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엔이 전세계적인 국제기구인 만큼, 대중문화 속에서도 많이 모티브가 되었다. 왜냐하면 기존까지는 현대세계 이전에는 전 지구적인 국제 기구가 없었을 뿐더러, 특히 고대와 중세 역사에서는 강대국들과 약소국들의 난립이였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창작하는 감독과 작가에게는 "전 인류를 대표하는 연합 기구인 유엔"이야말로 매력적인 창작 모델이기에 충분하다. 이는 액션물이나 대대적인 외세 침략물, 전쟁물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작중 국제연합이 묘사되어 나온 작품에는 대표적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기동전사 건담 00, 컴배틀러V, 용자왕 가오가이가, 라제폰, 무서운 영화 4, 전투요정 유키카제[1] 등등이 있다. 특히 복잡한 세계관이나 여러 갈등 구조, 침략 및 전쟁 구도에 관련된 세계관을 그리는 데 능한 일본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국제연합을 창작 모티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강대국이나 기득권에 희둘리거나 무능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현실의 유엔을 따지기 이전에 얘네들이 다 하면 주인공은 할께 없으니까... 그러나 종종 전인류의 통일정부 격으로 강력하게 나오는 작품들도 있는데, 헤일로가 대표적이다.
2.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자세한 내용은 유엔(신세기 에반게리온) 문서 참고하십시오.3.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연합이라고 하나 실상은 코너 가문이 지배해 온 세력에 불과하며 코너의 가문이 200년 이상 꿈꿔왔다는 것을 볼 때 오랫동안 코너 가문이 유엔을 지배하였다.목적은 지구와 솔레스탈 비잉 전체를 장악하는 것으로 그 일환으로 솔레스탈 비잉을 뒤에서 은밀히 지원해주었으며 유니온, AEU, 인혁련의 3개의 세력에게 유사 태양로를 제공하여 연합인 유엔군을 결성하게 하여 솔레스탈 비잉과 유엔군이 전쟁을 벌이게 하였다.
그 사이에 아리 알 서셰스를 통해 리니어트레인 공사의 총재인 라그나 하베와 트리니티 팀을 제거하였으며, 리본즈 알마크를 통해 솔레스탈 비잉의 시스템이던 베다를 해킹하였다.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였던 알레한드로 코너가 황금색 거대 MA 알바토레를 몰고 라그랑쥬 1 부근의 자원위성군 주역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개입하여 솔레스탈 비잉을 공격하나 최후엔 건담 엑시아에게 격파되어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는 사망하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리본즈 알마크에게 놀아난 꼴이 되었다.
유엔의 주요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가 사망하여 원래의 UN은 사실상 망한 거나 다름 없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지구연방으로 개편되었다.
4. 헤일로 시리즈에서
헤일로에서는 인류의 주된 정부 기관은 Unified Earth Government(통칭 UEG)이다. 원래는 식민행성이 늘어남에 따라 관리를 위해 UN이 UEG를 창설했으나 위치가 역전되어 UEG가 UN을 관리하는 단체로 바뀌었다. 아무튼 26세기에도 UEG말고 UN도 존재하며 하는 일도 지금과 비슷하다.또한 UEG는 UN군을 모체로 안보리와 이니셜이 똑같은 UNSC를 창설했다. 코버넌트 전쟁 당시는 UNSC가 UEG를 통제하기도 했으나 전쟁이후 원래대로 UEG가 원래 권한을 되찾았다. 소설을 읽어보면 UNSC 고위장교와 ONI 고위장교들이 UEG 의원한테 쩔쩔매는 장면(...)을 볼수있다. 작중에서 영향력이 컸던 이유는 코버넌트와의 전시상태였기 때문이다.
비록 UEG에 권력이 대부분 넘어갔지만 어쨌든 UEG의 모체도 UN이므로 지구뿐 아니라 우주까지 영향력을 뻗치는 전 인류를 지배하는 진정한 의미의 세계 정부가 되었다. 어찌 보면 유엔의 원래 목표를 정말로 이루어낸 것이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성격은 준 독재국가의 그것과 유사하며[2] 결정적으로 외계인 연합인 코버넌트의 침공에 그대로 털렸다(...). 역시 현실은 시궁창.
추가사항은 지구 통합 정부(UEG)와 UNSC(헤일로 시리즈) 문서 참고.
