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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박성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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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성호 |
| 계급 | 병장 (시즌0 4화까지) 예비군(전역) (시즌0 이후) |
| 소속 | 3중대 3소대 1분대 (시즌0) |
| 특징 | 말년병장, 꼬장의 신 |
| 특기 | 꼬장부리기, 짱박히기, 신병 놀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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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우는 개그맨 박성호. 시즌 0 에피소드 1부터 에피소드 4까지 말년병장을 맡았다. 다만 단역이라고 하기보다는 원래 말년병장의 레귤러 캐릭터였다.2. 작중 행적
첫 등장때에는 짱박혀서 백봉기 일병에게 뽀글이 셔틀을 시키고 갓 전입온 이용주 이병을 신병 동기로 속여 낚시질을 하고 점호전 신병 신고식 때 신병에게 소대원중 가장 못생긴놈 지목하라고 협박하는 등[1] 보통 말년이 할 만한 장난은 다하고 다니고 특히 걸그룹 사수작전 편에서는 TV연등을 망치기 위해 이용주 이병을 웃기려고 온갖 이상한 표정과 코에 점을 그리고 건빵을 입에 무는 등 진정한 말년꼬장을 굵고 짧게 제대로 보여주었다.[2]하지만 에피소드 4 이후 하차[3]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전역처리가 되었고[4] 에피소드 1 기준으로 당시 투고였던 최종훈이 말년병장의 자리를 잇게 되었다.[5] 원래라면 박 말년 복무 당시 맞후임인 최종훈이 분대장을 맡아야 하지만 본인이 하기가 귀찮아서 인지 맞맞후임인 김재우 병장이 분대장을 한다.
시즌1 31화 '미남이시네요'편에서 정진욱 이병이 김재우 병장 피부 마사지로 스킨을 바르다가 그 스킨은 3년전 박성호 병장이 쓰다 버린거라고 잠깐 언급되기도 하였다.[6][7] 아마 스토리상으로는 전역한걸로 치는 듯하다.
3. 인간관계
접점이 없었던 선임병들은 작중 설정 및 후임병들의 언급을 참조하여 서술하였다.박효준: 현재까지 최고선임으로 추정.
왕담수[8]: 김재우의 갓일병 시절 회상신 한정 말년병장 으로 등장.
송필수[9]: 김호창의 갓일병 시절 회상신 한정 말년병장 으로 등장. 최종훈 병장의 말로는 덤벙거리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이문식: 후임들도 치를 떨을 정도로 소대 실세이자 문제아 였었다. 비록 둘이 작중 접점은 없었지만 박성호 병장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었을 것 같다. 애들 관리 문제로 이문식에게 상당히 구타를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왕필수[10]: 현재까지 맞선임으로 추정. 사람이 좋은 편이라 박성호가 가장 믿는 선임으로 추정된다.
- 최종훈: 맞후임. 낮잠자는 박성호 병장에게 사단장 방문 소식을 전했다. 작중 캐릭터 성향상 말년되기 이전에는 나름 착실하게 군생활을 한듯 하다. 여담이지만 분대장을 하지 않았다. 아마도 본인이 하기를 원치 않아서 그의 맞후임에게 양보해준 듯 하다.
- 김재우: 후임이자 분대장. 분대장 이전엔 무난한 사이 였던걸로 보였으나 분대장 직책을 맡은 이후로 은근히 뒷방노인내 취급하는 경향을 보였다.
- 윤진영: 후임이자 김재우와 동기. 작 중 접점은 없으나 김호창보다 더한 싸이코다보니 진저리쳤을 것으로 보인다.
- 김호창: 후임. 신병놀이 에서 이용주 신병을 통해서 호창의 실체를 들은 박병장에게 사이코라며 구박을 받았다.
그렇게 이용주 신병의 헬게이트가 열린다.
- 이상호, 이상민: 김호창과 동기. 작 중 접점은 없지만 김호창보다 더한 악질 싸이코라서 박성호 또한 진저리를 쳤을 것이다. 여담으로 실제 배우끼리는 개그맨 선후배다.
