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동방대륙・서방대륙・신・바빌론 관계자・토야의 자녀들) 설정 (프레임 기어・공중정원 바빌론) | 애니메이션 (TVA 1기・TVA 2기) |
1. 개요2. 국가 목록
2.1. 벨파스트 왕국2.2. 미스미드 왕국2.3. 신국 이셴2.4. 레굴루스 제국2.5. 리프리스 황국2.6. 리니에 왕국2.7. 기사왕국 레스티아2.8. 브륀힐드 공국2.9. 대수해2.10. 라밋슈 교국2.11. 로드메어 연방2.12. 산드라 왕국2.13. 하노크 왕국2.14. 파르프 왕국2.15. 엘프라우 왕국2.16. 라일 왕국2.17. 펠젠 왕국2.18. 호른 왕국2.19. 천제국 유론2.20. 노키아 왕국2.21. 마왕국 제노아스2.22. 이그리트 왕국2.23. 파레리우스 섬2.24. 드래고니스 섬2.25. 아르카나 족2.2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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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에 등장하는 대륙으로 표면세계, 유로파대륙이라고도 불린다. 이세계로 넘어온 모치즈키 토야가 주로 활동하는 대륙.2. 국가 목록
2.1. 벨파스트 왕국
2.1.1. 왕족 및 귀족
- 트리스트윈 에르네스 벨파스트(トリストウィン・エルネス・ベルファスト) - CV: 나카타 죠지
벨파스트 왕국의 현 국왕이자 유미나의 아버지. 온후하면서도 단호할 땐 단호한 성군이며, 자녀와 아내와도 사이가 좋은 편이다. 작중 아인차별주의 귀족들의 음모에 휘말려 독살 위기에 놓이나, 토야의 도움을 받아 리커버리로 인해 회복되어 목숨을 건진다.[1] 회복 이후 암살계획을 꾸민 범인을 잡아낸 후, 국내의 수인반대파들을 전부 숙청시키거나 추방했다.
사건 마무리 후 토야에게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해하면서 이에 맞는 보상을 주려고 하던 중, 딸인 유미나가 토야와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자 딸의 생각을 존중해 보내준다. 이후로는 그것을 기회 삼아서 토야에게 왕위를 양위하려고 별별 음모 아닌 음모를 꾸몄으나, 정작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으로 독립된데다가 성의 주방장에게 정력증강용 레시피를 전해주거나 하는 등의 암약을 통해 아들이 태어나 버려서 음모(?)는 분쇄된다.
}}} ||<width=300><bgcolor=#fff> ||사건 마무리 후 토야에게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해하면서 이에 맞는 보상을 주려고 하던 중, 딸인 유미나가 토야와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자 딸의 생각을 존중해 보내준다. 이후로는 그것을 기회 삼아서 토야에게 왕위를 양위하려고 별별 음모 아닌 음모를 꾸몄으나, 정작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으로 독립된데다가 성의 주방장에게 정력증강용 레시피를 전해주거나 하는 등의 암약을 통해 아들이 태어나 버려서 음모(?)는 분쇄된다.
서적판 | 애니메이션 |
- 야마토 에르네스 벨파스트(ヤマト・エルネス・ベルファスト)
트리스트윈 국왕의 적자로 벨파스트 왕국의 정통 제1계승자. 유미나의 동생에 해당한다. 이름이 일본틱하지만 사실 이름이 지어진 방식이 일본 이름인 大和(야마토)에서 따온게 아니라, 유미나(ユミナ)의 글자를 50음도순으로 1글자씩 당겼을 뿐이다. [4]. 즉, ユ→ヤ, ミ→マ, ナ→ト 순으로 올려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름을 지을 때 야마토(전함)[5]와 동일명칭[6]인 게 신경쓰이긴 했지만 이세계니 상관없고 야마토라니 멋져보이기도 하다며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넘겼는데... 이후 밝혀진 바로는 토야가 짐작한 문제는 아니었지만 프레이즈의 전 여왕 메르의 새로운 기생처라는 게 밝혀진다. 그래서 본인의 의도와 별개로 프레이즈 대침공의 원인을 찾아내어 해결할 수 있었다.
미래에서 온 토야의 아들 쿠온의 말에 따르면 훌륭한 후계자로 성장하는 모양이다. 문무 모두 출중하고 정의로워서 미래의 토야가 야마토는 명군이 될 거라고 말했다고.
이름을 지을 때 야마토(전함)[5]와 동일명칭[6]인 게 신경쓰이긴 했지만 이세계니 상관없고 야마토라니 멋져보이기도 하다며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넘겼는데... 이후 밝혀진 바로는 토야가 짐작한 문제는 아니었지만 프레이즈의 전 여왕 메르의 새로운 기생처라는 게 밝혀진다. 그래서 본인의 의도와 별개로 프레이즈 대침공의 원인을 찾아내어 해결할 수 있었다.
미래에서 온 토야의 아들 쿠온의 말에 따르면 훌륭한 후계자로 성장하는 모양이다. 문무 모두 출중하고 정의로워서 미래의 토야가 야마토는 명군이 될 거라고 말했다고.
- 알프레드 에르네스 오르트린데(アルフレッド・エルネス・オルトリンデ) - CV: 쿠스노키 타이텐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가주. 트리스트윈 국왕의 남동생이며 스우의 아버지.[7] 가족을 매우 아낀다. 딸처럼 호기심이 왕성해서, 조금만 신기한게 있어도 눈빛을 활짝 빛낸다. 이 성격은 딸인 스우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토야에게 그 물건을 달라고 하고 형인 국왕에게 자랑해서 토야가 국왕에게도 줘야하는 상황이 다반사다 자전거와 쇼기에 푹 빠진 상태이며, 이외에도 토야가 전파한 여러가지 문물들을 상당히 빠르게 보고 익힌다. 그 형에 그 아우라고 오르트린데 공작가를 토야와 스우의 자식에게 넘겨줄 음모(?)를 꾸몄으나 에드워드가 태어나면서 실패했다.
- 에렌 에르네아 오르트린데(エレン・エルネア・オルトリンデ) - CV: 야노 아사미
서적판 | 애니메이션 |
스우의 말로는 연극을 무척 좋아한다고 하며, 임신으로 몸을 움직이기 힘들 때를 위해 연극을 보러 가지 못하더라도 영상을 통해 연극을 볼 수 있도록 토야가 마도구를 만들어서 스우를 통해 전해주기도 했다.
- 에드워드 에르네스 오르트린데(エドワード・エルネス・オルトリンデ)
스우의 남동생. 작중에서 바빌론 공방산 정력제를 받아 챙긴 알프레드 공작이 결국 얻어낸 쾌거.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차기 계승자가 되었다. 이름은 스우의 외할아버지인 에드워드에서 따왔다. 애칭은 에드. 그리고 토야와 스우 사이에서 태어날(지도 모르는) 아들에게 공작가를 넘기려던 알프레드의 계획 역시 분쇄되었다.형제가 어떻게든 자기 자리 넘기려고 발버둥을 치는 게 붕어빵
- 레임(レイム) - CV: 니시무라 토모미치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집사. 토야의 집사인 라임의 동생이며, 아인차별일파 귀족들이 트리스트윈 국왕을 협박하기 위해서 스우의 마차를 습격했을 때 부상당했다가 지나가던 토야에 의해 구해졌다. 사실상 스우와의 인연을 맺어준 중요한 인물.
- 라울(ラウル)
어의. 다만 활약과 존재감이 거의 없다.
- 레온 블리츠(レオン・ブリッツ) - CV: 야스모토 히로키
벨파스트 왕국군의 장군 중 한 명. 호쾌한 성격이지만, 남의 등을 힘껏 두드리는 버릇이 있다. 토야가 아들에게 무기를 만들어 줬다는 소리를 듣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며 토야에게 자기도 무기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불주먹 레온'이라는 이명이 있으며 그에 걸맞게 건틀릿에 화염을 둘러서 상대를 공격한다.
- 시온 블리츠(シオン・ブリッツ)
레온 장군의 장남. 리온의 형으로 진중하고 예의바른 성격이다. 동생 리온도 그렇고 아버지와는 여러모로 성격이 다른 편. 애니에서는 미등장.
- 리온 블리츠(リオン・ブリッツ) - CV: 사이토 소마
레온 장군의 차남. 왕국 제1기사단 소속이며, 등장 시점에서 21세, 아버지와는 다르게 진지한 성격이다. 토야가 닐에게 무기를 만들어 줄 때 마비성능 테스트 실험을 당했다가 삐진 걸 토야가 리온 전용 무기를 만들어줘서 무마시켰다. 주 벨파스트 왕국 미스미드 대사였던 오리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미스미드에 가게 되었을 때 오리가에게 고백하게 된다. 다행히 오리가도 받아주었고, 그 후 정식으로 결혼하게 된다. 피로연은 토야의 호의를 받아들여 브륀힐드 성에서 행했다.
- 샤를롯테(シャルロッテ) - CV: 쿠와하라 유키
서적판 | 애니메이션 |
후에 토야에게서 정령언어를 배워서 물의 소정령과 계약하게 된다.
- 닐 슬레이만(ニール・スレイマン) - CV: 우가키 히데나리
벨파스트 기사단 부단장. 토야가 가진 무기가 사기적이라며 자신에게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마법 부여한 무기를 건네줬다.[8]
토야에게 소개받은 윌을 마음에 들어해서 훈련을 시켜주고 있다.
토야에게 소개받은 윌을 마음에 들어해서 훈련을 시켜주고 있다.
- 카를로사 가룬 소드렉(カルロッサ・ガルン・ソードレック)
벨파스트 왕국의 자작. 야에의 아버지인 코코노에 쥬베에(九重重兵衛)의 제자로, 검술의 달인. 그림자의 검[9]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야에와 마음이 잘 맞아서 야에가 자주 대련을 신청했으며, 야에에게 검술 관해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 바르사(バルサ) - CV: 이시이 코우지
벨파스트 왕국의 전 백작. 아인 차별주의자로, 두꺼비를 닮았다. 국왕 독살 계획을 세우고[10] 그 죄를 미스미드 대사인 오리가에게 떠넘기려고 했으나, 토야의 검색 마법으로 어떻게 독을 먹였는지[11] 파악한 토야에 의해 범행이 드러나서 도망칠려다 토야가 슬립 마법으로 넘어뜨리고, 오리가에게 분노의 발차기를 맞고[12] 체포된다. 게다가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작품 초반부에 스우를 습격했던 암살자도 이 인간이 사주한 거였다고 한다.
- 이름 없는 귀족의 자식들
전 귀족 집안의 자식들이자이름만기사단 멤버. 각각 붉은 머리, 금발 머리, 갈색 머리로 불린다. 대장은 금발로 보인다. 토야에게 시비거는 걸로 등장. 토야는 귀찮은지 적당히 피해가려고 했으나, 갈색 머리가 토야 앞에서 대놓고 에르제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여 토야의 분노를 사 그대로 죽빵을 맞는다. 이후 토야가 도발하자 10명이 일제히 덤볐으나 상대조차 되지 않았고 전부 쓰러지며, 그 뒤에 나타난 리온과 부단장 닐에게 고자질을 하지만 닐은 평상시에도 집안만 믿고 시민들에게 폭력과 난동을 부린 것들을 지적했고, 리온도 봐주는 거에 한계가 있으니 처분을 내리겠다고 경고한다. 토야에게 앙갚음하면 가문 자체가 박살난다는 충고를 듣지만 그날 밤에 50여 명을 데리고 토야네 집에 쳐들어 가고, 그들이 올 것을 이미 알고 정원에서 기다리던 토야 한 명에게 마비 공격을 당하고 묶인다. 그 후구경하러나온 유미나의 얼굴을 보고 나서야 상황을 깨닫고, 토야에게서 "니가 한 일은 왕가에 대한 모반, 반역이야. 너 때문에 집안이 몰락하고 참수형이네? 축복해 줄게~"란 말을 듣자마자 기절하고 만다. 다친 사람이 없어서 참수형은 면한 것으로 보이나, 며칠 후 왕명에 의해 몇몇 가문의 직위를 박탈당했다는 소문이 들려온 걸 보면 처벌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13]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등장.
- 바로(バロー)
벨파스트 왕국의 전 자작. 위에서 언급된 에르제를 모욕해 토야의 심기를 건드렸던 갈색 머리 기사의 아버지였으나 이 아들놈이 토야에게 얻어맞고 복수를 위해 토야의 저택을 습격하다 되려 역관광 당하고 덕분에 가문의 직위가 박탈당한다. 작중 이름만 언급될 뿐 제대로 등장하지는 않았다.
- 라이젤(ライゼル)
벨파스트 왕국의 전 후작. 바로 자작 가문에서 신부를 들여 부하처럼 길러왔다. 토야가 유미나와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자 바로 자작 가문의 원수도 갚을 겸 토야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평판을 떨어뜨리고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14] 하지만 토야에게 누명을 씌우려던 사건의 범인인 것을 들키고, 최종적인 목적까지 토야와 국왕에게 걸리고 만다.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토야와 국왕을 죽이려고 들었으나, 미리 대기타고 있었던 닐과 리온의 기사단에게 포위당해 역모죄로 처형당한다. 참고로 위에 서술한 바르사 백작의 인간 이하 원숭이 친구가 바로 이놈.
- 알렉산더(アレクサンダ)
라이젤 후작의 아들. 웃을 때 "우히히히"라고 웃는다.누가 돼지 아니랄까봐살이 쪘으며, 나이는 스무 살. 토야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유미나와의 약혼 건을 없애려고 하지만 토야의 계략으로 전부 들통나고 끝까지 발악하지만 유미나에 대해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걸 보고 빡친 토야에게 멱살을 잡혀 살기 담긴 협박[15]을 듣고 오줌을 지리고 저택 벽에 내동댕이쳐진다. 이후 체포되어 광산 노역행에 처해지며 퇴장. 유미나에 대한 흑심과 별개로 가문의 사단병을 이용해 마음에 드는 여성을 납치하는 등,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인물이다.
- 파라메스
파라메스령을 다스리는 백작.
- 살라니스
살라니스령을 다스리는 자작.
2.1.2. 일반인
- 미카(ミカ) - CV: 하라 사유리
리플렛 마을의 여관 은월의 간판소녀. 붉은 포니테일이 잘 어울리는 발랄한 여성이며, 등장 시점의 나이는 20세. 요리가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성격은 씩씩하고 시원시원한 여장부 스타일이나, 은근 둔한 면모도 있다.[16] 찻집 파렌트의 오너 아에루와 사이가 좋으며, 후에 브륀힐드 공국으로 옮겨서 은월의 브륀힐드 지점을 운영한다.
부지런하면서도 격의없는 성격과 미인상의 외모 덕분인지, 브륀힐드 기사단 멤버인 란츠가 미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분이 토야를 능가할 정도로 엄청나게 둔감해서, 그 토야마저 어이없어할 정도로 진도가 안나갔다. 그나마 서로 마음을 안 이후 21권부터는 란츠에게 고백받고 사귀게 되었고, 아버지인 도란에게도 인정받은 모양이다.
부지런하면서도 격의없는 성격과 미인상의 외모 덕분인지, 브륀힐드 기사단 멤버인 란츠가 미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분이 토야를 능가할 정도로 엄청나게 둔감해서, 그 토야마저 어이없어할 정도로 진도가 안나갔다. 그나마 서로 마음을 안 이후 21권부터는 란츠에게 고백받고 사귀게 되었고, 아버지인 도란에게도 인정받은 모양이다.
- 도란(ドラン) - CV: 카네미츠 노부아키
미카의 아버지이자 은월의 점주. 호쾌하고 털털한 붉은머리의 수염투성이 남성. 토야가 만든 쇼기에 푹 빠졌다. 후에 토야가 유로파 대륙의 각 국가의 사람들을 모아서 대회를 열었는데, 쇼기 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왕년에는 실력 있는 모험자였으며 현역에서 은퇴한 지금도 어지간한 불량배 정도는 손쉽게 제압한다.
