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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찹쌀을 사용하여 만든 떡.2. 기원
한국에서 찹쌀을 사용해서 만드는 떡은 종류가 다양하고 서로 다른 종류의 떡이더라도 찹쌀로 만든 쫀득하고 말랑한 떡이라면 간단하게 그냥 다 '찹쌀떡', '찰떡'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실 실제로 이러한 이름으로 부르는 떡은 여러 가지가 있다.[1]현재 일반적으로 알려진, 하얗고 동그란 형태와 내부에 팥소 등의 앙금이 들어간 찹쌀떡은 일본의 '다이후쿠모치([ruby(大, ruby=だい)][ruby(福, ruby=ふく)][ruby(餅, ruby=もち)])' 가 원형이다. 다이후쿠모찌는 에도시대 초기(1600년대)에 우즈라모찌(鶉餅)라는 떡에서 유래되었으며, 하라부토모찌(腹太餅) 등의 변천을 거쳐 현재의 찹쌀떡(다이후쿠모찌)의 원형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기 한반도에도 전래되어 도시에서 먹기 편리한 간식으로 유행한 것이다. 그래서 기성세대 중에서는 이 일본 유래의 찹쌀떡을 '모찌', '모찌떡'이라 부르며 다른 앙금이 없는 일반 찹쌀떡과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대만에서도 위 사진과 비슷하게 일본의 영향으로 생긴 찹쌀떡이 있는데 일본어 '모찌'의 발음을 대만어로 음역해서 麻糬(대만어 발음으로 '뫄지')라고 한다. 표준 중국어로 má shu라고도 한다.
찹쌀떡은 입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엿과 함께 선물로 각광받는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수험생에게 이 찹쌀떡을 선물하는데, 일본의 이런 풍속이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현재 합격기원 음식이 되었다. 관련 기사
3. 종류 및 형태
일제강점기에 다이후쿠모치가 들어오기 이전엔 찹쌀로 만든 떡은 주로 "○○찰떡"으로 불렸다. 이 찰떡은 안에 소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콩배기, 완두배기, 견과류 등을 섞어 만든 찹쌀 반죽을 쪄서 만드는 떡이며, 현재는 주로 영양찰떡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또한 위 영양찰떡을 오븐으로 구워 만드는 떡으로는 LA 찹쌀떡이라는 것이 존재한다.현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지칭되는 찹쌀떡(다이후쿠모찌)외에, 찹쌀로 만든 전통적인 떡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인절미
찹쌀로 지에밥을 쪄서 이를 안반에 놓고 떡메로 친 뒤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 고물을 묻힌 떡. 인절미는 도병(擣餠)에 속하는데 고려 때의 제사식(祭祀食)에 수록된 것으로 미루어 그 역사가 오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에는 연안의 인절미가 유명하였다. 그것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찹쌀이 어느 곳의 것보다도 좋았기 때문이다. 인절미는 무엇보다도 주재료가 되는 찹쌀이 좋아야 하는데 멥쌀이 하나도 섞이지 않은 순 찹쌀이어야 차지고 보드랍다. 이것을 희게 도정하고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갔다가 흠뻑 불으면 건져서 찐다. 『규합총서(閨閤叢書)』에도 쌀을 옥같이 도정하고 100번 씻으라 하였고, 또 더운 물에 담가 4, 5일 지난 뒤 건져서 무르녹게 찌라고 하였으니, 흠뻑 불려야 찌는 과정에서 호화(糊化)가 잘되고 또 찌는 과정에서 완전히 호화시켜야 인절미에 멍울이 생기지 않고 보드랍기 때문이다. 쪄낸 지에밥은 질지 않아야 하며 힘있게 오래 쳐서 밥알이 흔적이 없이 으깨어져야 한다. 이렇게 칠 때 살짝 데친 연한 쑥을 같이 넣으면 쑥의 향기가 좋고 색도 곱다. 잘 친 것을 젖은 도마 위에 놓고 길게 늘여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갖은 고물을 묻힌다. 고물로는 거피한 팥·녹두 등을 쪄서 어레미에 내린 팥고물과 녹두고물, 노란콩이나 파란콩을 볶아 만든 콩가루고물 등이 쓰인다. 인절미를 만드는 데도 지방의 특색이 있어서 남쪽은 작고 맵시 있게 만드나, 북쪽은 크고 소담하게 만든다. 고물도 북쪽은 어레미에 내리지 않고 팥알이 완전히 뭉그러지도록 잘 찧어서 인절미 양쪽에 한덩어리씩 묻히는데 오히려 맛이 구수하다.
