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동방대륙・서방대륙・신・바빌론 관계자・토야의 자녀들) 설정 (프레임 기어・공중정원 바빌론) | 애니메이션 (TVA 1기・TVA 2기) |
1. 세계관
- 세계의 구조
정체불명의 공간에서 수많은 차원들이 계단처럼 빙글빙글 이루고 있으며 위쪽에 있는 계단(차원)일수록 그 차원의 수준이 높고 아래쪽의 계단(차원)일수록 세계의 격이 낮다.[1] 이세계 이동이 가능한건 신이거나 혹은 그나마 그에 준하는 세계 이동방법을 소유하고 있는 자(엔데 등)뿐으로 자신의 차원을 벗어나면 그에 해당하는 계단에 서게되고 그 계단을 차근차근 넘어가면서 원하는 차원에 가는 방식이라고 한다. 신이라면 어느 세계 소속이든 어느 차원으로 가던 간에 제한이 없는 듯하지만 엔데 등은 신이 아니라 그런지 자기 세계보다 아래쪽 차원밖에 가지 못한다.
- 세계의 결계
그물 모양으로 세계를 뒤덮고 있는 망으로 모든 차원에 이게 설치되어 있으며 차원을 걸을 수 없는 존재가 억지로 다른 차원에 개입하려 하는 것을 막는 역할, 억지로 들어가는 게 아예 무리는 아니지만 결계의 힘에 의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강제적으로 전원 쫓겨나기도 한다.
단 이후 프레이즈를 받아들인 사신은 이를 이용해 신들의 감시를 피해 세계 외측으로 피신하거나 하는 데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토야 쪽 세계의 결계가 아주 거덜이 날 정도로 너덜너덜해져서 이후 토야들의 부탁으로 세계신이 시공신을 주선해 주었고 시공신이 받아들여 준 덕에 시공신에 의해 복구되는 중.[2]
- 1년의 길이
하루가 24시간 = 1,440분 = 86,400초로 구성된 점은 동일하지만 1년이 365일로 구성된 지구와는 달리 16개월(약 480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토야보다 연하로 알려진 히로인들의 실제 지구 나이는 토야보다 연상.
2. 영적 존재
- 세계신
이름 그대로 세계를 만들어 낸 위대한 창조의 신. 자칭 모치즈키 노스케로 활동하는 중. 조물주나 창조주에 해당하는 존재지만 그런 능력적인 면과 다르게 외형과 인격은 푸근한 동네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인 인물. 단 가끔 실수를 하는데 하필 최근에 저지른 실수로 벼락을 토야에게 떨궈 수명이 남은 토야를 죽이는(...) 바람에 그에 대한 사과로서 다른 세계 한정으로나마 다시 부활시켜주기로 하지만 이때도 또 순서를 틀리는[3] 바람에 토야를 신으로 만들어 버린 인물. 이세계에선 토야의 할아버지 모치즈키 신노스케라 자칭하고 있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상급신인지라 세계신 말고도 다른 신이 될 수도 있으며 작중에선 빛의 신도 될 적성이 있어서 빛의 신을 해주기도 했다.
- 파괴신
이름대로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역할인 신. 보통 세계신이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가 사신이나 마왕등이 나타나면 용사+신기등으로 지원을 보내 이를 차단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거나 또는 아예 이런 사태와는 상관없이 세계가 신의 관리에서 벗어나면 직접 강림하여 세계를 문답무용으로 멸망시켜 버린다. 작중에서도 토야 쪽 세계가 이 과정 직전이었으나 토야가 신이 되고 세계를 진정시키면서 다행히 삭제 후보에서 빠질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술의 여신 스이카와 술 친구라서 토야를 만나겠다고 스이카에게 만남을 주선받았다. 당연히 토야는 기겁했고, 같이 술푸념을 듣고 있던 엔데 역시 멘붕해서 이 세계가 파괴되는 건 아니냐면서, 파괴되면 메르를 데리고 다른 세계로 튀겠다고 벌벌 떨었다.그리고 토야와 술자리에서 토야에게 파괴신 한번 안 해 보겠냐며 영업을 걸었다.
- 사신(邪神)
하급신의 일종으로 신이 만든 도구인 신기에 사악한 사념이 모여 만들어지는 게 대다수로보통 사신하면 생각나는 지옥이나 죽은자들을 맡는 이미지와는 달리[4] 그냥 폭주 살인마나 다름없는 미치광이로 사신을 해결하지 못하는 세계는 결국 파괴신에 의해 사신과 세계째로 소멸된다.
- 상급신 / 하급신
둘의 구분은 신으로서의 역할을 두 개 이상 할 수 있냐로 구분되며 세계신처럼 하나의 신위만 있어도 다른 신위를 얻을 수 있으면 상급신이며 재능이 있든 없든 하나의 역할만 담당할 수 있으면 하급신이다. 작중에선 세계신이 세계신 이외에 빛의 신과 어둠의 신도 담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라루스교에서 섬기지만 정작 신 자체는 존재하지 않던 빛의 신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작중에서 나오는 신들 중 상급신은 토야의 조부모를 자칭하시는 세계신인 신노스케와 시공신인 토키에, 삼촌들을 자칭하는 농축신 코우스케, 무투신 타케루가 나오고 하급신으로는 토야의 누나들을 자칭하는 사랑신 카렌과 검신 모로하, 사촌 자매들을 자칭하는 수렵신 카리나, 주신 스이카, 사촌형을 자칭하는 가무신 소우스케가 주로 나온다.
숨겨진 설정이 하나 있는데, 신들은 육체를 만들어 지상에 내려왔을때 스스로 임신을 가장하여 자신의 분체이자 본체를 만들수 있다. 지구에 돌아왔던 스토리에서 해당 설정이 등장하였다. 남신은 해당되는지 불명.
- 정령
- 대정령
대속성을 관장하는 정령. 특정 카테고리의 최상위 정령을 의미한다. - 하위정령
대정령 아래서 속성을 관리하는 정령. 예를 들어 바람의 정령 아래에는 폭풍우의 정령 등이 존재하며, 금속의 정령 아래에는 아연의 정령, 구리의 정령 등이 존재한다.
- 신마독
약의 신이 과거 실수로 만들어 냈었던 독. 신을 재료 삼아 만들어 지는, 신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이다. 일본 속담의 중이 싫으면 (중이 입는)가사도 싫다라는 말을 체현하는 독. 신격이 높을수록 영향력이 커지며, 신의 관심을 받는 자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대지를 오염시켜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 어떤 결계도 침식하기 때문에 결계로 자신을 격리한다는 편법은 통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프레이즈 일파와 손을 잡은 사신이 토야 쪽 세계에서 역할을 외면하고 인간계로 도주했던 종속신을 흡수하여 만들어 냈다. 서방대륙의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터에 대량으로 투하되었으며, 그 결과, 아래의 지도에 보면 알 수 있듯, 통합 후의 지도에서 아이젠가르드령은 텅 비어 보인다. 평범한 인간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지만, 정령 역시 신격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신마독에 침식된 대지에서는 아무런 힘도 못 쓰고 썩어 들어가서 소멸하며, 그 여파로 신마독에 침범된 대지는 바람도 잘 불지 않고, 물은 썩고 대지도 말라붙는 악영향이 발생한다.
단 결국 하급신이 만든 독이니만큼 급이 다른 상급신에게는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한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엔 토야의 큰삼촌인 농경신 코우스케가 신력을 쓰지도 않고 신마독을 계속 빨아들일 수 있는 신비한 나무를 만들어내는 업적을 세우고 차차 오염된 땅을 정화시키고 있으며 한참이 지난 후에나마 완전히 정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의외의 단점으론 신마독은 직접적으로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능력이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뿌릴 경우엔 여타 일반적인 액체형 독과는 달리 땅이나 무언가에 닿기 전에 금방 희석되어 효과가 사라진다고 한다.
3. 프레이즈
결정계 프레이시아라는 이세계에 사는 종족. 결정질로 된 몸에 붉은 코어를 지니고 있다. 마력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며, 코어가 멀쩡하다면 주변의 마력이나 마법에서 마력을 흡수하여 몸을 복원할 수 있으며, 마력이 흐르게 되면 결정질의 강도는 매우 높아져서 물리적 타격을 거의 받지 않게 된다. 즉, 코어가 심장부에 해당한다. 코어의 크기는 상급종일수록 커진다.여담이지만 이 결정질 조직은 마석보다도 효율이 좋은 매우 훌륭한 마법적인 촉매가 되며, 토야는 이 물질을 정재(晶材)라고 부르고 있다. 마력을 흡수, 전도, 증폭하는 기능이 마석보다 효율이 좋기 때문. 거기에 가벼우며, 마력을 흘리면 어지간한 흠은 수복되기 때문에 무기 재료로서의 성질도 좋다. 단, 이게 가능한 건 모델링을 사용할 수 있거나 혹은 바빌론 급의 공방을 지니고 있는 게 전제가 되기 때문에 무기로서의 사용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대신 작게 조각 내서 스케일메일처럼 만들면 방어구로서는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추정되고 있다. 정재의 효능이 퍼지기 시작하자 동방대륙 각지에서 너도나도 꿈꾸는 꿈의 신소재 취급을 받고 있다. 브륀힐드 기사단의 별칭이 수정 기사단인 이유는 바로 이 정재를 이용한 검과 방패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단, 변이종이 된 프레이즈의 정재는 코어가 파괴되면 액상이 되어 쭉 녹아버리기 때문에 무기로서 사용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마력을 흡수하고 전도하는 성질만큼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는 쓸 수 있는 모양이다.
수정 같은 결정질로 이루어진지라 생물인지도 의심스러운 외형이긴 하지만 엄연한 생물인지라 보통 프레이즈는 빛과 마력만 있으면 사는 데 아무 이유가 없기도 하고 지배종의 경우 식사를 안 할 뿐이지 미각도 멀쩡하며 식사를 하고자 하면 하는 게 가능하다. 지배종이 아닌 일반 프레이즈도 인간이나 다른 것들을 먹어치운다는 언급을 보면 일반종도 가능한 듯. 식욕이 엄청난지 지배종인 메르, 네이, 리세 3명이 토야 쪽 세계에서 음식이란 맛있는 것이라는 걸 깨달은 뒤엔[5] 엄청난 대식가가 되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엔데의 원래세계로 돌아가길 거부할 정도이며 이들 세 명이면 드래곤 한 마리따위는 너끈히 먹어치울 수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만화판 정발본에서는 어째선지 프레이즈가 아니라 '블레이즈'라고 오역해 놨다.
3.1. 종류
- 하급종 / 중급종 / 상급종
일반적인 프레이즈. 중급종 상급종도 단지 크기나 강한 정도가 클 뿐 지능이 거의 없는 점은 동일하다. 하급종은 몸체 내부의 코어 핵이 하나뿐이지만 중급종부터는 코어 핵이 2개이상 존재하며, 상급종쯤 되면 코어가 기본은 3개 이상에다 코어의 크기도 상당히 커다래진다. 몸체가 전부 투명한 정재로 구성되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외형에 대해선 딱히 공통점이 없어 짐승의 형태가 있냐 하면 물고기 형태가 있기도 하고 물고기 모양 주제에 날아다니는 게 있냐 하면 새 모양 주제에 지상을 걷는 프레이즈도 있다. 그 강함도 제각각이라서 하급종 정도라면 실력 있는 모험자들이 떼로 덤비면 어떻게든 되는 수준이지만 중급종 부근부터는 맨몸으로는 상당한 희생을 치러야 하며 최소한 프레임 기어로 상대해야 한다. 특히 상급종 정도쯤 되면 몸속에서 빛을 응축한 하전입자포 비슷한 것까지 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자체 특수 능력만으로도 상당히 강하여, 프레임 기어를 쓰더라도 1대로는 어림없고 상급종 1마리를 상대로 집단전으로 덤벼야만 가능하다.
- 지배종
인간형 프레이즈. 이름 그대로 다른 프레이즈들의 위쪽에 위치하여 프레이즈들을 지배하는 존재. 얼굴 부근과 가슴 및 아랫배 부근을 제외하면 나머지 전신이 프레이즈의 수정체로 이루어져 있는 외모를 하고 있으며 지적능력과 의식이 거의 없는 대부분의 프레이즈와 달리 지적능력과 언어능력을 포함한 여러 감각들이 명백하게 존재하며 그런 만큼 인간들 같은 다른 종족과 소통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체내 신호를 자유롭게 조작 가능하여 토야네가 만든 프레이즈 탐지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고 세계 침입이 가능하다. 전신의 수정을 원하는 대로 변이시켜서 무기화하여 적을 공격하거나 상급종과 마찬가지로 하전입자포를 쏘는 능력도 갖고 있다.
- 변이종
지배종 유라가 얼빠진 종속신을 제물로 바쳐서 얻은 사신의 힘을 토대로 다른 프레이즈들에게 사신의 힘을 깃들게 하여 만들어 낸 돌연변이 프레이즈. 외형으로만 보자면 기분 나쁜 금빛의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는 프레이즈다. 전신에 사신의 불길한 기운을 두르고 있으며, 사신이라고는 해도 일단 신은 신이다 보니 신의 기운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라서 원래의 프레이즈보다도 상당히 강해졌다. 게다가 프레이즈들의 유일한 약점인 체내의 코어가 원래 프레이즈는 몸이 투명해서 다 보였었는데 변이종은 불투명한 금색 몸체라서 핵의 위치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어서 상대하기가 더 까다롭다. 또한 죽을 때에는 원래의 프레이즈처럼 와장창 깨지는 게 아니라 금빛 몸이 액체처럼 흐물흐물 녹아내려서는 연기를 뿜으며 녹아 없어지는 기분 나쁜 형상으로 사라진다.
3.2. 프레이즈 대침공
3.2.1. 개요 및 발단
토야쪽 이세계에서 총 3차례(5000년 전, 1000년 전, 현재) 벌어진 사건으로 이름대로 프레이즈가 이세계로 침공해 온 사건을 칭한다. 대침공이라곤 하지만 제일 제대로 침공했던 사건은 5000년 전이었고 제일 강했던 침공은 사신의 개입으로 인해 프레이즈들이 강해진 현재시대, 1000년 전 침공은 프레이즈 측에서도 예상 못 한 사건이 발단인지라 대침공이라고 하기엔 무색한 수준이었지만 이래저래 이세계 측에선 큰일이긴 했다.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프레이즈들의 전 여왕이던 메르의 행동에 의한 나비효과였는데 메르는 여왕으로 존재하기보다 연인인 엔데와 영원을 보내는 것을 더욱 중요시하여 여왕직을 하차하고 이세계 이동이 가능한 엔데와 영원히 같이 있기 위해 혼의 격을 높이기 위해 세계의 결계에 적용되는 그물 모양의 결계보다 큰 존재가 이세계에 발산하는 '적의나 살의 등 불순한 의도를 가진' 간섭을 막거나 반환시킨다.를 역이용해 순수한 사랑을 이루고 해를 입힐 생각도 없다.라는 것으로 이 결계의 난점을 돌파해 자신의 핵만을 분리해 이세계로 보내 환생을 거듭하면서 엔데와 비슷한 수준의 영혼의 격을 가질 때까지 가수면상태에 빠지기로 했다.
문제는 연인인 엔데는 일찌감치 이런 메르의 의견을 알고 존중을 해 주었지만 다른 지배종 프레이즈들은 이런 메르의 의견을 이해 못 하거나 이해해도 억지로 외면하며 메르의 복귀를 노렸고 멜이 예전에 자신이 찾고 자신이 폐기했던 세계의 결계를 강제로 비집고 들어가는 방법을 결국 복구시킨 다른 지배종 프레이즈들이 여왕의 파장을 잡아내 어느 세계에 있는지 찾아내고 프레이즈들을 전부 꼴아박는 한이 있어도 여왕을 반드시 복권시키겠다며 침략했던 게 최초이자 제일 본격적으로 처들어왔던 5000년 전 침공이었다.
3.2.2. 1차 침공(5,000년 전)
최초로 침략했던 시기로 그 당시 레지나 바빌론 박사를 포함해 수많은 인물들이 덤볐지만 압도적인 프레이즈의 성능 탓에 그들의 침공 속도를 약간이나마 줄이는 게 한계로 말 그대로 세계 멸망을 눈앞에 둘 정도로 막장이던 상황으로 레지나 바빌론이 개발하던 프레임 기어 역시 개발 자체는 되었지만 이 물량을 막기엔 수가 너무 부족한 상황이었다.단 어떤 이유에선지 이면세계의 인물이자 전무후무한 최고의 고렘 마이스터인 '크롬 란셰스'의 최고 역작 감은색 왕관 느와르(Noir)와 하얀색 왕관 아르부스(Albus)를 폭주시키면서까지 세계레벨의 되감기[6]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프레이즈들은 추방되고 세계도 프레이즈들이 침공하기 전으로 되돌아갔지만 크롬 란셰스는 이 폭주의 부작용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두 왕관 고렘과의 계약까지 지워지면서 두 왕관 고렘은 이후 기동 정지했으며 한동안 행방불명이 되었다.
프레이즈의 대침공으로 인해 결계는 완전히 걸레짝이 되기는 했어도 일단 되감기에 의해 복구되었지만 레지나 바빌론은 이후에도 다시 프레이즈가 재침공해 올 것과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인물(모치즈키 토야)이 등장한다는 것을 예측하여 그를 돕기 위해 프레임 기어를 포함한 수많은 연구물과 자신의 하늘섬 그리고 그 하늘섬의 각 부분을 담당하는 자동 인형들을 남겨놓았다.
3.2.3. 2차 침공(1,000년 전)
1,000년 전 벨파스트의 왕족이던 아서 에르네스 벨파스트는 기동 정지된 채로 행방불명되었던 크롬의 역작이자 세계 되감기 사건을 일으킨 두 왕관 고렘 아르부스와 느와르 두 개체와 우연히 계약을 마치는 데 성공했고 그 후 아무 사건 없이 명군으로서 벨파스트 왕국을 성장시켰지만 어느 날 우연히 느와르의 병렬세계의 소환을 발동시키는 바람에 어쨌든 고의가 아니더라도 발동시킨지라 아서는 자신의 나이를 빼앗기고[7] 그 상태로 뭐가 어찌된 것인지 판단하기 전에 이 소환에 반응한 프레이즈들의 침략에 대응할 처지에 놓인다.다행히 1차 침공과는 달리 일부만이 소환된 것에 상급종마저 하나도 없고 중급종도 둘밖에 없었다곤 하지만 그 시대엔 프레이즈에 대항할 수단이 전혀 없었기에 수많은 희생으로 하급종들은 전멸시켰지만 중급종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고 능력을 완전히 끌어내지 못하던 느와르와 아르부스도 이 두 개체의 발목을 잡는 게 전부였던 수준.