- 자낙 젠필드(ザナック・ゼンフィールド) - CV: 스즈키 타쿠마
리플렛 마을에서 옷가게 패션 킹 자낙을 경영하는 점주. 토야가 처음으로 만난 이세계인으로, 토야가 입고 있던 학생복을 보고는 마차에서 내리더니, 토야를 마을까지 데려다주고 학생복을 산 뒤에 대신 입을 새 옷과 돈을 줬다. 꽤나 수완이 좋아서 수도에까지 단골이 있다고. 네이밍 센스는 꽝이지만 실력이나 수완은 확실해서, 토야가 전해주는 디자인으로 여러 종류의 옷들을 만들어서 전해준다.
- 바랄(バラル) - CV: 도사카 코조
리프렛 마을 무기점 웅팔(熊八)[17]의 점주. 가게 이름대로 곰처럼 덩치가 크지만 성격은 온화하다. 키는 2m 이상. 시간이 날 때마다 은월에서 도란과 쇼기를 두곤 한다.
- 시몬(シモン)
위의 도란, 바랄 외 또 다른 친구분. 도구점을 경영하고 있다.
- 아에루(アエル) - CV: 요시오카 마유
리프렛 마을의 찻집 파렌트의 오너. 미카와 친구 사이이며, 토야에게서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지구의 요리 일부 레시피를 받아서 신메뉴로 내놓았다.
- 프림(プリム) - CV: 오기노 하즈키
서적판 | 애니메이션 |
- 림(リム) - CV: 아메미야 유우카
길을 잃고 쪼그리고 앉아 울고 있었던 미아 소녀.
그렇게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니고, 스마트폰에 마법을 적용시킨 앱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서 등장시킨 엑스트라다.근데 상당히 귀엽다. 야에가 발견해서 사정을 물어봐도 대답을 해주지 않아 곤란하던 차에 마침 지나가던 토야가 사정을 물어보고 자신이 데리고 있는 신수 코하쿠로 진정시킨 다음 이름을 알아낸 뒤, 스마트폰의 검색 기능에 무속성 마법 <서치>를 인챈트 걸어서 비로소 엄마를 찾게 된다.
그렇게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니고, 스마트폰에 마법을 적용시킨 앱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서 등장시킨 엑스트라다.
- 오데트(オデット)
길드에서 주최한 모험자 대회에 진행 역할을 맡은 길드 직원.
- 월독(月読) 종업원들
월독은 토야가 만든 독서카페로, 현실에서 흔히 말하는 시간제 만화/소설방이다. 간단한 요리도 같이 제공되며, 토야의 프로그램 마법에 의해서 방범은 확실하다.[18] 가끔씩 토야가 새로 입고가 되었으면 하는 책을 가게 손님들이나 길드에서 모집하는데, 이때마다 막대한 양의 BL소설을 신청받아서 난감한 모양. 유미나가 리스트를 정리해주고 있다.[19] 이곳의 종업원들은 산드라의 노예상에게 강제로 노예가 되어 끌려가다 라비 사막에서 토야에게 구출된 멤버들이다.
}}} ||* 슬라스(スラス) - CV. 이고마 유리에
갈색머리의 숏컷. 월독의 접수 카운터를 맡았다.
* 베르에(ベルエ) - CV. 시라타 치히로
갈색머리의 푹신거리는 롱 웨이브. 슬라스와 함께 월독의 접수 카운터를 맡았다.
* 시아(シア) - CV.
월독의 주방 담당. 흑발이며, 미아의 언니이다.
* 미아(ミア) - CV.
월독의 주방 담당. 흑발이며, 시아의 여동생이다.
* 실비(シルヴィ) -CV.
월독의 종업원 리더로 다른 사람들을 통솔하는 역할이다. 의지할 수 있는 언니 캐릭터이며, 나이는 21세.
* 마리카(マリカ) - CV.
월독의 웨이트리스. 웬디 다음으로 나이가 어리며, 활기차고 부지런한 성격.
* 웬디(ウェンディ) - CV. 니시오 모모코
월독 종업원 중 최연소 웨이트리스. 나이는 어리지만 실수 없이 일을 잘하며, 얌전한 성격이라고 한다. 하술할 윌과는 서로 사귀고 있다.
* 윌(ウィル)[20] - CV. 타나카 아이미
갈색머리의 숏컷. 월독의 접수 카운터를 맡았다.
* 베르에(ベルエ) - CV. 시라타 치히로
갈색머리의 푹신거리는 롱 웨이브. 슬라스와 함께 월독의 접수 카운터를 맡았다.
* 시아(シア) - CV.
월독의 주방 담당. 흑발이며, 미아의 언니이다.
* 미아(ミア) - CV.
월독의 주방 담당. 흑발이며, 시아의 여동생이다.
* 실비(シルヴィ) -CV.
월독의 종업원 리더로 다른 사람들을 통솔하는 역할이다. 의지할 수 있는 언니 캐릭터이며, 나이는 21세.
* 마리카(マリカ) - CV.
월독의 웨이트리스. 웬디 다음으로 나이가 어리며, 활기차고 부지런한 성격.
* 웬디(ウェンディ) - CV. 니시오 모모코
월독 종업원 중 최연소 웨이트리스. 나이는 어리지만 실수 없이 일을 잘하며, 얌전한 성격이라고 한다. 하술할 윌과는 서로 사귀고 있다.
* 윌(ウィル)[20] - CV. 타나카 아이미
라비 사막에서 토야가 구출한 견습 모험자 소년. 이쪽은 노예가 아니라 다른 두 모험자들과 함께 노예상의 호위 임무를 맡았지만, 정작 노예상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노예들에게 사정을 듣고 상인에게 반기를 들려던 찰나, 상인이 도적에게 살해당하면서 노예들을 구출하여 도주하다가 토야와 만나 구조되었다. 같이 반기를 들려던 두 모험자들은 최신화 시점에서는 브륀힐드 공국 기사단의 기사가 되었다.
벨파스트 왕국 기사단 부단장인 닐이 마음에 들어해서 훈련을 시켜주고 있어서, 사실상 기사 견습생 신분이다. 또한 할아버지가 무속성 마법을 알고 있어서, 토야가 새로운 무속성 마법을 익히는 데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었다. 월독 종업원인 웬디와는 연인 관계로, 토야 일행과 만나기 전부터 이미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벨파스트 왕국 기사단 부단장인 닐이 마음에 들어해서 훈련을 시켜주고 있어서, 사실상 기사 견습생 신분이다. 또한 할아버지가 무속성 마법을 알고 있어서, 토야가 새로운 무속성 마법을 익히는 데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었다. 월독 종업원인 웬디와는 연인 관계로, 토야 일행과 만나기 전부터 이미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2.2. 미스미드 왕국
인간들 외의 종족들이 사는 나라. 일곱 종족(수인족, 유익족, 유각족, 용인족, 목인족, 수서족, 요정족)으로 나뉘어 있으며 종족들의 주요 족장들이 세웠다고 한다.2.2.1. 왕족 및 귀족
왕가 전원은 눈표범 수인이다.- 자무카 브라우 미스미드(ジャムカ・ブラウ・ミスミド) - CV: 이나다 테츠
서적판 | 애니메이션 |
무속성 마법인 액셀을 사용할 수 있다. 이름대로 순간적인 가속을 내는 마법이며, 토야도 나중에 습득해서 부스트와 함께 응용해 사용하고 있다.
- 티리에 프라우 미스미드(ティリエ・フ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의 왕비.
- 티아 프라우 미스미드(ティア・フ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 제1왕녀. 등장 당시 10세. 브륀힐드 건국 친선 파티에서 벌어진 빙고대회에서 봉제인형을 받았다. 리프리스의 황태자인 리디스의 약혼자.
- 레무자 브라우 미스미드(レムザ・ブ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 제1왕자. 등장 당시 9세.
- 아르바 브라우 미스미드(アルバ・ブ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 제2왕자. 등장 당시 6세.
- 그라츠(グラーツ) - CV: 카와즈 야스히코
미스미드 왕국 재상. 제멋대로인 국왕에게 좌지우지되는 불쌍한 캐릭터. 자무카 왕이 워낙에 정무를 안보는 것에 학을 떼서 토야와 결투를 벌이게 되자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이겨달라고 부탁할 정도다. 참고로 종족은 날개가 달린 유익인(有翼人)이다.
- 이쿠사 스트랜드(イクサ・ストランド)
오르바의 장남이자 아리사의 아들. 여우 수인. 로드메어에 교역상인으로 수행을 떠났다고 한다.
주 벨파스트 왕국 미스미드 대사. 여우 수인의 여성. 벨파스트에 대사로 왔다가 수인을 싫어하는 바르사 전 백작 때문에 국왕 암살죄를 뒤집어쓰고 위기를 겪지만, 토야 덕분에 누명을 벗게 된다.[22] 이후 레온 장군의 차남인 기사 리온과 결혼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6화 아이캐치에 따르면 쇼기에 매우 강해서, 야에에게 17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물론 이건 야에가 게임에 약한 탓도 있는 듯.
}}} ||오리가의 여동생. 유미나와 동갑이며, 그래서인지 유미나와 금방 친해졌다. 토야와 처음 만났을 때는 언니를 잃어버린 탓에 매우 당황한 상태라서 말이 계속 헛나왔다.[24] 다행히 언니와는 무사히 재회했고, 그 뒤 오리가가 미스미드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같이 돌아가게 된다. 그 뒤 토야가 스우를 데리고 미스미드에 놀러왔을 때 다시 재회해 인사를 나누고, 유미나의 소개로 스우와도 친해진다. 그 뒤 언니와 리온이 정식으로 사귀게 되자 이를 축하해준다.
- 오르바 스트랜드(オルバ・ストランド) - CV. 이하라 마사아키
오리가와 아르마, 이쿠사의 아버지. 아내가 두 명이다. 미스미드에서 수완이 가장 좋은 교역상인 중 한 명으로, 토야와 인연이 있다는 걸 계기로 브륀힐드 공국에 자주 들락날락거리며 토야에게서 각종 장사 아이디어를 받아간다.
- 아리사 스트랜드(アリサ・ストランド)
오르바의 아내. 장남 이쿠사의 어머니. 애니에서는 미등장.
- 이루마 스트랜드(イルマ・ストランド)
오르바의 아내. 오리가와 아루마의 어머니. 애니에서는 미등장.
2.2.2. 일반인
- 가룬(ガルン) - CV: 무라타 타이시
늑대 수인. 미스미드 대사인 오리가의 호위 임무를 위해 동행하게 된 미스미드 측의 호위병들의 대장이다. 쌍검사로 브륀힐드 공국의 기사단 부단장인 노룬의 오빠다.
}}} ||<width=300><bgcolor=#fff> ||서적판 | 애니메이션 |
훗날 린을 따라 브륀힐드 공국으로 오게 되고, 토야가 기사단을 창설하게 되자 지원하여 합격, 니콜라, 노른과 함께 기사단을 이끄는 위치가 된다. 그리고 니콜라와 노른의 추천으로 브륀힐드 공국 기사단장이 된다.
- 소렘(ソルム) - CV: 오다가키 유우타
오른쪽 인물. 폭주한 용에게 습격 받은 엘드 마을의 촌장.
2.2.3. 요정족
- 에리스(エリス)
궁정마술사. 백발에 포니테일을 하고 있으며 린과 토야의 약혼을 반대한다. 토야가 린에게 어울리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시련을 테스트한다. 첫 번째는 마력 컨트롤. 하지만 토야는 마력이 차고도 넘쳐서 결국 마력 고갈로 패배. 두 번째는 미혹의 숲에서 과실 따오기. 대수의 정령에게 미혹의 숲이 자신을 방해하지 않게 중개를 부탁해 또 패배. 마지막 세 번째는 요정족 장로들에게 인정받는 것. 하지만 장로들은 이미 토야와 린이 결혼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시련을 모두 통과한 토야를 린의 반려로 인정한다.
- 슬레이지스(スレイジス)
린의 친구. 스무 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 요정족. 린과 만나자 린의 과거사[27]를 언급하다 린이 마법으로 불덩어리를 만들어 숯덩이가 되고 싶냐며 겁을 주자 겁먹고 달아난다.
- 에메랄드(エメラルド)
슬레이지스의 언급으로 나온 요정족. 400년 쯤에 린이 날려버렸다는 집의 주인.
- 네나(ネーナ)
린의 친구. 백발에 땋은 머리를 하고 있다.
- 아티(アーティ)
린의 친구. 머리가 짧고가슴만 없었다면남자로 착각할 정도의 외모의 소유자.
2.2.4. 용인족
수가 적으며 전투 능력과 긍지가 높은 무인 종족.- 소니아 패러렘(ソニア・パラレム)
렌게츠와 대수해에서 루루슈 족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용인족 소녀. 토야가 대결에서 소니아에게 패해 소니아를 습격하려는 부족 남자를 브륀힐드를 쏴 구해준다. 파환의 마안을 가지고 있어 자산에게 걸린 환혹을 무효로 할 수 있다.[28] 대수해의 가지치기 의식에 루루슈 족 일원으로 참전, 준결승에서 에르제와 맞붙는데 마치 열혈 소년만화를 연상시키는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그 후 등장이 없다가, 유론의 가짜 천제 치에 자오파가 자신들이 신세를 지고 있던 은인들을 죽여서 그의 아들 제스티와 자오파를 암살하려다 실패했고, 렌게츠가 부상을 입어서 도망치게 된 것을 토야가 발견해 치료해주면서 재회한다. 토야와 자초지종을 공유한 뒤 다시 자오파를 습격하고, 토야가 고르디아스와의 싸움에 집중하는 사이 소니아는 렌게츠, 제스티와 함께 도망치는 자오파를 쫓아가 죽여 원수를 갚는다. 사건이 끝난 후 렌게츠, 제스티와 브륀힐드를 거점으로 모험가로 활동하며 돈을 벌기로 한다.
용인족답게 신체 능력이 강하고 전투 기술도 상당한 수준이다. 주 특기는 마치 발경과 비슷하게 충격파를 일으켜 상대를 타격하는 공격이며, 발경을 제외한 격투 기술만 해도 에르제와 거의 동급 수준으로 강력하다.[29] 나중에 토야가 브륀힐드에서 열리는 축제를 겸하여 각종 대회를 열었을 때 무술 대회에 참가했는데,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그 후 등장이 없다가, 유론의 가짜 천제 치에 자오파가 자신들이 신세를 지고 있던 은인들을 죽여서 그의 아들 제스티와 자오파를 암살하려다 실패했고, 렌게츠가 부상을 입어서 도망치게 된 것을 토야가 발견해 치료해주면서 재회한다. 토야와 자초지종을 공유한 뒤 다시 자오파를 습격하고, 토야가 고르디아스와의 싸움에 집중하는 사이 소니아는 렌게츠, 제스티와 함께 도망치는 자오파를 쫓아가 죽여 원수를 갚는다. 사건이 끝난 후 렌게츠, 제스티와 브륀힐드를 거점으로 모험가로 활동하며 돈을 벌기로 한다.
용인족답게 신체 능력이 강하고 전투 기술도 상당한 수준이다. 주 특기는 마치 발경과 비슷하게 충격파를 일으켜 상대를 타격하는 공격이며, 발경을 제외한 격투 기술만 해도 에르제와 거의 동급 수준으로 강력하다.[29] 나중에 토야가 브륀힐드에서 열리는 축제를 겸하여 각종 대회를 열었을 때 무술 대회에 참가했는데, 전체 3위를 차지했다.
2.2.5. 수서족
- 마리온(マリオン)
린의 언급으로 등장한 인물. 수서족의 족장이자 린의 친구.
2.2.6. 기타
- 적룡 - CV: 시바타 히데카츠
붉은 드래곤. 코하쿠와도 대등하게 회화가 가능할 정도의 위엄을 가지고 있다. 마을을 습격한 검은 드래곤의 일로 사죄하기 위해 등장. 검은 드래곤을 쓰러뜨린게 코하쿠인줄 알았지만 사실 토야가 쓰러뜨린것 뿐만 아니라 인간이 백제의 주인인 사실을 알자 태도를 바꾸며 사죄한다. 원작에도 마찬가지 이유로 등장은 하나 딱히 중요한 위치는 아니다. 2권에서 등장해 코하쿠와 이야기한 것과 8권에서 루리와 이야기한 게 전부.
