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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8:11:33

이장훈(푸른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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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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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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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이장훈
파일:대대장 푸른거탑1.png
이름 이장훈
계급 중령[1][2]
직위 대대장
소속 1004사단 99연대 98대대
특징 대대장, 오버의 신, 기절좌, 폐급, 찌질이, 무능함, 인간 말종[3][4]
취미(?)/특기 오버하기, 상습적인 기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0: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3.2. 시즌 1: 푸른거탑3.3. 시즌 2: 푸른거탑 제로3.4. 시즌 3: 푸른거탑 리턴즈
4. 대사5. 인간 관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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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인이 **하면 쓰나!?"

푸른거탑의 등장인물. 계급은 중령. 병과는 보병이며 1004사단 99연대 98대대장(5044부대장)을 맡고 있다. 배우는 이장훈.[6] 극중 이름도 마찬가지로 이장훈.

2. 특징

시즌 0에서는 거의 단역 수준으로 잠깐 잠깐 나왔으나, 시즌 1에서 비중이 급증. 군인정신이 워낙 투철하여 사소한 일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일을 크게 벌리기 때문에 극중 인물들에게 '오버의 '이라고 불리고 있었다.[7] 등장인물 수의 한계 때문인지 하는 짓은 실제 부대의 중대장의 포지션과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8] 오죽하면 프리퀄 격인 제로에서 그의 쌍둥이 동생 이장 대위[9]가 중대장으로 등장할 정도.

설정상 지역방위사단[10]인지라,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예비역으로 머릿수 불려서 완성하고 평소에는 진급 가능성이 영 좋지 않은 관리인원들로 구성되는 현황 상 그런 기행부대의 경우는 대위 분대장(휘하 7명)이라는 막장 사태가 잘 일어난다. 워낙 사람 수가 적기 때문.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항상 위엄을 뽐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그건 시즌0 때의 얘기고 시즌1에서는 행보관과 마찬가지로 은근히 호구 취급받는다. 게다가 시즌 1에서는 매사에 기절하는 기믹까지 추가가 되면서, 기절좌라는 별명도 생겼다. 오버하다가 행보관의 "역시 대대장님께서는 진정한 군인이십니다!"라는 찬사와 함께 기절하는 것이 주된 기믹.

3.1. 시즌 0: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시즌 0 에피소드 2에서 첫 등장. 사단장의 방문에 당연한 행동이지만 거의 호구로 나왔고, 에피소드 10에서는 애지중지하던 고양이[11]개막장 고문관이 죽이질 않나, 에피소드 15에서는 부대 비상이 걸렸을 때 얼굴만 비추고 끝. 에피소드 25에는 여단장[12]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하필 싸이코가 술이 담긴 항아리에 오줌을 싸서 잔에 술을 붓는 바람에...

3.2. 시즌 1: 푸른거탑

시즌 1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 '오버의 신'이라는 기믹을 달고 나왔다.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는 혹한기 훈련 중에 '내가 훈련 받을 때는 눈으로 샤워하고 눈을 이불처럼 덮고 잤다'라고 말한 뒤 직접 친히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저체온증으로 뻗어버리고 말았다.[13][14] 에피소드 2에서는 변을 보는 도중 김병장이 문을 덜컥 열지를 않나[15], 훈련 종료 후엔 대대원들을 마중하다가 변의에 한계를 느끼던 싸이코의 엉덩이를 건드렸고 그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에피소드 3에는 태권도 승단 심사장에서 대대원들에게 직접 심사를 친히 보여주셨는데, 하필 대련 상대가... 오버의 신답게 자신은 다 막을 수 있으니 덤벼보라고 했지만 최 병장의 뒷차기 한 방에 결국 리타이어한다.

에피소드 5에서는 옆 부대의 가혹행위 정보를 듣고 마음의 편지 정책을 실시. 갖가지 마음의 편지[16]를 역시 오버의 신답게 과감하게 보여주었고, 싸이코와 후임 3명의 이야기를 어느샌가 엿듣고 "동작그만!!"과 함께 싸이코를 군기교육대에 보냈다.

