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word-break:keep-all; letter-spacing: -.5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1c1d1f> | 카마도 탄지로 관련 문서 | }}} |
작중 행적 • 능력 • 인간관계 •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 |
1. 개요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의 전투력 및 기술 등을 설명하는 문서.2. 전투력
상현 3 아카자의 목을 베는 탄지로 |
키부츠지 무잔과 잠시나마 대등하게 겨루는 탄지로 |
지금 네 실력은 주에 필적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토미오카 기유
토미오카 기유
쿄쥬로의 말이 옳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넌 확실히 약하지 않구나. 경의를 표하지.
십이귀월 상현 3 아카자
주인공인 만큼 작중에서 가장 극적으로 실력이 성장하는 편이다. 우로코다키 사콘지의 제자들 중 가장 크고 단단한 바위를 베었고 최종선별에서는 역대급 재능을 지닌 사비토가 베지 못한 도깨비를 베었다.[1] 탄지로가 사비토보다 재능이 뛰어난건 아니었지만, 사비토의 영혼과 대련을 하는 경험을 통해 그의 유지를 이어 자신의 모자란 실력을 키워 결국 재능의 공백을 메꾼것이다.십이귀월 상현 3 아카자
또한 귀살대 정점이라고 불리는 주들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많이 받아 작전을 함께 수행하도록 신뢰를 받는 편이다. 실력에 대한 평가는 아니었지만 주인공 3인방은 염주로부터 너희들이라면 차기 주가 될 거라 믿는다는 말을 들었고, 무뚝뚝하고 립서비스 하는 법이 없는 토미오카 기유조차 탄지로에게 "네가 물의 호흡을 끝까지 추구하지 않은것에 대해 화가 났다. 너는 수주가 되었어야만 했는데." 라는 발언을 할정도로 내심 수주에 어울리는 인재로 점찍어왔는데 엉뚱한 호흡을 사용하기 시작해서 아쉽다는 말을 한 것도 고려하면, 충분히 차기 주 감으로 인정받는 상태이며, 무이치로만큼 바로 주 자리에 오른 천재는 아니더라도 탄지로의 재능은 작중 상당히 높이 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탄지로의 최대의 강점은 그 성실한 성격 그대로 타인의 조언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가르침을 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차근차근 노력해서 성장하는 면에 있다. 그야말로 이상적인 소년만화의 주인공다운 면모이며, 탄지로 스스로가 언급한 강해지는 것에 지름길은 없다는 메시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 작중에서는 뭔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상으로는 그 사이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는 것을 알 수 있다.재능도 높지만 탄지로 진정한 강점은순수 끈기와 노력파이다. 실제로 전집중 상중 수련 당시 이노스케나 젠이츠가 탄지로보다 한참 성장이 더뎠던 것은 '차근차근 노력하는 게 제일 싫다' 는 성격 때문이었고, 탄지로의 성장에 대한 초조함과 시노부의 부추김이 겹쳐지자 탄지로보다 빠른 기간에 전집중을 습득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들보다 먼저 성장하는 것은 탄지로라는 점이 대단한 부분이다.
- 귀살대 입단 전
주먹질이라고는 단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고 그럴 깡도 없던지라 당연히 전투력은 기대할 수 없었다. 허나, 이때부터 뛰어난 전투 감각과 행동력으로 토미오카 기유에게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나 전 수주 우로코다키 사콘지는 너무 상냥한 나머지 도깨비를 쓰러뜨리기는 힘들 거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래도 박치기로 사당 도깨비에게 데미지를 넣기도 하며 도끼로 공격에 성공하기도 한다.
- 최종선별편
현재 수준으로는 불가능한 바위 자르기 과제를 받고서 반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을 베지 못하고 헤매다 사비토와 마코모의 도움으로 바위를 자르는 데 성공한다. 최종선별에서 잡졸 도깨비 정도는 일격에 처리할 정도로 강해졌지만, 산 안에서 많은 사람을 먹어치우며 수십 년간 생존한 최종선별의 최종 보스 손 도깨비에게는 고전한다.
처음에는 경험 부족, 감정적인 상태로 섣불리 나섰다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곧 냉정을 찾아 사정거리에 근접하여 사비토조차 베는 일에 실패한 손 도깨비의 목을 쳐내는 데 성공한다.
- 아사쿠사 ~ 장구저택편
이후 정식으로 귀살대에 입단한 후 도깨비 네즈코의 조력까지 더해지면 혈귀술을 사용하는 도깨비도 손쉽게 처리한다. 가짜 십이귀월 야하바 & 스사마루를 고전 끝에 쓰러뜨린 후 전 하현 6 쿄우가이마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쓰러뜨린다. 그 후 문제아 대원 하시비라 이노스케와의 대결에서 박치기로 제압한다. 사실상 일반 대원 중에서는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나타구모 산편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다. 일반대원 중에서는 강자 위치에 속해 있더라도 십이귀월인 하현 5 루이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2] 물의 호흡 제10형 생생유전과 히노카미 카구라로도 루이의 목을 베지 못했고, 네즈코의 혈귀술 폭혈 덕분에 간신히 목을 자를만한 위력을 냈지만 루이의 임기응변으로[3] 토벌에 실패한다. 그 후 분노한 루이에게 죽을 뻔했지만 다행히 때마침 온 기유의 지원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 기능 회복 훈련 ~ 무한열차편
재활 훈련을 받으며 주들이 사용하는 전집중 호흡 상중을 터득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초기에는 상대가 되지 못했던 츠유리 카나오와의 대련에서 호각을 다툴 정도로 강해졌다. 무한열차편에 등장한 하현 1 엔무의 공격을 잘 버텨내면서 공격을 주도했으며 이노스케와 합동 공격으로 엔무의 목을 베는 데 성공한다.[4] 하지만 히노카미 카구라를 사용한 반동과 엔무의 수하에게 복부에 검상을 입어 렌고쿠 쿄쥬로와 상현 3 아카자와의 싸움에서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딱히 몸이 성한 상태여도 이때 당시 제대로 도움을 줄 실력은 지닌 것은 아니었다.
- 환락의 거리편
아카자 전에서 너무나도 약하여 렌고쿠를 돕지 못했던 자신을 비관하며 단련한 덕분에 상당히 강해졌다. 물의 호흡으로 힘을 분산한 상현 6 다키에게 어느정도 버텼고 히노카미 카구라를 연속으로 사용하면서 다키와 꽤 합을 나누며 분투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상현과 맞붙을 정도는 아니며 목숨을 깎으면서까지 분투했지만 다키의 목에는 끝내 검이 닿지 못했고[5] 다키의 오빠이자 진정한 상현 6 규타로 전에서는 음주 우즈이 텐겐의 조력이 없었다면 이미 죽고도 남았을 수준이었다. 허나, 음주가 패배하고 나머지 동료들도 제압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틈을 찾아내 규타로의 허를 찌르는 등 불굴의 의지력과 특유의 전투 센스로 규타로를 당황하게 했고 그 일을 도화선으로 순식간에 전황을 뒤집었다. 이후 반점을 각성해 음주를 도와 규타로의 목을 베는 것에 성공한다. 이 때부터의 실력은 현세대 주들에게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현세대 주들을 제외한 귀살대에서는 상위권의 강자라고 할수있다. 순간적으로 생겼다 사라지긴 했지만 규타로의 목을 베며 반점을 각성했을 당시 생긴 반점의 모양이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반점과 똑같았다.