2.3. 신국 이셴
전국시대 일본과 닮은 섬나라. 천황 아래 각 지방을 다스리는 도쿠가와, 다케다, 다테, 하시바, 오다, 시마즈, 모리, 초소카베, 우에스기의 아홉 영주가 통치하고 있다.- 시라히메(白姫)
이셴의 천황. 어머니 눈의 정령과 아버지 유각인(有角人)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로 2천 년 동안 이셴의 왕으로 있다. 외견은 붉은 눈과 두 개의 뿔을 지닌 여제라고 묘사된다. 후에 토야가 눈의 정령을 재소환해서 계약을 맺어주며 브륀힐드 공국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근데 토야가 눈의 정령의 상관이라 왕의 모친의 상사가 왕보다 2000살 어린 후배 왕이라는 아스트랄한 족보가 만들어졌다.
2.3.1. 도쿠가와
-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泰) - CV: 겐다 텟쇼
도쿠가와 가의 현 영주. 야에의 친가인 코코노에 가문이 이 영지 산하에 속해 있으며, 그 인연 덕분에 이셴의 수장인 천황을 제외하면 브륀힐드 공국과 가장 긴밀하게 이어진 영지의 영주이다.
- 코코노에 쥬베에(九重重兵衛) - CV: 쿠로다 타카야
야에와 쥬타로의 아버지. 도쿠가와 산하에 속한 코코노에 가문의 현 당주이며 이에야스의 최측근이다.
- 코코노에 쥬타로(九重重太郎) - CV: 이노우에 유우키
야에의 오빠로 아버지를 따라 전장에 참여했다. 검술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브륀힐드에서 열린 무투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코코노에 가의 사용인인 아야네를 마음에 두고 있으며, 나중에 좌충우돌을 겪긴 했지만 아야네에게 정식으로 고백하고 결혼하게 되었다.[30]
작중 히로인들 중 오빠가 있는 힐다의 경우 라인하르트와 이상비현실적인 남매지간으로 묘사되나, 쥬타로와 야에의 경우 사이가 좋긴 하지만 가끔 야에가 오빠에게 태클을 걸거나 놀려먹기도 하는 등 비교적 현실적인 남매지간으로 나온다. 물론 야에는 오빠를 매우 신뢰하고 잘 따르며 쥬타로도 야에를 상당히 아끼기에 현실 기준으로는 이 둘도 충분히 비현실적 남매긴 하지만.
작중 히로인들 중 오빠가 있는 힐다의 경우 라인하르트와 이상
- 코코노에 나나에(九重七重) - CV: 오오하라 사야카
사진 왼쪽 인물. 야에와 쥬타로의 어머니. 코코노에 家의 안주인이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요리 실력이 굉장히 좋은지 토야도 먹어보고 정말 맛있다고 호평했으며, 요리에 관심이 많은 루가 이셴 요리를 배울 때 나나에한테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 아야네(綾音) - CV: 오타기리 유이
위 사진 오른쪽 인물. 코코노에 家의 사용인이다. 나중에 쥬타로에게 청혼을 받아 결혼하게 된다.
2.3.2. 다케다
현 영주는 다케다 신겐(武田真玄)→다케다 카츠요리(武田克頼).토야가 오기 전 이미 야마모토 칸스케(山本完助)라는 참모에 의해 신겐은 죽고 아티팩트에 의해 칸스케에게 조종당하며 전쟁을 일으켰지만, 신겐과 칸스케는 토야 일행에게 사망하고 사천왕이 빼돌린 유일한 혈족인 카츠요리가 당주직을 이어받았다. 토야가 사천왕에게 남긴 충고를 사천왕이 그대로 카츠요리에게 전했으나 카츠요리는 이를 듣지않고 잦은 폭정을 펼치며 이에 반발한 사천왕과 그 휘하 대부분은 브륀힐드 공국으로 망명했고, 이 폭정을 보다못한 천황의 명령에 의해 카츠요리를 포함한 다케다 가문 전체가 멸족되었다고 한다.
- 츠바키(椿) - CV: 코바야시 유우
서적판 | 애니메이션 |
참고로 몸매가 상당히 좋다. 그래서 구출 작전을 앞두고 투명화된 린이 은근슬쩍 가슴을 주무르며 성희롱을 하기도 했다.[32]
다케다 군을 괴뢰화시키고 이에야스 측을 침공한 장본인. 원래는 충신이었으나 '불사의 보옥'이라는 아티팩트로 인해 인간성을 잃고 군의 실세가 되어 다른 영주들을 침공한다. 하지만 보옥 때문에 무적이 되었다며 자만하다가 토야의 어포트 마법으로 보옥을 빼앗기고 아티팩트가 부서지면서 허무하게 소멸한다. 원래 육체는 사망했으나 보옥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있었던 거라고 한다. 즉, 언데드였던 것.
}}} ||원 역사의 코사카 마사노부(高坂昌信)에 대응된다. 쿠노이치인 츠바키의 고용주이며, 대략 60대 정도의 나이라고 하며, 바바보다는 젊은 외형이라고 나온다. 츠바키를 통해 도쿠가와에게 밀서를 보내 옥사에 갇힌 바바 일행 구출을 당부하여 그들의 구출에 공헌했다. 5권에서 타케다를 버리고 브륀힐드 공국으로 이주, 공국의 재상(군사)이 된다. 국왕으로의 경험이나 경력이 일천한 토야를 도와 나라의 시설과 운영 등에 도움을 주고 조언하며, 토야 역시 코사카를 매우 신뢰한다. 사천왕 중 직접 등장한 시점이 제일 늦어서인지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유일하게 미등장했다.
* 바바 노부하루(馬場信晴) - CV: 하마다 켄지
}}} ||* 바바 노부하루(馬場信晴) - CV: 하마다 켄지
원 역사의 바바 노부후사(馬場信房)에 대응된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토야를 게속 꼬마라고 부르며 토야가 왕이 된 후에도 꼬마라고 부른다. 그래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제대로 부르겠다고 한다. 후에 브륀힐드 기사단의 간언자가 되어 기사단 초기 멤버로 입사한 레인, 니콜라, 노른을 훈련시켜준다.
* 나이토 마사토요(内藤正豊) - CV: 키시오 다이스케
}}} ||* 나이토 마사토요(内藤正豊) - CV: 키시오 다이스케
원 역사의 나이토 마사토요(内藤昌豊)에 대응된다. 후에 브륀힐드 공국의 농림/건설기관의 장이 되며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 기사들과 같이 일하는 경우가 많다. 토야 왈 피로에 찌든 회사원같은 외모.
*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県政景) - CV: 이토 켄타로
}}} ||*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県政景) - CV: 이토 켄타로
원 역사의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県昌景)에 대응된다. 남성적이고 화통한 성격이며, 토야를 부르는 호칭은 대장. 후에 브륀힐드 기사단의 전투교관이 된다.
2.3.3. 다테
- 다테 토지로 마사무네(伊達冬次郎正宗)
현 영주. 안대를 쓰고 있으며 히데요시 사건 때 토야와 같이 히데요시를 막으러 갔었다. 모략을 좋아하지만 그게 얼굴에 훤히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바로 생각을 들킨다. 나중에 이로하가 사라지는 소동이 벌어지자 딸을 찾아다니다가 토야를 납치범으로 오해할 뻔했으나 코쥬로의 제지로 다행히 큰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이로하와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며 잘 마무리된다.
- 다테 이로하(伊達いろは)
마사무네의 딸. 스우보다 나이가 어리며,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하고 말끝을 '~양'으로 끝낸다.(예: 이로하는 이로하양.) 군것질을 하던 스우를 훔쳐보다가 토야가 이를 보고 같이 먹자고 권유해 인연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다 나중에 왠 닌자들에게 쫓기다가 토야에게 구출되는데, 사실은 쫓기는 게 아니라 아버지가 놀아주지 않은 것 때문에 삐져서 성에서 몰래 도망을 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닌자들은 마사무네의 부하로 이로하를 데리러 온 것. 때문에 토야가 졸지에 납치범으로 오해받게 생겼으나, 다행히 오해가 잘 풀리고 이로하도 아버지에게 사과했다. 더불어 자신이 나간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서 다테 영주도 딸에게 제대로 사과한다.
- 카타쿠라 코쥬로 카게츠나(片倉弧十郎蔭綱)
마사무네의 가신.
2.3.4. 하시바
}}} ||현 영주. 오다 노부나가가 죽은 뒤 그 세력을 전부 흡수하고 그 병력으로 이셴을 통일한 후 유론으로 정벌을 떠나려고 한다. 토야 왈, 그러고 보니 원래 역사에도 임진왜란, 정유재란(文禄・慶長の役)인가 뭔가가 있었던가?[33] 여담으로 외모가 원숭이를 닮아서 외부에 잘 나가지 않는다는데... 외모가 원숭이를 닮은 수준을 넘어 꼬리만 안보이지 그냥 원숭이다. 이후 나온 진실은 히데요시라는 인물은 그냥 원숭이였으며,[34] 본체는 표주박이었고 정체는 다름 아닌 백발 노인의 모습을 한 종속신.[35]
- 후쿠시마 마사노리(福島政則)
하시바군의 장수. 폼잡고 자기소개하다가 토야의 슬립으로 낙마한다.
- 가토 아무개
하시바의 가신. 그냥 나오자마자 이름도 못 말하고 사이클론 스톰으로 순식간에 퇴장.
2.3.5. 기타
- 오다
전 영주는 오다 노부나가(織田信永)로 현재는 사망한 사태라고 하는 것과 하시바 히데요시가 바다건너 침략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 혼노지의 변 이후로 추정되며, 실제로 작중에도 혼노지(本納寺)라는 절에서 부하인 아케치 미츠히데(明智満秀)의 배신으로 죽었다고 언급된다. 원 역사를 아는 토야인지라 이 사실을 아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물어보자 다케다 사천왕들은 무슨 첩자 꽂아넣었냐고 경악했다. 노부나가 사망 이후 현재 영주는 불명.
- 렌게츠(蓮月)
대머리 봉술사. 이셴 출신이나 대수해에서 루루슈 족에게 신세를 지고 있으며, 소니아와 함께 행동한다. 가지치기 의식에도 참가하여 루와 맞대결을 펼쳤고 승리를 거둔다. 이후 유론에서 소니아와 다시 등장, 자칭 천제 치에 자오파가 신세를 진 은인을 죽이자 은인의 아들인 제스티와 함께 자오파를 암살하려고 했으나 실패해 부상을 입는다. 다행히 토야가 이를 발견해 치료를 받았고, 이후 다시 쳐들어가다 자오파의 뒤에서 암약하던 황금결사 고르디아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토야가 고르디아스를 상대하는 틈을 타 도망치는 자오파를 추격하여 죽이는 데에 성공하면서 복수에 성공, 이후 사건이 끝나고 브륀힐드를 거점으로 돈을 벌기로 한다.
- 스루가야 이치노스케
포목 도매점 스루가야의 후계자. 나이는 26세. 막간에서 아야네의 결혼 상대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아야네의 언니의 결혼 상대였다.
2.4. 레굴루스 제국
- 제피루스 로아 레굴루스(ゼフィルス・ロア・レグルス) - CV. 타카세 아키미츠
레굴루스 제국의 황제이자 루시아의 아버지. 몸이 병약해 몸져 누워있었다. 버즐의 쿠데타로 살해당할 뻔 했으나 토야가 구해서 벨파스트로 피신시키고, 토야가 버즐 장군의 반란을 진압한 이후 다시 황제로 복귀한다. 젊었을 적에는 호전적이고 야심이 강한 인물이었으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평화적인 노선으로 선회했다고 한다.
- 루크스 로아 레굴루스(ルクス・ロア・レグルス) - CV. 츠치다 레이오
레굴루스 제국의 황태자이자 루시아의 오빠. 월독에 들일 책을 사러 레굴루스로 온 토야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근처에 쓰러져있던 기사에게 물어봤는데 그 기사가 바로 황태자다. 도망치기 위해 기사로 변장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쿠데타 진압 이후의 행적은 별로 없어서 루시아의 오빠치고는 존재감이 없다. 토야 왈 특징없는 얼굴이라고. 참고로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라고 한다.
- 사라 레아 레굴루스(サラ・レア・レグルス)
레굴루스 제국의 황태자비.
- 펠리시아 레아 레굴루스(フェリシア・レア・レグルス)
레굴루스 제국의 제1황녀. 다른 집안의 귀족과 결혼했다고 언급된 게 전부다. 이름도 언급이 안되다 24권까지 가서야 나오는데, 제국의 귀족과 결혼했다고 한다.[36]
- 엘리시아 레아 레굴루스(エリシア・レア・レグルス)
레굴루스 제국의 제2황녀이자 루의 바로 위 언니. 마법을 배우러 펠젠 왕국으로 유학을 갔었다고 한다. 그러다 펠젠의 국왕인 불랑제 프로스트 펠젠과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져서 레굴루스 황제의 허가로 결혼했다. 다만, 국왕은 마흔을 넘었고 엘리시아는 10대인지라... 다행히 레굴루스 황제가 허락했고 무사히 결혼하게 되었다.
펠젠 국왕의 말로는 매우 뛰어난 마공학 기술을 갖췄다고 한다. 그래서 토야가 알려준 고렘 관련 지식을 듣고 바로 흥미를 보이며, 토야가 고렘 관련 부품들을 주는 대신 펠젠 국왕의 컬렉션 중 하나를 받아 프레이에게 선물로 준다.
- 버즐(バズール) - CV. 타도코로 히나타
제국의 장군이자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 지금의 황제는 너무 나약하다며 황제를 바꾸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다. 악마 데몬즈 로드를 소환할 수 있으며 '흡마의 팔찌'로 마력을 흡수할 수 있고 '방벽의 팔찌'로 방벽을 만들어 모든 물리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토야에게 데몬즈 로드가 당하고 이어서 자신도 토야에게 스토리지로 감금당한 후 슬러지 슬라임[37]으로 악취 고문당하는 참교육을 당한다.[38] 이후 쿠데타를 일으킨 죄로 사형을 당한다.
- 킬 리에트(キール・リエット)
레굴루스의 초대 황제를 보좌한 제국12검 중 한명. 이명은 '쌍검'. 리에트 가문의 선조다.
- 캐럴라인 리에트(キャロライン・リエット) - CV. 마츠다 리사에
메리의 딸이자 루시아의 호위 기사. 애칭은 캐럴. 레네가 자신의 언니인 스테파니의 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이모라고 부르지는 말아달라고 한다. 덤으로 레네에게 결혼 안 했냐는 순수한 질문 겸 팩폭을 맞는다.[39] 다만 본인은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거라고 항변하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만나본 남자들 대부분이 영 좋지 않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대다수가 버즐 장군의 쿠데타에 가담했다가 잡혀버렸다고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람 제대로 잘 골라낸 셈.[40]
- 스테파니 리에트(ステファニー・リエット)
레네의 어머니이자 캐럴의 언니. 애칭은 스테프.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왔다고 한다.[41] 그러다 모험자 출신인 남자와 만나 레네를 낳았다. 현 시점에선 레네를 낳고 사망했기에 고인.
- 메리 리에트(メリー・リエット)
스테파니와 캐럴의 어머니. 리에트 가문의 당주. 레네에겐 할머니가 된다.
- 로빈슨(ロビンソン)
리에트 가문의 집사. 나이는 60대 정도로 보이지만 엄청난 거한이라고 한다. 예의바르고 올곧은 성격.
- 가스팔(ガスパール)
레굴루스 제국의 기사단장. 안대를 하고 있으며 황실에 대한 충성심이 깊다.
- 다레윈(ダーレウィン)
레굴루스 제국의 백작. 루시아의 하객.
