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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 탄지로/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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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 탄지로 관련 문서
행적 능력 인간관계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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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가족관계3. 귀살대
3.1. 동기들3.2. 주3.3. 그 외3.4. 도공 마을
4. 혈귀5. 그 외

1. 개요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의 인간관계를 설명하는 문서.

워낙 성인군자처럼 착하다 보니, 적이거나 웬만큼 나쁜 일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을 제외하면 거의 우호적인 관계로 지내고 있다.

2. 가족관계

3. 귀살대

3.1. 동기들

3.2.

주인공 아니랄까 봐 상위권 실력자들인 주들과의 인맥 역시 세계관 최고 수준이다. 주합회의에서 워낙 도깨비에 얽힌 처참한 과거를 지닌 주들은 가족이라고 도깨비를 싸고도는 탄지로를 못미더워했지만 후에는 시나즈가와 사네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탄지로의 넓은 마음과 잠재력을 인정해 스스럼 없이 대한다.

3.3. 그 외

3.4. 도공 마을

4. 혈귀

혈귀들이 저지르는 악행은 용서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마음 속으로는 혈귀들을 불쌍한 생명체라 인식하고 있다.[27]
이후 사라져 가는 루이의 옷에서 슬픔의 냄새가 난다며 잠시 슬픈 표정을 짓는다.

