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205aab> 진행자 | 김태우, 정찬우, 정승호, 홍석준, 홍석현, 강영호 |
해설자 | 이상윤, 이규섭 |
이규섭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규섭의 수상 내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01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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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고려대 / SK / 포워드 | 조상현 연세대 / 나산 / 포워드 | 이규섭 고려대 / 삼성 / 포워드 | 송영진 중앙대 / LG / 포워드 | 김주성 중앙대 / TG / 포워드 | |
<rowcolor=#fff>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2007-08 시즌 | |
김동우 연세대 / 모비스 / 포워드 | 양동근 한양대 / KCC / 가드 | 방성윤 연세대 / KTF / 포워드 | 전정규 연세대 / 전자랜드 / 가드 | 김태술 연세대 / SK / 가드 | |
<rowcolor=#fff>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
하승진 연세대 / KCC / 센터 | 박성진 중앙대 / 전자랜드 / 가드 | 박찬희 경희대 / KT&G / 가드 | 오세근 중앙대 / 인삼공사 / 센터 | 김시래 명지대 / 모비스 / 가드 | |
<rowcolor=#fff> 20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2016-17 시즌 | |
장재석 중앙대 / SK / 센터 | 김종규 경희대 / LG / 센터 | 이승현 고려대 / 오리온스 / 포워드 | 문성곤 고려대 / KGC / 포워드 | 이종현 고려대 / 모비스 / 센터 | |
<rowcolor=#fff>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2021-22 시즌 | |
허훈 연세대 / kt / 가드 | 박준영 고려대 / kt / 포워드 | 박정현 고려대 / LG / 센터 | 차민석 제물포고 / 삼성 / 포워드 | 이원석 연세대 / 삼성 / 센터 | |
<rowcolor=#fff>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2026-27 시즌 | |
양준석 연세대 / LG / 가드 | 문정현 고려대 / kt / 포워드 | 박정웅 홍대부고 / 정관장 / 가드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신인선수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없음 | 주희정 고려대 나래 / 가드 | 신기성 고려대 나래 / 가드 | 김성철 경희대 SBS / 포워드 | 이규섭 고려대 삼성 / 포워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김승현 동국대 동양 / 가드 | 김주성 중앙대 TG / 포워드 | 이현호 고려대 삼성 / 포워드 | 양동근 한양대 모비스 / 가드 | 방성윤 연세대 SK / 포워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이현민 경희대 LG / 가드 | 김태술 연세대 SK / 가드 | 하승진 연세대 KCC / 센터 | 박성진 중앙대 전자랜드 / 가드 | 박찬희 경희대 인삼공사 / 가드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오세근 중앙대 KGC / 센터 | 최부경 건국대 SK / 포워드 | 김종규 경희대 LG / 센터 | 이승현 고려대 오리온스 / 포워드 | 정성우 상명대 LG / 가드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강상재 고려대 전자랜드 / 포워드 | 안영준 연세대 SK / 포워드 | 변준형 동국대 KGC / 가드 | 김훈 연세대 DB / 포워드 | 오재현 한양대 SK / 가드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이우석 고려대 현대모비스 / 가드 | 아바리엔토스 파 이스턴대 현대모비스 / 가드 | 유기상 연세대 LG / 가드 | 대 / | 대 /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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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1월 | 12월 | 1월 | 2월 | 3월 |
2005-2006 시즌 | |||||
