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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04:29

이용주(푸른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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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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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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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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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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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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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운
기타 등장인물 }}}}}}}}}
<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이용주
파일:이용주 푸른거탑.jpg
이름 이용주
계급 이등병
거주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힘찬아파트 309동 505호[시즌1]
소속 1004사단 99연대 98대대 3중대 3소대 1분대
특징 주인공, 신병[2], 고문관, 공대생[3], 근육미남, 인싸[4][5], 트롤, 무개념[6]
취미/특기 검도
생년월일 1993년 7월 14일[시즌0]
1992년 3월 20일[시즌1]
1992년 6월 16일[시즌1][10]
종교 알수없음[11][12]
가족 아버지 이길동[13]
어머니
누나 이연주[14][15]
이기범 [16][17]
후임 케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0: 재밌는 TV 롤러코스터3.2. 시즌 1: 푸른거탑3.3. 시즌 2: 푸른거탑 제로3.4. 시즌 3: 푸른거탑 리턴즈
4. 대사5. 인간 관계6. 여담7. 왔다간 후임들
7.1. 시즌0 - 롤러코스터 2 7.2. 시즌1 - 푸른거탑7.3. 시즌3 - 푸른거탑 리턴즈
8. 고문관 퍼레이드9. 의외의 선행

[clearfix]

1. 개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병이 왔다."[18]

푸른거탑의 메인 주인공. 소대에 갓 전입 온 신병이자 전체적인 메인 화자이다. 담당배우는 이용주.

2. 특징

입대한 지 얼마 안 된 갓 신병인 탓에 작중에선 선임들 꼬장이나 갈굼을 가장 많이 당하는 편이다. 또한 점잖은 듯 하지만 특유의 4차원 기질의 어리버리한 성격인 탓에 주로 이리저리 휘말리고 간혹 이것저것 사고치거나 폐급 짓을 많이 해서 선임들의 속을 썩이는 등 고문관, 폐급 기질이 있다. 나레이션이 본인이라서 항상 포장되는 편이지만, 한 발 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보면 김호창이 이용주를 왜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알 수 있다.

물론 옴니버스식 에피소드 특성상 가끔씩 정상인으로 나올 때도 있다.[20], 이 때는 선임들의 폭주에 휘말려 가장 큰 피해자 역으로도 나온다. 그리고 앞서 얘기했듯이 군대에서 폐급 행위 + 사고를 많이 치면 선임이든 후임이든 대부분 해당 병사를 무시하거나, 심하면 기수열외를 하기 마련인데, 작중 이용주에 대한 취급이 이상하게 좋다.[21] 분대원들과, 특히 후임 라인들과 같이 잘 어울리는 모습도 보여주며, 심지어 최종훈과 엮이는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최종훈을 제외한 선임들이 그를 감싸거나, 이용주에게 심술을 부리는 최종훈을 아니꼽게 본다.

입대 전에는 대학생으로 토목공학을 전공했고, 고등학교는 마포구에 있는 운장고등학교를 나왔다[22][23]. 극중 나이는 22살(1992년생).[24]

사실상 소대에서 신병생활을 가장 오래했다.[25]

작 중에서 생일이 공개되었고 생일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는 캐릭터이지만, 날짜는 물론 연도까지 몇 번 바뀌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실제 배우 이용주는 배우 김호창보다 두 살 연상인데, 이 관계는 푸른거탑 EPISODE 35에서도 설정으로 반영되었다. 작중 설정으로도 김호창이 어린 것.[29] 또한, 배우 이용주는 실제로는 군 면제[30]이기에 정말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 이병 역할의 딱이라고 최말년이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원래 초기 기획 때 실제 나이 차이 때문이었는지 이용주가 상병역할 그리고 김호창이 신병역할로 기획되었었는데 막판에서 서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주로 김호창 상병과 많이 엮인다.

송광원과 김호창과 함께 잘생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최말년이 강제로 주최하는 역할놀이에서 주로 여성 역을 맡는 편이다.[31] 본인이 과거에 축구부였어서 축구에 자신있다 하지만 실력이 워낙 형편없어 분대원들이 안 껴주려고 한다. 시즌 3에서 정진욱 일병과 짬차이가 얼마 안 난다고 얘기했다.[32] 의외로 휴가 부분에서 김호창에게 덕을 많이 받아서 이등병 주제에 에피소드 18에서 김재우, 김호창과 포상휴가를, 에피소드 35에서 김호창, 정진욱이랑 포상외박을 받아서 나갔다.[33]

정말 놀라울 정도로 폐급이어서 맞선임인 정진욱, 또 다른 선임한테도 자주 꾸중을 듣는다. 또한 너무나 말을 잘 믿는 경향이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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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시즌 0: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아직 적응이 덜 되어서 어리버리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은근히 영악한 면이 있어 짱구를 자주 굴린다. 물론 다 막판에 수포로 돌아가지만. 후임이 두 명 왔었는데[34] 모두 부사관을 지원해서 계속 막내. 그래서인지 후임 복이 지지리도 없는 편이다. 입대 당시 미인 누나에 아버지(추정)는 소장으로 선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 이 설정은 사라졌는지 그 후에는 가족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매 회 부모님이 바뀐다. 김호창 상병에겐 졸지에 동성애자로 몰리기도. 휴가를 방해받을라 치니 보여주는 광기와, 그 전투력은 김호창 상병 이상.[35] 예전에 검도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이발병으로 낙점받았는데[36] 교육을 받다가 졸아서 최말년의 머리에 땜통을 내고, 이 사건을 숨긴 뒤 부모님의 면회로 외박을 신청하여 나가고, 고참들만 생고생시킨다. 1회성일줄 알았으나 1화 에피소드4에서 김병장의 머리를 이발하는 장면이 나오며 정식으로 이발병이 된 듯 하다.

드라마이기에 과장된 감은 있지만 선임의 머리에 땜빵을 낸다든지, 선임이 꽁쳐둔 라면을 가져가거나,[37] 5분대기조 때 군장을 하나씩 빠트리거나, 선임에게 옴을 옮기는 등 작중 행적만 보면 고문관의 귀감이었으며 어리버리해서 그러는 것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임을 엿먹이기도 한다. 하지만 후임이라고 오는 사람들은 TOP라서 그렇게까지 미움받진 않는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비중이 묘하게 적어진다. 오히려 최말년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페이크 주인공화가 되는 모양새다.

한여름 밤에17초소 근무를 서다가 귀신을 발견해서 노이로제에 시달렸다. 다음날 백일병과 정이병 에게 고민을 나누는데 백일병이 그 귀신의 특별한 사연을 얘기해 준다.[38] 이때 이 신병은 또 다시 17초소 야간근무를 서야 하기 때문에 불안해 하자 정 이병은 귀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귀신의 얼굴에 침뱉으면 퇴치된다고 조언을 해줬다. 그날 밤 또 다시 귀신이 나타나자 이 신병은 정 이병의 조언을 떠오르며 욕설을 퍼붓고 얼굴에 침을 뱉었지만 다름 아닌 같이 근무를 서고 있는 김 상병이었고 결국엔 충격+갈굼으로 고열과 몸살에 시달리고 말았다.

최 병장, 김 병장, 김 상병, 백 일병, 정 이병 등이 모두 차례대로 전역하고 마지막에 본인도 말년에서 제대하면서 군 생활이 끝나는 듯 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자 부모님은 보충대에 갈 준비를 하자고 말을 했다. 이에 당황한 용주는 어제 전역했다고 얘기하자 부모님은 입영통지서를 보여줬는데 하필 입영일이 당일이었다는 거다. 결국 용주는 모든 게 꿈이라는 걸 깨닫고 절규하고 말았다.

3.2. 시즌 1: 푸른거탑

신병 이용주[39]
시즌 1에서 김상병의 라면 훔쳐먹다 걸려서 군기훈련을 받았고 에피소드2 3화에서는 태권도 단증을 따기 위해 김 병장의 지도를 받았으나 저질 체력임이 드러나면서 버림받았다. 이후 최 병장과 함께 전설의 3중대 마루치행보관에게 일주일동안 구르고 구르며 혹독한 수련을 받으며 패기를 내뿜었으나, 심사관 상태가 영 안좋았다. 덕분에 가라로 대충 시험을 쳤으며 지옥훈련이 무색하게 10초만에 허무하게 단증을 따게 된다.

에피소드2 4화에서 드디어 새로운 신병을 맞이하였으나 그는 옛날 초등학교 은사였고, 사제관계를 몰래 유지하면서 군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나 신병행보관의 더덕주를 몰래 마시게 됨과 동시에 신병의 비열한 계략으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되어 그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배신감에 분노가 폭발하여 신병을 추궁하나 신병이 계단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신병은 의병 전역을 하게 되고, 본의 아니게 스승의 은혜를 갚음으로써 어이 없음 + 허탈함 + 착잡함이 드러나는 표정을 짓고 에피소드는 종료되었다.

