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시대에 등장하는 등장 인물에 대한 내용은 Ma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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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18CA8><colcolor=#fff>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도우 카요 [ruby(首,ruby=ス)][ruby(藤,ruby=ドウ)][ruby(禍,ruby=カ)][ruby(世,ruby=ヨ)] | Kayo Sudou | |
이명 | 엔비자카의 재봉사 円尾坂の仕立屋 | Tailor of Enbizaka |
출생 | E.C. 822년 |
사국 오니가시마 엔비자카 | |
국적 | 사국 (822년 ~ 842년) |
성별 | 여성 |
소속 | 엔비자카 재봉소 (832년 ~ 842년) |
직위 | 재봉사 (832년 ~ 842년) |
가족 | 외할아버지 오쿠토 가토 아버지 스도우 나가레 어머니 스도우 카구라 남편 및 사촌 스도우 가쿠가 아들 스도우 렌 외숙부 오쿠토 사촌 오쿠토 아난 외종손 옥토 외종증손 뇨제 옥토 외종증손 가몬 옥토 |
VOCALOID | 메구리네 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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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 재봉을 시작해요. さあ、仕立てを始めましょう。 |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7대 대죄 중 '질투'를 상징하는 엔비자카의 재봉사의 주인공이다.
2. 인물 소개
일곱 개의 죄와 벌 공식 프로필 |
카요 스도우 |
2.1. 특징
원래는 검은 머리을 지닌 평범한 동양 외모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분홍 머리에 이국적인 외모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웃들은 이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질투의 대죄자이지만, 질투의 악마와는 계약한 적도 없다. 나중에 밝혀진 진실은, 먼 옛날 카요의 외할아버지 되는 '옥토 가토'가 대죄의 그릇 중 하나인 '레비안타의 쌍검'을 동굴에 봉인시켰고, 그것을 카요의 어머니인 카구라가 쌍검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쌍검에 들어가 있는 질투의 악마가 카요의 아버지 나가레에게 반하고 말았으며, 악마는 전신술로 카구라를 가위에 가두고는 나가레와의 사이에서 카요를 낳았다고 한다. 즉 태어나자마자 대죄 계약자가 되었으며, 어떻게 살든 간에 명계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좋아하는 음식은 참치 타코야키다.[1]
2.2. 능력
고운 마음씨와 확실한 솜씨로 근방에서도 평판 좋은 아가씨. 気立てのよさと確かな腕で近所でも評判の娘。 엔비자카의 재봉사 가사 中 |
또한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대죄 계약자였기에, 그 유전으로 높은 마력을 지녔고,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화재 사건 때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었음에도, 흉터 하나 없이 말끔하게 나을 수 있던 건 이 때문이며, 사형을 받아 목이 잘렸음에도 비늘로 다시 덮여 멀쩡해졌다.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그녀를 괴물이라 부르며 경악해 한다.[3]
2.3. 성격
카요 씨는 대죄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지인으로 두고 싶지 않은 사람이에요. 무섭거든, 레알로. カヨさんは大罪キャラの中でも一番知り合いにいてほしくない人です。怖いもん、リアルに。 |
그럴 순 없어. 카요 씨와 돌아가신 카구라 씨, 나가레 씨는 항상 나를 돌봐주신 분들이야. 만일 카요 씨가 정신병에 걸렸다면, 그 어느 때보다 그 사람을 잘 보살펴야 해. |
그러나 대화재 사건 이후로는 가족이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이웃을 보며 질투심을 느꼈고, 급기야 부후코나 카이를 보고 죽은 가족들을 투영하는 등 트라우마로 인한 망상장애가 심해져 갔다. 흔히 보이는 증상인데, 과거에 극심한 충격을 받은 사람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망상을 펼치고는 한다. 결국 평행세계에서는 이 망상심이 극대화되어 일가족 4명을 살해하기까지에 이른다.[4] 이 때문인지 원작자 mothy_악의P는 카요를 ‘지인으로 두고 싶지 않은 사람 No.1’이라고 촌평하기도 했다.
흑단동자: 당신은ー 엔비자카를 좋아하셨나요? 흑단동자와의 마지막 대화 中 |
화재가 일어났는데도 가쿠가와 담담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면 꽤 태평한 면도 있었는 듯.
