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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빈 앤 티 리프 The Coffee Bean & Tea Lea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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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피빈코리아 본사 |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99길 7 (삼성동) | ||||
<colbgcolor=#2b0f0e>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모기업 | 졸리비[1] | |||
본사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브렌트우드 | |||
국문 명칭 | 커피빈코리아(주) | |||
영문 명칭 | International Coffee & Tea, LLC | |||
업종 | 음식점 | |||
설립 | 1963년 | |||
CEO | 존 풀러 | |||
링크 | 홈페이지(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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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커피 체인점 브랜드로 시작해서 현재는 필리핀 기업 졸리비 산하 브랜드다. 풀 네임은 'Coffee bean and tea leaf(이하 커피빈)'. 보통 The Coffee Bean And Tea Leaf라고 영어로 상호가 쓰여 있으나, 지금은 폐점한 과거 종로구의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 앞에 있던 지점은 '더 커피빈 앤 티리프'라고 한글로 상호가 쓰여 있었다.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 일부에만 있는 지역 체인이고[2], 한국에서도 수도권 위주로 영업하고 있다.
국산 커피 전문점의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예전보다 매장이 줄었다. 현재 대부분 매장이 수도권, 그 중에서 강남구에 집중해 있다.[3] 수도권 외에 살면 커피빈이 한국에서 철수했나 싶지만 강남구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다. 그 외 지역에는 부산광역시에 9곳으로 가장 많으며, 광주광역시에 3곳(동구 문화전당역 근처 문화전당역점, 서구 상무역 근처 광주상무역점, 남구 봉선동 광주봉선점), 원주시(단계동 AK플라자 원주점 내, 반곡동 혁신도시)와 창원시(대원동 더시티세븐 자이와 상남동 중앙대로 일대)와 제주시(제주시 아라일동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근처와 애월읍 베니키아호텔 제주 근처)에 각 2곳, 대구광역시(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앞), 대전광역시(탄방동 메가박스 대전 건너편), 천안시(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건너편), 청주시(복대동 신영지웰시티 1차 내), 진주시(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 내)에 각 1곳씩 위치해 있다.[4]
한국에서는 (주)커피빈코리아가 미국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 중이다. 커피빈코리아는 현재 대표 이사 박상배가 대다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도 감사 보고서 (DART)
한국에서는 콩다방, 잎다방, 콩잎 다방이라는 별명이 있다. 원래 콩다방은 '스타벅스'를 '별다방'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부르기 시작한 명칭이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커피빈의 자체 광고에서 스스로를 콩다방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하였다.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최하 5,000원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중저가형 커피 생각했다가는 돈 털려먹히기 딱 좋다. 스타벅스보다는 조금 높고, 폴바셋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기준 현재 5,000원. 캐러멜 마키아토는 스몰사이즈 6,600원, 레귤러 사이즈는 무려 7,100원이나 한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대응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시리즈는 디저트로서[5] 확실한 맛을 자랑하며, 동시에 화끈한 칼로리, 그리고 공포스러운 가격[6]을 자랑한다.
커피 빈 앤 티 리프라는 이름대로 다양한 시그니처 티와 스위트티, 티라떼를 판매하고 있다.
2. 메뉴
2.1. 음료 종류
커피빈의 음료 사이즈는 스몰(12oz/355ml), 레귤러(16oz/473ml), 라지(20oz/591ml) 로구성되어있다.각 나라마다 제공하는 사이즈는 한계가 있으며.엑스트라 라지(30oz/887ml)는 북미지역에 한해서 제공되고 있다.
에스프레소 음료에 들어가는 샷 개수는
- HOT 아메리카노: 스몰 2샷 / 레귤러 3샷 / 라지 4샷
- ICE 아메리카노: 스몰 1샷 / 레귤러 2샷 / 라지 3샷
- 카페수아: 스몰 2샷 / 레귤러 3샷 / 라지 3샷
- 아이스 에스프레소: 3샷
- 그 외의 모든 음료: 스몰 1샷 / 레귤러 2샷 / 라지 2샷
에티오피아 원두로 변경시 들어가는 샷 개수는
- ICE 아메리카노: 스몰 2샷 / 레귤러 3샷 / 라지 4샷
- HOT 카페라떼: 스몰 2샷 / 레귤러 3샷 / 라지 3샷
- ICE 카페라떼: 스몰 1샷 / 레귤러 2샷 / 라지 3샷
- 그 외의 모든 음료는 에스프레소 원두 제조시와 동일
2.2. 커피
2.2.1. 브루드커피
- 드립 커피 :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원두를 갈아서 드립을 내린다. 따라서 음료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5-10분정도 소요된다.
- 콜드브루 : 볼드브루 희석액을 얼음에 담은 음료.
- 콜드브루라떼 : 콜드브루 원액과 일반 우유로 만든 음료.
- 콜드브루수아 : 콜드브루 원액, 연유와 일반 우유류 만든 음료.