14화에서는 분대원 모두를 군기교육대에 끌려가게 만드는 대형사고를 친다. 부대 내 수도관이 터져서 물이 하나도 안 나오는 상태에서 사단 위생검열이 닥쳐오고, 결국 하루 전에 개울가로 가서 빨래를 하게 되는데, 그만 분대원들의 모든 팬티가 담겨 있는 플라스틱 대야를 개울에 흘려보내고 만다.[40] 결국 돌아오는 결과는 폭풍 갈굼. 최 병장이 여러 가지 타개책을 마련해 보지만 모두 실패하고, 최후의 수단이었던 플라나리아 매직 작전은 검열 때 정진욱이 런닝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들통나서 모두가 군기교육대행.[41]

18화에서는 김 상병, 김 병장과 함께 휴가를 왔고 휴가동안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였으나, 군대 후유증 때문에 제대로 되지 않았고, 하필 같은 신세의 김 상병, 김 병장과 함께 솔로파티+사이비 조직에 납치 등등 별별 고생을 하다 돌아갔다. 그러나 곧 입대하는 장정을 보자마자 기분이 풀린 듯 썩소를 짓고 복귀한다.

21화에서는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쌓여서 몽유병이 발병해 버렸다. 밤마다 소대 내를 돌아다니면서 미스터리한 행위 등을 보이면서[42] 소대원들의 걱정과 공포를 받게 되었다. 몽유병의 발병 원인인 스트레스의 이유를 소대원들이 찾아내기 위하여 고민하다가, 명탐정 코난이 빙의한 김호창 상병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초코파이를 맘 놓고 먹지 못 해서라는 이유임을 밝혀낸 뒤, 그 후 매일 취침 전에 초코파이 한 박스 씩을 의무로 먹게 되었으며, 그 후로는 몽유병을 겪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23화에서는 대민지원 장소에서 백봉기 일병과 정진욱 이병이 사이좋게 대화하는 걸 보고 미소를 짓다가 정진욱 이병이 "뭘 웃어? 네가 우리 대화에 낄 짬밥이냐? 빨리 삽질 안 해?!!"라는 소리에 놀라서 갈굼당했다. 그러고 백 일병과 정 이병이 노가리를 까는 걸 보고 빡이 돌아서 눈으로 욕한다. 취침시간에도 백봉기와 정진욱에게 계속해서 왕따를 당하는 듯하다.

24화에서는 메인인데 이번에도 고문관 노릇을 톡톡히 한다. 면회 온 부모님의 스마트폰을 빌려서 쓴 게 그만 돌려주지 않고 주머니에 집어넣어버리고 이를 정 이병백 일병이 목격하자 숨겨주는 것을 빌미로 빌려주게 된다. 그런데 다른 소대가 MP3 들킨 것을 계기로 내무검사를 실시하자, 자기 소대 멤버들의 소지품과 함께 천장에 숨겨놓았으나 결국 김상병의 사슴벌레 밤비가 휴대폰 전원을 켜는 바람에 발각되어 버리고 결국 소대원 전원 완전군장 뜀걸음 군기훈련을 당한다.[43][44]

31화에서는 여성들에게 김호창과 함께 잘생긴 병사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김호창 상병과 김재우 병장과 함께 홍보 대사 모집을 위해 처절하게 열심히 하였으나, 결국 김 상병한테 지고 만다.[45] 그러나 김 상병도 전입 온 유승호에게 밀려서 로 전락하고 말았다.

33화에서도 다시 메인. 포상휴가를 위해 김상병의 조언대로 자기도 많은 대회에 참가했으나, 매번 예선을 탈락했고,열심히 일을 해도 매번 실패했다.[46] 급기야 나중에는 전초근무 교대 후[47] 부대로 복귀하던 도중에 풀숲에서 인기척이 느끼고 총을 겨눴는데 알고보니 대대장이었고 근무순찰을 돌던 중 아까 먹은 아이스크림으로 갑자기 배탈이 나 일보던 중이었다. 곁에 있던 백 일병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대대장을 쏴버리고 만다.[48] 결국 포상휴가는 커녕 대대장한테 제대로 찍혀 제대하는 순간까지 포상휴가는 구경도 못 했다고 한다. 보다보면 눈치도 없고 실력도 운도 모두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49][50]

35화에서는 정진욱 이병과 함께 외박을 나왔다. 밥도 상관이 쏴주겠다고 해서 상큼한 외박이 될 것 같았으나, 하필 김 상병을 만나서 둘이 일이 꼬이게 된다. 그러다가 술 취한 척 하며 도주했다가 지갑 잃어버렸다는 핑계를 대며 정 이병에게서 도주. 친구랑 함께 술 마시는데 하필 친구가 부른 사촌이 김 상병이었다. 그대로 욕 먹을 위기에 처했는데 친구에게서 김 상병이 자기보다 한 살 아래라는 게 드러났다.[51] 문제는 용주의 친구가 동생 호창에게 술집에서마저 자기 친구한테 군기잡는 게 불쾌하다는 의사를 밝혀 일시적으로 개족보가 형성되었는데, 이 때문에 나중에 술 잔뜩 마시고 폭주하며 필름끊긴 호창에게 볼을 꼬집고 "형 말 안 들을래?" 라고 윽박지르며 자기에게 했던 내기를 하면서 복수했지만 둘 다 정신을 차린 후 걸릴 게 두려워, 아직 기억을 못 하는 김호창을 아예 필름을 제대로 끊기게 만든답시고 술을 퍼멕이다가 되려 막판에 자기가 정신줄을 놔버려 복귀 후 처절하게 역습을 당해버렸다.

37화에서는 분대장의 무식열전에 엄청 어이없어 했으나, 그로 인해 피본 사연을 듣고 억지로 참으려 했다. 그러다가 마음의 병이 도지고 결국 참을만큼 참아서 따지지만 결국 김병장의 무식과 백일병&정이병의 배신으로 결국 자신도 피보게 된다. 그러나 이 에피소드는 김재우가 무식한 척 페이크를 걸고 이용주를 삥 뜯은 것이다. 결국 김재우의 영악한 손아귀에 걸려든 것.

38화에서는 행보관이 예비역 병장인 이문식 병장을 데려오라고 했는데 이문식 병장이 "저리 안 가?!"라는 소리에 놀라서 멈추다가 데려오는 걸 포기하려 해도 행보관이 계속해서 데리고 오라고 했지만 이 병장이 "저리로 가라고!!!"라고 소리치면서 옆에 계속 서 있게 만들었다.[52]

39화 글루미 선데이. 짜장면을 먹고 싶어 하는 신병의 모습으로 나온다. 면회객이 짜장면을 남긴 것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그걸 진욱에게 걸려 질책받는 도중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눈물을 보여 결국 둘이서 짜장면 먹기 작전을 시도하기로 했다. 소원수리에 적었으나 짜장의 본연의 맛이 나지 않아서 실패하고[53] 몰래 공중전화로 시키고 짜장면을 받으려는 순간 행정보급관에게 발각되어 실패 하고 말았다.[54] 포기하려는 순간 신병은 나중에 면회객에게 부탁해서 성공적으로 진짜 짜장면 한 그릇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서로 먼저 먹겠다며 진욱과 다투는 바람에 그만 땅에 떨구고 말았다. 그렇게 모든 게 수포로 건너가는 듯 했지만 땅에 떨군 짜장면을 그대로 먹으면서 마지막에 서로 환하게 웃는다.

40화에서는 곧 있을 훈련을 앞두고 연습훈련 도중 뒤꿈치에 봉와직염에 걸려서 국군병원으로 외진을 나갔다.[55] 결국엔 복귀 후 분대장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고 한다.[56][57] 근데 문제는 김재우 본인도 감기를 시작으로 각종 부상에 시달렸는데도 계속 버티다가 각개전투 훈련시범 도중 쓰러져버려서 후송되었다.

41화에서는 생일을 하루 앞둔 날, 다른 부대의 자기 동기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받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생일 당일, 자기 소대원들이 요즘 들어 기분이 엄청 안좋자[58][59][60],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려는 건 줄 알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급기야 군기훈련 도중 가스조절기를 잃어버려서 영창까지 갔다.[61] 그제서야 분위기 파악하는 줄 알았더니만, 식단으로 미역국을 주자 다시 한번 생일 챙겨주는 것으로 착각해버린다. 그런데 나중에 3소대는 행보관이 이 신병에게 보내준 케이크를 보고 생일이란 것을 뒤늦게 알아챘다. 거기다 생일이란 건 김호창이 달력에 기록해놓긴 했는데, 하필이면 6을 8이랑 비슷하게 써놔서 8월인 줄 알고 착각해버렸던 것이었다.[62][63] 그럼에도 영창에서 미역국이 나오자 끝까지 서프라이즈인 줄 알고 감격했다.