2.4. 캐릭터의 모티브
카요의 모티브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귀신 빨간 마스크이다. 누군가에게 ‘나 예쁘지?’라고 물어본 뒤 인정사정 없이 죽여 버리는 것이 카요와 판박이다. 무어라고 대답하던지 간에 결말은 똑같다는 것도 공통점.2.5. 이름에 대하여
‘카요 스도우’라는 이름은 에빌리오스식 표기로, 그녀는 성+이름으로 표기하는 동방 출신이기 때문에 정확한 표기법은 ‘스도우 카요’다. 카요는 동방 출신이기에 에빌리오스 표기법을 쓸 일이 없었지만, 약 200년 후 Ma가 이 이름을 대고 극작가 활동을 하며 ‘카요 스도우’라는 이름이 세상에 등장하게 된다.스도우 카요의 한자 표기는 ‘首藤禍世(수등화세)’로, 성씨에는 일본어에서 목을 뜻하는 한자가 들어 있다. 마치 카요의 최후를 암시하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한편 이름인 ‘카요’의 뜻은 ‘재앙의 세상’이라는 뜻이다. 보통 카요라는 이름은 佳代 혹은 加代로 표기하므로 노린 것.
이름의 모티브는 ‘스토커야(ストーカーよ)’를 길게 발음한 것에서 따왔다. 이외에도 담당 보컬로이드인 메구리네 루카의 ‘카’에서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3. 작중 행적
3.1. 질투 시대
E.C. 822년, 카요는 사국 엔비자카에서 태어났다. 10살 때부터 그녀는 재봉소 일을 돕기 시작했고, 아버지인 나가레의 사후, 남편 가쿠가과 만나 연애를 하기도 했다. 도중에 가쿠가가 본인과 사촌임을 밝혔지만 계속 관계를 유지하며 16살의 나이에 결혼하게 된다.결혼식 직후 어머니 카구라가 모습을 감추자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한 그녀는 가위를 물려받은 뒤, 재봉소를 운영하게 된다. 그해 말 렌이라는 아들도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엔비자카 대화재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계속 일을 하고 있다가, 남편이 대피하라고 알려주자 가위와 아들인 렌을 데리고 대피한다. 그러나 남편과 아들은 대피 도중 잔해에 깔렸고 본인은 온몸에 불이 붙고, 결국 정신을 잃는다.
사건의 결과로 남편은 행방불명, 아들 렌은 화재로 사망, 본인은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는다. 그리고 이때 미로쿠 메이에게 남편과 아들의 사망 소식[5]을 듣고는 목구멍까지 타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을 정도로 슬퍼했다. 이후 그녀는 4년간 오쿠토 가문에 머무르며 오쿠토 아난의 하녀 츠키모토 부후코의 간호를 받으며, 그녀가 금발이라는 이유로 렌과 동일시하기도 했고[6], 그렇게 4년이 지나서 화상은 낫지만, 정신적인 상처는 낫지 않았다.
마을이 복구되자 다시 오쿠토 가문에서 쫓겨난 카요는 재봉소에서 살게 되지만, 더 이상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함과 동시에 단란한 가족들을 볼 때마다 질투심에 사로잡혔다.[7] 이런 카요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엘루카 "Ma" 클락워커였다.
