아남은 파르페리아가 자신에게 용서를 해달라고 구하자 아무렇지도 않게 손을 움켜쥐어 끔살시키고 짐은 모든 것을 용서한다며 그의 피를 자신의 혀에 떨어뜨리는 딱 봐도 매우 잔인하고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것을 지켜보던 레비와 아린, 유이 3명 전부가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었을 정도이고 리빅에게 자기를 멸하러 하는 너의 그것 또한 깊은 사랑에서 오는 것이라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으면서 아무래도 파르페리아에게 하려던 짓을 하려고까지 했으며, 주위에 있던 마을 사람들 전부를 모조리 존재를 소멸시키고 그들의 마력을 집어삼켜버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하나 같이 잔인하고 소름끼치는 짓을 해놓고는 자기는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고 말을 하기까지 하며, 모든 것에 사랑을 느낀다고 말을 하기까지 한다.
그 강함은 본격적으로 부활한 81화 이전에도 79화에서 레비가 파르페리아가 지니고 있는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진정한 마왕. 마루마루 같은 데에는 "디스"라고 하는 트리니티 세븐 위키 영어판에서의 영어 단어는 "Deus"라고 하는데, 아마 데우스 트리니티라고 불리는 것이 옳을 듯 하다. 참고로, "Deus"는 신(神)을 뜻한다.)의 마력을 보고 식은 땀을 흘리며 자기는 모르는 마력이라고 하자, 파르페리아로부터 그 마력이 진정한 마왕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야말로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을 정도였다. 또한 81화에서 본격적으로 부활을 하자 그 아르바르시아가 그 녀석이 너무 많이 사용했다며 식은 땀을 흘리며 경악까지 했다. 죽을 각오를 하고 덤비려는 레비를 아린이 안된다며 말리고 진정한 마왕이 안중에 없으니까 지금은 봐주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고까지 말을 했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아라타 일행과 리빅이 있던 공간을 감지하고 그 공간을 깨부수는 난입을 하고, 그것을 본 리빅이 상당히 당황하고 진정한 마왕 앞에 아무것도 하지를 못했고 라스트 트리니티의 공격에 어떠한 방어도 회피도 하지 않고 그냥 맞았음에도(게다가 맞은 부위는 뒷머리였다)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는 아무렇지도 않게 라스트를 째려봤을 뿐인데도 바로 상반신을 터트려 죽여버렸다. 아라타가 쥬데카를 들며 대화를 하자, 아버지나 다름이 없는 자식에게 검을 들다니 실로 불손한다며 쥬데카의 검신을 부러뜨려 버리고 인간화 상태로 만들어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렸는데, 이때 쥬데카는 절대로 싸우지 말라고 했으며, 그야말로 피가 흥건한 처참한 모습으로 기절했다(쥬데카 본인의 말로는 일시적인 기능정지 상태라고 한다).[3] 그리고 아라타는 디스 트리니티를 보고 선배인 어비스 트리니티의 몇 배, 몇 십 배 아니 마력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빅에 의하면 그의 아카이브는 오만, 테마는 애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모든 시공과 차원을 그의 사랑으로 감싸는 것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 마을 사람들이 일순간에 존재가 소멸이 되어버리고 아라타가 디스 트리니티의 마력이 더 강해졌다고 한다. 디스 트리니티가 리빅에게 양질의 마력원을 키우고 있었으니 칭찬해주겠다고 말을 하고 아라타에게 모든 생명은 나의 식사거리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존재를 소멸시키고 소멸시킨 존재가 지닌 마력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의 테마인 듯 하다.
그리고 2화에서 마왕진안이라고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리빅은 진정한 마왕 디스 트리니티의 눈은 온갖 마왕들 중에서도 최고위로 분류되는 것으로써,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도 초고속영창을 넘어서는 수십 개의 마법을 발동하는 게 가능한 궁극의 마도 중 하나라고 한다. 루그는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세계가 붕괴할 기세라고 한다.
83화에서 언급되기를, 지금의 진정한 마왕, 즉 디스 트리니티는 마력체와도 같은 상태라서 오만에 접속하고 있는 상태지만, 사실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는 3개의 아카이브, 즉 오만과 폭식,강욕에 동시접속이 가능했다고 한다. 마왕진핵도 83화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이 마왕진핵을 사용하게 된 마왕은 복수의 아카이브 접속이 가능하게 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디스 트리니티의 반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아라타조차도 그 힘을 적용을 하는데 적어도 3주는 걸리고 잘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잘못했다가는 아라타의 의식이 사라지고 마왕의 의식이 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97화에서는 아라타가 마왕진핵을 사용해 어비스 트리니티와 디스 트리니티를 자신에게로 융합시키까지 했다.
그리고 81화를 통하여 마왕과 마왕후보의 존재를 언급을 하는데, 흔히 마왕은 세계를 멸하기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 마왕이라고 하는 존재는 세계에 모든 것에 군림하는 자이자, 무한하게 분기한 세계를 모든 것을 손에 넣는 존재라고 한다. 아라타에게 아라타의 정체를 말해주는데, 그것은 자신이 지닌 테마인 애정의 테마에 필요없는 정을 버렸는데, 버린 정으로부터 태어난 존재, 즉 진정한 마왕의 반신이라고 한다.
84화에서 마도병기 단테크로스를 사용하는데, 이 단케 크로스라고 하는 것은 하늘의 재정자조차도 멸한다고 하는 궁극의 마도병기로, 디스 트리니티는 이 마도병기를 사용하여 자신이 죽였던 파르페리아와 그라피아에게 흡수당한 메이라코다와 루디네 포함한 모든 12마장들을 전부 되살려내었는데, 아르바르시아가 이를 보고 죽은 거 아니었냐고 하는 것을 보면 진짜로 이 마도병기로 부활시켰거나, 육체는 소멸되었으나 영혼만큼은 살아남았는데 디스 트리니티가 육체를 부여해 다시 되살려낸 것 둘 중 하나인 것으로 보여진다.
97화에서 이 단테크로스가 나오는데, 라스트 트리티니는 신마필멸의 최종병기라고 말을 하고, 리빅는 신들이 대마왕을 죽이기 위해 신수의 무녀의 목숨과 혼으로 만들어낸 대마왕병기라고 하는데, 그 위력은 신곡문의 제8층에서 제2층까지 단숨에 소멸될 정도. 다른 세계의 마왕인 어비스 트리니티도 단테크로스를 보자 식은 땀을 흘리며 경악을 했다.
86화에서 디스 트리니티는 자신의 마력을 주어 의지와 정을 없애 최고의 상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마 자신의 마력을 부여하여 의지와 감정이 없는 꼭두각시 상태로 만든 것으로 보이고 88화에서 디스 트리니티의 주박이 풀리자 가틀호그가 멀쩡히 자기 의식을 되찾고 소멸하는 연출이 없는 것을 보면 진짜로 완전히 부활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자신이 하는 행동에 늘 "사랑"이라고 언급을 하는데, 흡사 Dies irae에 나오는 그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신좌만상 시리즈)를 연상시킨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라인하르트 또한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존재이면서도 그 파괴를 "자신의 사랑"이라고 언급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91화에서는 영웅으로 각성한 오만의 트리니티 세븐과 전투를 벌이는데 마력체밖에 없는 상태에서 십이마장 전부를 부활시키는 데 마력을 사용한다는 '자만'을 저지른 탓에[4] 하늘의 제정자의 지식을 손에 넣어 사용한 신의 천벌 산달폰의 천사를 소환해 소멸시켜버린다.
92화에서 카스가 아라타는 세계수의 무녀 칸나즈키 아린과 함께 마왕진핵을 손에 넣어 각성했다.
93화에 따르면 자신의 몸을 가진 그라피아에게 마력을 넘겨줬는데, 폭식의 트리니티 세븐이 갑옷을 부수자 몸을 빼앗았다고 한다. 마력체는 본능이 앞서 이성이 따라가지를 못하는데, 육체에 마력을 보내 완전히 부활한 것이라고 한다. 그라피아의 몸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말투가 공손한 존댓말 캐릭터에 쇼타 모습으로 나오며, 이 몸으로 처음이라는 것과 라딕스 아스틸의 과거회상에 나온 디스 트리니티의 모습이 마력체와 같은 모습이라는 것으로 보아 사실로 보인다. 스스로를 '자은의 마왕 디스 트리니티'라 소개한다.
이성을 놓은(...) 단순한 마력체가 아닌 제대로 부활해서 그런지 아니면 그라피아의 본래 성격 때문인지 꽤 얌전한 느낌이다. 본인이 말하길 마력체인 상태에서는 본능이 앞서서 이성이 따라가지 못해서 라고 언급한다. 사실 라딕스 아스틸의 회상에 나온 본래 디스 트리니티의 성격은 그의 아들인 카스가 아라타와 꽤 비슷하게 묘사되는 것을 볼 때 본래 디스 트리니티의 성격은 그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94화에서 아키오와 리제로테의 발언으로 볼 때 쇼타 모습이 디스 트리니티 본인의 완전체인 듯 하다. 그리고 완전체 상태의 디스 트리니티의 마력은 이미 마족화나 마물 같은 것을 능가해서 마력 계측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며, 본인 말로는 마도의 궁극체라고 한다. 98화에서는 리리스가 공포로 온몸을 떨면서 신들에게도 필적하는 최대최강최악의 대마왕이라고 독백을 한다. 리제를 보고 리제 외전에서 한 번 마왕을 쓰러뜨린 것을 간파했으며, 자신은 궁극의 존재지만 과거 일부러 당해준 한 번을 제외하고도 지상으로 추방당할 때 천계의 제정자들에게 한 번, 과거 일곱 왕들에게 한 번 죽었다고 한다.
본인에게는 마왕성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대마왕에게마 허락된 최대급 수준의 아티팩트로 지상세계 식으로 말하면 마왕도서관과 같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 마왕성은 지금까지 먹은 마도사들의 마력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카그너츠는대마도대전 시절의 미장의 수라고 한다. 디스 트리니티가 공격을 받은 마왕성이 화가 났다고 말을 하고, 수천년 만의 식사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의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디스 트리니티가 수천년만의 식사라고 말을 하고, 카그너츠의 마력은 상당히 빨아들였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타인의 마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95화에서는 루디네, 루그, 레비의 공격을 받았는데도 멀쩡한 모습을 보였는데, 디스 트리니는 생명력은 확실히 줄어들었으며, 대미지는 본체인 혼에 새기는 대신 육체손상을 피했다고 하는데, 리빅는 전보다 더욱 강해진 상태로, 고대의 신들이 사용하던 원초의 테마라고 한다. 리제의 계측에 의하면 순수하게 현재 인원 수로는 부족하며, 우선 트리니티 세븐 전원이 모이고 실력이 좋은 마도사들이 필요하고 디스 트리니티가 십이마장과 트리니티 세븐에게 고급 마법을 시전했는데, 그 여파가 현실세계에도 영향을 끼쳐 현실세계에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히지리는 세계를 붕괴시킬 정도의 마력이라고 평가를 했다.
98화에서 대마왕 본인의 과거가 언급이 되는데, 사랑을 모르고 사랑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랑으로부터 동떨어진 존재였으며, 그렇기에 늘 올바르고 늘 헌신적이고 늘 우수했던 존재였지만, 그렇기에 천상의 재정자들에게 반역하고 그들에게 패한 뒤 인간계로 떨어졌다고 한다. 다시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그리고 재정자들에게 도전하기 위해 이번엔 인간계에서 대전을 일으켰지만, 그때에도 일곱 명의 마도왕에게 패배하고 먼 지하 신곡문의 깊숙한 곳에 봉인이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처우를 증오하고 하늘의 재정자를 증오하고 세계의 모든 것을 증오하는 존재로써 정의된 존재가 바로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라고 한다. 언젠가는 다시 세계와 천계로 돌아가는 것을 소원했지만, 이제 디스 트리니티의 몸에는 천익,왕관,신의도 없었으며, 그렇기에 땅 속에서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대마왕으로서 호시탐탐 계획을 진행시켰는데, 그 계획의 일부가 바로 라딕스 아스틸과 언젠가 자신의 첨병이 될 십이마장이라고 한다. 십이마장 중에는 도전해온 자들 과 계획하고 있었던 자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온 존재들도 있었는데, 언젠가 하늘의 재정자에게 도전하기 위해 그들을 이용하고 지배했으며,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로 그들에게 자신을 쓰러뜨리게 해 사랑과 정을 분리하고, 이제 인간세계에 심어두었던 마왕진핵의 파편인 마왕인자를 가진 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카스가 아라타였다고 한다.
그리고 98화에서 쇼타로 부활하기 전에 활동했던 마력체는 "여명왕 루시펠 트리니티"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5]
98화 마지막에 십이마장과 트리니티 세븐, 어비스 트리니티와 라스트 트리니티까지 동원해 총력전을 벌인 아라타에게 패배한다. 99화에선 자신를 이긴 아라타를 훌륭하다고 칭찬하고 처음으로 부자간의 대화를 가진다. 마지막엔 자신의 마도인 "아스트랄 룰러"를 주며 아라타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아라타는 괜찮냐며 묻지만 디스 트리니티는 이것도 사랑이라며 웃는다. 아라타는 아버지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결국 아라타에 의해 아스트랄 룰러가 사라지며[6] 새로운 대마왕이 되고, 디스 트리니티도 대마왕으로써 끝을 맞는다.
...만 아직 안 죽은 듯. 100화에서 아스틸이 "마스터(대마왕)의 허락을 받고 나왔다"며 회복 중이라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아라타의 공격에 의한 치명상을 회복하고 있으며 잘 살아있는 모양. 아라타도 "아버지가 허락했으면 됐다"고 딱히 언급 안 하는 거 보면 죽을 일은 없을 듯 하다.
103화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 회복도 끝나 다시 마계 관리를 하는 모양. '심암의 여신'이 깨어나자 어비스, 라스트와 함께 알아챘으며[7] 긴급사태임을 아스틸에게 전하고 십이마장을 호출한다.
105화에서 리벨 학원장의 말에 의하면 마왕들은 심암의 여신의 권속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리벨 학원장은 아무리 아라타라고 해도 심암의 여신 앞에서는 어떻게 해볼 수도 없는 점까지 더해 하늘의 재정자로써 대마왕병기로 만든 히지리를 통해 아라타를 없애기로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히지리와 아라타의 싸움이 일어났다.[8]
5. 심암의 여신
첫 등장은 103화 한 섬에 그 주위의 바다에서 손이 나오고 그 섬을 잡은 후 손 등에 있는 눈이 뜨면서 "...족해.... 부족해... 나를 되살려라. 바쳐라!! 나에게 제물을 바쳐라. 마왕들"라면서 등장한다. 그러자 아라타를 제외한 세 마왕이 그녀의 기척을 눈치챘으며 대책을 세우기로 한다.103화에서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크툴루 신화의 아우터 갓 니알라토텝의 아바타 중 하나이자 크툴루 신화 관련 매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모습인 어둠 속에서 울부짓는 자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르바르시아의 언급으로는 사라진 아카이브인 우울을 가지고 있지만 우울의 아카이브는 심연의 여신이라고 하는 최악의 신이 봉인되어 있는 아카이브라고 하고 그게 눈을 뜨려 한다는 건 그녀가 깨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한다고 아라타 일행에게 말한다.
