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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8:35:41

지구통합정부

지구 통합 정부(UEG)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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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시리즈의 주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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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파일:external/i66.tinypic.com/1ysbqf.png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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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G
파일:Merch_UNSC_Logo_Black.svg
UNSC
파일:external/i66.tinypic.com/1ysbqf.png
에큐메네
파일:1200px-HM_Icon_Insurrectionist.png
반란군
선대 인류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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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버넌트
산 시움 (사제) 상헬리 (엘리트)
저힐라네 (브루트) 후라곡 (엔지니어) 렉골로 (헌터)
얀메 (드론) 키그야르 (자칼) 엉고이 (그런트)
요넷 (스머글러) 샤쿼이 (베헤모스) 데즈림 (세이렌)
코버넌트 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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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코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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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시드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유일한 자유의 수호자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180px-Reclaimer_-_H4.png
피조물들
잘라닌
정신 의회 가스기라 (스키머)
스포일러
선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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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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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통합정부
Unified Earth Government
지리
수도 지구, 호주 시드니
식민지 식민지 800개 이상[1]
인문환경
인구 전쟁 전 최소 230억명 이상
군사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언어 영어 및 모든 인간어
통화 UN 크레딧(UN credit), 통칭 cR
정치
정치체제 민주공화제
군사정권(임시)
간접민주주의
연방제
국가원수 대통령
정치구성 삼권분립의 행정-입법-사법

1. 개요2. 역사3. 구성
3.1. 참여국
4. 이주지
4.1. 개요4.2. 내/외곽 이주지 통치4.3. 인류-코버넌트 전쟁과 전후 행성들4.4. 현재까지 알려진 이주지들
4.4.1. 내곽 이주지4.4.2. 외곽 이주지4.4.3. 내곽 추정 행성계4.4.4. 외곽 추정 행성계4.4.5. 부분적으로 확인된 이주지
5. 기타/상세

[clearfix]

1. 개요

헤일로 시리즈 인류의 세계정부. 통칭 UEG(Unified Earth Government). 모티브는 미합중국이다.[2]

2. 역사

2075년부터 우주 개척시대가 열리면서 국제기구인 UN이 지구외 지역에 대한 행정통제관리를 위하여 창설한 것을 기반으로 지구와 이주지 간의 단합과 체제유지를 주 임무로 한 기구였다.

국가간 우주 이주지 개척 와중의 충돌을 막고 이주지 개척 이후의 통제를 위해서 각국의 권한을 조금씩 위임받는 형태였다가, 2160년에 발생한 이주지 행성 내 반란군과의 교전 문제로 결국 통합정부에 대한 여론이 커지면서 2170년에 완전하게 연방제 성격의 정부를 수립함과 동시에 지구의 정규군을 통합한 국제연합 우주사령부인 UNSC를 창설하여 인류의 유일한 합법정부이자 정통정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3. 구성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250px-HE_Ruth_Charet.jpg
헤일로 5 시점의 지구 통합 정부의 대통령인 루스 차렛(Ruth Charet) 박사.
"마침내 인류는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코버넌트는 물러갔습니다. 하지만 자유는 결코 쉽게 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군인들과 시민들의 희생 또한 컸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재건할겁니다. 나는 지구와 그 식민지에 있는 모든 남자, 여자, 아이들에게 약속합니다. 우리는 다른 종족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지만, 인류가 다시는 침략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우주에서의 정당한 위치를 되찾기위해 시작하는 그 순간입니다."

정부부처 구성은 미국 연방정부 형태와 동일한 수준이다.[3] 의회 역시 상하원체제. 행정부 부처로서 알려진 것은 이주지부와 국방부 그리고 정보부. 이주지부는 내곽-외곽 이주지 관리를 담당하나 외곽 이주지보다는 내곽 이주지의 통치 및 행정을 담당하는 성격이 강하다.[4] 그리고 방위를 담당하는 국방부가 존재한다. 이 국방부 산하의 합동참모본부와 군부가 바로 우리가 게임속에서 흔히 봤던 UNSC(국제연합 우주사령부)이다. 또한 해군 소속인 ONI와는 다른 별도의 정보부도 존재하나 미국의 정부체제를 그대로 갖고 왔다는 전제하에서 보면 ONI와 라이벌 관계의 조직으로 예측된다. 다만 해당 정보부는 게임에서나 소설에서나 제대로 묘사된 적이 없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기존 국가들은 존속해있으나 실질적으론 UEG의 지방자치정부. 사실상 인류-코버넌트 전쟁 시점에서는 미국의 주 정부와 같은 존재로 완전 편입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민주주의지만 식민지에 대한 여러 강압적인 정책이나 시민들에 대한 감시, 정보통제 등 권위주의적인 면도 꽤 있다.

3.1. 참여국

UEG에 참여한 국가들중 헤일로 시리즈에서 언급된 지구 소속의 국가들이다.

이들은 제한적으로나마 국가라는 명목하에 독립성을 유지하고있지만 실질적인 지배권한은 UEG에게 있다.