- 로메로(ロメロ)
레굴루스의 서방군사령. 토야가 기사로 변장한 루크스를 구해주고 숨긴 저택이 이 장군의 저택이다. 버즐이 악마 소환으로 다른 나라를 침공하자는 정책을 결사반대했다고 한다.
2.5. 리프리스 황국
국경의 80퍼센트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무역을 통해 발전해 온 해양 국가. 벨파스트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가 깊다고 한다.2.5.1. 왕족 및 귀족
- 리그 리크 리프리스(リグ・リーク・リーフリース) - CV. 테라소마 마사키
리프리스 황국의 황왕. 세계에서 가장 운 없는 모 형사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와 닮았다. 대머리. 성격이 매우 가벼워서 토야가 혀를 내두른다. 가끔 농담조로 토야에게 리리엘을 아내로 주겠다는 말을 하는데, 당연히 토야는 정중히 거절. 물론 황왕도 진심으로 그러는 건 아니고 토야를 놀리려고 그러는 거긴 하다.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에서 리프리스 황왕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원작의 묘사대로 역시나 대머리로 나왔으며 수염이 있다.다만 아쉽게도 그 형사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전담 성우는 아니다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에서 리프리스 황왕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원작의 묘사대로 역시나 대머리로 나왔으며 수염이 있다.
- 젤다 림 리프리스(ゼルダ・リーム・リーフリース)
리프리스 황국의 현 황비. 비중은 거의 없는 편이다.
서적판 | 애니메이션 |
게다가 나중에 그렇게 기껏 준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고 토야와 유미나에게 당황하며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토야가 해당 스마트폰을 텔레포트시켜서 찾아주려고 했는데, 사실은 잃어버린 게 아니라 국가의 중요 예식 중인데 몰래 스마트폰 두드리며 소설 집필하다가 결국 열받은 아버지(황왕)한테 압수당했던 거였다.(...) 그래서 그걸 들은 토야가 그럼 자업자득이니 그냥 포기하라고 했더니 그 안에 지금껏 열심히 쓴 신작 BL소설 파일이 있어서 혹시라도 황왕이 그걸 봤다간 틀림없이 강제로 수도원 호송행이 될 거라고(...) 울며불며 매달리고, 그럼 원격으로 내부 데이터만 날려버리자고 했더니 "그게 대체 얼마나 힘들게 쓴 작품인데!" 라면서 그게 다 날아가 버리면 나도 죽어버릴 거라고 징징대서 결국 토야가 직접 황왕에게 스마트폰 돌려달라고 부탁하러 가야만 했다.
나중에 황왕의 지시로 주최된 가면무도회에 참석했지만 거기서도 겉도는 모습을 보이며 아무 흥미를 가지지 못하다가 자신이 왕족임을 들켜서 강제로 손목을 잡히나, 어느 남성의 도움으로 벗어나는 데에 성공하고 반한다. 허나 너무 급박한 상황이라 대화를 별로 나누지 못해 토야를 통해 수소문을 해서 그 남자를 찾지만 결국 찾는 데에 실패하고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사실]
- 리디스 리크 리프리스(リディス・リーク・リーフリース)
리프리스 황국 제1황자. 등장 당시 12세. 얌전하고 영리하며 어른스러운 소년이다. 미스미드의 제1왕녀인 티아의 약혼자.
2.5.2. 일반인
- 조셉(ジョセフ) - CV. 호리 소시로
리프리스 외곽 코렛 마을에 사는 농장 경영자. 이런 평범한 양반이 왜 소개되냐면, 바로 에르제, 린제의 숙부이기 때문. 에르제와 린제는 어릴 적에 친부모를 잃고 숙부 밑에서 자랐기에, 조셉은 둘의 아버지격 인물인 셈이다. 귀족에 대해 예전에 뭔가 심한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귀족이나 높으신 분들을 매우 두려워한다. 토야가 인사를 건넨 것만으로 기겁을 하면서 냅다 엎드려 싹싹 빌고 비명을 지르며 부디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애원할 정도. 때문에 토야네 결혼식 때에 초대 손님으로 이 숙부님을 초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토야가 고민하게 된다.[44] 결국 고심 끝에 토야가 암시마법을 걸어서 일시적으로 트라우마를 지우는 방법으로 무사히 결혼식에 참가할 수 있었다.
- 라나(ラナ) - CV. 오오이 마리에
조셉의 아내. 에르제, 린제의 숙모. 남편과 달리 배짱이 큰 여장부이다.
- 에마(エマ) - CV. 아마미 유리나
오른쪽 인물. 조셉의 장녀로 에르제, 린제에게는 친언니나 다름 없는 사촌언니.
- 아론(アロン)
조셉의 장남. 다른 마을에 독립해서 살고 있다고 언급되었으며, 그래서인지 남매들과 같이 등장하지 않았다. 나중에 토야와 히로인들의 결혼식 때는 돌아와서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 시나(シーナ)
조셉의 차녀.
- 알렌(アレン)
조셉의 차남.
- 클라라(クララ) & 키라라(キララ)
조셉의 3녀, 4녀 쌍둥이.
- 알란(アラン)
조셉의 3남.
- 리노(リノ)
조셉의 5녀. 막내.
- 시몬스(シモンス)
리프리스 해군 군함 맥클레인호의 선장. 리프리스의 바다에 나타난 해적들을 소탕하기 위해 갔었으나 행방불명 되어었고 그러다 이면세계에서 발견된다. 해적들을 소탕하던 중 주변이 안개로 뒤덮히더니 그대로 이면세계로 왔다고 한다. 그 후 토야가 히프노시스를 걸어 환영을 본 것으로 해둔 후 리프리스로 돌려보낸다.
2.6. 리니에 왕국
- 슈라프 제프 리니에(シュラフ・ゼフ・リーニエ) - 성우: 미야모토 미츠루
리니에 왕국의 국왕. 왕비 에리아가 병을 핑계로 격리되자 걱정된 나머지 재상 왈덕이 하라는 대로 행동했다고 한다. 그러다 토야의 도움으로 에리아가 구출되고 자분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후 공식적으로 퇴위를 발표함과 동시에 왕위를 클라우드에게 계승하겠다고 선포한다. 왕위를 물려준 이후로는 스스로 칩거해 에리아와 지내고 있다고 한다.[45]
- 에리아 제스 리니에(エリア・ゼス・リーニエ) - 성우: 모리모토 나츠코
리니에 왕국의 왕비이자 클라우드의 어머니. 병에 걸려 격리되어 있다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왈덕에 의해 유폐된 것이었다. 이후 사실을 알게 된 토야와 클라우드에게 구출되었고, 슈라프 국왕이 퇴위한 후에는 같이 지내고 있다.
- 자분(ザブン) - 성우: 후쿠시마 쥰
리니에 왕국의 제1왕자. 나이는 30대. 다키아의 아들로 메마른 체형에 바가지 머리를 했다. 다키아 왕비와 같이 클라우드를 심하게 괴롭히며, 스우가 리프리스 친선 파티장에서 자신의 복장을 보고 비웃었다고 여겨 스우와 약혼해 그녀를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46][47] 하지만 이후에 토야가 왈덕과 다키아의 대화를 도청하면서 엄청난 사실이 드러나는데, 자분은 국왕의 친혈육이 아닌 정부인인 다키아 왕비와 왈덕 재상이 관계를 가진 이후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왕에게 시집보낸 이후에 낳은, 즉 다키아와 왈덕의 아이였다. 다시 말해 애초에 왕족도 뭣도 아니었던 것. 이 사실이 모두 드러나자 발악하다 클라우드에게 얻어맞고 끌려가게 되나, 끌려가기 직전에도 발악하다가 토야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해버린다.[48] 결국 토야가 제대로 빡쳐서 손발에 총탄이 박히고 그 고통으로 정신을 잃는다. 이후 벌로 노예가 되어 산드라의 노예 상인에게 팔렸다고 한다. 수많은 이들을 노예로 만들고 학대한 죄에 걸맞은 벌을 받은 셈.
애니에서도 손쉽게 퇴장당해 노예로 팔려가는 건 동일하다. 다만 원작과 달리 마지막에 클라우드에게 얻어맞지도, 토야에게 총을 맞지도 않았으며 위협 사격을 당하다가 겁에 질려 그대로 기절했다. 원작에 비하면 험한 꼴은 그나마 덜 당한 셈.
애니에서도 손쉽게 퇴장당해 노예로 팔려가는 건 동일하다. 다만 원작과 달리 마지막에 클라우드에게 얻어맞지도, 토야에게 총을 맞지도 않았으며 위협 사격을 당하다가 겁에 질려 그대로 기절했다. 원작에 비하면 험한 꼴은 그나마 덜 당한 셈.
- 클라우드 제프 리니에(クラウド・ゼフ・リーニエ) - 성우: 토키 슌이치
리니에 왕국의 제2왕자. 에리아의 아들. 형 자분과 달리 성격이나 능력 모두 괜찮은 사람이며, 첩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항상 자분과 다키아, 왈덕 일파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스우와 자분의 약혼 건으로 벨파스트에 왔다가 토야를 만나게 되고, 그가 전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걸 알자 어머니를 구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토야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유폐된 어머니를 구출한다. 또 밝혀진 사실은 자분은 다키아와 왈덕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 한다. 즉, 애초에 제1왕자는 클라우드였던 것. 이 사실을 토야를 통해 알게 된 슈라프 국왕은 다음 왕으로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클라우드는 발악하는 자분에게 널 형으로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죽빵을 날린다. 국왕이 되고 얼마 후 파르프의 공주 뤼시엔느와 약혼한다.[49]
- 다키아(ダキア) - 성우: 야오야 쿄
리니에 왕국의 왕비이자 자분의 어머니. 왈덕과는 같은 일족으로 그래서인지 둘다 살이 쪘다. 항상 클라우드를 괴롭히며 갈군다. 재상 왈덕과 함께 자신들의 아들인 자분을 왕위에 올리고 국왕을 없앨 계획을 세우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토야가 진실을 전부 밝혀내면서 물거품이 되었고 아들인 자분과 왈덕 재상과 함께 산드라에 노예로 팔려간다.
- 안제(アンジェ)
클라우드의 메이드. 쿠프 후작의 명을 받아 가리아 요새에 잠입, 유폐되어 있는 에리아를 돌봐주며 지키고 있었다. 전투력도 갖추고 있는지 병사들을 가뿐히 제압하는 걸 보면 에리아의 호위도 겸하고 있는 모양.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 왈덕(ワルダック) - 성우: 키무라 마사시
리니에 왕국의 재상. 다키아와는 같은 일족으로 리니에 왕국의 권력을 쥐고 있으며 온갖 나쁜 짓을 해왔다고 한다. 다키아와 함께 자신들의 아들인 자분을 왕위에 올리고 국왕을 없앨 계획을 세우지만 토야에게 들통나 물거품이 되었고 처벌로 자분, 다키아와 함께 산드라의 노예로 팔려간다. 토야 왈 불독처럼 생긴 데다 뭔가 나쁜 짓을 꾸밀 것 같은 얼굴.
- 쿠프(クープ) - 성우: 아카기 스스무
리니에 왕국의 후작으로, 올곧은 성향의 강직한 인물이자 현 리니에 왕국 유일한 양심.
체격이 매우 좋고 나이가 든 현재도 단련된 육체를 소유하고 있다. 사람들의 신망이 두텁고 인망이 있어서 클라우드의 왕위 계승을 적극 도우며, 자분과 왈덕 일파가 숙청된 이후 재상으로 복귀해 나라의 재건을 위해 노력한다.[50]
체격이 매우 좋고 나이가 든 현재도 단련된 육체를 소유하고 있다. 사람들의 신망이 두텁고 인망이 있어서 클라우드의 왕위 계승을 적극 도우며, 자분과 왈덕 일파가 숙청된 이후 재상으로 복귀해 나라의 재건을 위해 노력한다.[50]
- 플레르(フルール)
자분이 노예로 거느리던 여인. 토야가 자분을 골탕먹이려고 그녀의 목에 채워진 노예의 초커 목걸이를 해제하여 해방시킨 후 브륀힐드로 빼돌린다.[51] 자분이 몰락한 이후에는 은월 브륀힐드 지점에 취업해 미카 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 종업원이었으나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요리 쪽에 재능이 있었는지 은월의 주방 일을 맡아서 하게 되었다고.[52]
2.7. 기사왕국 레스티아
- 레이드 유나스 레스티아(レイド・ユナス・レスティア)
레스티아의 전 기사왕이자 라인하르트와 힐다의 아버지. 첫 등장 시에는 왕이었으나, 부러진 성검 레스티아[53]를 토야에게 부탁해 고친 후 라인하르트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지금은 전 기사왕이 되었다. 토야의 말에 따르면 왕년에는 매우 잘생겼을 것 같은 미중년의 외모.
- 에스테르 미나스 레스티아(エステル・ミナス・レスティア)
레스티아의 왕비. 토야의 말에 따르면 세실처럼 뭔가 둥실둥실한 분위기라고 한다.
- 갸렌 유나스 레스티아(ギャレン・ユナス・レスティア) - CV: 오가타 켄이치
레스티아의 선왕. 힐다의 할아버지이자 토야와 같은 금색 랭크 모험가. 나이가 많이 들었음에도 그 실력은 진짜이나, 문제가 있다면 자주 여자에게 성추행을 하는 에로 영감이라는 것.[54] 프레임 기어로 유론의 프레이즈를 소탕한 토야가 어떤 인물인지 확인하기 위해[55] 힐다와 같이 브륀힐드에 왔다가 힐다가 토야의 약혼자가 되겠다고 하자, 그녀의 각오를 시험하기 위해 직접 힐다와 결투를 벌인다. 금색 랭크가 장식은 아닌지 힐다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토야가 허공에 띄워놓은 비키니 그라비아 사진에 한눈을 판 사이에 역습을 허용하여 패한다. 그 이후로도 토야한테서 이런저런 구실로 여러 에로사진 및 야동을 받아챙긴다. 여러모로 한심해 보이지만, 모험자 길드의 모험자 육성시험에서는 토야와 함께 시험 감독관으로서 임하는데 이때는 진중하고 차분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변태이긴 하지만 나름 본인만의 규칙이 있는데, 이 할아버지가 손을 대는 여성은 모두 20대 이상의 여성들 뿐이다.[56] 그리고 한번 손을 댄 여성에게는 다시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한다.
변태이긴 하지만 나름 본인만의 규칙이 있는데, 이 할아버지가 손을 대는 여성은 모두 20대 이상의 여성들 뿐이다.[56] 그리고 한번 손을 댄 여성에게는 다시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한다.
- 라인하르트 유나스 레스티아(ラインハルト・ユナス・レスティア)
힐데가르드의 오빠. 나이는 스물다섯이며 소피아라는 약혼자가 있다. 토야와 힐다의 약혼발표와 동시에 국왕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동맹회의에서는 리니에의 클라우드 국왕과 함께 청년 군주들의 대표격이며, 기사왕답게 무예 실력과 검술이 상당히 뛰어나다.[57]
- 베아트리체 미나스 레스티아(ベアトリーチェ・ミナス・レスティア)
프레이가 실수로 언급한 라인하르트와 소피아의 딸. 프레이에겐 사촌이며 애칭은 비체.
- 프란츠 아이스만(フランツ・アイスマン)
레스티아 기사단의 부단장. 나이는 마흔 이상. 흰머리가 섞인 머리카락을 소유한 로맨스그레이 아저씨 인물. 선왕 레이드의 친구이자 라인하르트의 스승이다. 갸렌의 제자이기도 한 소드 마스터다.
- 파우론(パウロン)
레스티아의 재무장관.