- 경단
찹쌀가루를 끓는 물로 익반죽하여 밤톨만큼씩 둥글게 빚어, 끓는 물에 삶아 여러가지 고물을 묻혀 만든 떡. 경단을 만드는 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소금간을 하여서 빻은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 다음 고물을 묻히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삶아 건진 경단감을 양푼에 담고 방망이로 저어 차지게 만든 다음, 꿀을 묻힌 손으로 조금씩 떼어 밤소·팥소 등을 조금씩 넣고 다시 둥글게 빚어 고물을 묻히는 방법이다.
고물로는 콩가루·계핏가루·깨·잣·팥·석이채·대추채·밤채 등이 쓰인다. 경단은 평소에도 만들어 먹지만 특히 경사스러운 날에 여러가지 고물을 묻혀 만든다. 아기의 백일이나 돌날에는 붉은색이 악귀를 쫓는다고 하여 찰수숫가루로 경단을 만들어 붉은 팥고물을 묻힌 수수경단을 만들어 먹는다.
또한, 향토음식 중에는 개성경단이 유명하다. 개성경단은 거피한 팥을 삶아 만든 앙금을 햇볕에 말려 시루에 찌고 다시 볕에 말리는 일을 세번 거듭하여 곱게 체에 쳐서 만든 경아가루를 묻혀 꿀물에 집청하여 만든 것으로 맛이 있고 쉬 굳지 않는 장점이 있다. 먹을 때는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다.
- 두텁떡
궁중에서는 ‘합병(盒餠)’·‘후병(厚餠)’ 또는 ‘봉우리떡’이라 하였다. 주로 궁중에서 애용된 것으로 잔칫상에 빠지지 않고 차려진 떡이다. 『시의전서(是議全書)』·『부인필지(夫人必知)』 등에 기록되어 있으나 오늘날 가정에서 자주 만드는 떡은 아니다.
만드는 법은 충분히 불린 찹쌀을 가루내어 꿀·간장을 넣고 고루 비빈 다음 체에 내리고 거피한 팥은 찐 뒤 꿀과 간장·후추·계핏가루를 넣어 반죽하여 넓은 번철에 팥을 말리는 정도로 볶아 어레미에 친다. 껍질 벗긴 밤과 씨를 뺀 대추는 몇 조각으로 나누고 잣은 고깔을 떼고, 유자는 곱게 다져놓은 뒤, 볶은 팥에 설탕과 꿀로 반죽하여 유자 다진 것을 섞고 밤·대추·잣을 하나씩 넣어 떡에 박을 소를 동그랗게 만든다.
시루나 찜통에 팥을 한켜 깔고, 그 위에 떡가루를 한숟갈씩 드문드문 떠놓고 소를 가운데 하나씩 박고, 다시 가루를 덮고 전체를 팥고물로 덮는다. 이렇게 봉우리 사이로 떡을 3, 4켜 안쳐서 20분 정도 찐 다음 수저로 하나씩 떠낸다. 간단히 만들려면 익반죽한 찹쌀가루를 쪄서 대추 다진 것으로 소를 넣고, 송편모양으로 만든 다음 팥고물을 깔고 덮어 찌면 된다.
- 주악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소를 넣고 송편과 비슷하게 빚은 다음 기름에 지져 만드는 떡이다.
주악은 『임원경제지』 정조지(鼎俎志)에, “지금 사람은 가장 귀중히 여기며 손님 대접과 제사음식에는 반드시 이것을 병품(餠品)의 상으로 친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고급 떡류였음을 알 수 있다.