마지막 수단으로 아서가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느와르의 힘으로 다시 이들을 차원의 틈으로 밀어내려고 했지만 마지막 발악으로 쏜 프레이즈의 하전입자포의 준비에 알부스가 반응해 능력이 폭주하는 탓에 중급종 둘을 다시 쫓아내긴 했지만 역사가 통편집되어 수도 이전이나 아서에 대한 기록 등 이 시대의 기록들 태반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나마 극소수의 자료가 남았는데 그것이 토야 일행이 초반에 찾았던 폐성 지하에 있던 유적과 봉인된 프레이즈.
3.2.4. 3차 침공(현재)
레지나 바빌론의 예언대로 프레이즈들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침공을 시작했고 거기에 사신까지 합류하면서 변이종 프레이즈가 생기면서 본격적인 전면전이 발생하지만 신으로 각성한 토야와 이때를 대비해 남겨둔 레지나 바빌론의 기술력 특히 프레임 기어에 의해 이들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고 사신과 주모자들을 처리하는 데 성공하면서 침공은 끝났고 메르를 포함해 살아남은 지배종 프레이즈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으로 침공은 마무리되었다.4. 프레임 기어
자세한 내용은 프레임 기어 문서 참고하십시오.5. 국가
5.1. 표면세계(表世界) = 유로파 대륙(동방대륙)
[원본][9]
토야가 사망 후 새로이 살게 된 이세계. 후에 세계통합 후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방대륙으로 지칭된다. 토야는 벨파스트 왕국 쪽으로 전이되었으며 이곳을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활약한 끝에 벨파스트와 레굴루스 사이의 땅을 받아 브륀힐드 공국이라는 나라의 공왕이 된다.
브륀힐드 공국 결성과 함께 벨파스트, 미스미드, 리프리스, 레굴루스의 4개 국가가 브륀힐드를 중심으로 동맹을 맺게 되고, 이후 여러 사건이 진행되며 참가국이 증가하여 이내 대륙의 서방에 위치한 국가 모두가 참여하였기에 서방동맹이라 불리게 된다. 후에 동방국가인 레스티아가 가입하면서 명칭이 동서동맹으로 변경되었다.[10] 동맹의 최초 의도는 크기에 비해 너무 강한 힘을 지닌 브륀힐드 공국(모치즈키 토야)의 견제와 동시에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함이며 후엔 프레이즈 침공으로 인한 공동 협력 및 대응이 목적이 된다.
허나 침공을 뺀 일상 때의 동맹의 실상은 국가 중진들의 놀자판. 처음엔 토야가 회의하면서도 겸사겸사 휴식을 줄 의도로 마작이나 각종 놀이를 제안했을 뿐인데, 이에 맛들린(...) 첫 4개국의 국왕들을 시작으로 이 국왕들이 브륀힐드 공국에 야구 등의 집단스포츠가 도입되자 기사단까지 놀자판에 개입시키면서
- 벨파스트 왕국(Belfast)[11]
영국
브륀힐드 공국이 생기기 전까지 토야가 거점으로 삼고 있었고, 살아가던 나라. 유로파 대륙의 서쪽에 위치하는 서방의 두번째로 큰 대국. 인종차별 요소가 거의 없다시피한 나라로, 토야가 방문한 직후에는 일부 귀족들을 시작으로 수인 혐오파가 강경했지만 어느 바보같은 백작이 이 때문에 국왕암살을 시도하다가 토야에게 딱 걸려서 무관한 가족들을 뺀 수인 혐오파 전원이 여러 의미로 모가지가 날아갔다. 그로 인해 수인 혐오는 대외적으로든 내부적으로든 싸그리 없어져 사실상 인종차별 요소는 없어졌다. 덤으로 왕정제답게 일부 능력도없이 신분우월주의만 믿고 깝치는 귀족들도 있었지만, 이 귀족들의 자식인 견습기사 몇 명이 토야의 집에 침입했다가[12] 하필 거기 있던 유미나에게 딱 걸려 그들을 시작으로 능력도 없는 쭉정이들도 죄다 정리되어 절찬 전성기를 맞는 나[13]라.
현재의 수도인 알레피스는 원래 처음부터 수도였던 도시가 아니었고 원래 수도는 토야 일족이 들린 유적이 있던 폐성 쪽이었지만 프레이즈 2차 침공 항목에서 상술했듯 고렘의 폭주로 시작한 프레이즈 침공이 골렘의 폭주로 끝나는 과정에서 이에 관한 역사가 통편집되면서[14] 자료가 거의 대부분[15]이 사라져 이게 밝혀지기 전까진 벨파스트왕국 자체에서도 1000년 전 사건에 대해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
현 국왕은 트리스트윈 에르네스 벨파스트. 형제로 현 오르트린데 공작인 알프레드 에르네스 오르트린데 공작이 있다. 나라의 주된 산업은 방직업. 특히 키르아 지방의 견직물이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다. 수도는 알레피스. 팔레트 호수 곁에 위치해 있다. 기후는 온난하여 사람이 살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작가의 의도인지 이 나라의 이름이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벨파스트와 로마자 한 자 안 틀리고 똑같다.
- 미스미드 왕국
인도
수인들의 나라. 약 20년 전, 제국과의 전쟁 도중에 독립했으며 벨파스트 왕국의 남쪽, 가우 강을 국경으로 두고 있다. 벨파스트 왕국과 우호관계가 되는 걸 반대한 귀족들이 국왕 암살 혐의를 미스미드 대사에게 씌우려고 했지만, 토야의 검색마법에 의해 독극물을 찾아낸 뒤, 독물을 투입한 방법을 파악하여 단숨에 상황이 역전, 국왕 암살 혐의로 귀족들이 대거 축출되며 동맹은 오히려 더 튼튼해졌다. 오리가의 설명에 따르면 여러 종족이 모여서 만들어진 일종의 연합체 형태이며, 국왕을 포함한 일곱 족장들[16]이 이해관계를 떠나서 한데 결속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현 국왕은 눈표범 수인인 자무카 브라우 미스미드로 국왕으로서의 의무감과 능력이 있지만 그런 장점들이 다 무색해질 정도로 지독한 전투바보라는 단점이 있다. 재상을 포함한 수많은 인물들이 일을 시킬려고 해도 어느새 사라진다고 하며, 토야가 국왕과 대결한 뒤 첫판은 가볍게 따내자 재상을 포함한 국가중진들이 일치단결해서 국왕에게 한 판 더 싸우게 해주는 조건으로 여러 일을 떠넘기거나 일하는 시간을 더 늘리는 조건을 붙일 정도.(...) 이런 탓인지 국가중진들도 토야의 위험성은 파악하고 있지만, 그 인품과 국왕에게 일을 시키게 해준 인물이란 점으로 매우 우호적이다.
카라에라는 토착요리가 있는데 이름이 비슷한 시점에서 알겠지만 지구의 카레와 거의 비슷한 요리.[17] 다만 인도의 오리지널 카레가 중심인지 순한 맛은 거의 없고, 매운 맛이 강한 쪽이다.
애니 6화에서 지도가 나오는 장면에 Mismede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걸로 봐서, 로마자 표기는 Mismede로 추정된다. - 성역
미스미드 중심에 위치한 용들의 영역. - 아발론(요정계)
대수림 입구에 위치한 정령계와 유사한 이계의 나라. 요정족들 중 일부가 수명이 다할 때쯤 이곳으로 가서 마지막 수백 년을 느긋하게 지내며 생애를 마친다. 린의 부모도 아발론에 있다는 듯.
- 신국 이셴(神国 イーシェン)
일본
천황(帝) 아래 아홉 영주가 다스리는 나라. 지구의 전국시대 쯤 일본에 해당하는 나라로 유일하게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오는 나라인지라 토야의 이름을 들은 사람들은 전부가 이 나라 사람이냐며 묻는다. 특히 토야가 전생한 이세계는 지구쪽 세계와 거의 인접한 차원이기 때문에 유사점이 많다고 하며 특히 이셴은 일본과 다른 점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이셴의 각 영지를 다스리는 9개의 가문도 실제로 전국시대 존재했던 가문이다. 인물들 이름 상당수도 실존 인물들의 이름이 발음이 같은 한자로 일부 바뀌어진 상태.
지구와 대응시키면 전국시대 이전과 전국시대 도중, 전국시대 직후의 시대상이 마구 뒤섞여있지만, 전체적으론 지구 측 일본과 거의 비슷한 길을 걷는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후술할 현재 하시바 가의 영주인 히데요시는 가짜로, 그냥 평범한 원숭이에 도주 중이던 종속신이 빙의한 것이다. 후에 다케다 가문 휘하의 닌자들은 히데요시를 처리한 후, 약 2달 뒤에 전원 다케다령을 떠나서 토야에게 의탁. 브륀힐드 공국의 가신이 된다.
현 천황의 이름은 시라히메(白姫). 눈의 정령과 유각인(有角人)의 하프이며, 붉은 눈과 두개의 뿔을 지닌 여제라고 묘사된다. 후에 토야가 눈의 정령을 재소환해서 계약을 맺어주며 브륀힐드 공국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이곳에서 손에 넣은 쌀과 미소로 토야는 된장국과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쌀을 이용해서 미스미드의 카라에와 합쳐 카레라이스를 만들었는데, 이게 또 서방의 나라들의 입맛에 쏙 드는 바람에 토야만 고생했다. 일단 쌀 자체는 브륀힐드 공국에서도 재배에 돌입한 상태라서 수출도 가능하기는 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셴은 마법 적성을 가진 사람이 매우 적어 인술, 부적술이 많이 쓰이고 있다. - 시마즈(島津)
- 모리(毛利)
- 초소카베(長宗我部)
- 하시바(羽柴)
현 영주는 하시바 치쿠젠노카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가 죽은 뒤 유론으로 정벌을 떠나려고 한다. 토야 왈, 그러고 보니 원래 역사에도 임진왜란, 정유재란(文禄・慶長の役)인가 뭔가가 있었던가?[18][19] - 오다(織田)
전 영주는 오다 노부나가(織田信永)로 현재는 사망한 사태라고 하는 것과 하시바 히데요시가 바다를 건너 침략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 혼노지의 변이후의 시간대인 것으로 추정. 현재 영주는 불명. - 다케다(武田)
현 영주는 다케다 신겐(武田真玄)→다케다 카츠요리(武田克頼).
토야가 오기전에 이미 야마모토 간스케(山本完助)라는 참모에 의해 신겐은 죽고 아티팩트에 의해 조종당하며 전쟁을 일으켰지만, 신겐과 간스케는 토야 일행에게 사망하고 사천왕이 빼돌린 유일한 혈족인 카츠요리가 당주직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토야가 사천왕에게 남긴 충고를 사천왕이 그대로 카츠요리에게 전했으나 카츠요리는 이를 듣지 않고 폭정을 펼쳤고, 이에 사천왕과 그 휘하 대부분은 브륀힐드 공국으로 이민을 갔다. 결국 폭정을 보다 못한 천황의 명령에 의해 카츠요리를 포함한 다케다 가 자체가 멸족되었다고 한다. - 다케다 사천왕
원 역사의 다케다 4명신에 대응된다. 바바 노부하루를 제외하면 전원 원 역사와 발음이 동일하다. - 코사카 마사노부(高坂政信)
원 역사의 코사카 마사노부(高坂昌信)에 대응된다. 후에 브륀힐드 공국의 재상이 된다. - 바바 노부하루(馬場信晴)
원 역사의 바바 노부후사(馬場信房)에 대응된다. 후에 브륀힐드 기사단의 간언자가 된다. - 나이토 마사토요(内藤正豊)
원 역사의 나이토 마사토요(内藤昌豊)에 대응된다. 후에 브륀힐드 공국의 농림/건설기관의 장이 된다. -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県政景)
원 역사의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県昌景)에 대응된다. 후에 브륀힐드 기사단의 전투교관이 된다. - 도쿠가와(徳川)
현 영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泰). 야에의 친가인 코코노에 가문이 이 영지 산하에 속해 있으며, 그 인연 덕분에 이셴의 수장인 천황을 제외하면 브륀힐드 공국과 가장 긴밀하게 이어진 영지이기도 하다. - 우에스기(上杉)
- 다테(伊達)
현 영주는 다테 토지로 마사무네(伊達冬次郎正宗).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사용하는 문자는 지구의 범어이다.
- 산드라 왕국
아프리카
노예왕이 이끄는 세계 최대의 양대 노예국가 중 하나. 현 국왕은 압달 자바 산드라 3세. 현재 세계에 퍼져있는 노예의 초커 목걸이[20]는 전부 산드라 왕국에 있는 마도구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 마도구를 정비, 연구, 증산하기 위해 펠젠 왕국의 마법사를 예속의 목걸이로 강제로 예속하여 끌고 오는 등 각종 범죄를 일으켰지만, 결국 그 탓에 국제적으로 고립되었고 토야의 무속성 마법 크래킹에 의해 예속의 목걸이의 제1명령권을 강탈당해 멸망했다. 그 후, 예속의 목걸이는 무효화 마법을 걸어서 양산한 1회용 마도구 강제 무력화 마도구로 해제했다고. 산드라 국왕은 노예로 잡혀있었던 모험자에 의해 목이 베여 죽었지만, 차라리 그대로 죽어서 성불했으면 좋았을걸, 멋대로 집념에 의해 일가 전체가 언데드가 되어 부활했다가, 토야의 빛 속성 마법을 인챈트한 시체 뜯어먹는 물고기에게 산 채(?)로 뜯어먹혀서 다시 사망했다.(...)
- 리프리스 황국
잉글랜드
벨파스트 왕국과 우호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가. 현 황왕은 리그 리크 리프리스. 제 1황녀인 리프리스가 궁극의 동인녀.... 아니 부녀자라는 충격과 공포의 진실이 유미나에 의해 밝혀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BL작가라고. 후에 이면세계의 파나셰스 왕국과 영토 일부가 융합하여 동방대륙과 서방대륙을 잇는 관문이 된다.
- 레굴루스 제국
멕시코
현 황제는 제피루스 로아 레굴루스. 원래 잦은 전쟁과 호전적인 면으로 서방 각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현재 황제가 말년이 되면서 평화를 바라게 되어 평화협정을 맺으려고 한다. 그러나 버즐 장군을 비롯한 호전적인 군부의 인물들이 이에 반발해 황제를 비방하고 악마를 소환하는 등 대규모 쿠데타를 일으키고, 황제와 루시아 황녀를 비롯한 이들은 토야가 구출하여 피신시킨다. 이후 토야에 의해 반란은 진압되었고, 황제와 황족 일부가 살아남았기에 그대로 체재를 수습하고 서방동맹에 포함되었다.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의 공왕이 된 것은 이때까지의 실적에 더해 제국 쿠데타 진압에서 그 힘이 제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브륀힐드 공국이 세워진 제1공로국(?)인 셈.
- 브륀힐드 공국
땅 작은 미국
레굴루스 제국과 벨파스트 왕국의 관문겸 토야를 품을 목적으로 두 나라의 국경에 위험하지만 풍족한 지역 일부를 영지로 공국으로 만들어 토야에게 맡긴 곳으로 크기는 대략 도쿄 23구의 2/3이라고 한다. 참고로 나라 이름은 토야가 가지고 있는 검과 총으로 변하는 가변형 무기 『브륀힐드』와 동일하게 토야가 원래 세계의 발키리 전설에서 따왔다.
단, 나라의 의의는 진짜 여타 나라처럼 발전하라고 만든 게 아니라 범국가동맹의 회의장소 및 토야의 정착지, 그외 토야일행의 연구시설에 가깝다. 때문에 다른 왕국의 제일 작은 영지보다도 나라의 크기가 작다.[21] 다만 토야가 소유하고 있는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바빌론과 던전 섬이라고 불리는 작은 섬 몇 개도 영토에 들어가니 그것들을 포함하면 규모가 그리 작지는 않다.그래도 나라중에서 가장 작다
초반에는 국민이 토야 일행과 토야 휘하 기사단이 되고 싶다며 찾아온 노른, 니콜라, 레인 말고 없었으나 이셴에서 찾아온 츠바키를 포함한 타케다 휘하 닌자들과 바바를 비롯한 구 타케다의 가신 및 병사들이 정착하면서 국민이 늘어난다. 이후 여러 나라에서 종족 불문하고 국민들이 알음알음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레지나 바빌론 박사의 기술(프레임 기어 등)을 적극 도입하며 무력이나 문화, 유흥 등에선 세계 최고위권에 속하는 나라가 되었다. 더욱이 토야가 상급신이 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신국(神國)이 되었다. 사실상 현 시점 세계 최강국이라고 봐도 무방한 셈.
참고로, 서류상으로나 정식으로나 공국 소속의 무력은 없다. 브륀힐드 기사단이 있기는 있지만, 이 브륀힐드 기사단은 브륀힐드 공국 소속이 아니라 토야 개인 소유 기사단이다. 운영비도 토야 개인 돈에서 지출한다고. 그렇지만 브륀힐드 기사단이 사실상 공국 기사단 취급인데다가, 각종 프레임 기어 등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알려진 무력은 상술했듯 세계 최고위권이다.
형벌제도는 본디 없었으나 산드라 왕국의 노예상들이 던전 섬에서 초보 모험자들을 노예로 납치하려다 걸린 것으로 인해 생겨났다. 일단 사형제도는 없다고 하나 악마가 속삭이는 감옥[22]과 향기로운 독냄새가 나는 감옥[23]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한다고 한다.어찌 보면 죽는 것보다 괴로운거 아닌가?
- 라밋슈 교국
바티칸
빛의 신 라루스를 소환하여 토지를 정화했다고 알려진 초대 교황 라미레스가 세운, 라루스를 섬기는 라루스교의 총본산이며 서방 각국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교국가. 국민들이 대부분이 광신도 중의 광신도라서 심지어 마법적성에 어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핍박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추기경들에 의해 강제로 유폐된 교황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빛의 신 라루스란 존재하지 않으며, 라미레스는 사실 어둠의 정령을 소환하는 마법사였다. 그 후, 정령의 힘으로 사람들의 의식을 유도하여 왕국을 세워 올렸으나, 어둠의 정령이 지닌 정신유도 능력은 마력이 많을수록 통하기 힘들기 때문에, 라미레스는 빛의 신이라는 거짓된 신 라루스라는 존재를 만들어서, 신앙과 정령의 힘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정신을 유도, 라루스교를 퍼트려갔다. 하지만, 어둠의 정령의 부작용으로 정신이 비틀린 라미레스는 결국 어둠의 정령과 융합. 당시 라미레스의 제자들이 힘을 합쳐 어둠의 정령채로 라미레스를 봉했고, 그럼에도 남아있는 어둠의 정령의 힘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이끌어 교세를 키워갔다.