2.2.2. 에스프레소 음료[7]
- 에스프레소 : 진하게 내린 커피 원액. 무려 아이스도 가능. 아이스에스프레소는 얼음을 가득 담은 12oz컵에 샷 3개를 부어 내준다. 원하면 16oz 레귤러 사이즈에도 제공이 된다.
- 마키아또 (Only Hot) :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거품을 얹은 에스프레소보다는 부드러운 음료.
- 마끼아또네 Only Hot) : 스티밍한 우유와 우유거품을 섞은 후 에스프레소 샷에 부어서 만든 음료. 테이크아웃이 불가능하고 매장컵으로만 제공된다.
- 브라운 마끼아또네 (Only Hot) : 마끼아또네에 황설탕이 추가돼서 달콤한 맛이 추가된 음료.
- 아메리카노 :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스몰 샷 2개 레귤러 샷 3개, 라지 샷 4개 들어간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격은 동일하지만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샷의 갯수가 스몰은 샷 1개 레귤러는 샷 2개 라지 샷 3개 들어간다. 특이한 점은 유일하게 국내에서만 적용되며, 미국 및 다른 국가에서는 아메리카노/아이스아메리카노로 판매되고 샷개수 역시 차별을 두지 않는다. 기본 원두가 아닌 ET 원두로 원두를 변경하면 아이스에도 2,3,4샷 들어간다.
-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추가한 메뉴,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찾은 음료라서 정식음료로 채택되어 제공된다. 엑스트라 추가대비 200원 더 저렴하다.
- 카페라떼 :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조화.
- 플랫화이트 (Only Hot) : 에스프레소 샷 2개에 라떼보다 적은 양의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
- 카푸치노(Only Hot) : 약간의 우유,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거품의 조화. 커피빈은 우유거품이 거칠면 다시 만들어 준다. 스몰사이즈만 판매하며, 샷 개수에 따라 싱글(1샷)/더블(2샷)으로 나뉘며, 머그잔에 달라고 하면 큼지막한 둥근 카푸치노 전용잔에 만들어 준다.
- 캐러멜마키아또 : 에스프레소+캐러멜소스+우유에 캐러멜 드리즐을 토핑한 음료. 스타벅스와는 레시피가 딴판이며, 정작 미국 본사에는 없는 메뉴다. 아이스같은 경우는 스팀밀크가 올라가지 않으며 음료 위에 바로 캐러멜 소스가 드리즐돼서 나간다. 다른 캐러멜마키아또와는 달리 바닐라파우더같이 단 맛을 내기 위한 다른 재료들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직 캐러멜소스만으로 단 맛을 내기 때문에 캐러멜의 풍미가 훨씬 다른 것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8]
- 바닐라라떼 : 커피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에스프레소+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9]
- 모카라떼 : 에스프레소+모카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카페모카 단종 이후로 찾는 손님들에게 직원들이 많이 권유하는 음료. 휘핑은 올려주지 않으므로 주의.
- 헤이즐넛라떼 : 에스프레소+헤이즐넛 파우더+저지방 우유 조합.
- 카라멜라떼 : 에스프레소+바닐라파우더+카라멜소스+저지방우유 조합. 2018년 현재 단종되어 메뉴판에 나타나지 않는다.
- 모카카라멜라떼 : 에스프레소+모카파우더+카라멜소스+저지방우유 조합. 2018년에 현재 단종되어 메뉴판에 나타나지 않는다.
- 카페수아 : 에스프레소+연유+우유 조합. 미리 연유와 저지방 우유를 믹스 한 것을 사용한다. 옆집 돌체라떼랑 같은 음료로 생긴것도 똑같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따뜻한 메뉴도 추가되었다.
- 바닐라빈 오트 라떼 : 에스프레소+바닐라빈 시럽+오트밀크 조합. 커피빈에서 카라멜 마끼아또를 제외한 유일한 시럽음료로 유딩불내증을 겨냥한 듯하다.
- 에스프레소 달고나 크림 라떼 (only ice, only regular) : 에스프레소+생크림+우유+달고나의 조합. 달고나 유행에 맞춰 나온 음료로 생크림과 우유와 달고나만 넣고 한번 블렌더에 넣어 간 후, 에스프레소를 넣고 위에 달고나를 토핑한 음료.
커피빈 커피(8oz컵에 담아주며, 일반우유+에스프레소+황설탕 조합. 다방커피맛과 가장 비슷한 음료. 단종되었으나 일부 매장에서는 만들어 달라고 하면 플랫화이트에 설탕을 넣어서 만들어 준다.)
2.3. 커피가 없는 음료
- 더블초콜렛 : 저지방우유, 다크초코 파우더의 조합. 휘핑크림은 올려주지 않는다.
- 달고나 크림라떼 (only ice, only regular) : 생크림+우유+달고나의 조합. 생크림과 우유와 달고나를 넣고 블렌더에 넣어 블렌딩한 음료. 달달하고 맛있다.