43화에서는 돈을 잃어버려서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4] 그래서 이를 안타깝게 본 최종훈이 몰래 모아놓은 돈을 가방에 넣는데, 찾아서 기뻐하다가 책에서 떨어진 진짜 본인의 돈을 보고 혼란이 찾아온다. 이에 이용주는 훈련소때 까먹은 돈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넣었다는 사실을 눈치못챈 거에 대해 화딱지가 난 최종훈이 보복으로 그에게 여러차례 맛스타를 빼앗아 먹는다든가, 구두약을 많이 담아서 쓴다든가, 한번 크게 쏘라고 PX로 데려가려는 등 꼬장을 부린다.[65] 물론 이용주는 괜찮다고 하지만, 김재우를 포함한 분대원들 전원이 최종훈을 혐오스럽게 쳐다본다.[66] 심지어 이용주를 많이 혼내키는 김호창 마저도 그를 두둔해하면서 최종훈을 비판한다. 결국 최종훈은 몰래 줬던 돈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관물대 아래에 짱박혀서 자고 있던 김재우에게 들켜버리고, 당황하며 어버버거리다가 이어서 생활관으로 들어온 분대원들에게까지 들켜버린다. 이에 이용주는 그 돈 가져가라고 말해버린 바람에 최종훈은 가루단위로 까이게 된다.[67][68]

48화에서는 병장에서 이등병으로 강등 돼버린[69] 최종훈이 계속해서 걸레질을 안 하려고 하자 "야, 막내. 너 걸레질 똑바로 못!...해?"라고 다그쳤다.

최종화에서는 행보관의 결혼식 후 모두가 전역한 후, 자신도 2년 후 전역한 뒤 집에서 느긋하게 보내지만 푹 자고 일어나마자 뭔가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입영통지서를 또 받고 기겁하여 병무청에 전화하나 다행히 이번에는 전산오류로 다시 배송된것이고 진짜 전역한 걸 확인하고 안심했다. 그러나 아버지와 등산을 같이 가다 사고가 발생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유격장이었고, 이번에도 아시발꿈이 돼버렸다.[70]

3.3. 시즌 2: 푸른거탑 제로

최종훈의 인생말년이 아시발꿈 결말로 확정나자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등장. 이후 더 막나갈 것을 예고하듯 대놓고 최종훈을 디스하는 모습을 보인다.

3.4. 시즌 3: 푸른거탑 리턴즈

푸른거탑 리턴즈에서는 후임을 받은 탓인지 고문관 짓이 조금은 줄고 그동안 왔다 간 신병 때문에 쌓은 한을 풀 쿨타임이 찼는지, 후임들을 잘 대해주는 척 하면서 갈구는 등 정일병의 기믹을 이어받았다. 그런데 이렇게 위치가 바뀌면서 그나마 신병이어서 가졌던 비중이 더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많았는데 에피소드 8까지 단독 주연인 경우가 한 번도 없는, 예전의 백봉기, 정진욱과 다름없는 위치로까지 떨어져버렸다. 나름 후임도 들어오고 짬밥 좀 먹었다고 생각했는지 이젠 선임들에게 개기는 모습도 보인다.[71] 뿐만 아니라 일부 에피소드의 일부 장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나[72] 선임들의 어깨를 주물러 주는 모습도 약간 나온다.

EPISODE 1에서는 작업장에서 사병 2명이 이유없이 사라지자 황제성 소위가 사라진 사병 2명을 찾고 있는데[73] 소대장에게 "없는 사람이 어떻게 자수를 합니까?"라고 사실대로 말했는데 군기훈련을 받았다. 이후 준비태세때 황제성 소위때문에 전원이 개고생을 한다. 그 와중에 김재우는 이용주에게 "야 이용주 후임 관리 똑바로 안하냐?!"라고 혼났다.[74]

EPISODE 5에서는 멧돼지 때문에 소대원들이 진지공사를 떠나게 됐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등장하지 않았다.[75]

EPISODE 8에서는 다른 분대원들과 같이 최종훈의 장난에 좋아라하면서 같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와중에 김재우도 질투가 나서 최종훈이 했던 방구 장난을 그대로 이용주에게 모포를 뒤짚어쓰며 시전하지만 이에 이용주는 정색을 해버린다. 그리곤 주눅 든 김재우에게 "끝나셨습니까?"라고 낮게 깔며 말하는 모습이 누가 선임인지 후임인지 모를판이었다.[76]

EPISODE 9에서 여친이 있었다는 게 밝혀졌지만 크리스마스날에 헤어졌다고 한다. 이후 이런 설정이 반영된건지 이후 발렌타인데이 편에서는 김재우 포지션을 대신 맡는다.

1년 전 크리스마스날 여친을 집에 바래다주려다 마침 집에 아무도 없어 스킬을 쓰고 같이 들어가서, 와인을 먹다가 갈 데까지 가나했는데, 하필 여친 부모가 일 때문에 집에 돌아와 버리고, 자신은 걸리면 난리날까봐 창문 베란다에 숨었는데, 하필이면 밖에서 전화하던 여친 아버지에게 오줌 플레이를 저질러버리고 그대로 아래로 추락한다.

결국 이에 격노한 여친 아버지[77]는 용주를 경찰에 신고해버리고[78], 결국 크리스마스에 여친과 헤어지게 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EPISODE 12에서는 TV가 고장나는 바람에 케빈과 송신병과 함께 수치심을 참고 TV 다시보기 놀이를 하였다.[79] 이때 우연히 족구 대회의 상품이 신형 TV라는 것을 알자 행보관에게 지옥 훈련을 받아서 썬더 일레븐 뺨치는 족구 실력으로 우승을 하나 했더니만, 결승전에서 대신 나온 주임원사가 행보관의 스승님인데다가 자기보다 더 실력자다. 거기다 TV도 고장난 게 아니라 전원플러그가 빠져서 안나온 것이란 게 송신병에 의해 드러나자 열받아서 왜 이제 말 안한 거냐고 케빈과 정일병과 함께 송신병의 멱살을 잡았다. [80]

EPISODE 13에서는 소대장이 가혹행위를 잡기 위해 부조리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상병장의 부조리가 사라지는 듯했고 급기야 일과 후엔 일이병에게 편하게 대하라고 특별제안까지 해줬다. 그러나 너무 풀어버린 나머지 용주는 소대장에게 침상위에 걸레질을 하라고 시키질 않나, 주전자에 물 다시 떠오라고 시키질 않나 아예 대놓고 안하무인으로 가버렸다. 그것도 모자라서 소대장이 바지에 똥지린 모습을 보고 웃자 군기훈련을 당했는데 그걸 소원수리에 적어서 소대장을 군기교육대로 보내버렸다.[81]

EPISODE 17[82]에서 초반에 케빈이 베게를 뜯어서 안에 있던 돌이 흩어져서 갈구는 장면이 나온다. "아유! 이걸 왜 열어갖고.."라고 하면서 라고 얘기했다.

EPISODE 18에서 2번째 취침장면, 미싱장면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83][84]

EPISODE 23[85]에서 말년, 김상병과 함께 기어코 미세스 김이 준 행보관의 초콜릿을 먹게 된다. 하필 휴대폰 사진까지 첨부하게 돼서 초콜릿을 다시 똑같이 만들어 행보관에게 드려서 간신히 위기를 넘길듯 했지만 행보관이 '충치 때문에 의사가 단 거 먹지 말랬다'라며 그냥 말년, 김상병, 이용주에게 강제로 떠넘기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급한 마음으로 온갖 비위생적 생산공정을 통해 만든 초콜릿으로 인해 급성 식중독과 쇠독이 올라 탈이 나게 된다. 여담으로 왕빼빼로 만들 때 막대과자를 점심 먹다 남은 밥풀과 건빵 가루로 만든다고 하자 이용주가 역시 김상병님은 천하제일의 싸이코이십니다!라고 대놓고 말하다가 김상병에게 봉지로 쳐맞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초콜릿 마무리 작업 도중 최말년 에게 "최병장님 뭐하십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라고 대놓고 다그쳤다.[86]

EPISODE 25에서는 케빈이 꾀병을 부리다가 걸리자 "나 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고 꼬장을 부린다. 다만 위에서도 나오듯이 이용주 역시 케빈과 똑같이 꾀병을 부리다가 걸린 적이 있다. 꾀병인 걸 지적하는 김호창의 대사도 이 때의 대사와 비슷하다.[87] 후반에는 진짜로 상한 닭을 먹어서 식중독을 걸린 케빈을 선임들과 같이 간호해주는 모습으로 나왔다.

최종화에서는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최말년을 비롯한 모든 고참들이 줄줄이 전역을 하자 2년여 후 드디어 전역을 하였다. 그리고 수십년 후 소대장이었던 황제성이 사단장의 꿈을 이루고 세상을 뜨자 장례식장에서 고참들과 후임들 그리고 행보관을 다시 만나게 된다. 술 한 잔 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도중 송광원과 케빈이 말싸움을 할 때 그만하라고 버럭하며 말리기까지 했다.[88] 세월 때문인지 술을 마신지 얼마 안돼서 숙취로 곯아 떨어졌는데 죽었던 황제성 소장이 혹한기 훈련 때 소대장 모습으로 갑자기 장례식장에 와서 잠들었던 일행을 깨웠다.[89] 잠에서 깼더니 아니나 다를까 혹한기 훈련 장소의 야외숙영 텐트 안이었던 것이었다. 놀라운 점은 용주 뿐만 아니라 고참들과 후임들도 같은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결국 그들은 단체로 절규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후임들 두 명을 받은 뒤로는 고참들에게 개기거나 후임들을 갈구는 등 전작에서보다 더 무개념하고 인하무인 행동들을 보이면서 폐급+고문관으로 완전히 찍히고 만다. 워낙 소대장 황제성, 맞후임 케빈의 임팩트가 커서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는점도 있다.