2.8. 브륀힐드 공국
토야가 공국을 건설할 당시에는 사실상 방치된 땅이라서 거주민이 전혀 없었다. 때문에 토야를 포함한 인물 대부분이 타국에서 이주한 주민들이다. 타케다 사천왕과 츠바키의 일족 67명이 이셴 출신, 기사단장 레인과 부단장 니콜라와 노른은 미스미드 출신이다. 하지만 이후 기사단 채용 시험으로 64명(남성 37명, 여성 27명)의 기사단원들은 산드라 왕국에서 만난 모험가인 레베카와 로건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족,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된다. 국민들 역시 이웃국가인 벨파스트와 레굴루스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흘러들어온 이들이 많은 편.- 노른 시베리아(ノルン・シベリア)
미스미드의 장군인 가룬의 여동생. 원래 가문명은 없었으나 토야가 지어줬다. 4권에서 린의 추천으로 브륀힐드 기사단의 부단장으로 일하게 된다. 후에 이면세계에 같은 이름을 가진 노른 파토라크셰가 등장해 '노르에'라고 개명했다. 특기 무기는 쌍검.
- 니콜라 스트랜드(ニコラ・ストランド)
여우 수인. 잘생긴 청년으로 오리가와는 사촌이며 오르바는 자신의 백부라고 한다. 노른과 함께 브륀힐드 기사단의 부단장이며, 가벼운 면모가 강한 노른과 달리 깐깐하고 엄격하며 진중한 성격. 다만 본인은 단장 직책을 누가 맡을지 이야기가 오갈 때 모두를 이끄는 직책에 있으려면 엄격함보다는 모두를 포용하고 통솔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서 단장직을 고사하고 대신 레인을 추천했다. 특기 무기는 도끼창.
- 레리샤 미리안(レリシャ・ミリアン)
모험자 길드의 길드 마스터. 엘프이며 엘프라우의 여왕인 포르투나와 친척 관계다.
- 미샤(ミーシャ)
고양이 수인. 길드 접수원.
- 레베카(レベッカ) - CV. 브리드컷 세라 에미
토야가 산드라 왕국 사막에서 구조한 여성 모험가. 산드라 왕국에서 노예들을 구출한 후, 노예들을 데리고 사막을 횡단하던 중 마수와 맞닥뜨려 위기에 처했으나 마침 토야가 나타나서 그들을 구출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토야에게 그간의 사정을 설명해주어 구출한 노예들과 함께 벨파스트로 단숨에 이동한 후, 거기 있는 토야의 저택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가 구출한 노예들이 토야의 호의와 도움으로 제 일자리를 찾는다. 이후에 거처를 마련했을 정도가 되자 가끔씩 월독의 경비를 서면서 모험가 일도 하는 등 본래의 본업으로 돌아가고, 토야의 저택에도 가끔 방문하면서 서로 근황을 주고받기도 한다. 나중에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을 건국하고 기사단 모집을 공고하자, 바로 브륀힐드 공국까지 찾아와서 채용 시험에 응시하고 시험을 통과해 기사단원이 된다.
- 로건(ローガン) - CV. 코마다 와타루
레베카와 마찬가지로 토야가 산드라 왕국 사막에서 구조한 남성 모험가. 레베카와 함께 산드라 왕국에서 노예를 구출한 후, 노예들을 데리고 사막을 건너던 중 마수와 맞닥뜨려 위기에 처했다가 토야가 나서서 해치워주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토야에게 레베카와 함께 그간의 사정을 설명해주어 구출한 노예들과 함께 벨파스트로 단숨에 이동한 후, 거기 있는 토야의 저택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가 구출한 노예들이 토야의 호의와 도움으로 제 일자리를 찾고 거처를 마련했을 정도가 되자, 가끔 월독의 경비를 서면서 모험가 일도 하는 등 본래의 본업으로 돌아가게 된다. 토야의 저택에도 가끔 방문하면서 서로 근황을 주고받기도 하고, 나중에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을 건국하고 기사단 모집을 공고하자 레베카와 함께 브륀힐드 공국까지 찾아와서 채용 시험에 응시하고 시험을 통과해 기사단원이 된다.
- 사루토비 호무라(猿飛焔)
츠바키의 추천으로 오게 된 신입 여자 닌자들 중 한명. 사루토비 사스케(猿飛左助)의 딸로 사나다 가문을 섬겼던 코가의 닌자였으나 히데요시 사건으로 무너지고 갈 곳을 잃어 츠바키의 제안으로 브륀힐드에 오게 되었다. 밝고 건강한 인상이며, 천리안을 지니고 있어 먼 곳을 내다볼 수 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닌자라는 직업에 어울리지 않게 은밀하게 하는 것이 많이 서툴지만 체술이 능숙하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큰 비중이 없는 조연이지만, 16권 막간 에피소드 중 하나인 모험가 아카데미 설립 에피소드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한다.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 중반부터는 서술 시점이 토야가 아닌 호무라로 바뀌는 등, 조연임에도 사실상의 단독 에피소드가 존재하는 특이 케이스.
작중에서는 큰 비중이 없는 조연이지만, 16권 막간 에피소드 중 하나인 모험가 아카데미 설립 에피소드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한다.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 중반부터는 서술 시점이 토야가 아닌 호무라로 바뀌는 등, 조연임에도 사실상의 단독 에피소드가 존재하는 특이 케이스.
- 키리가쿠레 시즈쿠(霧隠雫)
츠바키의 추천으로 오게 된 신입 여자 닌자들 중 한명. 키리가쿠레 사이조(霧隠彩蔵)의 딸로 사나다 가문을 섬겼던 이가의 닌자였으나 히데요시 사건으로 무너지고 갈 곳을 잃어 츠바키의 제안으로 오게 되었다. 차분하고 쿨한 인상이며, 특기는 변장술. 신입 쿠노이치 3인방 중에서는 가장 침착한 성격이라 호무라와 나기가 급작스런 상황변화로 당황하여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할 때에도 시즈쿠가 침착하게 브리핑을 해준다.
- 후마 나기(風魔凪)
츠바키의 추천으로 오게 된 신입 여자 닌자들 중 한명. 후마 코타로(風魔弧太郎)의 딸로 좀 멍한 인상이며 발이 빠르다.[58] 세실과 비슷하게 늘어지는 말투라서 토야는 나기를 처음 봤을 때 세실을 연상하기도 했다.
- 라크셰(ラクシェ)
기사단 중 한명. 종족은 알라우네. 출신지는 제노아스. 주로 농지 개발과 수확 관련 일을 하고 있다.
- 자무자(ザムザ)
기사단 중 한명. 종족은 오거이며 출신지는 제노아스. 오거족의 특기인 강한 완력을 앞세워 각종 중노동을 담당한다.
- 란츠 템페스트(ランツ・テンペスト)
인간족 남성 기사이며 출신지는 레스티아. 기사단 충원 시험에 합격하고 토야가 용을 퇴치했다는 사실을 듣고 힘을 보태고 싶다고 한다. 기사단 입단 후에는 마을 순찰대를 담당 중. 미카를 좋아하고 있음에도 내내 고백하지 못하고 망설이나, 21권에서 토야의 조언대로 고백에 성공해 사귀게 된다.
- 뮤렛(ミュレット) & 샤렛(シャレット)
라미아 자매. 출신지는 제노아스. 하반신이 뱀이며 생태도 뱀과 비슷한 면이 있다.
- 카론(カロン)
인간족 소년 기사이며 출신지는 벨파스트. 기사단 충원 시험 때 숲 안에서 뿌리채소를 채취했다고 하는데 집이 의사여서 숲에 자주 갔었다고 한다. 기사단에 온 이유는 브륀힐드에서 농지 개척을 돕고 싶다고 한다. 농업 관련해서 상당히 지식과 기술이 높은지 농업신인 코우스케도 맘에 들어할 정도라서 추후 코우스케의 가호를 받을 것 같다고 토야가 추측했다.
- 애슐리(アシュリー), 바르스(バルス), 딩고(ディンゴ)
사자족 여성, 유익족 남성, 워독 청년. 다른 나라에서 기사단을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고 곧장 왔다고 한다. 시험 도중 수인 차별주의자인 몇몇 참가자들에게 대놓고 멸시를 당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합격했고 이후 면담에서는 월급이 짜다고 얘기를 들었지만 불만은 없다고 말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합격하면서 브륀힐드 기사단에 합류한다.
- 리폰(リポン)
아라크네 소녀.
- 롭(ロップ), 프란(フラン), 클라우스(クラウス), 이온(イオン)
10대 초반의 어린 모험가들로, 롭과 클라우스는 남성, 프란과 이온은 여성이다. 파티 구성은 전위와 후위가 둘씩 딱 나뉘는 이상적인 구도.[59] 던전에서 실종되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토야가 조사를 겸해 린과 함께 들어가다가 이들 4명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를 미행했고, 이들이 산드라의 노예상이 투입한 부하들에게 납치당해 팔릴 위기에 놓이자 직접 구해준다. 도움을 받은 이후 토야가 노예상을 직접 처리하기로 마음먹자 린과 함께 작전에 조력하여 도움을 준다.[60] 출신지는 레굴루스의 퓨톤 마을인데, 마을에 작은 유적처럼 던전이 있어서 어릴 적부터 모험 놀이를 하며 놀았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모험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토야가 이온에게 맡긴 생쥐 소환수에게 스노라는 이름을 붙여서 데리고 다니는 중.
- 파올로(パオロ)
하노크의 퀸트 마을 출신. 검술 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움직임이 빠르고, 기사단 합류 후 여러 일들을 진지하게 잘 처리하여 니콜라가 마음에 들어했던 인물이다. 유론이 하노크를 침공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토야가 그를 불러서 유론과 하노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파올로의 고향 마을로 향하게 된다.
- 루셰드(ルシェード)
뱀파이어. 출신지는 제노아스. 기사단에 소속해있으며, 이유는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 기사단에 들어왔다. 뱀파이어도 요정족처럼 장수하는 종족이라 젊은 외형과 다르게 60세가 넘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뱀파이어지만 피를 안좋아한다.[61]
- 미에트(ミエット)
브륀힐드 학교의 여선생. 레굴루스 출신.
- 레이세일(レイセール)
브륀힐드 학교의 남선생. 엘프 모험자로 레리샤가 추천한 인물.
- 리플(リプル)
인물은 아니고 브륀힐드 성의 그림 액자 형태의 마법 생명체로 아바타는 흰 드레스에 분홍색 머리칼의 소녀.[62] 리플이란 이름은 토야가 붙여준 새 이름이며, 원래 바빌론 <창고>에 수장되어 있던 '생명의 액자'. 320년 전쯤에 <창고> 관리자 리루루파르셰의 실수로 설산에 떨어졌는데, 골동품 신세로 흘러흘러 레굴루스 영토 내 어느 성의 그림 액자가 된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온갖 사고를 치는 바람에[63] 결국 해당 성이 유령 성으로 바뀌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브륀힐드 성의 건축재료로 낙점된 이 성을 철거하기 위해 찾아온 토야 일행을 쫓아내기 위해[64] 유령인 것처럼 연출을 떨다가 성을 부수겠다는 협박에 진실을 털어놓고, 토야로부터 새 집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그를 마스터로 따른다. 현재 브륀힐드 성의 그림 액자를 통한 각종 방범 및 경보 시스템(?)으로서 임무 중.[65]
2.9. 대수해
2.9.1. 라우리 족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부족. 가지치기 의식에서 70년이나 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토야와 약혼자 일행들의 도움 덕분에 가지치기 의식에서 승리해 수왕의 부족이 되었다.
- 팜(パム)
라우리 족장의 손녀. 거미형 프레이즈에게 당하던 걸 토야가 구해준다. 자신을 구해준 토야가 마음에 들었는지 토야의 목을 깨물어 '맹세의 어금니'를 세운다.[66] 이후 가지치기의 의식에서 부족의 약세를 느끼고 그 맹세의 어금니를 구실로 내세워 토야의 아이를 낳아 그 아이로 하여금 훗날의 의식 승리를 도모하려 했지만, 진정한 애정이 없다는 이유를 내세운 토야의 약혼자들의 반발로 계획은 실패한다. 대신 이번 가지치기 의식에 라우리 족을 수왕의 부족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약혼자들을 의식의 선수로 영입해 수왕의 부족이 되는 데 성공한다.[67] 이후에는 대수해를 대표해서 토야의 세계동맹 회의에도 참석한다.
참고로 거유이다. 히로인들 중 제일 큰 야에보다도 더 크다고.
참고로 거유이다. 히로인들 중 제일 큰 야에보다도 더 크다고.
2.9.2. 기타 다른 부족
- 바룸 족
라우리와 정반대로 남자로만 이루어진 부족. '여자는 남자에게 따라야한다.'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부족에게서 여자를 납치해 아이를 낳게 한다고 한다. 라우리와는 사이가 나쁘며 이로 인해 의식 개최 중에도 서로 으르렁거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다만 리벳 족에게 패배하여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고, 라우리가 우승한 후 향후의 가지치기 의식은 남녀를 나눠서 개최하겠다고 선언하자 의외로 군말없이 받아들인다.[68]
- 파우나 족
- 리벳 족
독을 사용하는 종족.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그러다 가지치기 결승전에서 리벳 족 남자가 팜에게 패배하자 정령의 힘은 자신들이 받아가겠다며 우드 골렘을 소환해[69] 대수해를 지배하려고 하지만 토야가 흑기사를 꺼내 없애려고 하지만 유미나와 린제가 자신이 하겠다며 각각 프레임 기어에 타 우드 골렘을 쓰러트린다. 그 후, 대수해에서 추방되었다.[70] 그 이후 토야가 의뢰를 받은 엘프의 숲에서 다시 등장. 아직도 복수를 위해 트렌트를 거수화해 우드 골렘보다도 강한 개체를 만들기 위해 트렌트들을 이용해 숲의 주민인 엘프를 내쫓았던 것이다. 이후 이 트렌트들은 토야와 약혼자 일행들에게 박살난다.
- 루루슈 족
무술이 뛰어난 종족. 소니아와 렌게츠가 이 부족의 일원으로 몸을 의탁하고 있었다.
- 렘나 족
완력이 강한 종족.
- 쟈쟈 족
일명 '심판의 부족'. 대신수의 정령의 대변자이다.
2.10. 라밋슈 교국
- 라미레스(ラミレス)
라밋슈 교국을 건국한 인물. 빛의 신관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마물과 마수가 가득했었던 라밋슈 교국에 빛의 신 라루스를 불러내어 정화시켰다고 하지만, 실은 어둠 속성의 마법사였으며, 불러낸 건 어둠의 정령이었으며 어둠의 정령들을 이용해 마수와 마물들을 토벌하고 라루스교라는 종교를 만들어 사람들을 세뇌시킨 것이었다. 그러다 어둠의 정령의 부작용으로 정신이 비틀려지고 자신의 제자들에 의해 어둠의 정령채로 봉인당한다.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어둠의 정령의 힘을 이용하여 교세를 키워왔다. 그 이후 현재까지 시간이 흐르고 결국 봉인이 풀려 어둠의 정령과 일체화 된 채 날뛰자 토야가 환상마법과 소환마법[71]으로 처리한다.
- 큐레이(キュレイ)
제온 추기경의 누나. 교황의 지위를 노리고 있었으며, 엘리어스 교황에게 약을 먹여 감옥에 가두고 자신이 엘리어스 행세를 하고 있었다. 브륀힐드의 국교 알현에서 귀국한 필리스가 빛의 신 라루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뱀파이어로 몰아 사형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토야에 의해 자신들의 죄가 드러나 파문당한다.
- 엘리어스 올트라(エリアス・オルトラ)
라밋슈 교국의 교황.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마안을 가지고 있다. 라미레스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으며, 때문에 라루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고 브륀힐드에 국교 알현 후 돌아와 라루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필리스를 감싸자 라루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인정하는 거냐며 의심당해 큐레이와 제온의 의해 약을 먹고 아무도 모르게 감옥에 갇혀 살아왔다. 그러다 토야의 도움으로 다시 교황의 지위를 되찾게 된다. 교황의 지위를 찾은 후에는 서방동맹 회의에 참여하면서 브륀힐트 성에 거주하는 토야의 친지(신들)의 빠가 된다.
