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 에레라

CA 보카 주니어스 2023-24 시즌 스쿼드

1 로메로 · 2 롱카글리아 · 3 산데즈 · 4 피갈 · 6 로호 (C) · 7 세바요스 · 8 G. 페르난데스
10 카바니 · 11 잰슨 · 12 브레이 · 13 가르시아 · 16 메렌티엘 · 17 아드빈쿨라
18 파브라 (VC) · 19 메델 · 20 라미레스 · 21 안데르 에레라 · 22 제논 · 23 곤살레스 · 24 발데즈
29 브리아스코 · 36 메디나 · 38 안셀미노 · 39 아란다 · 42 블롱델 · 49 캄푸사노

감독

페르난도 가고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안데르 에레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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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수상

개인 수상
2016-17 맨유 올해의 선수
베스트팀
UEL 2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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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236d><colcolor=#fcaf17> CA 보카 주니어스 No. -
안데르 에레라 Ander Herrera
본명		안데르 에레라 아구에라 Ander Herrera Agüera
출생		1989년 8월 14일 ([age(1989-08-14)]세)
		스페인 바스크 빌바오
국적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키 182cm / 체중 78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1]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2236d><colcolor=#fcaf17> 유스	레알 사라고사 (2004~2008)
	선수	레알 사라고사 B (2008~2009) 레알 사라고사 (2009~2011) 아틀레틱 클루브 (2011~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9) 파리 생제르맹 FC (2019~2023) → 아틀레틱 클루브 (2022~2023 / ^임대) 아틀레틱 클루브 (2023~2025) CA 보카 주니어스 (2025~ )
국가대표		2경기 ^{(스페인 / 2016~2017)}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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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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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CA 보카 주니어스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안데르 에레라/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6월 덴마크에서 개최된 UEFA U-21 유럽 선수권에서 현재 팀 동료인 데 헤아, 마타와 함께 출전하여 스위스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대회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스페인 올림픽 대표 멤버로 선발되었지만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U-23 대표 이후 한동안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2016년 10월 4일 하비 마르티네스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첫 선발되었다. ~~팀동료 데헤아만 졸졸 쫓아다녔다고 한다~~이후 11월 16일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와 교체되어 생애 첫 A매치에 출전하게 되었다.

2017년 3월 28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29분 코케와 교체투입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공수밸런스가 잘 잡힌 육각형 유형의 미드필더로, 많은 활동량을 내세워 중원의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한다. 스페니쉬 미드필더답게 기본기가 상당히 잘 잡혀있어, 드리블과 패스 같은 기본기들이 잘 갖춰져 있다. 기본기를 이용한 간결한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를 뿌려줄 수 있는데, 이를 필요한 기본기는 물론 판단이나 시야를 탑재하고 있다.

빌바오 1기 시절에는 본인의 현재 주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킬 패스를 뿌려주는 공격형 미드필더(Mediapunta)로 나왔었다. 빌바오 시절에는 공격축구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이투라스페-리코-에레라 삼각편대를 이루었는데, 이투라스페가 홀딩 미드필더로서 쓸어주는 역할, 리코가 박투박으로 공수에 적극 가담하고 에레라가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자신이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의 압박을 벗겨내는 점유 능력이 좋은 사비 에르난데스보다는 한 번의 키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다.

맨유로 이적한 이후로는 거센 프리미어리그의 압박 시스템 때문에 현재 주로 뛰는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와 조금 더 낮은 3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하면서 조금 더 박스 투 박스와 앵커 역할에 집중했다. 맨유 시절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 위치에서만 활약 중일 정도.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전방 압박을 시도하고, 영리하게 패스 루트를 차단하면서 공을 뺏어낸 후에 곧바로 역습을 전개하는 플레이를 곧잘 시도한다. 패스 능력은 여전히 좋아서 패스를 주고받거나 경기를 조율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패스웍을 보여주면서 공격 전개에서 윤활유 역할을 맡는다. 다만, 앞서 언급한 대로 맨유 시절 이후부터는 공간 침투나 킬패스 등 공격적인 능력이 하락했다.