1000여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토야에 의해 세계신을 영접한 신관에 의해 신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된[24] 교황이[25] 이단으로 몰리려던 그 신관을 감싸자, 다른 추기경들이 설마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밝히려는 거냐고 의심하면서 약을 먹여 기절시킨 채로 지하 감옥에 유폐시켰고, 그 후 라미레스의 봉인이 풀리면서 어둠의 정령과 일체화된 라미레스가 교국에서 날뛰기 시작했다. 이걸 토야가 환상마법과 소환마법[26]을 이용하여 처리한 뒤, 구출된 교황에게 거짓 신탁을 내리는 것으로[27] 부패한 추기경들을 전부 축출, 결국 라루스교는 교의에서 빛과 정의의 이름 아래라는 문구를 뺀 뒤, 섬기는 대상을 빛의 신 라루스가 아니라 빛의 신으로 변경했다. 교황과 만난 세계신 왈, 빛의 신이라는 신은 없었지만 세계신은 상급신으로서 빛의 신도 어둠의 신도 되고자 하면 될 순 있었기에 거짓말이 아니라 실제로 있는 신을 믿는 신국이 되었다.
- 파르니에 섬
대한민국이렇게라도 넣어주니 고맙군
파르프 왕국과 리니에 왕국으로 이루어진, 서방에서 가장 큰 섬. 리프리스 황국 북쪽에 위치하며, 현재 남북으로 두 나라로 나뉘어 있다. - 리니에 왕국
러시아
서방의 나라 중 하나로 파르니에 섬의 남부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 토야가 방문한 시점에선 국왕은 이미 재상인 왈덕에 의해 유폐나 다름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며 왈덕 일파에 의해 왕실이 점령당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며 이 왈덕 일파가 밀어주는 제 1왕자 자분은 그야말로 인간쓰레기+무능의 결정체인 인물. 그나마 국왕의 첩인 에리아 왕비의 아들이자 제 2왕자인 클라우드는 도덕교과서와 성군으로서의 표본격인 인물이지만 주변 세력구도가 세력구도이다보니 이쪽도 여러모로 왈덕 일파에게 억눌러지느라 뭐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토야에 의해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제 1왕자로 알고 있던 자분은 국왕의 친혈육이 아닌 정부인인 다키아 왕비와 왈덕 재상이 관계를 가진 이후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왕에게 시집보낸 이후에 낳은, 즉 다키아와 왈덕의 아이였었다. 둘의 대화를 도청한 것으로 확신했지만 더욱이 자분의 유전자를 바빌론의 연금동에서 분석까지 시킨 결과 물증까지 얻은 상황.
이후 토야가 이 진실을 국왕과 에리아 왕비에게 전달해주었고 토야의 계획에 따라 상황을 역전시키기로 암약하며 다음날 왕위를 정식으로 계승시켜주겠다고 발표하는데여기서 모두에게 다음 국왕을 발표하려고 한다. 나는 모든 공무를 그 아들에게 양보하고, 왕위를 물러나지. 차기 왕위 계승자는 리니에 왕국 제1왕자......제1왕자, 클라우드 제프 리니에에게 왕위를 양위한다.
토야라는 무력과 공신성 있는 증거도 확보된 마당이니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정면돌파로 밀어붙이기로 한 것. 클라우드는 토야가 빼돌린 뒤 인비지블로 주변에 같이 숨겨두고 있었으며 국왕이 발표를 할 때 인비지블을 풀고 나와 정식으로 왕위를 계승하였으며 이에 반발해 무력찬탈을 시도하려던 다키아 왕비와 왈덕 일파는 모조리 토야에 의해 제압되고 이들 전원 산드라 왕국 채굴장을 전담하는 노예상에게 팔아넘겼다.
팔아넘긴 채굴장은 주로 중죄인들을 노예로 만든뒤 받는 일종의 교도소 역할도 하는 곳인지라 하루종일 강제노동을 하게 된다고 하며 클라우드에게 왕위를 넘긴 전 국왕은 이때동안의 유폐생활과 왈덕 일파에게 수십년간 속았다는 충격에 기력을 잃고 왕위를 넘겨준 이후 에리아 왕비와 은거해 평화롭게 요양하고 있다. 후에 산드라 왕국의 예속의 목걸이는 모조리 무력화되기는 했는데, 제1명령권자가 토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범죄노예들은 목걸이가 무력화되지 않고 그대로 일을 하게 될 거라 묘사되기 때문에 아마 평생 왈덕 일파와 다키아 왕비가 풀려날 일은 없을 듯. - 파르프 왕국
우크라이나
리니에 왕국과 국경을 마주한, 파르니에 섬의 북쪽 국가. 리니에 왕국과 티격태격하는 관계다. 현 국왕은 에르네스트 딘 파르프.
- 라일 왕국
불가리아
자그마한 왕국. 그저 몇 번 지나가는 배경으로 나올 뿐이다. 오히려 라일 왕국이란 명칭만으로 나오기보다는, 국경을 마주한 기사의 왕국이라 불리는 레스티아 왕국, 혹은 산드라 왕국과 같이 언급되는 게 더 잦을 정도. 덧붙여서 이 위의 왕국중 이셴을 제외한 라일 왕국까지는 서방으로 분류되나, 이 아래부터는 동방으로 분류된다. 현 국왕은 발스트라 둘가 라일 4세. 여담으로 왕가가 드워프의 피를 잇고 있다 보니 드워프 인구가 많다고 한다.
- 기사왕국 레스티아
기사의 왕국이라 불리는 곳으로, 라일 왕국 동쪽에 위치해 있다. 이 왕국의 선선대 국왕[28]은 토야와 함께 세계에 단 둘 밖에 없는 골드 랭크의 모험자인 갸렌 유나스 레스티아(ギャレン・ユナス・レスティア)다. 덧붙여 이 양반. 엄청난 호색가인 인물[29]로 토야 왈, 에로 영감. 현 국왕은 라인하르트 유나스 레스티아로, 히로인인 힐다의 친오빠이다.
- 대밀림(대수해)
아마조니아
여러 부족들이 사는 밀림이다. 매년 가지치기 의식이라는 의식이 있으며 가지치기 의식에서 이긴 부족이 대수해를 다스린다. 프레이즈에게 구해준 팜이 토야에게 찾아와 토야의 아이를 가져 대수해를 다스리게 할 것이라 했지마 약혼자들이 전부 반대했다. 대신에 라우리족을 가지치기 의식에서 이기게 해 준다 하여 약혼자들은 가지치기 의식에 참여하여 라우리족이 우승해서 라우리족이 다스리게 되었다.
- 하노크 왕국
대만
동쪽에 위치한 천제국 유론 곁에 붙어있는 소국으로 유론이 시덥잖은 핑계[30]로 전쟁을 선포하는 탓에 멸망할 뻔 했으나 오히려 이를 파악한 토야에 의해 전쟁은 막히고 하필 프레이즈 침공이 유론 한복판에서 일어난 터라 나라가 망해버려서 엉겁결에 살아남았다.(...) 현 국왕은 카를로 올 하노크.
- 천제국 유론
중국
현실의 중국이 모티브인 대국. 자칭 7000년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나라[31]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이를 포함해 중국의 좋은 부분은 빼버리고 안 좋은 부분은 모조리 끌어모은 듯한 나라로, 간단히 말해 대륙의 기상이 최대한 부정적인 쪽으로만 발달한 국가다. 그에 걸맞게 국민들의 국민성도, 나라의 외교 관계도 아주 개판이다.[32]
토야가 소유한 프레임 기어를 탈취하기 위해[33] 자객을 보냈으나 실패하고, 이후 하노크 왕국을 시덥잖은 이유[34]로 집어삼키려 했으나 토야에 의해 전쟁할 명분이 사라져버리고[35] 얼마 안 가 유론 수도 한복판을 시작으로 1만이 넘는 프레이즈가 날뛰면서 황궁이 날아가고 지도자인 천제도 시체도 안 남기고 소멸해버려 분열되어 패망했다. 멸망한 거로도 모자라 그 성질은 어디 안 가는지, 토야가 프레이즈들을 다 진압해주었더니 "프레이즈 침략은 모두 브륀힐드 공왕의 영웅극을 위한 공왕의 인위적인 소환마법이었다."라고 헛소문을 퍼뜨려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그리고 벨파스트와 레굴루스를 꼬드겨[36] 따위는 없에버리고 자신들이 프레임 기어를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당연하게도 토야의 인격과 실력을 주변에서 지켜본 다른 국가들은 믿지 않았으며 유론의 억지에 따르는 국가도 없어 결국은 정신승리 이상의 의미밖에 없는 루머일 뿐이다.
유론 멸망 이후에도 유론의 첩보조직인 크라우의 잔당들이 호른 왕국 내부에서 싸움을 붙인 다음에 고렘+철기병 군단을 동원해서 점령한 다음 신 유론을 건설하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중간에 토야가 엮이는 바람에 다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이때 언급을 보면 유론이 망한 뒤로 토야를 암살하려고 자객을 수도 보냈다는 듯.[37]
원래 노예의 초커 목걸이를 생산하는 산드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노예국가 중 하나였지만 마도구로 강제하는 산드라와는 달리 이쪽은 조선시대의 노비와 같이 확실한 계약하에 주종관계를 정하는 터라 노예를 다루는 것에 한해서는 그리 심한 느낌은 아니었다고 한다.
- 마왕국 제노아스
이름대로 마왕이 다스리는 나라. 천험의 요새라 할 정도로 가혹한 환경으로 일교차가 크고 마수가 많으며, 이 세계의 마족[38] 대다수는 이 나라에 살고있다. 마족 자체가 인간과 생리적으로 적대적이라 그런지 쇄국정책을 펼치는 탓에 외부와의 교류가 드물며 심지어 모험가 길드마저 없다는게 그나마 특징.
단 이후 프레이즈의 침략이 발생하고 비슷한 시간에 마왕의 딸인 파르네제(사쿠라)가 브륀힐드 공국으로 피신간 것에 의해 현 마왕 제르가디 폰 제노아스가 직접 쇄국정책을 해제하였고 레지나 박사가 남긴 양산형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탐내다가 동맹가입국에게만 제공한다는 말에 바로 동맹을 맺었다만 정작 그 카메라 기능을 노린 이유였던 딸내미는 토야에게만 붙어다니고 자신은 혐오한다.
- 로드메어 연방
레굴루스 제국 동쪽, 7개 주가 연합한 연방제 국가. 왕국이 아니라 연방국이기 때문에 지도자는 전주(全州)총독이라고 불린다. 현 총독은 폴크 라질이었으나 프레이즈 침공 이후 규탄으로 인해 지위를 잃고 구릉주 총독인 오드리 레리반이 총독이 된다.
- 펠젠 왕국
마법으로 유명한 왕국. 현 국왕인 불랑제 프로스트 펠젠이 마법을 배우러 유학온 레굴루스 제국의 제2황녀 엘리시아 레아 레굴루스와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져서 레굴루스 황제의 허가로 결혼했다. 다만, 국왕이 마흔을 넘었고 엘리시아가 10대 후반이므로... - 황금결사(고르디아스)
펠젠 왕국에서 암약중인 마법사 절대 우월주의 일파. 성역(생츄어리)이라는 마법으로 모든 사람을 예속하는 정신지배마법을 쓰려고 했는데... 레지나 바빌론 박사가 아는 마법이었고, 심지어 구멍투성이 마법[39]이라서 그냥 헛수고였다는 게 드러난다. 유론의 새 천제와 연관이 있었지만, 결국 화가 난 토야에 의해서 프레임 기어로 쓸려나갔다.
- 이그리트 왕국
동방대륙의 왼쪽 아래에 위치한 섬나라로 지형상 해산물이 풍부하며 매우 아름다운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는 것이 특징인 나라. 현 국왕은 레판 레트라로 강인한 전사같은 인물이며 아내가 7명이나 되는 토야의 선배격인 인물이다. 토야가 이런 점에 대해 부인끼리 싸우면 큰일나냐고 묻자마자 근엄한 표정에서 한번에 혼이 빠진 듯한 무표정에 눈의 초점까지 풀리더니 "나라의 평화는 (왕족의)가정의 평화에서 온다. 언제나 아내들의 불안과 불만을 해결하는게 최우선이어야 한다."라고 역설하는 걸로 봐서는 이래저래 아내들에게 쪼여서 사는 듯. 그래서 토야는 자신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인지라 중간부터 차마 무서워 듣기를 거부했다. 단, 이때 주변 병사들이 이 역설을 듣고 쓴 웃음을 지으며 그냥 넘기는 것을 보면 의외로 자주 있는 일이면서도 심각할 정도로 사이가 나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호른 왕국
이거?
유론의 근방에 위치한 국가. 매우 보수적인 국가로 외부와의 교류가 아예 없다시피 한 국가이나, 어느날 갑자기 국왕이 죽어버려서 내부 분열이 일어나기 일보 직전까지 갔었다. 보통이라면 왕태자가 자리를 이으니 아무 문제 없는데, 문제는 국왕이 죽기 1주일 전에 왕태자도 사고로 죽어버려서 후계 문제로 엄청나게 시끄러운 상황이 됐다. 다행히 왕태자에게도 자식이 있었는데, 문제는 1살짜리 젖먹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이 기회에 개화를 하자고 주장하는 귀족들이 지지하고 수장은 죽은 왕태자의 장인이었던 재상, 쇄국파는 왕제를 정점으로 하는 귀족들이 모여있었다. 그리고 동서남북으로 큰 영지를 가지고 있는 후작이 한명씩 있었는데 이들도 둘씩 갈라져서 으르렁대고 있었다. 일단 토야와 교황의 중재로 회담이 열리긴 했는데, 갑자기 개화파와 쇄국파 양쪽의 후작이 한명씩 죽어버렸다. 당연히 개화와 쇄국파 양쪽에서 서로 상대편이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 됐다. 다행히 토야가 범인을 잡고보니 유론의 첩보조직 크라우의 잔당으로 호른 왕국을 먹어버리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40] 안 그래도 자신과 약혼녀를 노린 사건 때문에 감정이 안좋았던 토야가 마침 잘됐다 하고 한꺼번에 잡아서 호른 왕국의 감옥에 집어넣었다. 사건이 해결된 후 왕태자의 자식인 쿠오를 국왕으로 앉히고 섭정은 재상으로 임명된 왕제 가놋사가 맡게 됐다.
- 노키아 왕국
현재 동맹참여국은 아니지만 동맹참여 여지가 있는 나라로 추정되므로 여기에 기술한다.
현재는 멸망한 천제국 유론의 북동쪽에 위치한 산간국가로 유론의 압정에 반발한 사람들이 독립해 만든 국가이며 심할정도로 폐쇄적인 국가로 외부에서 세계동맹이 이루어졌단 것과 프레이즈의 침공이 있다는걸 알고 실제로 그걸 겪은 마왕국이 재빨리 쇄국을 푼 것과 달리 겪었음에도 쇄국을 풀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41]
현 국왕은 루움 라드 노키아라는 늙은 남성이나 현재 사경을 해매는 중이라 이래저래 왕위분쟁의 불씨가 현재진행형으로 퍼지는 나라로, 이 영향인지 제 2왕녀인 파피아가 토야에게 혼인을 신청하러 왔으나[42] 며칠후엔 "이미 파피아 2왕녀는 죽었다.[43] 왕녀를 칭하는 거짓말쟁이가 여기에 온걸 아니까 내놓아라"라며 사자를 보내 항의할 정도로 정국이 보통 혼란에 빠진게 아닌 상황. 토야가 츠바키 등을 보내 조사한 나라의 정황을 듣는데 상술했듯 현왕인 루움은 사경을 해매느라 한창 왕위분쟁이 시끄럽고, 그 과정에서 권력분쟁에 패배하거나 밀려난 탓에 죽이기도 전에 사망처리해 죽은 사람취급을 한 것이 거의 확실해졌으며, 덤으로 파피아(의 자칭자)가 빛과 바람의 합성마법을 쓰면서 수가 얼마나 되든지 합성마법이 아직 존재하는 나라로 확인되었다.
현재 정황상 결혼선언을 하러 온 파피아 왕녀는 사자들이 가짜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진짜로 보이는데, 거의 소실된 합성마법의 사용자라는 점이나 만약 결혼한 뒤 이를 노키아 왕국 쪽에 알리면 진위여부가 금방 들통날 것, 더욱이 정통 승계자인 루삼은 아직 나이가 어리므로 매우 높은 확률로 섭정이 관리할 텐데 그와 비슷한 꼬라지로 진행되었다가 나라 말아먹을뻔한 리니에 왕국이라는 선례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사신들은 다름 아니라 군무경(軍務卿) 카이저 노트리스가 소환한 정신계 마물에게 빙의당해서 파피아를 적대하고 있었을 뿐이었으며, 이미 노키아 왕실은 대부분이 그 마물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결혼을 신청하러 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도와달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운데, 소문을 들어보니 여자를 매우 좋아해서 여자에게는 엄청 무르다기에 애인 선언하면 도와주지 않을까?(...)였다. 결국 토야가 가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히로인 9명 전원이 돌격해서 해결하기로 결심했다.[44] 사건이 종결되고 몸이 좋지 않은 국왕 대신 제1왕녀 레피아가 왕위를 잇고 파피아는 그녀의 보좌를 맡게 된다.
5.2. 이면세계(裏世界) = 서방대륙
[원본2][46]
토야가 살고 있는 이세계의 뒷면에 해당하는 세계. 마법이 잘 발달하지 않은 대신, 마공학이라는 기술이 발달해 있다. 후에 세계통합 후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방대륙으로 지칭된다. 세계통합 전, 서방대륙으로 넘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파레리우스 섬[47]에 위치한 이세계간 전이문을 사용하는 것 뿐이었다. 그것도 마력량 문제로 토야 한정 수단. 물론 레지나 박사에 의해 전이문은 잘만 복사되어 바빌론에 세워지고, 바빌론을 통해 이동하는 방법, 그리고 토야가 이세계전이를 배워서 직접 넘어가는 방법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신계에서 도주한 종속신의 음모에 의하여, 이면세계와 표면세계가 융합되어 세계신의 관리에서 벗어나게 되었지만[48], 세계신은 이걸 마침 신격없이 표면세계에 사는 자신의 권속인 토야에게 떠맡기는 것으로 대응했다.