- 스팀 밀크 (only hot) : 일반 우유를 스팀한 음료이다.
- -
핫바닐라- (단종되었으나, 스팀밀크에 바닐라 파우더를 추가하거나 바닐라 라떼에서 샷을 빼달라고 하면 만들어준다.)
2.4. 아이스 블렌디드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대응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시리즈는 디저트로서(커피가 아니다!) 확실한 맛을 자랑하며, 동시에 화끈한 칼로리, 그리고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지만 프라푸치노와 가격대비 큰 차이는 없다. 커피빈에서 기본적으로 휘핑을 올려주는 메뉴. 망고나 베리베리같은 메뉴는 기본제공으로는 휘핑을 올려주지 않지만 올려달라 하면 무료로 올려준다.[참고로]2.4.1. 아이스 블렌디드(coffee)
엑스트렉 믹스(엑스트렉 원액 + 저지방 우유)를 베이스로 사용해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드는 음료. 주문시 엑스트렉 원액으로 변경 가능하다.- 캐러멜 아이스 블렌디드 : 바닐라파우더와 카라멜시럽을 넣어 만든 음료. 음료 위에 카라멜소스를 드리즐링해주며 컵안에 음료를 담기전 카라멜 마블링을 해준다.
- 헤이즐넛 아이스 블렌디드 : 헤이즐넛파우더를 넣어 만든 음료.
- 카페 모카 아이스 블렌디드 : 다크초코파우더와 바닐라파우더를 넣어 만든 음료.
- 바닐라 아이스 블렌디드 : 바닐라파우더를 넣어 만든 음료.
- 에스프레소 달고나크림 아이스 블렌디드 : 에스프레소 샷, 생크림, 우유, 달고나의 조합. 음료 위에 달고나를 토핑해준다.커피가 들어간 아이스 블렌디드 중 유일하게 드립으로 내린 엑스트렉 믹스가 아닌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다.
2.4.2. 아이스 블렌디드(non-coffee)
저지방 우유 또는 과일 퓨레 등을 원액으로 해 만드는 음료.- 베리베리 아이스 블렌디드(only small) : 각종 베리류로 만든 청을 사용해 만든다는 블렌디드 음료.
- 후레쉬 망고 아이스 블렌디드 : 생망고와 와 얼음, 그리고 망고시럽을 넣어 만드는 블렌디드 음료. 걸죽하고 진한 망고맛을 난다.
- 유자 캐모마일 아이스 블렌디드 : 레몬캐모마일티와 유자청을 넣어 만든다는 블렌디드 음료. 일반 유자차에 미리 우려놓은 레몬캐모마일 티를 넣어 블렌딩한 음료이다.
- 망고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only regular) : 후레쉬 망고 아이스 블렌디드에 '고산지 달콤한 바나나'를 넣어서 만드는 메뉴.
- 그린티 아이스 블렌디드 : 저지방우유, 말차 그린티 파우더, 바닐라 파우더, 얼음의 블렌드. 쌉사름한 맛이 일품이다. 커피빈 그린티 파우더는 단맛이 적기 때문에 바닐라 파우더가 들어간다.
- 퓨어 더블 초콜렛 아이스 블렌디드 : 저지방우유, 다크초코 파우더를 넣어 만든 음료. 음료 위에 초코시럽을 드리즐링해준다.
- 달고나크림 아이스 블렌디드 : 생크림, 우유, 달고나, 얼음의 블렌드. 휘핑위에 달고나를 토핑해준다. 달고나 라떼에 비해 달고나 양이 2배나 들어가므로 더 진한 달고나 맛을 즐길 수 있다.
- -
퓨어 바닐라 아이스 블렌디드- (현재 단종되었으나 바닐라 아이스 블렌디드를 주문한 후, 저지방우유 혹은 일반 우유로 변경해달라하면 해준다.)
2.5. 티(tea)
이름에 티 리프가 들어가는 만큼 티 종류도 꽤 다양하다. 크게 시그니처티와 스위트티로 분류된다. 또한 특이하게도 아이스티가 보통의 달달한 아이스티가 아닌, 진짜 차를 우려서 얼음에 부은 음료들을 총칭하는 메뉴 분류다. 아이스티에서 차 추출시간은 각 차 별로 3분(녹차), 4분(자스민류), 5분(홍차, 얼그레이), 7분(프룻티, 허브티류)이 소요된다.스윗티의 아이스는 스파클링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데, 스파클링 종류에 경우 탄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아이스만 가능하다.
2.5.1. 골드라인 레어 티
- 프래그넌트 자스민 : 중국 푸키안 지방에서 재배된 찻잎과 쟈스민 꽃의 블렌드 티. 꽉찬 무게감과 달콤한 꽃 향, 구수한 자스민 맛.
- 작설차 : 지리산 화개지방에서 채취한 찻잎으로 제조. 은은하고 싱그러운 향, 가벼운 무게감에 구수한 맛을 내는 한국 녹차.
