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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2 17:53:24

요석택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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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목종의 궁인
요석택궁인 | 邀石宅宮人
생몰년 미상
성씨 경주 김씨
부모 미상
부군 목종
자녀 없음
거처 요석택(邀石宅)
직위 궁인(宮人)
작호 요석택궁인(邀石宅宮人)
1. 개요2. 생애3. 가족관계4. 대중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고려 제7대 국왕 목종의 궁인이다.

2. 생애

본래 궁녀였다가 목종의 총애를 받아 후비의 반열에 오르고 호를 요석택궁인(邀石宅宮人)이라 하였다.[1]

그런데 경주 사람 김융대가 원성왕의 원손(遠孫)이라 사칭하고 양민 500여 명을 노비로 만들어 궁인 김씨(宮人 金氏) 및 평장 한인경, 시랑 김락에게 뇌물로 증여하고 후원을 받게 되었다.

이때 어사대 관리가 경주를 순찰하여 실정으로 민심의 원성을 듣고 목종에게 아뢰어 죄줄 것을 청하니 목종이 명하여 김씨에게는 동 100근을 징수하고, 한인경과 김락은 외지로 유배를 보내니 듣는 사람이 다 기뻐하였다 한다.

목종이 살해되어 폐출당한 뒤 작위를 잃어버려 《고려사》, 《고려사절요》에는 궁인 김씨(宮人 金氏)라 하고 요석택궁인(邀石宅宮人)이라는 작호가 별도로 전해지며, 이후의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3. 가족관계

4. 대중매체에서

파일:요석택궁인.jpg
2009년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
배우: 이태임

[1] 그런데 호가 궁인인 것을 보아 정식 후비로 책봉한 것이 아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