마왕보다 정말 무서운 존재인 듯하다.[9] 세계수의 무녀 세레스의 말에 따르면 시간도 공간도 차원도 사라질 뿐만 아니라 뒤섞여지며 하늘이 지면과 결합되거나 인간이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거나 바다가 전부 가스가 되거나 시간이 반대로 움직이거나 질서 였다는 게 전부 사라지고 진정한 혼돈에 휩싸인다고 한다.[10]
111화에서 리딕스는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가 천계에 복수하기 위해 소환해낸 신들[11]의 왕이라고 한다. 심암의 여신은 일종의 별칭으로, 본래 이름은 아리안이라는 것도 드러난다. 이 심암의 여신은 세계수의 무녀의 희생으로 어딘가에 봉인되어버렸다고 한다.
지금 아리안은 대마왕의 영혼, 즉 카스가 아라타의 영혼을 흡수해 깨어난 상황으로, 만약 그녀가 진정으로 각성하게 되은 온갖 차원은 아리안과 하나가 되어 순수한 악(말레피컬)이라고 불리는 테마에 삼켜지고 말 거라고 한다.
112화에서 아리에스는 심암의 여신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총 5단계를 거처야 하는데, 현재 2단계까지 진행된 상황으로, 계측으로 남은 3페이즈로 가게 되면 모든 차원이 붕괴되고 미라와 아키오에게 5단계, 즉 완전부활 상태가 되었을 경우를 보여주면서 설명하길, 모든 차원과 시공, 모든 세계가 여신의 존재와 융합동화를 하게 되며, 아스트랄 트리니티를 포함한 모든 마왕들이 여신의 괴뢰, 즉 꼭두각시화가 된다고 한다.[12][13]
현재는 세레스와 동화해 몸을 뺴앗았지만 세레스가 아라타에게 극도로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그 영향을 함께 받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라타에게 휘둘리고 있다. 아라타가 레바테인의 세계를 완전히 복구시킨 후 그에게 약간 설득당했지만[14] 그의 의견에 동조하면서도 자신이 봉인을 깨고 나타난 이상 다른 기둥들이 깨어나고 있어서 멸망은 피할 수 없을 거라는 독백을 한다.
113화에서 리리스의 친어머니인 아를이 타도하기 위한 대상으로 언급이 된다.[15] 현재 시점에서 흑제염계에서 끝까지 버텨내는 아라타를 보고 역시 대마왕에 걸맞은 강인한 정신력과 터무니없는 마력을 지녔다며 평가를 내리면서 이미 결과[16]가 정해진 거나 다름이 없는 무의미한 발버둥이나 다를바 없다며 미소를 지으나, 예상치 못한 히지리의 개입에 아라타 본인이 자신의 지배에 대한 진정한 의미[17]를 깨달으면서 이미 멸망한 세계인 흑제염계를 지배해보이겠다는 아라타의 선언에 당황해한다.[18]
114화에서 아라타가 레베테인 째로 통째로 지배해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모습에 할 말을 잃을 정도로 망연자실[19]해한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아라타에게 다가와 인간들의 부활은 상관 없은 거냐고 묻자, 죽음이나 멸망은 나쁜 것은 아니라며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포기하는 아라타의 모습에 한 번 더 경악하고 만다.[20]
그러면서 어딘가에서 조금 쉬겠다며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리자 얼굴을 붉힐 정도로 당황해한다. 그렇게 아라타와 쉬는데 아라타가 같이 누워도 된다는 말에 아라타에게 흥미가 생겼는지 아라타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며 몸과 마음을 알려줘야겠다는 말을 한다.[21] 아라타는 자신을 여신님이라고 말하자 당황해하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는데 히지리가 알려줬다고 답하자 부정하지 않았으며 인정한다. 그래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묻자 자신이 어린 아이였을 때 뭔가가 나타나 모든 것을 멸망시켰다는 것에 그러면 위험하지 않냐고 하자 아라타는 대수롭지 않게 의미 없이 같이 있는 게 아니고 분명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진작에 죽이고 끝냈을 거라는 말에 허를 찔러 왠지 짜증난다고 한다. 그리고 너를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그 후 자는 아라타를 보는데 아라타의 태도와 모습에 하나가 되고 싶은 것은 분명 자신(여신 아리안)의 욕망이나 아라타의 사상과 언행 또한 궁극의 동화일지 모른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6. 세레스
첫 등장은 101화에서 아라타가 꿈을 꾸는데 한 섬에 있는 아라타를 웃으면서 본 후 사라지면서 등장한다.103화에서 아라타가 꿈을 꾸는데 또 그 섬에 있었고 두통을 느끼며 한 괴상한 생명체를 보자 아라타를 안으며 보면 안 된다고 눈을 떠라는 말에 그 말대로 하자 웃으며 사라진다.
10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 꿈에서 깨어나지만 아직도 그 섬에 있는 아라타는 가만히 있어봤자 변하지 않으니 돌아다니면서 주위를 보는데 한 호수에 목욕을 한다. 그러자 아라타에게 드디어 만났다하며 안는다. 그리고 그 저신을 세레스라고 소개하고 기억은 못하겠지만 자신과 몇번은 만났다고 하고 여기에 있는 자신은 진짜가 아니며 마왕진핵에 깃든 세레스의 카피같은 존재라고 한다.[22] 또한 세계수의 무녀라고 하며 마왕 대전 때 소멸했으며 지금은 히지리와 아린으로 전생했으며 디스의 마왕진핵을 봉인하기 위해 그 몸과 혼을 희생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왕진핵에 자신의 의식과 기억을 카피시켰다고 한다. 또한 방금 본 괴상한 생명체는 심암의 여신이고 심암의 여신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것과 마왕으로서 그녀를 쓰러뜨리라는 말을 듣는다.
105화에서 히지리가 자신의 무녀의 혼을 분리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고 아라타에게 그걸 말하자 싸워야 한다는 걸 알게 되고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110화에서 아라타는 히지리가 남긴 흑제염계(레베테인)을 써서 히지리의 추억과 기억과 하고 싶은 것과 내게 남긴 것과 알기 위해서 사용하려고 하자 아라타 앞에 나타나며 흑제염계(레베테인)을 사용하면 그 내부의 세계는 모든 것들을 불살라버리기에, 만약 아라타가 흑제염계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미래영겁, 영원토록 그 몸과 영혼이 불태워질 거라고 한다. 그런 말에도 아라타는 히지리에 대해서 알고 싶지만 자신이 걱정되어 묻자 자신은 아라타와 이미 하나이기 때문에 쭉 함께 있는다고 하자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이 상황을 헤쳐나기 위한 방법을 얻기 위해 흑제염계(레베테인)을 사용하지만 세레스의 말대로 몸에 불꽃에 휩싸이고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그런 아라타를 보며 섬뜩하게 웃으며 "그래. 그걸로 된 거야. 나의 소중한 대마왕 이대로 당신은 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 나와 하나가 되는 거야. 자아, 영원히 함께 지내요. 이 심암의 여신과 함께"라고 독백하며 등 뒤에 자신이 있었던 촉수를 드러낸다.
111화에서 라딕스가 그녀는 심암의 여신을 봉인했다고 언급한다. 지금 등장하는 세레스는 심암의 여신이 그녀의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동화한 상태라 몸은 세레스지만 의식은 심암의 여신이다. 하지만 본체인 세레스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서 아라타에게 극도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심암의 여신이 역으로 아라타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상태다.[23]
7. 마도서
7.1. 소라 (ソラ)
아스틸의 사본 자체. 소라는 히지리가 붙어준 이름이다. 아키오의 마도를 카피하고 나서 사람의 모습 (위의 설정화의 모습)으로 변하는게 가능해졌다. 히지리의 모습도 카피 가능하다.[24]
히지리의 모습으로 환각을 발생시켜 붕괴현상을 아라타에 숨기려 했지만, 태양이 검다는 비일상을 지적당해 현실의 모습으로 아라타에게 현실을 깨닫게 한다. 인간 모습으로 아라타를 꼬시기도 한다. 아라타가 세계멸망급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인지 히지리와 계약했을 때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고 한다. 언급에 따르면 혼자서도 싸울 수 있다고. 하지만 강력한 힘을 쓰고 나면 헛점이 생겨서 붙잡히기도 한다. 아라타의 내부에 내제된 마왕의 존재도 알고 있다. 아라타를 마스터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전설의 마도서 주제에 마법 취득에 있어서 필요한 세 가지 요소(이념, 이해, 이성)를 모른다. 그냥 본능적으로 마법을 써먹는 듯. 최상위급 마도서가 이래도 되는지. 히지리를 담당할 시 아라타에게 본의 아닌 성희롱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소라는 되려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일리아와는 정반대. 그리고 상당히 대담해서 8화에 목욕장면에서 혼자서 알몸이다.
물론 소라의 모습으로 현신하고 나서도 아라타와 함께 훌륭한 변태콤비다.[25]
58화에서 재정자도 찾지 못했던 진정한 마왕 이란 존재가 언급되고 그 곳에 봉인된 듯한 모습의 성숙한 신체의 소라가 있는데, 이것이 아스틸의 진본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라딕스 아스틸과의 일전 후에, 리제로테와 대화를 하는데, 리제로테가 좀 굳은 표정을 짓고, 거기에 리리스와 아린의 뒷모습의 컷이 나오는 걸 보면 아마 리리스와 아린에 관련된 중요한 얘기인 듯 하다.
7.2. 일리아(트리아)
- 성우 - 아카사키 치나츠
일리아스의 단편중 3장으로, 아스틸의 사본과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한 존재라고 한다. 별 다른 반전이 없다는 가정하에, 본인을 포함해 최소 8자매다. 히지리가 일리아로 불렀기 때문에 스스로를 일리아라 칭한다. 본명은 트리아[26]인듯, 본인의 모습은 있지만 처음 등장할 때는 히지리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아라타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히지리가 일로 비울 때 집안 일을 대신 해 주기도 했다고.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이쪽 또한 소라와 마찬가지로 히지리와 계약한 마도서로, 소라와 아는 사이. 마도서는 죽는 것이 아니라 쓸쓸히 잊혀지는 것 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히지리에게 아라타가 세계멸망 루프를 만든 마왕이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라타를 분노하게 해서 마왕의 존재를 깨우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진짜로 세계가 멸망할뻔 했다.
이때 마왕의 마력지배로 인해 본래 모습이 드러나는데, 장발의 곱슬머리 미소녀인데다 본 모습이 오히려 거유이다.[27] 이후 아라타는 미라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결계를 빠져나오기 위해선 그녀가 협력하거나 아니면 그녀를 파괴하는 방도밖에 없기에 죽을 수도 있었으나, 아라타는 그녀가 자신과 주변 인물을 비록 위기에 빠트렸지만 가끔 히지리의 대역을 맡아주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오히려 친근감과 고마움을 표하고, 이런 아라타의 면모에 일리아는 아라타에 이끌려 마왕의 힘때문에 깨져버린 히지리와의 계약을 대신하여 아라타와 계약하게 된다.
소라와 달리 이쪽은 서포터계의 마도서. 그리고 성격도 소라와 대비되는 그야말로 요조숙녀, 모범생이다. 소라가 성격이 아라타와 많이 닮은 것처럼 이쪽은 리리스를 닮았다. 소라와 번갈아가며 히지리의 대역을 맡았는데 여러모로 본의 아닌 성희롱의 희생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이에 대해 리리스처럼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 편인데 소라 말로는 전에 아라타 앞에서 히지리의 몸으로 누드 에이프런을 보인 적이 있다고(…).
63화에서 꽤나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아라타와 수련을 떠난 사이에, 라딕스 아스틸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할수 있고 일리아스의 단장을 현현시킨 "서쪽마녀"를 살해하고 자신의 자매들을 지옥의 층 마다 봉인시켜버렸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7.3. 라딕스 아스틸
60화에서 이스틸의 진본이 등장했는데, 메이라코다는 라딕스 이스틸이라고 부른다. 외모는 레비가 평하길 아스틸의 사본과 같은 외견이라고 말한다. 아라타도 외모를 봤을 때 큰 소라 같다고 말한다. 진본이 현실세계에 가는 이유는 소라의 회수로, 회수하는 이유는 아라타가 힘을 잃었기 때문인 것과 라딕스의 마스터의 명령이라고 하는데, 61화에서 소라의 말로는 라딕스는 신곡문 너머에 있는 진정한 마왕의 마도서라고 하며, 미라는 모든 영지를 모은 전설의 마도서라고 말했다.트리니티 세븐이 좌표를 바꾸어서 비브리아로 왔는데, 거기에 대기하고 있던 미라와 아키오, 레비와 대치하는데, 레비와 아키오, 미라에게 설명충처럼 친절히 설명해주는데, 그 이유가 누군가 물으면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마도서의 본분이기 때문.
그러다가 레비, 아키오, 미라와 싸우는데 3명과 싸우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레비의 마도서 죽이기에 목이 잘려나갔음에도 죽기는 커녕 오히려 레비를 죽일 뻔한 마술로 공격을 하면서 목이 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고는 왜 이스틸이 전설의 마도서로 불리는 이유의 일부를 보여주겠다며 아우룸 타파레트라는 광역 대폭발을 일으켰다.
61화에서 아키오의 무동봉황상에 의해 아우룸 타파레트의 발동이 막혓고, 레비의 인법 천영수와 고위인법 천수무영참에 당했지만 미소를 지으면서 레비의 술식은 통하지 않는다면서 상처 입은 부위를 재생했다. 그러자, 레비가 혼돈와계를 시전하자 레비를 보고 질투의 아카이브인 기대와 희망 말고도 다른 힘이 느껴지고, 트리니티가 아닌 다른 종류의 본서에 기록되지 않은 힘이라는 떡밥이나 다름이 없는 발언을 했다. 그러다가 나머지 트리니티 세븐과 아라타, 자신의 사본 소라와 대치하게 되는데, 라딕스는 소라에게 힘을 잃은 마왕후보에게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며 돌아오라고 말하나 소라의 대답을 듣고, 거기에 대해 대화를 하다가 결과적으로 소라가 돌아온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300일 후에 반드시 신곡문이 열릴 때 찾아오라고 말하면서 신곡문으로 돌아갔다.