5.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 배경 설정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설정상 UED의 전신인 UPL의 모태가 된 곳으로, 지구가 자원 고갈, 인구 폭증, 치안 불안 등으로 혼란에 빠질 때 UN 내부의 강경파 강대국들이 자체적으로 UPL을 설립하면서 떨어져 나갔고 이후 UPL이 지구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자 유엔은 사라졌다고 한다. 적어도 그냥 깨지던 부서지건 간에 뭔가 최소한의 역할이라도 있었던 타 작품들의 유엔에 비해 참 보잘 것 없다.6.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에서
문명 시리즈에서 문명 1을 시작으로 최신작 문명 6에 이르기까지 개근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문명 1: 전쟁 중인 상대방 AI와 교섭 시, 상대방이 반드시 휴전을 제의해야만 하는 효과가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라면 쓸모가 없지만, 1991년에 나온 게임인 만큼 문명 1에는 멀티플레이 기능이 없다.
- 문명 2에서는 AI가 전쟁을 걸 확률이 줄어들고, 선제공격을 못 하는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도 적국에 선전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불가사의이다. 유엔을 건설하면 불가사의니 만큼 동영상이 나오며, 이 영상의 BGM은 라스트 모히칸의 The Glade Part II. 곡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매우 숭고한 느낌마저 든다.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의 모든 인간 분파는 원래 유엔 소속으로, 유엔에서 건조를 의뢰한 우주선인 UNS 유니티호에 탑승해있었다. 게임 시작 시에는 같은 인류에 대한 잔혹 행위를 금지하는 유엔 인권 선언문이 기본 법규로 제정되어있고, 인류 전체가 모여서 외교 활동을 벌이는 무대도 유엔 의회다. 유엔을 모태로 하는 분파도 존재한다.
- 문명 4에서는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 외교 승리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코스가 되었다. 이걸 지으면 플레이어는 유엔 의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는데, 당선되면 각종 결의안을 상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의안의 마지막이 외교 승리이다.
- 문명 5에서는 그 역할이 좀 축소되었다. 각종 결의안이 없어지고 지은 후 10턴 후에 외교 승리 투표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외교 승리를 하려면 지어야 하는 필수 조건이다.
- 문명 5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는 불가사의 건축물이 없어진 대신 세계대회 - 국제연합으로 이어지는 신규 시스템으로 재편되었다. 결의안이 다시 생기고, 규제와 공동 연구 등을 표결에 부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게임 후반부에 개최되는 세계지도자 투표에서 일정 비율 이상을 득표하면 외교승리를 달성한다.
- 문명 6: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 의회 시스템으로 등장하며, 외교 승리를 거둘 때 나오는 영상에 유엔 본부 건물이 묘사된다.
7. 블랙스쿼드에서
글옵처럼 의미없이 싸우는 게임이라 스토리는 별 비중은 없지만... UN의 비중이 크다.세계에서 의문의 사고가 계속 일어나는데... 바이퍼 서클이라는 기업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CIA필드 보고서에 의하면 바이퍼 서클은 합법적 사업을 하는 다국적 기업인데... 정보원들이 사실은 다르다고 의견을 내놓는다.
사실 바이퍼 서클은 폭력 조직을 차례대로 흡수하고 심지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살인까지 마다하는 극악 범죄 조직이었던것.
결국 바이퍼 서클을 막을려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규모를 추측해 보았을때, 인터폴도 막지 못한 규묘로 추측되고, 결국 각국 정상들의 협의와 협조로 UN산하 글로벌-안티테러-테스크포스, 피스메이커를 조직한다.
즉 UN이 바이퍼 서클을 저지하려 피스메이커를 개설한다.
UN이 없으면 게임 스토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격.
UN이 없으면 게임 스토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격.
스토리의 결론은 UN과 바이퍼 서클의 전쟁이다.
8.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
타이베리움 시리즈의 GDI는 UN의 휘하에 있는 공식적인 UN산하의 UN군이다.전투장비들의 대부분은 미합중국군의 것을 쓰고 있으며 UN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세계화가 시작된 1995년에 창설되었다. 20세기에선 UN산하의 군사조직이었지만 21세기에 해당하는 2030년에 이르러서 타이베리움의 엄청난 번식력과 환경파괴에서 살아남고자 사실상 UN을 대체하는 새로운 지구 통일 정부로 바뀌게 된다.
9. 나이트런에서
자세한 건 지구연방 항목으로. 지금까지 그냥 '지구'라고만 언급됐던 실체가 바로 UN이었다. 본작에선 지독한 지구중심주의 독재자 소마가 다스리는 우주제국으로서 압도적인 과학력을 내세워 우주인류를 없애려 드는 악의 축으로 그려진다.10. 도미네이션즈
자세한 내용은 불가사의/UN 본부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기타 매체에서
- 닥터후에서는 산하기관으로 UNIT가 있다.