- 도공 마을편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의 일격에 정신을 잃으면서 주와의 격차가 드러난다.[6] 이후 도공 소년 코테츠와 그의 선조가 만든 훈련용 꼭두각시 요리이치 영식을 사용한 목숨을 건 훈련 덕분에 움직임을 읽는 냄새를 맡는 방법을 터득한다. 이 때부터의 실력은 상현과도 어느 정도 상대가 가능할 정도로 성장하여 현세대 주들을 제외하면 귀살대에선 탄지로를 확실히 능가하는 실력을 지녔다고 말할 수 있는 대원이 없다. 상현 4 한텐구의 분신 희로애락으로부터 상당히 선전했다. 반점을 발현하고 폭혈도로 한텐구를 궁지에 몰아가지만 폭혈도의 효력이 사라지자 목을 베지 못한다. 그리고 등장한 분신의 집합체, 조하쿠텐의 강력함에는 속절없이 밀렸다. 애초에 조하쿠텐은 상현 4 한텐구의 진정한 실력으로 진정한 상현 6 이었던 규타로보다 훨씬 강한 존재이기에 밀리는 것은 당연하다. 연주 칸로지 미츠리가 조하쿠텐을 전담하고, 자신은 동료들과 함게 어떻게든 한텐구의 본체를 찾아서 간신히 목을 베었다. 이때 생전 요리이치가 사용하는 일륜도를 사용하여 한텐구 본체의 목을 벨 수 있었다.
- 최종 국면편
그동안의 경험과 합동 강화 훈련으로 단련된 기술과 힘, 과거 최초의 호흡을 사용한 검사가 지녔던 일륜도로 사실상 주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는 수준이라고 현 수주 토미오카 기유에게 인정을 받았다. 주합 재판편에서 사네미에게 반응도 못 했던 것과는 반대로 진심으로 분노해서 주먹을 휘두르는 사네미의 공격에 반응하여 역으로 반격도 날린다. 다만 기초적인 능력이나 전투 경험이 주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무잔과의 대결에서 그럭저럭 버텨내는 기유에 비해 무잔의 곁으로 무리하게 파고들거나 호흡이 따라가질 못해서 순식간에 위기에 몰려 눈에 맞은 상처에 들어간 무잔의 세포를 파괴하는 맹독과도 같은 피에 별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가장 빠르게 리타이어하는 등 역대 평균적인 주 수준이라면 모를까 시작의 세대 이래 최강인 현역 주들과 완전히 맞먹는 수준까지는 아니다.[7] 그러나 이후 하술할 전투 센스와 후각, 그리고 이후에 각성하는 완전한 반점, 내비치는 세계가 모두 겹쳐져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기량을 뛰어넘는 수준에 도달하여 큰 활약을 해낸다. 도공 마을편에서 영식과 대결할 때 나온 묘사에 빗대자면 체력이나 근력, 호흡량이나 검술 등 기초 능력 자체는 주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후각과 반점, 내비치는 세계 등 다른 수단을 통해 주들의 움직임을 따라잡거나 한순간이나마 능가할 수 있는 것.
- VS 아카자온 몸의 세포가 솜털에 이르기까지 지금 당장 이놈을 죽이라고 말하고 있다.십이귀월 상현 3 아카자, 탄지로와 격전 중의 독백
키부츠지 무잔이 태양을 극복한 네즈코를 노리고 귀살대를 습격한 최종 국면편에서 그 실력을 보여준다. 물의 호흡으로 하현급 도깨비들을 단숨에 압도하여 쓰러뜨리고, 히노카미 카구라를 사용해 혈귀술을 사용하기 전의 아카자에게 몇 번이고 반격해냈다. 그 덕에 기유에게 실력이 주에 필적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고 인정받았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아카자와 나름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기유와는 다르게 날아드는 아카자의 공격에 대응하여 회피, 방어하기에 급급한 힘겨운 모습을 보였으며 기유와 함께 협공했음에도 치명적인 틈을 여럿 내주었고 내비치는 세계를 각성하지 않았다면 죽음을 피하지 못할 뻔 했다. 내비치는 세계를 터득한 이후 반점의 크기도 커지면서 아카자와의 정면 승부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뒀다. 기초적인 능력이나 전투 경험에서는 부족할지 몰라도 완전한 반점의 각성과 내비치는 세계의 터득으로 반점을 각성한 기유조차 거의 패배하기 직전이었던 아카자를 정면에서 쓰러뜨린 것으로 보아 아카자 전 이후는 상위권 전투력의 주에게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지니게 된 듯하다.
- VS 키부츠지 무잔 1차전
도깨비의 시조 무잔에게는 크게 밀렸다. 무리하게 무잔의 곁으로 파고들다가 무잔의 속공에 내비치는 세계를 쓸 틈도 없이 직격당해 오른쪽 눈을 잃었다. 게다가 이 상처에 맹독과도 같은 무잔의 피가 묻어버리는 바람에 이어지는 시가지 전에서는 주들에게 합세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당했다.
- VS 키부츠지 무잔 2차전
유시로가 응급처치를 하는 동안 조상 스미요시의 기억을 통해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해의 호흡 동작을 전부 지켜보았고 히노카미 카구라를 원형인 해의 호흡으로 완성시키면서 호흡과 검술의 완성도가 올랐다. 또한 자력으로 혁도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주들과 자신의 동기들을 순식간에 제압한 무잔을 상대로 홀로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전투력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호흡을 완성하고 죽음의 문턱을 넘어 강해진 건 맞지만 혼자 무잔의 공격을 버텨내고 있는 것에는 무잔 역시 타마요와 시노부의 약으로 인해 상당히 약화된 이유도 있다. 탄지로 본인 역시 냄새를 통해 다른 사람들 덕분에 무잔이 아직도 무척이나 강하나 그래도 확실히 약해진 것을 알았고 무잔은 탄지로 한명을 상대로 진즉에 쓰러뜨리지 못함을 이상히 여겨 자신이 아직도 약의 다른 효과에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허나, 그렇게 약화되고 있던 무잔에게도 주를 포함한 귀살대 최대 전력이 숨겨뒀던 기술 한 번에 쓸려나간 것을 봤을 때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최초의 호흡인 해의 호흡과 그에 걸맞은 완전한 혁도를[8] 자력으로 완성시킨 이후 무잔에 맞서 단신으로 버텨내는 전투력은 앞서 무잔의 속공을 견뎌내지 못하고 다른 주들과 함께 치명상을[9][10] 입은 히메지마 교메이에 비해 크게 활약한 점은 매우 높이 살 만하다.
다만 해의 호흡 13형이 무잔의 하드 카운터로 만들어진 점을 감안하면 무잔과는 일종의 상성 관계가 성립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 일 수도 있다. 작중에서 탄지로는 지속된 연전과 독의 후유증으로 무잔과의 전투에서 산소 부족에 시달려 내비치는 세계를 각성하지 못했는데도 오직 해의 호흡 형들을 연달아 쓰는 것 만으로도 무잔과 계속 싸울 수 있다는 듯한 언급을 했다. 사실 요리이치의 기술을 한번 본 것 만으로 아카자 정도를 이긴 수준에서, 약화되었긴 해도 여전히 상현 2~1 수준의 힘을 보인 무잔을 빈사 상태의 최악의 컨디션에서도 싸울 수 있었던 것이 순수하게 탄지로 본인의 전투력 강화라고 보기도 힘들기도 하고.