에피소드 6에서는 설날에 사단장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스팔트 정화조 미싱'[17]을 실시했으나 사단장이 헬기 타고 오는 바람에... 이어서 사단장이 주최한 런닝맨 게임에서 싸이코를 제압하려던 찰나, 사단장이 사병 팀 측의 스파이임을 밝히면서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에피소드 10에서는 진지보수 작업을 하러 나가다가 더덕을 서리한 분대원들을 두고 완전군장을 보내야한다고 노발대발하는 행보관에게 웬일로 넉살좋게 허허허 웃으며 말리면서 용서하는듯 보였지만 바로 군기교육대로 보내라고 급발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8]

에피소드 12에서 마음의 편지만으로는 한계란 걸 체감한 뒤 갓 전입 온 소위를 병사로 위장전입시켜 작전명 '무간도'를 시작하나, 후에 자신을 감싸준 병(兵)들에게 감동한 소위가 스파이를 그만 둘 것을 말하고, 이로 인해 작전명 무간도는 중지된다.[19]

에피소드 13에서는 야간사격 시범을 보이다가 탄피가 방탄모에 튕겨나가 입안으로 들어가서 리타이어 해버린다.[20]

에피소드 14에서는 위생검열을 앞두고 수도관 파열로 인해 병(兵)들이 목욕을 못하자 한겨울에 계곡에서 목욕하는 시범을 보이며 내가 훈련 받을 때는 얼음을 깨고 잠수해서 물고기를 잡았다고 온 몸에 물을 끼얹다가 또 저체온증으로 리타이어한다. 이때 차라리 수급차를 부르거나 외출증을 끊어서 근처 목욕탕에 데려가는 등 방법도 있었는데 단수만 1주일 넘게 지속되어서 사병들 위생상태가 엉망이 되어가는데도 이에 대해 전혀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다. 거기다 단수상태이기 때문에 위생검열을 뒤로 미루게 할수도 있었는데 자기 진급에 눈 멀어서 전혀 그럴 생각도 안했다.

에피소드 19에서는 진지공사 때 곡괭이질 시범을 보이는데 몇 번 찍다 땅에 깊게 박혀서 잘 빠지지 않자 무리하게 당기다 확 튀어나온 곡괭이 손잡이에 이마를 박고 리타이어. 대대장님이 대뇌의 전두엽을 다치시다니! 심지어 웃음버섯이 들어간 라면을 몰래 먹었다가 실성을 해서 최말년과 키스를 하고 마법사에 빙의되어 지휘봉을 들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온갖 주문을 외친다. 심지어 사단장이 방문했을 때 사단장의 딸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의식까지 잃었다고 했는데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바람에 특진도 물 건너간다.[21][22] 그전에 사단장<버섯라면 이 킬포. 설령 사단장이 뭘 잘못먹어서 그런 자초지종을 알아도(김봉남상사 -> 사단주임원사) 부하들 음식을 뺏어먹은 시점에서 정상 참작의 여지도 없이 웃음거리 행이 됐을 것이다.

에피소드 26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부대 방문 소식을 알리려다 그대로 말도 하기 전에 연속 리타이어. 오바마 대통령 방문을 잘 마무리 하나 싶었는데 김호창 대원이 변소앞을 막는 미군들과 실랑이를 하다가 오바마 대통령의 신발에 구토를 해버리는 역대급 사건을 일으킨 탓에 뉴스 송출까지 당하는 개망신을 당하게 된다.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려 죄송하다며 끅끅거리며 우는 모습이 압권.

에피소드 32에서는 연대장이 옆 대대에서는 경례 구호를 충성과 더불어 "전우야 사랑한다" 는 구호를 덧붙이니 전우애도 돈독해지고 분위기도 좋아진다고 하자 본인도 자기 대대만의 특별한 구호를 만들었는데 그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첫 구절을 그대로 읊으면서 수화를 덧붙이는 것이다.

이후 진지 탈환 훈련 시범을 대비할 때에는 별다른 지적이 없는 소대장, 가벼운 지적만 한 중대장까지는 평범했으나[23] 부대대장부터는 총맞고 죽어가면서 유언을 남기는 연기를 하라고 하지 않나 대대장은 못생겼다는 이유로 대항군과 역할을 맞바꾸고 진지 탈환 성공 후에는 깃발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라고 지시를 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시찰을 나온 연대장은 진짜 총소리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액션에 심지어 총맞고 피 나오는 연출과 배경이 야전인 만큼 벌레 효과음까지 넣으라는 점점 영화촬영같은 요구를 했다.