4. 대사

"이병! 이!용!주!"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대체 OO이 뭔데 다들 이 난립니까?"
"썸바디 헬미~ 썸바디 헬미~(ㅠㅠ)"
최종훈의 꼬장에서, 최종훈을 부를때 하는 대사.
''가위바위보!''
평범한 가위바위보같지만 사실 거울과 가위바위보다.
''꺼져주세요...(귀신이 손을 얹자)저리 꺼지라고 씨발놈아!!!! 이 개새끼야!!!! 이 썅놈의 새끼!!!!![90] 눈깔을 확 뽑아서 쪽 뽑아 먹어버릴까 보다! 이거나 먹어라!!! 카악 퉤! 으하하~!''
공포의 17초소에서 근무하다 처녀귀신을 내쫒기 위해 욕을 난사하고 가래침을 뱉었는데 그 침을 맞은 대상이..
"아잇!!! 나 쳐다보면서 입 벌리지말라고! 냄새난다고!!!"
최종훈이 야자타임을 계속 권하자 이에 소리 지른 말
''미친새끼...''
황제성이 자신의 누나를 찾아가기 위해 탈영을 시도하자 주전자로 기절시키고 혼자한 말.[91]
''앞으로 한 번 더 그딴 거 시켰다가 나한테 뒈질 줄 알어 이 씹새끼.''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김호창을 괴롭히며 한 욕설, 그러나 이게 후폭풍이...
'' 지금 나한테 욕했냐? 어린놈이 형한테 까불지 마라''
휴가를 나온 이용주가 PC방에서 게임을 할 때 하는 대사
"넌 뒈졌어!!!!"
이용주가 빡이 돌면 하는 대사. 다만 키배 중 이 대사를 하고 의자를 돌리는데 그 대상이...
"씨발 진짜 케빈.."
최종훈이 케빈을 영어 선생으로 지목시키면서 작업을 열외시키자 빡쳐서 한 욕설.
"그만해... 그만하라고!!! 개새끼야!!! 씨발놈아!!!!"
유격 훈련 중 조교들이 계속 굴리자 빡쳐서 지른 욕설. 비프 처리 되었다.

5. 인간 관계

서로 접점된 장면에 한해서만 서술 했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 누락될 수 도 있다.

6. 여담

7. 왔다간 후임들

시즌 0, 1 통틀어 여태껏 이용주 이병 밑으로 온 신병만 해도 자그마치 한 분대는 만들 수 있을 인원이지만 신병들이 하나같이 비정상이거나 소대원들의 삽질로 대부분 전역하거나 다른 부대로 전출가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에는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별 탈 없이 안 떠나더라도 다음 에피소드에서 바로 초기화 돼서 원래 없던 사람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덕분에 이용주 이병만 졸지에 만년 막내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113] 그래도 리턴즈에서는 후임을 두 명 받게 되었다. 따지고보면 최말년이 나갈날이 얼마 안남았고, 분대장 김재우도 말년과 짬차이도 크지않으니 금방 나갈것이고, 백봉기가 분대에서 빠진채로 재편된 상황이라서 사실 대단히 풀린 군번이다. 사실 이등병때 후임을 두명이나 받은것도 사실 굉장한 행운이다. 어찌 됐든 시간이 지나면 밑에 신병들이 수두룩할 팔자.

각 신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푸른거탑/단역 등장인물 항목 참고.

7.1. 시즌0 - 롤러코스터 2

7.2. 시즌1 - 푸른거탑

7.3. 시즌3 - 푸른거탑 리턴즈

8. 고문관 퍼레이드

위 항목에 나왔듯이 신병이라 그런지 어리버리한 면을 자주 보이며 그로 인해 본의든 아니든간에 고문관 짓을 서슴치 않는다.

아래는 극중에 나온 고문관 퍼레이드를 서술한 항목인데 후속작인 푸른거탑 리턴즈로 가서는 이등병 말짬을 먹고 신병도 들어오다보니 철이 든건지 고문관 퍼레이드는 줄은 편. 대신 고문관 기믹은 전출 갔다가 적응 못해서 다시 돌아온 어느 오랑캐 신병새로 부임한 소대장이 가져갔다. 저 중 신입 소대장은 이용주가 모범병사로 보일 정도로 심각한 폐급인것 같지만 이용주도 리턴즈 오면서 짬 좀 먹었다고 자기 고참들한데 대들고 캐빈, 송광원 같은 후임들을 마음대로 갈구고 짬만 때리는 등 인성 부분에서는 훨씬 더 폐급이다.

9. 의외의 선행

워낙 고문관 짓들 때문에 묻힌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사실 의도하지는 않았거나 의도는 불순하지만 선행 아닌 선행을 한 경우도 있다. 이는 옴니버스 특성상 행보나 성격이 바뀐것도 있다.