『성호사설』에서는, “우리의 풍속에 밀가루를 기름에 지져서 나뭇잎처럼 하고 여기에 고기·채소 등을 싸서 양각이 나게 만든다.”고 기술하고 있으니 밀가루로 전병을 부쳐 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싸서 두 귀가 나게 만들어 먹기도 하였던 것이다.
『진찬의궤(進饌儀軌)』에는 대추주악·감태주악·후추주악·계피주악·치잣황주악 등의 각색 주악이 보인다. 만드는 법은 찹쌀가루에 대추·은행·치자·감태 등 여러 가지 색있는 식품을 넣어 끓는 물에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송편같이 빚되, 송편보다 조금 납작하게 만들어 식물성 기름에 지져낸 뒤 집청하여 잣가루와 계핏가루를 뿌린다.
소는 볶은 팥고물, 볶은 깨에 꿀과 계핏가루를 섞은 것, 삶은 밤을 으깨어 꿀·계핏가루를 섞은 것, 대추를 쪄서 어레미에 내려 꿀·계핏가루를 섞은 것 등을 쓴다. 주악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치자주악 : 반죽할 때 치잣물을 섞어 만든다. ② 대추주악 : 대추를 곱게 다져 찹쌀가루에 섞어 만든다. ③ 밤주악 : 황률가루를 겹체에 곱게 쳐서 백청을 섞고 잣가루·계핏가루·건강가루를 섞어 꿀에 버무린 것을 소로 넣어 작은 만두과처럼 만든다. 이밖에도 후추주악·계피주악·은행주악 등이 있다. 주악은 떡을 높이 괸 위에 웃기로 놓거나 따로 주악 한 가지만을 높이 괴어 담기도 한다.
- 우메기
찹쌀가루에 막걸리를 넣고 반죽하여 기름에 지진 떡.
개성지방 향토음식의 하나이다. 우메기는 햅쌀이 나올 때 특히 많이 만들어 먹는 개성 특유의 떡으로서 2∼3일 정도는 쉬 굳지 않는 장점이 있다.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찹쌀가루 10컵에 멥쌀가루 1컵을 섞고 탁주 1컵, 설탕 2분의 1컵을 넣어 말랑하게 반죽하여 지름 5㎝ 정도로 둥글게 빚어서 기름을 두른 번철에 노릇하게 지져낸다. 이것에 설탕 1컵, 물엿 2분의 1컵, 물 1컵을 붓고 끓여 식힌 조청에 재웠다가 먹는다. 지질 때 떡 위에 대추를 잘게 썰어 박기도 한다. 주로 간식으로 먹는다.
- 부꾸미
찹쌀가루나 차수수가루를 반죽하여 둥글납작하게 빚고 소를 넣어 반달모양으로 지져낸 유전병(油煎餠). 소로는 깨소금에 계핏가루를 넣고 꿀로 반죽한 것이나 거피팥소가 쓰인다.
본래는 떡을 괸 위에 웃기로 얹어서 장식을 하던 것인데, 근래에는 잔치 때라도 떡을 푸짐하게 괴어서 쓰는 일이 적어졌으므로 자연히 웃기로 쓰는 일이 드물어졌고, 따라서 웃기보다는 떡으로 쓰이고 있다. 흰색뿐만 아니라 노랑·분홍·청색 등 여러가지 색을 들여 색스럽게 만들며 밤채·대추채·석이채 등을 붙여 예쁘게 장식하기도 한다.
또한, 소를 넣지 않고 둥글넓적하게 부쳐내기도 한다. 기름은 깨끗해야 하며 불은 아주 약하게 하여 찹쌀이 완전히 익으면서도 눋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악과 비교하면 주악은 기름에 지져낸 다음 고명을 얹지 않고 설탕을 뿌리거나 꿀을 바르는 것이 다르다.
- 찰편
조선시대에는 찹쌀을 쪄서 친 떡 가운데 오늘날 잘 알려진 인절미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찰편이 존재하였다.