2.5.2. 클래식 라인 티
- 얼 그레이 : 베르가못 오일로 향을 입힌 차로, 꽉찬 무게감과 향기로운 향, 진한 감귤류의 맛.
- 살구 실론 : 살구와 메리골드 꽃, 실론 티를 혼합. 가벼운 무게감, 꽃향기와 과일향, 살구맛.
- 파미그래네이트 블루베리 : 녹차, 우롱차, 홍차를 혼합해 블루베리와 석류맛을 가향. 중간정도 무게감과 향기로운 향, 상쾌한 맛.
-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 다즐링, 실론을 혼합. 중간정도 무게감과 달콤한 향, 상쾌한 맛.
- 차이 : 홍차, 시나몬, 클로브, 카르다몸과 다른 향신료들을 혼합. 꽉 찬 무게감과 향긋한 향, 시나몬, 클로브, 카르다몸의 맛.
2.5.3. 클래식 그린 티
- 하동녹차 민트 : 건파우더 그린티에 페퍼민트 오일 가향. 가벼운 무게감과 구수한 향, 산뜻한 민트 맛.
2.5.4. 허벌 인퓨전 티
- 진셍 페퍼민트 : 중국산 홍삼, 시베리아 인삼, 페퍼민트와 여러가지 허브가 혼합. 가벼운 무게감과 페퍼민트 향, 인삼과 페퍼민트 맛.
- 레몬 캐모마일 : 이집트산 캐모마일과 향기로운 레몬 그래스가 혼합. 가벼운 무게감과 신선한 레몬 향, 산뜻한 맛.
- 아프리칸 선라이즈 : 남아프리카의 특별한 허브의 일종인 허니부쉬와 오렌지 껍질의 혼합. 꽉 찬 무게감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 바닐라와 감귤류의 맛.
2.5.5. 프루트 멜란지 인퓨전
- 스웨디쉬 베리즈 : 히비스커스와 건포도, 베리믹스의 혼합. 꽉 찬 무게감과 과일향, 상쾌한 베리 맛. 아이스로 주문해서 설탕시럽으로 약간 달달하게 먹으면 맛있다.
2.5.6. 스윗 티
- 고흥유자레몬캐모마일(only hot) : 레몬캐모마일에 유자청이 들어간 음료로 유자차 같은 맛이다.
- 제주레몬스웨디쉬(only hot) : 스웨디쉬베리즈에 레몬시럽이 들어간 음료로 달달한 레몬차같은 느낌.
- 매화 쟈스민 자몽(only hot) : 매화 자스민에 자몽 시럽을 넣은 음료. 자몽차 같은 느낌. 원래는 시즌음료였지만 정식 메뉴가 되었다.
2.5.7. 스파클링 티
- 스파클링 고흥유자레몬캐모마일(only ice): 고흥유자레몬캐모마일의 ice 버전.
- 스파클링 제주레몬스웨디쉬(only ice) : 제주레몬스웨디쉬의 ice 버전. 레모네이드 같은 맛이다.
- 스파클링 매화자스민 자몽(only ice) : 매화자스민 자몽의 ice 버전.
2.6. 티 라떼
커피빈에서 티(tea)보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항목. 차를 진하게 우려내어 파우더와 저지방우유를 섞어준다.- 녹차라떼 : 스팀우유에 마차 그린티파우더와 바닐라 파우더를 섞어서 제공된다.
- 차이라떼 : 차이+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의 조합. 꽤 달고 파우더 향이 강해 차이풍미는 강하지 않다.
- 잉글리쉬브랙퍼스트라떼 : 잉글리쉬브랙퍼스트+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무난한 맛을 내는 밀크티.
- 하동녹차민트라떼 : 하동녹차민트티+모카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민트초코라떼랑 비슷하지만 모카맛도, 민트맛도 강하지 않아서 완전히 다른 브랜드의 민트초코를 생각하고 주문하면 기대한 맛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2.7. 추가메뉴
700원을 내면 추가가 가능한 엑스트라로는 에스프레소샷/파우더(바닐라/헤이즐넛/모카)/윕크림(휘핑크림)/카라멜(드리즐)이 있다. 커피 콩, 초코 칩, 유자와 마라시노 체리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유나 오트밀크로(500원 추가) 변경이나 디카페인에스프레소로 변경이 가능하다.저지방우유를 쓰는 다른 메뉴들을 일반우유로 바꿔달라거나 그 반대의 경우, 그리고 아이스 음료의 얼음을 적게 넣고 우유로 가득 채워달라고 하면 추가요금이 없고, 스탭이나 직원들이 흔쾌히 해준다.