크리스 윌리엄스 모비스 | 방성윤 SK | 나이젤 딕슨 KTF | 김승현 오리온스 | 이병석 모비스 | |
2006-2007 시즌 | |||||
강혁 삼성 | 우지원 모비스 | 양동근 모비스 | 조상현 LG | 피트 마이클 오리온스 | |
2007-2008 시즌 | |||||
표명일 동부 | 주희정 KT&G | 강혁 삼성 | 김주성 동부 | 추승균 KCC | |
2008-2009 시즌 | |||||
주희정 KT&G | 이규섭 삼성 | 추승균 KCC | 서장훈 전자랜드 | 하승진 KCC | |
2009-2010 시즌 | |||||
함지훈 모비스 | 전태풍 KCC | 하승진 KCC | 조성민 kt | ||
이규섭의 역임 직책 | ||||||||||||||||||||||||||||||||||||||||||||||||||||||||||||||
|
이규섭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fcc33 [[서울 삼성 썬더스|수원/서울 삼성 썬더스]] 등번호 9번}}} | ||||
→ | 이규섭 (2001~2011, 2012~2013) | → | 김동욱 (2011~2012) | ||
서울 삼성 썬더스 등번호 13번 | |||||
김동욱 (2010~2011) | → | 이규섭 (2011~2012) | → |
}}} ||
}}} ||
IB SPORTS 농구 해설위원 | ||
IB SPORTS | ||
이규섭 李圭燮 | ||
<colbgcolor=#205aab> 출생 | 1977년 11월 13일 ([age(1977-11-13)]세) | |
인천광역시 부평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본관 | 경주 이씨[1] | |
신체 | 신장 198cm|체중 97kg[2] | |
직업 | 농구 선수 (파워 포워드,스몰 포워드 / 은퇴) 농구 코치 해설자 | |
학력 | 서울동산초등학교 (졸업) 대경중학교 (졸업) 대경상업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 |
종교 | 개신교 | |
실업 입단 | 2000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수원 삼성) | |
현역 시절 등번호 | 13[3], 9[4] | |
병역 | 상무 농구단 (2002~2004) | |
소속 | 선수 | 서울 삼성 썬더스 (2000~2013) |
코치 | 서울 삼성 썬더스 (2014~2017) 서울 삼성 썬더스 (2017~2022 / 수석코치) | |
감독 | 서울 삼성 썬더스 (2022 / 대행) | |
해설 | SPOTV (2022~2024 / 농구 해설 위원) IB SPORTS (2024~ / 농구 해설 위원) | |
응원가 | 레인보우 -〈Mach (Inst.)〉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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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워드.2000년 선수 데뷔부터 단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았던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 클럽 플레이어다.
2. 선수 경력
대경상고 시절 최고의 고교 선수로서 주목받았고, 고려대에서도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이미 2000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이 해의 최대어로는 이규섭을 모두 지목하던 상황. 4번이 주 포지션이지만, 대학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그를 모든 팀들이 노리고 있었다. 행운의 1순위를 가져간 것은 삼성이었고, 삼성은 주저없이 이규섭을 데리고 갔다.데뷔 시즌은 2000-01 시즌에 평균 12.7득점 4.7리바운드를 잡으며 4번 자리에서 제 몫을 다 했다. 덕분에 2000-01 시즌 신인상에 여유있게 당첨. 다만 PO에서는 조금 저조하다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그대로 아웃되면서 챔프전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이듬 해인 2001-02 시즌에는 성적이 조금 떨어졌고, 결국 시즌 종료 후에는 군에 입대했다. 그런데 그가 군대를 간 사이에 팀의 변화가 생겼다. 바로 서장훈이 영입된 것. 이규섭의 실력이 나쁘지 않다고 해도, 서장훈은 넘기 힘든 벽이었고, 결국 이규섭의 입지는 애매해 졌다. 일단 식스맨으로 출발했는데, 주전에 준하는 식스맨이라고 하지만, 출전 시간 자체는 신인 시절에 비해 줄어들었다. 결국 이규섭이 생존을 위해 선택한 것은 3번으로의 전향.
