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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리페 수르 공항 Aeropuerto de Tenerife Sur Tenerife South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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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TA: TFS / ICAO: GCTS | |
| 개요 | |
| 국가 | |
| 위치 | 스페인 그라나디자 델 아보나 |
| 종류 | 민간공항 |
| 소유 | ENAIRE |
| 운영 | Aena |
| 운영시간 | 24H |
| 개항 | 1978년 11월 6일 |
| 활주로 | 08/26 3,200m x 45m |
| 고도 | 64m (209ft) |
| 좌표 | 28°02′40″N 16°34′21″W |
| 웹사이트 | |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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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 남쪽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테네리페 노르테 공항에서 국내선을 취급하며 이곳에선 국제선을 주로 운항한다.
2. 역사
테네리페 참사가 일어난 뒤 만들어진 공항이다.3. 시설
3.1. 여객 시설
3.2. 화물 시설
3.3. 항행 시설
4. 취항 노선
5. 교통 및 접근성
공항에서 남서부 휴양지인 San Juan부터 이 공항을 거쳐 북동부에 위치한 섬의 중심지인 산타크루즈 데 테네리페 까지는 해안 고속도로인 TF-1 노선이 잘 닦여있다. 이를 따라 섬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버스도 꽤 자주 다니는 편이다. 공항부터 산타크루즈 데 테네리페 까지는 버스로 30분 배차간격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섬 곳곳을 둘러보고자 한다면 공항에서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이다. 카나리아 제도는 면세구역이라 렌터카 대여비가 성수기인 겨울에도 유럽 본토의 1/2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주차장 거의 전부 렌터카 업체들로 빽빽하다.하지만 해안가만 벗어나면 대부분이 산악지형이라 도로가 상상 이상으로 험하고 고속도로에서도 미친듯이 달리는 운전자들이 흔하니 운전에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렌터카 이용 시 풀 커버리지 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수동변속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반드시 자동변속기 차량을 요구하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이 공항에 취항하는 직항 노선은 없다. 인천국제공항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취항하는 항공사는 한 곳도 없으며, 가까운 모로코, 유나이티드 항공의 계절편 미국 뉴어크편을 제외하면 전부 유럽 본토 또는 영국행이다. 이 섬을 포함한 카나리아 제도가 모로코 남서부 대서양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항속거리 문제도 있고 대한민국에서 수요가 많은 곳도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직항 취항할 일은 없어 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출도착 환승 항공권도 암스테르담, 런던, 마드리드, 프랑크푸르트 등을 경유하여 판매하지만 이마저도 환승시간 문제로 바로 가기엔 무리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라면 유럽 본토 여행 일정 도중 저가항공사들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반면에 영국을 포함한 유럽 지역에서는 수많은 저가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고 계절편까지 운항하기 때문에 여름 겨울 휴가철에는 공항이 꽤나 붐비는 편이다. 그럼에도 가장 가까운 공항인 리스본에서 항공기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