- 네스트 레나드(ネスト・レナード)
라밋슈 교국의 사제. 브륀힐드에 와 국교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그러자 신을 믿지 않냐고 묻자 토야는 신은 믿지만 빛의 신 라루스가 아닌 다른 신을 믿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라루스가 베푼 게 뭐가 있냐고 없지 않냐고 하자 이에 열받아 토야에게 나쁜 신이 씌어 있다고 한다. 이윽고, 코하쿠에게 제압당해 토야에게 일갈을 받고 토야가 펼친 게이트에 의해 아래로 떨어진다. 참고로 머리는 가발. 덤으로 브륀힐드 교국 알현에 교황은 내키지 않았으나, 네스트의 강한 요청으로 결국 진행됐다고 한다.
- 필리스 루기트(フィリス・ルギット)
네스트와 마찬가지로 브륀힐드에 교국 알현을 온 사제. 토야가 신을 만난 적이 있다고 하자 때마침 토야에게 세계신의 전화가 걸려오고 한번 내려와달라는 토야의 요청으로 내려오게 되고 이때 나오는 신기와 세계신을 보고 무릎을 꿇었다. 이후 라밋슈 교국으로 돌아가 빛의 신 라루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지만 오히려 뱀파이어로 몰려 사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토야의 도움으로 사형은 면한다. 엘리어스 교황이 지위를 되찾은 후에는 역대 최연소 추기경의 자리까지 올라 교황의 측근으로 활동한다.
- 제온(ゼオン)
라밋슈 교국의 추기경. 큐레이의 남동생. 누나 큐레이와 함께 교황의 지위를 노렸으며, 엘리어스에게 약을 먹여 남몰래 감옥에 가두고 추기경으로 행동해왔으나 토야에 의해 자신들의 죄가 드러나 파문당한다. 토야 왈 올백머리에 코밑수염을 기른 어딘가의 독재자가 키가 커진 버전.
2.11. 로드메어 연방
- 폴크 라질(フォルク・ラジール)
로드메어의 전주 총독. 밤색의 곱슬머리에 말랐지만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 프레이즈가 몰려온다는 토야의 정보를 믿지 않았으며, 우드 골렘으로 프레이즈를 없애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보만에 의해 우드 골렘이 폭주하는 바람에 오히려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후 연구소 안전 대책과 관리 부실로 규탄당해 지위를 잃게 된다.
- 에드거 보만(エドガー・ボーマン)
로드메어의 마공학사. 대머리이며 나이 들어보이지만 24세라고 한다. 이에 놀라는 토야는 덤. 우드 골렘을 만든 장본인. 리벳 족의 우드 골렘을 베이스로 개량해 '노예의 초커 목걸이'를 융합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토야의 프레임 기어로 프레이즈의 습격을 막을 수 있냐며 은근 도발적인 말을 한다. 그리고 프레임 기어를 보여주자 자신의 우드 골렘과 모의전을 해보자고 한다. 결과는 우드 골렘의 패배. 이후 우드 골렘을 무리하게 개량하려다 결국 폭주해 사건을 일으킨다.[72] 하지만 폭주할 가능성은 작았다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고, 브륀힐드 기사단이 프레이즈를 토벌한 후 박사 학위를 박탈당하고 광산 노역행에 처해진다. 하지만 광산 수용소를 탈주했다고 하며 이후 유론에서 다시 등장. 프레임 기어를 바탕으로 만든 철기병을 개발해 펠젠 왕국을 공격하려 하지만 자신의 철기병이 되려 파괴당한다. 결국 펠젠 공격이 실패로 끝난 후 체포되어 사형이 선고된다.
- 오드리 레리반(オードリー・レリバン)
로드메어 구릉주의 총독. 브륀힐드의 힘을 빌리자고 강하게 주장한 인물로 우드골렘 폭주 수습 뒤에는 후임 전주 총독으로 추대된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사태를 수습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 리미트 리미테크스(リミット・リミテクス)
로드메어 구릉주의 기사단장. 여담으로 혼기를 놓칠까봐 초조해한다. 그래서 카렌에게 연애상담을 부탁하기도 한다.
2.12. 산드라 왕국
- 압달 자바 산드라 3세(アブダル・ジャーバ・サンドラ三世)
산드라의 노예왕. 오크를 닮았으며 덩치가 크다. '노예왕의 팔찌'로 다수의 노예들을 부린다. 마수 전사단이 연행했던 대수해의 민족 사람들을 되돌려달라는 브륀힐드의 요청을 거부한다. 이유는 노예가 부족해서. 그리고 토야가 사절단으로 변장한 걸 모르고 작은 나라의 공왕쯤은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며 망언을 지껄이고, 브륀힐드의 사절단들도 자신의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 이에 분노한 토야가 정체를 밝힌 뒤 산드라 국왕의 아티팩트를 탈취해【크래킹】으로 노예의 초커 목걸이의 마스터 등록을 자신으로 바꿔버린다.[73] 이에 당황하면서도 발악하려고 하지만 한 여성 노예에게 목이 베여 그대로 사망...한 줄 알았으나 멋대로 집념에 의해 일가 전체가 언데드가 되어 부활했다. 하지만 토야가 시체 뜯어먹는 물고기에게 빛 속성 마법을 인챈트시킨 후 게이트로 전이시켜버리고, 결국 산 채(?)로 뜯어먹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여담으로 아내가 무려 26명이나 있었다고 한다.
- 자베르(ジャベール)
노예 상인. 던전에서 납치한 모험자들을 팔려고 했다가 토야한테 걸리고 참교육당한다. 이후 브륀힐드의 지하 감옥에 가둬지고 얼마 후 사형당했다고 한다.
2.13. 하노크 왕국
- 카를로 올 하노크(カルロ・オル・ハノック)
하노크의 국왕. 안경 쓴 평범한 40대 아저씨 외모다. 그래도 겉모습과 다르게 꽤나 명군이라고 한다.
- 라일락 엘 하노크(ライラック・エル・ハノック)
하노크의 공주. 카를로의 딸이자 미르네아의 언니.
- 미르네아 엘 하노크(ミルネア・エル・ハノック)
하노크의 공주. 카를로의 딸이자 라일락의 동생.
- 렌트(レント)
파올로의 소꿉친구.
2.14. 파르프 왕국
- 파르프 국왕
파르프 왕국의 전 국왕. 현 시점에선 고인.
- 뤼시엔느 디아 파르프(リュシエンヌ・ディア・パルーフ)
파르프 왕국의 공주이자 에르네스트의 누나. 리니에의 현 국왕인 클라우드와 사이가 좋으며 혼담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으나, 하술할 남동생 관련 문제 때문에 혼담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히 일이 잘 풀리면서 클라우드와 정식으로 약혼하게 되었다.
- 에르네스트 딘 파르프(エルネスト・ディン・パルーフ)
파르프 왕국의 현 국왕. 뤼시엔느의 남동생. 아직 열살이기에 누나를 빼앗길지 모른다고 생각해 리니에 국왕인 클라우드를 좀 꺼린다고 한다. 여러 곳에서 활약해 화제가 되고 있는 토야를 동경하고 있으며(어린애가 영웅을 동경하는 느낌.) 이후 토야를 만나 프레임 기어를 보여달라고 한다. 이후 토야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누나를 뺏긴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누나가 떠나면 자신 혼자서 나라를 이끌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것이었다고 한다. 실제론 누나와 클라우드의 혼담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었고 누나의 행복을 바라고 있는 속 깊은 남동생.
마법 실력은 지극히 평범하고 무술은 재능이 별로 없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이나, 의외로 쇼기에 재능이 있다고 한다. 쇼기 실력만 보면 작중 최상위권. 브륀힐드에서 열린 쇼기 대회에 신분을 숨기고 참석해 연전연승을 거둬 마지막엔 도란을 상대로 승리하여 우승하게 된다. 오롯이 자신의 힘만으로 쟁취한 결과였기에 굉장히 좋아했으며, 준우승을 한 도란과도 나름의 유대가 생겼는지 연초에 리플렛 마을에서 열리는 쇼기 대회에도 출전하기로 한다.
21권에서 토야가 결혼한 뒤 신부들의 부케 던지기에 참여했는데, 다른 남자들이 잡지 못하고 놓쳐서 떨어진 부케를 줍는 데에 성공했다.
- 도노반 렘브란트(ドノバン・レンブラント)
파르프 왕국의 공작. 파르프 전 국왕의 남동생이자 레이첼의 아버지이며 뤼시엔느와 에르네스트에겐 삼촌이다.
- 레이첼 렘브란트(レイチェル・レンブラント)
도노반의 장녀이자 에르네스트의 약혼자 후보. 지극히 평범한 재능의 소유자인 에르네스트와 달리 무려 4개 속성의 마법에 적성이 있고, 검 실력도 어지간한 어른들과 맞먹을 정도의 신동이라고 한다. 다만 어릴 때부터 추켜세워진 영향으로 자존심이 좀 과하게 세고 자만하는 면이 있다. 그래도 기본적인 성격은 나쁘지 않고, 에르네스트를 매우 사랑하고 있어서 에르네스트도 레이첼에게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 다만 레이첼의 압도적인 재능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속으로 주눅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
등장 직후 토야에게 인사한 뒤 결투를 신청하고[74], 토야가 대련용으로 땅바닥의 나뭇가지를 주워서 상대하자 화가 나서 바로 달려들지만 어림도 없었고 연달아 반격만 맞는다. 이에 마법을 써서 토야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공격을 시도하지만 이조차도 제대로 먹히지 않았고, 토야가 그만 끝내줬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오기와 분한 마음에 계속 달려들고, 결국 토야가 극약처방으로 게이트를 써서 상공 500미터로 전이시켜 떨어지게 한다. 토야가 떨어지기 직전 마법으로 속도를 늦춰 받아줬고, 이후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났는지 방으로 돌아간다.[75]
그 뒤 에르네스트가 신분을 감추고 쇼기 대회에 나서게 되자 에르를 응원하기 위해 브륀힐드로 오게 되고, 토야를 만나 저번의 일에 대해 사과한다. 그와 동시에 자기가 에르를 지켜줘야 하는데 토야에게 지면서 자신이 얼마나 약한지 실감해서 자신감을 잃고 우울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토야의 곁에 있던 린이 강해져서 왕을 지키는 것 말고 너만이 할 수 있는 게 있다고 조언[76]하여 우울감을 극복하게 된다.
2.15. 엘프라우 왕국
- 엘 카르테레드(エル・カルテレッド)
엘프라우의 초대 국왕. 포르투나의 남편. 현 시점에선 고인.
- 포르투나 리에라 엘프라우(フォルトゥーナ・ティエラ・エルフラウ)
엘프라우 왕국의 여왕. 엘프이며 레리샤와는 친척 관계다.
- 알렉세이(アレクセイ)
엘프라우의 부대 대장.
2.16. 라일 왕국
- 발스트라 둘가 라일 4세(バルストラ・ドゥルガ・ライル四世)
라일 왕국의 국왕. 키가 작고 살찐 체형이다. 드워프의 피가 섞여있다.
- 그리프(グリフ)
드워프 공방의 대표. 드워프들과 브륀힐드에 찾아와 토야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드베르그'를 보여준다. 이후 드래크리프 섬에서 개최된 레이스에도 참가한다.
2.17. 펠젠 왕국
- 불랑제 프로스트 펠젠(ブランジェ・フロスト・フェルゼン)
펠젠의 마법왕. 덩치가 큰 거한이며 영웅담을 좋아하는 호탕한 성격. 과거 용사 흉내랍시고 몬스터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얼굴에 흉터를 얻었다. 무기 수집이 취미로, 온갖 다양하고 희귀한 종류의 무기들을 콜렉션으로 모아두고 있다. 드래크리프 섬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에서는 직접 참가선수로 나서 운전까지 했다. 마법을 배우러 유학온 레굴루스 제국의 제2황녀 엘리시아 레아 레굴루스와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져서 레굴루스 황제의 허가로 결혼했다. 다만, 국왕이 마흔을 넘었고 엘리시아가 10대 후반이므로...
- 아몬드(アモンド)
펠젠 왕국의 재상.
- 루드(ルドー)
펠젠 왕국의 궁정 마술사. 야윈 체형과 음침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 이제스(イーゼス)
'마공상회'의 길드 마스터.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토야는 뭔가 묘하게 수상한 느낌이라고 살짝 꺼렸다. 그리고 그 예감이 맞았는지 사실 고르디아스에 협력하고 있었으며, 국왕의 암살을 노리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하지만 토야가 철기병을 전부 쓸어버려 고르디아스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서브 마스터들과 같이 붙잡힌다.
- 레오루드 프로스트 펠젠(レオルド・フロスト・フェルゼン)
전 마법왕으로 불랑제 국왕의 친형. 현 시점에선 고인으로 과거 자신의 절친이 황금결사(고르디아스)의 수령이라는 것을 알고 직접 토벌에 나섰다가 자폭에 휘말려 사망했다.
- 가랜드 골디(ガーランド・ゴールディ)
펠젠의 비밀조직인 황금결사(고르디아스)의 전 수령. 전 국왕의 친구였지만 20여년전에 국왕이 토벌하러 오자 최후에 국왕과 동귀어진하여 자폭했다.
2.18. 호른 왕국
유론이 토지를 빼앗자 유론과 단교하고 펠젠 왕국과 동맹을 맺었으나, 왕위 계승권을 두고 왕손파와 왕제파의 내전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이 싸움은 사실 유론의 첩보조직 '크라우'가 암약하고 있었으며 실제로는 양측 모두 크라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토남 더 호른(トナム・ダ・ホルン)
호른의 국왕. 유론의 크라우에 의해 독을 탄 차를 마셔 죽는다.
- 캄라 더 호른(カムラ・ダ・ホルン)
제 1왕자. 사고로 갑작스럽게 죽었다.
- 쿠오 더 호른(クオ・ダ・ホルン)
캄라의 아들이자 토남의 손자. 원래 제1왕자가 왕위를 계승받아야 했지만 갑작스럽게 1왕자가 죽자 어린 나이에 왕위를 계승받는다.
- 가놋사 더 호른(ガノッサ・ダ・ホルン)
토남의 동생. 쿠오에게 왕위를 계승하는 것에 반대해 자신이 왕위를 계승받아야 하며 이건 슈바인의 왕권 찬탈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이 다툼이 유론의 크라우의 소행인 게 밝혀지고 토야 일행이 크라우를 소탕한 후 쿠오가 왕위를 잇고 재상을 맡게 된다.
- 슈바인 아단테(シュバイン・アダンテ)
호른 왕국의 재상. 제1왕자가 죽자 쿠오가 왕위를 계승받아야 한다고 하며 섭정을 맡을 인물이었다. 하지만 가놋사의 주장에 가교 역할은 이전 국왕이 자신에게 부탁했다고 반박한다. 그러다 이 다툼이 유론의 크라우의 소행인 게 밝혀지고 토야 일행이 크라우를 소탕한 후 본인은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
- 트렌 하노이(トーレン・ハノイ)
호른 왕국의 네 후작 중 한명으로 동해후. 나이는 서른 전후반. 검은 올백 머리에 안경을 쓴 남자. 크라우에 의해 교살로 숨진다.
- 나바이트 체르민(ナバイト・チェルミン)
호른 왕국의 네 후작 중 한명으로 남천후. 나이는 서른 이상으로 비만 체형의 인물이다. 독극물로 숨진다.
- 호크스 마니우스(ホークス・マニウス)
호른 왕국의 네 후작 중 한명으로 북산후. 예순을 넘은 노인이며 초연한 분위기의 소유자.
- 세이리아 세일(セイリア・スイール)
호른 왕국의 네 후작 중 한명으로 서삼후. 밤색 머리카락의 여성으로 네 후작 중에 홍일점.
2.19. 천제국 유론
- 치에 자오파(チェイ・ジャオファ)
자칭 유론의 천제이지만 실은 한때 모험자였던 도적이다.[77] 어느 유적에서 발굴된 옥새를 자신의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는 천제의 증거라고 내세우며 천제를 자처한다. 렌게츠와 소니아, 제스티의 복수의 대상. 렌게츠와 소니아가 신세를 지고 있었던 제스티의 아버지를 죽였다. 그 이후 토야와 복수를 위해 렌게츠와 소니아, 제스티가 쳐들어오자 솔이 막아섰으나 토야에게 당하고 이에 가르제르드에게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 토야와 같이 죽이려 했고, 이에 도망가지만 쫓아온 제스티 일행에게 죽는다.