이 때부터 이규섭은 신인 시절 골밑과 외곽을 넘나드는 모습에서 온전한 외곽 슈터로 전향하게 된다. 다행히 이 전향은 성공적이었고, 이규섭은 이 때부터 외곽 슈터로서 입지를 잡게 되었다. 식스맨과 주전 자리를 오가면서 평균 두 자리수 득점 이상을 해 준 것. 2005-06 시즌에는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온전히 다 뛰면서 평균 14.8점을 기록,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그 뒤로도 꾸준히 시즌 내내 평균 두 자리수 득점을 이어갔다. 삼성이 그 뒤 두 차례 챔프전에 더 올라가는데 기여한 것. 다만, 다른 두 번의 챔프전에서는 극히 부진하면서 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받기도 했다. 정규 시즌에서 큰 키를 이용한 3점슛과 공격력도 점차 나이가 들면서 스피드가 떨어지고, 지나친 외곽 일변도의 공격으로 인해 한계를 노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0-11 시즌부터는 완전히 주전보다는 백업에 더 가까워진 상황.
슈터로서 괜찮았던 이규섭이지만, 팬들의 평가는 좀 냉정한 편인데, 결정적인 이유는 작전 타임 도중에 항명에 가까울 정도로 안준호 감독에게 예의없이 말한 부분이 찍힌 듯. 특히 2006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그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안준호와 강혁이 떠난 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유일하게 남았지만, 그 뒤로 부진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2011-12 시즌 도중에는 무릎 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 아웃에 가까운 상황이 되었으며, 또한 팀도 안준호의 재임 내내 포스트시즌에 개근한 팀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부진한 모습만 보이다가 꼴찌로 시즌을 마치는 수모를 당했다. 2012-13 시즌 복귀하여 식스맨으로 뛰면서 평균 4.59점을 기록했고, 팀도 두 시즌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2-13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농구선수로서의 경력을 마쳤다. 삼성 썬더스 구단은 현역 시절에 달던 13번 혹은 9번을 영구결번으로 할 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그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없다.[5] 2019-2020시즌 현재 삼성의 9번은 김동욱, 13번은 임동섭으로 공교롭게도 둘 다 이규섭의 현역 시절 포지션이었던 스몰포워드를 소화하는 선수다.
국가대표로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동시대 다른 슈터들보다 큰 신장을 바탕으로 국제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한가지 에피소드는 2006년 미국 농구대표팀과의 대결에서 왼쪽 코너에서 이규섭에게 완벽한 오픈 찬스가 났고 잠시 볼을 더듬었지만 자신감있게 슛을 올라갔다. 그런데 골밑을 지키고 있던 드와이트 하워드가 그 찰나의 순간에 접근, 날아올라 블락슛을 해버렸다. 이 장면은 한국 농구와 미국의 격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고, 꾸준히 농빠들의 인구에 회자되곤 한다. 본인도 블락슛 당하고는 두고두고 되풀이될 명장면의 희생양이 되었음을 직감했다고(...)...
2013년 10월 20일 LG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거행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직후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의 NBA G 리그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처음에는 아시아에서 왔다고 벤치에도 못 앉고 은근히 무시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프런트 직원들[6]과 코칭 스태프들[7]과 함께 12점짜리 픽업 게임을 7차례 했는데 그 중 3경기에서 위닝샷을 넣어 그 이후로 "Big Shot"이라는 별명도 얻고 대우 또한 상당히 달라졌다고 한다.[8]귀국 후 삼성 썬더스의 코치로 부임해서 이상민 감독, 박훈근 코치와 함께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다만 코칭스탭이 전원 초짜라서 팀의 경기력이 좋지 못한데다 흑역사에 가까운 패배들도 많아 팬들의 불만이 속출했다[9]. 강경한 이들 중엔 선수 시절 안준호 감독을 무시한 데에 따른 업보가 아니냐는 글까지 올릴 정도.
그나마 2016-17 시즌 2016-17 KBL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박훈근 수석코치의 계약만료가 끝난 2017-18 시즌부터는 수석코치로 승진하면서 삼성 썬더스와 함께했다.