지구(헤일로 시리즈) 참조.

4. 이주지

4.1. 개요

21세기 말에 최초로 건설된 화성 이주지 계획을 기반으로 22세기부터 본격적인 팽창에 들어간 인류는 210개의 이주지를 확보하게 된다. 이후 26세기까지 800여개 이상의 행성, 위성으로 이루어진 이주지들을 확장하여[5] 인구분산과 더 넓은 생활권 및 우주영토를 확보하게 된다. 소설속에선 태양계를 기점으로 삼아서 100광년 이내의 성간 항법 데이터가 언급되며 헤일로 인피니티의 프로젝트 매그너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350광년이상으로 갈 수 있는 우주선이 아직 없다고 언급된다.

이렇게 확장되면서 내곽 이주지(Inner Colonies)와 외곽 이주지(Outer Colonies)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이들에 대한 구분은 대략 이렇게 전개된다. 우선 UEG는 거리를 두고 내곽-외곽의 이주지로 각각 구분을 했는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alo_Star_Map_V2.png

태양계와 지구에서 20광년의 거리안에 있는 행성계는 내곽 이주지(Inner Colonies)로 규정되며 그 이상은 외곽 이주지(Outer Colonies)로 규정된다. 내곽 이주지는 이미 22세기까지 반란 등이 다 정리되었고 인류의 개척지 중 가장 발전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UEG의 행정력이 확고하게 미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인류-코버넌트 전쟁 이전부터 UNSC의 철저한 세력기반이었고 가장 안정적인 통제지역이었다. 유명한 지역으로는 리치지구 등이 있다. 반면에 외곽 이주지는 UEG의 행정력보다는 UNSC의 군정력이 강한 지역이다. 덕분에 25세기 말부터[6] 우후죽순으로 반란세력들이 일어났던 불안정지역이었다.

4.2. 내/외곽 이주지 통치

이들에 대한 행정통치는 기본적으로 내곽 이주지에 해당하는 지역은 UEG가 직접 관리·통제를 하고 있다. 반면 외곽 이주지는 군부인 UNSC와 이주지부(성)(Minister for the Colonies)가 함께 관리를 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UNSC의 권한이 크다. 이유는 분리주의자들에 대한 대응에는 군부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인류-코버넌트 전쟁때는 UNSC에게 권한을 더 많이 부여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요인이 작용한 것. 하지만 인류-코버넌트 전쟁으로 외곽 이주지 관리가 잘 안되는 바람에 베네치아처럼 반란군에게 점령당하여 반독립한 외곽 이주지 행성들이 등장하면서 가뜩이나 전후복구를 위해서 유리화된 행성들 재건에 필사적인 상황에서 재건과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다만 인류가 인류-코버넌트 전쟁 이후 노획한 수많은 코버넌트 무기와 장비와 기술들을 비롯해 선조시설과 그안에 남겨진 유물들을 비롯한 기술들도 어느 정도 확보하며 급속한 기술발전을 이룩했기 때문에 복구기간이 행성당 수백년에서 수십년으로 줄었다는 점만이 현재 UEG에게 유일한 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

기본적으로 하나의 인류를 추구하며 연방제 하에서의 자치 이상을 허락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두고 우주개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강압적 형태이다보니 행정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외곽 이주지 내에서의 행정력이 약한 지역에서 거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7] 거기다가 투표 과정에서도 지구가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헤일로 5에서 AI의 반란으로 정부기능 상당수가 마비되면서 그나마도 어렵던 것이 사태가 종결되고 나서도 되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되었다.

게다가 외곽 이주지 쪽을 통치 관리하는 군부인 UNSC의 지나친 억압정책도 통제하지 못하는 듯. 개개인의 직업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산아 제한도 실시하는 이주 행성에 대한 억압적 정책 등의 문제를 파악하지 못한다거나 묵인하는 것을 볼 때 UNSC에 대한 통제가 지나치게 느슨한 형태가 아닌가 추정된다. 앞서 이야기된 것처럼 군부 내 정보국인 ONI의 독자적 행동을 행정부 부처인 정보부가 견제·통제를 못하는 모습은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군부인 UNSC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사실 넓은 영역을 통치하려면 당연한 조치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으로 이 때문에 헤일로 5 막판에 일어난 AI들의 봉기에 손도 발도 쓰지 못하고 무력화 되어 버렸고, 이후 UEG 또한 피조물들의 통치하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4.3. 인류-코버넌트 전쟁과 전후 행성들

워낙 대량학살과 행성 파괴를 자행했던 코버넌트이기 때문에 인류가 보유한 행성들이 그야말로 전장한복판이라 대량으로 개박살이 나있는 상태.

특히 외곽 이주지들은 대부분 유리화돼서 인류가 생존하고 있는 행성들이 정말 몇 안된다고 한다. 덕분에 전후 UNSC조차 통제를 확보하지 못하는 행성들이 나옴으로서 반독립적 행태를 추구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반면 내곽 이주지들 역시 이런 유리화를 당했으나 외곽 이주지들처럼 싸그리 망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2559년 이후 피조물 봉기로 인해 내곽이든 외곽이든 사이좋게 코타나 휘하 AI들의 직접 통치에 들어가버렸다. 수도인 시드니는 아예 코타나가 가디언으로 날려버렸다.