2.8. 현재 판매 중인 시즌 메뉴
시즌 메뉴는 일정한 기간만 판매하나 인기가 많으면 아예 정식 메뉴로 등재되기도 한다.- 포레스트 말차크림 오트라떼
- 포레스트 그린애플티
- 크런치 캬라멜크림 콜드브루
2.9. 해피모닝 세트
일부 매장 한정으로 오픈부터 오전 10시까지 '해피모닝 세트'라는 이름으로 할인 메뉴를 판매한다. 음료 한 잔 구매시 해피모닝에 해당하는 베이커리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음료 한 잔당 베이커리 1개 한정. 죽이나 바나나를 판매하는 일부 매장도 있다.2.10. 캡슐커피
CBTL 브랜드로 캡슐커피를 팔고 있다. 카피탈리시스템 호환 캡슐이다.3. 핑크카드와 커피빈 멤버스클럽
점포마다 '핑크 카드'라는 쿠폰이 있었다. 음료 1잔마다 하나씩 스탬프가 박히며 12개를 채우면 음료 1잔이 무료. 다 채운다면 아이스 블렌디드를 레귤러 사이즈로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통 10개를 채우는 쿠폰과는 달리 12개를 채워야 해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이 12개를 이용한 대사가 나온다.
핑크카드와는 별개로 커피빈 멤버스클럽 리워드 프로그램 신설에 따라 콩 적립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콩 적립 기준은 병음료를 포함한 마실 것 한 잔당 콩 1개로 옆집과 달리 꽤 후했었으나,[11] 지금은 그냥 메뉴 하나당 콩 1개이다. 즉 쿠키 같은 거 사도 1개로 적립된다. 하지만 300원짜리 체다치즈롤은 해당되지 않는다.
리워드등급은 핑크-골드-VVIP 순서로, 처음 가입 후 커피빈카드 등록시 핑크클럽으로 가입된다. 골드클럽으로 승급시 골드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핑크 → 골드 승급시 콩 60개 필요
골드 → VVIP 승급시 콩 60개 필요
참고로 승급에는 별다방보다 더 많은 돈과 노력이 들어간다. 최근 스타벅스에서 Tri Star Dash 같은 별폭탄(...) 이벤트를 자주 열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쉽게(?) 골드 등급으로 진입이 가능한 것에 비해 커피빈에서는 그런 행사를 일체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
2018년 2월 28일 이후 핑크 카드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되었으며, 커피빈 멤버스 어플을 통해 퍼플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핑크카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12잔 적립 시 바리스타가 제조한 음료를 사이즈 상관 없이 무료로 1잔 이용할 수 있다.
4. 이야깃거리
4.1. 아르바이트에 관해
커피빈은 직급은 Staff - 4/5h Supervisor - 8h Supervisor - Assistant Manager (부점장) - Store Manager (점장) 으로 나눠진다. 직급 상관없이 일한 날은 직원음료 1잔이 제공되며 종류와 사이즈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4.1.1. Staff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르바이트생. 일주일에 15시간 미만 일하는 경우에는 스탭으로 들어간다. 주로 하는 일은 POS 응대, 음료 제조, 홀청소 등.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15시간 이상 근무 스탭으로 등록된다. 호칭은 스탭님 혹은 스타님.4.1.2. 4/5h Supervisor
여기서부터 정직원으로 등록되며 채용되면 본사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적으로 평일 주 5회 일한다. 매장 상황 및 개인 사정에 따라 특수한 경우에는 주말 포함 주 5일 일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이 타지점으로 발령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한 매장에서 계속 일하게 된다. 하는 일은 위에 스탭이 하는 일과 함께 음료 제조 영역 청소, 음료 베이스 셋업 및 베이커리 관리 등을 한다. 정해진 같은 시간대에 평일 5일을 일하기 때문에 취업준비, 자격증 준비 등을 하면서 일하기 좋다. 호칭은 슈퍼님.4.1.3. 8h Supervisor
여기서부터 스케줄 근무이다. 따라서 유동적으로 오픈 미들 마감으로 일하게 된다. 약 6개월-1년 주기로 다른 매장으로 발령을 가게 된다. 하는 일은 4/5h 슈퍼바이저 일에 물품 및 재료 재고관리, 발주 넣기, 에스프레소 머신 및 원두 그라인더 청소 등 많은 일이 추가된다. 약 1년을 일하면 부점장 승격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 호칭은 슈퍼님.4.1.4. Assistant Manager
부점장이다. 하는 일은 8h 슈퍼바이저와 거의 동일하지만 틈틈이 점장이 하는 일들도 배워야한다. 마찬가지로 6개월-1년 주기로 다른 매장으로 발령을 가게 된다. 모든 매장에 부점장이 있지는 않다. 부점장으로 1년 이상 일하면 점장 승격 기회가 주어지며 이는 실무평가 및 동료 직원 평가에 기반한다. 호칭은 어시님.4.1.5. Store Manager
점장이다. 위에 설명된 일에 직원 스케줄 관리, 직원 근태 관리, 기타 사무업무 등이 추가된다. 만약 당신이 커피빈에 지원해서 매장 면접을 보게 됐다면 그 매장의 점장과 면접을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발령이 나면서 여러 매장을 돌게 된다. 호칭은 점장님.4.2. 운영 방침
커피빈의 모든 지점은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12] 따라서 원두 관리부터 하나하나 본사의 간섭이 심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종종 감사를 오는 본사 직원들을 볼 수 있다. 점장도 자기 가게에서 군림하는 킹왕짱이 아니고 그저 때 되면 지점을 옮겨다니는, 군대로 치면 연대장같은 위치.4.3. 텀블러
일명 아령 텀블러라고 불리는 텀블러가 유명하다. 매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 뚜껑만 개별로 판매하기도 한다. 실은 락앤락에서 나온 텀블러를 OEM한 것으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 할인점에서 락앤락, 글라스락을 구매하는 게 가격 대비 성능이 월등하다.