화재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얼굴이 여전히 화상으로 흉측하다고 믿고 있던[8] 카요는 엘루카의 외모를 질투하고, 마침 카요의 몸을 탐내던 엘루카는 그걸 알고 카요의 몸과 전신을 한다.[9] 원래 능력자였던 엘루카의 몸[10]으로 재봉사 일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루카나 옥토가 보라색 꿈을 꾸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루카나의 육체를 가진 이후 카요도 보라색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
3.1.1. 평행세계
엘루카와 전신한 이후, 카요는 미로쿠 카이를 자신의 남편으로 착각하게 되는데, 사실 그는 미로쿠 메이와 두 딸 미로쿠 미쿠, 미로쿠 린이 있는, 즉 다른 사람이었다. 하지만 카요는 카이가 바람 피우는 거라는 망상증에 빠져 아내와 딸들을 자신의 가위로 찔러 죽여 버리고 당연히 자신을 알 리 없는 카이가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하자 분노하여 그도 죽인다.카이를 죽이기 직전 그녀는 카이의 고백을 듣고 그가 엔비자카 대화재사건의 진범임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카요는 카이의 범죄를 봉행소에 알리고, 이로 인해 사국 정부와 폭력조직 홍의중 사이에서 전쟁이 발발, 오니가시마 섬은 전쟁터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3.1.2. 본편
그러나 사실 카요가 미로쿠 카이를 살해한 이유는 보라색 꿈을 통해 그가 엔비자카 대화재사건의 진범이었단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카요는 가족을 모두 잃은 자신과 달리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카이 본인을 질투했던 것. 다만 소설 자체가 카요의 시점으로 진행된 적이 없어서[11] 메이와 미쿠, 린 세 명을 죽인 이유가 질투인지 복수인지는 불명이며 카이가 자신의 원수임을 알게 된 시점도 알 수 없다.[12]메이와 미쿠를 살해한 이후 엔비자카로 흑단동자가 찾아오자 흑단동자를 죽은 자기 아들처럼 생각해 준다. 그리고 늦가을 무렵, 그녀는 해변에서 기억을 되찾은 린과 만난다. 짧은 대화를 나눈 뒤 린은 거울 속의 악마의 힘으로 카요를 죽이고 살아남으려 하지만 실패했고,[13] 카요는 린을 죽이고 비녀도 가져간다. 그리고 마지막 살인(그리고 자수)을 하기 직전에 오유카에게 정중히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남긴다.
그렇게 카이의 가족들을 죽여 옷을 입고 나와 자연스레 카이도 죽일 수 있었다. 엔비자카의 재봉사에서 카요가 메이, 미쿠, 린의 옷을 입은 것은 소설을 안 봤다면 단순히 망상증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이유다.
카요: 저기, 하나만 물어볼 수 있을까요? |
이후 그녀의 머리는 효수되었고, 흑단동자와 가쿠샤는 카요의 머리를 합장해주고 경을 읊어준다.
사형된 이후 이야기는 "들에 나뒹구는 목, 오니가시마에서"로 이어진다. 행각승 가쿠샤(카요의 본래 남편)는 원래 카요와 가정을 꾸려 잘 살고 있었으나 화재 사건 이후 기억을 잃어버린다. 이후엔 한 스님에게 거둬져 행각승이 되었는데, 지나가다 들린 엔비자카에서 한 여자가 참수당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기억을 못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한 여자에 의해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되고, 곧장 자신과 카요의 집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였다.
사형된 이후 살인을 저지른 데다가, 그 이전에 선천적인 대죄 계약자였던 카요는 명계로 간다. 다만, 명계의 주의 스승과 동일한 외모 덕에 명계의 주에게 편애를 받아, 지옥행은 면하는 대신 명계의 주의 옷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15]
3.2. 종말 후
일곱 개의 죄와 벌에선 미쳐 버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모두 죽어서 참회하자 등등. 그리고 갈레리안 마론이 갑자기 등장해 연 재판에 의해 사형당할 뻔하지만, 알렌 아바도니아가 저지하고, 이후 갈레리안과 함께 명계의 주에게 끌려간다.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는 가몬 옥토의 대죄 사냥 리스트에 포함되며, 가몬의 선동을 지켜보던 알렌은 그녀가 타도 대상으로 꼽히자 표정이 험악해졌다.
중반부에는 명계의 주에게 잡혀와서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와 함께 있었다. 자신의 조상이 자꾸 작업을 걸어 좀 난처했던 모양. 그 후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와 만난다. 여기서 릴리안느를 못 알아봤지만, 릴리안느가 미로쿠 린으로 변신하자 알아차리고 지난 일을 사과한다. 이때는 일곱 개의 죄와 벌에서와는 달리 멀쩡한 정신으로 등장한다. 오랜만에 지상으로 나와서 잠시 미쳤었다고.
갈레리안 마론이 잠재우는 공주를 불러내어 프림 마론에게 최면을 걸어, 최면에 걸린 프림과 싸운다.[16] 베노마니아 공이 색욕의 저주로 상쇄시켰지만.
