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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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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토티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는 비론 모레노 심판
레드카드
Red Card
1. 개요2. 축구의 레드카드
2.1. 유래2.2. 유명 사례
2.2.1. 월드컵에서의 레드카드2.2.2. 월드컵 이외의 축구 경기의 레드카드
3. 다른 종목의 레드카드4. 블랙 카드 및 블루카드5. 여담6. 레드카드를 많이 받은 선수
6.1. 남자6.2. 여자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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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반칙을 했을 때 받는 페널티 카드의 한 종류로서 보통 심한 반칙을 했을 때 받는다. 모든 스포츠에 레드카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레드카드가 있는 종목에서는 최소한 일시나마 퇴장이라는 벌칙이 주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통 축구 경기에서 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내는 일은 그리 많지는 않다. 선수가 상당히 거친 태클을 하거나 골과 직결된 득점찬스에서 태클을 걸었다 하더라도 심판의 재량으로 봐서 옐로카드를 꺼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심한 반칙이라 하더라도 레드카드를 꺼낼지 말지의 여부는 심판이 결정한다.

보통 선수들 중에서 레드카드를 받는 사례는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을 때가 대부분이지만, 결정적인 득점 찬스에서 핸드볼을 한다든지, 경기 중에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때, 경기장 내에서 망측한 행위를 했을 때 경고 없이 바로 레드카드를 꺼낸 사례도 많다.

일반적으로 옐로카드를 두 번 받으면 경고 누적으로 인해 레드카드가 된다.[1] 옐로카드를 한 번 받은 상태에서도 옐로카드가 아닌 레드카드로 퇴장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선수가 축구 경기에서 퇴장 당하는 경우의 수는 두 개의 옐로카드를 따로 받거나(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옐로카드 없이 바로 레드카드를 받거나(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옐로카드를 받고 레드카드를 직접 받는(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세 가지가 된다. 다만, 이 중 징계는 옐로카드를 받고 레드카드를 직접 받는 경우가 대부분 높다.[2]

2. 축구의 레드카드

레드카드는 FIFA가 도입한 것으로 퇴장성 반칙은 다음과 같다.

축구 경기에서 선수및 코칭스태프가 심한 반칙을 했을 때, 심판이 해당 선수및 코칭스태프에게 레드카드를 제시하면, 그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해당 경기에서 퇴장하게 된다. 퇴장 명령을 받은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벤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필드(경기장)에서 완전히 떠나야 한다. 특히 FIFA 월드컵의 경우 퇴장당한 선수는 잔여 시간 퇴장과 더불어 최소 1경기 이상 출전 정지 처리를 받는다. 참고로 레드카드로 퇴장당한 선수는 교체가 불가능하며[9][10], 한 팀 선수가 레드카드를 5장 이상 받게 되면 경기에 뛰는 선수가 7명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어 선수 부족으로 인한 몰수패가 된다. 단, 벤치에 있는 선수가 이에 해당하는 반칙을 할 경우, 출전 정지는 적용되지만 경기에 뛰는 선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경고 누적이 아닌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에는 FIFA 징계위원회에서 퇴장당한 그 선수의 반칙 정도에 따라 추가 출전 정지 및 제재금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 그 예시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 로시가 미국의 스트라이커 맥브라이드를 팔꿈치로 가격하다 다이렉트로 퇴장당한 뒤 4경기 출전 정지를 받기도 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카메룬의 알렉스 송이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가격하다 역시 다이렉트로 퇴장당한 뒤 3경기 출전 정지와 2만 스위스프랑(한화 기준으로 약 2300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함께 받기도 했다.