정리하자면 최종 국면 돌입 당시, 기유의 언급으로 보아 주에 필적한 수준의 강자로 거듭나게 됐고 내비치는 세계와 더불어 완전한 반점과 혁도, 최초의 호흡인 해의 호흡을 각성한 무잔과의 두 번째 대결 시점에서의 실력은 자신의 동기들을 상회하는 것은 물론 현 황금 세대의 주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 혹은 그 이상의 귀살대 최강 수준으로 향상됐다고 보여진다.[11] 다만, 교메이나 다른 전투력 상위권의 주보다 연령이 어린 탓에 수련 기간과 전투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신체를 비롯한 기초적인 능력도 부족한 점이 많으며 전성기가 아니기 때문에 현 세대의 주보다 반드시 강하다고 확언하기는 힘든 점도 있다. 여하튼 뛰어난 전투 센스나 행동력은 가졌으나 싸움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일반인 수준의 압도적 약자의 위치에서 혹독한 수련과 죽음에서 간신히 살아 돌아오는 사투를 거치며 문을 연 끝에 종국에는 천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도깨비를 사냥한 초인들의 집단인 귀살대에서도 최강을 논할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3. 신체 능력
3.1. 체력
평소에 네즈코를 짊어지고 다닐 정도로 체력이 좋은 편이다. 사실 귀살대를 하기 전에도 산에서 숯을 굽는 일을 하며 숯을 팔러 마을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일을 반복했기 때문에 체력이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다.[12] 우로코다키에게 받아진 후로는 살고 있던 산보다 산소가 훨씬 희박한 곳에서 죽을 정도로 단련하면서 호흡법을 배웠기 때문에 신체능력이 웬만한 또래보다 훨씬 강해졌다.[13] 아울러 히메지마 교메이로부터 훈련을 받을 때 상반신이 드러나는데 꽤 근육질이다.[14]최종 선별에서 같이 통과한 겐야는 탄지로에게 근력으로 밀려 팔이 부러졌으며[15] 야생 생활을 했고 스승도 없이 혼자 호흡을 터득한 데다가 예민한 감각을 타고난 이노스케는 탄지로의 분노가 담긴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갈비뼈가 부러졌다. 이후 이어진 둘의 접전에서 스피드에선 탄지로가 밀렸지만 유효타를 모두 피해내며 전투 센스는 탄지로가 이노스케보다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괴랄한 신체능력은 상시 전집중 호흡을 터득한 이후로 더 강해지기 시작한다.
반복 동작을 배우고 주들에게 단체 훈련을 받은 뒤로는 거대한 바위를 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며 내비치는 세계를 익힌 이후 가속이 붙어 더욱 빠르게 성장한다. 그리고 주마등을 통해 요리이치의 모습을 보고 해의 호흡을 터득한 후로는 무잔의 움직임을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또한, 네즈코와 더불어서 카마도 혈통의 능력인 것인지 수면을 통한 회복이 경이적이다. 동생인 네즈코는 혈귀가 된 이후로 일체 식인을 하지 않고 수면만을 통해 생존했고 심지어 점점 전투력이 상승했다. 탄지로도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흉터가 늘어갔지만 상현과의 전투를 거치면서 몇 번이나 사선을 넘나들었고 반점이 발현될 정도로 격한 싸움을 거쳐도 수 개월동안의 수면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전보다 강해진 묘사가 있다. 남매 두 명 모두 꿈에서 부친을 만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수면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카마도가의 특수능력일 수도 있다.
3.2. 돌머리
엄청난 돌머리다.[16] 탄지로의 어머니가 돌머리였고 박치기로 멧돼지까지 쫓아낸 적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어머니한테 유전받은 모양이다. 개그 설정으로도 보일 수 있으나 여태까지의 전투에서 박치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계속 상대에게 유효타를 먹여 왔다.이노스케는 쿄우가이가 쓰러진뒤 저택에서 빠져나온후 궤짝안에 있는 네즈코를 죽이려다가 그의 박치기를 맞고 두개골에 금이 갔으며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가 아예 쓰러져서 기절했다.[17] 도깨비랑 박치기를 해도 도깨비가 아파할 정도. 무한열차편에서는 잠든 상태에서 네즈코의 박치기를 맞지만 되려 네즈코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심지어 풍주 사네미도 박치기 한 번 먹고는 그대로 다운돼서 한동안 일어나지를 못했다.[18] 여태까지 탄지로의 박치기를 맞고 멀쩡했던 인물은 지금까지 상현의 3 아카자밖에 없다.[19][20]
심지어 응용동작도 가능한지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시전하기까지 한다.[21] 가끔 보면 박치기가 최후의 수단으로 보일 정도. 4권 보너스 컷 만화에서 박치기뿐만 아니라 장작패기, 심지어 도마로 쓸 수 있을 정도로 묘사된다.[22]
3.3. 후각
탄지로의 핵심 능력으로 후각을 통해 주들도 접촉조차 하지 못했던 도깨비의 시조를 찾아낼 수 있었다. 동물과 대등할 정도의 후각으로 미세한 냄새를 상세히 파악해 낸다. 깨진 접시에 희미하게 남은 고양이 냄새를 맡을 정도로 후각이 그냥 좋은 정도를 넘어서 초인적인 수준이다.[23] 냄새를 통해서 동물들이 생각하는 걸 읽어낼 수 있는데, 덕분에 말을 할 수 없게 된 네즈코의 생각도 읽을 수 있었고 또한 평소에 겉으로 화가 나는 걸 표현하지 않은 코쵸우 시노부가 화가 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단, 어느 정도로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지, 대화가 얼마나 가능한지는 동물에 따라 다르다. 야산에서 구해준 멧돼지를 상대로는 '보답하고 싶어 한다'는 정도까지만 생각을 읽을 수 있었고 탄지로의 말도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 벌레 같은 생물은 특히나 대화가 어렵다고 한다. 반면 짹타로와는 대화가 대충 통했는데 이 참새는 아무래도 귀살대 소속이라 높은 지능을 지녀서 그런듯.이 능력은 전투 중에는 도깨비 탐지와 전력 가늠의 기능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하기에 탄지로의 전투력을 한층 성장시켜준다. 특히, 전집중의 호흡을 배운 후 상대의 빈 틈에 이어져 있는 일명 "틈새의 실"이라는 형태로 능력이 구체화되는데 이 틈새의 실을 따라 검을 내리칠 경우 웬만해선 필중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보인다고 무조건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이 너무 강하면 실이 보인다 하더라도 중간에 사라져 버린다.[24] 대장장이 마을에서 코테츠라는 아이에게 지옥 훈련을 받고[25] 삼도천을 건널 뻔하다가 틈새의 실과는 다른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는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된다.[26][27][28]
한편 탄지로는 이 후각 때문에 불행한 일을 언제나 누구보다 먼저 눈치채야 했다는 아픈 과거가 있다. 할머니나 아버지의 죽음을 가장 먼저 발견했던 것도 어린 탄지로였고, 마을에서 누가 죽었거나 하는 것 역시 탄지로가 누구보다 빨리 눈치채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탄지로가 1화에서 "행복이 부서질 땐 항상 피 냄새가 난다."고 했던 것은 이런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4. 전투 감각
단순 재능과는 별개로 전투 감각이 기가 막히게 좋은 편이다. 전투 기술이라고는 아예 모르던 시절에도 도끼를 먼저 위로 던진 후 페이크로 도끼를 든 척 돌진하는 방식으로 토미오카의 허를 찔렀고 도깨비에 대해 제대로 모르던 상태에서도 도깨비를 제압한 전적이 있다.[29] 환락의 거리편에서는 젠이츠, 이노스케, 우즈이가 쓰러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규타로에게 페이크로 박치기를 날리는 동시에 등꽃 독이 묻은 쿠나이를 찔러넣어 재생을 느리게 했고 도공 마을편에서는 한텐구와 대치할 때 잘라낸 우로기의 다리[30]로 세키도의 전격을 막아냈다.정정당당한 성격 때문에 돌격형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 본작에서 손꼽힐 정도로 두뇌를 많이 사용한다. 나타구모 산 편에서 단순무식한 이노스케 덕분에 더욱 부각되는 점인데, 목 없는 도깨비를 발견하자 이노스케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한 반면 탄지로는 어깨 부위를 비스듬히 잘러 목을 자를 수 있다고 침착하게 알려줬다. 또한 이 두뇌전은 아카자와의 싸움에서 가장 큰 진가를 드러냈는데, 아카자의 평소에 말하는 투기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의 혈귀술이 어떤 능력인지 알아채서 공략법을 알아챘다.