에레라의 단점을 꼽자면 바로 피지컬. 기술이 좋은 선수지만, 피지컬이 좋은 편은 아니라 기술 사용에 있어 판단이 느리거나 실수가 발생하면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상대에게 무기력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미드필더로서 패스웍을 주고받으면서 순간적인 키패스를 찔러주는 데에 능한 자원으로, 경기장 내에서 패턴 플레이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9)

FA컵: 2015-16
EFL컵: 2016-17
FA 커뮤니티 실드: 2016
UEFA 유로파 리그: 2016-17

파리 생제르맹 FC (2019~2023)

리그 1: 2019-20, 2021-22
쿠프 드 프랑스: 2019-20, 2020-21
쿠프 드 라 리그: 2019-20
트로페 데 샹피옹: 2020, 2022

아틀레틱 클루브 (2011~2014, 2022~ )

코파 델 레이: 2023-24

스페인 U-21 축구 국가대표팀

UEFA U-21 챔피언십: 2011

5.2. 개인 수상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6-17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MOTM: 2017
UEFA U-21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1
Sir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16-17

6. 여담

한동안 한국 축구 팬들로부터 밈으로 취급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이버 팬카페에서 어떤 사람이 올린 "누가 맨유의 에이스인가?"라는 투표글에서 선수들의 소개 멘트가 하나씩 적혀있었는데, 이 때 에레라의 소개가 "누가 와도 나는 에레라, 안데르 에레라"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였다. 다른 선수들 소개도 무슨 파워레인저인양 매우 오글거렸던지라 타팀 팬들의 비웃음을 샀지만 특히 에레라는 소개 문구가 너무 하찮아서 제일 화제가 되었다.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다. 팬레터에는 답장을 무조건 해주기로 유명하다. 시간 내서 꼬박꼬박 답장을 해준다고. 그의 친필 싸인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씩 보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끔 남는 시간에는 SNS로 Q&A를 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질문들에 능청스레 대답하는 에레라의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맨유 시절 가장 친한 선수는 같은 스페인 출신인 후안 마타와 다비드 데 헤아였다. 데 헤아와는 8년 전에 만난 적이 있었고, 마타와는 청소년 대표팀에서부터 같이 뛰었다. 좋아하는 선수는 폴 스콜스, 사비 알론소, 사비 에르난데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등이라 한다. 16-17 시즌들어 수비에 중점을 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뛰며 부스케츠를 열심히 분석한다고.

박지성과는 직간접적인 인연이라면 인연이 있다. 과거 빌바오 시절 맨유와 유로파 리그에서 맞붙었던 적이 있는데, 당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에레라의 마크맨으로 붙였다. 이후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에레라는 이 사실을 언급하며 "퍼거슨 감독에게 감사하다. 박지성 같은 선수를 나에게 붙였다는 건 그가 날 알아봤다는 뜻이라 생각한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실제로 에레라의 왕성한 활동량을 보면 박지성과 많이 유사한데, 2016-17 시즌 첼시전에서 에덴 아자르를 전담 마크한 활약상을 2009-10 시즌 챔스 밀란전에서 안드레아 피를로를 전담 마크하던 박지성을 떠올리게 하였다.

FM 2016에서는 빌바오 출신 선수 중 에므리크 라포르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과 비슷한 포텐을 가진 본좌 수비수 중 하나로 통한다. 어느 클럽에서 뛰더라도 10년 이상 주전 센터백을 맡길 수 있다.

182cm로 전혀 작지 않은데 체격이 작고 어깨가 매우 좁아 비슷한 키의 체격 좋은 선수보다 확연히 작아보인다. 키가 180대라는 것을 상상도 못 하는 팬들이 많을 정도이다. 또한 안 그래도 어깨가 좁은데 등번호에 이름을 'ANDER HERRERA'라고 길게 써놓다 보니 공간이 부족하여 마킹이 거의 겨드랑이까지 가 있기도 했다.[2]

항의를 굉장히 찰지게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제자리에서 방방 뛰면서 심판에게 어필을 하는데 매우 찰지다. 또한 자신이 인생에 파울을 범해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듯한 억울한 표정은 덤.

2002년 한국 vs 스페인과의 경기를 두고 본인의 SNS에 "역사상 가장 큰 절도(El mayor robo de la historia)"라고 언급했다. 국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데, 당연히 스페인 사람이라면 분통 터질만하다와 아무리 그래도 매수를 거의 확정짓듯이 언급하는건 불쾌하다로 나뉘고 있다.#[3]

맨유에서 나간 이후에도 팬심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SNS에서 맨유 경기 시청을 인증하거나 맨유 인스타에 댓글을 남긴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7. 같이 보기

[1] 공격형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2] 맨유는 리그 마킹을 아치형으로 배치한다.[3] 다만 '매수'라는 워딩과는 다를 수 있는 것이, 서양에서 이해하기 힘든 결과가 나왔을 때 흔히 robbed 라고 표현하곤 하기 때문. 예를 들어 A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때 'B선수가 발롱을 도둑맞았다'와 같이 rob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단순히 매수라기보단 억울함이나 어이없음, 혹은 부당함을 드러내는 단어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