2022년 1월 26일, 천기범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이상민 감독이 해당 사건의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팀이 7승 27패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보니 이규섭으로써는 무사히 잔여 시즌을 치르는 게 최선의 목표다. 삼성 구단의 코로나19 확산으로 3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2월 1일까지의 경기가 취소가 되었고 2월 6일 전주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감독 대행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를 맞았고, 결국 대패를 당하면서 원정 최다 타이 18연패를 기록한 채 시작했다.
결국 구단에서 휴식기를 이용해서 특단의 조치로 아이제아 힉스를 재영입 하였고, 동시에 재키 카마이클을 신규영입 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려보았다. 그 결과 3월 2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4일 DB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연패에 빠졌고 또다시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부상을 당해 국내선수로만 경기를 치르면서 결국 3월 4일 DB전을 끝으로 다시 13연패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이규섭 감독 대행 체제에서 홈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며 팀의 한자릿 수 승수를 막지 못하였다.
결국 창단 이래 4번째 꼴찌, 거기다 한자릿 수 승수로 시즌을 마무리 짓는 굴욕적인 성적을 쓰고 말아 당연히 정식 감독 승격은 물 건너갔고, 96학번 동기인 은희석이 후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오랫동안 몸담아왔던 팀을 떠났다. 미국 어바인으로 출국해 3개월 동안 대학 농구 캠프를 참관하며 개인 공부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4. 해설 경력
이후 2022-23 시즌부터 SPOTV의 새로운 해설진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클로징에 캐스터와 같이 인사하는 편이다.[10]처음에는 투 머치 토커 유형으로 경기 설명은 잘 하는 것에 비해 텐션이 워낙 낮아서 호불호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텐션이 높아지면서 선호하는 농구 팬들도 많아졌다. 유한 성격에 후배 선수들과도 큰형처럼 격의 없이 잘 지내는지 경기 전 양 팀의 라커룸을 방문하여 팀의 상황에 대해 사전조사를 하는 점에서 2022~2023년 시즌 도중 사임한 원주 DB 프로미 이상범 전 감독도 이규섭을 크게 칭찬했다. 이상범의 말에 따르면 現 KBL 해설위원 중 라커룸을 직접 방문하는 해설가는 이규섭이 유일하다고 밝혔을 정도였다. 그냥 인사차 방문하는게 아닌 팀의 상황을 파악하여 중계에서 언급할 얘기를 필터링하는 점에서 좋게 본 것이다. 다른 해설가들은 팀의 사정도 모른 채 추측성 막말을 내놓아서 기분이 나쁜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이규섭은 이상범의 극찬을 감사히 생각하지만 해설가마다 나름의 스타일이 있는데 자신만 찝어서 칭찬해주는 것은 부담스럽다며 별도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SK의 경기에는 최준용과의 케미가 경기내외로 상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23년 1월 28일 SK vs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무려 3차 연장까지 중계를 했다. 이규섭 본인으로써는 선수 시절 동부를 상대로 5차 연장까지 치렀었던 경험이 있다 보니 그때의 추억을 얘기하면서 양팀 선수들이 정말 대단한 경기를 보여준다며 칭찬하는 해설을 했다.
후술된 자밀 워니 관련 논란으로 인해 평가가 다소 떨어졌던 시기도 있었으나, 오히려 방송사나 중계진 측에서 이규섭의 그 발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재미를 유발하기도 하고 본인은 직접 하지 않되 재미있게 웃어 넘기면서 해설하며 현재는 전문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SPOTV 농구 1선발 해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좋은 평을 받았다.
2024-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SPOTV에서 KBL 독점중계 계약기간이 끝난 이후 주관 방송사인 tvN SPORTS가 아닌 재판매 형태의 IB SPORTS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송해설을 이어가게 되었다. 김태우 아나운서와 정찬우 아나운서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시즌 개막 이전 IB SPORTS에서 흑백요리사 패러디 컨셉으로 제작한 KBL 중계 홍보 영상에 정승호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하여 백종원의 말투와 최강록의 멘트를 패러디한 연기를 선보였다.