여기에서 라딕스의 강함이 드러나는데, 61화에서 리리스가 트리니티 세븐 3명이 덤벼서 겨우겨우 물리치는 수준이라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아린은 만약 1 대 1이면 상대불능, 유이는 종언이 폭주한 상태의 아나와 같응 마력이라고 평했다. 게다가 라딕스와 상대한 트리니티 세븐 3명들은 근접전으로는 아키오와 최강을 다투고 단순한 고속이동만으로도 텔레포트를 따라잡는 레비, 물리공격력에서는 최강인 아키오, 영웅 후보에 마도술 중에서는 트리니티 세븐 중에서도 최강에, 마왕후보 아라타와 트리니티 세븐 최강의 마력을 지닌 유이의 마술을 튕겨내는 미라였고 아키오는 자신의 최대공격을 하면서 레비에게 뒤를 맡긴다면서 라딕스의 공격을 저지하자마자 바로 기절에, 라딕스는 겨우 시간벌이라고 평했다. 거기에 미라는 격퇴 완료라면서 허탈한 표정을 짓고, 아키오는 싸움이 종료될 때까지 아예 기절해 있었고, 미라는 한숨을 쉬면서 임무완료라고 했다. 거기에 미라와 레비는 힘을 더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까지 말했을 정도였다.
61화에서 소라의 말에 의하면 라딕스는 자신의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 소라는 라딕스를 엄마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아라타에 대한 소라의 생각이 드러나는데, 아무리 힘을 잃은 마왕후보인 아라타라고 해도 자신의 마스터인 이상 아무리 라딕스의 말이라도 따르지 않으며, 자신은 아라타를 끝가지 믿는다. 라는 뉘앙스의 생각이다. 거기에, 라딛스가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자 아라타를 소멸시킨다고 하자 소라는 경솔한 생각이라며 언젠가 아라타는 진정한 마왕조차 지배할 정도로 강해질 거라고 말을 하며, 진정한 마왕을 지배하는 확률이 0에 가까운 편이라고 해도 그것을 이루는 자야말로 진정한 마왕에 어울린다고 까지 했다.
63화에서 잔인한 면모가 드러나는데, "서쪽마녀' 라고 불리던 일리아스의 단장을 현현시킨 마도사를 살해하고, 일리아를 제외한 다른 마도서들을 지옥의 각 층마다에 봉인시켜버렸다.[스포일러]
그러다가 루비네가 아라타에게 보여준 꿈에 유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고 아르바리시아의 말을 볼 때 슬슬 아라타에게 슬슬 감정이 싹 틀 기미가 보이는 듯 하다.
충성심과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깊은지 아르바르시아에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됐을 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르바르시아 조차 너는 정말 주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마도서라고 자신이 마왕이 되면 너를 사용해 줄 수 도 있다는 말을 했을 정도이다. 그 말에 당연히 저의 마스터는 한분뿐입니다.라고 하자 모든 지혜를 기록한 전설의 마도서는 한결같다고 평한다.
마왕을 만나는데 그런데 정이 많다는 이유로 나의 마도서일 자격이 없다는 말과 동시에 마왕한테서 이제 네놈한테 필요없다는 말과 함께 버려진다. 심지어 아라타를 지키는 소라에게 오히려 인간 같아서 흥미를 느껴 원본을 집어삼키고 자신의 마도서가 되겠느냐는 말을 듣는다. 당연히 소라는 거절하는데 그래서 마왕은 자신과 소라를 소멸시킬려고 한다.[29] 그러기전 우선 초석이 되라고 해서 자신의 마력을 흡수하자 아라타가 저지하는데 이 모습을 보자 옛날 자신이 마왕이 섬기던 때를 떠올라 아라타에게 자신을 위해 싸울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래도 운좋게 살아남아서 마지막으로 진심인지 아닌지 확인 했는데 완전히 부활한 모습의 마왕을 봤을 땐 자신을 칭찬하며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같이 마왕과 함께 싸운다.
7.4. 옥토
일리아스의 단편중 8장으로 외모는 아라타가 평하길 쬐끄만한 일리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매 관계인지 일리아를 언니라고 하며 일리아 또한 여동생이라고 한다.. 63화에 목욕을 하면서 일리아스의 첫 구절을 노래하면서 등장한다. 그런데 일리아와 마왕의 후보가 나타나자 이걸 우리는 이라는 독백을 한다. 그리고 아라타 일행이 신곡문에 오자 그들을 시험하기 위해 마왕군을 소환해 공격하게 한 후 강하다는 걸 확인하자 자기 소개와 트리아와 아라타 일행에게 사과하며 일행과 얘기 하면서 자신의 언니 트리아가 마스터인 아라타를 좋아한다는 걸 알 게된다. 그리고 트리아에게 왜 이런데 있는지와 자매들에 대해 묻자 언니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고 신곡문에 대해 설명하고 언니들이 봉인 당한 것과 마스터 즉 자신들의 엄마가 살해 당했다는 걸 말한다.93화에서는 아키오와 싸울 때 마도서로서 도와준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100화에서 아키오와 6개의 일리아스의 단편과 함께 파티를 도와준다.
7.5. 미나 세이람
일리아스의 단편의 총괄 책임자이며 그녀가 일리아스의 서 자매를 만들었다. 그래서 일리아스의 단편은 마스터나 엄마라고 한다. 마도서 중 유일하게 인간이다. 서쪽마녀라고 불리며 최강의 마녀 혹은 최악의 마녀라고 한다. 아르바르시아의 말로는 동서의 온갖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66화에 첫 등장했지만 사실 그녀는 아르바르시아였고 그녀의 몸과 마력을 빼앗았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은 아르바르시아 참조. 왜 죽임 당했는지도 나왔는데 마도서를 인질로 잡아서 간단하게 쓰러뜨렸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단단히 화난 리리스에 의해 아르바르시아를 쓰러뜨리지만 그녀의 육체는 소멸되는데 다행히도 일리아스의 단편 테타레스, 펜타, 헥스가 3개가 자신과 마도 융합을 해 되살아 났다. 리리스에게 감사인사를 한 후 아르바르시아로부터 얻어낸 정보를 리리스 일행에게 말한다.
그런데 75화에서 아르바르시아의 능력인 의사와 기억을 전달하는 걸로 영원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는 마음에 든 몸에 깃드는 것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 가는 것이라고 하며, 아르바르시아에게는 본체는 없으며, 오로지 그 기억과 의지를 존재하는 무형의 마도사라고 한다. 그래서 아르바르시아가 되었으며 이후의 행적은 아르바르시아를 참조.
8. 트리니티 세븐
아라타와 트리니티 세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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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아라타 | |||||||
오만, 색욕 |
트리니티 세븐 | |||||||
아사미 리리스 | 칸나즈키 아린 | 카자마 레비 | 야마나 미라 | ||||
색욕 | 분노 | 질투 | 오만 |
후도 아키오 | 쿠라타 유이 | 리제로테 샬록 | |||
폭식 | 탐욕 | 나태 |
왕립 비브리아 학원에서도 가장 우수한 실력을 가진 7인의 마도사 소녀.
예를 들면
- 리리스(색욕) - 요조숙녀에 범생이 타입이라 색욕과는 거리가 멀며, 성적 이야기를 듣는거나 남이 하는것을 보는것도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총에 맞아 날아가는 아라타 - 아린(분노) - 모든 감정표현이 약한 4차원계 소녀로 아라타가 아린, 혹은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화가 날 행동을 해도 갸우뚱 거리기만 할 정도로 분노랑은 거리가 먼 모습.
- 레비(질투) - 아라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만 아라타 주변에 달라붙는 여자들에게도 질투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 미라(오만) - 겉으로는 정의 운운하면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본질은 매우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다. 현재의 겉모습은 본인의 의지와 아키오 덕분에 만들어낸 페르소나.
- 아키오(폭식) - 작중에서 관련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몰살 이전에는 수녀로 금욕에 익숙하다.
- 유이(탐욕) - 아무 욕심없이 그저 꿈의 세게에 봉인당한 채로 잠만 자고 있었다. 깨어나고나서도 아라타를 제외한 다른 것에 대해선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다고.
- 리제로테(나태) - 나태는 커녕,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마왕인자를 받아들이거나, 아라타에게서 뺏은 마왕인자를 분석하자마자 바로 쳐들어오는 등 오히려 기다리기 싫어하고 성급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트리니티 세븐의 역할은 마왕이 될 자와 만나서 그 자를 마왕화시키는 것. 말하자면 각 세계에서 마왕이 되는 열쇠와 같은 존재로, 모든 세계에서 다 트리니티 세븐이 존재하고 세계의 시스템에 의해서 마왕으로 만들고 나서는 세계에 따라서는 마왕에게 죽기도 하고, 노예가 되기도 하고, 같이 세계를 멸망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하다. 한마디로 이 항목의 트리니티 세븐은 이쪽 세계 한정이고, 세계마다 자기들만의 트리니티 세븐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멸망할 때가 아니면 트리니티 세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오만의 아카이브는 대부분 타인의 마도에 간섭하는 계열로 다른 아카이브에 비해서 강력한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모든 마도기를 조종한다는 마장술을 다루고 테마도 지배, 정의, 심판과 같은 흠좀무한 능력들. 색욕의 아카이브의 트리니티 세븐은 열쇠로 불리는 듯 하며 다른 아카이브와는 뭔가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하위 테마가 생명, 영원, 안식, 허무, 종말 같은 뭔가 진중한 분위기가 많다.
트리니티 세븐 74화에서 일찍이 세계를 멸하는 마왕이 있었다고 하는데, 마도의 극에 이른 일곱 명의 왕)[31] 이 마왕의 군세와 치열한 전투를 펼치고 있었다고 언급이 되는데, 이 전투는 후세에 "대마도대전"이라고 불리는 시대였다고 한다. 이들 일곱 명의 마도사들이 마도의 극에 이른 이라고 일컬어진 것은 세계의 법칙, 모습, 근원조차 뒤바꾸어버리는 궁극의 마도이자 저마다의 아카이브를 담당하는 악마의 이름을 가진 마도의 로스트 테크니카인 마술인 라스트 크레스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라스트 크레스트는 절대적인 대가를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너무나도 위험한 마법이었기 때문에, 왕들은 이 라스트 크레스트를 봉인하고, 각 아카이브의 극에 이른 마도사 단 1명만이 사용할 수가 있도록 마술에 제한을 걸어놓았다고 하는데, 그러한 라스트 크레스트를 습득한 마도사는 아카이브를 극한으로까지 익힌 자로 인정받게 되고 진정한 마왕을 섬길 자격을 얻게 되고 마도왕의 후계자가 된다고 하는데, 그 후계자가 바로 이들 트리니티 세븐이라고 한다.
9. 관계자
9.1. 세리나 샬록 (セリナ=シャルロック)
신문부. 소문을 캐는 능력이 뛰어나다.[32] 그러나 이는 사실 행방불명된 자신의 쌍둥이 언니 리제로테를 찾고자 하는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담으로 둘은 분명 일란성 쌍둥이인데 성우도 쓰리 사이즈도 완전히 다르다(…). 뭐 후에 성우는 그렇다쳐도 쓰리사이즈가 다른 이유가 밝혀지긴 하지만.
2화에서 최면으로 오줌을 싸버릴 위기에 쳐했었다.레비가 혼자만 멀쩡한 세리나한테 동저으로 최면을 걸어서 소변을 마렵게 했었다.
리제로테와 동일한 마도 연구를 해서인지 그녀의 마도를 정확히 파악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언니와 같은 로고스 아트를 주제로 연구를 하였고, 그녀의 마도를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한 것. 그녀의 아카이브는 언니와 같은 '나태'. 실제로 세리나와 리제의 마술은 거의 비슷하다. 46화에서 세리나의 테마가 나오는데 그것은 스페인어로 'ligaré'이다. 이 단어는 '묶다', '연계하다'라는 동사의 의미이지만, 작가는 '속박'이라는 명사로 썼다.
들고 다니는 사진기는 실제 사진을 찍은 적은 없고 주로 마술 사용에 써먹는데 이를 보면 이 사진기는 진짜 사진기가 아닌 세리나의 마도서인 것으로 보인다. 트리니티 세븐이 아니더라도 일단 주인공 일행에 속해 있으며 리제로테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2부에서는 전력이라고는 레비밖에 없는 학원의 위기상황[33]에 전투에 참전. 리제로테가 갇힌 가속공간이 존재하는 양호실로 가 그녀가 갇힌 공간을 구속마술으로 정체시킨 다음 자신의 육체를 리제로테에게 빌려주는 재치를 보였다.
원작에서는 잘 구분이 안되지만 애니판에서는 리제는 눈이 보라색, 세리나는 파란눈인데 세리나의 몸을 빌린 리제의 눈은 파란색. 결국 몸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세리나.[34] 이후 카메라로 리제로테와 연계하는 전투방식도 보여준다. 후에 리제로테가 가속세계에서 탈출하자 같이 지내는 듯. 학원 축제의 마도 대결에서 참가자는 못 된 대신 사회, 중계 담당자가 되어 있다.
46화에서 카메라가 마도서 자격증을 얻어내어 메이거스 모드로 변신하게 된다. 권총을 쥐고 성실하게 계산해내 상대방을 묶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확실히 이쪽도 굉장하다. 리제와 함께 시공 무한 감옥을 발동시켜서 적을 쫓아낸다.[35]
이후 행방불명된 언니 리제로테를 대신해 신곡문 에피소드에 참가, 하지만 어째 경험 쌓으러 간 측면이 강한듯하다. 신곡문의 입구에서 옥토가 불러낸 마물과 상대할때도 뒤로 숨는다.
의외로 떡밥이라 볼 수도 있는 요소가 존재하는데, 우선 46화에서도 비브리아 학원장이 "설마 그렇게나 위계를 상승시킬 줄은 몰랐다"라는 묘한 발언을 했었고, 67화에서 십이마장 중 한명인 밀리오네가 별것 아닌 마도사로부터 나오는 이 위압감은 도대체 무엇이냐고 독백을 하는데, 단순히 밀리오네가 세리나의 의지와 기백이 당황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이것을 떡밥, 즉 밀리오네가 직감적으로 세리나에게 있는 무언가를 느끼고 본 것이면 무언가가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최신화 101화에서 아라타의 마왕병기인 쥬데카가 인간형 모습인 상태로 세리나의 얼굴을 빤히 보면서 무척이나 희소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으니 노력하라고 말을 하고, 언니인 리제가 한없이 진지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67화에서 밀리오네가 느꼈던 위압감은 단순한 세라나 본인의 기백에 당황한 것이 아니라 세리나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 세리나 본인에게 있는 무언가로 인해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46화에서도 비브리아 학원장이 "설마 그렇게나 위계를 상승시킬 줄은 몰랐다"라면서 세리나에게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는 떡밥성 발언으로 보여지는 말을 했다.