4.4. 현재까지 알려진 이주지들

파일:500px-CAA.png
이주지 관리국
Colonial Administration Authority
상급기관 지구통합정부
설립연도 2310년
하급기관 이주지 군정청
이주지 보안부

[clearfix]
파일:1200px-HW2_EpsilonEridani_Render_2.jpg

본 이주지 행성 관련 자료들의 출처지.

코버넌트와의 전쟁전까지 총 160여곳의 행성계를 확장했다.

인류-코버넌트 전쟁 이후의 알려진 이주지들의 상황도 함께 알 수 있다.


4.4.1. 내곽 이주지

4.4.2. 외곽 이주지

4.4.3. 내곽 추정 행성계

4.4.4. 외곽 추정 행성계

4.4.5. 부분적으로 확인된 이주지

행성계
행성

5. 기타/상세

소설속에서 UEG 상원의원에게 군인들[10]이 쩔쩔 매는 걸 보면 문민통제 원칙은 확실하게 지키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군부내 정보국인 ONI가 정부방침과 어긋나는 첩보행동들[11]을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제하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하여 산하부서 통제를 잘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2]

의료 기술이 꽤 좋은 편이다. 스파르탄 프로그램은 말할것도 없고 이미 22세기에 암을 정복하여 암은 인간 사회에서 거의 드물게 발병하는 질환이 되었다. 그 예로 한 UNSC 병장이 암 진단을 받았을때 암이 무엇인지도 몰랐으며, 한 ONI 요원의 몸에 암세포가 생기자 스마트 AI가 그도 모르는 사이에 암세포를 제거했다. 야전의료기술 또한 뛰어나 다 죽어가는 해병을 바로 되살릴수 있는 수준이며, 플래시 클론 기술을 이용해 장기들이나 피부, 혈액, 기타 신체 부위를 휴대용 장치로 몇 시간 내로 만들어내어 이식할 수 있다. 단, 뇌는 핼시 박사가 여전히 미개척 분야라고 한것으로 보아 안정적으로 복제하지 못한다.[13]

자동화기술이 상당히 발전해서 수백m급 함선에서는 승무원수가 수십명인경우가 보통이고 호위함/구축함급 함선을 불과 1년이내로 건조할수있다. 리치행성에 하나의 수리정거장마다 함선을 건조하는 건조플랫폼을 6개씩 배치했는데 리치행성에 수리정거장이 18대가 있었으니까 이는 리치행성에서만 무려 최소 연간 110척이상의 구축함/호위함급의 함선들을 뽑아낼수있다는 말이된다. 이 외에 화성도 UNSC 해군의 주요조선소가 있는 행성이니만큼 화성, 지구 그 외까지 포함하면 인류의 연간 공업생산력은 어마어마한셈

만약 코버넌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편입되었다면 기술력과 신체적 능력으로 보아 렉골로 정도 위치에 놓이게 된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기술력은 현대보다 매우 크게 발전했지만 생활면에서는 현대인류와 거의 똑같다.

[1] 거주 가능한 행성 만인지, 아니면 암석형 행성들과 우주 거주구들까지 포함하는지는 불명이다. 확실한건 행성계 160여곳이상은 개척했다.[2] 참고로 UNSC 계급체계도 미군을 차용했다.[3] 설정상 미국이 UNSC의 구성에까지 정신적 영감을 미쳤다고 나온다.[4] 외곽 이주지의 통제력 문제로 인하여 그 업무는 군부인 UNSC가 업무와 역량이 크기 때문이다. 즉 행정력이 확실하게 미치는 지역에 대한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5] 160여곳의 행성계를 확장했다.[6] 전쟁이 난무한 헤일로 세계관에서 드물게도 24~25세기는 인류에 있어서 그야말로 평화의 시대였다.[7] 영국의 미국 이주지 시절 및 서부개척시기-남북전쟁시기 미국 남북갈등과 느슨한 연방제 형태를 모티브로 적용한 모습이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8] 플러드에 감염된 함선이 뉴 뭄바사 근교에 추락한 것을 확인한 상헬리들에 의해 아프리카 대륙이 유리화됨.[9] 하지만 다른 스파르탄 II, III처럼 실질적인 고향은 리치 행성[10] 심지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ONI 소속의 군인들도 마찬가지이다.[11] 상헬리 내전을 부추겼고 극비리에 죄수와 코버넌트 포로들에게 플러드 생체실험을 벌이는 등.[12] 명목상 산하부서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예 독립부서라서 통제를 못하는것일수도 있다. 단독으로 스텔스 함선, 특수요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성을 파괴하는 노바폭탄을 만든곳도 이곳이다.[13] 스파르탄 2 프로그램 훈련생들의 클론의 평균 수명이 3개월밖에 안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