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여고생(16세)[1]이 투신 자살한 사건.1.1. 상세
(연합뉴스)극단적 선택 제천 여고생, 친구·선배 협박받아…6명 입건(중앙일보)개학 하루 앞두고 선배 앞에서 투신한 제천 여고생
(YTN)제천 여고생 유가족 "개학 날 가만 안 둔단 얘기 듣고 힘들어해"
(중부일보)제천 여고생 투신, "개학날 가만두지 않겠다" 학교폭력 개입? 안정환 아내 이혜원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말자"
(한겨레)‘개학 전날 제천 여고생 투신’ 조사…말렸던 선배 심리치료
개학을 앞두고 선배와 학교 동기들로 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해오던 것에 압박감을 느끼던 여고생이 학교 선배가 보는 앞에서 건물에서 투신해 숨진 사건이다.
2. 경찰조사
2.1. 피의자 입건
경찰에서는 SNS를 통해 피해학생을 협박했던 학교 선배, 학교 동기생들을 형사 입건하여 조사했다.조사 결과 피해 학생이 친구를 괴롭혔다는 소문을 들은 선배와 친구들이 실제로 피해학생에게 SNS상으로 욕을 하고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양이 이런 협박을 받은 뒤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조사에 의하면 피해학생과 갈등이 있었던 학생이 피해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에 퍼뜨리면서 시작됐는데 피해학생이 친구를 괴롭히고 다닌다는 내용이었다. 이 소문을 들은 피해학생과 갈등이 있었던 해당 학생의 친구와 선배들이 SNS를 통해 협박했다고 한다.
3. 기타
- 해당 사건 이후 제천에서 제천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 제천 고교생 집단폭행·유사강간 사건, 제천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 등 굵직한 학교폭력/따돌림 사건이 줄줄이 터져나가면서 말 그대로 해당 교육계는 초토화 되었고 언론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 결국 제천 지역의 기관장들이 줄줄이 터져나오는 제천 지역의 학교 폭력 문제로 긴급 회의를 하였다. 제천서 더는 학교폭력 없도록 하자" 기관장들 긴급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