정리하자면 딱히 분석력이 뛰어나다거나, 작전을 짜는데 있어 월등한 편은 아니지만 상당한 수준의 정서안정성[31]을 지녔으며, 싸우는 도중 상대를 공략하기 위한 핵심적인 부분을 캐치하는데 있어 굉장히 탁월한 스타일. 조상인 스미요시도 검사가 아니었지만 츠기쿠니 요리이치가 단 한번 보여준 해의 호흡을 눈으로 익혀 가문 대대로 히노카미 카구라의 형태로 이어온 것을 보면 유전인 모양.
그외 투척 솜씨가 아주 좋다. 1화 때 도끼를 던져 기유를 맞출 뻔했고, 65화에서 도망치는 아카자에게 일륜도를 던져 가슴에 정확히 꽂았고,[32] 183화에 일륜도를 던져 무잔 머리에 정확히 꽂은데다, 195화에서 오른쪽 얼굴 세포가 뭉개져 오른 쪽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도망치는 무잔에게 쓰러진 동료들의 일륜도를 계속 던지며 공격하기도 했다.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검사 대신 투척병을 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5. 전집중 호흡
5.1. 물의 호흡
탄지로가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서 배운 호흡법. 처음에는 배워도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를 못해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사비토와 마코모의 도움으로 이를 이해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물의 호흡이라는 이름답게 형태가 유연하고 수중에서도 위력을 구사하는 기술이 있다.원래 전해지는 기술 자체는 10가지만 있으나 탄지로가 기존의 형에 어레인지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 한동안은 주호흡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호흡 자체가 그다지 탄지로와 상성이 맞지를 않아서 십이귀월을 상대하기 시작하면서 위력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본래 아버지에게 배웠던 호흡인 히노카미 카구라를 단련하게 된다.[33] 다만, 탄지로가 선택받은 사용자가 아니라 히노카미 카구라를 사용할 때 체력 소모가 심한지라 물의 호흡과 병행하면서 사용하고 있으며[34] 탄지로 역시 배웠던 것을 버리지 않겠다고 여기고 있다.
정확히는 시작의 검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물의 호흡과 히노카미 카구라를 섞어 자신의 체질에게 맞게 최적화를 시키고 있다. 규타로 전에서는 물의 호흡 기술인 유유춤과 히노카미 카쿠라의 호흡을 섞어서 규타로의 팔을 베어낼 수 있었다. 이 때의 이펙트는 굽이 춤에 히노카미 카구라의 불꽃 이펙트가 조금씩 섞여있는 형태로 물의 호흡보다 강하고 히노카미 카구라보다 오래 운용할 수 있는 두 검술의 중간형이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주로 방어적인 용도로 물의 호흡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십이귀월 상현과 같은 강적에겐 탄지로 수준의 물의 호흡 숙련도로는 타격을 입힐 수가 없는데다[35] 방어력은 물의 호흡이 해의 호흡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36]
- 제2형 [ruby(물방아, ruby=水車)] - 공중제비를 돌면서 종방향으로 물레방아 모양의 궤적을 만들며 베는 기술.
- 개조형 [ruby(가로 물방아, ruby=横水車)] - 탄지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물방아의 변형으로 원판과 다르게 이름처럼 가로로 물방아를 시전하는 기술. 야하바를 이 기술로 마무리했으며 아비 도깨비와의 전투에서도 사용했다.
- 제3형 [ruby(유유 춤, ruby=流流舞い)][37] - 굽이치는 물살과 같은 궤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궤적 상에 있는 것들을 베는 이동형 공격기. 스사마루 전에서 사용했으며 상현6 다키전에서 젠이츠, 이노스케와 협공할 때도 사용했다.
- 제4형 [ruby(들이친 파도, ruby=打ち潮)] - 수 차례 강한 검격을 휘두르는 기술로 선별시험에서 처음 마주친 도깨비들을 이 기술로 베어넘겼다. 탄지로는 굽이치는 물살까지는 재현해내지만 상대를 최대 한번밖에 베지 못하는 반면, 기유는 같은 기술로 말그대로 상대를 산산조각내 버린다.
- 제5형 [ruby(가뭄의 단비, ruby=干天の慈雨)] - 이 기술로 베인 자에겐 고통이 거의 없어 스스로 목을 내는 도깨비에게만 쓴다고 한다. 작중 한 차례밖에 등장한 적이 없는데다 베이는 고통이 없다는 것 외엔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아 검의 궤적이나 기술의 난이도는 파악할 수 없으나 적지 않은 위력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
- 제6형 [ruby(비틀린 소용돌이, ruby=ねじれ渦)] - 온몸을 비틀어 몸을 두르는 나선 소용돌이 모양의 참격을 전방위로 날리는 광역기. 물의 호흡중에서 가장 수중에서 쓰기 적절한 기술이라 한다. 이 기술 덕에 물의 호흡 검사는 수중이나 그에 준하는 공간에서 지상을 씹어먹는 위력을 발할 수 있다. 지상에서 사용시 단순한 광역 참격 기술이지만 수중또는 그에 준하는 환경에서 시전시엔 이름 그대로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켜 접근한 상대를 찢어발긴다.늪 도깨비와 엔무, 무한성의 잡도깨비에게 사용했다.
- 제7형 [ruby(물방울 파문 찌르기, ruby=雫波紋突き)] - 찌르기 기술. 물의 호흡 중 제일 빠르고 정확한 품새로 일격의 찌르기로 적을 관통한다. 활용형으로는 물방울 파문 찌르기 • 곡(曲)이 있으며 이 기술이 스사마루 전에서 사용되었다.
- 제8형 [ruby(용소, ruby=滝壺)] - 폭포와 같은 기세로 칼을 내리치는 기술. 일종의 광역기라 범위 안 여러 대상을 한번에 벨 수 있다. 단순히 검을 내려찍는 기술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신체에 적지 않은 부담이 가는 듯.