4.4. 인사점(게이빈)
다른 카페 체인들과는 달리 종로 3가 오라카이 스위츠 호텔 1층에 위치한 커피빈이 게이들의 본산지로 유명했던 탓에 게이빈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곳에만 가면 일반인들조차 일시적으로 게이더 스킬에 만렙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라이벌(?)로는 종로2가 탑골공원 옆에 위치한 컬컴카페 종로점이 있는데 이쪽도 주말 저녁이면 게이들로 붐볐지만, 여기는 2016년경에 문을 닫았다.평일 점심 시간엔 직장인이 대부분이지만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게이들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찾아가도 별 거 없다. 미묘하게 남자무리가 많고 찾아간 사람이 남자라면, 남자무리들이 한 번 이상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질 뿐 사실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자기들끼리 정신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리고 나갈 때도 마음대로다. 돈만 잘 내고 진상만 부리지 않으면 된다. 때에 따라 베어들이 많이 온다고 베어빈이 되는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한 때 커피빈이 철수하고 저 자리에는 스타문 커피 체인점이 대신 들어왔었다. 그 후 스타문도 문을 닫아서 공석이었다가 결국 2015년 현재 다시 커피빈이 입점해 있다. 여담으로 스타문은 문구류로 유명한 '바른손'이 운영하던 카페 브랜드로 매장이 바른손 본사 근처에 한개, 이곳에 1개 있었다고 한다.[13]
이 커피빈이 철수하고 스타문이 들어섰던 사연인 즉슨, 프레이저 측에서 '호텔의 품격과 맞지 않으니 껒여주세요.' 라고 해서 나갔던 것. 정작 커피빈이 문닫고 나간 자리에는 스타문이 들어오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 솔직히 스타문이 커피빈에 비해서 맛도 떨어지는 데다가 불친절하고 게이에게 프렌들리 하지않았던터라. 결국 게이들은 컬컴으로 대거 이동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품격이 맞지 않는(?) 커피빈이 다시 재오픈한데다 때맞춰 컬컴이 폐업하면서 원래의 위상(?)을 되찾았다.
지점 위치가 중장년층 유동인구가 많이 돌아다니는 인사동이다 보니, 노트북 하나만 덜렁 갖다놓고 하루종일 자리를 차지하면서 말그대로 사무실을 차리는 얌체 부동산 업자들이 꽤 많았던지 매장 바깥에 사무실 목적의 이용을 거부한다는 문구가 붙어있기도 하다. 그리고 커피빈은 사무 공간이 아니라며 심지어 공공 WIFI가 없는 유일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이도 하다. 커피값도 가장 비싼 것들이 공공 WIFI도 없다며 욕을 들어먹은 원인이었는지 몇몇 곳에서 공공 WIFI를 설치하고 노트북 이용 탁자를 만들기도 했으나 정작 지점에서는 재오픈하면서 아예 콘센트를 몽땅 없애는 것으로 대응했다(...). 물론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런 안내문은 철수된 지 오래고, 콘센트와 와이파이도 다시 부활했다.
2020년대에도 여전히 게이들이 많이 모이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은 시선강간 수준으로 신경을 쓰지 않는 한 이상한 느낌을 받기는 힘들다. 게이들이 '나 게이임'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모로 구별하기는 힘들고, 일반인들에게는 관심을 잘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4.5. 기타
- 참고로 본사는 미국 기업이지만, 2013년 9월 한국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커피빈의 경영권 지분 75%를 인수하여 한 때 한국 소유의 기업이었다. 하지만 2019년 7월 24일 다시 필리핀 회사 졸리비에 매각되었다.
- 체인점 역시 22개국에 걸쳐 진출해 있으며 1000개가 넘는 점포 중 235개가[14] 한국 내에 있다. 점포중에 가장 유명한 점포는 LA 브랜트우드에 있는 첫번째 점포다. 미국 내 카페가 한국에서는 편의점 정도 인식이라 다 그렇겠지만 한국에 판매하지 않는 wrap이나 chips도 취급한다.
- 콘센트는 과거 오랫동안 인테리어 차원에서 거의 배제하고 있어서 없었다고 봐도 되며,
근데 인테리어가 무슨 블루보틀같은 것도 아닌 판자를 덧붙인 창고에 가까운 느낌이라 좀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긴 했다무선 인터넷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인터넷을 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었다.[15] 참고하자.