102화에서 밀리오네가 느낀 것, 비브리아 학원장이 설마 이 정도로 상승시켰다는 발언의 떡밥이 풀렸는데, 리제와 세리나가 목욕중 리제가 뭔가를 느낌과 동시에 나태의아카이브에 접속에 적위공격을 방어한다 그후 아레이스 칼디아[36]는 유일한 우울의아카이브 소지자 세리나라고한다 이것으로 보면 세리나는 남들과 다른힘을 가졌고 트리니티세븐과 다른 재능을 가졌을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세리나는 습격을 받거나 납치등 스토리가 세리나를 기준으로 흘러갈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지만 103화에서 심암의 여신[37]의 부활이 가까워 졌다는 언급을 한다.
103화에서 그녀의 아카이브가 좀 더 상세히 언급이 되는데, 아레이스는 우선 존재할 리가 없는 아카이브이며, 아레이스의 말로 볼 때 우울 뿐만이 아닌 "허식"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레이스가 세리나 앞에 나타난 것은 존재할 리가 없는 아카이브인 우울과 허식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하늘에 살며 세계의 끝을 지켜보는 존재인 재정자의 일익으로써 권유하러 온 것이라고 한다. 아르바르시아의 말에 의하면 우울이라고 하는 아카이브는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가 전에 싸웠던 대마도대전 때 존재했던 아카이브인데, 대마도대전 당시에는 우울 말고도 허식이라는 아카이브가 있어서 총 8개가 존재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두 가지의 아카이브의 마스터클래스 마도왕은 마도극법을 사용했고, 그 결과 '우울'과 '허식'은 세계로부터 사라졌고, 그 후 '질투'의 아카이브가 발견되어 작중 시점에서는 총 7개가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레비 외전에 나왔던 류우키가 자신의 언니인 류히메로부터 들은 것을 설명하면서 질투의 아카이브 또한 언급이 되는데, 본래 질투의 아카이브는 우울과 허식이라고 하는 두 개의 아카이브가 사라졌을 때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서 태어나 가장 마도로서 불확실한 것이며, 마치 전혀 관계없는 장소에서 그 대마도대전을 끝내기 위해 허식과 우울이라고 하는 2개의 아카이브를 제물로 하여 태어난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103화에서 사실 레비는 세리나가 특수한 아카이브를 지닌 특수한 마도사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 레비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혹은 맞는다 쳐도 재밌겠다 라며 기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를 들은 리리스는 세리나가 어중간하게 눈을 뜨면 위험하기에 늘 가까이에서 지켜본 것이라고 말한다.
세리나가 사라진 아카이브인 우울을 가지고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카이브의 접속실험을 해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으며, 리리스 또한 나태 이외의 마도는 감지가 안 된다고 한다. 아르바르시아는 우울의 아카이브는 심연의 여신이라고 하는 최악의 신이 봉인되어 있는 아카이브라고 한다.
덤으로 초기 설정과 현재 설정이 다를 확률이 매우 높다. TVA판 1화에서는 나태의 트리니티 세븐이 명확히 리제로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만화판 1화에서는 실루엣이 안경을 머리에 올리고 있다! 원 설정은 세리나가 나태의 트리니티 세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리제로테의 설정은 나중에 추가되었을 것이다.
원작
TVA 1화, 순서는 똑같지만 가운데 사람이 바뀌어 있다.
9.2. 비브리아 학원장
그의 아카이브는 '분노', 하위테마는 '조화'이다.
개그 캐릭터. 아라타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생긴 것은 남자 엘프나, 헬싱의 고위 흡혈귀 같이 뭔가 진중한 성격의 주연 캐릭터 같지만, 실상은 변태에 괴짜라서 주로 아라타랑 편 먹고 리리스 놀리다가 얻어맞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그에 반해 실력은 진짜라 마왕후보인 아라타, 리제로테를 여유롭게 제압할 정도.[38] 아라타나 트리니티 세븐의 마도서는 책이나 수정구슬, 두루마기같은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물건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 인간의 마도서는 흡사 강철의 연금술사의 진리의 문스런 거대한 문 형상을 하고 있다. 이름부터 엄청나서 솔로몬의 문.[39]
허당스런 면모를 모이며 쓸모 없는 인간 취급을 받고 있긴 한데,[40] 이는 아라타외 트리니티 세븐의 성장을 지켜보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인듯 한다. 더불어 팔라딘이라는 칭호를 받은 적이 있는 상당한 거물 마도사인듯 한다. 하지만, 주로 하는 일은 문제아들이 부순 학원 건물 복구작업.
여담으로, 리제로테 샬록이 싸움을 걸어올 때, "태어나서 처음 당하는 역헌팅에 넘어가 볼까?"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보아 모태솔로인 듯 하다. 보좌하는 여교사[41]가 있는데, 상세한 것은 불명. 더불어 본래 그를 보좌하는 것은 리리스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의 변태짓에 대한 응징을 그녀가 맡는게 일상이었는 듯하다.
실제 갑작스럽게 아라타의 기숙사 방이 아공간화되어 졸지에 히로인으로서 못 보여줄 꼴을 보여줄 뻔한 사건이 학원장의 방관이 원인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아라타가 알고 항의하러 가기도 전에 벌써 리리스가 그 사실을 알고 학원장을 꽁꽁 묶어서 쓰레기 소각로에 쳐넣고 왔다. 물론 그정도로 상처 하나 날 인간이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선지 이 여교사가 학원장의 뻘소리를 듣고 리리스가 이 자리에 없는게 아쉽다는 소릴 하기도 한다.
리벨의 학원장에게 이단자라는 말을 들은 걸 보면 뭔가가 있는 인물이다. 58화에서 그 정체가 드러났는데 재정자들에게 있어서 이단자인 솔로몬왕의 후계자라고 하는데, 리제에게 보여주었던 자신의 마도서의 이름이 솔로몬의 문이었다는 것이 이 사람의 정체에 대한 암시이자 복선이었다.
그리고 74화에서도 다시 한번더 그의 정체와 관련된 언급이 나오는데, 일찍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마왕과 싸웠다고 하는 7명의 마도의 극에 이른 왕 중 한명이라고 한다.[42]
111화에서 언급되길 오랫동안 천계를 떠나간 재판관이라고 한다.
112화에서 리타오(섭리)의 재정자라는 것이 밝혀졌다.[43]
9.3. 리벨 학원장
- 성우 - 야마시타 나나미
아카이브는 '폭식', 테마는 '신성'
히지리의 보호자이자 관계자로, 리벨 학원의 원장. 마왕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를 알고 있기에 히지리를 대 마왕용 병기로 만들어서 아라타의 힘을 없애버릴 생각을 하고 있다.[44] 이걸 보면 히지리는 아라타와 다르게 리벨 학원 소속인 건 거의 확실. 하지만 그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하지는 않아서 멀리서 그의 성장을 지켜보거나 응원하기도 하며, 아나스타샤의 힘을 걱정하기도 한다. 51화에서 아나스타샤와의 대사에서 이 인물도 대마공이라는 게 확인되었고, 본인은 이 일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45] 아나스타샤가 떠나자 비브리아 학원장에게 "그럼 우리들의 이단자여. 이렇게 될 것조차 그대의 연구과정에 불과한가?"라는 대사를 날린다.
51화에서 제정자에서 속한다고 밝혀진다. 의미가 무엇인지는 불명이지만, 어비스 트리니티가 제정자에게 하나의 화살을 날리겠다고 리리스를 이쪽 세계로 보낸 걸 보면 마왕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59화까지 진행된 현재, 작중에서 유일하게 옷이 벗겨지거나 스킨쉽을 당하지 않은 여성 등장인물이다.
60화에서 자신의 손목을 칼로 그어서 피를 내면서 서몬 - 천도성령환 이라는 무언가 미래를 보는것 같은 의식을 치렀는데, 그 미래에서 아라타를 포함한 트리니티 세븐 전원이 참혹하게 죽어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왼쪽 눈에서만 피눈물을 흘리면서 고통스러워 했는데, 중요 떡밥의 하나로 보인다.
또한 74화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비브리아 학원장(솔로몬 왕)과 더불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마왕에게 맞서 싸운 마도의 극에 이른 7명의 왕 중 한명이라고 한다.[46]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계획은 바로 히지리를 레베테인으로 만든 후 아라타가 그걸 사용하게 만들어 마왕 후보를 죽이는 계획이었다.[스포일러2]
9.4. 어비스 트리니티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다른 세계의 마왕이며 어릴 때부터 마도사로서 성장했다. 마왕으로서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서 줄줄히 설명해주며, 주 아카이브는 색욕, 테마는 허무. 본인의 세계를 멸망시키고 나서 세계의 시스템에 "저항", 있을 수 없는 자식을 만들어내 다른세계로 보낸다. 그리고 이 세계로 건너와 사고를 친 듯하며,(아키오의 마을을 부순 사건)[48] 덕택에 오랫동안 갇혀있다가 깨어나서 리리스를 납치, 이쪽 세계까지 부수기 위해 리리스를 현현장속시킨다.
이걸 보면 1부의 리제보다 더 인간성이 메마른 듯 하다. 하지만 아라타가 마왕의 힘을 얻은 걸 보고 씁쓸한 표정으로 "그 후배는 인간의 마음을 잃어가겠지"[49]라고 하는 걸 보면 본디는 상당히 괜찮은 성격이었을지도 모른다. 오랫동안 혼자 고립되어 왔다는 언급도 있으니.[50] 혼자서 괴로워하다가 길을 잘못 가게 된 케이스인 듯. 아라타와 싸우는 과정에서 마술을 뛰어넘은 마법을 보여주는데 이 세계관에서 마법이란 세계의 법을 바꿔서 모든 것을 파괴하는 개념이다. 작중 언급으로 진정한 마왕의 힘이라고 나오며 어비스 트리니티는 세계의 모든 것을 소거하는 극성허무라는 마법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답을 찾은 듯이 사라진 듯 했지만, 42화 마지막에 뜬끔없이 재등장한다. 마왕병기와 융합하여 존재를 유지시켰는데 다시 돌아온 이유는 자기자식인 리리스의 성장을 지켜보려고 한다.[51][52] 일단 지금의 어비스 트리니티는 마왕인자가 없어지고 현재는 단순히 마왕병기의 화신이다.
여기에 이사람도 결국 변태인지, 레비가 그림자로 리리스와 미라를 묶고 여기저기 훑고 있는데 화를 내거나 말리기는 커녕 나의 딸이지만 역시나 대단한 발육이다... 라는 역패륜 드립을 친다.[53]
작중에서 가장 심하게 망가진 인물로서, 한때는 자신의 파워 테스트 한번으로 마을을 멸망 시켜버릴 정도로 강한 인물에 중간 보스급 인물이였지만 지금은 그냥 딸바보 개그캐가 되어버렸다.[54] 그나마 마왕의로서 이전에 얻은 지식은 많고 그 수준 또한 굉장히 대단하기 때문에, 해설으로서의 역할는 매우 잘하고 있다. 주로 학원장과 어울려 다니는듯. 113화에서 밝혀지길, 이제 영영 다시 만날 수가 없게 된 아내인 아를과 함께 했었던 일을 여전히 그리워만큼 대단한 로맨티시스트였다.
참고로 이 인간, 아나스타샤와 아키오 입장에서는 본인 인생 꼬아놓은 웬수다. 17년 전, 자신의 세계가 완전히 멸망해 가면서 자신의 운명을 고정한 세계와 제정자에게 하나의 화살을 날리는데, 그게 딸인 리리스 아자젤이다.[55] 자신의 마법으로 색욕의 붕괴현상을 만들어서 그쪽 세계로 보냈다. 아키오로서는 자신들이 지켜주고 있던 인물이 그냥 심심해서 내지른 한번의 파워 테스트 때문에, 아키오 자신을 제외한 마을 인원 전체가 몰살당하고 마을도 황페화되었다. 그래서 해설역으로 나타나자 리리스가 아키오에게 사과하지만 이제는 짜증나는 마력이 느껴지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고 아나스탸샤가 힘의 역류로 인해 존재로 세계를 잠식시키는 괴물로 변하자 마왕병기로 변해 아라타를 도와줘 나름대로 속죄를 한다.
어비스 트리니티의 외모가 아스트랄 트리니티와 닮은 이유는 평행세계의 마왕이라 그런 듯.[56] 하지만 성장 배경은 전혀 다르다.
애니메이션 OVA에서 망토를 쓴 채로 마왕 병기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떡밥이라서인지 결국 극장판 트리니티 세븐: 천공도서관과 진홍의 마왕의 메인 빌런으로 출연했다.
아라타 일행을 보면서 이제는 자신이 왜 졌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해 아라타의 말의 의미를 알게 되는 듯하며 이 기세라면 아라타가 진정한 마왕과 천상의 재정자에게도 닿을 거라고 평가한다.
심지어 리리스가 색욕의 아카이브의 진수를 익히기 위해서 가르침을 부탁하는데 이걸 듣자 자신의 신념마저 꺾고 강한 각오가 느껴져서 리리스를 리리스가 색욕의 아카이브를 진수를 익히게 한다.
96화에 라스트 트리니티와 등장해 아라타와 딸을 구하러 와줬고 같이 싸우지만 디스 트리니티의 일격을 당할 뻔 하지만 아라타가 자신과 라스트와 합체하여 각성해 위기를 모면해 최종적으로 대마왕을 쓰러뜨리는데 일조한다.
대마왕과의 결전 후 아라타에게 검술과 마술의 특훈을 시키는 걸 도와주고 있다. 리리스에게 물까지 받았다 이걸 본 아라타는 조금이지만 리리스가 어비스를 아버지라고 인정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리리스와 얘기하고 아라타의 강점을 말하자 이대로라면 아라타가 쥬데카의 힘도 제어하지 못할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간다.
아라타를 통해 심암의 여신이 깨어나려고 하자 조사를 하려던 리리스에게 너무 무리하지 말라며 자신이 맛있게 끓인 핫밀크를 마시고 쉬어라는 말에 리리스는 긴장을 왜 하냐고 묻자 부모와 딸로서 접해본적이 없어서 그렇다는 답을 한다.[57] 리리스는 밀크티를 받고 마시며 덕분에 진정이 되었고 맛있다고 감사 인사를 한다. 그리고 상담을 나누는데 리리스가 조사를 하지만 방법을 못 찾고 있어서 힌트가 될지도 모르니 신을 토벌하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는 자에 대해 말하는데 그 자는 바로 리리스의 어머니인 아를 아자젤이며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직 학생이던 시절의 어비스. 보다시피 아라타와 똑같이 생겼다. |
그러다가 17살이 되던 해 아를의 정체[60]과 목적[61]을 듣자, 신을 토벌하기 위한 연구라는 점 때문에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아를과 약속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어비스라고 해도 마왕 후보였기에, 트리니티 세븐을 만나게 되어 마왕 어비스 트리니티로 각성, 세계를 멸망시켜버렸다고 한다. 이때, 오랜만이라고 말하는 아를과 재회하나[62], 이때 어비스는 마왕이 되어버렸던 상태였기에 아를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운 좋게 끝까지 살아남은 마도사로 여겼으나, 아를이 약속을 언급하자 작중 시점에서처럼 오른쪽 눈에 흉터가 생겨나면서 아를을 알아본다.[63] 오랜만에 재회한 아를을 알아보았으나, 이미 세계가 멸망해버렸다는 늦을대로 늦은 상황이었기에 어비스의 차원에 있었던 질투의 트리니티 세븐이 열어놓은 차원문을 가리키면서 너(아를)만이라도 다른 세계로 도망치라고 권유하나, 아를은 절대신인 심암의 여신 아리안을 쓰러뜨리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를 거절하면서 연구결과가 나왔다면서 어비스에게 다가온다.