그리고 막상 사단장 시찰 때는 경례 구호부터 비효율적이라고 사단장이 지적하자 옆에 있던 연대장은 갑자기 말과 태도를 싹 바꾸면서 모든 걸 대대장 탓으로 돌리기 시작했고[24] 훈련 때는 각종 BGM과 효과 연출 사용으로 인해 애들 장난같은 훈련 내용이 되어버려 사단장은 화가 단단히 나 면박을 주고 대대장이 경례를 하는 것도 "시끄러!"로 끊어버리고 가버렸다. 결국 대대장은 기절했고 진급은 물 건너가게 되었다. 사단장이 준 면박도 '비효율적', '지금 영화 찍어?', '세금 낭비', '대항군에 설정이 왜 필요하냐?', '이걸 계속 봐야 하나?' 등 구구절절 맞는 소리였다.

최종화(49화)에서는 주례를 볼려고 하다가 젖은 손으로 마이크 잡는 바람에 감전당해 실려나가고 대신 전역을 앞두고 고자가 된 심대령이[25]이 주례를 보게 되었다. 그래도 단체 사진찍기 직전에 엉망이 된 몸을 끌고 돌아왔으나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또다시 기절해버렸다.

시즌 1에서만 7번 기절했다.

3.3. 시즌 2: 푸른거탑 제로

<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이장운
파일:이장운 푸른거탑.jpg
이름 이장운
계급 대위
직위 중대장
소속 1004사단 신병교육대대 4중대
특징 신병교육 중대장, 기절좌
취미/특기 상습적인 기절

푸른거탑 제로에선, 쌍둥이 동생 이장운 대위를 연기했다. 쌍둥이, 즉 동갑이라는 설정임에도 한쪽은 대위이고 한쪽은 중령이라는 어마어마한 계급차.[26] 물론 이러한 설정과는 별개로, 자신의 형인 '이장훈' 중령이 같이 함께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전혀 없다.[27][28]

처음 등장하자마자 최종훈에게 총기를 줘보라고 말하고 최종훈이 기를 쓰고 거부하자[29] 억지로 빼앗으려다 총에 얼굴을 맞고 기절한다.[30] '금쪽같은 내 탄피' 편에서는 김동현의 총기가 고장이 나서 걸려있는 탄피를 빼내려다 탄피가 하필 입으로 들어가 목구멍에 걸려서 기절하지 않나...[31][32] 시즌1에서의 대대장 때처럼 굴욕은 여전했지만 비중은 약간 줄었다. 아무래도 행정보급관관 포지션을 조교 장지우 분대장이 맡다보니 교관 송영재 소대장도 비중이 줄은 마당에, 중대장의 비중이 클 수는 없었던 모양. 그래서 중대장임에도 오리지널의 대대장보다 훈련병 얼굴 보는 일이 적어졌다.

3.4. 시즌 3: 푸른거탑 리턴즈

푸른거탑 리턴즈 EPISODE 3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인 송광원 신병의 팬인 딸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1에서 소대원들 못지 않은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대활약을 했던 거와는 달리 리턴즈에서는 꿈만 높고 현실은 시궁창인 3소대 신임 소대장의 출연으로 출연 분량과 비중이 확 줄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출연이 없다. 앞서 EP.3에서 잠깐 등장해서 자기 딸 소개시켜준 거 빼고는 드물게 언급만 되는 정도... 아무리 지휘관 개그 컨셉을 신임 소대장이 대부분 가져갔다고 해도 행정보급관도 자주 출연해서 많은 활약을 해주는데 반해 이 사람은 그냥 얼굴 한 번 내비치지도 않고 있다. 게다가 소대장 담당일진인 중대장이 고정출연이 되면서 더더욱 나설 자리가 없게 되는 바람에 사실상 잠정적인 하차로 보고 있는중.

그리고 2014년 1월 22일 16화부터 대대장이 완전 딴 사람(이성덕 중령)으로 바뀐게 드러나면서 이장훈 중령은 하차 확정.[33][34]

4. 대사

"이야... 김병장. (김재우: 이병!! 아니, 병장! 김. 재. 우....) 네가 우리 집합시키라고 했대매?"[35]
"아, 저자식들..."
"대대장의 명령을 거부할 셈인가?"
"거울이랑 가위바위보라니, 니가 한번 이겨봐! 니가 한번 이겨봐!! (김호창:아닙니다!)"[36]
"곡괭이질의 핵심은 바로 리듬, 리듬이다.(중략) 하..하하.. 이게 잘 빠지지 않는구만..." (풀썩)
''덮어!!! 허윽..어윽..'' (풀썩)
"내일 우리 부대에, 오... 오... 오.... " (풀썩)
''사단장님...사단장님..!'' (풀썩) [37]
''뭐 해? 공격해! 쉐끼!'' (최종훈 : 으럇차!(정빵))(풀썩)
''쿨럭..![39] 하하...'' (풀썩)