5. 기록
5.1.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 구단 | 경기 수 | 2점 슛 | 3점 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슛 |
2000-01 | 삼성 | 45 | 211/360 (58.61%) | 21/67 (31.34%) | 88/123 (71.54%) | 573 | 210 | 68 | 34 | 26 |
2001-02 | 54 | 158/307 (51.47%) | 40/118 (33.90%) | 21/26 (80.77%) | 244 | 76 | 35 | 14 | 1 | |
2002-03 | 군 복무 (상무 농구단) | |||||||||
2003-04 | ||||||||||
2004-05 | 54 | 102/204 (50.00%) | 82/221 (37.10%) | 69/89 (77.53%) | 519 | 145 | 64 | 30 | 19 | |
2005-06 | 54 | 126/226 (55.75%) | 92/245 (37.55%) | 76/96 (79.17%) | 604 | 141 | 79 | 27 | 13 | |
2006-07 | 37 | 82/152 (53.95%) | 78/207 (37.68%) | 74/95 (77.89%) | 472 | 78 | 28 | 15 | 14 | |
2007-08 | 47 | 108/234 (46.15%) | 114/311 (36.66%) | 148/176 (84.09%) | 706 | 135 | 73 | 23 | 14 | |
2008-09 | 54 | 115/215 (53.49%) | 109/281 (38.79%) | 100/123 (81.30%) | 657 | 104 | 58 | 26 | 16 | |
2009-10 | 49 | 98/187 (52.41%) | 82/209 (39.23%) | 107/132 (81.06%) | 549 | 128 | 62 | 35 | 19 | |
2011-12 | 34 | 38/78 (43.72%) | 41/137 (29.93%) | 35/44 (79.55%) | 234 | 70 | 31 | 14 | 6 | |
2012-13 | 51 | 32/87 (36.78%) | 48/140 (34.29%) | 26/37 (70.27%) | 234 | 102 | 44 | 12 | 6 | |
KBL 통산 (10시즌) | 622 | 1136/2164 (52.50%) | 767/2098 (36.56%) | 836/1062 (78.72%) | 5,409 | 1,363 | 649 | 254 | 167 |
5.2. 감독 통산 성적
시즌 | 소속 구단 | 경기 수 | 승 | 패 | 정규 시즌 | 플레이오프 |
2021-22[감독대행] | 서울 삼성 썬더스 | 20 | 2 | 18 | 10위 | - |
<rowcolor=#074ca1> 통산 | 20 | 2 | 18 | 0.100 | - |
6. 논란
6.1. "자밀 워니를 만났어요. 어떡할 거예요?"