5. 그 외



[1] 첫만남 때만 해도 너 때문에 결혼 못했다고 징징거리는 젠이츠를 한심하게 봤으며, 쿄우가이와 싸우기 전 젠이츠가 겁을 내며 들어가기 싫어하자 정말로 경멸했는지 비꼬는 듯한 표정을 짓기까지 했다.[2] 허나 젠이츠가 네즈코와 결혼을 하며 처남 매부 사이가 되며 진짜 가족이 된다.[3] 강해 보인다는 이유로 도깨비를 눈앞에 두고도 같은 편인 탄지로에게 검을 휘둘렀으며, 어린아이를 밟고, 반격하지 않는 젠이츠를 구타한 등의 상식을 벗어난 이노스케의 행동으로 인해 몸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이노스케는 이제껏 야생에서 살아왔기에 도덕적인 상식(아이를 다치게 하면 안 된다, 동료를 공격하면 안 된다 등등)을 거의 알지 못한 것이고, 반대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탄지로의 성격이 이와 충돌해 발생한 해프닝으로 보인다.[4] 원래는 강한 도깨비와 싸워 이기려는 모습만을 보여줬지만, 79화에서 인간을 지키면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데...라는 독백을 하는 걸로 보면 그가 얼마나 탄지로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는지를 보여준다.[5] 하지만 최종장에서 도깨비화한 탄지로의 목을 베어주려 하나, 탄지로와 쌓아왔던 추억을 회상하며 차마 베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난 벨 수 없어, 탄지로."라고 독백한다. 탄지로와의 정이 그만큼 두텁게 쌓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6] 젠이츠는 일격기인 번개의 호흡 특성상 원맨쇼 기질이 강하며 굳이 같이 활동할땐 탄지로보단 네즈코와 함께 활동하는 편이다.[7] 최종선별 이후 검을 내놓으라며 여자아이의 머리채를 움켜쥔 겐야의 행동을 탄지로가 팔을 부러뜨려 막았다.[8] 원문은 やさしい로 상냥하다, 아름답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9] 탄지로와 카나오의 대화 내용을 감안하면 아름답다보다는 상냥하다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10] 네즈코가 사람을 해칠 시 기유 자신과 스승 사콘지가 할복함으로써 죗값을 치르겠다고 할 정도.[11] 탄지로가 반복 동작을 할 때 떠올린 순간의 강렬한 기억으로 가족들과 쿄쥬로, 그리고 쿄쥬로의 말들을 떠올렸다.[12] 당시가 다이쇼 시대라는 걸 고려하면 굉장한 사치지만, 칸로지 집안이 귀족 중에서도 귀족 집안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13] 평소 이구로 오바나이와 편지를 주고받는 미츠리가 탄지로 얘기를 자주 하는지 이구로에게 잔뜩 미움받기도 하였다.[14] 그냥 일반 대원과 탄지로의 실력 차이도 물론 있었겠지만, 합동 훈련 때에는 탄지로에게 살갑게 대해주었고 탄지로가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자 바로 훈련을 통과시켜 주었지만, 다른 대원들이 보내달라고 하자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지고 기초부터 다시 하라며 차갑게 일갈해 대원들을 절망시켰다.[15] 단 앞서 말했듯 탄지로는 이미 이 당시부터 주에 필적하거나 그보다 한계단 아래인 일반대원들 중에선 최강급의 실력자였으며 실제로 무이치로의 공격에 제대로 반응해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16] 물론 사네미는 달가워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피를 흘려가며 도발했음에도 네즈코가 이를 버틴거라 어쩔 수 없이 따른 것에 가깝다.[17] 살갑게 다가온 탄지로에게 사네미가 "까불지 마라, 나는 네놈을 인정하지 않았으니까."라며 일갈하자 역시 탄지로도 "괜찮아요. 저도 당신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네즈코를 찔렀으니까!"라고 받아친다. 이에 사네미는 합동 훈련 때 유독 탄지로에게 박한 대접을 했다.[18] 어머니가 도깨비가 되어 겐야를 제외한 모든 동생을 잡아먹었고 도깨비가 된 어머니를 죽여 겐야를 구해냈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겐야는 어머니가 죽는 모습만을 보고 사네미에게 살인자라고 외쳤다. 이후 모든 것을 깨달은 겐야는 그 행동을 사과하고 싶어했지만...[19] 키리야는 사네미가 편지를 받을 때마다 크게 기뻐해줄 거라며 이를 독려했는데, 실제로 네즈코가 바느질을 하는 사이 슬쩍 와서 선물을 두고 바람처럼 사라졌다. 쑥스러워서 직접 만나지는 않은 모양이라고. 그 선물은 오하기와 말차로 사네미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다.[20] 합동훈련 때도 실전을 가장해 탄지로를 떡실신시키려 했던 사네미와 달리, 오바나이는 괴팍하게 임하긴 했어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했고 탄지로가 자신이 제시한 훈련을 통과하자 별 말 없이 보내줬다.[21] 아예 이구로가 무잔에게 잡아먹힐 뻔한 탄지로 대신 몸을 던져 대신 잡아먹힐 정도. 덤으로 이 때 오바나이는 미츠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억압하지 않고 풀어놓으면서 생애 최초로 심적 여유를 갖게 된 순간이기도 했다.[22] 무려 기유와 동기생이다.[23] 사람도 아닌 놈(人でなし,히토데나시), 빌어먹을 영감탱이(くそ爺,쿠소지지)라고 불렀다. 탄지로로서는 굉장히 드문 일이고 이때 탄지로의 내면의 상처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24] 다만 탄지로는 후천적인 반점 발현자이기에 선택받은 사용자는 아니다. 오히려 아버지 탄쥬로가 선천적인 반점으로 선택받은 사용자로 추정된다.[25] 오히려 통쾌했다고(...)[26] 칼을 들고 죽이려고 달려들었는데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살의를 가지고 달려오는 것이라고 한다. "죽으면 어쩔 수 없지"라는 심정이었다고. 참고로 하가네즈카가 탄지로에게 달려들며 지니고있던 식칼은 직접 만든 수제로 음식은 물론 도마까지 썰어버리는 엄청난 절삭력을 자랑한다.[27] 다만 만악의 근원인 무잔을 비롯한 인간 때에도 악행을 저지른 자는 예외인 듯. 이 또한 대적할 당시에 감정이 격해져서 차갑게 말한 것 뿐이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을 정도. 애초에 탄지로는 각 혈귀들마다 사연을 파악하고 동정한 게 아니라, 혈귀들이 죽기 직전 그들의 감정의 냄새를 맡은 뒤 각자 어떤 식으로든 사연들이 있었을 것임을 헤아리고 동정하는 것에 더 가깝다.[스포일러2] [29] 엄밀히 말하자면 토벌 과정에서 직접 목을 베긴 했지만 쓰러트리지는 못했고 각종 약물 효과 + 태양빛의 역할이 컸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애초에 해의 호흡 13형의 목적이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무잔을 양지가 될 만한 곳에 묶어두는 것이었고 결정적으로 탄지로가 무의식 중이라고는 하나 혁도를 발현해서 도주를 막아냈기에 무잔이 태양빛에 소멸하였으니 직접 쓰러트렸다고 봐도 무방하다.[30] 무잔이 최초로 자신을 죽일 뻔했던 요리이치를 평생의 트라우마로 여기며 그의 사후 한참이 지나도 극도로 조심하며 살았지만 정작 카마도 가가 요리이치의 관계자인 것도 모르고 건들였다가 화근이 되어 죽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결국 무잔 스스로 꼬리를 밟고 파멸한 것이다.[31] 성격 문단의 화난 탄지로의 왼쪽 이미지가 이때 당시의 모습이다.[32] 그나마도 유곽의 잔혹한 환경을 고려하면 다키 입장에서는 저런 사상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33] 마찬가지로 해의 호흡에 베였던 무잔은 "불쾌해." 라는 말을 했다.[34] 도공마을 애니판에서 이 부분이 유별나게 부각되는데 한텐구 본체가 본인이 저지른 죗값은 생각도 안 하고 죽기 싫다고 계속 도망치자 분노해서 키사마라고 소리친다. 가족의 원수인 무잔, 멘토나 다름 없는 렌고쿠 쿄쥬로를 죽인 아카자에게도 분노했지만 오마에라고 부른 걸 생각하면 탄지로가 한텐구를 얼마나 경멸하는지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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