[시즌1] [2] 시즌0, 시즌1에서만. 시즌3에서는 들의 출연으로 더 이상 신병이라고 할 수 없게 됐다.[3] 토목공학과[4] 아싸같은 군대의 모습과 다르게 사회에 남사친, 여사친들이 꽤 많다.[5] 반대로, 이 분은 의외로 찐따다.[6] 초반에는 후임들 오면 잘 대해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짬 좀 차고 후임두명 받자 최종훈이나 김재우 같은 고참한데 들이박고 캐빈이나 송광원한데 짬만 때리는데다 한번은 황재성 소위가 부조리 없앤다고 편하게 대해주자 황소위한데 걸래질을 시키거나 황재성이 급한상황에 화장실을 가로쳐서 바지에 지리게 만들고 그걸 비웃는 것도 모자라 얼차려 줬다고 그걸 소원수리에 찔러서 군기교육대 보내게 만드는 등 짬 먹는 것과는 별개로 갈수록 인성부분에서는 어떻게 보면 김호창이나 김재우보다 더 폐급이 되어간다. 오죽하면 황재성에게 걸레질을 시켰을땐 황소위를 싫어하던 최종훈과 김호창도 빡쳤을 정도였다.[시즌0] [시즌1] [시즌1] [10] 나이는 시즌 1 기준으로 92년생으로 통일되는 게 맞다고 본다.[11] 김호창의 권유로 개신교로 갔으나 초코파이를 더 많이 받고 싶어서 천주교로 옮겼으나 이번엔 콜라를 받으려고 불교로 옮겼으나 마지막엔 그 일들을 후회하며 통곡을 하였고, 이 사실을 김분대장에게 이야기하니 PX에 데려가며 김재우가 종교가 되었다고 핬다.[12] 천주교때는 세례명이 베드로였다.[13] 입영통지서에 언급되었다.[14] 참고로 기혼자다.[15] 자녀가 초등학생인걸 추측하면, 막내인 용주와는 나이차가 제법 나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76년생에서 82년 사이.[16] 에피소드44 Miss 싸이코편 中 군부대 가족 초정행사에 이용주의 친형으로 특별출연 하였다.[17] 얼굴은 이연주보다 들어보이지만 위 각주 내용대로 이연주와 이용주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이는 반면 이기범과는 3살차이라고 하여 이기범도 이연주의 동생인 셈이다. 물론 실제배우 나이로는 한기범이 훨씬 많다.[18] 만년 막내 시절 신병이 전입올 때마다 속으로 내뱉는 멘트.[19] 이용주가 나레이션 역할을 할 때 단골로 나오는 멘트.[20] 정상인으로 나오는 에피소드 한정으로는 맞선임인 정진욱이나 말년병장 최종훈이 고문관으로 등장한다.[21] 사실 백봉기를 빼면 분대원들 정신상태가 전부 영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는 양반이어서일 수도 있다. 맞선임 정진욱도 고문관 기질이 상당한 편이고, 최말년, 김재우, 김호창 모두 신병 시절에는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폐급스런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김호창만 현재까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거지 현재의 김재우는 인성은 폐급이지만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는 에이스라 간부들에게 이쁨을 받는다. 그리고 최종훈은 말년 특성 상 꼬장 좀 부리고 일은 잘 못하더라도 적어도 후임을 수시로 욕하거나 폭행하거나 갈구지 않고 커버칠 땐 잘 커버치면서 후임들의 고민 상담도 많이 해주는 등 잘 해준다.[22] EPIAODE 9 꿀보직을 향해 쏴라 편에서 마포에 자리잡은 운장고교로 시작하는 교가를 부르며 등장한다. 롤러코스터편 마지막 입영통지서에 서울 용산구 거주로 기재가 되어있으나, 용산구 거주 학생들은 서대문구의 한성고등학교나 성동구의 행당고등학교로 배정받는 학생들도 많다. 그리고 시즌 1에선 은평구 거주로 나온다.[23] 당연히 실제 있는 학교가 아닌 극중 만든 학교이며, 남고이다.(롤코 1편에서 남중, 남고, 공대출신이라고 직접 언급) 설정 오류가 있었는데 유격의 추억 2부 편에서는 후배 조교인 현수를 통해 성훈고등학교 방송반 출신이라고 하며, 여학생도 있었다.(현수를 극대노하게 만든 요인이 여자친구를 뺏은 이유로 나왔다.)[24] 여담으로, 그보다 한참 선임인 김호창이 대학에 합격하고 바로 입대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상병인 현재 시점에서 스물 하나로 유추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그의 선임인 백봉기는 김호창에게 외박 중 형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스물로 추정이 된다. 둘다 빨리 온것도 있지만, 이용주는 조금은 늦은 나이에 군대에 온 셈이 된다. 최종훈은 본인이 말했듯이 2013년 기준 23살, 김재우도 동갑이며 정진욱은 불명이나 이용주와 휴가를 나와 반말을 하는 걸 보면 최소 동갑인 듯하다.[25] 신병생활만 1년. 케빈&송광원 전입 전에 온 신병들이 모두 전출 가서 제대로 된 신병이 한 명도 없었다.[26] 찰나에 지나치기에 고화질 버전에서 프레임 단위로 끊어 봐야 한다. 참고로 입영일시는 2012년 11월 26일로 나와있다. 즉 푸른거탑 단일 시즌1에서 이용주가 11월 군번으로 정확하게 1개월 차이가 난다고 한 정진욱은 10월 군번, 그보다 3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 백봉기는 7월 군번으로 확실시되며 해당 방영이 1월에 시작한 것으로 보아 김호창은 12~1월 군번으로 암시가 된다. 김호창이 신병 전입당시 김재우는 이등병, 최종훈은 일병이었던 걸로 봐서 김재우와 김호창은 약 3~4개월 차이로 보여지며, 최종훈과 김재우는 그 사이에 병장(김필수) 한명이 있는 것으로 봐서 2개월 차이로 추정된다.[27] 이 쪽 입영통지서에는 입영일시가 보여지지 않았다.[28] 참고로 수첩에 적힌 나머지 소대원 생일을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병장 최종훈 5월 29일 / 병장 김재우 10월 14일 / 상병 김호창 4월 21일 / 일병 백봉기 12월 16일 / 이병 정진욱 4월 24일 / 이병 이용주 6월 16일[29] 작중에선 1살 차이로 김호창은 이용주의 친구의 사촌동생이다. 알고 보니 학창 시절에 만난 사이로 이용주가 부탁을 받고 김호창 집의 컴퓨터를 고쳐줬었다고. 이용주가 김호창을 찌질한 그 동생이라고 기억하는 걸 보니 고등학생 때와 지금의 얼굴부터 키까지 완전히 달랐었다. 호창의 사촌형은 술집에서 자신의 친구가 김호창에게 군기잡하는 게 불쾌하다고 하여 일시적으로 개족보가 형성되었고, 추후 해당 에피소드의 대참사의 원인이 된다.[30] 심근비대증 때문이라고 한다. 알다시피 심장에 문제가 있으면 생명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고, 이런 사람이 군대에 오면 전투에 적합하지도 않거니와 여러가지 문제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에 대부분 전시근로역~병역면제 판정이 나온다. 배우 본인은 해병대 자원입대를 희망했으나 군면제를 받고 실망스러웠다고 회상했다.[31]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람보의 여자 포로 등이 있다.[32] 정진욱과 이용주는 한 달 군번 차이난다.[33] 신병휴가는 이미 나갔다고 언급되어 있다.[34] 근데 후임들이 정상이 아니다. 한 명은 고문관, 또 한 명은 관심사병이었다. 사실 3명인데 시리즈 끝날 때 나오고 다음 회차에선 나오지 않은 걸 봐선 다른 분대로 갔을 확률이 높으며, 이 신병 또한 거구여서 이용주가 존댓말을 해버리고 만다.[35] 사격훈련 도중 탄피 하나를 잃어버리자 손가락이 모두 상처투성이가 될 때까지 땅을 파내어 찾아내는데, 탄피 찾았는데 손에 피 나는게 뭐가 중요하냐며 광기어린 웃음을 지어서 부대원들이 겁먹고 뒷걸음질을 쳤다. 오죽하면 싸이코 소리 자주 듣는 김호창 상병이 "이런 싸이코 같은 놈"이라고 할 정도였다. 심지어 부대에 비상이 걸리자 그 원흉인 멧돼지를 무려 맨손으로 때려잡았다.[36] 이발병 사수는 김호창 상병인데 미대다니면서 4B연필을 칼로 깍았다는 이유로 이발병이 되었다고 한다.[37] 시즌 1에선 결국 걸려서 김호창 상병에 의해 눈사람과 눈싸움을 하게됐다.[38] 사연은 즉 결혼을 약속한 군인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군복무중 실족사를 하여서 사별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군부대 근처 나무에 매달아 자살을 하였다. 그 뒤로 밤마다 17초소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39] 유일하게 아무 설명도 등장하지 않았다.[40] 근데 어떻게 흘려보냈는지 묘사는 되지 않았다.[41] 런닝은 크롭티마냥 반을 잘라놓고 갠것처럼 두고 전원 노팬티였다. 이 편은 100% 이용주의 폐급 짓으로 피를 본 셈. 차라리 빨래 끝내고 뭍 쪽에 얼른 놨다면 이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42] 김 상병의 관물대에서 맛다시를 꺼내 먹는다거나 구두약을 얼굴에 바른다거나 행보관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등의 행동을 보여줬다.[43] 원래는 발각되면 영창행, 자수하면 군기교육대였지만 의도적으로 불법 반입한 것이 아니라 면회 마치고 급하게 복귀하느라 미처 돌려주지 못한 실수를 감안해서 연병장 뜀걸음으로 군기훈련을 받았다.[44] 다만 이 편은 이용주보다 백봉기, 정진욱 잘못이 훨씬 크다. 물론 깜빡한 이용주 잘못도 있으나 애초에 이용주는 휴대폰을 바로 행보관에게 맡기려고 했었다. 이 정도 실수야 행보관에게 가벼운 꾸중만 듣고 다음 휴가나 어머니가 다시 올 때까지 부대에서 보관했을테니 걱정할 필요도 없는 수준. 