- 성왕국 아렌트
토야가 이면세계로 넘어오면서 처음 방문한 나라. 성왕이 다스리는 나라이며 현 성왕은 갈라우드 제스 아렌트. 정령의 인도를 받아 주변 민족을 통합한 나라다. 정령 신앙이 깊어 정령을 성령이라 부른다고 한다.
- 파나셰스 왕국
현 국왕은 라베르 테르 파나셰스. 토야가 호박팬츠 왕자라고 부르는 로베르 왕자가 이 나라의 왕자이다. 동서통합 이후 리프리스와 국경을 접하게 된다.
- 큐리엘라 왕국
- 란제 왕국
- 마인국 헬가이아
마인왕이 다스리는 나라. 현 마인왕은 알포드 큐라 헬가이아. 제노아스처럼 워울프나 뱀파이어, 알라우네 등 인간 외의 종족들이 사는 나라다. 표면세계와 융합되면서 이그리트와 연결되고 교류하기 위해 이그리트와 교류를 맺는다.
- 철강국 간디리스
광산이 많아 다양한 광물을 채취할 수 있는 광업 국가. 현 국왕은 갤리반 지라 간디리스.
- 갈디오 제국
현 황제는 파르시온 리그 갈디오. 아이젠가르드와 손잡고 레베 왕국을 침공하고 그러다 레베의 왕자 루프레딘을 발견해 루크레시온 리그 갈디오라는 황태자로 키어왔다. 그러다 토야가 레베 왕국의 생존자와 만남을 주선시켜 만나게 되고 그간의 잘못을 반성하고 레베 왕국을 재건설의 의향을 밝힌다. 이후 파르시온은 재상 란스로 올컷의 아들 란스렛 올컷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란스렛은 란스렛 리그 갈디오가 된다. 란스로의 아내가 선대 황제의 여동생이기에 사촌지간인 셈이라 가능한 것이다.
- 스트레인 왕국
현 여왕은 마르가리타 투엔테 스트레인.
-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마공왕이 다스리는 마공 기술이 발전한 국가. 현 마공왕은 기브람 자인 아이젠가르드. 사실 이 나라는 거대 고렘 '헤카톤케이르'를 봉인한 나라이며 마공왕은 이 고렘을 깨우려 하고 있다. 이후 헤카톤케이르에 자신의 정신을 옮겨 깨우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지만 토야가 막아세워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밝혀진 바로는 마공왕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게다가 자식도 없던 상태라 사실상 망한 국가가 된다. 그리고 표면세계와 이면세계가 융합된 후엔 이곳에 신마독을 품은 가시가 박혀 대지가 썪고 신마독이 전역으로 퍼져 아예 지도 상에서 송두리째 없어져버렸다. 이후 토야 일행들과 프레이즈의 마지막 대결 때 이곳에 신마독을 정화시키는 나무를 심었다.
- 레베 왕국
원래 갈디오와 아이젠가르드 사이에 있던 소국. 그 두 나라에 의해 한 번 멸망했으나 갈디오 황제가 잘못을 반성하고 다시 세워진다.
- 라제 무왕국
무왕이 다스리는 예절을 중시하고 무(武)를 숭상하는 다민족 국가. 현 무왕은 김렛 갈 라제. 용의 후계자라 하는 드래고뉴트이며 합동 세계회의에서 자신의 아들 잔베르트를 참교육시킨 타케루와 일전을 겨뤄보고 싶다고 하지만 그 대신같은 근육뇌인자무카가 싸움을 걸어와 결투를 하게 되어 죽이 잘 맞게 된다.(...)
- 올판 용봉국
반대로 된 이셴을 닮은 섬. '용제'와 '봉제'가 왕으로 군림해있으며 이곳 귀족은 일족이 '용의 일족'과 '봉황의 일족'으로 나뉘어져 있어 제위에 오르는 자의 출신이 '용의 일족'이면 용제, '봉황의 일족'이면 봉제가 된다고 한다.
용제와 봉제는 선대가 붕어하면 다른 일족 중에서 선출된다. 즉, 용제 다음은 봉제, 그 다음은 용제로 교대로 제위에 오른다.
용의 일족은 용을, 봉황의 일족은 봉황을 숭배한다.
- 토리하란 신제국
제정을 펼치는 제국주의 나라. 현 황제는 해럴드 라 토리하란. 아이젠가르드, 갈디오 다음으로 군사용 고렘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며 현재 원로원이 권력을 쥐고 있어 황제는 그냥 꼭두각시다.
- 젬 왕국
- 프리물라 왕국
- 레판 왕국
내전이 한창인 나라. 현 여왕은 소냐 퀼 레판. 몇 개의 씨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씨족들끼리 내전을 벌이고 있다.
- 레아 왕국
엘프가 많이 사는 나라. 현 국왕은 아빈 레아윈드.
- 빙국 자드니아
극한의 대지. 현 국왕은 주나스 렘 자드니아. 다우반이 신에게 바칠 공물을 훔쳤다며 사이가 안 좋다. 결국 토야가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 끝에 잘못을 깨닫고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 염국 다우반
작열의 대지. 현 국왕은 자하라데 비아 다우반. 자드니아가 신에게 바칠 공물을 훔쳤다며 사이가 안 좋다. 자드니아와 마찬가지로 토야의 극단적 조치 이후 잘못을 깨닫고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세계통합이 발생한 후에는 표면세계의 파르니에 섬에 대응되는 이면세계, 파나셰스 왕국과 표면세계의 리프리스 황국의 영토가 붙어서, 하나의 커다란 섬이 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리프리스 황국 동쪽, 구 유로파 대륙을 동방대륙, 이면세계인 파나셰스 왕국의 서쪽을 서방대륙이라 칭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리프리스 왕국이라 나오는데, 오타다.
마공국 아이젠가르드가 있던 곳이 다른 대륙과 분리되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는 프레이즈와 손을 잡은 사신이 신마독을 담은 가시를 쏘아내서 대지를 파헤쳤기 때문에 크레이터가 생겨서 대륙이 분단된 것이다.
5.3. 공중정원 바빌론
6. 마법
속성으로 불, 물, 바람, 흙, 빛, 어둠, 무 7개의 속성이 존재하며 적성이 없으면 아예 해당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고, 인간의 경우 있다고 해도 1~2개 정도, 3개 이상이면 확실히 그 방면에 대해 천재라고 불릴 정도.재능을 판별하는 법은 해당 속성의 마석이나 파편을 손에 쥐고 'xx(속성명)이여 오라'라고 주문하며 마석이 반응하거나 실제로 마법이 발생할 경우엔 그 속성에 적성이 있다. 단 무속성은 그 특이성 탓에 다른 마석들과 달리 빛나거나 진동하는 등 미묘하게 다른 반응을 보인다.
마법의 경우 크게 분류를 나누면 지수화풍/ 빛속성/ 암속성/ 무속성으로 나뉘는 편.
출신 지역이나 종족에 따라 마법 적성이 나뉘기도 한다. 현재까지 나온 바로는 숲에 사는 엘프나 요정족은 불 속성 마법에 적성이 있는 사람이 적고, 이셴에는 마법 적성을 가진 사람 자체가 워낙 적어서 인법, 부적술 등의 다른 기술이 발달했다.
- 지수화풍
말그대로 자연의 4대 요소를 다루는 마법. 그런 만큼 제일 무난하게 강하고 보편적이며 상성도 뚜렷하다. 추가적으로 일본에서는 4대 속성에서 번개도 바람의 일부로 치기 때문에 전격계 마법도 바람 속성에 포함된다. 여기다 얼음 마법도 물 속성에 포함.
- 어둠 속성
무속성과 함께 제일 이례적인 속성. 빛 속성의 정반대라는 인상과 달리 소환술이 중점.
소환술은 기본적인 마법진을 그린 뒤 어둠 속성 적성자가 주문을 외우면 랜덤으로 소환수가 나오는데 4대 신수가 소환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외 환수, 마수종도 있고 그냥 짐승도 있거나 리자드맨이나 스켈레톤 같은 몬스터도 있는 등 로또나 다름없는 능력. 그래도 본인의 마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몇 번이고 다시 소환술을 시도할 수 있다.
소환수와 계약하기 위해선 처음 소환수가 제시한 조건을 들어줘야 하며 이것을 소환수가 만족할 정도로 들어주면 정식적으로 계약을 맺고 원하는 대로 부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마력이 소모되므로 항상 부르는건 보통은 불가능. 만약 종족이나 부족의 상위존재가 소환되면 하위존재들은 죄다 덤으로 딸려 소환시킬수도 있다.[49] - 그 외
정신계 마법이나 저주, 생명 자체에 영향을 주는 어둠 속성 마법들도 존재하나 대부분이 실전되어 바빌론의 도서관에나 남아 있다.
- 무 속성
어둠 속성과 함께 제일 이례적인 마법. 어둠속성은 소환술이라는 정해진 형식안에 소환수가 랜덤이라면 무속성은 아예 정해지는 마법 자체가 랜덤이다. 무속성 적성자는 어느 순간 갑자기 자신의 무속성 마법과 마법명 등이 떠오른다고 하며 그것으로 평생 쓸 무속성 마법이 정해지는 셈. 어찌 보면 마법보다는 초능력에 더 가깝다.
습득법이 저렇다 보니 그나마 알려진 무속성 마법들을 대강 정리한 서적만 해도 어지간한 사전급으로 수백 페이지 이상을 자랑한다. 그중엔 부스트처럼 신체 강화 계열로 유용한 것도 있는가 하면 작은 물건을 빼돌리는 어포트 같은 위험한 것도 있고, 찻잎을 세우거나 하는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것도 있다. 보통 거의 대부분의 무속성 적성자들은 하나의 무속성 마법만을 쓸 수 있지만 요정족만은 이례적으로 종족 특성 덕에 기본적으로 무속성을 익힌 상태이며 최소 2개이 상의 무속성 마법을 배우게 된다. 신들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모든 무속성 마법을 사용가능하며 토야도 그렇지만 토야 본인의 추측으론 신들과 같은 경우가 아닌 '무속성 마법을 복사하는 무속성 마법'을 익힌 것이라고 추측하는 중.
- 시공마법
7 속성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은 예외적인 마법. 딱히 체계가 갈린것은 아니고 다른 마법(주로 무속성)에 속하면서도 시공마법의 범주에 들어가면 시공마법으로도 치는 형식으로 토야의 스토리지, 텔레포트, 게이트도 무속성이지만 시공마법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시공마법은 이미지 자체가 굉장히 난해하고 체계도 안 잡혀 있어서 시공마법이라는 게 형성되기 전에는 뿔뿔히 흩어져 다른 마법분야로 존재했으나, 레지나 바빌론이 살던 시대에 '시간의 현자 아렐리아스 파렐리우스'라는 인물에 의해 미래시, 순간이동, 시간정지, 시간역행, 공간절단 등의 이레귤러 마법들을 뭉치고 현재까지 전해지는 범주를 완성했다고 하는 게 시초.
단 범주가 잡혀진 게 고작이며 사용자도 적고 그 사용자끼리도 사용하기 난해한 만큼 보통은 마도구로 사용하는 게 정석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외 분류외의 마법이라 칭해야 할 것에 마안이 존재하는데, 토야는 특정한 무속성 마법이 눈에 깃들어서 주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총칭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작중에 등장한 마안은 다음과 같다.
보유자 | 명칭 | 능력 |
유미나 에르네아 벨파스트 (벨파스트 제1왕녀 겸 브륀힐드 공국 제1공비 제1후보) | 간파의 마안 | 상대의 본질을 오라로서 시인할 수 있다. |
엘리어스 올트라 (라밋슈 교국 교황) | 진위의 마안 | 상대의 말의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
카토블레파스 (마수) | 석화의 마안 | 자신의 눈과 마주친 상대를 지면에 접촉한 부분부터 석화시킨다. |
소니아 패러렘 | 파환(破幻)의 마안 | 자신에게 걸리는 환혹을 무효로 한다. 일루전등의 환각마법이 통하지 않는다.[50] |
사루토비 호무라 | 천리안 | 조금 먼 곳을 내다보고 약간의 가림물정도는 투시할 수 있다. |
전 레베 왕국 국왕 | 발화의 마안 | 약하게나마 불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추정. 레베 왕실의 피에 내려오는 마안은 강하지 않다고 언급된다. |
루크레시온 리그 갈디오 (갈디오 황태자) [스포일러] | 추억의 마안 | 접촉한 대상에 얽힌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 상술했듯 약해야 하지만 루크레시온 황태자의 마안은 10년 전의 광경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
유미나의 아들 쿠온의 경우에는 일곱 개의 마안을 가지고 있는데 평소엔 검은색이지만 발동시키면 한쪽 눈의 색이 바뀐다. 두 개 동시에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
명칭 | 색깔 | 능력 |
압괴의 마안 | 빨강 | 물질 파괴 |
무소의 마안 | 파랑 | 마법 무효화 |
간파의 마안 | 흰색 | 상대의 본질 판단[52] |
고정의 마안 | 노랑 | 물체의 움직임을 멈춤 |
선견의 마안 | 주황 | 미래시 |
환혹의 마안 | 보라 | 환영 |
신종의 마안 | 녹색 | 동물, 마수를 거느릴 수 있음.[53] |
6.1. 속성계
6.1.1. 불
- 이그니스 파이어
작은 불꽃을 발사해 적을 태워버리는 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오너라, 붉은 돌멩이, 이그니스 파이어."
- 인페르노 파이어
거대한 불기둥 3개를 일으키는 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오너라, 연옥의 불기둥, 인페르노 파이어."
- 익스플로전
광범위한 불꽃의 폭발을 일으키는폭렬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폭발하라, 홍련의 폭발, 익스플로전."
- 파이어 볼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오너라, 연옥의 불덩어리, 파이어 볼."
- 파이어 브레스
화염을 방사하는 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태워라, 소각의 숨결, 파이어 브레스."
- 파이어 스톰
불꽃을 용오름처럼 일으키는 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오너라, 소용돌이치는 나선, 파이어 스톰."
- 파이어 스피어
불꽃의 창을 날리는 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오너라, 홍련의 불꽃 창, 파이어 스피어."
- 파이어 애로우
불꽃으로 만들어진 화살을 날리는 마법. 주문은 "불꽃이여 오너라, 붉은 연탄, 파이어 애로우."
- 플레어 버스트
연쇄적으로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고대 마법. 익스플로전의 기원이 된 고대 마법이다. 주문은 "불꽃이여 오너라, 폭염의 연속 공격, 플레어 버스트."
6.1.2. 물
- 메일스트롬
거대한 물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고대 마법. 주문은 "물이여 오너라, 격류의 대소용돌이, 메일스트롬."
- 버블 봄
폭발하는 물거품을 만들어내는 고대 마법. 주문은 "물이여 오너라, 충격의 물거품, 버블 봄."
- 아이스 니들
고드름을 만들어 발사하는 마법. 주문은 "얼음이여 꿰뚫어라, 빙결의 첨침, 아이스 니들."
- 아이스 록
얼음덩어리를 만들어내는 마법. 주문은 "얼음이여 오너라, 커다란 얼음덩어리, 아이스록."
- 아이스 큐브
작은 정육면체 모양의 얼음을 만들어내는 마법. 주문은 "얼음이여 오너라, 푸른 팔맷돌, 아이스 큐브."
- 아이스 바인드
상대의 발밑을 얼어붙게 하여 움직임을 봉쇄하는 마법. 주문은 "얼음이여 휘감아라, 결빙의 주박, 아이스바인드."
- 아이스 스피어
얼음의 창을 날리는 마법. 주문은 "얼음이여 오너라, 빙결의 동창, 아이스 스피어."
- 아이스 월
얼음으로 된 벽을 만드는 마법. 주문은 "얼음이여 오너라, 영원한 빙벽, 아이스월."
- 아쿠아 셸
물의 방벽을 만드는 마법. 주문은 "물이여 오너라, 나선의 방벽, 아쿠아 셸."
- 아쿠아 커터
압축된 물의 칼날을 날리는 마법. 주문은 "물이여 오너라, 맑고 차가운 칼날, 아쿠아 커터."
- 워터폴
물을 폭포처럼 쏟아지게 하는 마법. 주문은 "물이여 오너라, 청렴한 수류, 워터폴."
- 이터널 코핀
얼음의 관을 만들어 적을 그 안에 가두는 마법. 주문은 "얼음이여 오너라, 영원한 관, 이터널 코핀."
- 워터볼
물 덩어리를 발사하는 마법. 주문은 "물이여 오너라, 청렴한 수구, 워터볼."
6.1.3. 흙
- 록 크래시
거대한 바위를 만들어 떨어뜨리는 마법. 주문은 "바위여 오너라, 큰 바위의 분쇄, 록 크래시."
- 블라인드 샌드
모래먼지를 날려 시야를 가리는 마법. 주문은 "모래여 오너라, 맹목의 모래 먼지, 블라인드 샌드."
- 어스 바인드
적의 다리를 옭아매어 움직임을 봉쇄하는 마법. 주문은 "흙이여 오너라, 대지의 주박, 어스 바인드."
- 핏폴
지면에 구멍을 뚫어 적들을 빠뜨리는 마법. 주문은 "땅이여 꿰뚫어라, 어리석은 자의 나락, 핏폴."
6.1.4. 바람
바람 속성 마법이긴 하나 번개를 다루는 마법도 이쪽에 포함되어 있다.- 라이트닝 재블린
수많은 벼락을 화살처럼 날리는 마법. 주문은 "벼락이여 꿰뚫어라, 백뢰의 화살, 라이트닝 재블린."
- 사이클론 스톰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마법. 주문은 "바람이여 소용돌이 쳐라, 거친 바람의 선풍, 사이클론 스톰."
- 사이클론 월
거대한 바람의 벽을 만들어내는 마법. 주문은 "바람이여 소용돌이 쳐라, 폭풍우의 방벽, 사이클론 월."
- 선더 스피어
번개로 된 창을 날리는 마법. 주문은 "벼락이여 오너라, 백련의 번개 창, 선더 스피어."
- 에어 월
대기의 벽을 만들어내는 마법. 주문은 "바람이여 오너라, 대기의 방벽, 에어 월."
- 에어 임팩트
커다란 공기 덩어리를 날려 적을 날리는 고대 마법. 주문은 "바람이여 오너라, 세차게 부딪치는 돌풍, 에어 임팩트."
- 윈드 애로우
바람의 화살을 발사하는 마법. 주문은 "바람이여 오너라, 꿰뚫는 연탄, 윈드 애로우."