1경기 출전 정지로 완화가 되기 이전에는 대회 잔여경기 전체 출전 금지, 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부터 2경기 출전 정지로 완화가 되었으나, 지네딘 지단하석주 등의 사례로 인해 결국 형평성 문제로 1경기 출전 정지로 완전히 자리를 잡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11]

리그의 경우는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K리그는 경고 누적 퇴장은 1경기, 그 이외는 2경기 출전 정지이며[12]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경고 누적이나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로 인한 레드카드는 1경기 출장 정지이지만 트래쉬 토크 등의 언어나 제스처 등으로 퇴장을 당할 경우 2경기 출장정지, 폭력적인 행위나 심한 파울 플레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에는 (레드카드로 인한 자동 결장 1경기 + 다이렉트 레드카드로 인한 페널티 1경기)+FA 상벌위원회 징계 (보통 1경기) 해서 3경기 출장정지이며 침을 뱉어서 퇴장을 당했을 경우에는 6경기 출장정지를 내리는 케이스도 있었다. 이후 EPL은 2017-18 시즌을 기점으로 레드카드를 포함한 징계성 출장정지는 3경기 출장정지로 통일되었다.

레드카드는 FIFA에서 도입한 이후 일부 타 스포츠에도 도입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하면 벤치에도 있을 수 없으며, 경기장에서 나가야 한다. 다만, 명확하게 어디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어서 퇴장당하고도 여러가지 꼼수로 사실상 경기장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라커룸에 들어가는 척 몰래 숨어서 경기를 관전한 뮬리치. 감독의 경우는 더 심한데, 아르센 벵거는 퇴장 당하자 아예 관중석 위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13] 주제 무리뉴는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로 참여는 물론이고 아예 경기장에 들어오면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라커룸에 숨어서 코치진들이 라커룸에 들락날락 거리는 상황을 만들어서 필드위에 있는 코치들에게 몰래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었다.[14]

2.1. 유래

1966년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 대 아르헨티나 대회 주심이었던 케네스 조지 애스턴이 처음으로 고안했던 방안이며[15] 신호등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카드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말로 경고나 퇴장을 선언했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대회부터 도입되었으며, 길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간결한 수신호로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카드의 재질은 잘 부러지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며 크기는 딱히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편의상 심판복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가로세로 7.5㎝ × 10.5㎝ 크기의 카드를 쓴다.

흔히 "레드카드를 받는다"고 표현을 하지만 심판이 제시한 카드를 선수가 갖고 가는 것은 아니다. 심판이 갖고 있는 옐로, 레드카드는 한 장씩이며 대개 심판이 뒷면에 제재를 받은 선수를 기록 또는 표기한다.[16]

2.2. 유명 사례

2.2.1. 월드컵에서의 레드카드

2.2.2. 월드컵 이외의 축구 경기의 레드카드

3. 다른 종목의 레드카드

4. 블랙 카드 및 블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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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레드카드 선언이 이루어진 경기2011년 3월에 있었던 아르헨티나 5부 리그의 클레이폴(Claypole) 대 빅토리아노 아레나스(Victoriano Arenas)의 경기로 주심 다미엔 루비노(D. Rubino)가 이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들어올린 것만 무려 36회에 이른다. 출전 선수, 교체 선수는 물론이고 감독에 스태프까지 싸그리 퇴장 당했는데 이유인즉 이 게임이 후반전에 벤치 클리어링 및 대규모 난투극(mass brawl)으로 치달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두 명은 전반전에 퇴장 당했다고 한다. 해당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유튜브에 남아 있다.

이전 기록은 1993년의 것으로 파라과이에서 한 주심이 한 경기 내에서 20회 선언을 한 바 있다. # 옐로카드는 14회라는데 수위가 더 높은 레드가 2배 이상 기록되는 걸 보면 세상은 역시 깽판이다.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개인 최단 시간 퇴장 기록그리스 프로 축구단 올림피아코스 소속의 세르지 지후아로 그는 2014년 글라이파다(Glyfada)전에서 교체 투입 3초 만에 퇴장 당하는 아무도 못 깰 기록을 세웠다.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몸싸움 중 상대 선수를 아예 내팽겨쳐 받았다. #

