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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9 11:08:21

일산 초등학교 학교폭력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전개3. 결과4. 반응5. 유사 사건6. 언론 보도

1. 개요

2023년 8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이나, 학교의 담임폭행 가담사실과 교감의 존재하지도 않는 성추행 누명을 뒤집어씌워 강제 전학보내려다 발각되어 큰 이슈가 되는 사건이 되었다. 현 교육자의 위선 행동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2. 전개

이 사건은 2023년 8월 29일 11명의 동급생이 ADHD를 앓는 초등학교 5학년(2012년생)이었던 A를 집단폭행한 사건에서 시작되었다. A의 폭행은 당시 담임의 좌표에 의한 폭행의 시작이라 말할수 있다. 이후 학교에서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나왔듯이 교감은 A를 대안학교로 강제 전학보내기 위해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다 발각되기도 한 사건이다.

사건의 발단은 사건 당일 체육수업 중 피구게임에서 반 학생들이 A한테 집중 공격했고 이에 A는 공 한개를 던져 맞대응 한 것이 체육 교사가 맞은 것이다. 이에 담임 교사는 주변 학생들이 담당 선생님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학생과 A간에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학교측은 이전부터 A가 여학생들의 몸을 만지거나, 친구들 옆을 지나갈때 손을 휘두르며 지나가 주변 학생들을 폭행하여 왔었다고 교묘히 A를 허위 사실로 나쁜 문제아 몰아갔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교감은 쌍방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답변하였으나, A의 학부모가 이를 두고 '쌍방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후 이 사건의 전말을 아는 교사들이 여성 교사들만 이용하는 카페에 관련 글을 게시하면서 더욱 문제가 되었다.

문제는 A의 어머니 역시 근처 학교의 국어교사로 재직중이었기에 위 카페를 가입하고 있었다는 점인데, 이를 통해 여론전을 심하게 펼치기도 하였다.

A의 학부모는 학교측에서 A를 문제아로 몰아서 교실에서 내쫒으려한 정황이 있었으며 이를 위해 가해학생 부모까지 사주하려한 정황도 있었다고 주장하였고, 동시에 이 과정에서 교감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성추행 누명까지 씌우려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 생각하였는지 후술할 바와 같이 교장과 교감을 고소하였다.

결국 10월 23일에는 가해학생 전원인 11명을 고발했고 10월 27일에는 담임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폭행치상, 상습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교감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직무유기, 협박 등으로 고발하였으며 현재 재항고 상태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해당 카페는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1]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사건을 취재했는데 이 사건이 두번째로 나왔다.

교사가 학생에게 누명을 씌웠기에 경악할 사건인데 가해자의 부모들마저 그 사실에 경악했는지 이 부분만큼은 피해자의 편에설 정도였다.

그러나 교감은 A를 성추행범 누명을 씌웠듯이 교감은 A 학부모에게도 사길과 다르게 허위성으로 교권 침해로 신고를 하여 A학부모는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현재 소송중이다.

참고로 교감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교감의 행도을 언론 및 방송으로 접한 학부모들은 큰 실망을 하고 있다.
한편 교장은 sbs궁금한 이야기 방송 인터뷰에서, 성추행 당한 여학생 5명이 교장에게 찾아와서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고 신고했다고 방송에 나왔다. 이에 교장은 교감에게 성추행 신고에 대해 확인하라고 지시하였다고 하였으나 실제 경찰 조사에서 교장은, 본인에게 찾아온것이 아니라 교감에게 찾아간것었으며 또한 교감 조사에는 성추행이 어닌 별일 아니었다라고 보고를 받았다라고 진술하였다.

3. 결과

학폭 가해 학생 11명은 학교폭력심의회에서 전원 처벌받았다. .

그러나 학폭사건을 덮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학교는 A모에게 가해자부모로부터 쌍방으로 고소들어 올수 있고, 성추행범으로 고소가 들어올수 있으니 일을 크게 벌이지마라는 협박을 받았다. A모가 이에 응하지 않자 교감은 강제 전학까지 가라고 무언의 압박까지 가했던 사건이다.

학부모에게 피해를 당한 안타까운 교사들도 많다. 하지만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비양심적인 교사. 교감, 교장도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4. 반응

교사들을 질타하는 반응이 많다. 이 사건은 교사까지 학교폭력에 동조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교사라는 이들이 집단폭행한 가해자들 잘못을 피해자 잘못으로 몰아가려는 행태도 보였으니 비난은 더 클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가해학생의 부모들까지도 교사들의 이런 짓에 경악했는지 이번만큼은 피해학생의 부모에게 사과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한 것으로 보인다.

5. 유사 사건

6. 언론 보도


*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01 장애아동에게 집단으로 악플단 교사들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1980?sid=102 대박이에요 어머니…" 일산 지역 초교 학폭사건과 담임의 눈가림 [단독인터뷰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1985?sid=102 "대안학교 어떠냐" 교감은 왜 학폭 피해학생 부모에게 전학 권유했나 [단독인터뷰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3049?sid=102 학교는 학폭 피해학생을 성추행범으로 몰려했다 [視리즈]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7657?sid=102학폭 피해자에 "여학생 만졌잖아" 누명씌워…일산 한 초교서 무슨 일이
[1] 이와중에도 자기들 잘못은 인정안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