- 윌윈드
상승기류 형태의 바람을 일으키는 마법. 주문은 "바람이여 불어라, 날아오르는 선풍, 윌윈드."
- 템페스트 에지
진공의 칼날로 적들을 찢어버리는 고대 마법. 주문은 "폭풍이여 베어라, 억만의 바람 칼날, 템페스트 에지."
6.1.5. 빛
신성마법이라 칭해지고 있으며, 그런 만큼 종교세력 측에서 많이 사용한다. 치유마법이 주로 존재하며 그 외에도 퇴마, 파마계열 마법들이나 살상이 아닌 제압에 특화된 마법들이 있다.- 라이트
빛을 공중에 띄워 주변을 밝게 하는 마법.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작은 조명, 라이트."
- 라이트 애로우
빛의 화살을 발사하는 마법.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반짝이는 연탄, 라이트 애로우."
- 리프레시
체력과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키는 마법. 상처나 부상은 치료할 수 없고, 피로를 잊고 힘을 내지만 몸에 무리가 오는 건 동일하다고 한다.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활기찬 숨결, 리프레시."
- 메가 힐
치유 마법.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여신의 치유, 메가 힐."
- 배니시
빛의 정화 마법.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반짝임의 추방, 배니시."
- 샤이닝 재블린
빛을 창의 형상으로 만들어 적에게 발사하는 마법. 주문은 "빛이여 꿰뚫어라, 성스러운 빛의 창, 샤이닝 재블린."
- 에어리어 힐
광역 회복 마법.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평등한 치유, 에어리어 힐."
- 인비저블
모습을 감추는 마법.
- 큐어 힐
치유 마법. 언데드 계열 적에게는 살상력을 가지게 된다.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평안한 치유, 큐어힐."
- 플래시
섬광을 터트려 시야를 가리는 마법. 주문은 "빛이여 오너라, 빛나는 섬광, 플래시"
6.1.6. 어둠
주로 소환 마법이라 칭해지며 계약한 마수나 마물을 다룰 수가 있다. 주문은 "어둠이여 오너라, 나는 원한다. & 내가 원하는 것은 ○○○[54]도마뱀 전사.], ○○○"[55]그렇다고 어둠 속성 마법에 소환술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소환술 이외의 어둠 속성 마법들도 존재한다. 빛 속성이 신성, 회복 계열의 마법이 많듯이 어둠 속성에는 상태이상, 저주, 디버프 계열 마법들이 포함된다. 다만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마법의 경우 마력이 높은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
- 길티 커스
저주 계열의 어둠 마법. 상대가 조건을 어길 때마다 몸이 마비되기 시작해 오감이 사라지고 최후에는 심장까지 멈추게 만든다. 주문은 "어둠이여 묶어라, 저 자들의 죄에 벌을 내려라, 길티 커스."
- 슬리프 클라우드
상대를 잠들게 하는 고대 마법. 주문은 "어둠이여 꾀어라, 편안한 잠, 슬리프 클라우드."
- 에너지 드레인
상대의 생명력을 빼앗는 마법. 주문은 "어둠이여 빼앗아라, 그 생명을 나에게 주어라, 에너지 드레인."
- 히프노시스
최면 마법.
6.2. 무속성 마법
개인 마법이다 보니 다른 사람이 사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탓에 마법서가 존재하지 않는다.[56] 하지만 이 소설에서의 최대 사용횟수를 자랑하는게 바로 이 무속성 마법.(...)정말 별의 별 마법이 다 있다. 심지어 우려 놓은 차의 찻잎을 세우는 마법이라던가 개미의 행렬을 일렬로 나란히 줄지어 가게 만드는 마법도 있다고... 효과와 주문을 모아놓은 책이 농담 빼고 전화번호부 두께라고 토야가 투덜거릴 정도로 많다. 대신, 마법서가 아니라 일종의 심심풀이용 책으로 분류된 덕분에 싸게 샀단다. 신과 토야는 상술했듯 모든 무속성 마법을 '이름과 능력을 안다는 전제 하에서' 마음대로 사용 가능하다.[57]
당연히 토야는 모두 사용가능하다.
- 게이트
서로 다른 두 위치를 연결하는 공간의 문을 만든다. 단, 문을 만들 수 있는 건 사용자가 한번 간 적이 있는 장소 뿐이며[58] 전이를 방해하는 결계가 펼쳐져 있을 경우 결계 안에서 결계 밖을 나갈 수는 있어도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건 불가능하다.
- 부스트
신체 능력 전반을 증폭시켜준다. 증가폭은 사용자의 기본 능력치에 비례하기에 같은 마법을 사용해도 신체 능력이 강한 사람에게 더 큰 효과가 발휘된다.
- 파워라이즈
근력을 증폭시켜준다.
- 어포트
형태와 크기를 명확히 인지한 대상을 손안으로 전송시킨다. 단, 전송시킬 수 있는 건 한 손에 들어가는 작은 물체 뿐이다.
- 롱 센스
1km 이상 멀리 떨어진 곳까지 의식을 날려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단, 결계로 둘러쌓인 곳은 볼 수 없다.
- 슬립
바닥의 마찰계수를 0으로 만든다. 보통은 상대의 발밑을 대상으로 발동시켜 상대를 넘어지게 만드는 식으로 사용된다. 지속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일단 한번 걸리면 땅을 딛고 선 생물인 이상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은근히 유용한 마법.
- 리커버리
대상에게 걸린 상태이상을 제거한다. 단, 멀미, 생리, 기억 상실 등 신체 내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이상에는 효과가 없다.
- 인챈트
마법 효과를 물질에 부여할 수 있다.
- 패럴라이즈
접촉한 대상을 마비시킨다. 마비의 강도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선천적으로 마법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거나 마법 부적 등의 방호 수단을 지닌 대상에게는 효과가 없다.
- 모델링
광물이나 목제품의 형상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으면 자신이 이미지한대로 변형시키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이미지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 서치
검색 마법. 반경 50m 내에서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대상의 위치를 검색해서 찾아준다. 단, 검색의 기준이 사용자의 인식이라 대상에 정보가 부족하면 대상과 유사한 정보를 지닌 다른 물체까지 한꺼번에 검색이 된다.[59] 또한 롱 센스, 게이트와 마찬가지로 결계 내부에 있으면 검색되지 않는다. - 멀티플
사용자가 발동한 마법을 똑같이 발동해주는 마법진을 만든다. 마법진은 처음에는 하나 뿐이지만 점점 두 배로 갯수를 늘리기에 시간과 마력만 충분하다면 한번의 영창으로 몇 백, 몇 천 발 분의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 리딩
번역 마법. 문자의 의미를 자신이 인식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준다. 단, 번역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문자가 어떤 언어인지를 알아야만 한다. 사용할 때는 리딩/언어 이름 순으로 영창한다.
- 드로잉
자신이 상상한 이미지를 흑백 사진처럼 종이에 옮길 수 있다. 모델링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기에 실물이나 사진을 보면서 사용해야 정확하게 옮겨진다.
- 액셀
가속 마법. 사용자의 속도를 몇 배로 가속한다. 단, 가속된 속도로 이동할 때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력 장벽이 같이 전개되기 때문에 마력 소비량이 어중간하게 높아서 장시간 사용은 무리다.
- 플라이
비행 마법. 마력으로 추진력을 발생시켜 하늘을 자유자재로 비행한다. 단, 액셀과 달리 신체 보호용 마력 장벽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비행할 때 발생하는 공기 저항은 따로 장벽을 생성하는 마법을 병행하거나 본인의 신체로 감당해야 한다. 또한 숙력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곡예 비행을 할 경우 롤러코스터를 탄 것 마냥 멀미가 오게 된다.(...)
- 레비테이션
부유 마법. 접촉한 대상을 공중에 띄운다. 비행 수단이라기 보다는 운송 수단에 더 가까운 마법으로, 사용자의 눈높이보다 더 높이 띄울 수는 없지만 이는 절대적인 제한이 아니라 상대적인 제한이라 사용자에게 별도의 비행 수단이 있다면 띄운 대상을 동반하여 함께 비행하는 건 가능하다. 대신 딸려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날아가는 비행기와 보이지 않는 밧줄 하나로 연결된채 매달려가는 모양새다보니 엄청난 무서움이 동반된다.(...)
- 트랜스퍼
마력 전달 마법. 자신의 마력을 상대에게 전해줄 수 있다.
- 프로그램
조건부 마법. 무생물에 걸어서 특정 명령에 따르는 프로그램식 행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프로그램 개시/행동: ~(없어도 된다)/발동 조건: ~/발동 내용: ~/프로그램 종료if문인데 else문이 없다고 생각나면 지는거다
- 프로텍션
방호 마법. 특정 변화에 대한 내성을 부여한다. 린이 폴라에게 걸어서 먼지, 시간에 대한 열화 등에 대한 내성을 붙였다.
- 디스커버리
탐색 마법. 서치와 비슷하지만 서치가 물건을 찾는 마법이라면, 디스커버리는 방법을 찾는 마법으로 직감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준다고 한다. 사용자인 린이 말하길 서치보다는 불편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 스토리지 인 / 아웃
수납 마법. 시간이 정체된 이공간에 물건을 수납하고 꺼낼 수 있다. 수납 용량은 사용자의 마력량에 비례하여 토야 수준의 마력량이면 거대한 성 하나도 가뿐히 수납할 수 있다.
- 그래비티
중력 제어 마법. 접촉한 물체에 무게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일단 한번 그래비티를 적용하면 그 후에는 따로 다시 접촉할 필요 없이 원격으로 무게 조절이 가능하다.
- 애널라이즈
해석 마법. 물체의 구조, 성분 등의 정보를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해석해준다. 단, 어디까지나 해석만 해줄 뿐 해석한 내용을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지는 별개이다.[60]
- 리콜
기억 탐지 마법. 서로의 이마를 접촉하여 상대의 기억을 읽어들인다. 이 과정에서 상대는 읽어들일려는 기억을 명확하게 상기하게 되는데 이를 응용하면 이미 상실된 기억을 복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읽을 수 있는 기억을 기억의 주인이 사용자에게 넘겨주는 기억 뿐으로 상대의 모든 기억을 강제적으로 읽어내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 텔레포트
전이 마법. 대상을 지정한 방향으로 지정한 거리 만큼 전이시킨다. 같은 전이 계통 마법인 게이트와 비교할 때 게이트는 장소를 대상으로 발동하여 매우 안정적인데 비해 텔레포트는 방향과 거리를 대상으로 발동하는 탓에 전이할려는 위치가 멀어질수록 바다 위나 화산 속처럼 예기치 못한 장소로 전이하는 등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대신 공간의 문을 열어 지나야하는 게이트와 달리 텔레포트는 방향과 거리만 정하면 영창과 동시에 순간이동을 하기에 근거리 한정로는 게이트보다 효율적이다.
- 크래킹
개조 마법. 마도구의 설정을 엉망진창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돌리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라는 마도구가 있을 때, 이 마도구의 마법을 바꿔서 '비틀었을 때 음료수가 나오게 하는 것'은 어렵지만, '돌려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 돌려서 물이 과도하게 나온다 / 물이 너무 조금 나온다 / 수도꼭지가 돌아가지 않는다.'라고 바꿔 쓰는 건 쉽다고 한다. 대신 설정을 바꾸려면 마도구의 구조를 완벽하게 파악해야만 한다. 그래서 토야의 경우에는 보통 해석 마법인 애널라이즈와 병용해서 사용한다.
- 트랜슬레이션
통역 마법. 문자를 번역해주는 리딩과 달리 이쪽은 접촉한 상대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를 통역해 준다. 한 번 언어를 등록했다면 그 이후로는 접촉하지 않아도 괜찮다. 남에게 걸어줄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언어가 새로 등록되지는 않아서 후에 추가로 등록한 언어는 사용자가 일일히 마법을 새로 걸어줘야한다.
- 프리즌
감금 마법. 육면체 형태의 결계를 만들어 대상을 가둔다. 감금할 대상은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어 특정 인물만을 가두는 대상 지정 감옥이나 소리만을 차단하는 방음실을 만드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크기 조절도 가능한데 크기를 줄일 때는 결계 내부의 공간까지 함께 줄어들게 할 수 있다. 단, 강도는 크기에 비례하여 너무 결계를 크게 만들면 그만큼 결계의 강도가 약해진다. 토야의 경우에는 프리즌에 신기(神氣)를 둘러서 신마독이나 신기(神氣)를 두른 공격, 혹은 신기(神器)로만 파괴가 가능한 금강불괴급 감옥을 만들 수 있다.
- 미라주
환영 마법. 실체 없는 환각 영상을 만들어낸다. 실체가 아니라는 것만 빼면 진짜와 똑같은 외형, 질감으로 환영을 구현화할 수 있다. 옅은 환영을 몸에 둘러 변장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실드
방어 마법. 투명한 방어벽을 만들어내어 외부의 공격을 차단한다. 어지간한 공격은 정면으로 막아내고, 실드의 방어력 이상의 위력을 가진 공격이라 해도 방어벽의 각도를 비스듬하게 맞추는 것으로 공격을 흘려보내어 튕겨내는 것도 가능. 다만 전방위 방어벽이 아니라 한쪽으로만 막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프리즌 쪽이 더 많이 쓰인다.
- 어브소브
흡수 마법. 2~10m 범위 내에 마력과 마법을 흡수한다. 단, 사용자가 적성을 지니지 않은 속성의 마법을 흡수할 경우 거부 반응으로 인해 멀미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 모자이크
시각 차단 마법. 이름대로 지정한 상대의 시야를 모자이크로 덮어 시야를 차단하거나 혹은 지정 물체를 모자이크로 덮어서 주변에서 그 물체의 형상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없게 만든다.
- 스피커
확성 마법. 이름대로 스피커의 기능을 하는 마법진을 만들어 목소리를 크게 키운다.
- 미미크리
의태 마법. 자신의 육체를 접촉한 상대의 모습으로 변신시킨다. '미라주' 같은 허상이 아니라 실제로 본인의 육체가 직접 특정한 타인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효과라서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모방할 수 있으며 직접 만져도 들키지 않는다. 단, 살아있는 대상의 모습으로만 의태할 수 있기에 의태할 때는 상대를 반드시 살려야만 하며 지속 시간은 잘해야 6시간 정도이고 한번 풀린 뒤에는 다시 그 대상을 만져야만 의태할 수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의 신체 부피 정도로만 의태가 가능한 탓에 성인이 아이로 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리플렉션
반사 마법. 피격한 마법을 반사하는 실드를 생성한다. 단, 상급종 프레이즈의 하전입자포처럼 너무 강한 마법은 반사하기 어려우며 어떻게 반사하더라도 반사판이 깨지게 된다.
- 클린
청소 마법. 녹색 인광(燐光)을 발하는 마법진으로 대상의 옷이나 몸에 묻은 오물을 제거한다.
6.3. 합성 마법
둘 이상의 속성을 합쳐서 발현되는 고대 마법. 고대 마법 문명 시대에는 자주 쓰였지만 현재는 실전되어 있었으나, 바빌론 도서관의 자료를 통해 토야 일행이 습득하게 되었다. 단일 속성 마법보다 위력은 강하지만 당연히 해당되는 2개 속성을 둘 다 가진 사람밖에 못 쓴다는 단점이 존재.- 예제
- 오너라 풍염, 화염의 선풍, 이그니스 허리케인. (불 속성 + 바람 속성)
실전되면서 단일 불속성 마법인 파이어 스톰으로 열화되었을 거라 추측되고 있다. - 오너라 뢰빙, 백뢰의 빙무, 볼틱 미스트. (바람 속성 + 물 속성)
- 플라즈마 스톰 - (바람 속성 + 빛 속성)오너라 섬람(閃嵐), 전격의 폭풍, 플라즈마 스톰.
빛의 구슬과 소용돌이치는 바람을 조합한 뒤 발사, 상대를 중심으로 용오름이 발생하며 수많은 전격이 상대를 관통한다.
노키아 왕국의 던전에서 발견된 고대 마법서에 기술되어 있었다고 하며, 노키아의 공주인 파피아가 사용했다. - 프리즈마 레인보우 - (물 속성 + 빛 속성)오너라 빙광(氷光), 일곱 빛깔의 찬란함, 프리즈마 레인보우.
양손에 하나씩 얼음 알갱이와 광구를 생성해 합친 뒤 일곱 가지 색으로 빛나는 레이저를 발사해 상대를 소멸시킨다.
6.4. 결계 마법
마력방어계 마법을 지칭하는 용어. 여러 종류의 결계가 있지만 크게 다음 분류로 나뉜다.
- 마법의 대상이 되는 것을 회피하는 회피결계
부적(護符) / 수호부(御守り)
- 마법의 발동을 저해하는 저해결계
마법의 지속효과 또한 저하된다. 단, 토야의 경우는 막대한 마력으로 억지로 밀어붙여서 사용 가능. 토야는 멀티플로 숲의 나무들을 전부 지정해서 자신의 마력 이외의 마력을 흡수하도록 앱솔브 마법을 걸어 의사적인 저해결계를 전개할 수 있다.
- 마력방어 내부에 특정 효과를 부여하는 부여결계
- 방어 내부로의 침입을 차단하는 방호결계
세계의 결계 등.
- 내부로부터의 탈출을 막는 봉인결계
무속성 마법 프리즌은 방호결계와 봉인결계 양쪽 모두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정확히는 지정한 대상을 결계를 넘지 못하게 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결계 내부에 가두면 봉인결계, 외부에서 접근을 막으면 방호결계로 분류된다.
7. 투기
마력의 사용법 중 하나로 이 투기를 사용하는 전투술을 투기법이라고 한다. 최초로 이름이 거론된 건 16권에서의 에르제의 언급으로 무신 모치즈키 타케루한테서 배우고 있다.투기는 마력과 신체 일부를 융합시켜 상황에 따라서 육체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이 투기법을 한계까지 수행하면 '파이어볼'마냥 기의 덩어리를 날릴 수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16권에서 에르제가 말하길 무신 모치즈키 타케루가 이 기의 덩어리로 날고있던 비룡=와이번을 떨어뜨렸다고 한다.[61] 참고로 7권에서 나온 렌게츠와 용인족의 소니아 패러렘이 사용했던 발경도 이 투기법이라는 듯 하다.
작중 주요 사용자는 무신 모치즈키 타케루, 소니아 패러렘, 에르제, 엔데, 잔베르트 갈 라제, 사루토비 호무라[62]가 있다.
- 발경
7권에서 나온 투기법, 장법으로 손바닥으로 투기를 날려 원거리에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 ???