- 제9형 [ruby(수류 물보라, ruby=水流飛沫)] - 동작 중의 착지기간과 착지면적을 최소화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는 회피기. 변형 기술인 수류 물보라-란은 좁은 공간 안에서 벽이든 천장이든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형으로 쿄우가이 전에서 사용했다.
- 오의・제10형 [ruby(생생유전, ruby=生生流転)] - 물의 호흡 최강의 형. 물로 이루어진 용 형상의 검기를 휘두르며 회전을 더해가면서 검격의 위력을 점점 증가시키는 기술.[38] 연격을 유지할수록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유리하다.[39] 루이의 실을 베지 못하고 오히려 일륜도가 반토막난 탄지로가 호흡을 가다듬고 이 기술을 시전해 루이의 실을 맞받아치고 나아가 베는 것에 성공한다. 엔무 전에서 엔무의 목을 치는 데에도 성공했으나 엔무가 이미 열차에 융합하여 결착을 짓는 데에는 실패했다.
5.2. 히노카미 카구라 → 해의 호흡
본래 과거 아버지에게서 일찌감치 어깨너머로 배워둔 호흡이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연마하질 않아서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호흡법. 루이전에서 죽음의 위기에 몰려 본 주마등 속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신년마다 추었던 카구라[40]와 호흡법을 되새기고 그것을 계승해달라고 부탁한 카마도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해의 호흡 기술인 히노카미 카구라이다. 이를 전투에 응용하여 물의 호흡 최강의 형 생생유전으로도 벨 수 없었던 각사뢰 거미줄 그물을 기본기인 원무로 베어버리며 처음으로 선보인다.호흡 간의 기본적인 위력 차이와 특성 차이는 물론, 카마도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오던 카구라인데다가 탄지로의 경우 카마도 가문의 핏줄을 강하게 이어받아 몸에 더 잘 맞기 때문에 위력은 물의 호흡을 쓸 때보다 훨씬 강하지만, 탄지로가 써본 호흡이 아닌데다 육체적 역량이 기술을 따라가기엔 부족하고, 무엇보다 히노카미 카구라는 검술을 춤으로 비틀어 계승한 것이기에 불필요한 동작이 많아 사용할 때마다 체력이 금세 바닥났다. 나타구모 산과 무한열차에서는 한 번 쓴 것만으로도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유곽에서 다키와 싸울 때는 여러 번 사용하였으나 몸이 한계를 넘어 죽을 뻔했다.[41] 그래서 물의 호흡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해의 호흡 때문인지 평상시에도 체온이 38도나 되는 고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은 없으며 오히려 이보다 더 체온이 오르기도 하는데 체온이 오르면 오를수록 오히려 움직이기 편해진다는 듯.[42]
처음 탄지로는 이 기술에 대해 '불([ruby(火, ruby=ひ)], 히)의 호흡'일거라 생각해 시노부와 쿄쥬로에게 이 호흡법에 대해 아냐고 물었다가 즉각 모른다는 대답을 듣고 당황했는데, 탄지로의 귀걸이를 본 쿄쥬로의 아버지 신쥬로가 "'해([ruby(日, ruby=ひ)], 히)의 호흡'의 사용자구나!"라며 격노하면서 불이 아닌 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43][44]
탄지로의 회상에 의하면 히노카미 카구라는 총 12개의 동작이 있다고 한다. 또한 착각하기 쉬운데 탄지로가 쓰는 히노카미 카구라와 탄쥬로가 추었다는 춤은 동일하지 않다. 팬북에서도 탄쥬로는 탄지로가 구사하는 "히노카미 카구라의 원형이 되는 춤"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탄지로의 검술은 이를 전투에 응용한 형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각각의 서로 대응하는 춤과 검술의 이름은 같을 가능성이 높지만 '적을 베기 위한 검술'과 '신에게 바치는 춤'이라는 목적의 차이가 있는 만큼 형태도 다를 수밖에 없다.
작중에서도 드물게 연계기가 없고 기술자체도 연격에 맞춰지지 않은 단타형 공격이 많다. 해의 호흡 창시자가 그 요리이치임을 고려하면 애초에 압도적인 실력차로 한방에 죽여버리기 위해 고안한 기술인지라 2번째 공격자체가 필요가 없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13형의 설정을 고려하면 역설적이게도 이런 해의 호흡 자체가 하나의 연계기가 된다.
탄지로의 주마등에서 1형인 원무에서 12형인 염무까지의 순서가 드러났으며, 12형을 순서대로 반복순환하여 쓰면 13형을 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192화에서 탄지로가 히노카미 카구라에서 불필요한 동작을 줄이고 미세한 손목의 움직임과 보법 등을 보정한 결과 완전한 해의 호흡을 복원하는 데 성공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의 호흡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반점
흉터 | |
선별시험 이전 | 선별시험 이후[45] |
반점 | |||
환락의 거리편 | 도공 마을 편 | 합동 강화 훈련 편~최종국면 편 이전 | 내비치는 세계 진입 시[46] |
하지만 해의 호흡으로 신체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렸을 때 흉터가 반점 수준으로 짙어진다. 기존엔 반점에 익숙하지 않아 흉터가 붉어지는 정도였으나 다키&규타로전 후반부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반점이 나왔고 이후 한텐구 전부터 완벽한 요령을 터득했다. 이때는 흉터가 불꽃 모양으로 바뀌는데, 불꽃 모양 반점은 해의 호흡 사용자들의 특징이라고 한다.
반점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면 할수록 흉터도 조금씩 짙어지고 있다고 한다. 합동 강화 훈련 중 암주 교메이의 훈련에서 반복 동작을 익히자 아예 흉터가 짙은 불꽃 모양으로 변한 채로 완전히 고정되었다.
무한성의 아카자 전에서 내비치는 세계를 터득하자 반점의 크기가 두 배 이상으로 커지고 눈동자와 머리카락의 색까지 더 밝은 붉은 색으로 변해서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반점과 더 흡사해졌다. 이때 신체능력도 더 상승했는지 전력이 떨어졌다고 하나 기유의 잔잔한 물결로 완전히 막지 못한 아카자의 청은난잔광을 일부나마 회피했다.
탄지로의 반점은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기존에 존재하던 흉터가 반점으로 변한 것이다. 이 흉터와 반점이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는 불명이나 추측에 의하면 날 때부터 눈에 보이진 않았으나 가지고 있던 반점의 재능보다는 오랫동안 쌓아온 노력에 좀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한 연출적 장치였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탄지로는 이 흉터 때문에 자신이 선택받은 해의 호흡 사용자라는 것을 부정하기도 했으니.
5.4. 번개의 호흡?
도공 마을편 한텐구와의 전투 후반부 다리 부상으로 인해 도망치는 한텐구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게 된다. 이때 일전에 젠이츠가 설명해준 번개의 호흡의 원리를 떠올리고 벽력일섬을 카피한 신기술 원무일섬을 통해 추격한다. 사용한 건 총 2번으로, 첫 번째에는 번개의 호흡과 같은 섬광, 두 번째로 사용했을 때는 좀 더 선명하게 번개 이펙트가 들어가 있으며 돌진하는 모양새가 화염의 호흡 제 9형과 비슷하다. 다만 한텐구전 이후로 아카자전이나 무잔과의 최종결전에서 다시 구사하지는 않는다.카이가쿠처럼 적성이 맞지 않을 경우 아예 익힐 수조차 없는 까다로운 기술인 벽력일섬을 단지 그 원리를 깨우친 것만으로도 곧바로 시전한 것에 의문을 표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환락의 거리 편에서 이미 벽력일섬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원리만 알아낸다면 어떻게든 쓸 수는 있다. 애당초 해의 호흡은 모든 호흡의 원류인데다 번개의 호흡 역시 요리이치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파생된 계통이라 해의 호흡을 습득하는 과정인 탄지로가 번개의 호흡의 원리를 응용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이야기다.