문헌에는 잡과찰편, 석이찰편, 혼돈병, 송고유밀병(松膏油蜜餠) 등이 찹쌀로 만든 도병류로 기록되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과실·석이버섯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맛과 색, 향을 변화시킨 찰떡들이다. - 화전
꽃을 붙여 부친 부꾸미의 일종이다.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지진 떡으로, 계절에 따라서 진달래꽃·장미꽃·배꽃·국화꽃 등을 붙여서 지진다. 일명 꽃지지미라고도 한다.
화전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방법은 찹쌀에 소금을 넣고 곱게 빻아서 약간 익반죽하여 밤알만큼씩 떼어 둥글납작하게 빚어 번철에 놓고 지지면서 꽃잎을 예쁘게 붙여 완전히 익힌 뒤 꿀에 담그거나 설탕을 뿌리는 방법이다.
둘째 방법은 고운 찹쌀가루를 되게 반죽하여 5㎜ 두께로 밀어 꽃을 얹고 꼭꼭 눌러서 지름 5㎝ 되는 화전통으로 찍어내서 푹 잠길 정도의 기름에서 지져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주로 궁중의 소주방에서 쓰던 것이다. 완전히 익은 화전은 꿀에 담갔다가 계핏가루를 뿌려서 먹었다. 화전은 시루떡을 담고 그 위에 얹는 웃기떡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4. 보관
찹쌀떡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보통은 제조일로부터 2일까지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나 이후로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먹기 1-2시간 전 실온에 자연 해동하면 처음의 쫄깃한 맛과 비슷하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냉동은 단 1회만 가능한 것. 해동된 떡을 재냉동하면 해동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먹을 만큼만 꺼내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반면에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서 끈적해진 상태로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하면 떡과 팥이 섞여 팥떡(?)이 되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5. 섭취시 주의할 점
- 질식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떡 종류는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 다만 찹쌀떡은 다른 떡과는 달리 피가 매우 질기고 한두 번 씹는 것으로는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 차져서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허겁지겁 먹으면 질식할 확률이 매우 크다. 영화 하면 된다 같이 높게 던져 받아먹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되는 위험한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일본에서는 새해가 되면 찹쌀떡이나 찹쌀떡을 띄운 떡국(조니)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해마다 질식사하는 사람들(주로 유아와 노인)이 생겨 뉴스로 보도되고는 한다.
- 시험 전에 과도하게 먹고 배탈이 나는 일도 있다고 한다.[2] 그보다 시험 전에 선물이랍시고 찹쌀떡으로 잔뜩 받았다가 당장 먹기는 싫어 버리지도 못하고 방치하다 곰팡이가 피어버리는 일도 허다하다. 미역국과는 반대로 찹쌀떡처럼 붙는다는 말에[3] 하여 수능 전에 찹쌀떡을 선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히려 미역국이 더 소화가 잘 된다. 물론 미역국도 체질에 따라서 소화가 잘 안 될 수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 당뇨병 환자에겐 최악의 음식 중 하나. 일단 떡이라는 게 단순한 정제 탄수화물이기에 흡수가 매우 빨라서 혈당을 순식간에 올리며, 거기다 팥앙금도 맛을 내기 위해 설탕과 조청, 꿀 등을 많이 넣으니 당분도 엄청나게 높아서 혈당 상승에 아주크게 일조하니 당뇨병이 있다면 찹쌀떡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게 최선이다.
- 역류성 식도염 환자도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모든 음식을 꼭꼭 씹어먹어야 증상이 덜 나오는 식도염 환자에게 씹어도 여기저기 달라붙는 음식이라 역류하기 쉽게 만드는 음식이므로 반드시 주의하자.
6. 비유
- 한국인에게 '무언가 쫀득한 식감'을 떠올리게 하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이름에 찹쌀, 찰떡이란 단어를 붙이기도 한다. '찹쌀 탕수육'이 대표적인 케이스.[4]
- 끈적이며 달라붙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서로 잘 어울린다는 표현으로 '찰떡같다'라고도 한다.
- 시바견의 푸짐한 볼살을 가리켜 흔히 모찌라고 한다. 마침 일본이 원산인 견종이고 볼살 부분의 털은 하얀 경우가 대부분이며 큼지막하게 한 움큼 잡아보면 정말 묘하게 찹쌀떡 촉감과 비슷하기 때문에 나름 어울리는 비유라고 할 수 있다.