- 솔(ソル)
자오파의 호위 전사. 하지만 실은 황금결사(고르디아스)의 마법검사였다. 토야와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팔 한쪽이 잘리고 패배한 뒤 구금된다.
- 가드(ガド)
유론의 마법사...지만 사실 진짜 정체는 황금결사(고르디아스)의 수령 가랜드 골디의 아들인 가르제르드 골디(ガルゼルド・ゴールディ). 금기 마법 성역(생추어리)을 발동시켜 마법 제국(마기아 임페리얼)을 건설하려고 한다. 자오파를 더이상 쓸모없다고 판단해 토야와 함께 없애려 했으나 실패. 이윽고 철기병을 이용해 펠젠 왕국을 공격하려 하지만그렇게 자랑하고 다녔던철기병들은 프레임 기어에 의해 전부 박살난다. 이후 스토리지에 감금당하고 레굴루스 제국에 반란을 일으켰던 버즐 장군을 처리할 때 썼던 슬러지 슬라임 상자를 업그레이드해서 포크로 칠판을 긁는 소리도 추가해 결국 냄새가 완전히 몸에 밴 것은 둘째 치고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다.[78] 여담으로 생추어리는 완전히 구멍투성이 마법[79]인지라 지금까지 얘는 헛수고 했던 거다.
- 제스티 패럴랙스(ジェスティ・パララックス)
렌게츠와 소니아가 신세를 진 은인의 아들. 그러다 가짜 천재 치에 자오파가 아버지를 죽이자 렌게츠, 소니아와 함께 자오파를 암살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토야를 만나 다시 쳐들어가 고르디아스의 싸움에 휘말려 그 틈을 타 도망가는 자오파를 쫓아 죽여 원수를 갚게 된다. 사건이 끝나고 렌게츠, 소니아와 함께 브륀힐드를 거점으로 돈을 번다고 한다.
2.20. 노키아 왕국
- 루움 라드 노키아(ルウム・ラド・ノキア)
노키아의 국왕. 현재 몸이 위독하다고 하며 카이저에 의해 가라베람이라는 소환수에게 빙의되어 조종당해 왔으나, 토야의 약혼자 일행들 덕분에 해방된다.
- 루삼 라드 노키아(ルサム・ラド・ノキア)
노키아의 왕자. 왕위 정통 계승자이지만 아직 어려 계승에 문제가 있다.
- 파피아 라다 노키아(パフィア・ラダ・ノキア)
제2왕녀. 쇼트커트로 자른 머리카락에 거늘고 긴 눈,그리고 자신감이넘치는 웃음을 지은 입매,귀엽다기 보단 미인이라고 불러야 더 알맞는 얼굴을 지녔으며. 토야에게 자신을 열 명째 왕비로 맞아달라고 부탁한다. 은근 도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토야를 사랑하는 게 아닌 토야의 힘을 노리고 있는 걸로 추측된다. 그리고 드러난 사실은 파피아 공주는 이미 3개월 전, 다리에서 사고로 죽었다고 하지만 이는 거짓말로 드러났고 카이저가 자신을 죽이고 언니와 결혼해 노키아를 빼앗으려고 한 것이다. 그러자 토야가 그냥 부탁해도 되는데 왜 왕비로 맞아달라고 했냐며 묻자 현재 노키아 왕국이 폐쇄적인 국가여서 도와달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운데, 소문을 들어보니 여자를 매우 좋아해서 여자에게는 엄청 무르다기에 애인 선언하면 도와주지 않을까?라는 이유 때문. 이후 토야의 약혼자들과[80] 노키아로 와 카이저를 상대하고 마지막에 마법으로 카이저를 다운시키며 승리한다. 사건이 종결된 후 왕위를 이은 레피아의 보좌를 맡게 된다.
- 레피아 라다 노키아(レフィア・ラダ・ノキア)
제1왕녀이자 파피아의 언니. 카이저와 결혼할 위기에 처하지만 어떻게든 지금까지 버텼다고 한다. 사건이 종결되고 국왕이 위독하기 때문에 대신 왕위를 잇게 된다.
- 파로 얀체(ファロ・ヤンチェ)
외교관. 브륀힐드에 특사로 찾아와 토야에게 제2왕녀인 파피아를 열 명째 왕비를 맞아들여 달라고 부탁한다.
- 드라이프 차오마(ドライフ・チャオマ)
대사. 파피아는 3개월 전에 이미 죽었다고 알려주고 파피아 공주를 넘겨달라고 하지만 유미나가 거절한다. 이후 신안으로 드라이프를 보자 이프티마스라는 소환수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애초에 파피아 공주가 죽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던 것.
- 리시아(リシア)
파피아 공주의 시녀.
- 카이저 노트리스(カイザ・ノートリス)
군무경. 파피아를 죽이고 언니 레피아와 결혼해 노키아를 빼앗으려고 한다. 원래 일개 병사였으나 우연히 유적에서 데보라 에르쿠스가 만든 '에르쿠스의 유산'을 발견하고 빙의술을 이용해 높은 지위로 올라갔으며 젊은 처녀도 조종해 자신 마음대로 다뤘다고 한다. 약혼녀들이 쳐들어오고 자신을 토야와 비교하는 것에 열받아 토야의 약혼녀들을 공격하지만 바로 당하고 마지막에 파피아의 마법 공격에 쓰러진다. 그 후 자신이 여자에게 했었던 짓을 똑같이 당하게 된다.[81][82]
- 제베타(ゼベータ)
카이저가 유적에서 발견한 '에르쿠스의 유산'에서 나타난 스펙터. 이후 토야의 약혼녀들이 쳐들어오자 약혼녀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당하고 카이저가 당할 때 도와달라는 요청을 거절한다. 사실 제베타의 주인은 카이저가 아닌 데보라 에르쿠스라는 박사로 에르쿠스의 유산을 잇는 자를 섬기라는 데보라의 명령으로 그동안 카이저를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후 약혼녀들에게 빙의된 자들을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소멸한다.
2.21. 마왕국 제노아스
- 제르가디 폰 제노아스(ゼルガディ・フォン・ゼノアス)
제노아스의 마왕이자 파르네(사쿠라)의 아버지. 엄청난 딸바보인데, 정작 사쿠라에게는 항상 무시당하거나 혐오를 당한다. 그 후 파르네(사쿠라)가 브륀힐드 공국으로 피신가자 쇄국정책을 해제하였고 레지나 박사가 남긴 양산형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탐내다 동맹가입국에게만 제공한다는 말에 바로 동맹을 맺었으나 정작 그 카메라 기능을 노린 이유였던 딸내미는 토야에게만 붙어다니고 자신은 혐오한다.. 나중에는 손녀에 해당되는 요시노가 찾아오자 손녀 바보가 되어버리고 요시노가 과자를 좋아한다고 하자 제과업에 지원금을 잔뜩 뿌리라고 하던가, 상업 사람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팽개친다거나, 심지어 파론에게 마왕 자리를 넘기려고 했다(!)
- 피아나 포르네우스(フィアナ・フォルネウス)
파르네(사쿠라)의 어머니. 펠젠 왕국 출신이라고 하며 파르네를 마왕의 후계자로 만들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죽은 줄 알았던 딸과 재회한 후에는 파르네를 따라 브륀힐드로 가서 학교 교장직을 맡게 된다. 냥타로를 달타냥이라고 불러주는 유일한 인물.
- 파론 폰 제노아스(ファロン・フォン・ゼノアス)
제 1왕자. 키 180 이상에 살결이 거뭇한 빨간 머리카락의 청년. 순하고 한결같은 성격이지만 머리가 나쁘다고 한다.사쿠라에게도 디스 당했다.뇌까지 근육이 들어찰 듯한 사람이라고... 그리고 암살을 제안하면 제안한 놈을 그자리에서 손수 숙청할 정도로 불의를 싫어한다. 하는 행동이 마왕 제르가디 Mk.2 다. 여기는 한술 더 떠서 사쿠라와 동생 파레스에게 양쪽으로 까인다...
- 파레스 폰 제노아스(ファレス・フォン・ゼノアス)
제 2왕자. 둥근 안경을 쓰고 학자 같은 분위기의 청년. 왕위에는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책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권력투쟁하느니 계승권을 포기할 성격이라고. 여담으로 아버지나 형을 깔 때는 사쿠라와 호흡이 척척 맞는다.
- 세베루스 아르노스(セブルス・アルノス)
메피스토족으로 대상업가 아르노스 가문의 장남이자 파레스의 어머니의 남동생. 즉, 삼촌이다. 파르네제(사쿠라)가 성장하면서 왕각이 각성해 차기 마왕이 될 처지에 놓이자 유론에 암살자를 고용해 제노아스의 무기를 빼돌려주겠다는 조건으로 파르네를 없애려 한 장본인. 결국 토야가 미라주를 써 암살자로 위장해 흑막임이 들키고 연행된다.
- 스피카 프렌넬(スピカ・フレンネル)
다크엘프. 마경병이라는 병에 걸려 길에 쓰러져 있던 걸 토야가 도와준다. 이후 병이 완치되고 사쿠라를 보고 파르네라고 한다. 사실 사쿠라가 기억을 잃기 전 즉, 파르네제 포르네우스였던 때 파르네를 섬겼던 기사다. 파르네와 쇼핑을 갔었는데, 가면을 쓴 자들[83]에게 습격을 당했다. 이후 파르네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실의에 빠져서 그대로 집을 나와 파르네를 죽인 자들을 찾다가 지금까지 온 것. 파르네가 토야와 약혼한 이후에는 정식으로 브륀힐드의 정식 기사단원이 되어 사쿠라를 보좌한다.
- 스웨라 프렌넬(スウェラ・フレンネル)
스피카의 어머니. 요리를 잘한다고.
- 시리우스 프렌넬(シリウス・フレンネル)
스피카의 아버지. '방패의 프렌넬'이라고 불리는 고위귀족 프렌넬 가문의 당주로 제르가디의 호위를 맡고 있다.
2.22. 이그리트 왕국
- 레판 레트라(レファン・レトラ)
이그리트의 태양왕. 레라우레 코차의 아들. 아내가 7명이나 있다고 한다. 토야의 선배격인 인물. 아내들끼리 싸우면 큰일나냐는 토야의 질문에 한 순간 눈의 초점이 풀려 혼이 빠진 듯한 무표정을 짓더니 아내들끼리 싸우는 건 거의 가시방석이라며 아내의 불안, 불만은 빨리 제거하는 게 좋다고 한다. 이래저래 아내들에게 쪼여서 사는 듯.[84] 다만 주변인물들은 쓴웃음을 짓는 정도라 아마 '저 여자보다 내가 더 좋죠?'같이 부인들의 자존심 싸움이 심한 정도인 모양. 물론 당사자는 지옥을 걷는거나 다름없긴 하다.[85]
- 토토라 루프(トトラ・ルフ), 리리카라 루프(リリカラ・ルフ), 로차 루프(ロチャ・ルフ)
루프족. 브륀힐드에 구원 요청을 하러 온 삼인방이며, 토토라와 리리카라는 서로 남매 사이, 로차는 그 둘의 사촌이다.
2.23. 파레리우스 섬
5천년전 프레이즈의 대침공으로 멸망위기까지 왔을 때 결계를 쳐서 쇄국 이전에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던 고대의 섬. 이후 토야에 의해 발견되고 주변과 국교를 맺게 된다.- 센트럴 파레리우스(セントラル・パレリウス)
파레리우스 섬의 지도자로 시간의 현자 아레리아스 파레리우스의 자식 중 장남 쪽의 후손인 여인. 토야를 통해 세계의 상태를 전해듣고 과거부터 전해져 내려온 시공의 문 너머(이면세계=후의 서방대륙)의 비밀을 풀게 된다. 이후 결계해제 후에 파레리우스 섬을 왕국으로 선포하고 여왕으로 추대되고 이면세계의 다른 후손인 프리물라 왕국과도 교류를 제일 먼저 맺는다.
- 디엔트 사우스(ディエント・サウス)
파레리우스의 남쪽도시 메리디에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거한으로, 아레리아스의 4제자 중 하나인 플라이엔트의 후손. 토야가 처음으로 파레리우스에서 조우한 고위급 인사이다.
- 모르간 이스트(モルガン・イースト)
동쪽도시의 대표인 노인. 아레리아스의 4제자 중 하나의 후손.
- 사지타 노스(サジッタ・ノース)
북쪽도시의 대표인 눈초리가 매서운 청년. 아레리아스의 4제자 중 하나의 후손.
- 미리 웨스트(ミリー・ウエスト)
서쪽도시의 대표인 붉은머리의 여성. 아레리아스의 4제자 중 하나의 후손.
2.24. 드래고니스 섬
- 용왕(竜王)
드래고니스 섬에 서식하는 용들을 통솔하는 용인족. 데보라 에르쿠스가 남긴 유산 중 하나인 '지배의 향침'[86]을 이용해 용들을 선동하여 인간들의 국가를 침공해 세계정복을 하려는 인물. 그러나 그 용들의 대다수가 토야를 비롯한 브륀힐드 기사단에게 대대적으로 토벌당하고 드래고니스 섬까지 쳐들어온 토야와 직접 대면까지 했다가 반박당하고, 본격적으로 전투하려는 순간 그에게 불만을 품은 검은 용에게 상반신을 뜯어먹혀 어이없게 즉사한다. 이후 나머지 용들은 전부 남김없이 토야 일행에게 토벌당했다.
2.25. 아르카나 족
- 포룽가(ポルンガ)
브륀힐드 축제 때 방문했던 아르카나 족 출신 행상인. 지갑을 소매치기당해 곤란해 있다가 토야의 도움으로 되찾는다. 답례로 토야가 벨파스트 유적에서 발견한 아르카나 족의 문자를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2.26. 기타
- 바락 젠필드
자낙의 동생. 고렘을 구입하려다 사기당할 뻔한걸 쿠온이 구해줘 그 보답으로 브륀힐드에 가려는 걸 알고 자낙에게 부탁한다.
- 마우
아로자 섬의 주민으로 섬에 나타난 괴물에게 물려 위독한 상황이었으나 요시노가 토야를 데려와 치료해준 덕에 무사하게 된다.