6. 흑도
카마도 탄지로의 검 |
탄지로는 작중에서 일륜도를 수 차례 부러뜨리거나 잃어버리는데 대장장이 마을에 찾아갔다가 요리이치의 움직임을 모방한 꼭두각시 인형의(가라쿠리) 안에 있던 녹슨 검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하가네즈카가 제련해 주기로 해 탄지로의 새 검이 된다.[48] 이 검 역시 도신이 흑색인데 과거 해의 호흡을 사용한 검사의 검 역시 흑색이었다는 언급을 보면 그의 검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도신의 무늬가 불꽃모양인 것이 특징.
결국 코쿠시보의 회상에서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검에 탄지로의 검과 같은 '멸'자가 적힌 것이 확인되어 그의 검이었던 것으로 거의 확정되었다.
원래 해의 호흡을 사용하는 자는 검은 도신이 붉게 변하는 '혁도'의 능력이 있었던 반면 탄지로는 혁도를 자력으로는 끌어내지 못해서[49]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코쿠시보전에서 해의 호흡 사용자가 아니어도 혁도를 발현하는 묘사가 나오면서 해의 호흡의 색깔은 검은색이 맞고 혁도는 별개의 능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7. 혁도
폭혈도 | 혁도 |
애니메이션 |
폭혈도에 대한 자세한 것은 이 문서 참조.
이후 최종국면 편에서 해의 호흡의 13번째 형을 재현할 때 자력으로 혁도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무잔의 평에 따르면 요리이치의 혁도보다는 떨어지는 듯 하나, 애초에 요리이치는 천 년 동안 활동한 도깨비의 시조인 최강의 도깨비 무잔조차도 인정할 수준의 규격 외의 괴물이었고 황금 세대라고 평가받는 현 주들 중 무이치로나 오바나이가 만든 불완전한 혁도나 단기간에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서로의 무기를 부딪혀 혁도를 만든 교메이[50]와 사네미, 기유에 비해 탄지로는 도신의 전체가 완전히 붉어진 혁도를 일시적으로 주변 땅이 울릴 정도로 강력한 악력으로 이끌어내서 그 위력은 주들보다 강했으면 강했지 결코 뒤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평가받는다.
8. 반복 동작
이 반복 동작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뒤 교메이의 마지막 수련인 바위 한 자 밀어내기를 성공시켰다. 반복 동작에 성공함과 동시에 탄지로의 반점이 상시 불꽃 형태를 유지하게 된 것은 덤. 다만 이후에 내비치는 세계를 터득했기 때문인지 반복 동작을 사용하는 장면은 잘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탄지로 본인도 느꼈다시피 반복 동작 사용과 반점 발현은 상당히 유사하다. 즉 현재 반점 상태가 반복 동작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다.
9. 내비치는 세계
무잔과의 싸움에서는 무잔의 행동 속도가 상상을 초월했는지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나 사경을 헤매고 돌아온 후 무잔의 몸을 내비쳐보고 그의 몸에 있는 수많은 심장과 뇌를 인식하는데 성공했다.[54]
이후 무잔과의 싸움 중 바로 밑 문단과 같은 새로운 능력을 강제적으로 부여받게 되었는데 이는 아주 막대한 스포일러이므로 열람시 주의를 요망한다.
==# ??? #==
도깨비가 된 탄지로 |
이 상태의 탄지로는 해의 호흡, 반점, 내비치는 세계, 혁도, 도깨비의 생명력, 무잔의 모든 능력들, 그리고 태양 면역을 모두 보유해 그야말로 약점이 없는 괴물이 되어버린다. 그야말로 무잔, 코쿠시보, 네즈코의 장점만 합친 셈이다. 하지만 도깨비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데다가 무잔의 명령에 저항하느라 작중에서 별로 대단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작중 언급으로는 무적의 존재지만 이론상 최강으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그 흉악한 설정 때문에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도깨비 탄지로의 전투력은 귀멸의 칼날 팬들에게 꾸준히 거론되는 떡밥들 중 하나이다.[55]
신체 변형 및 혈귀술 |
전투로는 상대하기에는 답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시노부와 타마요가 준비해둔 인간으로 돌아오는 약과 도깨비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네즈코를 물어뜯으며 체내에 유입된 항체, 탄지로 본인의 무잔이나 네즈코 이상의 도깨비 적성에 기반해 희미하게 남은 자아, 그리고 죽은 이들의 도움 덕분에 인간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10. 전적
<rowcolor=#f70a28> 상대 | 결과 | 비고 |
토미오카 기유 | 패 | 네즈코의 중단 |
불당 도깨비 | 승 | 네즈코와 협동 |
우로코다키 사콘지 | 패 | |
사비토 | 패 | 마코모 난입 |
사비토 | 승 | |
오니 2명 | 승×2 | |
손 도깨비 | 승 | |
늪 도깨비 | 승 | 네즈코와 협동,늪 도깨비 사망 |
야하바 | 승 | 야하바 사망 |
스사마루 | 승 | 스사마루 사망 |
쿄우카이 | 승 | 쿄우카이 사망 |
하시비라 이노스케 | 승 | 이노스케 기절 |
거미 엄마 | 승 | |
거미 아빠 | 무 | 이노스케와 협공 |
루이 | 무 | 기유 난입 |
츠유리 카나오 | 패 | 본인 기절 |
시나즈가와 사네미 | 무 | 시나즈가와 박치기로 기절,토미오카의 중단 |
엔무 | 무 | |
엔무 | 승 | 이노스케랑 협동,엔무 사망 |
아카자 | 무 | 아카자 도주 |
산사 도깨비 | 승 | |
다키 | 무 | 네즈코 난입 |
규타로 | 무 | 우즈이 난입 |
규타로 | 승 | 규타로 사망 |
한텐구 | 무 | 무이치로랑 협동,한텐구 분신 등장,겐야 난입 |
한텐구 [우로기] | 승 | 네즈코 위기 |
한텐구 [세키도] | 무 | 한텐구의 난입 |
한텐구 [카라쿠] | 패 | 네즈코랑 협동 |
한텐구 [세키도,카라쿠,우로기] | 승 | |
한텐구 [조하쿠텐] | 무 | 칸로지 난입 |
한텐구 [우라미] | 승 | 진짜 한텐구 움직임 |
한텐구 | 승 | 한텐구 사망 |
시나즈가와 사네미 | 무 | 귀살대의 보호 |
아카자 | 승 | 토미오카랑 협동,아카자 사망 |
키부츠지 무잔 | 무 | 토미오카랑 협동,칸로지,이구로 난입 |
키부츠지 무잔 | 승 | 미츠리, 이구로, 교메이 사망 |
하시비라 이노스케 | 승 | 본인 오니 |
아가츠마 젠이츠 | 승 | 본인 오니 |
토미오카 기유 | 무 | 본인 오니,네즈코 난입 |
카마도 네즈코 | 승 | 본인 오니 |
츠유리 카나오 | 패 | 본인 인간으로 변함 |
37전 21승 6패 14무 승률 약 80%[62] |