7. 매체, 창작물 및 미디어에서
-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센치한 하하' 팀이 발표한 노래 찹쌀떡의 이름이기도 한데, 노래의 시작 부분에서 찹쌀떡과 메밀국수를 운율에 맞춰 부른 것은 찹쌀떡과 메밀묵의 세트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커플 메신저 앱 비트윈의 캐릭터 중 모찌라는 캐릭터가 있다.
-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의 찹이와 모네의 모티브이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사일런스 스즈카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딸기 찹쌀떡이 나오며 작중에서 팬들이 스즈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모양으로 발렌타인 이벤트로 스즈카가 주는 선물이 딸기 찹쌀떡이다.
8. 여담
- 김정일이 한번은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에게 일본의 백화점에서 판매되던 쑥이 들어간 찹쌀떡을 사오도록 시켰다고 한다. 원래 개당 100엔 하던 것이 여비와 운송비가 붙어서 1,500엔으로 치솟은 것을 100개나 들여왔는데, 김정일은 먹어보고는 너무나 좋다고 감탄하며 "왜 우리 나라 료리사들은 이런 걸 못 만들까?"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뽀그리우스(김정일)의 미식 취향.
-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던 마라토너 남승룡은 대회 당일 꼭 찹쌀떡을 먹어야 힘을 내는 징크스가 있었다. 하지만 올림픽은 유럽 대륙, 그 중에서도 북쪽 지역인 베를린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찹쌀떡은 물론 쌀조차 구할 수 없었다. 당시 유럽은 지중해권에서 특식으로 먹는 경우를 제외하면 쌀을 먹지 않았고 쌀과 떡을 먹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출신 이민자도 드물었기 때문이다. 이에 당시 친하게 지내던 일본인 선배가 공수해온 멥쌀로 떡을 만들어줘 찹쌀떡 대신 그것을 먹고 경기에 출전했다는 일화가 있다.
- 과거 6.25 전쟁 이후 겨울에 찹쌀과 메밀을 도정하는 일이 많았기에 메밀묵과 세트로 같이 팔았다. 당시 학생들은 저 둘을 팔면서 돈을 벌었고 지금도 밤중에 길거리에서 가끔씩 찹쌀떡 장수가 옛날 교복 차림으로 밤길을 돌아다니면서 "찹싸아알~ 떠어억~ 메에미이일~ 무우욱~!!"이라고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재료비 상승 여파로 이제 찹쌀떡의 파트너 자리는 망개떡이 차지했다.
- 기계로 찍어내는 양산품은 넣은 자국이 2개 남고, 손으로 만들면 자국이 1개 남는다. 재료 및 제조공정 등의 문제로 양산품과 수제품의 차이가 극단인 음식이다.
- 한국에서는 서양인들이 떡의 식감 때문에 떡을 싫어해서 한국의 떡과 떡요리가 서양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게 정설로 여겨지고 있지만 일본식 다이후쿠모치와 이를 응용한 일본 떡, 화과자류(아이스 모찌 등)는 서양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다. 프랑스 등에서는 현지인이 모찌 전문 베이커리를 운영할 정도.#
[1] 실제로 떡의 역사적 기원은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초기에는 귀족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었지만 조선 시대로 넘어오면서 일반 서민층에도 널리 소비되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찹쌀로 만든 떡은 사실상 그냥 떡의 역사 그 자체인 셈이다.[2] 물론 찹쌀은 멥쌀에 비해 소화가 잘되기는 한다.[3]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서 떨어진다는 미신이 있기는 하다.[4] 사실 실제로는 찹쌀이 안 들어간다. 찹쌀 탕수육의 쫀득한 식감은 찹쌀이 아니라 감자 전분으로 만든다.[5] 솜방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6] 고물을 묻히는 이유는 찰기가 높은 찹쌀 특성상 떡끼리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7] 무궁화호로 추정된다.[8] 카카오톡에서 나오는 이모티콘에는 항상 ~~모찌찌찌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 이름은 모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