- 마크로스 제로: U.N.Force(지구통합군)과 반통합군 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 Gusty Galaxy Guard는 국련 직속의 기관이다.
-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 야마토 프로젝트를 '유엔 극동관구 우주사령부'에서 다룬다. 그외 등장하는 지구측 전함들도 UN 우주해군(U.N.Cosmo.Navy)소속이다.
- 애니매니악스에서는 워너 형제들이 개판으로 만든다.
-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에서 주인공은 유엔의 조정관으로서 인간과 요정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맡고 있다. 힘들지는 않지만 보람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조정관이 되었지만 매번 요정들이 일으키는 사건에 휘말린다.
- 케츠이에서는 말 안 듣고 반항하는 EVAC INDUSTRY를 파괴한다.
- 트래블러 Interstellar Wars에서는 21세기 초반 근미래에서 세계평화의 보장을 이유로 주권국가들의 권리를 대부분 넘겨받지만, 유엔의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3차 성간 전쟁 이전까지 유엔이 지구를 대표하지만, 1차 성간 전쟁에서는 빌라니의 군대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한 UN군이 미군과 중국군의 알력 싸움 때문에 빌라니한테는 저항도 못 해보고 발려버린다. 3차 성간 전쟁 중 "테라 연방"으로 개편한다.
[3]
* 하프라이프 세계관에서는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벌어진 대공명 현상이 멈추지 않고 급기야 지구 전역을 휩쓰는 포탈 폭풍으로 발전, 이 영향으로 블랙 메사 일대에만 출몰하던 젠 생물들이 지구 곳곳으로 퍼져나갔으며, 이에 각국의 정부와 UN은 전세계 주요 도시들에 군경과 철조망으로 보호받는 보호 센터를 제공하는 한편 대도시로의 대이동이 발생하였다. 그러는 동안 각국의 군경들이 젠 생물들과 소모전을 한동안 치를 무렵, 콤바인의 정규군이 전면적인 침공으로 지구의 모든 군경은 콤바인과 교전을 벌였지만 콤바인의 압도적인 물량으로 7시간 만에 지구 상의 모든 무장이 해제되고 UN은 박살난다.[4] 이 전쟁은 훗날 7시간 전쟁으로 불린다.[5]
* 헬보이에서는 본래 미국 정부의 기관이었던 B.P.R.D.를 유엔의 산하로 탈바꿈 시킨다.
*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세계 오컬트 연합(GOC)이라는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SCP 재단과 비슷한 세력을 자랑하고 인류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도 지니고 있지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달라서[6] 협력할 때는 서로의 목표가 일치하는 상황이 있으면 협력하고 서로 뒤통수를 후려칠때는 가장 세게 후려치는 관계다.
* Wind Blow에서는 3차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1차대전 직후의 국제연맹 꼴이 된다(...).
* 숀 펜,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인터프리터에서는 유엔 본부가 무대로 등장한다. 유엔 본부에서 직접 촬영을 하였으며 실제 유엔 직원들이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당시 코피 아난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비상임 이사국의 동의를 얻었다. 영화 자체는 평작.
*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아트 오브 워에서는 유엔 내부에 비밀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팀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내에서 사무총장은 그냥 얼굴마담일 뿐이고 진짜 어려운 일은 안 보이게 그들이 다 한다는 듯. 영화는 나쁘지 않은 수준의 액션과 반전이 있는 정도.
* 매트릭스에서는 제로-원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국가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뭉쳐서 경제적,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 제로-원은 인간과 잘 지내보려고 유엔으로 외교사절[7]을 파견하는데, 인간들은 외교사절을 죽이고 전쟁으로 돌입했다. 결국 끝에서 패배한 인간들의 대표가 유엔 회의장에 모여서 항복문서에 동의하자 센티널 모양을 한 로봇이 내장된 핵폭탄을 폭발시키면서 본부를 포함한 뉴욕 시내 전체가 날아간다.
* 클로저스에서는 유엔 산하기관인 'UNION'이 나온다.
* 폴아웃 시리즈 에서는 자원 부족으로 벌어진 유럽과 중동간의 자원 전쟁과 수많은 중소국가들의 파산을 시작으로 국가들이 하나씩 탈퇴하며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7월 26일 마지막 UN 사무총장의 절망적인 연설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뉴욕에 위치한 UN본부 건물은 장난감 회사가 인수했다.(...)
