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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0:17:16

이승현(2002)/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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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
3.1.1. 4월 18일 : 두산전 () [승리]3.1.2. 4월 24일 : LG전 () [승리]3.1.3. 4월 30일 : 두산전 (원정) [패배]
3.2. 5월
3.2.1. 5월 9일 : KIA전 () [ND]3.2.2. 5월 17일 : 한화전 () [승리]
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완 투수 이승현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등번호를 57번으로 변경하였다. 데뷔 시즌인 2021 시즌부터 서서히 기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올해는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계속된 성적 부진이 지속되면 양창섭과 비슷한 상황이 될 수 있어 올해가 중요하다. 그리고 2023 시즌 종료 후 호주 리그에서 선발 등판을 해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내년에는 선발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선발진 중 한축이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MLB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치르는 팀 코리아 예비 명단에 합류하였다. 물론 현실적으로 최종 엔트리까지 들 가능성은 낮긴 하다.

2월 12일날 열린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였고 2회까지는 잘 막았으나 3회부터 급격히 제구 난조를 겪으며 무너졌다.

2월 18일날 열린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2자책점으로 잘 막아냈고 사사구도 한 개 뿐이었다. 일단 현재까지는 이호성과 함께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2월 12일날 3회를 제외하면 사람답게 제구를 하는 모습이며, 구속 역시 147km까지 나왔다. 데뷔 초기 고점에 비하면 여전히 아쉬우나 선발 투수 전향 이후의 기록이고 애초에 구위 자체가 좋은 편이라 제구력과 투구 밸런스만 꾸준히 유지한다면 좋은 피칭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월 23일날 열린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서 4이닝 3자책점으로 적당한 성적을 기록했다. 구속 140km대 초반 정도를 꾸준히 유지했으며 제구가 크게 무너지는 모습은 없었고 저 실점도 일본 타자들이 공을 매우 잘 받아쳐서[1] 나온 것이므로 부정적 평가는 적다. 다만 아웃카운트를 잡을 때 나온 타구도 소위 말하는 잘맞정이 많았다는 것이 문제점.

2.1. 시범 경기

시범경기 시작 후 첫번째 등판인 3월 15일 롯데전에서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

이호성과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였으나 시범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승민이 5선발로 낙점받으며 개막 로테이션 진입은 실패했다.

2군에서 선발로 등판했으나 4경기 11이닝 16피안타 15삼진 4사사구 ERA 4.09로 이닝 대비 삼진이 많긴 하나 선발로서 5이닝을 소화한 적이 없을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

3.1.1. 4월 18일 : 두산전 () [승리]

이승민이 1군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함에 따라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4월 1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상대가 곽빈이라 팬들은 큰 기대를 안했으나,[2] 타선이 1회부터 곽빈을 4실점으로 털어먹고 그 사이 5이닝 1피안타 6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9회 양현이 불을 질렀지만 다행히 오승환이 막아내며 데뷔 첫 선발승과 함께 3,966일만의 두산전 스윕을 완성해냈다.

3.1.2. 4월 24일 : LG전 () [승리]

4월 24일 LG전에서 2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상대 선발은 저번 매치업보다도 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LG의 에이스 켈리였으나 류지혁의 적시타, 김영웅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 등으로 켈리를 열심히 두들겼고, 이승현 본인은 볼넷을 6개나 내주긴 했지만 삼진도 8개나 잡아내는 등, 5회까지 LG 타선을 노 히트로 꽁꽁 묶으며 본인의 승과 함께 팀의 홈 LG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정지었다. 특히 1회~2회까지 다섯 타자 연속으로 삼진을 잡은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볼넷 6개가 옥에 티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병살타로 주자들을 잡아내며 이닝을 넘겼다. 후속 투수들도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아주 깔끔하게 2승을 챙겼다.

3.1.3. 4월 30일 : 두산전 (원정) [패배]

4월 30일 잠실 두산하고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3실점 2사사구 삼진3개를 기록하였다.

해당 경기에서 1회에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했으나 결과적으로 무난한 성적을 올렸는데 곽빈에게 삼성 타선이 완전히 틀어막히며 영봉패하여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3.2. 5월

3.2.1. 5월 9일 : KIA전 () [ND]

5월 9일 KIA전에서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 3k 3사사구 90구 2실점 1자책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그것도 그동안 항상 약했던 KIA를 상대로 데뷔 첫 QS를 달성한 건 덤. 비록 승리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선발로 무난하게 연착륙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대신 팔 바꾸고 던져서 승리 먹었다 평균구속은 138km/h 정도가 찍혔으며, 라이온즈파크라는 것을 감안해도 141km/h 정도로 빠르지 않기에 구속 감소를 걱정해야하나 일단 해당 경기는 상당한 호투를 펼쳤다.

3.2.2. 5월 17일 : 한화전 () [승리]

5월 17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3승을 챙겼다. 이날 1-2회에 구위도 제구도 구속도 다 안 나오며 난조를 보였으나 실점 없이 막아냈고 호수비와 본인의 수비까지 겹치며 5회까지 1실점으로 막아냈다. 6회초에도 등판했으나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바로 김태훈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책임주자를 김태훈이 분식하며 2자책으로 마무리되었다.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4. 총평

5. 시즌 후



[1] 지난해 니혼햄이 퍼시픽 최하위였다지만 NPB이니만큼 수준이 KBO보다는 높을 수밖에 없고 애초에 니혼햄의 2023시즌 승률도 같은 시즌 삼성의 승률과 비슷하다.[2] 다만 의외로 곽빈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는 거의 배팅볼 투수급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