16권에서 나온 투기법, 침투경 종류로 위의 발경의 주먹버전 기술이다. 사루토비 호무라가 에르제한테서 배운 투기법으로 마력을 주먹에 모은 다음 닿는 순간에 마력만을 폭발시키듯이 터트려 공격한다. 이 기술은 상대의 내부, 몸속에 직접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 ???
17권에서 무신 모치즈키 타케루가 사용한 투기법 대지의 기와 대기의 기, 태양의 기를 하나로 모아 응축시켜 밸런스볼 정도의 크기의 투기탄을 만들어낸다. 이후 이걸 상대에게 던지는데, 위력은 산 하나를 통째로 파괴할 수 있을 정도[63]이다.
- 무투룡(드러쿨)
18권에서 나온 기술, 라제 무왕국 왕자 잔베르트 갈 라제가 무신 모치즈키 타케루를 상대로 사용했으며 사용시 몸의 근육이 울퉁불퉁해지고, 온몸의 살결에 비늘 같은 모양이 떠오른다. 사용하면 힘과 속도, 육체의 강도 등 모든 신체능력이 상승한다. 다만 상대가 나빠도 너무 나빴던 탓에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속도로 한방에 패배했다...
- 무신류 / 타케루류
무신 모치즈키 타케루의 권법, 투기의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으며 각각 에르제와 엔데가 습득해서 사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에르제와 엔데는 각각 타케루류/무신류라고 본인들이 배운 권법의 이름을 지칭하고 있으며 각각 사용하는 근본은 똑같은 기술들이다.
-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하늘을 찌르는 권법
상세불명, 무신류/타케루류의 기초로 생각되는 권법으로 어퍼컷 종류로 추정된다.
- 비기 신라나선장(神羅螺旋章)
18권에서 나온 투기법, 주 사용자는 엔데으로 무신으로부터 배운 기술이다. 침투경 종류로 큰 충격은 없는 대신 신체 내부를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투기를 나선상으로 전개한뒤 장법을 상대에게 맞춰 내부로 침투시킨 투기로 신체 내부를 부수는 기술. 엔데는 이 기술을 사용해서 래트&루트의 핵만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광패섬권(光覇閃拳)
20권에서 나온 새로운 기술, 에르제가 사용했으며 돌진하면서 주먹을 전방으로 날리는 돌진기. 아마 타케루로부터 배운 기술을 에르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리뉴얼 한 기술로 추정된다. 빛 속성이라 고스트, 악령 계열 적들에게도 통한다.
- 향진열파(響震裂破)
22권에서 새로 나온 무신류 기술. 사용자는 엔데. 22권에서 엔데가 미래에서 온 자신의 딸 아리스와의 대결에서 사용했다. 묘사로 보아 아마 전방에서 날아오는 무기류를 투기로 써서 파괴하는 기술인듯 싶다.
8. 생물
작중에서 등장하는 여러 생물종들. 지구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생물종도 많지만 다른 특성을 가진 생명체들이 대부분이다.기본적으로 인간형인 존재를 마물, 짐승형인 존재를 마수라고 하는 모양.
위험도에 따라 모험자 길드에서 토벌 의뢰를 내주는 색상이 달라지며, 토벌을 증명했음을 위해 요구하는 부위도 종에 따라 다르다.
- 거수
여러 이유로 대량의 마소가 모인 환경에 노출되어 거대해진 마수 개체. 보통 개체보다 훨씬 크며 특수 능력을 가진 경우도 많다. 사람이 안 가는 장소에서 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등장하면 위험성으로 토벌 대상이 된다. 작중 등장한 개체들의 변화 정도는 아래와 같다. - 스텔스 리자드
1미터 -> 3미터 - 버닝 랫/불쥐
대형견 크기 -> 오두막 크기
- 카방클
이마에 마석이 깃든 마수의 총칭. 해당 마석은 순도가 매우 높아 고액으로 거래된다. 최고급 마법 지팡이에 붙이는 마석 등은 거의 카방클에게서 난 것.
- [ruby(집단 폭주, ruby=스탬피드)]
강력한 마수가 등장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 강한 개체를 피해 마수들이 도망치고, 다른 마수들도 그 영향으로 도망치면서 이것이 연쇄 폭주로 이어지게 된다. 마을이나 도시가 휩쓸릴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8.1. 종족
- 인간
8.2. 마수
- 기가앤트
개미 마수. 주로 땅속에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공격받으면 공감 능력으로 동료를 계속 부른다.
- 라이노배시
거대한 코뿔소를 닮은 마수로 등급은 빨간색.
- 라이트닝 팬서
벼락을 다루는 흑표범.
- 레비아탄
몸길이 100미터의 거대한 바다뱀. - 레비아탄로드
레비아탄의 아종. 원종보다 덩치가 크고 비늘이 뾰족하며, 색상도 짙은 푸른색을 띈다.
- 리자드맨
- 바람 여우
카마이타치를 일으키는 여우.
- 바실리스크
- 바이콘
뿔이 둘 달린 검은 말. 뿔은 고가에 거래되며 이 뿔로 만든 단검은 어둠 속성을 머금고 있다.
- 버닝 랫 / 불쥐
꼬리가 항상 타오르는 대형견 크기의 흰쥐. 전투 시에는 온몸에 불을 두르는 특징이 있다. 이셴의 화산 지대와 산드라 지방에 주로 서식하는데, 그 털가죽은 내화성이 매우 높고 불에 넣어서 세탁할 수 있다. 등에서 불구슬을,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내뿜는 능력이 있다.
- 베헤모스
코뿔소와 물소의 뿔을 동시에 지닌 초대형 마수. 용에 맞먹을 정도로 크며 한번 날뛰면 <재앙을 불러오는 짐승>이라 부를 정도로 사납고 강하지만 그 수가 매우 적다.
- 불드보어 / 불도저보어
한냉지에 사는 희고 큰 멧돼지.
- 블러디 크랩
다리 8개에 집게발 4개를 가진 게. 덤프트럭만큼 거대하며 마법 저항력도 높다. 고기는 식용으로, 껍데기는 방어구용으로 쓸 수 있다.
- 블러드 라이거
사자 머리에 긴 엄니를 가진 마수. 호랑이 무늬가 있는 네 다리와 갈기는 피처럼 붉으며 눈동자는 황금색. 산악 지대에 서식하며 입에서 불을 내뿜을 수 있다.
- 블레이드보어
3미터 이상의 대형 멧돼지. 검은빛 털가죽에 창처럼 튀어나온 엄니를 지니고 있다, 토벌 랭크는 빨간색.
- 사이클롭스
외눈박이 거인.
- 샤벨 재규어
날카로운 송곳니 두 개가 길게 뻗어있는 표범.
- 샌드 크롤러
산드라 왕국 남쪽 사막에 사는 거대한 샌드웜. 먹이를 발견하면 모래 속에서 튀어나와 덮친다.
- 스노라 울프
얼음 마법을 다룰 수 있는 흰 늑대.
- 스노 랫
흰색 생쥐. 머리가 좋고 집단을 이루면 꽤 강해진다.
- 스콜피오네
꼬리가 둘인 거대 전갈. 꼬리에서는 약한 독액을 뿌린다.
- 스텔스 리자드
1미터 정도의 카멜레온. 마력으로 빛을 굴절시켜 모습을 감춘다.
- 실버 울프
은색의 털을 가진 늑대. 유미나의 소환수이다.
- 아이스터틀
고드름을 등에 짊어진 거북.
- 외뿔 늑대
대형 개 정도 크기의 외뿔의 회색 늑대. 세공품 재료가 되는 뿔 외에는 쓸모가 별로 없다.
- 일각 상어
뿔이 달린 민물 상어.
- 자라탄
바다에 사는 초대형 거북이. 섬처럼 큰 덩치를 지녔으며 천 년 단위로 겨울잠을 자기도 한다. 성격은 매우 온순하다.
- 자이언트몰
땅속을 파고 다니는 5~6미터 크기의 거대 두더지.
- 카토블레파스
멧돼지 머리에 물소의 뿔과 몸을 가진 마수. 머리가 무거워 항상 아래를 보고 있으며, 입에서는 풀이 시들 정도의 독연을 내뿜는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땅 속성의 마안. 이들의 눈에 마주치면 지면에 접촉한 부분부터 석화당하기에[64] [리커버리] 마법이 아니면 해제할 수 없다. 하지만 본인들도 이 마안에 면역이 있는 건 아니라서 교미도 어렵고, 태어난 새끼도 마안이 활성화되는 몇 달이 되기 전에 어미가 떠나야 한다.
죽은 후에도 석화의 마안은 효과가 살짝 남아있어 마력을 흘리면 마비 정도의 힘을 보유하며, 마도구로 비싸게 팔린다.
- 케토스
몸길이 30미터에 바다표범을 닮은 마수. 성질이 거칠어 배를 습격하고 선원을 잡아먹는 것을 즐긴다. 입에서 뿜어내는 소용돌이 브레스는 투사체를 빗겨가게 만든다.
- 코카트리스
- 쿠션 터틀
스펀지 같은 등껍데기를 가진 거북이.
- 콜드 스네일
매우 추운 지방에 사는 1미터 정도의 달팽이. 얼음 껍데기를 등에 짊어지고 있다.
- 크라켄
- 킹포이즌젤리
거대 슬라임 해파리형 마수. 높은 생명력과 약한 마비독, 전격 능력이 있는 촉수를 가지고 있다.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감귤 계열 과일을 좋아해 육지에서 먹고 돌아가기도 한다.
- 킹 에이프
거대한 유인원. - 카이저 에이프
- 타이거 베어
호피 무늬 가죽의 거대한 곰. 검치호처럼 송곳니가 길게 자라나 있다.
- 텐터클러
대왕오징어. 18미터 이상의 크기에 이그리트의 시 서펜트에게 골절상을 입힐 정도로 강하며 육식성이라 돌고래나 상어 등을 사냥한다. 말 그대로 오징어 맛이 나서 식용으로 쓸 수 있다.
- [ruby(파이어 리자드, ruby=큰불 도마뱀)]
단단한 적동색 비늘을 가진 거대 도마뱀. 화나면 몸에서 불을 내뿜는다.
- [ruby(팽 보어, ruby=야장저)]
긴 송곳니를 가진 멧돼지.
- 호로로 새
큰 소리로 위협하는 특기를 가진 새. 위험하지는 않다.
- 히드라
머리 아홉 개의 거대한 뱀. 머리가 잘려도 재생할 수 있으며 아홉 개의 머리에서 전부 다른 속성의 브레스를 내뿜을 수도 있다. 피는 맹독.
8.2.1. 멸종종
- 마르코시아스
검은색 강철 체모에 날개와 뱀 꼬리를 가진 거대 늑대. 입에서 불을 내뿜는다. 랭크는 은색. 3000년 전에 멸종했다.
- 아틀라나트
대형 버스 크기에 가시가 돋아있는 거미. 특정 주기에 들어가면 드물게 폭발적으로 번식해 재앙을 일으켰다고 한다. 약 2500년 전 멸종했다.
- 이포스
사자를 닮았지만 머리와 팔다리가 새의 모습을 한 키메라 타입의 마수. 지역에 따라 이페스, 아이포로스라고도 불렸다. 주로 일파네마 대삼림에 살았으며, 상당히 공격적이지만 그 고기가 맛있어서 일파네마 삼림의 변경 부족에게 철저히 사냥당해 5574년 전에 멸종했다.
- 자간
날개 달린 거대한 수소. 2000년 전에 멸종했다.
8.2.2. 거수
- 그랜드보어
두꺼운 털가죽을 지닌 멧돼지형 거수.
- 루프 새
이그리트의 루프 족이 길들인 거수. 5마리를 탑승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 블랙 팽 보어
검은 멧돼지 거수.
- 스콜피너스
스콜피오네의 거수종. 거대 저택 하나 크기로 움직임은 빠르지 않으나, 집게의 힘이 매우 강력하고 독액의 위력도 강산 수준으로 강화되었다.
- 터스크 보어
멧돼지형 거수. 창처럼 날카로운 엄니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엄니는 상아처럼 고가에 거래된다.
- 파워바이슨
드릴같은 뿔을 가진 소(牛)형 거수.
- 헤비콩
적동색 털을 가진 원숭이형 거수.
8.3. 마물
- 고블린
키가 작은 마물. 아처, 메이지, 솔저, 레인저, 제너럴, 로드, 킹까지 여러 병과가 존재한다.
- 머쉬룸 드렁커
사람 허리 크기의 버섯 마물. 새송이버섯과 유사한 모습에 짧은 팔다리와 얼굴이 있으며, 몸에서 안개 형태의 술을 흩뿌려서 상대를 취하게 해 제압한다. 엘프들은 이 버섯들로 맛있는 술을 만들 수 있다.
- 머포크
바다에 사는 반인어 마물. 몸이 단단한 비늘로 덮여 있으며 삼지창을 무기로 쓴다.
- 코볼트
몸집이 작은 개 형태의 머리를 지닌 마물.
- 트롤
추운 지방에 서식하는 마물. 추한 외모와 괴력, 재생능력을 지녔지만 지능은 원숭이 수준이다. 오거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트롤이 훨씬 크며, 오거족을 트롤 취급하는 것은 큰 실례다.
- 트렌트
나뭇가지 팔과 뿌리 다리를 가진 나무 마물. 건드리지 않으면 사람에게 해를 끼치진 않지만 머리의 나뭇잎을 수리검처럼 날릴 수 있다. 질 좋은 목재를 얻을 수 있다. - 다크트렌트
보통 트렌드보다 훨씬 크고, 머리의 나뭇잎도 녹색이 아닌 낙엽색인 변종. 리벳족 중 일부 복수를 꿈꾸는 잔당이[65] 만들어낸 변종으로, 일반 트렌드와 달리 목재로서의 가치가 크게 낮다. - 엘터 트렌트
8.4. 동물/곤충
- 날치뿔참치
토야가 참치초밥을 만들어 볼까 하고 찾다가 먼바다에서 발견한 거대어. 참치를 닮긴 했는데 몸길이 10미터에 큰 뿔이 달렸으며 큰 가슴지느러미로 활공한다. 고대 물 마법인 [메일스트롬]을 무시하고 돌파할 정도의 힘을 가져서 헬름비게에 연결된 낚싯대를 통해 낚아올린 다음 [이터널코핀]으로 통째로 얼려서 잡았다.
- 노랑줄무늬물고기
이셴에 서식하는 방어와 유사한 물고기.
- 레굴루스큰사슴
- 마광반딧불이
체내 마소를 마법으로 변환해 강한 빛을 내는 반딧불이.
- 수정 사슴
수정으로 된 뿔을 가진 사슴.
- 실버드
은색의 날개를 가진 새.
- 어비스 샤크
- 얼룩 코뿔소
피부에 얼룩 무늬를 가진 코뿔소.
- 저주개구리
이셴에 서식하는 독개구리. 호흡 곤란과 신체 마비를 유발하는 마비독을 가지고 있다.
- 주홍 박쥐
- 칸디라
가우의 대하에 사는 10cm 정도의 물고기. 지구의 칸디루와 유사한 습성으로 썩은 고기를 아주 좋아한다.
- 휩몽키
대수림에 사는 원숭이. 긴 꼬리로 나뭇가지에 매달리거나 채찍처럼 무기로 사용한다.
8.5. 식물/버섯
- 검은돌버섯
- 사향목
죽은 마수의 시체에서 발아해 마물화된 향목의 가지. 해당 향목의 나뭇가지를 잘라 특수한 약액에 담근 뒤 가공하면 만들어진다.
사향목을 태우면 나는 독특한 향기를 맡은 마수는 극도로 흥분해 폭주하게 되는데, 어중간하게 맡을 경우 마수들끼리 싸우는 게 아니라 협력해서 날뛰기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 월광수(月光樹)
황금 마약의 회복약을 만드는 핵심 재료가 채집되는 나무.[66] 5000년 전에는 산드라 지방에 많이 있었으나 사라졌고, 대신 서방대륙에 꽤 많은 수가 남아있다.
- 월광초
산디소니아와 유사하게 노랗고 작은 범종 모양 꽃을 피우는 풀. 마력 고갈을 회복시켜 주는 포션의 원료다.
- 양광초
체력 회복 포션의 원료가 되는 풀.
- 크리스털 체리
살라니스령의 특산품. 유리 세공품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체리로 빨강, 노랑, 녹색 등 여러 색이 있다.
- 화자초
산악 지대에서 여름~가을에 자라는 붉은색 풀. 향이 강해서 향신료로 이용되기도 하며, 파이어 리자드가 좋아하는 먹이라서 화자초 군생지는 파이어 리자드의 서식지인 경우도 많다.
8.6. 마법 생물
[ruby(아티팩트 크리처, ruby=마법 생명체)]사람의 손과 마법으로 만들어 낸 인공 생명체.
- 가고일
- 골렘
말 그대로 골렘. 몸체를 구성하는 성분에 따라 우드 골렘, 미스릴 골렘, 오레이칼코스 골렘 등으로 나뉜다. 침입자에게 베타적이라 보물을 지키는 용도로 활용하는 마법사들도 있으며, 체내의 핵을 파괴하면 움직임이 멈춘다.
- 미믹
보물 상자로 의태했다가 접근하는 여행자를 공격하는 마법 생물.
- 슈거셸
가리비처럼 바닷속을 헤엄치는 거대 조개. 원래 슬라임처럼 인간이 만든 마법 생물이었으나 수천 년이 지나 아생화되었다. 산드라 지방, 라일 왕국, 레스티아 왕국에 둘러싸인 내해의 섬 주변에 산다.
껍데기는 물리, 마법 저항력이 높아서 적을 상대로 몸통박치기를 즐겨 쓴다. 고기는 덤덤해서 맛이 없지만 고급 감미료인 슈거펄[67]을 생산한다.