[1] 엄밀히 말하면 사비토는 실력이 모자라 쓰러뜨리지 못했다기 보단 수많은 도깨비를 쓰러뜨려 약화된 검이 부러지는 사고로 인해 베지 못한 것이다.[2] 그러나 애초에 십이귀월은 주 수준의 귀살대원이 상대할 강자들이므로 일반대원인 탄지로가 상대하기엔 격이 다른 존재이긴 하다. 또한 팬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이는 하현 5 에 머물고 있으나 교체 혈전에 관심이 없었던 탓이지 엔무와 하현 1, 2를 다툴만한 상위의 실력자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강함을 가진 도깨비였다.[3] 칼이 닿기 전에 미리 실로 자기 목을 잘랐다. 일륜도 이외의 물건에는 참수당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도깨비들의 특성을 이용한 트릭.[4] 이전에는 루이의 목을 베기도 힘들어했던 것과 달리 본래도 하현 1 의 실력자에 하현 집결 당시 무잔으로부터 피를 더 주입받아 더 강해진 엔무의 목을 쉽게 베어버렸다.[5] 엄밀히 따지면 목숨을 깎아가면서 히노카미 카구라를 연속으로 사용해 순간적으로 다키를 압도, 목을 베기 직전까지 갔으나 체력 부족으로 실패했다.[6] 단, 이때 당시 탄지로는 상현 6과의 전투로 인해 두 달간 혼수상태에 빠지고 깨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고, 부상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체력도 돌아온 상태가 아니었다.[7] 전투 시에 위험에 빠지는 묘사가 많은데 미츠리와 비슷하게 아직 전투 경험이 부족해서 나온 문제이다.[8] 탄지로와 마찬가지로 혁도를 악력으로 만든 이구로와 무이치로는 탄지로의 혁도와 같이 도신 전체가 붉어진 완전한 혁도를 만들지는 못했다. 다만, 이 둘은 현 지주 중에서는 악력이 약한 편이긴 하다.[9] 공식 귀살대 최강자인 데다, 상현 1 전에서도 코쿠시보에게 인정받은 전투력 상위권 주인 사네미보다도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줬던 교메이조차 다리가 잘리고 대량의 출혈과 평형 감각 상실로 한참 후 해가 뜨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수준의 치명상이었다. 기유는 팔 하나를 잃었고 이구로는 두 눈을 실명했으며 나머지도 그에 준하는 치명상이었다.[10] 탄지로가 무잔을 상대할 시점이 다른 주들이 쓰러진 이후라 그 시간 동안 무잔의 약화가 가파르게 진행된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유와 사네미가 서로 검을 부딪혀 혁도를 이끌어낸 시각이 일출로부터 1시간 3분 전이었으며 무잔이 주들을 쓰러뜨린 직후 탄지로와의 전투에 임하며 도중 자신이 노화를 만들어내는 약에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당황한 시점이 일출로부터 59분이다. 즉, 탄지로가 다른 주들과 자신의 동기들이 전부 쓰러진 후 무잔과의 전투에 돌입하기까지의 시간은 아무리 길다고 해도 고작 1분에서 2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무잔이 다른 주들, 동기들 등 다수와 전투를 벌일 때나 탄지로를 상대할 때의 전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 셈이다.[11] 마지막 각성 이후의 탄지로는 약으로 인한 약화를 감안하여도, 현 귀살대 최강 교메이를 포함한 주 중 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주 4명과 주에 필적하는 실력을 지닌 동기 3명이 손도 못 써보고 다리와 팔이 잘리고 두 눈이 실명당하는 등 모조리 치명상을 입고 동시에 나가떨어지게 만든 무잔의 일격을 홀로 간파하고 버텨내며 이후 1시간 가량 동이 틀 시점까지 무잔을 구속하는 일에 가장 큰 전력이었다.[12] 어머니 키에의 언급으로는 산도 빠르게 왕복할 수 있다고 한다.[13] 선별 편에서 동년배 대원 중에서 탄지로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볼 수 있었던 사람은 코쵸우 시노부의 츠구코이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츠유리 카나오 말고는 없었다.[14] 여담으로 호흡 대신 도깨비화를 쓰는 겐야를 제외한 동기조와 비교해 볼 때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근력은 아무리 못해도 이노스케와 동급이거나 사실상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 최종국면 편에서 동기들 모두 혁도를 못 만들 때 혼자 악력의 힘만으로 혁도를 만들어냈다. 이노스케를 논외로 친 것은 탄지로보단 늦었지만 바위도 밀었고 이도류를 쓰기 때문에 혁도를 만드는 데 있어 보다 불리한 조건에 있었기 때문.[15] 이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탄지로와 다시 조우했을 땐 벌크업의 결과로 형보다 키가 커져 있었다.[16] 그냥 바보라는 뜻으로 쓰이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에서 돌머리라 하면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융통성이 거의 없다시피 한 탄지로의 성격과 잘 맞는다.[17] 젠이츠는 이노스케가 쓰러진것을 보고 겁을 먹었고, 탄지로는 자신이 그렇게 있는 힘껏 박치기를 했기에 뇌진탕일 것이라 말했다.[18] 분명 뒤통수를 맞았는데 앞에서 쌍코피가 났다. 그런데 분이 안 풀린 탄지로가 어르신 앞에서 사네미한테 네즈코를 찌른 만큼 박치기를 시전하는 걸 허용해 달라며 박치기는 대율위반에 걸리지 않는다고 조르다 무이치로의 시끄럽단 돌팔매질 태클에 끌려가 퇴장한다.[19] 엄밀히 따지면 아카자도 코뼈가 박살나서 코피를 흘렸다. 단지 맷집이 상상을 초월해서 안 먹혔을 뿐. 아카자도 훌륭한 박치기였다고 칭찬했다.[20] 사실 규타로도 박치기를 맞고 '그런 거 안 통한다'고 무시하기는 했다. 하지만 직후 박치기랑 함께 쿠나이를 찔러서 주입한 독 때문에 고꾸라진지라 모양새가 심히 아니게 되었다. 타이밍도 하필이면 박치기를 맞고 머리가 뒤로 젖혀졌을 때 저 대사 이후 곧바로 '어라? 어째서 몸이 잘 안 움직이는 거지?'라고 어리둥절해했기 때문에 보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 독 때문인 건지, 아니면 박치기 맞고 뇌가 흔들려서 그로기를 먹은 건지(...) 헷갈리는 연출이었다.[21] 참고로 피해자는 이 분. 이 기술을 맞고 한동안 기절했다. 팬북에서 밝히길 일명 태엽식 박치기로 자칭 명중률은 떨어지지만 위력은 커진다고 한다. 근데 대부분 탄지로의 박치기에 머리가 깨지거나 앞으로 코피가 났는데 용케 안 깨졌다. 인간이라서 일부러 약하게 했거나, 신쥬로와의 전투 센스 차이 때문에 이 정도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22] 만화의 제목도 "강철의 머리"다. 물론 다음 컷에서 젠이츠가 거짓말 하지 말라며 일갈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개그씬으로 생각하는게 좋다. 탄지로의 두개골이 아무리 단단하다고 한들 인간이라 칼이 피부에 닿으면 당연히 베인다.[23] 고양이는 침으로 항상 몸단장을 하는데, 이 침에는 탈취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몸에서 다른 짐승들한테서 나는 누린내가 거의, 또는 전혀 안 난다. 대단한 후각을 가진 것.[24] 야하바 전에서는 탄지로가 틈새의 실을 따라 공격을 하려 했으나 야하바가 혈귀술을 쓰자 틈새의 실이 끊어졌고, 다키와의 전투 초반에도 탄지로의 공격이 다키에 속도에 미치지 못해 계속 틈새의 실이 생기긴 하였지만 생기는 즉시 전부 끊어졌다.[25] 사실 말이 좋아 훈련이지 탄지로가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 그대로 탈수로 사망할 뻔했을 정도로 무모한 담금질이었다.[26] 사실 이 틈새의 실이라는 게 정확히 무슨 능력인지는 모르는 기술이기 때문에 팬덤에서도 그 실체에 대한 얘기가 분분하다. 