5. 인간 관계

6. 여담



[1] 이 인간의 행적을 보면 육사 출신이라도 대령을 달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육사 출신이 아니라면 소령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크다.[2] 반대로 현 대대장인 이성덕 중령의 작중 행적을 집어보면, 이 분은 적어도 대령~준장, 잘하면 소장까지도 진급할 수 있을 것이다.[3] 사실 시즌 0때까지만 해도 이렇다할 폐급 짓은 거의 없었고 김재우를 쫄게 하는 등 포스도 있었다. 그리고 확실히 부조리를 잡아내는 것과 김호창이 술에 취해서 대대장실에서 숙면을 취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도 웃고 넘어갔고 오줌을 먹임당할 뻔하고 김호창에 의해 얼굴에 오줌을 뒤집어 썼는데도 불구하고 군장뺑뺑이로 끝냈으니 이때까지만 해도 나름 능력도 있었고 대인배는 맞다. 허나 시즌 1이 되면서 설정변경이 되었는지 매번 자기 입으로 후임 괴롭히지 말라 하고 얼차려 주면서 정작 자신이 무간도 작전을 들키지 않으려고 주영호 소위를 4층 높이에서 떠다밀어 다치게 했다. 게다가 최종훈이 신현탁에게 당하는 건 냅두면서 자기 진급을 위해 최종훈을 협박한다.[4] 다만 진지공사와 마법의 돌 편에서 부하들이 버섯라면을 자기 앞에서 대놓고 먹고 있는데도 웃으면서 그냥 먹으라고 허용해줬다. 설정붕괴인 듯.솔직히 시즌0때 인간 부처였는데 아무리 말종이어도 이건 봐줄수있지...[5] 병(兵)들이 쩔쩔맬때 시범 보이면서 허세 부릴 때 대사. 그래놓고 본인은 기절한다.[6] 1972년생으로 유재석, 윤미나랑 동갑. 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대탈출 시리즈에선 타임머신 세계관의 김태임 박사 역으로 유명하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출가, 그리고 후학들을 양성하는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최근에는 최말년인 최종훈의 유튜브 채널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7] 근데 시즌 0 파트라슈의 저주 편에서 최 말년이 한 말에 따르면 별명이 살아있는 부처라고 한다.[8] 실제 대대장은 규모가 작은 향토, 동원대대나 본부중대 소속이 아니면 병사들이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근데 작중에선 중대장은 물론, 소대장까지도 생략이 되어버려서 대대장만 줄창 나오는 것. 이장훈이 하차한 뒤 제작된 푸른거탑 리턴즈부터 소대장 캐릭터인 황제성과 중대장 캐릭터인 유영재가 추가되면서 실제 상비사단의 체제와 유사하게 변경된다.[9] 최종훈이 훈련병이던 시절 나이가 40세였다. 30세 대위라면 말이 되지만 설정상 쌍둥이라 고증오류가 생겼다. 행정보급관 김봉남과 소대장 송영재가 도플갱어 수준으로 나온 점을 감안하면 더 자연스럽게 도플갱어로 처리가 가능했을지도?. 만 39세인 대위는 전직지원반에 가 있는게 정상이다.[10] 사단장이 소장이기 때문에 동원사단보다는 지역방위사단에 더 가깝다.[11] 이름은 베아트리체, 일명 짬타이거들의 우두머리로 부대 마스코트로 지정되었으나 신병 이용주와 다른 사병들의 언급에 따르면 그냥 고도비만 돼지고양이다. 근데 잘 보면 고양이를 목줄 채워서 개집에 묶어서 키운다. 나오자마자 고문관 김동현이 던져준 닭다리를 먹고 별세. 온 몸이 줄무늬인데 꼬리만 완전 까만 게 특징이라 코스용 고양이를 잡아와 대역시킬 때 최종훈이 꼬리를 구두약으로 코팅했다.[12] 사단 예하 여단이어서 대령이며 연대장과 동급이다.[13] 이장훈 배우가 최종훈의 입맛TV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밝힌 바에 의하면 진짜 눈이었고 정말로 기절했다고 한다. 촬영일 당시에도 너무 추워서 군부대에서 훈련을 중단했다고 한다.[14] 그리고 원래는 눈이 아니라 얼음 깨고 호수 안으로 들어가는 거였다고...참고로 앰뷸런스도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15] 이 때는 아직 대인배 기믹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인지 볼일을 보고 나와서 김병장의 어깨를 툭툭 치며 "줄 서라." 