- 타일즈
[1] 당시 토야는 구 왕도의 벽화를 본 뜬 것을 공작에게 보여주기 위해 공작가를 들렸는데, 때마침 독살 기도 소식을 듣고 궁으로 가려던 공작과 마주쳤다. 그래서 공작과 함께 궁으로 들어갈 수 있던 것.[2] 유엘 아닌가 싶을텐데, 정말로 정발판에 저렇게 번역되어 있다.발번역[3] 처음엔 토야에게 이리저리 몰아붙이자 토야가 나이를 문제삼아 반대했고 결국 그것을 역으로 이용해 나이가 될때까지 유미나가 포기하지 않으면 결혼하도록 하고 그 도중에 토야가 유미나를 내치지 않도록 만약 유미나가 토야에게 내쳐지면 수도원이나 가서 영원히 거기서 독수공방하라는 것을 마음 약한 토야 앞에서 말하는 것으로 토야에게 막타를 날렸다. 사실상 유미나 약혼의 제일의 공로자.[4] 애니메이션에서는 트리스트윈 에르네스 벨파스트 왕이 토야한테 작명(作名)을 부탁해 토야가 야마토 라고 지어준다[5] 일본의 거함거포주의의 집결체지만 그런 주제에 함내 주거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고,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는데다가 정작 전함으로서의 역할은 반자이 어택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다굴당하고 침몰인지라 일명 호텔로 놀림당하는 전함이다.[6]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이쪽 야마토와 동일명칭이다.[7] 선왕의 적자이니 본래 왕자겠지만 보통 서양에서는 왕위계승자를 제외한 왕자들은 적당히 공작의 칭호를 받거나 타국 공주의 데릴사위로 간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차이.[8] 기본 형태는 창이지만 무속성 마법인 프로그램을 부여해 단검, 장검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고, 닿는 적에게 패럴라이즈를 거는 스턴 모드를 무기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9] 투기로 만들어진 허상의 검. 다른 사람들은 이 검이 진짜라고 믿기에 다른 방향으로 들어오는 살기 없는 진검을 놓치게 된다.[10] 계획이라 하기도 뭐한게 그냥 '왕에게 독을 먹이고 그걸 저 수인이 가져온 와인 때문이라 몰면 되겠지. 그러면 와인엔 직접 손을 쓸수 없으니 와인잔에 독을 넣어야겠군.' 이나 마찬가지인 5살 꼬맹이가 친구먹자할 수준이다. 당장 와인을 검사한다는 기초적인 수사 기법조차 고려되지 않은 머저리같은 계획.[11] 독은 와인이 아닌 컵에 묻혀 있었다.[12] 애니판에서는 짤렸다.[13] 그 뒤로 벨파스트 왕국은 더 이상 기사단을 집안으로만 뽑지 않는다고 하고, 토야도 나중에 브륀힐드 공국을 세운 후 기사단을 모집할 때 신분, 집안, 종족, 성별을 불문하고 기사단을 뽑게 되었다.[14] 토야의 평판을 떨어뜨려서 벨파스트 국왕의 체면과 위신도 깎아내리고, 유미나의 새로운 약혼자로 자신의 아들을 내세워 혼인시킬 계획이었다.[15] 변변찮은 자신의 그것을 잘라 입에 처넣은 다음 입을 꿰매서 다시는 말도 못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한국 기준이면 어딘가 약한 듯 하지만, 일본은 예로부터 사무라이가 뭔가 꼬우면 칼부림부터 하고 책임도 피해자가 지는 시대가 오래 지속되어 언행이 엄청 조심스러워 지는 바람에 바보자식 정도면 심한 욕설이다. 즉, 일본 기준으로는 눈깔 돌아가지 않는 이상 입에 담을수 없는 최악의 욕을 할 정도로 이때의 토야는 뚜껑 열리고 눈깔 돌아간 상태였다.[16] 대놓고 자신을 좋아하는 게 티가 나는 란츠의 마음을 토야가 알려주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토야도 둔감 기질이 있음을 생각하면 미카는 그 토야보다도 더 둔감한 셈.[17] 정발판 번역 기준[18] 모든 책에 프로그램 마법이 걸려서 책을 들고 문을 나가면 패럴라이즈가 발동해서 그 사람을 마비시키고, 만약 부적 등의 저항력이 있어서 막아냈다고 해도 가게에서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자동으로 데스크로 전이되도록 되어 있다.[19] 리프리스 황국 제1황녀 리리엘 림 리프리스와 아는 사이라서 그쪽에서 넘어오는 책 정보가 좀 많다고 한다.[20] 정확히는 츠쿠요미의 종업원은 아니지만, 웬디와 비슷한 시기에 라비 사막에서 구출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같이 기술.[21] 아이캐치에서 17세라고 밝혔다. 어이어이 17 관련 드립은 추후에도 몇 번 더 나온다.[22] 원작에선 누명을 벗은 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했던 바르사 백작에게 분노의 발차기를 날려 기절시켰다고 나온다.[23] 극중 언니인 오리가의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씨의 실제 따님이다.[24] 정발판 기준으로 "정말요?! 감사하뮤다!" 등.[25] 원래 가문명은 없었으나 토야가 붙여주었다.[26] 외모가 남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중성적인 외모였고, 행동이나 말투가 여성보단 남성에 가까워서 토야는 남자라고 생각했던 것.[27] 요정족 최고의 폭력녀로 불렸다고 하며 한 요정족의 집을 날렸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28] 다만 마안을 늘 발동시켜둔 게 아니라 ON/OFF 식이라서 나중에는 한번 속았다.[29] 이 발경은 일행인 렌게츠도 사용이 가능하며, 렌게츠는 이 기술과 격투술을 바탕으로 루와의 결투에서 승리하기도 했다.[30] 근데 이미 가족들에겐 들킨 상황이었는지, 나나에는 사실을 알자마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축하해줬고, 아버지 쥬베에는 왜 이렇게 늦었냐며 오히려 한소리 했다고.[31] 실제로 유론의 경우 토야에게 몇 번이고 암살자들을 보냈는데, 그때마다 아무도 돌아오지 못해서 유론 측에 토야 곁에 수수께끼의 호위집단이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 토야에게 접근하기도 전에 츠바키를 위시한 첩보대원들에게 걸린 것으로 보인다.[32] 애니메이션에서는 린이 투명 마법걸어서 토야와 린이 않보이자 린이 츠바키을 성희롱하면서 토야가 한것처럼 말해서 츠바키는 진짜 토야가 한줄 알고 토야 한테 너무한다고 까지 말함[33] 민감한 역사적 사건인 만큼 국내 정발판에서는 '내가 있던 세계에서도 해외를 침공했다'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했다.[34] 작중 말과 끼이끼이라는 울음소리가 동시에 들린다는 점에서 이미 확실한 원숭이다.[35] 하급신보다도 더 아래인 신. 이후 토야에게 니트신이라고 불린다.[36] 때문에 엘리시아와 달리 토야도 자신의 결혼식 때 본 것이 전부였다.[37]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슬라임. 단, 죽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악취를 풍긴다고 한다. 엄청 냄새가 심하다고 하는데 린제의 말로는 이 악취를 맡고 후유증이 생긴 사람도 있다고 한다.[38] 처음엔 냄새를 참나 싶었지만 토야가 웃긴 얼굴을 짓자 웃음이 터져 악취를 견디지 못해 기절한다. 그 직후 팔찌를 빼내려고 스토리지를 풀다가 토야 자신도 악취를 경험한 건 덤.[39] 나이가 20대인데, 작중 이세계에서 귀족 집안의 자녀들이 10대 중후반에 약혼 및 결혼하는 게 일반적인 것을 생각하면 캐럴은 확실히 늦긴 하다.[40] 그래도 결혼이 늦은 것도 사실이긴 하고, 집에서는 여러모로 헐렁한 성격이라 어머니인 메리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는 모양.[41] 누군가에게 얽매이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딱딱하고 격식을 지나치게 따지는 자신의 집안을 답답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래서 생전에 본인의 아버지와 심하게 다투기 일쑤였고 결국 집을 나와버렸던 것.[42] 이미지에서 저러는 이유는 스마트폰을 뺏겨서 그런 거다.[사실] 리리엘을 도와줬던 사람은 토리하란 신제국의 황녀 리스티스였다. 리스티스가 나라 내부 사정으로 남자로 지내야 했다보니 가면무도회에도 불편하고 어색하다는 이유로 남장을 하고 참석해버렸기 때문에 생긴 오해였다.[44] 신부 중 2명의 친족이니까 당연히 초대해야겠지만, 다른 신부들의 가족들도 함께라는 걸 감안하면 각국의 왕족 및 귀족들이 바글바글한 귀빈석에 함께 자리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자칫했다간 결혼식장에서 졸도할지도 몰라서라고.[45] 퇴위하면서 백성들에게 진상이 알려졌는데, 자분과 다키아, 왈덕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더 커서 슈라프 국왕에 대해서는 한심하지만 불쌍한 임금님이라는 평을 듣는다고. 실제로도 자신에 대해 국왕의 자격이 없다고 자조하기도 하는 등, 좋은 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진실을 깨닫고 빠르게 조치를 취하여 리니에 왕국이 더한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것은 막아냈다는 것.[46] 더 가관인 건 리니에 왕국은 노예가 금지 되어 있다. 그런데도 이 놈은 보란듯이 스우를 노예로 만들 계획을 세운데다 등장할 때도 노예 목걸이를 채운 여성을 데리고 왔었다.[47] 이 때 계획을 세우던 중 바빌론 관계자들에게 일체 비난을 받았었는데 셰스카는 나이 처먹고 어리광만 부리는 바보 왕자 따위는 백해무익, 여자 가지고 노는 30살 변태 로리콤 따위 모가지 베어버리는 게 낫다라고 일갈했다. 로제타는 저격총 만들어놓겠다고 했고, 플로라는 시안화칼륨으로 골로 보내자고 했고, 모니카는 파이프 렌치로 뚝배기를 박살내자고 했었다.[48] 토야의 나라와 여자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49] 파르프 왕국 입장에서는 다행인 게 이 나라는 자분과 왈덕 때문에 하마터면 리니에와 전쟁 터질 뻔했던 나라였다.[50] 원작 설정 당시 원래는 리니에의 재상이었으나 자분과 왈덕 일파로 인해 재상직에서 쫒겨났었다고 한다.[51] 애니에서는 이 때 자분에게 상당한 고초를 겪었는지 노예 목걸이가 풀리자 마자 주저 앉아 울었었다.[52] 본인 스스로도 노력을 많이 했는지, 토야가 보여준 레시피의 요리들은 물론이고 쉬는 날에는 클레아를 찾아가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53] 알고보니 이 성검이 레지나 바빌론의 작품이었다. 레스티아의 시조가 되는 기사가 이 성검을 우연히 집었고 그 성검의 힘으로 지금의 기사왕국을 건국한 것. 토야는 레지나 바빌론이 활약할 당시를 생각해 성검이 5천 년 전의 물건이라고 말했으나 레이드도 라인하르트는 왕국은 건국된지 300년이 아직 안 됐다고 말했고 이 성검이 그렇게 오래된 거라고 예상 못했었을 정도로 외형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토야는 이 성검이 분명 창고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작중 창고에서 떨어진 레지나 바빌론의 발명품 중 악행에 이용되지 않을 사례.[54] 덕분에 성의 사용인들도 선왕에게 성추행을 당하기 일쑤라 힐다가 골머리를 앓는 모양이다.[55] 겸사겸사 명검을 제조하는 토야의 기술이면 부러져버린 성검을 복원할 힘이 있는지, 힐다가 단단히 반한 토야가 어느 정도의 남자일지 확인해볼 마음도 있었다.[56] 때문에 10대인 토야의 약혼녀들에겐 전혀 손대지 않았다.[57] 브륀힐드에서 열린 무술 대회에 가명으로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이때 1위는 야에의 오빠인 쥬타로, 3위는 소니아였다.[58] 그래서인지 본인 피셜로 숨바꼭질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59] 롭이 창, 프란이 검을 쓰고 클라우스가 활, 이온은 마법사이다.[60] 잠입할 때 노예상의 부하에게 잡힌 것처럼 연기하여 들어온 뒤, 토야가 정체를 드러내고 날뛰는 동안 실종처리된 모험가들을 찾아내어 구출했다.[61] 이 작품의 뱀파이어에게 피는 필수가 아닌 기호품이라서 좋아하는 이도 있고, 루셰드처럼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62] 액자가 본체고 그림에 있는 사람을 아바타로 사용해서 밖으로 나올 수 있다.[63] 리플이 처음 액자 형태에서 인간 형태로 나와 돌아다니던 것을 그 성의 영주가 죽은 자기 아내의 유령을 봤다며 영지민들을 대상으로 죽은 자의 소생을 위한 생체실험을 하다가 걸려서 황제의 명령으로 처형되고, 두 번째 영주는 밤중에 찾아온 리플을 보고 그대로 쇼크사, 세 번째 영주는 리플을 보자마자 말타고 뛰쳐나갔다 낙마해서 사망, 네 번째 영주는 리플을 본 영주의 아내가 리플을 내연녀로 착각하고 "이 바람둥이!!"라고 외치면서 영주를 칼로 찔러서 살해. 이 정도면 저주도 따로 없다[64] 액자가 부서지면 본인도 소멸하기 때문.[65] <공방>에서 복제한 액자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액자에는 분신을 투영해 긴급한 소식을 전할 수 있다.[66] 일종의 표식으로 '이 남자는 내 거니까 손대지 마!'라는 표식이다. 근데 꽤 세게 깨무는지 목에 상처가 나서 피가 흐를 정도였다.[67] 당연하지만 토야는 남자였기에 미라주 마법을 써서 여자로 보이도록 위장했다.[68] 남녀부를 나눠서 개최하면 껄끄러운 라우리 족과 괜히 마주쳐서 싸울 일이 없어지고, 대수해의 여러 다른 부족들이 남녀 모두를 신경써야 하는 반면 바룸 족은 남자부만 신경쓰면 되니 상대적으로 편하다.[69] 여러가지 독을 조합해 오랜시간 동안 변질시켰다.[70] 추방된 후, 라일 왕국의 숲에서 살고 있었으나 리벳 족 중 한명이 팜이 있는 라우리 족에게 복수하자는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리벳 족 장로들이 대수의 정령의 분노를 사는 게 두려워 그들을 부족에서 추방했다고 한다.[71] 참고로 소환마법은 어둠 마법이다.[72] 숙주의 잠재 능력을 끌어주는 대신, 양분을 섭취하는 기생식물을 사용했으나 그 기생식물이 오히려 숙주인 골렘의 몸을 지배하는 바람에 폭주했다고 한다. 게다가 로드메어 측에서는 이미 브륀힐드의 힘을 빌리자고 이야기가 결정되어 있었다.[73] 산드라에 사는 사람과 아인의 1/3은 노예니 사실상 국민의 30% 이상을 토야에게 뺏긴 셈이다. 게다가 산드라의 주력 군대인 마수 전사대의 마수들도 통제에서 벗어나버렸으니 토야 말대로 사실상 나라 자체를 빼앗긴 것과 다를 게 없었다.[74] 원래 에르네스트와 다과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토야의 방문으로 못하게 돼서 그런거다.[75] 이때 겁을 먹어서 실금까지 했으며, 이를 눈치챈 토야가 감춰줄 요량으로 레이첼에게 물 마법을 써서 전신을 모두 적셔서 감춰준다.[76] 강해져서 적으로부터 지켜주거나, 정무나 군사 관련 일을 돕는 건 신하들이나 기사들도 할 수 있지만, 왕이라는 중압감으로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에르네스트를 도울 수 있는 건 약혼자인 레이첼 뿐이라는 것.[77] 빼도 박도 못하고 반역인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 원래 유론 황가가 프레이즈 상급종의 광선포에 수도째로 소멸당했고 생존한 두 황자 중 한 명은 프레이즈에 의해 사망, 나머지 한 명은 암살당해서 그럴듯한 증거물을 조작만 하면 천제의 후손이라 구라칠 수 있어서다. 까놓고 말해 '증거를 의심해봤자 증거가 아니라 증명할 수 없으니 구라쳐도 상관없다' 라는 식.[78] 심지어 한번 더 하려고 했으나 이 이상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는 코하쿠의 만류로 그만둔다.[79] 마법진의 영향권 밖으로 나가면 효력이 없다. 마력이 강하면 효과가 적다, 지속적으로 산제물을 바쳐야 한다 등등.[80] 아무래도 직접 가서 해결하면 호감도가 올라서 10번째가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있었던 모양.[81] 탈출할 수 없는 밀폐공간 안에다 유니콘 한 마리와 함께 가둬놨다. 원래도 유니콘이 남자에게는 난폭한 편인데, 문제는 이 유니콘이 토야 일행이 과거에 유니콘 뿔을 찾던 중에 만났던 호색 유니콘이었다는 것. 이 녀석이 그 당시에 토야 때문에 어쩌다 보니 남자의 매력에 눈을 떠 버리는 바람에(...) 호색 유니콘이 아닌 남색 유니콘이 되었고, 그런 녀석과 같은 방에 갇혀버린 결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2] 남색 유니콘이 된 이유는 모치즈키 토야/작중 행적의 19권 문단 참조.[83] 유론의 암살자들.[84] 토야 자신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간부터 무서워져 듣기를 거부했다.[85] 그래도 이 인간보도 토야가 상황이 더 나은 편이다. 적어도 토야 쪽은 유미나가 확실히 결정을 내린데다 본인들끼리도 사이가 좋게 때문이다. 다만 유미나도 조건을 냈었는데 특혜 없이 평등하게 사랑해줄 것이었다.[86] 마수를 부리기 위한 아티팩트. 마력을 담아 머리에 꽂으면 조종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정신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