4. 어록
자, 재봉을 시작해요. さあ、仕立てを始めましょう。 |
어때요? 저 예쁘죠? どう?私綺麗でしょう? |
나라는 사람이 있는데도 집에 돌아오지를 않아요. |
어머...... 다들, 안녕하셨어요? |
녹색 오비가 정말 잘 어울려. 아아, 그런 애가 취향이로군요. |
나이도 어린 여자아이에게 노란 비녀를 사 주고는 대체 뭘 하려는 거예요? 정말로 분별이 없군요. |
만나러 와 주지 않는다면 이쪽에서 만나러 가도록 하죠. |
가위를 구성하는 것은 두 장의 칼날. 서로가 몸을 기대며, 서로 스치는 것으로 역할을 다한다. 그것은 마치 금슬 좋은 부부와 같다고 어머니는 내게 오래전에 얘기했다. |
그래도 일은 열심히 해야지, 가위를 한 손에 들고 필사적으로. 어머니의 유품인 재봉 가위는 갈면 갈수록 잘 잘리네. |
일곱 개의 샘물 속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옛모습. 그러나 다른 그림자가 언제나 비쳐들지. 네 녀석들만 없었더라면.... |
난 너보다 훨씬 강해. 그러니 나도 따라가겠어. |
이로써 세 명, 활기찬 여행이 되겠네. 그래서, 린. 이제 어디로 갈 거야? |
5. 등장 곡
등장 곡 | ||
연대 | 제목 | 비고 |
842 | 엔비자카의 재봉사 | 첫 등장 |
842 | 들에 나뒹구는 목, 오니가시마에서 | 목만 나온다. |
??? | 일곱 개의 죄와 벌 | |
1000 | master of the heavenly yard | |
1000 |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 | 마지막 등장 |
6. 기타
- 대죄자들 중에서는 신분이 가장 낮다. 사테리아지스, 바니카, 마르가리타는 귀족이었고, 릴리안느와 네메시스는 각각 국가원수인 국왕, 총통이었으며, 갈레리안은 USE 사법부 수반인 암성청 장관까지 올라갔는데 카요 혼자만 일반인이다.
- 그녀의 육체의 원래 주인인 루카나 옥토 역시 재봉사였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 악의 이야기에선 그녀와 닮은 스도우 카요코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 인물은 에빌리오스 넷에서 '엘루카'라는 이름을 쓴다.
7. 관련 문서
[1] 메구리네 루카의 동인설정 중에는 냉동참치와 문어가 있다. 작가가 노린 듯.[2] 해 보면 알겠지만 그냥 칼로도 사람을 죽이기는 힘들다. 그런데 가위로 사람을 죽이고 아예 난도질까지 해 버렸으니… 물론 소설적인 과장이다.[3] 이 능력은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도 언급된다.[4] 노래만 들으면 미로쿠 카이에 집착하여 미로쿠 메이, 미로쿠 미쿠, 미로쿠 린을 죽여서 마치 얀데레처럼 보이지만, 스토리로 보면 망상 때문에 그런 거니 얀데레는 아니다.[5] 잔해에 깔린 사람 중 살아남은 걸로 확인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6] 이는 부후코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기도 하다. 비히모의 모티브 보컬로이드는 스도우 렌과 동일한 카가미네 렌이기 때문.[7] 심지어 절친인 오유카조차도 딸과 다닐 때마다 죽일 듯이 노려봤다고 한다.[8] 카요의 화상은 이미 다 나은 상태였다.[9] 참고로 카요가 전신을 거부했다면, Ma는 카요의 몸을 강제로라도 빼앗았을 거라고 한다.[10] 정확히는 루카나 옥토의 육체.[11] 카요의 이야기는 가위 속 오쿠토 카구라가 엘루카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시작된다.[12] 다만 미로쿠 린을 죽이기 전, 그녀가 꿈으로 자신의 죽음을 예지했다 밝혔을 때의 반응을 보면 린을 죽이기 전에는 보라색 꿈으로 알아차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13] 오만의 악마, 마리 아네트가 당시에 거울에 존재 하지 않았다.[14] 여기서 평행세계가 발생한다.[15] 당연한 게, 둘 다 루카나 옥토의 육체를 사용했다.[16] 원래는 카요가 더 세지만, 육체의 한계가 없는 영혼상태에서 최면에 걸렸기 때문에 카요를 상대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