세르히오 라모스는 축구 역사상 몇 손가락에 꼽히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하단에 서술된 바와 같이 통산 29회[49]의 퇴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축구 역사상 2위의 기록이다.[50] (다른 포지션의 퇴장도 그렇지만) 축구에서 수비수의 퇴장은 해당 경기에 상당한 해악을 끼친다는 점과 그의 수비수로서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이는 상당히 불명예스럽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국가대표로서는 단 한 번도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세르히오 라모스/플레이 스타일을 참조하기 바란다.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최초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한 선수는 김동현이다. 애초에 이 프로는 조기축구를 다뤄서 퇴장을 당할 일이 거의 없는데 뭉쳐야 찬다 2에서 골키퍼인 김동현이 상대의 완벽한 득점 찬스를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나와서 손으로 쳐내는 핸드볼 파울을 범해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간혹가다가 동그란 모양의 레드카드도 사용될 때가 있는데, 2023-24 시즌 FA컵 브렌트포드 FC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64강 경기에서는 이 동그란 모양의 레드카드가 다시 한 번 사용되었다.[51] 이 동그란 모양의 레드카드가 수시로 사용되는 이유는 색맹인 관중이나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로 레드카드의 모양을 바꿔서 보다 구분하기 쉽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52]

6. 레드카드를 많이 받은 선수

6.1. 남자

6.2. 여자

7. 관련 문서


[1] 경고 누적 판정을 내릴 때 먼저 옐로카드를 보여주고 곧바로 레드카드로 바꿔서 보여주는 게 보통이다.[2] FIFA에서도 페어플레이 점수를 계산할 때 옐로카드 이후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는 경우가 가장 많이 감점된다. 또한 K리그에서는 옐로카드 없이 레드카드를 받거나 옐로카드를 받고 레드카드를 직접 받거나 둘 다 2경기 출전 정지이지만 이에 따른 제재금이 후자가 더 높다.[3] 그에 대한 예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D조 3차전인 이탈리아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우루과이의 에히디오 아레발로에 대한 태클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마르키시오의 스터드가 아레발로의 정강이에 닿은 것이 주심에게 적발되어 마르키시오가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진 사례다. 마르키시오의 이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해 이탈리아는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되었고 결국 우루과이의 디에고 고딘의 헤딩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패배해 월드컵 조별리그 2연속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4] 러시아 월드컵 일본vs콜롬비아가 좋은 예시. 콜롬비아가 전반 초반부터 이 짓을 해서 한 명이 퇴장당하고 PK골을 먹은 채로 스타트를 끊었으며, 이 탓에 전력에서 명백히 앞섬에도 불구하고 90분 내내 10명으로 싸우다가 체력이 후달려서 졌다.[5]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우루과이 대 가나 경기에서 신의 손을 시전한 루이스 수아레스.[6] 물론 FM대로 하면 이것도 PK+레드카드다. 옐로카드는 어디까지나 심판이 재량권으로 봐주는 것에 불과하다.[7] 대표적인 사례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4위전을 들 수 있다.[8] 예를 들어 2013년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홈에서 열린 나폴리와 도르트문트 경기였는데 도르트문트 골키퍼 바이덴펠러가 페널티라인 바깥에서 손을 쳐내며 퇴장당한 사례다.[9] 즉, 출전중인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는다면 한 명이 빠지고 10명만 남은 채로 진행해야 하기에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단, 벤치 내의 선수나 감독이 퇴장당한 경우에는 수적 불리함은 없으나, 감독이 퇴장당하면 감독 고유의 전술 지시를 감독 본인이 직접 내릴 수 없다는 불리함이 생긴다.