그러나 수시로 연락이 가능한 것 때문에 눈이 돌아간 백봉기, 정진욱이 부탁을 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 사실 고작 신병 신분인 이용주 입장에서 백봉기, 정진욱도 같은 짬찌라도 엄연히 선임이니 거절하기도 뭣한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김재우나 김호창에게 얘기했다면... 진실이 밝혀진다면 이용주는 개갈굼 정도 먹을테지만 정진욱과 백봉기는 휴대폰 몰래 사용+후임 협박으로 인한 영창감이다.[45] 이때 분했는지 입술을 꽉 깨물다가 피가 나는건 덤.[46] 이 때 분뇨수거차로 똥 푸는 작업을 하던 중 냄새를 못 참고 구역질을 하다 그만 중심을 잃고 호스를 잡은 채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는데 그 결과 곁에 있던 행보관에게 똥을 뒤집어 쓰게 만든다.[47] 여기서도 포상휴가에 대한 욕심 때문에 교대할 때 후번초인 정진욱 이병에게 자기가 조금만 더 근무서면 안 되겠냐고 했다가 야단만 맞는다.[48] 김 상병이 과거에 대대장이 근무 잘 서고 있나 테스트를 하는 걸 눈치채고 일부러 발포해서 포상휴가를 얻어낸 이야기를 듣고 그 걸 따라한 거였는데 하필 타이밍이 안좋았다.[49] 해당 에피소드 내용을 다시보면 대대장을 쏜 게 아니라 볼 일을 보고 있던 대대장에게 무리하게 수하에 응할 것을 강요하다가 어쩔 수 없이 바지도 올리지도 못 한 채로 수하에 응하던 대대장이 발을 헛딛어 구르면서 사달이 난 것. 하다 못 해 대대장이 처음 짜증을 내며 얼굴을 보였을 때 그만두고 원칙대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였다며 잘 둘러댔으면 오히려 대대장의 성격상 웃어넘기며 그토록 바라던 포상 휴가를 주었을 지도 모른다.[50] 게다가 이용주가 김호창 상병의 이야기를 잘못 이해한 게 커다란 실책이었는데 그 때 대대장이 김 상병에게 기쁘게 포상휴가를 내려준 이유는 "원리 원칙대로 성실하게 근무에 임했기 때문"으로, 근무를 성실하게 열심히 서야겠다고 생각해야 할 판에 대대장 오면 꼭 쏴버려야지 같은 엉뚱한 생각이나 하고 있었다.[51] 이용주는 대학생활을 하다가 좀 천천히 늦게 간 편이고, 김호창은 대학 들어가자마자 군대 가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이 둘은 동네 형과 동생으로써 과거에도 만난 적 있다.[52] 오죽했으면 점호시간에 이용주 본인이 발에다가 반창고를 붙일정도였으며 이때 김재우 병장이 "너는 얼마나 걸었다고 반창고를 붙이고 있냐 남자새끼가."라고 폭언했었다.[53] 알 사람은 다 아는 우동사리 면발에 끼얹은 통조림 짜장소스다.[54] 다행히 들키기 직전에 줄행랑을 쳐서 군기훈련이나 군기교육대는 면했다.[55] 국군병원에 다양한 사연으로 온 군인들이 많았다. 10원짜리 다섯 개를 콧속에 넣거나 피죤을 음료수로 착각하고 마신다는 이유도 있다. 심지어는 코풀다가 고막을 다친 사람도 있다.[56] 분대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으로 훈계를 한 것도 있지만 곧 있을 훈련에 예민해진 탓도 있다.[57] 너무 심하게 혼내켰는지 최종훈도 김재우에게 "가뜩이나 아파서 서러울텐데 너무 심한거아냐?"라고 타박했다. 그러나 김재우는 서럽더라도 이렇게 해 놔야 긴장감 갖고 행동하면 안 다친다고 반박하고 김호창도 이에 동조한다.[58] 아침 기상에 이용주가 하품을 하자 김호창이 이용주 머리를 폭행했다.[59] 곧 다가올 축구시합에서 이용주를 빼기 위해 말을 아꼈던 것이다. 김재우 병장의 언급에 의하면 키도 크고 발도 커서 에이스일 줄 알았는데 전에 축구했을 때 민폐를 너무 심하게 부려서 2소대 한데 완전히 박살났다고 한다. 그래서 날이 안 좋으니 빨래를 걷어오라는 구실로 이용주 이병을 내보내고 나머지 소대원들이 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60] 웃긴 건 이때 정진욱 이병이 자기가 넣겠다고 했으나 김재우 병장이 "너도 하게?"라고 했다. 이걸 볼 때 정진욱도 축구 못하는 건 이용주와 별반 다를게 없는 듯 하다.[61] 행보관이 막아주려고 했지만 이용주의 태도 때문에 대대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걸 볼 때 대대장과 면담 중에도 서프라이즈인 줄 알고 실실 쪼갠 것으로 보인다.[62] 이에 김재우는 잘못 적은 김호창에게 애꿎은 애 영창보냈다고 꾸지람을 줬고 김호창은 망연자실하였다.[63] 물론 이용주 역시 가스조절기 분실, 타 소대 병장 속옷 절도로, 얼차려 주는데 실실 웃는 등 폐급 짓을 엄청 저질렀다. 다만 진실이 밝혀지면 생일 날 영창에 간 기구한 사연때문에 군 생활 늘어나는 것에 대해선 다시 얘기할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그리고 사실 가스조절기 자체는 소모품이라 잃어버리면 진술서 쓰고 군장구보나 갈굼 정도는 먹겠지만 징계 없이 남는 걸 받고 끝날 일이다.[64] 그 돈으로 휴가나가서 어머니 선물을 사드리려고 했다고 한다.[65]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맛스타와 구두약은 어차피 보급품이라 막 써도 돈이 안나가고, PX에서 입이 터져라 음식을 쑤셔넣었지만 결과적으로 행보관이 최근에 고생들이 많다며 대신 계산을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잔뜩 뽑아 마실려 했지만, 자판기가 고장나서 돈은 그대로 돌려주고 음료수도 나왔다. 이걸 지나가던 행보관에게 보고하지만, 행보관은 그냥 운 좋았다고 생각하라며 돈을 받지 않고 음료수를 가지게했다.[66] 43화의 제목이 혐오스런 말년의 선행이다.[67] 해당 에피소드가 최종훈의 시점에서 보여주다보니 이용주가 밉상+폐급으로 보일수 있지만, 사실 객관적으로 따지고보면 이용주는 물론이고 분대원 전체도 최종훈이 줬다는 사실을 눈치 못채고, 그들 입장에선 최종훈의 어필이 꼬장으로 보일수밖에 없는 행동들을 보여줘서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사게된 것도 있다.[68] 다만 이 후 다시 잘 지내는 걸 보면 최종훈이 모든 걸 자세히 얘기해서 이용주, 타 소대원들과 오해가 풀린 듯 하다. 최종훈의 인성을 생각하면 오해가 풀린 후 이용주가 다시 자신에게 돈을 돌려줄 때 그냥 쓰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69] 최 병장이 신병놀이를 하기 위해 자기가 직접 이등병으로 위장했는데, 하필 들어온 신병이 관심병사였다. 그것도 이전에 있던 부대에서 선임들이 신병놀이를 하며 괴롭힌 것에 배신감을 느끼고 탈영까지 한 녀석이었다. 이 때문에 대대장이 직접 와서 단단히 주의를 주고 있던 찰나, 밖에서 그 관심병사한테 이등병인 척 어깨동무까지 하고 들어오면서 딱 걸렸다. 이를 본 대대장은 '저 자식 또 탈영하면 어쩔 거냐? 어차피 전역도 얼마 안 남아으니 갈 때까지 그냥 이등병으로 있어라.'라는 논리로 소대원들한테까지 이등병 취급할 것을 명령하며 졸지에 강등 아닌 강등을 당했다.[70] 다만 전역후 볼을 꼬집었을 때 아픈점, 말년이 4번째 유격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특정부대를 제외하고는 유격은 보통 1년에 한 번씩만 하므로 설령 시간대가 육군 복무 기간이 36개월이던 시기라 해도 4번이나 받는건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인지라 '전역을 한쪽이 현실'이라는 추측도 있다. 허나, 최종훈은 말년에만 혹한기를 2번 넘게 간 데다, 아예 작중에서 '내가 분명 말년으로 있는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왜 아직도 전역을 못하는 거지?'라는 대사까지 치는지라 그냥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보는 게 맞다. 설령 아니더라도 어차피 시리즈가 다시 시작되면서 또다른 평행세계의 새로운 신병 이용주가 또 고통 받는 건 변하지 않는다.[71] 그 일례로 자신이 전화하려 하던 중에 맞선임도 아니고 자기보다 한참 고참인 김 병장이 급하다며 먼저 쓰자고 했는데 자신도 급한 거라며 말대꾸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 병장싸이코 상병을 소환하려 하자 바로 나왔다.[72] 예를 들자면, 행보관에 의해서 작업 명령을 받았거나 야간근무를 갔었다.[73] 2명이 사라진 것을 몰라서인지 1명만 찾고 있다.[74] 정작 이용주한테는 아직 맞후임이 없다. 김재우가 새로 들어온 소위를 간부로 생각하지 않고 후임으로 대놓고 간주한 걸로 보인다. 다만 진심으로 이용주를 혼낸 게 아니라 황제성을 돌려까기 위한 애드립이었다. 그나마 김호창이 고생한다고 옆에서 토닥여줬다.[75] 스케줄 문제 혹은 개인사정으로 등장하지 않은 것 같다.[76] 사실 이용주말고도 송광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김호창은 굉장히 한심한 표정으로 김재우를 쳐다봤다. 심지어 김호창은 의도적인 건 아니었지만 어깨빵까지 했다.[77] 참고로 배우는 홍성덕 씨 이며, 후에 이성덕 중령으로 고정출연 하게 된다.[78] 물론 용주가 떨어져서 기절 했을 때 내심 걱정 하는 모습을 보였다.[79] 당연한 거지만 이것도 엄연한 부조리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걸 시키면 군기교육대, 영창감이다.[80] 사실 송신병은 TV 코드가 빠진 걸 이미 알고 있었기에 얘기하려고 했었는데 선임들이 그에게 얘기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81] 실제였다면 명백한 하극상인데 게다가 병사 주제에 간부를 대놓고 비웃고 얕본 미친 행위다. 