한마디로 넘어간다.[16] 병영식에 김밥과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요청에, 사이버 지식 정보방 오락실 철권 콤보가 안 먹힌다고 수리 요청에, 후임을 괴롭힌 선임을 군기교육대로 보내기 등등.[17] 아스팔트에 구두약을 칠한다는 뜻이다.[18] 사실 군기교육대라서 다행이지 민가의 농작물을 절도한거나 마찬가지라서 잘못하면 영창에 갈수도있다. 절도죄에 군기교육대는 어찌보면 자비, 용서나 다름없는[19] 사실 대대장이 무간도계획을 병(兵)들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먼저 소위를 지키기는 커녕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라고 강요하는 배신을 저질렀다.[20] 다음 시리즈에서 쌍둥이 동생인 이장운도 이 일을 겪는다. 대신 이쪽은 총 안에 낀 탄피를 빼내려다 그만... 말 그대로 등장인물은 2명이지만 배우 1명이 두 번이나 같은 일을 당한 것이다.[21] 사실 이는 엄연히 상관모욕에 해당한다,상명하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군대는 상관모욕은 중형감.[22] 이 문서 에서 볼 수 있듯이 웃음버섯은 환각보다는 안면마비가 1차이고 이게 현실이었다면 사단장이 부자연스럽게 웃는 병력들을 보고 대대장을 추궁했을 가능성이 크다. 버섯의 위험성을 감안한다면 살아서 예편한것도 감사해야할 판이다. 자칫 재수없이 독버섯이라도 집어먹었다면.......[23] 이때까지는 현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듯 입으로 총쏘고 연기한다는 굉장한 뻘쭘함+훈련 그 자체의 귀찮음으로 인해 굉장히 성의와 의욕이 없어보이게 움직였던 만큼 지적이 들어올 만은 했다. 중대장의 지적사항도 대항군도 바보는 아니니까 의욕을 좀 보이고 피하고 쏘는 움직임을 넣어보라는 첨언 단계였다.[24] 연대장 시찰 당시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부분이었다.[25] 최병장이 치질로 국군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알게 되었다.[26]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닌데, 일단은 대한민국 국군 대위의 정년은 연령정년 혹은 임관 시기에 따른 근속정년에 따라서 38세~43세이기 때문에 그의 형인 '이장훈' 중령과는 달리 동생은 성과 부족이나 징계 등의 이유로 호봉만 늘어나고 진급이 계속 누락 된 최선임급 말년 대위이고, 만약 그의 형이 초고속으로 진급을 한 경우라면은 일단 계급과 직위를 다 떠나서 연배 자체는 비슷할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그의 형은 정규 사관학교 출신 장교이고 동생은 대학교 진학 이전에 1번 이상 재수를 한 뒤 대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도 휴학을 오랜 기간동안 해서 입대 이전 사회에서도 3년~4년 이상의 기간을 허비했거나 학사장교 사관후보생을 1번 이상 재수했을 가능성 등으로 형과 동생의 임관연도가 서로 차이가 났다면 그렇게 됐었을 수도 있다. 어쨌든 이게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니다.[27] 다만, 저쪽에서 닮은 사람을 봤다는 최종훈의 말을 보면 (외적으로는 이스터 에그지만) 작중에서는 형제가 같은 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단 걸 알 수 있으며 그 질문에 바로 자랑스럽게 자기 형이라고 한다는 점을 보면 형제 간의 우애는 좋다는 건 알 수 있다.[28] 차라리 이장운의 계급을 대위가 아닌 상사로 하는게 훨씬 자연스럽다,상사 연령대면 중령이랑 연배가 비슷하고,신병교육대의 경우는 부사관이 중대장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29] 직전에 조교가 총은 제2의 목숨처럼 사수해야 하며, 대통령이 달라고 해도 줘선 안된다고 했으며, 군필자는 전부 알겠지만 이는 정확한 현실 고증이다. 거절하는 최종훈을 보고 씩 웃는 조교와 소대장을 보면 중대장이라도 주지 않는 게 맞았던 듯.