- 정진욱: 후임. 작중 큰 접점은 없었다.
- 이용주: 최후 막내후임. 신병놀이에 낚여서 선임병들(특히 김호창 상병)을 막 까댔고, 첫저녁 점호때 박성호 병장의 이미지게임 제의에 쩔쩔매기까지 했다. 그리고 야간TV 시청이 달린 저녁 점호때는 박병장의 웃음계략에 넘어가 점호를 망치게 했다.
케빈, 송광원은 박성호가 전역한 이후 전입왔으니 접점이 전혀 없다.
4. 대사
신병이 온단 말이지, 그럼 환영준비를 해야지.
내가 충고했잖아, 여기서는 아무도 믿지 말라고.
신병놀이에 성공적으로 낚아버린 이용주 신병에게 한말.
신병놀이에 성공적으로 낚아버린 이용주 신병에게 한말.
지금부터 이미지 게임을 시작한다.
니가 보기엔 누가 제일 여기서 못생겼냐? 보기만 해도 오바이트가 쏠리는 면상이 누구냐고?!! 찍어!!!
빨리 찍어!!!!
이거 완전 뒷방 노인내 취급하는구만?! 허... 그래 좋아! 누가 이기나 두고보자!!!!
점호 중 김분대장의 무시로 인한 박말년의 분노
점호 중 김분대장의 무시로 인한 박말년의 분노
5. 여담
- 최종훈 병장과는 달리 작중에 단 한 번도 고생한 적이 없었다. 최병장과 비교하면 군 생활을 정말 멀쩡하게 끝냈다.
하지만 제대하고 나서는 갸루상으로 타락해버렸다.
- 맥심에서 푸른거탑 출연진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애초 푸른거탑의 기획은 4화 예정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높은 인기로 연장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기존 배우들은 계약을 연장했지만 박성호만 본래 4화분까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하차했다고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하차한 시기가 스토리상 TV연등을 망치기 위해 제대로 꼬장을 부린 뻔뻔한 행동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도 없지 않아 있었다. 때문에 하차사유가 재계약 불발 이라고 언급되지 않았으면 뻔뻔하고 재수없는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교체 항의로 하차 당한걸로 오해 받을 수 있다.
- 다만 박성호의 말년병장이 최종훈보다 개성도 떨어지고 인기가 없는것은 사실이지만 작중행적에 비해 너무 평가절하 당하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시즌0 4화에서 박성호가 TV연등을 방해하게 된 계기가 점호전에 졸리니까 TV연등하지 말고 그냥 자자는 말에 김재우가 말년은 빠지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13] 실제라면 욕설과 고성, 심하면 서로 몸싸움이 오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을 그냥 소심하게 방구뀌고 웃긴표정과 분장으로 이용주를 웃게 만들어서 점호나 방해하는 박성호가 오히려 대인배인 것이다.[14] 게다가 결과적으로 TV연등이 무산된것도 박성호의 방해가 아니라 당시 일직사관 역할을 맡은 최종훈의 웃긴 얼굴때문에 이용주가 폭소한것이다.
- 또한 그가 나온 4화 동안 대대장을 포함한 간부들이 그에게 칭찬하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의외로 군생활 자체는 열심히 한듯하다.
- 현재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푸른거탑 영상에서 스토리 상이 아닌 실제 배우를 상대로 가장 악플이 많이 달린 인물이다. 가장 주된 악플로는 박성호 교체는 신의 한수였다는 내용인데, 박성호의 후배 빨대 꽂기 논란 때문에 아니꼽게 보는 인물들이 매우 많았고[15], 실제로 최종훈이 박성호의 빈자리를 메우다 못해 아예 잊게 해버렸을 정도로 눈부신 연기를 보여주자 박성호에 대한 비판은 더욱 강해졌다.