즉 최소 영창~최대 육교 급이나 황제성이 사전에 간부건 병사건 친구처럼 지내자는 밑밥도 깔았고 그걸 떠나서 황제성이 이미 상관들에게 눈 밖에 나서 그런지 무마된 듯 하다. 다만 명백히 하극상을 저질렀기에 정진욱, 이용주 또한 군기교육대 형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근데 이건 황제성한데만 뭐라하고 군기교육대로 절차도 없이 바로 보낸 유영재 중대장도 잘못한 행동이다.[82] 여담으로 최종훈이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은 에피소드다.[83] 정진욱 일병, 케빈 이병 사이의 자리가 텅 비어있었다가 자리가 다시 사라졌다.[84] 작중 상으로 따지면 야간 근무를 나간 것으로 보인다.[85] 여담으로 김재우가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은 에피소드다.[86] 이에 최말년은 아무 탈 없이 넘어갔다. 최말년 자신도 이빨빠진 호랑이라는 걸 인지했던 것이다. 그것보다는 괜히 혼내고 그렇게 시간 끌다가 행보관에게 또 장간교 조립 명령을 받을수도 있다.[87] 이용주에게는 "걷지도 못하는 놈이, 점프를 아주 잘하는구나"라고 했고, 케빈에게는 "팔이 아픈 녀석이 초코바를 한 손으로 아주 잘 잡는구나", "다리를 다친 놈이 나무를 아주 잘오르는구나"라고 했다.[88] 고참 앞에서 뭐하냐면서 운운하지만 정작 그 전에 이용주 본인도 김호창한데는 아직도 자기가 선임이냐고 대들었었다. 물론 그 시점에서는 전역하고 민간인이 된지 한참됐고 용주도 실제로는 김호창보다 나이가 많다. 하지만 이용주도 고참대우하기는 싫으면서 고참대우는 받으려는 면에서는 뻔뻔하기 짝이 없다.[89] 복선이 있는데, 술을 마시다 곯아 떨어지기 전, "소대장님도 여기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차라리 이게 꿈이었으면..."이라고 생각한다.[90] 방송에서 욕설 부분은 비프음 처리되지만 감독판은 욕설이 그대로 나왔다.[91] 비프음 처리 없이 그대로 나왔다.[92] 선임들의 외모를 보고 못생긴 병사 한명을 지목했는데 하필이면 당시 투고였던 최종훈이다.[93] 이용주가 자신의 생일에 영창을 가게 되자, 제일 안타까워한 인물 또한 최종훈이었다.[94] 리턴즈에서 행보관 초콜릿을 다시 만들었을 때 짧은 시간 내에 둘이 뚝딱 만들어냈다.[95] 단체 분대외박 때 화끈하게 놀았을 때에도 이용주와 신나게 떠들었던 인물이 김호창이었다.[96] 그 예가 두 이병이 짜장면을 먹기 위해 애쓰는 '글루미 선데이' 에피소드.[97] 보통 맞선임-맞후임 관계가 가장 티격태격 하면서도 말년에는 가장 의지하게 되는 관계가 되는 것은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후임이 잘못하면 짬킹들 입장에선 까마득한 신병보다는 맞선임을 갈구는 편이고, 후임 관리 안하냐는 갈굼에 맞선임은 본인이 의도해서든 안해서든 신병을 갈구게 된다. 가혹행위나 인격모독의 선만 안 넘으면 미운 정이 들 수밖에 없다. 심지어 시즌 1 한정으로는 정확히 1개월 차이라고 언급하였기에 더 가까워졌을 것이며, 롤러코스터 편 마지막회 말년 퍼레이드에서도 그만 좀 하라고 타박하기도 한다.[98] 심지어 "죄송하면 군생활이 끝나?" 이 대사를 한영어식으로 "SorrySoldier lifeThe end냐?"로 바꿔 시전했다.[99] 6급이면 민방위 교육 마저 면제된다.[100] 심장 관련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사유가 어떻든 거의 무조건 면제다. 이쪽은 후유증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면 정말로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 군대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명경시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안간 게 다행이다.[101] 몸이 근육질이라 거짓말로 뺀 거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심장 질환은 무리하지 않는 선의 근력 운동이 오히려 체력 보강, 심근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당연히 군대에선 무리하지 않는 선 따윈 없기 때문이다.[102] 근데 리턴즈에서 정진욱이 일병을 달고 있어서 시간순으로 보면 이용주도 일병을 달아야하나 끝내 이병에서 끝났다.[103] 이는 아무래도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으로 시대적 배경을 잡고 시작되었던 초기 설정의 흔적으로 보인다.[104] 최종훈은 훈련소에서 흡연을 못 해 안달이 난 적 있었고 백봉기, 이용주는 알다시피 싸이코 김상병 군복 태워먹기 전 각각 담배와 라이터를 들고 있었다. 정진욱은 작 중에서 비춰지진 않았지만 거탑TV에서 이용주와 맞담배를 피웠다.[105] 반대로 김재우는 실제로 헬스를 즐겨하면서 결혼 이전엔 모르겠으나 이후에는 피우는 모습이 전혀 없는 걸 보면 작 중에서도 비흡연자로 추정되고, 김호창은 작 중에서나 실제로 담배를 혐오하고 절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집사이다 보니 담배랑은 거리가 멀다. 송광원은 뮤지컬 배우여서 목 관리가 중요하기에 피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케빈도 실제 배우인 김성원이 비흡연자라서 딱히 담배를 피지 않는 것 같다.[106] 다만 연기를 위해 그 당시에만 피운 것일수도 있다. 알다시피 심장병은 담배를 절대 피우면 안된다. 잘 보면 겉담이다. 따라서 실제 배우는 비흡연자일 가능성이 크다.[107] 초기설정 : 말년병장 박성호(73년생), 병장 김재우(79년생), 상병 이용주(82년생), 일병 백봉기(80년생), 이병 정진욱(83년생), 신병 김호창(84년생).[108] 다만 백봉기 같은 경우는 늦게 입대한 병사로 설정한 듯 하다. 최종훈이 누락된 이유는 이름없는 단역으로만 연기를 했었기 때문이다.[109] 최말년도 본인 역할로 신병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무려 계급이 상사인 부사관으로 출연한다. 차이점은 최종훈은 푸른거탑 시절 입었던 얼룩무늬 전투복, 전투모가 아닌 디지털전투복에 베레모에 상사로 진급, 정다정을 연기한 이용주는 푸른거탑 시절 입었던 회색 활동복에, 얼룩무늬 전투모, 야전상의를 그대로 입었다. 계급장은 이등병에서 병장으로 진급.[110] 푸른거탑에서의 선량하고 어벙한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살벌한 악질 연기를 선보인다. 심지어 배우 본인의 키가 상당히 크고 그간 운동으로인해 어깨넓이도 있는편이라 이등병때는 몰랐는데 이렇보니 새삼 더 무섭다는 평가가 많다.[111] 팬티, 라면, 전투복 등 김호창에게 갈굼당한다 하면 십중팔구 이것 때문이다.[112] 이건 그냥 우연이었다. 그래서 김호창도 욕한 것으로 뭐라 하지는 않았다.[113] 하도 똑같은 패턴으로 당하다 보니, 시즌 1 45화에서는 신병이 오자마자 선임 말을 끊고 "너 나이 몇 살이야?(정호근) 혹시 교포냐?(케빈) 아님 위장 전입한 소대장이십니까(주영호), 아니면 하사관 지원할 거냐?(김동현, 황바울)"라는 말까지 한다.[114] 사격장에서 전우들에게 총구를 겨냥, 김분대장이 집합 시키랬더니 간부들을 집합시킴, 짬타이거 베아트리체에게 뼈를 발지 않은 닭다리 통째로 던져주기 등[115] 이등병 부터 부사관 지원은 거의 희박하지만 실제로 복무도중 상병/병장 계급 에서 부사관을 지원하는 캐이스가 은근 있다.[116] 사실 정호근 이병은 처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었다. 우연히 딸의 편지를 받았는데 내용은 남편의 빈자리 때문에 외로워서 집밖으로 싸돌아 다니는 아내의 문제 때문에 속이 상해 패닉에 빠졌다. 행보관 술 마신건 힘든 마음에 홧김에 마셨지만 계단에 굴러 떨어진 건 가정사 문제 해결을 위해 반 의도적으로 의병제대를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117] 배우는 박태성. 작중 독고일 병장과 쌍둥이 형제라는 설정으로 1인2역을 했다. 마지막에 서로 껴안고 좋아하지만 이병이 뒤로 돌은 상태라 다른 사람이 대신 연기한 걸 수도 있다.[118] 애초 직계가족병으로 지원하고 왔을 수 있으며 직계가족병이라고 해서 보직이 동일하게 배정되지는 않지만 대게 부사수로 넣는 경우가 허다하다.[119] 배우 박효준이 시즌0에서 최종훈의 선임역할로 출연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쪽이 작중 실제 인물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작품 자체가 패러럴 월드 기질에 같은 배우를 여러 역할로 돌려쓰는 에피소드가 많기 때문에(대표적으로 윤진영) 따져봐야 의미가 없다.[120] 성우 박영재가 아닌 배우 이현걸이 연기했다.[121] 배우는 개그맨 김성원.[122] 딱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유태정(하정우 분)이 이승영(서장원 분)에게 했던 것 만큼만 했어도 크게 문제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123] 방영 후 강준 신병의 개념없는 행동에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았다.