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알 서셰스에게 GN 드라이브를 운송받았으며 서셰스의 MS 대여 요청을 거절하지만 또 다른 요청인 게리 비아체라는 이름으로 AEU에 들어가게 해준 것을 도와줬으며, 쓰로네 개발의 협력이나 트리니티에게 직접 지시하는 것으로 솔레스탈 비잉의 전권을 손에 넣으려고 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알레한드로에게 이용되었다.
최후에는 알레한드로 코너의 명령을 받은 아리 알 서셰스에게 사살되었다. 트리니티 팀을 공격할 때 서셰스가 직접 언급했고 추가 컷에 시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