농구대학 - 스테픈 커리 KBL 우승 논쟁 원본 |
농구 유튜브 채널인 '농구대학'에 출연해 담소를 나누던 중, 자리에 동석했던 기자가 "지금 KBL에 스테픈 커리가 오면 우승 가능하나?"라는[12] 식으로 묻자 "못해요."라고 답하면서 이유를 말하길 "근데 예를 들어 커리가 득점은 엄청할 거 같은데... 자밀 워니를 만났어요. 어떡할 거예요? 외국인 슬롯을 두 명으로 늘리면 될 수 있겠지만 (커리를 쓰면 외국인 빅맨을 포기해야 하는데) 외국인 빅맨이 없는 상황에서 커리만 들어온다? 지금 KCC가 보여주고 있잖아요."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그냥 NBA 출신 가드도 아니고 무려 커리가 다뤄지는 자극적인 주제이다보니, 영상을 비롯하여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토론이 뜨겁게 일어났다. 초창기에는 몰매를 맞으면서 나무위키 문서에서도 '망언' 등 원색적인 비난이 이규섭에게 쏟아졌으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실력 문제를 떠나서 FIBA 룰을 따르는 KBL의 특성[13] 및 국내 빅맨 뎁스의 한계를 지적하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며 (어느 쪽이 옳은가를 떠나) 이규섭이 했던 말이 마냥 비난 받을 내용은 아니었다는 결론. 이후 이규섭이 댓글로 정정과 함께 사과를 하면서 일단 되는가 싶었지만, 그 이후로 끝없이 댓글로 이와 관련된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급기야 영상을 올렸던 농구대학 채널의 감정적인 대응[14]으로 인해 한동안은 이규섭을 따라다니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15]
조금 진지하게 파고들어본다면 6' 2" 가드인 커리가 워니를 막기 어렵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 워니가 NBA 센터 기준으로 언더사이즈(199cm)[16]라곤 하나 커리보다 10cm 이상 크고 30kg 이상 무겁기 때문인데, 높이도 높이이지만 체급 차이까지 이렇게 크다면 이는 심각한 미스매치가 맞다.[17] 그리고 말 할 필요도 없겠지만 당연히 워니 역시 커리를 절대 막을 수 없다. 커리는 공격에서의 동선이 매우 길기 때문에 이를 워니같은 덩어리가 경기 내내 따라붙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NBA 레벨에서도 미스매치 킬링이 수준급이기에 워니를 경기 내내 농락하는 것 정도는 아주 쉬운 일이다. 애시당초 이규섭도 매치업 슬롯 자체가 완전히 다른 커리와 워니가 경기 내내 서로의 주 매치업으로 붙어 수비를 도모한다는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려던 건 아닐 것이고, "워니를 막아야 할 국내 빅맨들과 커리를 막아야 할 국내 가드들 중 어느 쪽이 더 처참하게 박살나는가?"라는 가정에서 국내 빅맨들의 열세가 더 크리라고 추측한 것이다.
일단 KBL처럼 자국 선수들의 피지컬이 떨어지는 리그일수록 압도적인 빅맨의 캐리력이 가드의 그것을 능가하는 건 어느정도 사실이다. 물론 커리가 괴물같은 활약을 펼칠거라는 걸 부정하는 여론은 없고, 그보단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 경기 골밑이 박살나더라도 커리가 내는 마진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vs "국내 빅맨들이 시즌 내내 외국인 빅맨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를 따져보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다.
전자의 경우 매치업의 수준, 림프로텍터들의 높이, 3점 라인의 차이 등을 고려했을 때 KBL 수준의 리그에서 커리를 제어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실제로 커리는 가드, 그것도 샷시도가 많은 듀얼가드임에도 NBA에서 단일시즌 ts% 0.675를 기록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깡효율을 선보였으며, 3점 성공률 뿐 아니라 골밑 마무리 스킬도 날고 기는 NBA 가드들 중 최상위권이다. 거기다 시도수는 적지만 아이솔레이션의 효율도 높기에, 경기시간 및 페이스의 차이가 있으니 득점볼륨이 어디까지 급증할지는 빼놓고 보더라도 국내 수준에서는 매치업을 고르는 것 자체가 매우 난해함은 확실하다.
후자의 경우 커리를 막을 상대팀 국내가드는 한 시즌에 6경기만 커리를 상대할 뿐이지만, 커리를 보유한 팀의 국내빅맨은 54경기 내내 용병 빅맨들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어찌보면 KBL을 안보는 팬들이 논쟁에서 가장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일단 외국인 선수 앞에서 고기방패라도 해줄 수 있는 국내빅맨 자체가 드문데다 그나마 육탄수비를 해주는 몇몇 선수들조차도 경기 내내, 그리고 시즌 내내 용병 수비를 전담하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사실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커리는 (KBL 용병으로서 우승을 할 수 있냐 없냐를 떠나서) 차라리 더 상위레벨의 리그인 중국 CBA같은 리그가 더 날라다니기 좋은 환경일 것이다. CBA 센터들도 용병 센터들에게 힘과 운동능력으로는 밀리긴 하지만, 사이즈가 워낙 좋아서 밀리면 밀리는대로 매치업은 가져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가드 용병들을 곧잘 1옵션으로 기용하기 때문. 커리와 같은 6-2 듀얼가드였던 스테판 마버리가 대표적인 예시다.