사실 단순 인테리어 때문만은 아니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이유도 있다. 그래서 콘센트와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았고[16] 의자도 푹신한 소파보단 나무 의자가 많다. 커피빈이 주로 입주한 지역의 월세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17] 비싼 가격에 빨리 수익을 내고 싶어하기 때문, 물론 이렇게 해도 근성 있는 손님은 오래 앉아 있고 경쟁업체 중엔 와이파이와 콘센트 모두 마련해주는 곳도 많긴 하다.
단, 대학가의 극히 소수 지점에는 일부 자리에 콘센트를 마련해둔 곳도 있는데 의도적으로 불편한 자리에 배정해놨기 때문에 혼자 하는 수준으로밖에 이용할 수 없다. 사실 처음에는 콘센트가 꽤 있었다고 하는데 커피빈을 사무실처럼 이용하는 잡상인들 때문에 큰 피해를 봐서 다 없앴다고... 또 다른 이유는 어린아이가 콘센트에 포크를 집어넣어 사고가 일어날 뻔해서 없앴다고 한다.콩다방에서 '코피스族'이 사라진 이유는 기사에선 커피업계 관계자들이 말하길 덮개를 설치하면 되고, 직원이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그 사고가 위험하긴 했지만 관리하기 귀찮고, 손님들이 전기를 너무 많이 쓰니까 콘센트를 없애려고 했는데 마침 그런 사고가 일어나서 사고를 핑계로 없앴을 수 있다. 고객 유치를 위해 콘센트를 설치하고, 무선 인터넷이 되는 다른 카페들과 대조적이다. 반대로 스타벅스에서는 무선 인터넷[18]도 처음부터 제공했고 콘센트도 일부러 막지는 않았다. 게다가 커피빈과 반대로 2012년 후반 이후 생긴 지점에는 콘센트도 넉넉하게 마련해 두고 있다. 커피빈은 이런 비판 때문인지 2013년 기준 몇몇 매장(홍대거리점 등)에서는 층마다 1~2개(...)의 콘센트 좌석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기는 하다. 무조건 없애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19] 2014년 이후로 오픈한 매장의 경우 꽤 많은 콘센트 좌석을 볼 수 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지점을 대상으로 직원에게 물어보자. 하지만 와이파이는 여전히 제공하지 않는다. 광화문점은 콘센트 사용가능이라고 아예 커다란 현수막을 걸어놨다. 관련 글 커피빈의 와이파이, 콘센트를 없앤 정책을 보면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역행하는 또 다른 창렬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런 전략이 2010년대 이후부터는 전혀 효과적이지 않게 되었는데, 특히 2010년대 이후로는 웬만한 프랜차이즈보다 실력있는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개인 카페들이 커피빈 매장이 특히 집중된 서울, 부산 등지의 대도시와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급증하기 시작했고, 익선동이나 성수동, 을지로로 대표되는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개인카페[20]들까지 속속 등장함에 따라 작업이 아닌 '대화' 또는 커피 맛을 위해 방문하는 카페의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짐에 따라 프랜차이즈 카페는 커피 맛보다는 공간 이용의 편의성에 좀더 초점을 두는 전략으로 가게 되었는데, 공간 편의가 좋은 편인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와 비교해서 국내 브랜드 인지도가 월등하게 뛰어나다고 보기는 다소 어정쩡한 커피빈이 와이파이는 물론 콘센트도 제공하지 않게 되어버리자 특별히 커피빈이라는 브랜드를 애호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이용자들로서는 딱히 방문할 매력을 갖추지 못하게 된 상황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21] 이렇듯 콘센트, 와이파이 없이 버티던 커피빈이었지만 이런 기사가 올라왔다. 빈대족이 커피빈 콧대 꺾었다. 최근에 새로 오픈하는 커피빈 매장들은 거의 대부분 와이파이 서비스와 콘센트를 제공하는 편이라, 2010년대 후반에 와서는 옛 말이 되어가는 중.
- 원래 커피 그라인더를 도저가 달린 세미 오토 그라인더를 사용했으나 최근 오픈하는 매장들은 도저리스 오토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커피빈의 경우 투썸플레이스나 할리스커피처럼 원두를 일정량 갈아 둔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폐기후 새로 갈아두는 방침이었으나, 커피의 향이 날아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인다. 이는 이디야커피 역시 비슷한 방침을 가지고 있으나, 이디야의 경우 일부 가맹점에서는 세미 오토 그라인더를 사용하기도 한다.[22]
또한 스타벅스처럼 주문서 대신 바리스타들이 모니터로 주문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나, 컵에 표시를 해주지 않는다.