아를이 말했던 그 연구결과는 바로 마왕이 된 어비스와 자신(아를)의 피를 이은 아이와 그 힘이 필요한 것이었다.[64] 이에 어비스는 아를의 말[65]에 당황한듯 반응을 보이다가, 이윽고 아를을 껴안으면서 인간이었을 시절에 한 약속이 자신(어비스)를 마왕의 의식으로부터 돌아오게 해왔다고 말하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아내로 삼았으면 하는 여자가 바로 너(아를)였다며 고백한다. 이에 아를 또한 눈물을 흘릴 만큼 기뻐하면서도 어비스에게 "나의 마왕님"이라고 부르면서 세계가 끝나는 그 때까지 함께 있어달라고 아를 또한 어비스에게 고백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나 아이가 바로 아사미 리리스로, 그 후 태어난지 얼마 안된 리리스를 아라타의 세계로 보내고, 어비스 본인과 아내인 아를은 그 세계와 함께 멸해졌다고 한다.[66]
그러면서 마왕으로 변한 자신(어비스)에게 있어 딸인 리리스는 그저 이세계로 보내어 힘을 되찾기 위한 열쇠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67], 그때 아라타의 일격에 당해 소멸되었던 것을 계기로 잃어버렸을 터인 아를에 대한 감정과 부성애를 되찾을 수가 있었다며 딸인 아를과 아라타에게 감사를 표한다.[68] 본제이자 아내인 아를이 딸인 리리스를 위해 남긴 선물이자 마도서인 속죄묵시록(아포칼립스 오브 익스피어)을 리리스에게 건네주는데, 리리스는 받는 그 순간[69] 소중한 추억인데도 괜찮은 거냐며 만류하나, 아를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이면 이미 기억 속에 있기에 괜찮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밖으로 나간다.[70]
이에 리리스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아버지인 어비스와 어머니인 아를에게 고마워하면서도[71] 반드시 속죄묵시록을 해독해내어 자신(리리스)의 사명을 이루겠다며 맹세한다.
9.5. 아나스타샤=L
항목 참고. L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불명이다.9.6. 아이샤[72]
* 성우 - 난죠 요시노
현 아카샤의 학원장. 과거에는 아나스타샤와 친구 사이[73]로, 엄마가 대마공의 지위에 전 아카샤의 학원장이었다. 아나스타샤와 있던 당시에는 얌전한 여학생이었다. 최연소로 대마공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산물>이라 불리는 천재로, 유이와 마찬가지로 눈에 십자 문양이 뜨기도 하는데, 대마공인 만큼 레비와 아키라를 간단하게 바른다.[74][75] 그 이후로 자신을 추적한 미라와 만나 배틀하는데, 방심하다가 역관광당한다. 아스트랄 트리니티가 구해줘서 살았다. 본인들의 본거지는 종언세계의 종언도서관으로, 아나스타샤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
마도제에서, 아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멘붕해서 마법에 간섭했다가 자신 까지 사라져버릴뻔 했는데, 아라타가 구해준다.
그 이후 후야제에서 아라타를 향해 팔라딘의 입장에서는 아라타 네가 당해야 하지만, 나 개인으로서는 무사히 돌아와줬으면 한다 고 말하면서 얼굴을 붉히는데, 그걸 본 아라타와 라벨 학원장이 또 반했네 반했어 하면서 놀리자 "반하지도 넘어 가지도 않았거든!!!!" 하면서 소리지른다.
이후 62화에서, 어딘가의 설산에서 아나와 함께 아라타의 훈련을 도와주었다. 도움이 되줘서 고맙다고 말한 아라타에게, 아나가 "우리도 너의 도움이 되고 싶었어" 라고 말하면서 훈훈한 가운데, "난 그렇게 생각안해" 라고 한마디 했다가 소라로부터 츤데레네라는 츳코미를 먹는다.
마도서는 바아무트의 열 한자루의 신기검이라는 말 그대로 열한자루의 검이다. 주로 투척용으로 쓰는 듯. 메이거스 모드는 기사+왕의 망토라는 느낌을 준다.
마장술(웨폰 미스터리)라는 것을 구사할 수 있으며 그것으로 다른 사람의 마도구나 능력을 복사+강화에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76]
작중의 외모만 봐서는 고등학생에서 낮게보면 초등학생으로 까지 보일수 있으나, 과거 아나스타샤=L과 친구였던 점을 감안했을때 (17세 당시 아나가 봉인되고 17년이 흘러 다시 부활했으므로) 34세이다.
또한 74화에서 머리헤어스타일과 복장이 딱 봐도 그녀와 닮은 마도의 극에 이른 7명의 왕 중 한명이 나오는데, 정황상 아이샤는 아닐 테고, 아이샤와 같은 머리 헤어스타일과 복장에다가 아이샤의 어머니가 전 아카샤의 학원장에 대마공에 있었다고 그녀의 어머니가 직접적으로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아마 아이샤의 친어머니인 것으로 보여진다.
84화에서 그녀가 사용하는 11신마검에 대해 언급이 되는데, 이 11신마검은 온갖 흉악한 마수를 다루는 검으로, 전갈,뱀,늑대,수마,폭풍조,사독, 익우, 상어, 사자, 칠두룡, 용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캬사 학원에는 수많은 전설의 무기가 저장된 허공도서관이라고 하는 이세계가 있다고 언급을 하는데, 카스카 아라타도 이 이세계에서 소드 마기우스로 클래스체인지 했다고 하며, 미라는 카스카 아라타 다음으로 들어온 두번째로 들어온 사람이라고 한다.
112화에서 그녀의 친어머니인 에테리아 아카샤가 등장하는데, 결정을 담당하는 하늘의 재정자라고 한다.
10. 복음탐구회(이스 캐리엇)
리델의 학원장이 아라타를 견제하기 위해 만든 단체. 초반에 노골적으로 '악의 마도사'로 언급되던 조직의 정체이기도 하다(...)[스포일러3] 일단 아카사 쪽과는 관련이 없는 듯 하며, 아라타가 잘못된 길을 가면 제거하고 올바른 길로 가면 응원해준다는 느낌.10.1. 루그
- 성우 - 후쿠하라 아야카
질투의 테마를 가진 소녀. 하위테마는 '성의' 안대 속성. 세 가지의 전설급 무구를 가지고 있다. 레비처럼 근접전이 특기로, 제대로 하는 참격은 말 그대로 광속. 광속수준의 공격은 피할 방도가 없기 때문에 그 빠르다는 레비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세리나의 재치로 리제로테가 참전하면서 전세가 역전, 패하고 만다.
감정적으로는 아린 이상으로 둔하고 현실적인 상식이 거의 없는지 보케스런 보습을 많이 보인다. 더불어 보물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라타가 가진 마왕의 검에 거절 당하자 남편의 것은 아내의 것이라는 말을 하며 아라타와 결혼하려 하는 등, 이쪽도 정상은 아닌 듯. 여담으로 극중 발언을 보면 루그도 히지리처럼 마왕인자를 어디선가로부터 얻어서 소유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초반에 하는 말이 기가막힌데 아라타가 학원으로 돌아오면서 차원통로에서 떨어질때 실수로 루그의 가슴을 만졌는데, 이후 히지리 하고만 대화하고 루그에게 신경을 안쓰자 대화 도중에 나서면서 "저기요. 저 가슴이 만져졌는데도 아무도 저에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런건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화를 전혀 안 내고 점잖게 따져 물어본다.
더 기가 막힌건 이후 레비가 아라타 씨는 모든 여성 마도사들에게 엉큼한짓 하는게 소원이니 걱정하실거 없다며 음흉하게 미소지으며 루그를 위로를 해준다. 결국에는 루그도 은근히 아라타에게 반해버린 분위기로 보인다.
OAD에서는 최후반에 교장의 호출로 루그가 교장실에 혼자 온게 나오는데 애니메이션 2기가 나오면 아라타 일행에 같이 합류할듯 하다.
107화에서 그녀의 정체와 출신이 밝혀지는데, 태어날 때부터 인공적으로 신을 만들어내는 초고대 마도연구를 통해 태어난 신인[78]으로, 이 때문에 인간과 만나본 적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히지리는 테마와 아카이브에 관계없이 온갖 신화무장을 사용할 수가 있으며, 이 때문에 보물탐사꾼에게 있어서 제격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11. 십이마장
라딕스가 등장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존재들로, 이들은 작중 묘사로 볼 때 진정한 마왕의 심복으로 보여지며, 64화에서 옥토의 말에 의하면 이들의 정체는 마도를 탐구하고 신곡문을 건너서 진리를 얻은 마도사들의 마물화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한다.이들의 이름은 전부 신곡에 등장하는 마레브랑케의 이름에서 따왔다.
십이마장은 대부분이 최소 1번 이상 소멸했지만 대마왕, 아라타 등에 의해 부활
11.1. 메이라코다
온 몸이 갑옷으로 이루어진 거한. 모티브는 말라코다(Malacoda). 십이마장의 맹주로 이명은 '난폭한 대지의 강철.'신곡문의 문이 열리기 전까지 문지기를 맡고 있었고, 아라타 일행이 넘어온 후로는 아키오와 교전한다. 아키오가 자신의 마도구를 모두 부숴버리자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사우나까지 시켜준다.[79]
11.2. 루디네
아라타가 최초로 대결하게 된 십이마장으로, 단발에 고딕풍의 옷을 입고 있다. 모티브는 루비칸테(Rubicante). 이명은 '미친 죽음의 어둠'. 십이마장 중 최강이라고 하며 그 마력만으로는 마스터라고 불리는 존재에 필적한다고 한다.[80] 신곡문에 들어온 아라타에게 흥미를 느껴[81] 맨 처음 나서게 되었고 아라타와 세리나만 공간전이로 자신의 영역인 8계층으로[82] 납치했다. 그리고 전투광 기질이 있는데 전투에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지는 않지만 강하면 다 싸우고 싶다고 하고 대마왕하고도 싸운다는 약속까지 받았고, 패배해 흡수되는데도 더 놀고 싶었는데 무리라고 했을 정도이다.아라타가 깨어난 뒤 아라타를 자신의 소유물로 선언하지만 당연히 거절. 이후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암야술로 소환한 꼭두각시만으로 아라타를 간단히 압도한다. 그럼에도 아라타가 계속 전의를 불태우자 압도적인 물량으로 아라타를 압박하지만 아라타가 오만의 아카이브,분노의 아카이브를 연달아 발동한 뒤 붕괴 현상의 힘을 다루기 시작하며 자신의 꼭두각시들을 순식간에 썰어버리자 드디어 자신이 대낫을 들고 응전하게 된다.
여유롭게 대응하는 듯 했으나 무장의 힘의 차이로 자신의 신화무장에 금이 가는 등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지만 되려 더 보여 달라며 흥분한다. 하지만 아라타의 마력이 순식간에 바닥나 술식이 풀리면서 대결은 허무하게 끝나고 아라타가 마력을 회복할 때까지 대결을 잠시 미루게 되고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유한다.
그 뒤 여성체로 변한 쥬데카[83]가 마력 회복을 빌미로 아라타를 덮치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듯 했으나 "끼실래요?"라는 질문에 "그것도 괜찮겠다."고 말하며 옷을 벗고 자신도 알몸으로 아라타를 덮친다(...). 그렇게 셋이서 신나게 놀려고 하다가 세리나가 십이마장 중 한명인 밀리오네에게 납치되어 버린 것을 감지하고 술식으로 그녀가 납치당한 현장을 보여준다.
72화에서는 마력을 회복한 아라타와 리턴 매치를 벌이려 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에 손이 뚫리자 흥미를 느끼고 아라타를 7계층으로 안내해주기로 한다. 참고로 화살을 쏜 사람은..
79화에서 진정한 마왕이 아르바르시아와 그라피아에 의하여 진정한 마왕이 살해당한 것을 알자, 디스 트리니티와 진심으로 싸울 것을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못하게 만든 것에 대해 화를 내면서 전투를 시작한다. 그리고 아르바르시아는 마레브랑케 최강의 마인이자 어둠의 원죄''라고 불리는 존재이며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존재라고 한다. 여기에서 그녀의 마도에 대해 언급이 되는데,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둠을 증폭하여 다루는 마도의 진수라고 하며, 80화에서는 에텔체인 암흑의 개념에 물질화한 마테리얼계에도 영향을 주며, 정신과 육체 둘 다 최강이 아니라면은 그대로 "자신(=아르바르시아)"는 자신은 당했을 거라고(혹은 죽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무한하게 어둠에서 힘을 얻는 확실히 최강의 존재이자 어둠의 개념와 동화된 존재하고 80화에서 확실히 소멸했지만, 같은 십이마장인 리빅는 어둠의 개념와 동화된 괴뢰존재라서, 마력이나 몸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소멸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직 확실히 죽었다고 단정짓기 어렵다. 86화에서 리빅는 마도를 탐구해온 결과 어둠의 개념로 변했다고까지 언급하고 맹주인 메이라코다가 밀리오네가 루비네가 싸우면 소멸되니 조심하라고 말을 하기까지 한다.
80화에서 루디네의 마력이 흡수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라피아의 마술과의 상성 문제라고 한다. 그것은 루디네는 무한하게 어둠에서 힘을 얻기에 최강이지만, 그라피아는 세계조차 삼킬 정도의 허용량을 가진 지금의 그라피아, 즉 디스 트리니티의 육체를 가진 그라피아는 어둠을 전부 먹어치워버리며, 이 때문에 어둠의 개념와 동화한 루디네도 먹어치운다고 한다. 그래서 루디네는 메이라코다와 함께 흡수당해 소멸된다.
디스 트리니티의 마력체가 부활한 뒤 그에 의해 다른 십이마장들과 함께 부활했다. 이후 레비와 루그를 상대하다 마왕의 마력공급이 끊겨 정신을 차린다.