물론 커리가 KBL에 온다는 것 자체가 일어날 일 없는 가정이니 판단은 알아서.[18] 참고로 당사자인 자밀 워니는 SK 나이츠 유튜브 담당자의 질문에 (만약 스테판 커리가 KBL로 온다면) 커리가 있는 곳이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답했다.[19]. 한편 점프볼TV에서 인터뷰한 단테 커닝햄은 노코멘트하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한시즌이지만 커리와 같은 팀이었던 오마리 스펠맨은 타팀은 우승할수 있지만 삼성은 커리가 와도 최하위다.(...)란 말을 남겼다.
여담으로 정작 커리는 국가대표팀에 자주 나오지 않아 FIBA룰 하에서 뛴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FIBA룰 커리에 대한 기준 자체를 잡기 힘들었다.[20] 그러다가 드디어 커리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FIBA룰 커리 검증(?)이 이루어졌다. 특히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KBL 대표적인 최약체팀인 삼성 썬더스만을 기준으로 잡고서 논쟁이 이뤄졌는데, 초반에는 부진을 거듭하면서 삼성 와도 우승 못시킬거라는게 주된 여론이었다. 그러다 준결승 부터 불타오르면서 미국의 우승에 큰 공헌을 하며 다시금 우승 시킬 수 있다라는쪽의 의견도 늘어나면서 양쪽이 다시 팽팽한 상황이다.
어쨌거나 2020년대 농구 커뮤니티에서 가장 흥한 밈이 되는데 성공하였으며, 골든스테이트가 패배하거나 커리가 부진한 날에는 무조건 이규섭과 자밀 워니의 사진, 그리고 KBL의 황제 자밀 워니를 골든스테이트 따위가 어떻게 막냐는 식의 어그로가 인기글에 오르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7. 기타
- 2013년 미국 연수 당시 워리어스 선수라곤 안드레 이궈달라 밖에 몰라 그와 사진을 함께 찍은 반면 스테판 커리라는 선수는 누군지 몰라[21] 인터넷 검색 후 '아, 3점슛 좀 쏘는 애인가 보네?\'하고 그냥 잊어버렸다고 한다.
지금은 이불킥하고 있을 수 있다드레이먼드 그린의 경우 언더사이즈 빅맨인데다가 당시엔 아직 슈퍼스타로 명성을 날리던 때가 아니어서인지 '쟤 KBL에 오면 딱인 듯ㅎㅎ'이라고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후 삼성에서 같이 일하는 이상민 감독도 "짐머 프레뎃 >> 카이리 어빙" 등으로 대표되는 농알못 발언을 몇 차례 한 적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된다(...).
- 2019-20 시즌까지 서울 삼성 썬더스의 유일한 1라운드 1순위 출신었다가 2020-21에 삼성이 드디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20년 만에 얻게 되었다.
- 덩크슛을 본인의 의욕과는 다르게 잘하지 못했다. 198cm의 장신을 살려 노마크 찬스에서 덩크슛을 하려다 골대에 한참 못미치게 뛰어서 공을 놓치거나 제대로 내리꽂지 못해 공이 튕겨나가는 플레이를 종종 보여준 적이 있었다. 비슷한 체격의 함지훈이 운동신경 부족의 약점을 보여 덩크슛같은건 시도조차 안 했는데 반해 그나마 이규섭은 의지라도 있었다.