* 하프라이프 세계관에서는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벌어진 대공명 현상이 멈추지 않고 급기야 지구 전역을 휩쓰는 포탈 폭풍으로 발전, 이 영향으로 블랙 메사 일대에만 출몰하던 젠 생물들이 지구 곳곳으로 퍼져나갔으며, 이에 각국의 정부와 UN은 전세계 주요 도시들에 군경과 철조망으로 보호받는 보호 센터를 제공하는 한편 대도시로의 대이동이 발생하였다. 그러는 동안 각국의 군경들이 젠 생물들과 소모전을 한동안 치를 무렵, 콤바인의 정규군이 전면적인 침공으로 지구의 모든 군경은 콤바인과 교전을 벌였지만 콤바인의 압도적인 물량으로 7시간 만에 지구 상의 모든 무장이 해제되고 UN은 박살난다.[4] 이 전쟁은 훗날 7시간 전쟁으로 불린다.[5]
* 헬보이에서는 본래 미국 정부의 기관이었던 B.P.R.D.를 유엔의 산하로 탈바꿈 시킨다.
*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세계 오컬트 연합(GOC)이라는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SCP 재단과 비슷한 세력을 자랑하고 인류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도 지니고 있지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달라서[6] 협력할 때는 서로의 목표가 일치하는 상황이 있으면 협력하고 서로 뒤통수를 후려칠때는 가장 세게 후려치는 관계다.
* Wind Blow에서는 3차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1차대전 직후의 국제연맹 꼴이 된다(...).
* 숀 펜,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인터프리터에서는 유엔 본부가 무대로 등장한다. 유엔 본부에서 직접 촬영을 하였으며 실제 유엔 직원들이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당시 코피 아난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비상임 이사국의 동의를 얻었다. 영화 자체는 평작.
*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아트 오브 워에서는 유엔 내부에 비밀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팀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내에서 사무총장은 그냥 얼굴마담일 뿐이고 진짜 어려운 일은 안 보이게 그들이 다 한다는 듯. 영화는 나쁘지 않은 수준의 액션과 반전이 있는 정도.
* 매트릭스에서는 제로-원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국가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뭉쳐서 경제적,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 제로-원은 인간과 잘 지내보려고 유엔으로 외교사절[7]을 파견하는데, 인간들은 외교사절을 죽이고 전쟁으로 돌입했다. 결국 끝에서 패배한 인간들의 대표가 유엔 회의장에 모여서 항복문서에 동의하자 센티널 모양을 한 로봇이 내장된 핵폭탄을 폭발시키면서 본부를 포함한 뉴욕 시내 전체가 날아간다.
* 클로저스에서는 유엔 산하기관인 'UNION'이 나온다.
* 폴아웃 시리즈 에서는 자원 부족으로 벌어진 유럽과 중동간의 자원 전쟁과 수많은 중소국가들의 파산을 시작으로 국가들이 하나씩 탈퇴하며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7월 26일 마지막 UN 사무총장의 절망적인 연설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뉴욕에 위치한 UN본부 건물은 장난감 회사가 인수했다.(...)
- 프로토타입 1에서는 뉴욕 맨해튼이 배경이기 때문에 당연히 유엔 본부가 등장한다. 게임 초반에는 평범한 곳이지만 바이러스가 퍼지자 본부 주변에 감염체 구역이 생겨 본부까지 감염자가 활보하였으나 군대가 소탕하면서 해병대와 블랙 워치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군 세력권이 되었다. 초반에는 별거 없는 평범한 건물이지만 사태가 진행될수록 본부 건물 입구에 바리케이드와 위성접시, 통신탑이 세워져 있으며 군수품이 주변에 놓여져 있다. 입구 주변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고 출입구 문에는 널판지로 막았다. 현실 유엔 본부 앞에는 전세계 국기가 걸려 있는 깃대가 있지만 게임에서는 게양하고 있는 국기는 없다. 2편에서는 어떻게 되였는지 알 수 없다.[8]
- 길티 크라운에서 일본을 위임통치 중인 다국적군 군사조직 GHQ가 UN 산하로 설정되어 있다.
- 오버워치에서는 옴닉 사태의 진압을 담당하는 다국적 군사조직인 '오버워치'가 한때 유엔 산하에 존재했었으나, 조직의 변질 및 내부 분열로 해체되었다.