- 여담으로 최종훈이 일병 때 병장이었던 박효준, 상병이었던 부대의 문제아 이문식, 이들보다 후임이었던 왕필수보다 후임이다.[16]
- 배우는 방영 당시 데뷔 20년에 접어드는 베테랑 개그맨이지만 작중에서는 전역을 앞둔 병장이라는 점에서 20대로 보인다. 보통 군 내에서 병장급 쯤 되면 관리가 어려운 환경에서 20대 중반이 되기에 노안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적절한 고증.
[1] 김재우도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며 만류하지만 박성호는 신병이면 한 번쯤 겪어봐야 할 일이라며 합리화한다.[2] 최종훈 말년꼬장은 뭔가 코믹적인 재미가 가미되었지만 박성호 말년 꼬장은 뭔가 현실적이고 재수없을 정도로 뻔뻔했다.[3] 시기상 개그콘서트에서 갸루상 역할을 하게 되면서 스케쥴 조정 문제로 하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4] 갑자기 하차해서 그런지 작중에 따로 전역해서 헤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거나 언급은 하지 않았다.(에피소드 2 꿈 속에서 전역하자마자 전쟁 터지는 악몽을 꾼 걸 다룬 것이라고 하면 다룬 것일 수도 있겠지만...)[5] 또한 그가 입던 깔깔이도 최종훈이 물려받아 입고 있었다.[6] 해당 장면에서 백봉기 일병이 확실하게 '박성호 병장님'이라고 언급한다. 다만 일부 시청자들이 박병장으로 잘못 알아들어서 같은 성씨이자 특별출연자인 박효준 병장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7] 아주 오래된 화장품이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3년이라는 시간으로 표현한것 같지만 이는 병 군복무 기간상 맞지않는 내용이다. 3년전이면 박성호가 입대하기 한참전에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굳이 버리지 않고 부대에 반입 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 '3년전'을 언급한 대사는 아마도 설정오류로 추정된다. 특히나 드라마 특정상 패러럴 월드 기질이 있어서 배경, 시기, 캐릭터 등이 한 시즌에서도 맞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8] 배우는 신담수, 푸른거탑 시리즈의 각종 단역 연기를 하였고 드라마 신병에서 지호진 대위를 연기하였다.[9] 개그맨 김필수가 연기하였다.[10] 실제 배우가 위의 송필수와 동일 인물인 김필수지만 작중 이름도 다르고 캐릭터 설정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 별개의 인물 이다. 그냥 같은 소대에 성씨만 다르고 이름이 같은 사람 둘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치 홍길동과 백길동 처럼...[11] 이때 최종훈은 이를 악물고 "미안하다!! 오바이트 쏠리게 생겨서!! 제대하는 그날 까지 내 있는 힘껏!! 너를 돌봐주지!!"라 하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아직 지나가는 단역인지라 단순히 못생겼다고 지목당한 것에 앙금이 생겨 내뱉은 반어법이었으나 이후 박성호가 하차하고 본인이 레귤러가 된 이후 진짜로 잘 돌봐주게 된다.[12] 다만 지나친 꼬장 때문이었는지 방영 이후 일부 시청자들에게 엄청나게 비난을 받았다. 이후 작중 과는 별개로 재계약 불발로 하차하면서 자연스레 전역처리됐다. 전역환송식 조차 없이(...)[13] 물론 다른 소대원들이 전부 TV연등을 원하는 상황에서 혼자 반대한 박성호가 결코 잘한건 아니지만 그걸 김재우는 좋게좋게 좋은말로 설득한게 아니라 그냥 싸우자는 식으로 도발한게 문제가 컸다.[14] 당장에 박성호에게도 공포의 대상이었던 이문식에게 저랬다면 아무리 김재우라도 구타는 기본 옵션으로 왔을 것이다.[15] 물론 박성호 문서를 보면 대부분 사실이지만 이조차도 너무 과하게 까이는 감이 없잖아 있긴 하다.[16] 박효준이 병장 분대장이었던 시점에 이문식은 상병 실세였고 왕필수는 일병 말호봉 정도였다. 김재우가 이병 2호봉(전입오면 보통 2달 차 정도), 최종훈이 일병 초였으니 박성호 역시 일병 2~3호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