- 슬라임
점액형 생명체. 고대 문명에서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라는 가설도 있으며 종류에 따라 특성이 아주 다양하다. 던전에 사는 종류는 내부에 버려진 쓰레기를 먹어치워 청소부 역할을 한다. 물리적 공격에는 매우 강하지만 마법에는 약하다. - 고무 슬라임
높은 탄성을 지녀 쭉 늘어나는 슬라임. - 그린 슬라임
식물 섬유를 좋아하는 슬라임. 옷 비슷한 거라면 뭐든 녹여서 먹지만 가공한 목재나 식물 그 자체는 먹지 않는다. - 글러트니 슬라임
고대 마법 시대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슬라임. 주변의 뭐든 흡수해 양분으로 삼고 무한히 성장한다. 원래 위험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길들이는 데 실패하고 폭주해 개발한 작은 왕국을 전부 먹어치웠고, 주변국 연합군이 겨우 마결정에 봉인했다고 전해진다. - 끈끈이 슬라임
둔갑 능력과 강한 접착 능력을 지닌 슬라임. 자아가 강해 마음대로 부릴 수 없다. - 니들 슬라임
바늘처럼 뾰족해 만질 수 없는 슬라임. - 라이트 슬라임
흐릿한 빛을 발산하는 슬라임. - 레드 슬라임
- 로션 슬라임
반투명한 갈분떡을 닮은 슬라임. 위험을 느끼면 윤활유 같은 점액(인체에는 무해)을 분비한다. - 마그마 슬라임
용암 속에서 사는 슬라임. - 메가 슬라임
- 바스트 슬라임
여성의 가슴으로 둔갑해 들러붙는(...) 슬라임. 더 작은 가슴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으며 한 마리가 유미나를 노리다 바람 마법에 너덜너덜해졌다. - 빅슬라임
거수화하지 않은 커다란 슬라임. 오랜 세월에 걸쳐 같은 장소에 여러 개체가 존재하면 서로 동화해 커다란 슬라임으로 변한다. 움직임이 느리고 쉽게 발견되기에 금방 토벌된다. - 쇼크 슬라임
약한 전기를 방출하는 슬라임. - 슬러지 슬라임
오염된 물을 정화시켜 주는 슬라임. - 어드헤시브 슬라임
- 워터 슬라임
물 웅덩이로 위장했다가 다가온 동물을 사냥하는 슬라임. 겁이 많아 자신보다 큰 생물을 보면 도망간다. - 철제 대야 슬라임
단단한 대야 모양으로 변했다가 떨어져서 사람에게 큰 충격을 주는 슬라임. - 플레임 슬라임
- 키메라
- 호문클루스
8.7. 언데드
시체에 어둠 속성 마력이 깃들어 탄생한 마물. 기본적으로 시체라서 일반적인 공격은 잘 안 통하지만 빛 속성에 매우 취약하다.- 듀라한
칠흑의 갑주와 대검을 장착한 머리 없는 언데드 기사.
- 리빙아머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사념이 갑옷에 깃들어 만들어지는 언데드. 듀라한보다는 훨씬 약하다.
- 스켈레톤 워리어
곡도와 라운드 실드를 장착한 해골.
- [ruby(사령, ruby=스펙터)]
- 좀비
세상에 강한 집착을 가진 사람이 죽었다가 일어난 언데드. 이들에게 물려서 죽으면 그 대상도 마찬가지로 좀비가 된다.
- [ruby(망령, ruby=레이스)]
8.8. 그 외 생물
- 용
- 니드호그
인육을 즐기는 식인룡. - 와이번/비룡
피막을 갖춘 날개와 꼬리 독침을 가진 아룡. 빨간색 랭크의 토벌 대상으로 마력을 모아 화염 브레스를 날릴 수 있다. 꼬리가 잘리면 비행을 못 한다. 수렵신 카리나가 브륀힐드에 정착한 이후 이 놈들 사냥을 자주 나서서 멸종 위기에 처한 듯. - 지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닮은 용족. 비행을 하진 못하나 지상에서의 움직임은 뛰어나다. - 스파이크 드래곤
녹색의 전신에 등, 어깨, 꼬리까지 날카로운 가시가 돋은 용. - 해룡/시 서펜트
이그리트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사파이어블루 비늘을 가진 시 서펜트. 루리의 권속이라 토야와 몇 번 만났다. - 홀리 드래곤
- 전룡(電龍)
- 가가 새
- 성백(聖白) 뱀
- 유니콘
이마에 긴 나선형 뿔을 지닌 백마. 성수(聖獸)로 분류되며 높은 지능을 가져 인간과 대화를 할 수 있다. 대수해의 특수한 숲에 살지만 순결한 처녀 외에는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
- 프로스트자이언트
- 봉황/피닉스
9. 고렘
이면세계에 존재하는 기계 생명체. 고대 유적에서[68] 발굴되며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는 인간과 똑같은 유사 인간형도 존재한다. 각각 시리즈가 있는데 [ruby(별, ruby=에투알)] 시리즈, 수황기 시리즈, [ruby(꽃, ruby=프루라쥬)] 시리즈, [ruby(왕관, ruby=크라운)] 시리즈가 있다.고렘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두 고대 왕국의 전쟁이 있었을 때 사람을 따르며 사람을 대신해 싸우는 기계 장치 자동인형이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고렘. 잇달아 다종다양한 고렘이 생산되었고 전쟁은 고렘의 힘으로 점점 더 확대되었다. 이미 그것은 전쟁을 시작한 고대 왕국마저도 멈출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며, 300년 이상 계속된 고렘 대전으로 결국 세계는 한 번 멸망했으나, 인류는 거기서부터 다시 일어서서 새로운 문명을 쌓아 올리고 태고의 유산인 고렘을 발굴해 고대 기체(레거시)라고 불리는 기체를 분석, 복제하여 그레이드다운시킨 양산형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공장제(팩토리)라고 불리는 것이 현재 일반적으로 보급된 고렘이라고 한다.
고렘과 마스터 등록을 하려면 먼저 가슴 부위에 마력을 흘려보내 열게 하고 심장부인 'G큐브'에 신체 부위[69]를 넣으면 등록이 완료된다. 서브 마스터 등록도 존재하며 원 마스터가 없는 고렘에 이중등록을 하는 것이다. 등록과정은 일반 고렘의 등록과정과 동일하다.
공장제 군용 고렘 중에는 1명의 마스터가 여러 대를 동시에 부릴 수 있는 [ruby(군기병, ruby=솔다토)]이라는 타입의 고렘과 일종의 파워드 슈츠 타입인 장비형 고렘인 [ruby(기갑병, ruby=판처)]이라는 타입도 있다고 한다. 또한 미래에는 브륀힐드 기사단의 하부조직용인 [ruby(기사, ruby=나이트)]라는 타입의 고렘들이 배치된다고 한다.
고렘은 파괴되도 G큐브와 머리인 'Q크리스탈'이 남아있으면 복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오리지널보다는 더 뒤떨어진다고 한다.
이러한 고렘을 고칠 수 있는 건 '5대 마이스터'라고 불리는 최고봉 고렘 기사들 뿐인데 현재 그들 중 한 명인 기브람 자인 아이젠가르드는 토야에 의해 사망해 '4대 마이스터'로 되어 있다. [ruby(재생 여왕, ruby=리스토어 퀸)]인 에르카 파토라크셰, [ruby(교수, ruby=프로페서)]인 로저 윌크스, [ruby(지휘자, ruby=마에스트로)], [ruby(탐색기사단, ruby=시커스)]인 팔렐의 부모님(마리오 팔랑크스, 리플 팔랑크스) 등이 있다.
- 자율형 고렘
독자적으로 행동 가능한 고렘. 인간형/동물형/작은 인간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의 고렘이 여기 속한다.
독자적인 계약자로 마스터가 필요하며, 사용자와의 궁합에 따라 성능이 좋아지기도 한다. 대화 가능한 고렘도 있지만 매우 희소하다.
- 탑승형 고렘
사용자가 직접 탑승해서 조종해야 하는 고렘. 전차형/트레일러형/다족형 등이 있으며 마스터 대신 기동 키가 필요하다. 대부분 팩토리(공장제)로 유적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 조작형 고렘
탑승형과 거의 비슷하지만 마스터가 탑승하지 않고 리모콘/음성 등으로 조작한다. 고렘 스스로는 판단이 불가능해서 계약자의 기량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다.
- 무장형 고렘
사용자가 몸에 두르거나 그 자체로 무기화하는 고렘. - [ruby(장비형 고렘, ruby=기갑병(판처))]
사용시 갑옷의 형태로 마스터의 몸에 장착되는 고렘. 아이언맨 슈트를 생각하면 쉽다.
- 유사 인간형 고렘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한 고렘. 레거시의 경우 진짜 사람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닮았다. 단 사람과 닮아야 한다는 목적 하나에 기능이 집중되어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고, 보통은 간호나 멘탈케어 등 비전투 목적에 사용된다.
9.1. 종류
9.1.1. 별(에투알) 시리즈
별 모양이 새겨진 고렘. 고대 기체 중에서도 뛰어난 기체에 붙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카가네
붉은 갑옷을 입은 무사형 고렘. 마스터는 에스트 프로티아. 말을 할 줄 안다.
9.1.2. 수황기 시리즈
짐승의 모습을 한 고렘.- 펜릴
늑대형 고렘. 마스터는 에르카 파토라크셰. 말을 할 줄 알며 에르카의 귀차니스트 성격을 혼내는 게 다반수다.(...)
- 글라우크스
올빼미형 고렘. 마스터는 기엔 그리드.
- 레오파르도
표범형 고렘. 마스터는 돌프 란디나.
- 바스테트
고양이형 고렘. 펜릴의 후계기종으로 여동생 취급. 아누비스와 함께 도적단인 망자의 날개에 부려먹히다가 토야에게 회수된 뒤 정찰임무를 부여받는다.
- 아누비스
개형 고렘. 펜릴과 바스테트의 남동생에 해당되는 후계기. 무식한 티를 내기 때문에 바보취급 당한다.(...)
9.1.3. 왕관(크라운) 시리즈
크롬 란셰스가 제작한 시리즈.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해야 하며 이 대가로 인해 목숨을 잃은 마스터들이 많다고 한다. '방주(아크)'라는 곳에서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등장한 고렘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개체들로 평가된다.- 블러드 루주
이명 | 붉은색 |
마스터 | 니아 베르무트 |
능력 | 절대적인 방어력과 파괴력 불꽃의 힘 |
대가 | 피[71] |
- 파나틱 비올라
이명 | 보라색 |
마스터 | 루나 트리에스테 |
능력 | 마스터와 본인의 초재생능력 |
대가 | 정신 |
모든 왕관들 중에서도 가장 위험도가 높은데다[73] 현 마스터인 루나도 그에 걸맞게 제정신이 아니라서 나중에 토야가 크래킹으로 비올라의 능력을 약화시키게 된다.[74]
- 크로노스 느와르
이명 | 검은색 |
마스터 | 노른 파토라크셰 |
능력 | 시간 제어, 병렬세계 간섭 |
대가 | 육체의 시간 |
* [ruby(무기 소환, ruby=서먼 웨폰)]
에르카 기사가 추가한 무기 능력.
에르카 기사가 추가한 무기 능력.
* No.09 [슈뢰딩거]
전격(電擊)을 발사하는 [ruby(마법총, ruby=스펠 캐스터)].
* No.10 [뉴턴]
경차 크기의 거대한 해머.
전격(電擊)을 발사하는 [ruby(마법총, ruby=스펠 캐스터)].
* No.10 [뉴턴]
경차 크기의 거대한 해머.
- 디스토션 블라우
이명 | 파란색 |
마스터 | 로베르 테르 파나셰스 |
능력 | 공간 왜곡 |
대가 | 의식의 각성 |
여담으로 블라우는 고렘 대전 이후 그리 오래 휴면에 들어가지 않아[78] 약간의 기억이 남아있다. 그래서 하술할 하얀색 왕관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것을 답해준다.
- 일루미나티 아르부스
이명 | 하얀색 |
마스터 | 유미나 에르네아 벨파스트(서브) |
형식 번호 | CS-01 |
능력 | 현실 조작 |
대가 | 기억 |
- 세라픽 골드
- 인피니트 실버
은색 왕관. 마스터는 모치즈키 쿠온.[82][83] 대가는 없으며 따라서 능력도 없다. 다른 고렘들과는 달리 검 형태를 하고 있으며 지성을 가지고 있고 사용자의 신장에 맞게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강도는 프레이즈와 맞먹을 정도라서 무기로 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일급품이지만 토야의 브륀힐드보다는 뒤떨어진다. 크롬 란셰스가 대가 없이 만든 왕관 시리즈 중 한 체. 쿠온이 엘프의 숲에서 발견하고 봉인당한 채로 쿠온을 죽이려고 날뛰다 '핵'인 보석을 압괴의 마안으로 짓눌려 버리자 바로 항복한다(...) 애칭은 '실버'.
- 그란 그륜
마스터 | 아빈 레아윈드 |
형식 번호 | CS-06 |
능력 | 식물 지배 |
대가 | 배고픔 |
9.1.4. 꽃(프루라쥬) 시리즈
꽃 문양이 새겨진 고렘. 전투 능력은 다른 고렘들과는 뒤떨어진다.- 카틀레야
형식번호 FR-006. 개체명 하이드레인지어. 트라이오스 백작 가문의 딸 이메르다 트라이오스를 닮은 유사 인간형 고렘으로, 사실 간디리스의 제2왕녀 코델리아의 메이드 팔렐이 부모님인 탐색기사단(시커스)의 연줄을 이용해 제작한 것이다.
9.1.5. 페를라조네 시리즈
의료 간호용 고렘.- 펠르시카
기계 인간 도시 아가르타의 유사 인간형 고렘. 형식 번호는 PEL-42. 아가르타의 주민들이 전부 사망한 뒤 도시의 다른 고렘들과 휴면을 반복하면서 기간테스를 감시하고 있었다. 기간테스 제거 후에는 역사적 가치[85]로 인해 아가르타를 계속 관리하기로 했다.
9.1.6. 기타
- 엘프라우
레거시 유사 인간형 고렘으로 모델명은 GM-172. 마스터는 노른 파토라크셰. 노른의 메이드이며 정체가 드러날 때까지 토야는 인간인 줄 알았었다.[86]
- 프리물라주
프리물라 왕가 전용 고렘. 고대 기체(레거시).
- 기브람 자인 아이젠가르드
유사 인간형 고렘. 아이젠가르드의 마공왕. 사실 마공왕의 대역이고 진짜는 정신을 헤카톤케이르에 옮겼다.
- 헤카톤케이르
아이젠가르드에 봉인되어 있던 거대 고렘. 이후 기브람 자인 아이젠가르드가 봉인을 풀어 자신의 뇌를 헤카톤케이르에 옮겼다. 50개나 되는 고품질 Q크리스탈이 있어야 제어가 가능하며, 장갑에는 마법 저항력을 위한 각인이 있고, Q크리스탈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가스를 뿜어낸다. 몸엔 커다란 팔이 네 개가 뻗어 나왔고, 중간 정도의 팔이 옆구리와 가슴 등, 다양한 곳에서 뻗어 있고 등에는 커다란 날개 두 개가 뻗어 있다.
- 팔라
린의 딸 쿤이 만든 폴라 형태의 고렘. 전격을 쏘는 손톱을 포함해 제압용 공격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쿤 본인의 저금통 역할도 한다.
- [ruby(방주, ruby=아크)]
크롬이 만든 이동형 공장제(팩토리)로 왕관 시리즈 고렘을 만든 제작소다. 거대 잠수함으로 왕관 시리즈 고렘이 있어야 기동된다.
- 기간테스
- [ruby(기사, ruby=나이트)]
쿠온이 미래에 브륀힐드에 비치된다는 고렘. 기사단의 하부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 소드맨
인간 진압용. 성인 남성과 비슷한 크기로 허리에는 검, 등에는 방패를 장비하고 있다. - 가디언
사고 및 재해 구조용. 오거족처럼 크기가 큰 고렘.
- 키클롭스
외눈 형태의 고렘.
10. 아티팩트
고대 문명 파르테노가 만들어낸 유산. 유적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바빌론의 <창고>에서 유출된 물건도 몇 있는데, 이게 작중에서 큰 사고를 몇 번 치기도 했다.드물게 '저주'가 걸린 아티팩트도 몇 있는데, 보유자의 정신을 이상하게 만들거나 사람의 생명을 빨아들여 자신의 힘으로 삼는 종류도 몇 있다.
- 불사의 보옥 / 망자의 눈동자
불길하게 검붉은 빛을 내는 구슬. 사용자에게 막대한 마력과 불사의 힘을 부여하지만, 주변의 부정적 에너지를 모아 사용자의 정신을 탁하게 만드는 저주가 걸려 있다. 이셴에서 야마모토 간스케가 사용했으나 구슬이 파괴되자 본인과 조종하던 언데드 모두가 소멸했다. 여담으로 바빌론의 <창고>에서 유실된 물건.
- 소울 리버스
3권 막간극 2에서 등장한 캡틴 워프로치가 보유하던 저주받은 커틀러스. 죽인 상대를 언데드로 만들어 복종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지만 저주로 인해 칼의 주인도 언데드로 만들어 버린다.
- 전이의 방진
스트랜드 상회의 주인 오르바가 보유한 전이 아티팩트. 2장 1세트의 방석 크기 시트로 위에 서면 두 시트가 설치된 장소를 오갈 수 있다.
단점으로는 완전히 위에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이가 불가능하다는 것,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중량과 거리에 제한이 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하루.
- 지배의 향침
둥근 구슬이 달린 30cm 길이의 꼬챙이. 데보라 에르쿠스 박사가 만든 아티팩트로 마수를 부리기 위한 물건이다.
마력을 담아 머리에 꽂으면 해당 마수를 자유롭게 부릴 수 있으나 그 힘을 한계까지 끌어내어 마수의 수명이 줄어들고, 정신이 억지로 연결되는 부작용으로 사용자의 정신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폐기되었다.
- 흡수의 팔찌 & 방벽의 팔찌 / 마법흡수팔찌 & 대물장벽팔찌
레굴루스에서 버즐 장군이 사용한 아티팩트. 흡수의 팔찌는 마력을 흡수할 수 있고 방벽의 팔찌는 방벽을 만들어 원거리 공격을 막아낸다. 정상적이라면 마법으로 상대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착용자와 비접촉한 마법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토야는 슬립으로 마찰계수를 0으로 만들어 넘어트리게 하는 방법과[87], 통과하는 순간에만 마법과 접촉하는 게이트를 이용한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했다.
- 성검 레스티아 / 치유의 검
레스티아에 있는 성검.
- 스마트폰
토야가 항상 가지고 있는 원래 세계에서 가지고 온 신기이자 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
10.1. 사신기(邪神器)
사신의 사도들이 사용하는 무기.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할 수 있으며 감정을 빼앗긴 사람들은 살아있는 시체가 된다.- 딥블루
인디고가 사용하는 푸른색 손도끼.
- 비리지언
피콕이 사용하는 메탈릭 그린 차크람. 탐색 전문으로 같은 사도가 어디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 위스티리어
오키드가 사용하는 메탈릭퍼플색 창. 물미와 꼭지쇠에 눈알 의장이 달린 형태다.
- 핼러윈
스칼릿이 사용하는 오렌지색 메이스.