- 스텔라리스 에서는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후 미래라는 설정으로, 인류가 제대로 된 FTL 항법을 개발해 실용화에 성공한 뒤 UN이 전 지구권을대변하는 통합 세계정부로 나온다. 국가명은 지구국가연합으로 정치체제는 현대 널리 쓰이고 있는 정치체제인 간접민주정이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는 라쿤 시 판데믹 사태 이후 세계구급적 생화학테러에 대응하여 국제적으로 조직되어 초창기 민간단체(NGO) 조직으로 시작한 생화학테러 대응 대테러부대 및 군사조직인 BSAA 를 산하에 두고 있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에서는 먼 미래 인류가 우주 식민지를 개척할 행성들에 진출함에 따라 국제연합 우주권 연맹 연합기구(=UNSA)와 산하의 국제적인 통합군이자 평화유지군 느낌의 범국가적 군사조직인 SATO를 만들고 지구권의 세계정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호시탐탐 지구권의 멸망을 노리며 탈지구 노선을 강하게 취하는 양차 세계대전의 나치 독일보다 더한 화성의 군국주의 파시즘 식민지 막장국가 인 정착지 방어 전선(SDF)에 맞서 태양계의 패권을 두고 오랜 전쟁 중이다.
- 한국산 RTS 게임카운터 블로에서 나오는 두 세력중 하나가 UN이며 이 때는 지구가 플라닉트 행성에 충돌하면서 대혼란에 빠졌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그 UN이 아니라 ZAX의 세계정복에 맞서기 위해 아직 국가다운 구실을 하는 국가들이 모두 한데 뭉쳐서 만들어진 새로운 UN이다.
- 한국산 RTS 게임아마게돈(게임)에 나오는 지구연합은 UN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국가연합체이며 UN 평화 유지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UE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전쟁 무기들은 모두 예전 전쟁병기들의 연장선상에 불과한 것들이다. 이드가 침공하면서 궤멸 직전에 엘카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살아남게 되었으며 엘카의 문명을 전수받아 새로운 기술을 가진 군사병기도 개발하게 되었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서 등장하는 세븐 크라운즈가 바로 UN 산하기관 현대세계정보사회정책회의/위즈덤(World Intelligence-Society Docrtine Of the Modern/WISDOM)이라고 한다.
- Fate/Grand Order에서는 마술협회 시계탑과 물밑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비밀리에 인리보장기관 칼데아라는 특무기관을 휘하에 두고 있다.
- 소닉윙즈 시리즈에서는 '프로젝트 블루'라는 UN 소속의 초법적 비밀부대에 소속된 파일럿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으며 2편에서 UN 소속 인물이 등장한다. 주인공 캐릭터 중 '리버 N. 화이트'라는 인물이 총사령관 겸 파일럿으로 활동 중이다.
- 철권 8에 등장하는 빅터 슈발리에가 유엔 평화유지군 총사령관 겸 레이븐 부대 대장이란 설정이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미시마 카즈야가 지휘하는 G사가 총수가 사라진 미시마 재벌을 제압한 뒤에도 전쟁을 벌이고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예선에서 떨어지는 국가를 제재하는 행위를 벌이자 G사를 막기 위해 라스 알렉산데르손이 조직한 반란군(정확히는 반 미시마 카즈야 조직) 위그드라실이랑 협력한다.
총알따위는 눈으로 보고 피하고 맨손으로 튕기고 수류탄이나 로켓같은 폭발물에 직격당해도 멀쩡한 괴물들이 가득한지라 일반 병사조차 총 놔두고 주먹질로 싸운다.[9]
[1] 산하에 페어리 공군(FAF)를 두고 있다.[2] 사실 이건 UNSC가 지구연합정부에 딸린 군사조직이기 때문이다. 세계관 내에서 지구연합정부와 분리된 조직에 가까우므로 독재국가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현실에서의 국제연합과 유엔군을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코버넌트랑 몇 십 년째 전쟁 중인 동네에서 군대의 발언권은 무시무시할 테니.. 사실 이렇게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게임상에서 국제통합정부 이야기가 안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3] 하프라이프 2에서 일라이 밴스의 연구실에서 볼 수 있는 사진과 유사하다.[4] UN은 전쟁의 패배로 해체된듯 하다.[5] 하프라이프 2 공휴일 챕터의 클라이너 실험실에 있는 신문스크랩에서 불타는 유엔 본부 사진을 볼 수 있다.[6] SCP를 보관, 연구할 것인가 아니면 파괴할 것인가[7] 온화한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이다.[8] 아마 감염이 심각해지자 유엔의 기능을 스위스 제네바로 옮기고 유엔 본부가 있는 곳은 뉴욕 맨해튼 북쪽에 있는 데드존으로 블랙 워치가 북부 지역을 폭격할때 본부가 있던 곳과 같이 날려버린듯 하다. 본부가 데드존에 있어서 2편에는 등장하지도 않고 갈 수 없다.[9] 사실 이건 철권 3와 철권 4의 테켄 포스, 철권 5의 데빌 위딘,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의 영향도 있지만 총 한 방에 허무하게 죽으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철권 4 오프닝에서도 부활한 카즈야의 강함을 알리기 위해 들고 있던 총 대신 굳이 칼로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