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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5:40:18

크리피파스타

크리피 파스타에서 넘어옴
1. 개요2. 목록
2.1. 초자연적인 대상2.2. 인간, 생물2.3. 자작 캐릭터2.4. 만화, 애니메이션2.5. 게임 괴담2.6. 그 외
3. 매체
3.1. 영상3.2. 만화
4. 공식 미디어에서의 등장(?)5. 기타

1. 개요

Creepypasta. 명칭의 유래는 Creepy+Copypasta.

영미권인터넷에서 시작된 도시전설, 로어(Lore)를 뜻하는 말이다. 괴생명체, 게임, 괴담 등을 소재로 한다. 서양은 귀신보다는 몸에 물리적으로 해를 끼치는 괴물에 더 공포를 느끼기 때문에, 고어물적 요소가 공포적 요소보다 더 많은 게 특징이다.

2. 목록

밑에 목록에 있는 링크된 사진들은 사람에 따라 공포스러울 수 있으니 열람시 조심하기 바람.

2.1. 초자연적인 대상


2.2. 인간, 생물

2.3. 자작 캐릭터

보통은 Creepypasta OC[8]라고 불리며 디비언트아트나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창작 캐릭터. 간혹 스토리만 있고 이미지가 없거나 이미지는 있고 스토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밑에는 어느 정도 알려진 OC들이다. 이 문단에 나오는 캐릭터 사진은 위에 있는 사진들보다는 무섭지 않으니 긴장할 정도는 아니다.

2.4. 만화, 애니메이션

2.5. 게임 괴담

자세한 것은 괴담/게임 문서 참조. 대다수가 닌텐도 콘솔이거나 게임인 건 크리피파스타를 비롯한 괴담 창작 및 공유 활동이 활발한 서양에 닌텐도 팬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때문인지 게임 관련 크리피파스타도 하나의 2차 창작이고 2차 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선 인지도가 높아야 하니까.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 분야에서 닌텐도 팬들의 입김이 지나치게 들어가 닌텐도 및 세가 관련 위주로 창작이 편향적으로 이루어져 다양성이 적다는 문제가 있다.

2.6. 그 외

3. 매체

3.1. 영상

3.2. 만화

크리피파스타의 AU정도 되는 만화들. 거의 다 작가의 자캐가 삽입된다.

4. 공식 미디어에서의 등장(?)

5. 기타

크리피파스타를 창작 캐릭터의 일종으로 받아들이고서 그 설정을 정리하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사실 2차 창작이나 크리피파스타라는 이름을 달고 만들어진 자캐형 캐릭터가 아닌, 진지하게 괴담으로서 만들어진 크리피파스타에 대해서 명확하고 세세한 설정이 붙는 경우는 거의 없다. 크리피파스타는 단순한 무서운 이야기 같은 것이 아닌 괴담이며, 인간은 미지의 것으로부터 강렬한 공포를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굳이 구구절절한 설명을 덧붙이기보다는 인간에게 유해할 수 있는, 하지만 정확히 왜, 어떻게 유해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존재로 남겨두는 것이 독자에게 있어 더 깊고 진한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크리피파스타 상에 언급되는 존재에게 명확하고 자세한 설정이 있다면, 대개 해당 크리피파스타의 유명한 2차 창작물에서 짜여졌던 설정이 그 영향을 받은 다른 2, 3차 창작 등을 통해 정착되어서 설정으로 여겨지는 것인 경우가 많다.

유튜브 유저 shirtfag가 애니메이션 관련 괴담과 관련된 동영상을 다수 업로드했다. 다만 이러한 동영상들은 괴담의 제목만 차용했을 뿐, 괴담 자체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 편.[46] 2013년, 그의 유튜브 채널은 없어졌으며 그의 영상들도 모두 사라졌지만, 새 유튜브 계정인 creepypaste로 재기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크리피파스타를 다루는 위키가 있다. 2014년 5월 31일, 미국에서 슬렌더맨에 심취한 여중생 2명이 같은 반 친구를 19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위키를 보고 빠졌다. 이유는 그저 슬랜더맨에게 제물을 바칠려고... 놀랍게도, 칼에 맞은 여자아이는 기적적으로 살아서 건강하게 살고있다. Slender Man stabbing

SCP 재단도 처음에는 그 기원이 된 SCP-173 조각상(The Sculpture)을 시작으로 한 일련의 크리피파스타 창작물들로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점차 규모가 커져서 크리피파스타가 아닌 하나의 설정 위키로 독립한 것.