[10] 골키퍼가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에는 다른 골키퍼를 그 레드카드를 받은 골키퍼 이외의 다른 선수 1명과 교체 투입하거나, 필드에 있는 선수 중 1명이 골키퍼 포지션을 맡아야 한다.[11] 물론, 심한 반칙으로 인한 다이렉트 레드카드라면 2경기 이상의 출전 정지를 당할 수도 있다. 그 예시 중 하나로 네덜란드의 파트릭 클라위버르트가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뒤 연속 3경기 출전 정지까지 받는 바람에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 이르러서야 겨우 출전할 수 있게 된 사례가 있다.[12] 또한 K리그는 다이렉트 혹은 경고 후 레드카드를 한 시즌에 3장 이상 받았을 시 일부 종목의 수상 후보에서 제외된다.[13] 일명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을 외치다' 짤로 아주 유명하며, 물론 이 경우는 남은 시간이 거의 없어서 올라가자마자 경기가 끝났다.[14] 나중에는 심판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들에게 들킬뻔해서 의류 수거함에 숨어서 경기장을 무사히 탈출했다.[15] 실제 도입 계기는 산티아고의 전투다.[16] 그래서 HDTV 이상의 고급 TV에서는 심판이 카드를 내밀 때 카드의 한쪽 면에 표 같은 것이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경우도 있다.[17] 사실 1962년에는 아직 카드 제도가 도입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정확히 말하자면 가린샤는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다. 그래도 심판의 재량으로 얼마든지 경기 규칙을 어기는 선수를 처벌할 수는 있었다.[18] 이 상황에 대해 인종차별이니 재수없게 걸린 시범 케이스이니 음모론이 나돌았지만, 사실 이 심판은 전반 초반에 이민성이 하석주보다 훨씬 더 위험한 백태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옐로카드로만 끝냈다. 이미 심판이 한번 봐줬음에도 또다시 백태클을 했기 때문에 명백히 대한민국 선수단의 잘못이다.[19] 킴 밀톤 닐센 주심은 2003-04 ucl 결승전을 주관했던 심판인데 더티플레이나 선수의 조롱이 섞인 항의에 아주 민감한 성향을 드러냈었다.[20] 1998년 당시 백태클은 위험수위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룰이 있었다. 이후에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으로 인해 그 이후에 그나마 완화된 편.[21] 마이클 오언,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히바우두, 김영주[22] 좀 다른 사례로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994년 월드컵부터 아군 선수의 킥패스를 골키퍼가 손으로 받는 것을 금지시켰다. 만약 골키퍼가 아군의 킥 패스를 잡게 되면, 잡은 위치에서 상대방이 간접 프리킥을 차야 한다. 단, 헤더 패스는 제외.[23] 어찌나 팔꿈치를 휘둘러댔는지 같은 팀의 프란체스코 코코까지 부상을 입었을 정도였다.[24] TV 송출용 카메라에는 주심 폭행 장면이 찍히지 않았으나 판독용 카메라에는 제대로 찍혔다.[25] 원래는 영구 출전 정지였지만 완화되었다.[26] 지단이 피치를 떠나며 월드컵 트로피를 쓸쓸히 지나쳐가는 사진이 유명하다.[27] 심지어 중계카메라는 기안의 실축 이후 기안의 착잡한 표정과 동시에 승부차기를 보지 못하고 침울해있던 수아레스가 이빨을 드러내며 격렬하게 기뻐하는 반응까지 모두 보여주었다.[28] 물론 그때 우루과이가 가나를 확실히 꺾었지만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역전승하는 바람에 우루과이가 1골이 더 필요한 상황이 되었고 이에 가나는 우루과이가 16강에 올라가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우루과이를 꽁꽁 묶었다. 이로 인해 우루과이는 같은 승점에 같은 골득실차까지 가진 대한민국에 다득점으로 2점이나 밀려 결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고 이에 기뻐하는 가나 팬들로부터 온갖 조롱까지 받게 되었다. 특히, 수아레스가 우는 장면이 TV에 나오자 아예 그 TV 화면을 닦아주고 엿을 날리기까지 했다.[29] 뮐러 해트트릭 훔맬스 추가골로 4:0으로 승리[30] 한화로 약 2,300만 원이다.[31]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이 끝나기 5초 직전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32] 이후 앤서니 테일러는 F조 크로아티아 vs 벨기에 경기에서도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바로 종료시켜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벨기에가 F조 3위로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받고 말았다.