[124] 탈영까지 할 정도의 심각한 관심병사인 만큼 시즌0의 황바울 이병처럼 소대원들이 대부분 신병의 비위에 맞췄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황바울은 적어도 하극상, 무단열외 등 개념없는 짓은 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축구 사건 이 후 스스로 소심함을 타파하려고 노력까지 하면서 부사관으로 갔으니 신현탁과 절대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 황바울을 보낸 선임들도 조금 떨떠름하긴 했어도 그래도 웃으면서 보냈으니 말 다한 셈이었다.[125] 다만 신현탁 이병은 최종훈이 선임인걸 알고 한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가혹행위똥군기쪽으로 보는게 맞다.[126] 방영 후 신현탁 이병의 개념없는 행동과 말도 안되는 막장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원성이 강준 신병때 보다 더 높았다고 한다.[127] 그런데 이건 대형 사고이기는 해도, 이걸로 혼내는 게 부조리인 게 애초에 대대장이 대놓고 접대 족구 하라고 지시한 것을 사단장이 대강 눈치 채고는 접대 그만 두라며 자기 입으로 직접 포상 휴가까지 걸고 의욕 내서 하라고 시킨 거였다. 코피가 터진 뒤에도 사단장 본인은 괜찮다면서 대대장한테 이 일로 애들 혼내지 말라고 신신당부까지 하고 돌아갔을 정도였다.[128] 당직사관이 점호시간에 지적사항이 나올 게 없으면 TV시청을 허용해 주겠다고 했다.[129] 최종훈이 맡았으며 이 때까지 최종훈은 그냥 여러 단역이었다.[130] 정확히 말하면 못생겨서 웃었다기보다는 박말년이 이용주를 웃게 만들기 위해서 장난을 칠 때 얼굴에 점을 찍어서 웃긴 얼굴로 만들었는데, 당직사관의 얼굴에 그것도 똑같은 위치에 점이 찍혀 있어서 점을 보자마자 박말년의 점찍은 얼굴이 생각나서 웃은 것이다.[131] 겉에 이름이 없어서 훔쳤으나 나중에 알고 봤더니 안쪽에 이름이 있었다.[132] 입고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줄 알았는디 김상병이 그 놈은 내 팬티를 입고 있다 라고 발언하고 뜨끔하여 쏟은 것이다.[133] 그것도 양손 가위바위보 하나빼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134] 이용주의 꾀병을 밝혀내기 위해 간식거리로 덫을 놓았다. 아무도 없는 생활관에 주인이 있을지도 모를 간식임에도 보자마자 냉큼 먹으려고 시도했다.[135] 정확히는 대대장이 키우는 고양이에게 고문관 신병 자신이 가져온 닭튀김을 뼈째로 그냥 주는 바람에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136] 원래는 탈옥수 검거로 포상휴가 예정이었으나 군수무기인 총기 미소지(분실) 혐의로 군기교육대 체벌로 그대로 바꿔버렸다. 아무리 그래도 탈옥수를 검거했는데 너무하지 않냐고 얘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총기를 분실하면 불순한 의도를 가진 누군가가 그걸 탈취해서 악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 영창인 굉장히 큰 징계감이다.[137] 근데 이건 김 상병이 손이 안보이도록 빨리 하라고 갈궈서 이렇게 된거다.[138] 모포를 가져오면서 걸렸을 확률이 높다.[139] 이때 사격 통제하던 중대장이 니 손 왜 그러냐며 기겁한다.[140] 김호창 상병은 한술 더 떠서 "이런 싸이코같은 놈" 이라고 혀를 찼다.[141] 참고로 실물 크기의 동물모형이다.[142] 이 때 김분대장이 이 이병을 갈구면서 하는 대사가 백미. "야! 반합에는 똥 싸놨냐?!" 덤으로 최말년은 오히려 이걸 명분삼아 열외되려고 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다.[143] 정진욱이 너무 신난 나머지 밀쳐서 그런 것이다.[144] 이때 신병이 뛰어오는 모습이 상당히 압권이었다.[145] 직접적인 장면이 아닌 김호창의 언급으로만 나온다.[146] 그러나 전투복이 불에 타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백봉기와 정진욱이라서 어느 정도 감안이 되는 편이다.[147] 정진욱은 거울과 하나빼기, 백봉기는 눈싸움을 했다.[148] 정확히는 최종훈이 여기서 좋은 방법을 생각했는데 이후 정진욱이 실수를 해서 실패로 끝난 것이다.[149] 원래 김상병이 어머니와 외식하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약속이 취소 되면서 갈 데 없고 할 일 없는 신병이랑 같이 놀았다.[150] 이 또한 변론을 하자면 모든 분대원의 간식들을 전부 혼자서 들게 한 것이 원인이라 무조건 이용주의 잘못으로 보기는 힘들다. 거기에 더해 원래는 김상병이 담당해야 될 것을 백봉기한테 떠넘기고 백봉기도 정진욱에게 정진욱도 이용주에게 떠넘겨서 이렇게 되었으며 실제로도 김호창이 당장 부식 찾아 오라며 갈구자 최종훈과 김재우가 말리는데 이 때 김재우가 부식을 신병에게만 떠넘기는 선임이 어딨냐며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아무 이상없는 정당하게 돈주고 산 멀쩡한 음식들을 단지 무겁다는 이유로 산을 타면서 죄다 버린 짓은 도저히 용납하긴 힘든 행위이긴 했다. 애초에 경범죄 행위기도 하고.[151] 이걸 먹은 분대원들은 다들 실성한 사람처럼 미친듯이 웃어재꼈으며, 특히나 가장 많이 섭취한 최종훈(푸른거탑)대대장(푸른거탑)은 환각상태까지 보았다고 한다.[152] 애초에 김호창이 초코파이조차 제대로 못 먹게 하면서 스트레스성 몽유병이 걸렸기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다.[153] 이 편은 이용주보다 핸드폰 사용을 위해 제출을 막은 백봉기, 정진욱의 잘못이 훨씬 크다. 이용주는 분명 행보관에게 맡기기로 결정을 했었다. 진상이 밝혀지면 이용주보다 백봉기, 정진욱이 훨씬 많이 털릴 것으로 보인다.[154] 물론 이 부분은 이용주 역시 열심히 작업하다 실수한 것이고 김호창 역시 그냥 넘어갔기에 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155] 윤진영 병장은 이용주가 데리러 갔던 시점부터 이미 휴가를 떠난 상태였고 이용주가 데려온 윤진영 병장은 6.25 때 죽은 귀신이었던 것이다. 덕분에 홍 중위는 청원으로 인한 전출, 최종훈은 진실을 알고 그대로 기절을 했다.[156] 처음에 큰소리로 경례했지만, 대대장이 통화중이었던 탓에 대충 경례를 받고 통화에 집중했다. 그래도 엄연히 경례를 받아준 상황이었으나, 경례를 받아줬음에도 불구하고 휴가욕심에 눈이 멀어, 계속해서 소음에 가까운 수준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경례를 해대자 화가 난 대대장이 기어코 성질을 내게 만들었다. 그래놓고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157] 실은 김상병의 팬티가 하나 없어서 그걸 채우기 위해 다른 소대 팬티를 훔치려다 딱 걸렸다.[158] 그런데 선임들은 이 날이 이용주의 생일인줄 모르고 있었다. 즉 지금까지 진짜로 갈군 것이다. 한편 이용주는 영창에 가는 그 순간까지도 서프라이즈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영창으로 계속 향하자 이상함을 느끼고 영창에 도착해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 것 같았다가 하필 저녁으로 미역국이 나와서 결국 끝까지 이벤트로 잘못 알게 되었다.[159] 이 편은 이용주가 폐급 짓을 하긴 했으나 결정적으로 김호창 잘못으로 생일 날 영창에 간 기구한 사연이 되면서 군 생활 늘어나는 것에 대해선 제고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160] 앞서 선임들의 내리갈굼을 당한대다가, 그동안에 떠나보낸 후임신병이 너무나 많아 장기간 막내생활이 염증을 느꼈는지 후임신병이 오기를 벼르고 있는 상태였다.[161] 심지어 연습 땐 원곡보다 2키를 높게 잡았는데도 2옥타브 라(A4)를 냈음에도 굉장히 말끔했고 심지어 음이 남았다.[162] 백봉기는 가창력이 좀 되는지 2옥타브 시(B4)의 어려운 구간을 포함해서 어떻게 다 올리지만 정진욱, 김재우, 최종훈은 대형 삑사리를 내고 김호창은 아예 1옥타브를 낮춰버린다.[163] 물론 후술할 의외의 선행 문서에도 나오듯 당시의 황제성은 그야말로 탈영하기 일보직전이라서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간부가 탈영을 시도했다는 사실에 부대 전체는 물론 나라가 뒤집히고도 남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누나를 소개시켜준것도 그냥 단순히 누나가 면회와서 만나러갔다가 얼떨결에 황제성과 만나고 이용주가 완강히 거절했음에도 주변 선후임들의 간절한 부탁과 황제성의 꼬장을 하루라도 빨리 차단 시켜야될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이런 선택을 한 것이다. 이 편은 이용주가 명백한 피해자였을수도 있지만, 어쨌든 막지 않고 그대로 감행했기에 이용주도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가 된다.[164] 김재우(푸른거탑)도 이걸 이해하고 후임들을 갈구는 김호창(푸른거탑)에게 "그 정도면 됐다. 애들이 얼마나 먹고 싶었겠냐.." 라며 오히려 후임들을 다독거려준다. 그 이후에는 자신들도 닭튀김 맛 좀 보자고 취사병을 꼬드겨서 본인들도 먹기는 했지만..이게 결국 비둘기를 잡는 원인이 되었다.[165] 굳이 비유를 하자면 시즌 1 포상휴가 에피소드에서 전역할 때까지 포상휴가는 구경도 못했다 했지만 첫 번째는 시즌도 업셋 되었고, 두 번째는 그 때는 대대장이 이장훈이었지만 이 때는 이성덕으로 교체된 뒤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