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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13:46:42

이세계에서 표절 작가로 살아남기

이세계에서 표절 작가로 살아남기
파일:표절작가.jpg
장르 퓨전, 환생, 직업, 아카데미, 착각
작가 핀하트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04. 04.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프리덴 가5.3. 출판계5.4. 독자
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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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착각물 웹소설. 작가는 핀하트. 약칭은 '표절작가'다.

2. 줄거리

이세계의 문학은 형편없다.

그래서 표절했다.

돈키호테, 안나 카레니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변신…. 원래 세계의 문학을 풀어버리면 이세계의 문학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꿈꾸는 자와 꿈꾸지 않는 자, 도대체 누가 미친 거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무리 치명적인 실수라 해도 죄악과는 다릅니다."


그런데 내가 표절한 소설에 사람들이 과몰입하기 시작했다.

제발 소설은 소설로 보면 안 될까…?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4월 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

<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 <무림에서 작가로 사는 법> 같은 문학 치트, 현대인 천재론 계열 작품이지만, 주인공의 목표가 부와 명예 따위의 성공이 아닌 그저 자기가 재밌는 글을 보고 싶다[1]는 이유로 문학 발전의 흐름을 가속화시키기 위함인 것이 포인트다.

그렇기에 표절의 대상이 되는 작품들도 대체로 흥행을 목표로 한다기보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한다'[2], '지금이라면 이 세계의 독자들도 이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선정되고, 주인공 '에드'의 원래 세계에서도 각 장르의 뿌리가 되었던 이 명작들의 영향으로 다양한 장르가 꽃피우길 기원하는 마음이 꾸준히 언급된다. 이런 면에선 전개는 전혀 다르지만, 책벌레의 하극상마인이 떠오르기도.

작가인 '핀하트' 역시 문학엔 일가견이 있는지 후기를 통해 표절의 대상이 된 작품들이 문학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꾸준히 해설해주고 있고, 주인공처럼 문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익숙하면서도 남다른 포지션 선정과 눈길을 끄는 자극적인 제목이 노벨피아의 독자들에게 크게 어필됐는지 <쿠데타 하겠습니다.>,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등의 경우처럼 갑자기 등장해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3]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rowcolor=#ffffff,#dddddd> 작품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fff,#dddddd>
돈키호테
지킬 박사와 하이드
어린 왕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공저]
햄릿[공저2]
}}} ||

<rowcolor=#ffffff,#dddddd> 작품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fff,#dddddd>
코난 사가
몽테크리스토 백작
셜록 홈즈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12]
}}} ||

5.2. 프리덴 가

5.3. 출판계

5.4. 독자

{{{#!folding 스포일러 ▼* 이드리스이스지킬과 하이드의 팬픽에도 참가해 최우수상으로 겔런 래니언의 '영혼의 모습을 외면으로 남김 없이 드러내는 약품'을 얻어 여인의 몸으로 변하게 된다. 이후 에드에게 해당 약품을 더 얻을 수 있느냐고 부탁했다가 얻게 된 외형을 고정하는 약품을 병행함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하지만 갑자기 황자가 황녀가 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에녹이 '3황자 이드리스'가 되고 그녀가 그의 양녀가 되는 방법을 택해 결과적으론 공녀로 강등당했다. 물론 본인은 대만족 중.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게 해준 에드에게 독자들에게 TS 히로인이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으며 그가 헤로도토스 명의로도 연재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하렌 왕국의 나태왕이 에드를 방문했다는 사실까지 파악하고 있다. 정작 에드 본인은 강등당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높으신 분이 관심 쏟는 게 불편해서 최대한 접점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에녹이드리스겔런 래니언의 '영혼의 모습을 외면으로 남김 없이 드러내는 약품'과 외형을 고정하는 약품으로 '이드리스'가 여성이 되자 그를 대신해 '제 3 황자'가 되고, 이스를 그의 양녀로 입양했다.}}}

6. 설정

7. 평가

8. 기타


[1] 본작의 세계관에서 문학, 출판계는 상대적으로 사양화된 분야였다.[2] 이세계에서 그나마 수요가 있는게 기사문학이였는데 그마저도 (주인공 기준) 노잼이였다고.[3] 작성일 24년 4월 27일 기준[4] 헤로도토스 명의로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5] 평범하게 캐릭터가 새겨진 컵 등을 팔기도 했지만 신드롬을 일으킨건 빵에 우표를 랜덤으로 넣는 등의 방식이였다. 참고로 이 마케팅 역시도 현대인 출신인 에드의 아이디어였다.[6] 사재기를 막기위해 개인당 구매할 수 있는 빵의 개수에 제한을 두었는데, 보육원에 기부할 땐 이 제한을 거두었다.[7] 자살로 죽은 자는 장례도 치르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공저] 롤스 카멜[공저2] 롤스 카멜, 이안 플러머[10] 실제 원작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 경우가 많다.[11] 특히 고증 오류의 같은 경우는 마법과 신이 실존하는 세계관이라 원작을 그대로 옮기면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12] '미니 앤 라이프'라는 잡지에서 현실의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포지션에 해당하는 '괴도 학센 VS 셜록 홈즈'라는 작품을 출판했는데, 이를 읽어 본 에드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하프 앤 하프 쪽에서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연재하기로 결정했다.[13] 신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천주의 이름 아래 한 맹세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무게를 지닌다.[14] 출판 업계 자체가 그다지 각광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15] 그래도 3%정도밖에 안되는 차이라고 한다.[16] 제위 계승 순위 최하위지만, 엄연한 황족이다보니 이 정도는 가능하다고 한다.[17] 이 시점에서 이드리스는 '헤로도토스'의 신분은 알지 못했기에 작품 텀이 생겼다고 느꼈다.[18] 주로 여우[19] 최종적으로 이 사업이 보육원을 돕게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20] 단 결과적으로 호메로스의 시복은 취소되고 대신 '새벽 훈장'을 수여했다.[21] 전생의 외형과 현재의 외형을 반 씩 섞은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