[33] 조 꼴찌는 무승을 기록한 세르비아였다.[34] 다만 이때 주심이 옐로카드를 계산대 바코드 찍듯이 남용해서 논란이 되었다.[35] 물론, 크로아티아는 이 경기에서 직전 월드컵 때 아르헨티나를 꺾었던 그 점수 그대로 복수당하며 3·4위전으로 떨어졌다.[36] 의외로 이 사건에 대해서는 사후 징계가 없었다. 단, 다이렉트 퇴장에 대한 FA 규정에 따라 리그 3경기 출장 정지.[37] 페트르 체흐가 착용하던 것과 비슷한 것이다.[38] 에데르송의 수술 후 펩이 이 사건에 관한 인터뷰 중에 "치료 이후에 더 예뻐질지는 나도 모르겠다"라고 하니까 에데르송이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 중에 펩에게 한 농담이 주옥 같은데, "농담하신 거죠? 감독님 모발 이식 비용 제가 다 지불하겠습니다!"[39] 만약 이대로 시간이 종료됐다면 연장전을 하게 되는데, 원정다득점 원칙 때문에 양쪽 모두 추가시간에 무득점인 경우만 승부차기를 하게 되며, 연장전 동안 양 팀이 똑같은 득점을 하여 4대1, 5대2 같은 식으로 끝나도 유벤투스가 4강에 진출하게 된다.[40] 파울은 메드히 베나티아가 저질렀고, 베나티아 역시 위험한 파울을 저질렀기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할 가능성이 있었다.[41] 역대 PL 최단 퇴장 시간 2위다.[42] 잉글랜드에서 열린 대회라 아일랜드 팬들이 유난히 많이 찾아온 경기였다. 마지막 킥이 성공하자 야유소리가 매우 커진다.[43] 페널티킥에서 골키퍼가 킥보다 빨리 골라인에서 발을 떼면 '재시도를 명령하고 즉시 골키퍼에게 옐로카드를 준다'는 규정이 '재시도를 명령하고 1번째 위반 시 구두 주의, 두 번째 위반 시부터 골키퍼에게 옐로카드를 준다'로 개정했다.[44] 다만 당시 마틴 앳킨슨 주심이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꺼냈다가 고메스의 부상을 확인하고 레드카드로 바꾸면서 논란이 되었다. 파일:손앳킨슨.jpg[45] 특히 국적변경 드립과 엮여 주로 발목을 돌린다든가 뤼디거의 복부를 가격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작명되며, 안드레 고메스를 줄인 일명 '앙고'는 아예 선수의 발목을 향한 태클을 지칭하는 조롱섞인 멸칭으로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고 있다.[46] 전반전에 경고가 있었다.[47] 이쪽은 축구와 인원수도 동일하고 포지션도 비슷하기에 그렇다.[48] 세 세부종목 공통으로 부정 출발, 경기의 강제 중지, 고의적 충돌 등이 해당한다. 플뢰레의 경우에는 유효면을 손이나 머리 등으로 가리는 것이 해당하며 사브르는 뒷발이 앞발과 교차하는 경우가 해당한다.[49] 리그에서 24회, 챔피언스 리그 4회, 컵 대회 1회[50] 1위인 헤라르도 베헤야가 유명하진 않아서 1위가 라모스라고 알고있는 사람도 많다.[51] 이 동그란 레드카드를 경기 당시 받은 선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주앙 고메스다.[52] 또한 흔히 벌어지는 일은 아니지만, 옐로카드 판정을 내려야하는 상황에서 실수로 레드카드를 꺼내서 다시 카드를 꺼내는 일이 나오지 않는 순기능도 있기도 하다.[53]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552경기를 뛰었다. 콜롬비아 축구국가대표로도 49경기에 나섰다.[54] SC 바스티아, RC 랑스, OGC 니스 등 리그1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366경기를 뛰었다.[55] 말라가, 헤타페, 발렌시아 등 주로 라리가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415경기를 뛰었다.[56] 2000년대 초반 파르마와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다 이후에는 주로 세리에 B에 머문 선수로 통산 534경기를 뛰었다.[57] 세비야에서 잠시 뛴 걸 빼면 주로 자국 멕시코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536경기를 뛰었다. 이런 것과 별개로 멕시코 축구국가대표로 144경기를 뛴 레전드이다.[58] 2000년대 초중반 세비야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통산 510경기를 뛰었다.[59]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던 선수로 통산 581경기를 뛰었다. 리투아니아 축구국가대표로 81경기를 뛰었다.[60] SC 바스티아에서 오래 활약한 선수로 리그1과 리그2를 오가며 통산 446경기를 뛰었다.[61] 에스파뇰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등 라리가에서 오래 활약한 선수로 통산 486경기를 뛰었다.[62] 2000년대 초중반 우디네세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통산 512경기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