[30] 만약 실제 상황인 경우 중대장은 징계를 넘어 헌병대까지 갈 수도 있다. 상급자가 하급자한테 행동 강령을 얼마나 잘 숙지 하였는지 테스트 하는 입장에서 몇번 얘기 정도는 가능하지만,해당 상황은 상급자가 아예 행동 강령을 위반한 경우다.{비유를 들자면,야간 경계 근무 당시 상급자가 초병이 정확히 수하를 하는지 안하는지 테스트는 가능하지만 만약 초병이 3회 문어를 수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급자가 수하를 불응한다면 이는 초병이 상급자의 하반신에 실탄을 발사하여 상해를 입히는게 가능하다.(그렇다고 사살 한다면 초병 역시 중형을 받는다.)}[31] 이전 시리즈에서 쌍둥이 형인 이장훈도 이 일을 겪었다.[32] 누가 봐도 심각한 상황인데 한숨만 내쉬며 또 이런다며 태연한 소대장의 모습을 보면 전작의 이스터 에그나, 아니면 평소에도 이런 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33] 대대장 임기 종료로 다른 대대 전출 or 대령 진급누락 누적으로 한직으로 밀려나거나 전역처리 된 것으로 생각하자.[34] 군 간부에게는 계급정년이 있기 때문에 계급정년을을 초과하면 군복을 벗어야 한다. 물론 자기 의지대로 버티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엔 자신의 후배기수가 먼저 진급하여 자신의 부하가 상관이 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물론 소대장&행정보급관처럼 먼저 진급한 후배가 선배로써 예우는 해주겠지만 여간 불편한 상황이 아니다.[35] 시즌 0 에피소드 10에서 나왔던 대사로, 작중 이장훈이 상당한 포스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장면이다.[36] 작전명 무간도를 통해 김호창의 거울과 가위바위보해서 이기기를 잡아낸 후, 김호창에게 완전군장 연병장 뺑뺑이를 돌게하며 한 말. 이후 같은 방법으로 최종훈의 드래곤볼 놀이를 잡아내고는 한번만 더 드래곤볼 놀이하다가 걸리면 즉시 영창행이라며 똑같이 최종훈에게 완전군장 연병장 뺑뺑이를 돌게 하였다.[37] 사단장에게 보여줄 시연을 펼치다 오버된 장면들로 인해 샤우팅 당하고 진급마저 물건너가자 기절했다. 중대장 선에만 끝냈어도 될 일을..[38] 다만 이 장면은 대대장에게 포상 하나 받으려고 오버한 이용주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즉 두 말할 것 없이 피해자.[39] 행보관 결혼 주례를 서다 긴장한 나머지 물 들이키다가 사레들렀다.[40] 그런데 장교로 장기복무를 하는 직업군인 중에 중령 정도의 관록을 가졌으면 상당수가 특전사를 경험하기도 한다. 또한 사관학교 출신의 경우 교육과정에 공수훈련이 있어 사관학교 출신 장교는 다 공수휘장이 있다. 장교는 병이나 부사관과는 달리 특전사로 자유롭게 전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41] 여기서 행보관은 35살 최강노안이라는 설정이다.[42] 보통 중령의 평균 연령이 40대다.[43] 고양이 식수를 엎어 물을 뒤집어 썼을 때도 실수인데 뭐 어떻냐며 그냥 넘어가기도 했지만 그 이후 베아트리체의 일이 들통나 전원 완전군장 구보 시켰다. 그리고 정진욱이 사단장 상대로 하극상을 하고[46] 김호창이 자신의 방에 무단으로 들어왔는데도 웃어넘겼고 이용주가 신병휴가와 부대 침입자에 눈이 돌아 단독행동을 했음에도 그냥 넘어가주며 휴가를 보내줬고 최종훈 병장이 자신에게 발차기를 날려 기절했음에도 그냥 봐줬다.[44] 아니면 중령 초중반까지는 멀쩡했다가 대령 진급심사 시점부터 회까닥 돌았을 가능성도 있다. 전술했듯이 시즌0~시즌1 극초반까지는 나름 대인배+포스가 느껴졌으나 무간도 때부터 인간 말종 짓을 서슴없이 하기 시작했다. 즉 폐급 소대장 황제성보다 낫다 한 시점은 딱 무간도 전까지고 그 후부터는 황제성의 반도 못한다.[45] 오히려 상대적 비교를 보면 이용주가 넘사벽으로 양호하다,이용주는 어디까지 전문적인 직업군인 사전 훈련을 받지 않고 징집받은 인원이다, 반면에 이장훈은 장교 임관 훈련 및 영관장교 진급 즉 합동군사대학을 수료한 고급 군인이다,헌데 이정도 고급 군인인데 고작 이정도 수준이라는 것은 심각한 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