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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eam milk우유에 수증기를 불어넣어 미세한 거품이 잔뜩 형성된 것을 가리킨다. 영어권에서는 frothed milk 또는 foamed milk로 지칭한다. 이를 이용해 라떼 아트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에 이를 넣게 된다.
2. 상세
스팀밀크 영상
자세한 것은 읽어보자. 참고 0 1 2 3 4 5 6
원리는 우유 내의 카제인의 열 변성을 이용한 것이다. 우유는 그냥 끓이면 표면에 막이 생겨서 커피에 써먹기에는 영 좋지 않게 되는데, 막이 생기게 하지 않기 위해 수증기를 불어넣어 카제인을 거품 형태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미세한 거품이 대량으로 덩어리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몽글몽글한 식감을 낸다. 부피도 크게 늘어나며, 거품 층 아래에는 일반적인 데운 우유가 된다. 메뉴에 따라 이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고, 배합할 때도 조심스럽게 따라야 우유와 거품의 양을 맞출 수 있다. 큰 스푼 따위로 위를 막고 우유를 따른 뒤 거품만 떠서 얹으면 훨씬 쉽다.
보통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딸려 있는 것을 쓴다. 구조를 보면 가느다란 관(스팀 완드)의 맨 끝에 작은 구멍이 몇 개 뚫린 타원형의 구슬 같은 것이 달려있으며, 위의 밸브를 돌리면 관을 따라 뜨거운 물이 분출되어 나올 때 수증기가 된다. 처음에는 그냥 뜨거운 물만 나오니 틀고 살짝 시간이 지나서 거품을 내면 된다.
수증기가 나오는 부분을 우유에 집어넣고 사용하다 보니 쓸 때마다 우유가 구멍에 많이 끼는데, 이 때문에 쓴 직후에 밸브를 다시 돌려 물 + 수증기와 함께 안에 고인 우유를 다 빼고[1] 깨끗한 행주 등으로 우유가 담긴 부분까지 빡빡 닦아 우유를 흔적까지 지워야 한다. 까먹고 우유 찌꺼기가 들러붙으면 청소하기도 힘들고 그 후의 모든 스팀 우유가 망하니 빨리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 외에 단독으로 스팀 밀크만 만들 수 있도록 '우유 거품기' 라는 게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게 네스프레소의 에어로치노.
바나나 우유같은 가공우유도 일단은 우유기에 스팀 밀크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그냥 우유에 비해 거품이 크게 나온다.
[1] 이를 '공회전'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