- 진동벨을 도입하기 전에는 픽업대에 설치한 마이크로 고객이 지정한 이름이나 별명을 불러주었으며 한동안 알바들이 곤욕을 치른 옆집보다 먼저 곤욕을 치러야 했다. 지금은 진동벨을 도입해 그런 부분은 없어졌으며, 신규매장에는 마이크를 따로 설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 최근 몇 군데 드라이브스루 매장(DT점)을 만들었는데 현재 서울 학동역에 1개, 수원에만 2개, 동탄에 1개가 있다. 수원 송죽동에 있는 DT점은 완전히 카공족을 겨냥한 매장으로 만들었다.
격세지감
- 최근까지는 다소 고급 컨셉을 추구하면서 1+1 같은 이벤트는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에는 신메뉴가 나오면 이따금씩 드물지 않게 하는 편이며, 심지어 신메뉴 케이크 종류도 반값할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커피빈멤버스 앱을 받으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서울특별시내 일부지점에서 올링크의 미래에셋페이가 시험 서비스 중이라고 하며 해당 자점은 미래에셋페이의 결제킷이 제공된다.
- 삼성동에 위치한 커피빈코리아 본사를 매장으로 착각하여 오는 사람이 많아 '커피 안팝니다'라고 적어놨다고 한다. 실제로 30m거리에 커피빈 삼성봉은사거리점이 있다.
[1] #[2] 시애틀이 본거지인 스타벅스는 전미에 깔려 있지만 커피빈은 최근에서야 뉴욕 주와 같은 동부 쪽으로 진출했다.[3] 서울 서부, 북동부는 매장이 거의 없으며 (동작구, 도봉구, 성동구는 아예 매장이 없다.), 그 다음으로 많은 송파구도 강남구와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다.[4] 매장 찾기의 지역 검색에서 "시/도를 선택해주세요." 부분을 눌러보면 경북, 울산, 전남, 전북은 목록에 아예 존재하지도 않아 여러 곳에 퍼져 사세를 넓히는 스타벅스와 대조적이다. 물론 스타벅스도 없는 동네가 있지만 커피빈보다는 상대적으로 많다.[5] 커피가 아니다.[6] 비싼 메뉴(헤이즐넛 아이스 블렌디드나 후레쉬 망고 아이스 블렌디드)는 레귤러 사이즈가 무려 7천 원이나 한다!![7]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마끼아또, 마끼아또네를 제외하고 핫/아이스 선택가능[8] 스타벅스와 달리 커피빈은 시럽, 소스류는 설탕시럽과 카라멜소스 뿐이다. 헤이즐넛 바닐라, 모카 등의 나머지는 많이 아시다시피 파우더를 사용한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는 아몬드 시럽과 바닐라빈 시럽이 추가되었다.[9] 잘 알려진 것과 같이 파우더로 만들어진 바닐라 라떼지만 꼭 시럽으로 된 바닐라 라떼가 먹고 싶다면 바닐라빈 오트라떼를 주문 후, 일반우유나 저지방 우유로 변경을 선택하면 바닐라 시럽이 들어간 바닐라 라떼를 먹을 수 있다.[참고로] 정책상 휘핑 무료 이동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나는 후레쉬 망고를 주문하고 친구는 핫더블초콜릿을 주문한 다음 친구가 더블 초콜릿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먹길 원한다면, 내 후레쉬망고에 무료 제공되는 휘핑을 무료로 친구의 더블초콜릿으로 이동해서 주문할 수 있다.[11] 종이 형태 핑크카드 때부터 쓰던 적립기준이 내려온 것.[12] 다만 한국 내에서만 본사 직영이고, 커피빈코리아 법인 자체는 미국 본사에서 운영권만 따온 가맹의 일종이다. 이는 스타벅스도 마찬가지다.[13] 자금력이 어느정도 되는 기업들이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테스트 형식으로 '비싼 자리'에 간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케이스였던 듯하다.[14] 2023년 기준#[15] 배터리 충전을 하려면 직원에게 부탁해야 하는데 충전기를 지참해야만 가능하다.[16] 하지만 미국에서는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콘센트도 넉넉하게 있다는 불편한 진실.[17] 최소 몇천만 원에서 최대 몇억까지 한다.[18] olleh WiFi(구 NESPOT)와 협약을 맺고 무료 와이파이 제공. 이태원거리점 등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때문인지 아예 인증절차가 없는 자체 공유기를 설치해놓은 곳도 있다.[19] ‘커피빈’, 복합문화공간 서비스는 좀 야박 와이파이 안되는 커피숍 매출 봤더니[20] 이들 카페는 호주의 커피 바를 모방한 듯한 느낌의 좁은 테이블에 등받이 없는 의자, 노와이파이, 콘센트 없는 좌석 등을 고수함에도 독특한 인테리어 컨셉이나 세련된 선곡 또는 우월한 커피 맛을 무기로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21] 프랜차이즈 중에선 비싼 축에 속하는 폴바셋조차도 자리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초창기부터 콘센트나 와이파이에는 꽤 신경을 쓰는 편이었다[22] 대신 원두를 미리 갈아놓는지 그때그때 갈아 음료를 만드는지는 점주의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