11.3. 밀리오네
하반신이 뱀인 십이마장으로 모티브는 스칼밀리오네(Scarmiglione). 이명은 '바르작거리며 괴롭히는 물가'. 마족화 이전에는 물의 대환마라고 불렸다. 마도사를 먹는 취미가 있다고 하며 몸을 구성하는 뱀은 마력을 먹는다.세리나를 납치, 잡아먹으려 하지만 벨페고르 폼[84] 을 손에 넣은 리제와 세리나의 합동 마법에 의해 다른 공간으로 끌려간다.
하지만 밀리오네가 끌려가자마자 나타난 또다른 십이마장 카그너츠의 덕분에 돌아왔고, 현재는 샬록 자매의 셔틀 신세(...).
게다가 루비네와 아르바리시아가 싸우자 둘 중 이긴자 쪽에 붙을려고 하는 기회주의자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라피아를 철저히 도구로 만들어 버리는 아르바리시아의 잔혹함을 보고 루비네편에 서는 개그를 보여준다.
11.4. 아르바르시아
십이마장의 부맹주로 모티브는 바르바리카(Barbariccia). 이명은 '비웃는 신의 손'. 본모습은 공개되지 않았고, 일리야스의 서 자매를 만든 서쪽 마녀를 죽인 후 그녀의 몸과 마력을 빼앗았다. 그 후로 쭉 그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즉 서쪽 마녀를 죽인 진범이었던 것.제 2계층에 떨어진 일리아와 리리스가 본 과자집 안에서 등장. 처음에는 서쪽 마녀 본인인 것처럼 위장했지만 마왕 인자를 감지한 리리스에 의해 정체가 탄로난다. 동서의 온갖 마술을 쓰던 서쪽 마녀의 마력으로 트리니티 세븐의 마법을 카피해 리리스와 일리아를 몰아붙이지만, 서쪽 마녀를 죽일 때 그녀가 만든 마도서를 인질로 잡았고 그 사실을 말하며 바보같은 여자였다며 도발하자 분노한 리리스는
리리스가 공격하기 전에 소라의 마술을 써서 공격하지만 방어를 뚫지 못하고, 마력포에 정통으로 맞아 소멸한다. 이후 아르바르시아가 가지고 있던 일리야스의 마도서 셋은 마도융합으로 서쪽 마녀를 되살려낸다.
죽은 후에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는데, 18년 전 본인이 진정한 마왕이 되기 위해 진정한 마왕보다 먼저 깨어난 네 명의 십이마장과 함께 마왕을 죽였다는 것이다.
또 충격적인 사실이 있는데 서쪽마녀도 되살려져긴했지만 아르바르시아의 의지와 기억을 이어 받았다고 한다.즉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75화에서 의사와 기억을 전달하는 걸로 영원을 손에 넣은 마물인데, 이는 마음에 든 몸에 깃드는 것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 가는 것이라고 하며, 아르바르시아에게는 본체는 없으며, 오로지 그 기억과 의지를 존재하는 무형의 마도사라고 한다. 80화에서 리빅도 그녀는 죽일 수 없는 존재이며, 어떠한 의미로 진정한 불멸에 손에 넣은 마녀라고 한다. 심지어 일리아는 이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런 걸 어떻게 쓰러뜨리냐며 절망한다.
또한 80화에서 진정한 마왕의 육체를 손에 넣어 자신의 꼭두각시가 된 십이마장을 보고 하늘의 재정자들, 모든 세계조차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가 있고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그녀의 야망인 듯 하다.
그리고 86화에서 엔젤릭 페더"의 사용자라고 하는데, 이 엔젤릭 페더는 사용자는 마력체보다도 희박한 성령체가 되어 성자에 깃드는 것으로, 인간을 신의 사도, 즉 천사로 만드는 사라졌다고 하는 금기의 술식이라고 한다. 쓰러뜨린다고 하더라도 몸의 주인이 당하는 것일 뿐, 아르바르시아라고 하는 영혼과 의지는 다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87화에서 "망향도서관"이라고 하는 마술을 선보이는데, 이것은 자신의 비술로 만들어낸 것이며, 괴로운 일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한없이 자비로운 세계로, 그곳은 모든 걸 잊어버리게 만드는 영겁의 감옥이라고 하며, 이 감옥에 갇힌 대상은 모든 것들을 만들어진 가상세계 아넹서 잊어버리고 지내다가 타임리미트를 잊어버리고 느긋하게 죽어가게 만드는 마술이자 기술이고 88화에서 유이의 비장의 수에 걸리자 자기를 쓰러뜨리면 아라타는 망향도서관에 나오지 못한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망향도서관이 전개된 상태에서 아르바르시아 본인이 사망한다면 영원히 풀 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르바르시아 다시 하늘로 돌아갈 수가 있다고 말을 하는데, 아르바르시아 본인이 형체, 즉 육체가 없는 불사의 존재라는 것도 생각을 해보면 아르바르시아는 원래 어떠한 차원의 존재였는데, 어떠한 이유로 지금의 현실로 떨어진 것으로 추측이 된다.
88화에서는 자신의 마법인 천창술은 말 그대로 모든 술을 읊는 술식으로, 현재 아르바르시아가 강탈한 몸인 미나 세일럼의 마도와는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이라고 한다. 88화에서 유이의 비장의 수, 즉 영원한 꿈 속에 봉인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봉인되었다고 하더라도 말을 하고 여기에서 나갈 수단을 만들어내겠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의식는 그대로 남은 듯 하다. 이후 유이에 의해 한정적으로 해방되는데 문제는 모습이 펭귄이다. 본인은 이를 상당히 수치스럽게 여긴다. 98화에서 아라타의 지배를 받고 원래 모습을 되찾는데 이것도 유이가 허락해줘서 가능한 모양. 100화에선 한시라도 빨리 이 모습을 유지할 방법을 찾겠다며 개그씬을 찍는다. 어째 흑막이었던 것은 맞는데 대마왕의 손에서 놀아나고 유이에게 굴욕을 당하는 등 개그캐가 되어버렸다.[85]
11.5. 카그너츠
에일리언 같은 얼굴과 뼈로 된 거대한 몸통, 불타는 갈기와 꼬리를 가진 괴물. 모티브은 카나쵸(Cagnazzo). 이명은 '뒤틀린 시간의 틈새'. 로고스 아트의 시조로 생전의 이름은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그 피타고라스다! 평소엔 괴물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본모습은 현자같이 생긴 노인. 심지어 그 나이에도 신체가 근육질이다.밀리오네가 리타이어되자 "계측대로다"라며 등장. 마술이 아닌 직접공격으로 세리나와 리제 자매와 싸운다. 리제가 로고스 아트로 시간을 멈추자 잠깐의 지연, 그로 인한 변수를 찾아내고 시간정지를 풀지만, 그 변수를 노린 리제의 시간 역행에 휘말린다. 이후 아라타와 진정한 마왕에 대한 떡밥을 남기고 사라진다.
78화에서 재등장했는데, 리제와 함께 카자마 레비, 칸나즈키 아린, 쿠라타 유이와 파르페리아와의 싸움을 경과관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했는데, 리제가 경과관측의 보조를 도와주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여동생인 세리나와 옥토, 그리고 후도 아키오, 미라를 키그너츠 본인이 숨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키그너츠 본인의 생김새가 봉인지정마수의 모습이라서 의도치 않게 미라에게 위압감을 주고 말았는데, 본인 왈 이거 계측 외구나.(...) 리제의 마도서 안에 매우 귀여운 머리가 3개 달린 귀여운 강아지 모습으로 자신의 모습으로 변했다.
여기에서 키그너츠 본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십이마장 중 한명인 리빅과 더불어 재정자 중 한명으로, 재정자를 버리고 십이마장으로 타천하고, 디스 트리니티를 죽인 이유도 드러났는데, 그것은 아르바르시아처럼 자신이 마왕이 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자 야망이 아닌, 마왕의 존재는 반드시 세계를 멸망시켜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막고자 진정한 마왕인 디스 트리니티를 죽이고 소멸시켜버린 것이라고 한다.
11.6. 아리키노, 하클레스퍼
순서대로 사자 얼굴을 한 수인 마물과 얼굴달린 나무로, 모티브는 각각 알리기노(Alichino), 칼카브리나(Calcabrina). 이명은 '분노하는 무정의 고랑', '짓밟는 광기의 거목'.몇 컷 나오고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유이가 만든 돌꼬챙이에 꿰뚫려 사망한다.[86] 그 다음에 나타난 파르파레아를 본 유이와 미라의 반응을 보면 이 둘은 십이마장 중에서 약한 편이었을지도 모른다.
11.7. 파르페레아
십이마장의 일원으로, 모티브는 파르파렐로(Farfarello). 이명은 '비웃는 악마의 익살꾼'.69화에서 마녀 세이람(사실은 마녀 세이람으로 부활한 척 한 아르바르시아)는 가틀호크와 그라피아, 리빅처럼 마레브랑케의 일원으로, 진정한 마왕 디스 트리니티를 죽인 장본인 중 하나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71화에서 쿠라타 유이와 야마나 미라 앞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쿠라타 유이는 마력이 아리카노와 하클레스퍼와는 비교도 안된다고 하고, 야마나 미라는 팔라딘 클래스급 수준의 마력이라고 한다. 처음 등장하자마자 유이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곧바로 석장으로 위로 들더니 곧바로 미라의 머리를 향해 기습공격을 날렸지만, 유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미라에게 오는 마력탄 공격을 한손으로 막아버렸다.[87]
그러더니, 미라는 전신에서 피가 터져나오고, 이미 죽었던 아리카노가 나타나 유이의 팔뚝을 물고, 파르페리야 본인이 석장을 꿰뚫어버리는 환술을 걸었으나, 오히려 유이에게 역으로 간파당하고 하차투리안 오르케스타에 전신이 구속되었는데, 파르페리야는 자신의 환술 속에서 자신의 본체를 직접 공격했다고 하는데, 트리니티 세븐인 미라는 파르페리야의 환술에 걸렸다는 사실를 눈치를 못 챘다고 한다.
그리고 미라에 의하여 하르페리야 본인의 아카이브와 테마가 해석되었는데, 아카이브는 질투이며, 테마는 환상이라고 한다. 파르페리야 본인은 해석된 후에 두 사람의 트리니티 세븐을 상대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면서 물러나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나선 것은 시간벌이를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어째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더니 77화에서 가틀호그와의 싸움을 끝내고 신곡문으로 온 아린 앞에 환술로 카자미 레비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아린은 진작부터 자신 앞에 나타난 카자마 레비가 파르페리야의 환술임을 눈치채고 있었고, 바로 환술로 변장한 파르페리야를 공격했다.
그리고 77화에서 파르페리야의 환술은 세계 측의 인식조차도 속이는 현실을 침식하는 환술이라는 것이 드러나는데[88], 환술로 만들어낸 석장으로 아린이 만들어낸 알카즈의 룬을 박살내어버렸지만, 전에 싸웠던 유이와 레비가 공격을 하여 파르페리야의 목과 허리를 절단해버림으로서 공격에 실패했다.
카자마 레비는 십아마장 중에서도 가장 성가시다라고 하고, 아린이 확실히 강력한 십이마장이라고 언급을 하면서, 십이마장 중에서도 강력한 축에 속하는 십이마장이라는 것을 넌지시 보여주더니...,
78화에서 그 진면목이 자세히 드러나는데, 본인이 직접 자신의 환술을 실체화시키는 마법인 성어술이라고 언급을 하고, 전에 파르페리야의 환술을 간파하고 실체를 공격했던 유이가 하마터면 진짜 레비를 레비 본인이 직접 위험할 뻔했다고 언급할 정도로 공격을 해버리고, 유이 본인이 직접 이번에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며 완전히 환술로 속였으며[89], 키그너츠 본인는 십이마장 중에서도 가장 계측이 어려운 환술사이며 세계관 최강자인 그 진정한 마왕 디스 트리니티조차도 그의 진정한 실력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듣기만 해도 엄청난 설정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환술로 자신을 7명으로 만들었는데, 아린는 하나하나가 마력이 느껴지고 분신으로 카자마 레비를 궁지로 몰아넣었는데,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고 하니 레비가 인법을 사용하려고 하자 어느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 바로 석장으로 후려쳐서 못 쓰게 만들고, 레비를 구하려던 아린을 쿠라타 유이가 자신의 몸으로 지키고, 피를 토하고 쓰러질 정도. 본인 말로는 급소를 맞히지 못했다고 한다.
레비는 환술을 사용하는데다가 루그보다도 더 빠른 체술을 구사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그의 테마가 환상이기에, 실체를 가장 단련한 마도사라고 하는데, 이는 파르페리야는 십이마장 중에서도 체술의 제1인자라는 얘기로, 흔히 서브컬쳐에 나오는 파르페리야와 같은 환술사이자 환상을 보여주는 캐릭터의 본체는 졸개 수준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지만, 파르페리야는 환술로 보여지는 환상를 현실화시킬 정도로 강력한 환술에, 파르페리야 본체의 체술과 강함 또한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얘기다.[90] 레비가 바로 직접 전력을 다하게 만들기까지 했다.
트리니티 세븐 레비 외전을 보면 사람은 알겠지만, 카자마 레비는 카마노마가츠메, 즉 사물의 죽음을 보는 사안인 신화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레비가 파르페리야의 분신을 다 간파하지 못하는 게 무리가 아니라고 까지 언급을 한다.
또한 79화에서는 팬텀 스테이지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은 잠깐이나마 자기자신을 강화하는 마술인데, 처음에 사용할 때에는 통상의 2배이며, 파르페리아는 최대 10배까지 강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팬텀 스테이지 퀸티플을 발동하는 것만으로도 아린과 유이를 피를 뿜게 만들면서 기절시켰는데, 퀸티플은 본인의 힘을 5배 정도 강화하는 것이고 여기에서 파르페리아 본인에게 디스 트리니티의 마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마왕을 죽일 때 얻은 마왕의 마력으로 레비를 상대하려 했지만 오히려 마왕 부활의 계기만 제공하고 마왕에게 나의 수하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듣고, 파르페리아는 진정한 마왕에게 용서해 달라는 말과 함께 몇 화 동안 보여준 강함이 무색할 정도로 허무하게 사망한다.
그러다가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에 의해 부활하고, 꼭두각시로 움직이다가, 레비와 루그 콤비에 의하여 격파되었다. 89화에서 리빅의 말에 의하여 정체가 드러나는데, 사실 인간이 아니라 마도구였으며, 마도구이기 때문에 육체를 원했고, 그 결과 육체의 극에 달한 불쌍한 존재라고 한다.
대마왕 최종전에 아라타의 지배를 받아 또 부활. 사람을 험하게 부리는 대마왕이라고 아라타를 깐 뒤 다른 십이마장들과 함께 마왕성과 싸운다.