크리피파스타에 대한 로어 자체로만 따지면 일반인은 당연히 크리피파스타 인격체들과는 절대로 친하게 지낼 수 없을 뿐더러, 크리피파스타 인격체간의 조우가 성사되더라도 우호적인 상호 작용은 사실상 불가능하겠지만, 여럿의 크리피파스타를 코믹하거나 긍정적인 쪽으로 크로스오버한 2차 창작물에서는 각각의 크리피파스타 캐릭터들이 서로 친근하게, 혹은 친하진 않더라도 원래부터 안면 트고 지내는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한편 크리피파스타를 접한 무개념 설정덕후중2병메리 수 자캐를 지나칠 정도로 양성하는 악질 팬덤 때문에 해당 장르의 이미지가 안 좋게 보여지는 경우들도 많다. 이게 어쩔 수 없는 점이 크리피파스타 팬덤이 주로 10대 층 사이로 유행하며, 소재 또한 이런 안 좋은 경우에 빠지기 쉬운 편이기에 메리 수 및 중2병 자캐 양산 논란에서 벗어나기 힘든 편이다. 이 문서의 예시만 봐도 설정만 빼고보면 이게 크리피파스타인지 자캐인지 구분이 안 가는 것이 상당수 있다.

2010년대 후반, 나폴리탄 괴담과 더불어 LOCAL58The Mandela Catalogue, The Backrooms[47]과 같은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시리즈들이 큰 인기를 끈 이후에는 이러한 파운드 푸티지나 나폴리탄 괴담 형식의 크리피파스타들이 유행하며 메리 수적인 자캐양산형 크리피파스타는 약간 주춤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비슷하게 간단하게 세계관 구축이 가능한 나폴리탄 괴담류에게 지분이 뜯겨 현대의 크리피파스타는 저러한 메리 수 적인 개념 외에도 나폴리탄 괴담처럼 '주체를 특정하기 힘든 열린 결말' 형식으로 제작되는 경우도 많다.

관련 캐릭터들에 대하여 찾아보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하자. 죄다 영어긴 하지만 번역기를 돌리면 대충 내용이 이해가 되긴 한다.

크리피파스타 관련 을 제작하는 몇몇 유명한 유튜버들이 있다. ijustwannahavefun, KARYN S., Pu FU 등이 있다. 앞에 2명은 인간형의 크리피파스타의 밈을 주로 만다는 반면, Pu Fu는 주로 슬렌더 패밀리의 밈을 만든다. 이후 다시 자캐들의 밈을 만들기 시작했다. 전에도 스플렌더 맨의 Oc들을 버닝할 때가 있었는데, 너무 그것만 올리니까 미안했는지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위의 두 명(ijustwannahavefun과 KARYN S.A)은 애니메이팅이 매우 훌륭한 반면, Pu Fu는 편집기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다.