[1] 단, 격이 낮은 세계라고 안좋거나 한건 아닌 듯. 토야쪽 세계가 엔데쪽 세계보단 격이 낮지만 토야가 세계에 오거나하면서 프레이즈의 침략을 압도적 실력으로 막기도 했다.[2] 그물 모양이니만큼 결계를 복구하는 것 또한 그 부분의 시간을 되감아서 복구하며, 그 과정을 뜨개질 방식으로 묘사해서 진척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탓인지 시공신의 취미이자 특기도 뜨개질이며 히로인 중 몇 명에게 평범한 뜨개질을 틈틈이 가르쳐 주기도 한다.[3] 원래 영혼을 이세계로 보낸 뒤 그쪽에서 신체를 구축하거나 아니면 신계로 데려오기 전에 일단 신체를 구축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신계에서 영혼을 신체로 구축하는 탓에 그 과정에서 신계의 신력이 토야의 육체에 스며들어 반신으로 만들어버렸다.덕분에 토야는 벼락을 맞고 생명과 바꿔서 철밥통을 얻었다. 전생은 덤[4] 사신(死神)이 아니라 사신(邪神), 즉 죽음의 신이 아니라 사악한 신을 일컬는 말이다.[5] 프레이즈 쪽 세계는 대부분이 프레이즈로 이루어져 있고 음식도 음료수 같은 게 몇 가지 존재하는 수준으로 식문화가 발전은커녕 없다시피 한 세계였는데 토야가 원래 세계 문화까지 도입한 이세계 식문화를 보았을 땐 엄청난 컬처쇼크를 느꼈다.[6] 그 되감기를 체현한 당사자 중 하나였던 레지나 박사의 말에 따르면 원래 세계가 1에서 시작해 1-2-3-4로 이어져 4로 끝내야 하는 게 정상이라면 이 되감기는 상술한 순서가 마구 섞이는 것은 기본에, 존재하지 않을 5까지 섞이거나 아니면 애초에 정체조차 모를 D, y 같은 계통조차 모를 것들까지 섞였다고 한다. 레지나 바빌론마저 이해하지도 못하고 영문 모를 사태라고 단정 지을 정도.[7] 정확히는 느와르의 능력의 사용 대가를 신체 시계를 되감는 것으로 만약 능력을 과하게 사용해 대가가 자신의 나이보다 많아지면 그냥 존재가 사라진다.[원본] # 작가가 직접 올린 지도이다.[9] 천제국 유론과 산드라 왕국 멸망 뒤의 지도라서 유론과 산드라는 지방이라고 표시된다. 이 후, 이면세계와의 융합으로 인해 지도가 좌우로 2배로 늘어나지만, 뒷세계를 소개한 후에 통합판 지도를 올린다.[10] 최초에는 주최국인 브륀힐드 공국, 가입국은 벨파스트 왕국 / 미스미드 왕국 / 리프리스 황국 / 레굴루스 제국 / 라밋슈 교국 / 리니에 왕국(여기까지가 서방동맹), / 레스티아 왕국 / 로드메어 연방 / 마왕국 제노아스 / 파르프 왕국 / 펠젠 왕국(이후 추가된 동방의 동맹국)의 12개국.[11] 로마자 표기는 애니 2차 PV에서 유미나의 풀네임으로 공개.[12] 토야는 어차피 이들이 침략해봤자 금방 털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도 있었고 이참에 뿌리채 뽑은 뒤 단단히 혼내줄 생각으로 일부러 이를 유도했다.[13] [14] 단순히 글로 남기거나 그림으로 그린 자료가 사라진 정도가 아닌 사람들의 기억까지도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15] 폐도 지하에는 벽화로 정보가 조금 남아있었다.[16] 수인족, 유익족, 유각족, 용인족, 목인족, 수서족, 요정족.[17] 일본어 맵다(辛い, 카라이)와 카레(カレー)를 섞은 말장난인 것 같다.[18] 한국에선 이에 대해 민감한 소재이긴 한데 토야의 무덤덤한 오히려 반쯤 포기한듯한 반응을 보면 적어도 토야(그리고 작가)는 2차왜란에 의해 중립적인 입장이거나 적어도 마고열의 작가만큼 혐한이나 극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저 말을 할 때의 반응이 하시바가 멋대로 천제국 유론으로 정벌을 떠나려고 준비를 위해 폭정을 벌인 걸 보며 한 소리였다.[19] 정발작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넘어갔다.[20] 목걸이의 주인에게 절대복종하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다. 단, 노예들을 끌고 반란을 일으키는 걸 막기 위한 수단으로 주인이 누구든 산드라 국왕에겐 거역하지 못한다는 명령이 제 1전제로 새겨져 있다.[21] 지도를 보면 벨파스트와 레굴루스의 국경 아랫 부분에 점과 다름없을 정도의 크기로 볼 수 있다.[22] 칠판을 긁는듯한 소리가 계속 들린다.[23] 슬러지 슬라임이 썩는 냄새(1/10정도)가 난다. 슬러지 슬라임은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그 반작용인지 죽은지 한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악취가 난다. 물론 2시간 정도 지나면 없어지긴 하지만. 토야가 제국 반란 사건에서 버즐 장군을 제압할 때 사용했는데, 직접 맡아본 결과 음식물쓰레기+시궁창 냄새를 수백배 응축한 듯하다고.[24] 라루스 신이 없다는 사실은 고위 추기경들 사이에서만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25]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마안을 가지고 있어서 진짜라는 걸 알게 되었다.[26] 아래도 나오지만 소환마법은 어둠 마법이다.[27] 교황은 조금 꺼렸지만, 라루스교 자체가 거짓되었다는 걸 이해하고 있어서 토야의 계획에 동참했다.[28] 원래는 선왕이었는데, 토야와 힐데가르드 공주와의 약혼 발표와 동시에 국왕이 힐데가르드의 오빠로 바뀌면서 선선대가 되었다.[29] 프레임 기어 200여기를 이용해서 1만에 달하는 프레이즈를 막아내자 가만히 있으면 위험하겠다고 위험을 느껴서 토야가 어떤 인물인가 확인하러 온 것까지는 위정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행동이다. 하지만 성 안에서 일하는 메이드들과 종속신을 잡으러 왔다가 토야의 누나라는 명목으로 눌러앉은 연애신의 엉덩이를(단 잽싸게 피하는 바람에 다행히(?) 미수에 그쳤다) 만져대는 바람에 작게는 국제문제, 크게는 신의 분노로 발전할 뻔한 대형 사고를 쳤다.[30] 하노크는 원래 유론의 영토였다는 것을 내세운다. 진짜 목적은 최근에 발견된 오레이칼코스, 미스릴 광맥.[31] 역사는 승리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배층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고쳐쓴 경우. 토야가 혹시나 해서 프란셰스카에게 확인해봤는데, 7000년은 커녕 5000년 전에도 유론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프레이즈가 해당 지역을 완전히 쑥대밭을 만들어놔서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됐다고 한다.[32] 힐다의 모국인 레스티아의 경우 유론과는 중요한 국가적 상거래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하며, 심지어 레스티아의 보물인 성검을 자기들 거라고 우긴 적도 있다고 한다. 비단 레스티아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유론은 그냥 대놓고 기피하는데, 일례로 제노아스에선 유론 사람들의 말을 애초에 듣지도 않는다고.[33] 토야는 세계 각지에 출몰하는 프레이즈 때문에 프레임 기어를 독점 할 생각은 없었고 동맹국이나 프레이즈의 위협을 받는 국가에는 대여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협상만 잘했다면 대여를 받았을 가능성도 없진 않았다. 악용하려 해도 긴급정지 버튼으로 막으면 그만이기도 하고. 그러나 유론은 이런 생각은 1도 없이 프레임 기어를 자기들 것으로 만들려고 했으니, 토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건 물건너 간 셈이다.[34] 원래 자기들 조상들의 땅이었다는 이유다. 물론 뻥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이유는 새로 발견된 오레이칼코스, 미스릴 광맥.[35] 토야의 설득에 하노크 국왕이 유론과 하노크 국경을 기준으로 하노크 쪽 땅 1km를 브륀힐드에 양도했다. 그리고 그 땅에 사람이나 마법이 접촉하면 유론의 황궁에 날아가는 기능이 붙어있는 거대한 성을 쌓아놨다. 물론 임시조치로 사태가 해결된 뒤에는 하노크 쪽에 다시 반환한다. 다만 이 얘기를 듣고 토야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는데 역시 하노크는 자신들의 영토이니 불법점거이니 그 땅을 넘기고 떠나라, 또한 배상금으로 프레임 기어를 넘기라며 그 프레임 기어 또한 원래는 자신들의 선조가 만든 것이라는 헛소리를 한다. 영토 주장은 둘째치고 토야는 군대에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았기에 배상금을 지불할 이유는 없다.[36] 이게 얼마나 현실성이 없냐면 이 시점에서 이미 토야와 유미나, 루의 약혼 발표를 했다. 즉, 벨파스트와 레굴루스는 꼬드겨질 가능성이 아예 없다. 다 떠나서 브륀힐드 자체가 두 나라가 승인해 자국의 영토 일부를 줘서 만들어진 신흥국이라 이제 와서 브륀힐드를 공격할 이유가 없다.[37] 참고로 돌아온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38]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이 되고 인간형에 가까우면 마족, 인간형이지만 의사소통이 안 되면 마물, 인간형이 아니어도 의사소통이 되면 마수로 분류한다고.[39] 마법진의 영향권 밖으로 나가면 효력이 없다. 마력이 강하면 효과가 적다, 지속적으로 산제물을 바쳐야 한다 등등...[40] 국왕이 마시는 차에 조금씩 독약을 탔다. 단 왕자의 죽음은 진짜 사고사라고 한다.[41] 후술할 현재 국가 정세를 보면 쇄국을 판단할만한 상황도 안 될 정도로 막장이기 때문으로 보인다.[42] 토야는 안그래도 9명의 부인만으로도 버티기 힘들었고, 토야와 부인 모두가 파피아는 연애감정은 적고 다른 이익이나 이득 등을 노리고 온 것이라고 보이며 더욱이 진짜 사랑이라면 연애신이 나올텐데 없다는 것으로 연애감정은 적거나 없다고 파악하고 거절했다.[43] 사자들의 발언으론 '브륀힐데에 왕녀 사칭범이 오기전에 이미 왕녀는 다리에 떨어져 낙사했고 시체도 확보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44] 토키에 할머니가 토야에게 말하길 "네가 상급신이 된 이상 앞으로 직접 나설수 없는 일도 있을 것이다. 이번 일은 그런일이 터졌을 때 소중한 사람들을 믿고서 기다리는 예행 연습에 딱 맞는다"고 막았다.[원본2] # 작가가 직접 올린 지도이다.[46] 아래의 '신세계도'와 일부 명칭이 다르니 주의. 철강국 간디리스 → 철강국 가르가드,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 마공국 아이젠바우트, 올판 용봉국 → 아마테라스 신왕국[47] 후에 세계통합 전에 파레리우스 왕국으로 바뀐다.[48] 표면세계나 이면세계 각각이라면 세계신이 만든 세계이므로 상관 없지만, 두 세계가 융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세계는 세계신의 의도에서 벗어난 세계이기 때문.[49] 예를 들어 백호를 부를 경우 백호 산하의 호랑이들을 부를 수 있고 청룡과 계약하면 청룡의 가호에 속하는 거의 모든 용족들을 소환 가능하다. 물론 이는 엄청 큰 범주를 든 것이고 어느 짐승 부족을 이끄는 리더인 소환수와 계약하면 그 부족장을 따르는 짐승들도 딸려나오는 게 일반적인 경우. 이 경우 하위 소환수들을 부르는 건 따로 마나가 소모되지 않는다.[50] 다만 ON/OFF 방식이라 한 번 속았다.[스포일러] 멸망한 레베 왕국의 왕자로, 본명은 루프레딘 그랑 레베 왕자. 갈디오 제국에서 레베 왕국이 멸망한 다음, 황제 부부가 황태자로 입양하여 애지중지 친아들처럼 키우고 있었다.[52] 어머니 유미나도 같은 마안을 가지고 있다.[53] 단, 효과는 일시적.[54] 소환할 마수의 이명. 예: 리자드맨 -[55] 소환할 마수의 이름.[56] 요정족은 예외. 그들은 기본적으로 무속성 적성이 높아서 무속성을 복수로 배울 수 있고 추가로 한두 개는 더 습득 가능하다.[57] 반대로 말하면 설령 이름과 능력 중에서 하나만 알고 다른 하나를 모른다면 사용하지 못하며, 또한 설령 대충 추측을 통해서 '이런 이름과 능력이겠지' 하고 예측한다 하더라도 해당되는 마법을 본인이 직접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한은 쓸 수가 없다. 실제로 토야는 하늘을 나는 마법을 찾을 때에, '날아다니는' 마법이니까 지구의 상식에 비춰 생각해 보면 대충 '플라이'라는 이름의 마법이겠지...라고 추측하고서 '플라이' 주문을 읊어 봤으나 날 수 없었고, 나중에 책에서 겨우 해당 마법을 찾아내서 이름과 효과를 확인한 뒤에야 플라이를 쓸 수 있었다. 실제로 이름도 '플라이'에 효과도 예측대로 날아다니는 효과가 맞았지만 단지 추측만으로는 본인이 습득한 걸로 포함되지 않는 듯하다.[58] 정확히는 사용자가 기억하고 있는 장소. 때문에 후술할 리콜을 통해 기억을 공유받으면 다른 사람이 갔었던 장소도 이동이 가능하다.[59] 예를 들어 여자 한 명과 누가 봐도 여자라고 생각할 만큼 완벽하게 여장을 한 남자 한 명이 있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서치로 여자를 찾으려고 하면 둘 중 한명이 여장을 한 것이라고 알기 전까지는 둘 다 검색된다.[60]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구조를 해석할 경우 스마트폰에 어떤 부품이 사용되는지는 알 수 있어도 그 부품이 왜 필요하고, 다른 부품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까지는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다.[61] 실제로 17권 마지막 유론 잔당과의 싸움에서 모치즈키 타케루가 이 기의 탄환을 사용해서 산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이때 타케루의 말에 따르면 자연에도 기가 존재하며 각각 대지의 기, 대공의 기, 태양의 기가 존재한다고 한다.[62] 에르제한테서 배웠다. 다만 16권에서 딱 한번만 사용했다.[63] 이후 이걸 본 엔데가 자신은 수련이 부족하다고 푸념하자 토야 왈 이건 본보기로 삼으면 안되는 종류라고 대답했다.[64] 작중에서 루가 엉덩방아를 찧은 상태에서 석화에 당하는 바람에 속옷이 석화되어 부서져버렸다.(...) 그 외에도 토야 일행이 옷을 몇 벌 석화로 못 쓰게 되었다.[65] 작중에서 리벳족은 '가지치기 의식'을 더럽힌 죄로 대수해 추방 처분을 받고 라일 왕국 숲으로 흘러들어왔다. 그런데 대수의 정령과 라우리족에게 복수하자는 소수(10여 명)가 리벳족에서도 추방당해 트렌트 거수화 실험을 했던 것.[66] 정확히는 보름달 밤 다음날에 딴 이슬을 사용해야 한다. 일명 '월광수의 물방울'.[67] 슈거셸이 만드는 진주. 단단한 껍데기 안에 설탕 대용으로 쓸 수 있는 흰 물질이 들어있는데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단 슈거셸 자체가 잡기 힘든 데다가 슈거펄을 다 가지고 있진 않아서 구하기 힘들다.[88][68] 정확히는 '전쟁에 내몰리지 않았던 고렘', 때문에 고대 유적은 대체로 고렘 제조공장, 중요 시설, 연구소 등이었던 장소들이다.[69]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70] 코교쿠와 겹친다.[71] 헌혈식 피는 불가능하며 마스터의 몸에서 바로 뽑은 것만 가능.[72] 그 때문에 전대 마스터이자 니아의 아버지인 선대 홍묘 수령은 위기 상황에서 과도하게 각성시켰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했다.[73] 다른 왕관들은 '능력을 안 쓴다'라는 선택지가 있어서 일반적인 고렘으로라도 써먹을 수 있지만 비올라는 능력의 발동이 자동이라 훨씬 위험하다.[74] 재생이나 불사 수준의 능력이 없어져 그냥 일반적인 상처의 치유가 가능한 고렘이 되었다.[75] 노른이 15세이지만 6세의 몸을 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며 그것 때문에 노른은 어리다는 말을 매우 싫어한다.[76] 바빌론 박사의 이야기에 의하면 다른 시간축에 존재하는 같은 세계에 간섭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세계와는 또 다른 개념.[77] 다만 역대 국왕이 전부 정식 마스터는 아니라서 국왕들 중에서도 몇 대 건너서 정식 마스터로 계약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현 마스터인 로베르의 전임 마스터는 그의 증조부이며 그 사이사이의 국왕들(조부, 부친)은 서브 마스터로 등록한 게 고작이다.[78] 블라우는 파나셰스 왕가가 왕가가 되기 전부터 대대로 이어진 왕관이다.[79] 5000년 전에 벌어진 프레이즈의 대침공을 막아낸 것이 바로 이 능력. 결계가 깨진 사건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프레이즈 대부분을 강제 송환하였다. 레지나 박사가 비유하길 1, 2, 3, 4 순으로 벌어져야 하는 사건을 순서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A ,B처럼 원래 없던 사건까지 중간에 끼어버린 듯하다고.[80] 참고로 어머니인 스우의 오르트린데도 메인 컬러가 금색이다.[81] 과거 세계에 흥미를 느껴서 여기저기 헤집고 돌아다니던 중 하늘에서 구멍이 열려서 떨어진 것을 발견한 것이 첫 만남이었다고 한다.[82] 참고로 어머니인 유미나의 브륀힐데도 메인 컬러가 은색이다.[83] 실버를 입수한 자가 조종할 만한 적성을 가지고 있다면, 자동적으로 계약이 맺어진다고 한다.[84] 과거에는 레아 왕국을 침공한 적국 대선단을 전부 가라앉힌 적도 있다고 한다.[85] 유사 인간형 고렘은 기억을 유지한 채 발견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86] 사실 유미나를 포함한 몇몇은 짐작하고 있었는데 토야는 좀 짐작이 늦었다. 위 이미지처럼 엘프라우가 자기 머리를 몸에서 분리한 걸 보여준 뒤에야 확인.[87] 다만 넘어지면서 슬립이 걸린 지면과 접촉하면서 마법흡수팔찌가 마력을 흡수하여 서서히 슬립의 위력이 약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