11.8. 가틀호그
염소 뿔과 사자 얼굴을 가진 수인형의 십이마장으로 모티브는 치리아토(Chiriato). 이명은 '찢어발기는 사나운 어금니'. 마레브랑케의 일원으로 아르바르시아, 리빅, 파르페리야와 함께 진정한 마왕을 살해한 장본인. 생전에는 진정한 마왕과 마도사들이 싸웠던 마도전쟁에서 활약한 팔라딘으로 리벨의 학원장과는 마도전쟁 당시 만났던 사이로, 생전에는 마스터 라프크티파라고 불렸던 이라고 한다.리벨 학원장이 보호하고 있던 아린을 데려가기 위해 등장, 히지리, 아나와 격돌한다. 수제술[91]을 이용한 엄청난 수의 마물로 둘을 압도한 것도 모자라, 종언의 짐승을 소환해 단순히 팔을 휘두른 것만으로 소멸 직전까지 몰리게 만든다.
비장의 수단으로 라스트 크레스트를 사용한 히지리의 공격에 소멸당하기 전 마물들의 존재성을 이용해 소멸을 버텨낸다. 하지만 히지리, 아나, 아린 3명의 마력에 아라타의 마력까지 더해진 라스트 크레스트는 막지 못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말하면서 뿔 하나만 남기고 소멸한다.
하지만 그 역시 디스 트리니티에 의해 부활. 지배당한채로 싸우다 손 하나 잘리고 제정신을 찾는다. 본모습도 공개되는데 상당한 미남이다.
11.9. 리빅
수녀복같은 드레스에 안대를 한 십이마장으로 모티브는 리비코코(Libicoco). 이명은 '어두운 멸망의 어둠'.진명은 호엔하임으로 연금술 계통의 마술의 시조이자 리리스의 마도서인 리림, 즉 헤르메스 외전의 저자이자 창조자에 해당되는 인물인데, 75화에서 리림이 "리빅"을 마스터라고 부르자, 그렇게 불러주어서 기쁘다고 말을 한다. 루비네가 '엄청 강해.'라 한 것을 볼 때 십이마장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로 보인다. 참고로 극장판 최종보스 라스트 트리니티도 리빅이 만든 인조 마왕.
리리스의 마왕인자를 노리고 라스트 트리니티와 함께 나타나지만, 본인은 싸우지 않고 라스트 트리니티를 부리기만 한다. 라스트 트리니티가 소멸되자 아까까지 한 말은 전부 거짓말이란다... 마왕인자를 잘 다룰 수 있나 시험해본 것 뿐이라고.
아라타, 리리스, 리림를 유구의 도서관으로 데려간 다음 진실을 밝히는데, 키그너츠와 같은 재정자 중 한 명으로 처음부터 진정한 마왕을 죽이기 위해 마족화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첫등장인 75화에서 두 눈을 헝겊이나 두건 같은 걸로 가리고 있어서, 특정부위 또한 유난히 좋은 편이라서 두 눈을 가리고 있는 헝겊이나 두건 같은 것이 일종의 미모 봉인구가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81화에서도 진정한 마왕에 의하여 자신이 입고 있던 옷과 함께 자신의 두 눈을 가리고 있던 두건이 파괴되자, 그 두건 안에 있던 얼굴이 진짜로 아름다운 얼굴이 있는 것이 드러났다.
11.10. 그라피아
온갖 무늬로 점칠된 새까만 옷과 가면, 누더기 로브를 입은 십이마장으로 모티브는 그라피아카네(Graffiacane). 이명은 '허무한 그림자의 옷'. 진정한 마왕을 죽인 후 그의 몸을 빼앗았는데, 아르바르시아는 세계의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고 하는 환세술의 사용자라고 한다.마왕의 몸을 가진 덕분에 마왕의 마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대가로 자아를 잃었고 지금은 아르바르시아의 꼭두각시가 된 상태다. 아르바르시아의 명으로 디스 트리니티의 모습으로 변했는데, 디스 트리니티의 모습으로 변한 상태의 강함은 루디네와 맹주인 메이라코다를 완전히 흡수할 정도.
11.11. 드라그너츠
용의 모습을 한 십이마장. 모티브는 드라히나초(Draghignazzo). 이명은 '울려퍼지는 괴멸의 송곳니'. 레비와 류키에게 당했다는 언급으로 첫 등장.[92] 이후 마왕에 의해 지배당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류키와 재전한다. 마도사였을 때는 '드래곤 오브'의 시조였다고 한다. 마지막에 비늘을 매개로 다시 부활해 다른 십이마장들과 함께 아라타의 지배 하에 마왕성과 싸운다.12. 극장판 등장 인물
1. 트리니티세븐 유구 도서관과 연금술 소녀(2017)12.1. 리림(Lilim)
성우 - 히다카 리나
리리스의 마도서가 인간화한 형태. 이름은 아라타가 붙여주었다. 나중에 최신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리리스의 마도서와 아라타의 마력에 의해 태어나기에 리리스를 마마사마(어머님), 아라타를 파파사마(아버님)라고 부른다. 물론 당시 아라타와 리리스는 리림의 마마사마와 파파사마 얘기를 듣고 그야말로 엄청나게 당황해했다. 은발 머리에 고양이 입이고 세계관상에서 상당히 귀여운 외모인지 리림을 처음 본 트리니티 세븐 전원이 한번에 반해버렸는데[93], 심지어 리리스 본인도 리림이 어머님 이라고 하니까 그야말로 뿅가죽는 표정을 짓기까지도 한다.
같은 마도서인 일리아스의 단편과 이스틸의 사본는 리리스의 마도서가 인간화하는 형태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한다.
77화에서 호엔하임이 용서하지 못하겠다면 이 몸으로 용서를 빌겠다고 하자, 아라타가 그럼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자 리리스와 함께 화를 내고, 쥬데카가 지금 자신은 무저항이니까 온갖 음흉한 짓을 해도 된다고 하자 리리스와 함께 화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성격은 엄마(?)를 닮은 듯 하다.
그 이후로 소라와 일리아처럼 인간화할 수 있게 되었다.
12.2. 라스트 트리니티
성우 - 시마자키 노부나가[94]극장판의 메인 빌런. 하얀 마왕으로 아라타에 대립하는 포지션.
마왕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75화에서 또 나온다.[95] 근데 아라타가 후배님이라고 부른다.[96] 그리고 극장판의 행적이 본편에 영입했는지 네놈을 쓰러뜨리고 마왕 병기도 손에 넣어 진정한 최강의 마왕이 되겠다고 한다. 일단 아라타보다 늦게 마왕이 되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 아라타와 혈투를 벌여 소멸했다.[97][98] 그런데 리빅의 거처에서 또다시 아라타의 앞에 나타나는데 그는 자신의 몸이 쇠하면 새로운 몸이 기억과 경험을 이어서 눈 뜨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 96화에서 또 다시 등장.[99] 등장 이유는 리빅의 뜻을 따라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함이라 하며 어비스 트리니티, 아라타와 함께 대마왕과 맞서 최종적으로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100]
[1] 그라피아, 가틀호그, 리빅, 파르파레아[2] 그런데 진정한 마왕이 어쩌면 아라타일지도 모른다라는 혹은 아라타에게 진정힌 마왕의 영혼이 가있다 라는 떡밥이 나왔는데, 우선 로고스 아트의 피타고라스가 리제의 아라타와의 복합마술인 시공간 왕륜회가 발동된 것을 보고, 그 분 = 진정한 마왕의 마력이라고 언급하고 자신의 예측이 맞다면 아라타는 어쩌면...이라고 하는 것과 아라타가 꾼 꿈에서 라딕스 아스틸이 본서의 소중한 마스터라고 하는 꿈을 꾼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70화에서 진정한 마왕의 영혼이 갑자기 사라지고,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3] 완전히 죽이지 않는 건 아무래도 마왕병기라서 자비를 베푼 것으로 보인다.[4] 아카이브는 자신에게 없는 요소를 띠기 때문에 그에 사로잡히게 되면 패배하게 된다.[5] 마력체의 이름에 "루시펠"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 하고, 늘 올바르면서도 헌신적이고 우수했지만 천상의 재정자들에게 반역을 했으나, 패배하여 인간계로 떨어진 것으로 볼 때 아마 디스 트리니티의 모티브는 아마 루시퍼가 아닌가 싶다.[6] 정확히는 아스트랄 룰러가 "세븐즈 아스트랄"이 되어 아라타의 마도가 된 것이다.[7] 정작 현 대마왕인 아스트랄 트리니티는 약간의 이질감만 느끼고 별다른 건 못 알아챘다. 마왕 경력의 차이인듯.[8] 아리에스 칼데아의 말에 의하면 지금 상황은 시공의 최초 중요분기점, 즉 시간의 특이점으로, 이 날 아라타는 히지리를 죽이고 심암의 여신에게 흡수당한다고 한다.[9] 첫 등장인 103화에서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 또한 대마도대전 당시 소환된 가장 위험한 신, 아르바르시아 또한 우울의 아카이브에 봉인되어 있었던 가장 위험한 최악의 신이라고 언급했다.[10] 정말 끔찍하다. 이게 실제로 일어나면 혼돈이다. 마왕 같은 경우에는 세계를 파괴하고 세계를 restart한다는 목적이 있지만 이 여신같은 경우에는 이해할 수 없는 혼란과 혼돈만이 존재한다.[11] 초고원차원존재로, 천계에 사는 재판관들조차도 당해내지 못한다고 한다.[12] 그래서 모든 차원과 시공,세계가 융합동화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대항이 가능한 존재들인 마도사들이 절대적으로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재정자 중 한명인 무라쿠모 아마나는 아리안과 같은 여신들은 완전히 다른 차원에 해당되는 고차원의 개념적 존재이기에, 자신이 계속 존재하기 위해서이면 모든 차원과 하나가 되어도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여신이 나타나게 되면 이제 세계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고 한다.[13] 아리에스가 설명한 심암의 여신의 부활까지에 해당되는 5단계까지의 진행상황은 예측확정의 미래로, 이차원의 마녀인 리제로테와 그의 여동생이자 우울의 재정자인 세리나이면 다시 계측하고 최선의 미래를 선택할 수가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가 있다고 한다.[14] 몸의 주인이 세레스기 때문에 아무리 심암의 여신이라도 아라타에게 한 수 접고 들어가게 될 수밖에 없다.[15] 아를는 절대신이라고 한다.[16] 심암의 여신 아리안과 아라타가 하나가 되어 여신으로 부활되는 것.[17]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18] 흑제염계 레베테인에 있는 불꽃은 흑제염계 레베테인이 되고야 만 히지리의 기억라고 한다.[19] 그 이유는 검은 불꽃을 끄는 정도이면 멸망한 세계보다 강력한 마력으로 상쇄하면 될 이지만, 아라타가 한 것은 멸망해던 세계를 되돌려놓는다는 그야말로 아리안 본인이 상정치 못한 규격 외나 다름이 없기 때문. 이 세계에 있던 사람들이 되돌아오지 않는 것에 이미 사라진 목숨과 영혼의 재생은 자신(아리안)을 포함한 진정한 부활을 달성한 신들만이 가능한 것이라고 독백하면서도 혹시 그 정도 수준까지 다다른 게 아닌가 하고 경악했다.[20] 이때 아리안은 정말로 인간이 맞는 거냐며 믿기 힘들어한다.[21] 이건 세레스의 영향과는 관련이 없는데 왜냐하면 계획대로 될 줄 알았으나 아라타가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어서 오히려 세레스와는 상관없이 아리안이 아라타에 대해 흥미가 생겼다고 볼 수있다.[22] 아라타는 뭔가 위화감을 느꼈는데 자신이 괴생명체를 봤을 때 자신을 안았을 때 가슴이 크다는 걸 알았는데 지금은 쬐끔해서 이상하다고 말했을 때 이런 말을 했다.[23] 아라타가 어딘가로 가 조금 쉬겠다며 공주님 안기로 들다 얼굴을 붉히면서 당황해하며, 세계수의 무녀의 전생체인 히지리를 가리켜 얼마나 강한 마음을 지닌 거냐며 말하자 황급히 두 손으로 입을 틀아막고, 아라타의 태도와 모습을 가리켜 이것이 욕망이자 죄라면 괜찮은 거냐며 독백하다가 아라타가 의문을 품자 아무것도 아니며 고래 소리를 지르는 등(...), 초반에 등장한 포스를 와장창 날라갈 정도로 여려모로 깨는 모습을 보인다.(...)[24] 후에 밝혀짐.[25] 누워있는 아라타 위에 올라타서는 "좋냐?" 고 물어보는데, 아리타曰 "부드럽고 따듯해서 좋아." 라고 한다... 나중에 들어온 미라가 그걸 보고 질겁하자 일단 비키게 하면서 하는 말이 아라타왈曰 "다음에 또 해줘." → 소라 "얼마든지."[26] 그리스어로 3[27] 이 본 모습이 훨씬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참고로, 본 모습이 드러날 때 무장이 전부 해제되는 바람에 완전히 알몸이 되어버렸다. 패드가 들어있는 건 아닌지 몸매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도 그래서다[스포일러] 그녀는 봉인만 했을 뿐 서쪽마녀를 죽이지 않았다.[29] 소라조차 마왕의 마도서가 아니냐라고 물었을 때 흥을 잃은 마도서 따위 쓰레기보다 못하다고 폭언까지 했다.[30] 카자마 레비의 언급에 따르면 마도의 테마라는 건 자신과 동떨어지는 것이라고 그런 법이라고 말한다.[31] 여기에서 비브리아 학원장과 리벨 학원장이 나오며, 아나스타샤의 전생으로 추측되는 인물과 아이샤의 어머니로 추측되는 인물이 나오는데 딱 봐도 이들 나머지 2명은 아나스탸사와 아이샤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32] 이게 결코 단순한게 아니라 이미 트리니티 세븐의 정보는 거의 다 정확하게 파악해 두었을 정도다.[33] 학원장은 후방의 강력한 마력의 소유자를 경계하여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고 유이는 전 학생을 꿈의 세계로 피신시켜 싸울 수 없었으며 나머지는 다 리벨 학원에 파견나가 전력이 될만한 사람이 레비밖에 없었다.[34] 다만 메이거스 모드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리제로테다.[35] 이 적의 정체는 아나에게 조종당했던 아라타였다. 언급에 따르면 시공의 끝까지 날아갔다고.[36] 외전 중 하나인 리제 크로니클에 나왔던 그 캐릭터 본인. 103화에서 리제를 껴안으며 무척 만나고 싶었다고 말을 하고, 아라타를 보면서 눈물이 고이면서 귀축마왕이라고 전에 본 적이 있다는 듯이 언급을 한다.[37] 대마왕 디스 트리니티는 대마도대전 때 소환된 가장 위험한 신으로, 만약 부활하면 신곡문,지상,천계 전체가 전부 사라질 거라고 한다. 104화에서 칸나즈키 아린과 카스카 히지리의 전생이라고 할 수가 있는 세계수의 무녀 세라스의 분신이 하는 말에 의하면, 심암의 여신이 완전히 눈을 뜬다면 아라타의 세계과 천계를 비롯해 모든 차원이 전부 엉망이 되는데, 이것은 사라지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으로, 시간, 공간, 차원이 사라지고 뒤석이고, 하늘이 지면과 결합하거나, 인간이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게 되고, 바다가 전부 가스가 되고, 앞으로 흘러가야 할 시간이 반대로 움직이는 등, 질서가 모조리 사라지고 진정한 혼돈에 휩싸이게 된다고 한다. 세라스의 분신이 하는 말로 볼 때현재 시점에서 아라타가 가진 마왕진핵이 심암의 여신을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마왕들에게 자신에게 제물을 바쳐라고 명령하듯이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마왕보다도 더 높은 존재인 듯 하다. 