[1] 인간이다가 귀신이 된 경우이므로 초자연적인 대상에 포함된다.[2] 팬층에선 미화나 의인화를 시켜서 마왕이라는 설정을 더한 것도 있다.[3] 간혹 콧구멍, 귓구멍도 나온다.[4] Laughing Jack's Box이라 원문어 표기되어있다.[5] 첫번째 링크로 게시된 사진은 원본이 아니며 빨간색으로 생김새가 뭉개진 개 사진이 아니라 그냥 어두운 분위기에 악마처럼 웃는 허스키의 사진이라 덜 무섭다. 혹시나 괴담을 심하게 믿는 사람이 있다면 안심해도 된다. 원본으로 추정되는 두번째 사진은 사람보다도 더 큰 입을 가지고 있고 주변 배경도 새빨갛다. 물론 자작괴담이니 원본사진을 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6] 거의 갈치 눈처럼 생겼다.[7] 스마일 도그가 꿈 속에 나타나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으로 나온다.[8] 오리지널 캐릭터(original character)의 약자로 영미권에서 2차 창작물에 작가가 창작해 집어넣은 캐릭터를 가리키는 표현.[9] 아이들에게 '이 보라색 풍선을 만질래?'라고 묻는다. 만약 아이가 풍선을 만지면, 아이의 악몽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10] "네 시간은 다 됐어."란 직역이지만 "넌 끝장이야."란 의미다.[11] 이 단어를 그대로 직역시 살인 충동이라는 뜻이 된다.[12] 리우를 형으로 파는 사람과 동생으로 파는 사람으로 나뉘어진다.[13] 괴담 막바지에는 창문이 열려있어서 깨어난 리우가 자기 위에 서있는 제프를 보게 되고, 제프는 리우에게 "그냥 자라(Go to sleep)"고 말한다. 여기서 리우를 제프로, 제프를 이름모를 연쇄살인마로 치환하면 괴담 초반에 제프에게 죽을뻔한 아이가 처했던 상황과 같아진다.[14] 매단 소녀[15] 엄밀히 말하면 타살이다.[16] 읽어보면 알겠지만 원문이 대본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소설 형식으로 바꾸다가 글이 많이 오글거리게 바뀌었다. 또한 원문에 오타와 문법 오류가 많은 듯.당장 제목부터가 문법오류다. Hang의 과거분사는 hung이 맞지만, 목 매달고 죽은 것에 한해서 hanged를 쓴다.[17] 눈의 흰자와 검은자 구분이 없이 모두 까맣다[18] 원래 붉은색이였던 머리가 흰색으로 변하며 피부가 썩은 모습으로 변하고 손톱이 굉장히 날카로워짐.[19] 풀네임은 헬렌 오티스(Helen Otis)로 표기되었다.[20] 그리고 벽에는 스마일 표시가 그려져 있다[21] 단 제작자가 공인한 커플링은 아니다.크리피파스타의 제작자들은 서술해있듯이 대부분은 알려지지 않았고 제작자가 아닌 다른 팬들이 만들어낸 스토리들도 있기에 확실히 공식이라고 답할수는 없다.[22] Mr.Creepsmcpasta 등등 읽어주는 유튜버가 몇 있는 듯 하다.[23] 아이들을 꽃이나 풍선으로 유인하고 숲까지 데려간다음 아이들을 잡아먹는다.[24] Trenderman이라는 이름으로부터 분명 이 녀석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25] 이를 이용해서 대상을 자살로 이끈다.[26] 예로 식인을 너무 상세하게 표현한 글도 있다.[27] 직역하면 "주인공이 되고 싶니?"이다. 그러나 글이 사실이 된다는거 자체로 당신은 이미 호러물이나 고어물의 주인공이다.[28] 영상 마지막에 블러드본에서 가져온 효과음이 나온다. 러브크래프트와 프롬식 세계관의 영향을 받은 듯[29] 다윈과 아나이스를 살해한건 미국의 요괴인 웬디고로 보인다.[30] 생각보다 되게 기괴하니 주의.[31] 유튜브의 공포 동영상 업로더 shirtfag(현재 Creepypaste)가 동명의 동영상을 업로드한 적이 있으나 해당 동영상은 징징이가 충혈된 눈으로 쳐다보는 혐짤이다. 다만, 해당 괴담을 조악하게 재현한 Red Mist라는 동영상이 존재.[32] 어린 아이들이 처참하게 살해당한 실사 이미지.[33] 히로빈은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주지 않아 그냥 포기하고 삭제했다고 매 업데이트마다 히로빈 삭제라는 문구가 있다.[34] 본문에서 마리오의 팔레트 스왑이 아니라고 했는데, 훗날 해커들이 진짜로 롬 내에 묻힌 루이지의 모델링을 발견해서 본의 아니게 예언이 되었다.[35] 의외로 실제다. 사실 의외로 실제보다는 게임상의 오류를 괴담으로 각색한게 맞다.[36] Tarnished는 빛바랜, 변색된, 더럽혀진이라는 뜻이다. 즉, 더럽혀져 빛바랜 이라는 것을 의미한다.[37] DeviantArt에서 기괴한 괴수 픽셀 아트를 만드는 회원이다.[38] Oney라는 상당히 유명한 유저이며 헬벤더스를 비롯한 약을 빨아제낀 애니메이션들로 명망이 높다.[39] 게임보이 어드밴스는 2001년에 출시되었으며, 최초의 비디오 게임 콘솔인 마그나복스 오디세이가 1972년에 출시되었다. 따라서 53년 전에는 GBA는 커녕 비디오 게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40] delete의 철자를 거꾸로 한 것이다.[41] 혹시나 보고싶은 사람을 위해 말해주자면 금발 여성이 침대 메트리스 위에 묶여있는데, 검은 정장을 입고 마스크를 쓴 남자가 침팬지 한마리를 방으로 끌고 들어온다, 그리고 그 침팬지는 메트리스 위에 묶여있는 여성을 공격한다. 그리고 그 여성이 사망하자 침팬지는 인육을 먹기 시작한다. 현재는 해당 영상이 삭제되었다.[42] 눈을 뽑는다는 여자살인마[43] 자르고처럼 괴물인듯 보이며 자기혐오 증세를 보인다. 피냄새에 반응하고 물어버리는것 같다.[48][44] 현재까지는 174화 까지만 번역되어있다.[45] 링크[46] 바트의 죽음(Dead Bart) 동영상은 극실사체로 된 호머 심슨마지 심슨이 대화하는 동영상이며, 징징이의 자살(Squidward's Suicide) 동영상은 징징이가 붉은 눈으로 정면(시청자 쪽)을 응시하는 동영상일 뿐이다.[47] 초창기 백룸은 현재와 다르게 누군가가 리미널 스페이스(밈)적인 공간에 갇혀서 격계 되는 일들을 찍은 영상을 이용하는 파운드 푸티지 형식에 가까웠으나, 백룸 위키 개설 후 SCP 재단과 같은 대규모 설정 시리즈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이러한 설정놀음에 거부감을 느끼고 과거 파운드 푸티지형 백룸을 찾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