8. 관련 문서
[1] 대동항렬 50세손 섭(燮) 항렬[2] 서울 삼성 썬더스 공식 프로필[3] 군 입대 이전 및 군 제대 이후 2004-2005 시즌, 2011-2012 시즌 삼성 썬더스 시절[4] 2005~2011, 현역 마지막 시즌 삼성 썬더스 시절[5] 13번은 대학 선배 전희철을 롤모델로 삼아 전성기때 달던 번호였고 9번은 그 기간 동안 한번씩이나 달았던 번호이기도 하다.[6] 선수 출신이 대부분으로 당시 나이가 30~40대 사이로 운동능력도 어느 정도 남아있던 상태였다고 한다.[7] 당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자 NBA 올스타 포인트 가드였던 마크 잭슨도 있었다.[8] 연합뉴스 : 미국서 코치 연수 이규섭 "은퇴식서 눈물 참았죠" 및 네이버 라디오방송 바스켓카운트 2015년 12월 28일자 참고.[9] 특히 2014-2015 시즌에 전자랜드 상대로 54점차로 지는 등 시즌 승률이 2할대에 머물렀다.[10] 정확히는 캐스터가 마지막 멘트로 '안녕히계십시오.' 같은 마무리 멘트를 한 직후 본인도 '감사합니다.'라며 마무리짓는다. 참고로 같은 방송사의 야구 해설위원 이대형도 클로징에 이렇게 마무리 멘트를 남긴다.[감독대행] [12] 처음에는 클레이 탐슨에서 시작했다가 그럼 커리는 되냐 이런 식으로 물었다.[13] FIBA 룰 대회에서는 루디 고베어가 농신이 될 정도로 센터의 비중이 커진다. FIBA에서는 수비자 3초룰이 없어서 그냥 시즈탱크마냥 골밑에 박혀 있어도 무방하며, 이때문에 루카 돈치치는 같은 빅맨 상대를 만났을 때 NBA에서 공격하는게 훨씬 쉽다고 말했을 정도이다.[14] 농구대학 채널에서 커뮤니티로 퀸쿡의 중국 리그 근황에 대해서 올렸고, 이에 관해 한 유저가 워니 논란을 언급하며 상당히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농구대학이 그 댓글을 고정시킴과 동시에 비꼬는 답글로 대응하며 다시 한 번 채널이 난장판이 되었다.[15] 참고로 말은 저렇게 했지만 정작 본인이 감독이면 자밀 워니가 아닌 무조건 커리를 뽑을 것이라고 한다.[16] 물론 이 신장으로 센터를 보는 선수들이 NBA에 없는 건 아니고, 최근에는 투빅이 사장됨에 따라 파워포워드 자리에는 워니와 비슷하거나 더 작은 포워드들도 그리 적지는 않다. 물론 워니는 현 NBA에선 4번으로의 컨버전이 불가능할 타입이긴 하지만.[17] 커리의 미스매치 대처라고 해봐야 림과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도움수비가 도달할때까지 버티는 정도일 뿐, 경기 내내 워니같은 공격력 좋은 센터 용병들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은 워니를 정말 키 큰 아마추어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이나 할 수 있는 주장이다.[18] 커리의 23-24시즌 연봉은 약 5200만 달러로 한화 약 680~690억 원인데 이는 kbl 소속 선수들의 전체 연봉 합산액을 한참 뛰어넘는다. 현재 kbl의 연봉킹은 8억의 김선형이다.[19] 여기에 하승진의 유튜브에 출연했을때 추가로 커리 정도면 전태풍 + 치어리더 + 촬영감독 + 자신의 반려묘와 뛰어도 우승할수 있다며 드립도 쳤다(...).[20] 파리 올림픽 이전 커리의 국가대표 경력은 플레이스타일이 완성되기 이전의 어린 시절이 대부분이었다.[21] 참고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팀이 7순위로 뽑은 선수였다. 그리고 2013년 당시 이미 골든스테이트의 새로운 에이스로 명성을 날리고 있던 중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근무하는 팀의 스타 선수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