아르바르시아는 세리나의 아카이브인 우울에 봉인되어 있던 신으로, 우울의 아카이브와 함께 봉인된 상태이고 아라타가 꿈 속에서 이 여신의 실체로 보여지는 것을 보았는데, 전체적인 생김새가 크툴루 신화의 아우터 갓 니알라토텝의 화신 중 하나인 어둠 속에서 울부짓는 자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머리 부분에 총 3개의 촉수 같은 것이 달려 있는 모습이고 마왕진핵을 흡수하기 직전에 나타났던 세계수의 무녀 세레스가 보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저걸 알아차리거나 심연의 여신이 먼저 알아차린다면 그날로 세상은 끝나고 여기에는 와서는 안된다고 말을 한다.[38] 그것도 제대로 싸운것도 아니고 전투센스에 대한 교육을 해주면서 제압했다.[39] 아라타의 마력을 흡수했던 리제이상의 마력을 가져야 볼 수 있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광기에 빠지게 된다고한다.[40] 트리니티 세븐 급 정도 되면 진지한 임무가 아닌 개드립 같은건 개무시 하는 상황[41] CV - 카와사키 메이코[42] 학원장이라고 직접적으로 묘사가 되지 않으나, 그림에서 긴 장발에 안경을 쓰고 있는 남성이 보이는데, 딱 봐도 비브리아 학원장이다.[43] 세리나, 아키오와 함께 재정자 후보로 스카우트되어 온 미라는 이들 하늘의 재정자들은 7개의 대죄를 베이스로 한 아카이브가 아닌 더욱 고차원이면서도 원초가 되는 8개의 중요죄와 4개의 중요덕의 클라우드(성궤)에 접속하는 자들의 정점에 해당되는 이들이라고 한다.[44] 죽이는 게 아니라 마왕 인자를 없애려는 것으로 추정된다.[45] 단 히지리는 예외라고.[46] 사실 그녀가 평범한 이가 아니라는 것은 십이마중 중 한명인 마스터 가톨호그가 몇 화전에 오랜만에 만났다고 하니, 숙녀의 나이를 묻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말한 데에서 알 수가 있다.[스포일러2] 하지만 오히려 그 행동이 심암의 여신을 깨어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버렸다.[48] 아키오의 일족인 스프리건이 마왕을 없애기 위한 대비용으로 다른 세계의 마왕인 어비스의 일부를 소환했다고 한다. 즉 작중에 등장하는 어비스는 본체가 아니라 분신에 가깝다. 본체 어비스는 다른 세계가 소멸할때 함께 소멸했다고.[49] 113화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아를을 아직도 마도사가 살아남아있었냐며, 아를이 약속을 언급하기 전까지는 완전히 알아보지 못하다가, 아를이 인간이었을 시절의 어비스가 했던 약속을 언급하자 그제서야 아를을 알아본 것을 보면 인간이었을 시절의 기억도 사라져가는 것으로 추정된다.[50] 113화에서 마도학원에 다니고 있었을 당시의 어비스가 묘사가 되는데, 단순히 마왕후보와 그에 따른 특출난 재능으로 인해 또래 아이들로부터 완전 괴물 취급을 받고 있었다. 동창생들는 몇 번이나 마력을 폭발시켰다고. 이 점 때문에 학원을 멸망시키고 붕괴현상이라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었다. 어비스가 자신에게 험담을 하는 아이들을 노려보자 아이들은 겁을 먹으면서 알아서 길을 비켜주었고, 어비스 본인은 속으로 수준이 낮은 놈들이라며 다른 아이들의 태도와 시선이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비스에게 다가온 것이 바로 리리스의 어머니이자 어비스의 아내인 아를이었다.[51] 아라타의 마지막 공격에 담겨있던 아키오 어머니의 부모로서의 자식에 대한 애정의 힘이 영향을 끼쳐서, 딸의 성장을 지켜보고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52] 113화에서 밝혀지길, 어렸을 때부터 아내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할만큼 사랑했던 연인인 아를 아자젤에 대한 것도 떠올랐다고 한다.[53] 참고로 이 와중에 아라타는 레비의 음란한 움직임을 칭찬하고, 학원장은 안쪽 상황이 안보이지만 이건 이거대로 에로해서 좋은데 라는 언제나와 같은 신사력을 자랑중이였다...[54] 이제 마왕이 아니라서 그런 듯하다. 그가 마왕이 되면 세계를 파괴시키는 게 숙명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인간적인 감정이 없어진다고. 113화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아를을 그냥 운 좋게 살아남은 마도사로 여기다가, 아를이 약속을 언급하자 그제서야 아를을 알아본 것을 보면 인간이었을 시절의 기억도 흐릿해지거나 없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제 마왕이 아니라서 인간성이 돌아와서 그런 듯하고 예전의 인간적인 모습은 이런 모습일지도 모른다.[55] 113화에서 아사미 리리스가 태어난 또다른 이유가 밝혀지는데, 절대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심암의 여신 아리안을 타파하기 위해서였다. 그 이유는 현재 아를과 어비스는 색욕이라는 개념이 존재치 않는데, 그렇기에 마왕과 타천사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심암을 타파할 수가 있는 힘이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48화에서는 묘사된 것을 보면 딸을 생각하기는 커녕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서이면 딸조차 이용해버리는 막장 부모로써 묘사가 되는데, 113화에서 아를이 약속을 언급하자 아를을 알아보면서 마왕이 되기 전의 기억과 자아가 되돌아온 듯한 묘사가 나오고, 마왕으로 변한 자신(어비스)에게 있어 딸인 리리스는 이세계로 보내어 힘을 되찾기 위한 열쇠였을 뿐이었다고 아라타의 차원에 와서 했던 일을 회상하면서 아라타에게 일격에 당해 소멸한 후에 부성애와 아를에 대한 감정에 대한 것을 떠올리고 있었다고 말한 것을 보면 마왕이 되기 전의 기억과 자아는 되찾았어도 여전히 마왕이었기에 완전히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56] 사실 닮았다 뿐이 아니라 그냥 아라타의 성장판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흡사하다. 113화에서 과거의 어비스의 모습이 아라타와 거의 똑같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57] 리리스도 이제는 마음을 열었는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랬다면 지내기 편했을 거라는 말을 한다.[58] 아를 또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만의 연구실을 만들고 같은 나이 또래를 위한 강의 내용으로는 이제 지루하고 자신(아를)과는 수준이 맞지 않는다고 할만큼 어비스에 못지 않은 천재였다. 심지어 심암의 진상에 도달하기 위한 술식인 새로운 술식인 레어이 알케믹(연성술)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자 당시의 어비스가 무척 놀랐을 정도.[59] 본명은 아사미 아를. 트윈테일과 같은 머리 헤어스타일을 제외하면 외모와 몸매가 딸인 리리스와 판박으로, 어비스는 누구보다도 잘 웃고 우는 마도사를 부모로 둔 감정적인 여자로, 사실상 남매지간과 다를바 없었던 사이였다고 회상했다.[60] 하늘의 재정자. 그러나, 어비스는 아를이 10여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술식을 만들 만큼 대단한 천재라는 점을 두고 팔라딘(대마공) 혹은 재정자 클래스일 거라고 이미 예상하고 있었는지 아를의 기대와는 다르게 그다지 놀라워하지 않고 담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아를은 좀 더 놀라워하라며 화를 냈다.[61] 신을 해치기 위한 마도연구를 가능하면 어비스와 같이 하고 싶다는 것.[62] 이때 아를은 아무리 너라고 역시 마왕화는 피하지 못한 거냐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63] 마도사에게 있어 약속은 영혼에 새기는 저주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64] 이때 언제나 활기차고 당당했던 아를은 최초로 자신(아를)이 싫은 거냐며 얼굴을 붉힐 정도로 부끄러워했다. 그 이유는 현재의 어비스와 아를은 색욕의 개념이 존재치 않기에, 마왕과 타천사 사이에서는 심암을 타파하는 힘이 깃들기 때문이라고 한다.[65] 아이가 필요한 것.[66] 이때 리리스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심금을 울린 이야기여서 그런지, 어비스가 당황할 만큼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격했다.[67] 그러면서 아라타의 세계에 오면서 벌인 깽판을 회상했다.[68] 이때 어비스는 딸인 리리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69] 이때 속죄묵시록은 환하게 발광했다. 이를 본 어비스는 자신(어비스)는 읽는데 실패했으나 너라면 괜찮은 거 같다고 말한다.[70] 미소를 지으면서 어린 시절 아를과 함께 한 추억을 회상했다.[71] 독백이긴 해도 처음으로 어비스를 아버지라 불렀다.[72] 극장판 내에서는 마스터 아카샤로 표시됨.[73] 그녀가 부르는 애칭은 "아-샤".[74] 그들이 마지막까지 비장의 수를 감춘 탓도 있었다. 이때 했던 말이 "비장의 수는 너무 감춰도 지는거야."[75] 비장의수 안쓴것도 있는데 아키라랑 레비가 빅픽처 그려서 주작한것도 있다. 후에 이 설계때매 아린이랑 히지리가 둘이랑 같이 아라타를 찾아서 구한다.[76] 미라한테 무형괴인에 의해 한번 당했지만, 실전에서는 자신이 당했던 무형괴인을 그대로 강화복사해서 미라의 무형괴인을 부숴버렸다.[스포일러3] 사실 리벨 학원 출신인 히지리가 여기 소속되어 있으며, 리제도 흑화시절 일단 이쪽에 관련되어 있었던듯 하다.[78] 일리이스의 단장는 누구도 신인으로 각성치 못해 재가 되어 실패하고야 만 연구였으나, 루그만큼은 예외였다고 한다. 그녀의 눈이 애꾸눈인 것도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것임이 밝혀졌다.[79] 물론 본인은 눈가리개를 하고 있다.[80] 78화에서 파르페리야가 체술이라고 하는 면에서는 십이마장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것과 마력만으로는 마스터라고 불리는 존재에 필적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 마력으로만 치면 십이마장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의미인 듯 하다.[81] 얼굴이 자기 타입이라는 듯.[82] 바로 아래층이 마왕의 본거지인 9계층인걸 감안하면 최강이란게 허언은 아닌 듯 하다.[83] 아라타가 가지고 있는 검.[84] 마왕인자를 이용한 나태의 고위변환. 악마처럼 뿔과 날개가 달리는 게 특징. 트리니티 세븐 외전 리제 크로니클에 나오는 평행세계의 리제 또한 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85] 자신이 남의 몸을 빼앗는 벌을 받았다.[86] 무욕의 공간인 신곡문 안에서 '탐욕'의 테마를 가진 유이는 마력을 무진장 끌어모았다고 한다.[87] 작중 묘사와 미라는 유이 본인과 아캬사 학원장인 아이샤가 가지고 있는 환십자의 시동으로 파르페리야가 공격을 할 거라는 미리 눈치챈 듯 하다.[88] 아린이 파르페리야의 환술을 통하여 만들어진 석장을 보고 모두 진품이라고 언급을 하고, 파르페리야 본인이 세계의 인식도 속이고 현실을 침식을 해야 환술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파르페리야의 환술은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 나오는 유환각처럼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능력이자 환각으로 만들어진 것이 실체화하는 계통의 환술으로 보여졌고, 78화에서 파르페리야 본인이 직접 자신의 환술은 환술을 실체화시키는 마법인 성어술이라고 본인이 직접 인증했다.[89] 아무래도 유이와 미라 앞에 나타나 보여주었던 환술은 전력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90] 이와 같은 케이스의 캐릭터, 즉 환술도 강력하고 본체 또한 강력한 케이스에 해당되는 캐릭터는 블리치에 나오는 아이젠 소스케가 있는데, 아이젠 소스케가 가진 참백도인 경화수월이 블리치 세계관에서 다양한 참백도 능력 중에서도 톱클래스급 수준의 사기급 능력이고 , 아이젠 소스케 본인 또한 대장급 사신도 무 썰어버리듯 베어버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91] 666마리의 짐승을 다루는 능력으로 가틀호그 본체가 죽기 전까지 무한히 재생된다.[92] 트리니티 세븐의 외전 중 하나인 레비 외전 때에 류히메의 언니이자 자신의 후손인 류우키에게 역관광 당하고, 결국 동화되었던 것을 말하는 거다. 사실, 레비 외전의 최종보스인 류히메의 언니인 카심 류우키는 외전과 본편 시전 점에 레비와 싸웠다가 패배했는데, 사실 이것은 류우키가 일부러 레비에게 패한 것으로, 그녀의 목적은 레비가 가지고 있던 카미노마가츠메를 강탈하여 신곡문으로 가는 것이었다. 사실, 드라그너츠가 영마 마을에 용화의 비술을 전한 것은 자신의 마력으로 삼기 위한 것, 즉 마력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레비 외전 때 나왔던 드라그너츠는 마력은 다해가고 있는 상태였고, 이를 통하여 자신의 후손인 류우키의 영혼과 마력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려고 했으나, 이때의 류우키는 레비로부터 카마노 마가츠메를 강탈한 상태였기에 역관광 당하고 강제로 동화당했다.[93] 레비도 처음에는 예외인가 싶었지만 리림이 사탕을 핥는 모습을 보더니 코피를 흘리기 시작했다.[94] 아라타 성우의 베스트 프렌드다(...).[95] 이번에는 반 가면이 아닌 완전한 가면을 쓴 채로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을 프로토타입 라스트 트리니티라고 하는데 모습만 닮았을 뿐 동일인물은 아닌 것 같다.[96] 하지만 지지 않고 아라타를 전 마왕 후보라고 부른다.[97]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마왕과 같은 힘을 썼는지 복제이긴 해도 아라타의 똑같은 마왕병기를 쓸 수 있다.[98] 그래도 극장판과 달리 재생은 못하고 멋지군. 그래야지라고 말해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99] 이때는 반 가면을 쓴 채로 극장판과 똑같이 등장한다.[100] 도와주러 왔을 때는 마왕 후보라고 한다. 아무래도 마왕인자를 얻은 걸 확인 했어서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