내비치는 세계의 편린이란 말도 있고 그냥 탄지로의 전투감각일 뿐이란 말도 있다.[27] 사실 이 틈새의 실은 그냥 감각이 예민해진 상태에서의 일종의 직감에 가깝다. 검도를 꽤 깊게(유단자 이상)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데, 대련 중 직감으로 상대의 어느 부분에 공격을 해야 할 지 알게 되었을 때 마치 미지의 힘이 검을 끌어당기듯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검이 움직이는 감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를 검을 이끌어주는 실처럼 표현한 것. 작가가 어느 정도 검술에 조예가 있다고 판단되는 근거이기도 하다.[28] 음주 우즈이 텐겐이 악보 라는 능력을 선보이고, 그 설명에 소리의 틈새를 노리면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되어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뛰어난 후각과도 아예 연이 없지만은 않을 수 있다.[29] 당시 상황에서는 탄지로가 던진 도끼에 도깨비의 머리칼이 걸려 빼내지 못했다고 한다. 전투 센스도 있지만 운 역시 한몫한 순간. 도깨비의 머리칼이 엉키지 않았다면 도깨비는 그대로 뛰쳐나와서 탄지로를 죽였을 것이다.[30] 같은 세포여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31] 화나거나 당황할만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맨정신으로 이길 방법을 생각해내려는 측면에서 알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바닥급인 무잔과 대비되는 부분.[32] 일륜도가 가슴에 꽂힌 그대로 도망친 아카자는 이후 이를 뽑은 뒤 무잔에게 질책받은 것에 대한 화풀이로 박살냈다.[33] 77화에서 자신도 물의 호흡이 자신과 상성이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런 점에서 기유는 물의 호흡으로 수주까지 오르지 않은 탄지로에 대해 아쉬워했는데, 잘 안 맞는다 하더라도 상당한 경지에 오른건 확실한 듯.[34] 주 공격은 히노카미 카구라로 하고 이동기나 방어기로 물의 호흡을 사용한다. 탄지로보다 오랫동안 물의 호흡을 익혔을 무라타도 물의 흐름 자체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다.[35] 그래도 하현 급의 잡도깨비를 단번에 베어 죽이는 것을 보면 하현 정도는 탄지로의 물의 호흡으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모양이다.[36] 애초에 해의 호흡은 원 사용자가 내비치는 세계를 패시브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방어는 사실상 환일홍을 이용한 회피 기술 뿐이고 그 외에는 죄다 베는 것에 중점을 둔 기술이다.[37] 애니맥스 자막은 굽이 춤[38] 애니메이션에선 1기 오프닝 홍련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등장하고, 시전 시 강렬한 용의 포효가 브금으로 삽입되는 등 제작진의 밀어주기를 제대로 받았다.[39] 단 본인의 실력 부족으로 연격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다른 기술을 쓰는 것만 못하다. 물의 호흡에 숙련된 이들만이 제 힘을 발휘시킬 수 있는 고급 기술.[40]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추는 춤.[41] 어느 정도냐면 다키의 목을 베기 직전에 주마등이 찾아왔을 정도였다.[42] 이 설정은 이후 등장하는 반점과 큰 연관성을 부여한다.[43]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탄지로의 가계는 숯쟁이라 "불을 다루는 직업이니 추는 춤"이란 설명을 들었다. 그러니 히(ヒ)라는 발음에서 불을 연상할 수 밖에 없다.[44] 염주 측에서는 화염의 호흡을 절대로 불의 호흡이라고 부르는 것을 금했기 때문에 불의 호흡이라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대답하는게 당연하다.[45] 애니메이션에서는 만화에서 나온 반점과 채색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으나 만화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흉터 수준으로 색이 더 연하다.[46] 첫 발현은 아카자와의 전투. 왼쪽의 그림 또한 내비치는 세계에 갓 입문했을 때 탄지로가 그 원리를 깨닫고 전의를 불태우는 그림인데, 반점의 변화는 일시적인 변화로 보인다. 내비치는 세계를 사용할 때만 반점의 형태가 변하고, 기존에는 최종국면 편 이전의 평범한 반점 형태를 유지한다.[47] 비단 코쿠시보와 무잔의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더라도 십이귀월을 포함한 일반 도깨비라면 모를까 무잔을 잡으려면 해의 호흡이 사실상 필수적이라 무잔에게 있어서는 올바른 선택이었다. 무잔에게는 일륜도 참수가 통하지 않는데다 재생도 미치도록 빠르기에 재생 속도를 극히 늦추는 해의 호흡을 사용해 동이 틀 때까지 잡아놓아야 하기 때문.[48] 이 검의 코등이로 렌고쿠에게서 물려받은 코등이를 사용하기로 한다.[49] 탄지로의 폭혈도는 네즈코의 혈귀술 폭혈로 끌어낸 능력이다.[50] 단, 교메이는 일륜도의 형태가 도의 손잡이를 직접 쥐는 것이 아닌 긴 사슬로 철구와 도끼를 연결하여 휘두르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51] 마지막 공방에서 심장 속에 숨어있던 본체를 투시했다. 워낙 단편적으로 발현한 것이어서 탄지로도 처음에는 냄새로 찾은 것이라고 오해했다.[52] 다른 이들이 근육과 장기, 뼈만 보인다면 탄지로는 기유와 아카자가 교전할 당시 아카자만이 혈귀술로 감지 가능했던 투기조차 꿰뚫어보는 모습을 보인다. 한텐구 전에서 단편적으로 발현했을 때는 다른 이들과 비슷하게 나왔다.[53] 단순히 아카자가 계속 강조해오던 투기가 무엇인지 생각하다 내비치는 세계에 돌입했기에 계기가 된 투기 또한 인식했을 뿐일 수도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다른 사람이 투기를 느끼는 묘사가 없는 것은 투기를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54] 이조차도 체력이 없어 후반부엔 내비세를 사용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요리이치가 남긴 상처의 흉터들이 무잔의 뇌와 심장을 계속 따라다녀 약점을 인식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55] 물론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 상태의 탄지로는 전투력을 따지는 것이 의미없다. 설정상으로는 최강이여도 작중에서는 무잔에게 저항하느라 보여준 것도 별로 없고, 애초에 3화만에 퇴장한 히든 보스 탄지로와 작품의 주제의식을 나타내며 공식적으로 서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츠기쿠니 요리이치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다.[우로기] [세키도] [카라쿠] [세키도,카라쿠,우로기] [조하쿠텐] [우라미] [6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