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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30:29

올즈모빌 토로나도

파일:1981 올즈모빌 로고.png
파일:1992 올즈모빌 토로나도.jpg
Toronado

1. 개요2. 역사
2.1. 배경2.2. 1세대 (1966~1970)
2.2.1. 연식별 변경사항
2.3. 2세대 (1971~1978)
2.3.1. 연식별 변경사항
2.4. 3세대 (1979~1985)
2.4.1. 연식별 변경사항
2.5. 4세대 (1986~1992)
2.5.1. 연식별 변경사항
3. 둘러보기

1. 개요

제너럴 모터스 산하 올즈모빌이 1966년부터 1992년까지 생산, 판매한 퍼스널 럭셔리 카.

GM에서 처음으로 양산화시킨 앞 엔진 전륜구동 차종이자 세로배치 전륜구동 차종인 동시에, 캐딜락 엘도라도와 함께 코드 L-29 이후 최초의 미국산 앞 엔진 전륜구동 설계의 차종으로 기록되었다.

2. 역사

2.1. 배경

토로나도의 디자인 큐는 미국 GM에서 올즈모빌 자동차의 디자인을 담당하던 디자이너 데이비드 노스(David North)는 "Flame Red Car"라고 알려진 디자인 렌더링에서 유래가 되었다. 이 그림은 소형 스포츠 쿠페 겸 퍼스널카[1]로 의도한 디자인이였으며, 딱히 생산을 할 의도로 그려진 것은 아니었지만 뷰익 리비에라캐딜락 엘도라도의 차기 버전의 개발 프로젝트인 E-바디 플랫폼[2]의 개발 과정에서 디자인을 양산화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 Flame Red Car는 엘도라도 수준의 큰 차가 아니었던지라, 당시 GM의 수석디자이너인 빌 미첼을 비롯한 몇몇 수석들이 A-바디를 기반으로 하는 훨신 작은 차로 만들려고 했다가 비용 문제로 좌절되었고, 대신 데이비드 노스의 곁에 다른 디자이너들을 붙여 대형 쿠페다운 모습으로 디자인을 손보았으며 빌 미첼도 디자인 보완에 참여했다. "토로나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황소를 의미하는 Toro와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것이라고 한다.

2.2. 1세대 (1966~1970)

파일:external/www.symbolicintl.com/9577397_orig.jpg

올즈모빌 토로나도는 GM 최초의 앞엔진 앞바퀴굴림 구성을 갖춘 차로서 미국 미시건의 랜싱(Lansing)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고, 반응도 상당히 뜨거웠다. 세로배치 앞바퀴굴림 구성과 더불어 "터보-하이드라매틱(Turbo-Hydramatic) 400" 3단 자동변속기, 배기장치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구 모양의 배기 매니폴드 플랜지 가스켓이 적용된 4배럴짜리 로체스터 쿼드라젯(Rochester Qudrajet) 카뷰레터, 앞문의 삼각창을 없에면서 풍절음을 크게 줄인 환기 구조, 파이어스톤(Firestone)에서 토로나도 전용으로 타이어의 사이드월을 두껍게 바른 TFD(Toronado-Front-Drive) 15인치 타이어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도 들어가 있었다.

엔진은 기술적으론 비교적 무난했지만 대신 흡기 매니폴드를 눈에 안 띄는 곳으로 옮기고 출력을 강화시킨 7리터 슈퍼 로켓(Super Rocket) 385마력 V8엔진이 제공되었고, 변속기는 터보 하이드라매틱 변속기를 손봐 앞바퀴굴림 설계에 최적화된 "TH425" 버전이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TH400 변속기와 많은 부품을 공유하면서도 유성 기어(planetary gearset)와 분리된 토크 컨버터, 토크 컨버터와 기어의 운동을 조절하는 데 쓰인 51mm 넓이의 Hy-Vo 구동체인이 추가되었다. 구동체인의 경우, GM의 하이드라매틱 디비젼과 보그워너(Borg-Warner)의 모스 체인(Morse Chain) 디비젼의 합작으로 개발되었으며, 생산 과정에서 공장의 특수 기계를 통해 체인을 미리 늘려 놓았기 때문에 텐셔너(tensioner)[3]나 아이들러 풀리(idler pulley)가 필요없는 구성이었다. 다만 이미 자동변속기로도 충분히 성능을 봅아낸다는 개발진들의 평가와 함께, 당대 미국 고급차들이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달고 나오던 시절이라 수동변속기는 제공되지 않았다.

또한 토로나도는 GM차 최초로 모노코크+서브프레임 결합 구조가 체용된 차였으며, 뒷 서스펜션으로 쓰인 리프 스프링의 앞쪽 끝부분과 엔진 및 변속기, 앞 서스펜션, 차체 바닥에 총 2개의 서브프레임이 적용되어 엔진과 지면에서 오는 진동을 크게 줄였다.[4] 서스펜션 구조의 경우, 올즈모빌에서는 토로나도의 엔진 룸 공간을 확보하고자 앞바퀴 서스펜션으로 토션 바를 GM 승용차 최초로 사용했으며, 덤으로 위아래 부품의 길이가 다른 비대칭형 더블 위시본도 추가되었다. 뒷서스펜션은 그저 빔 액슬과 리프 스프링을 조합하는 정도였지만 가로로 하나, 세로로 하나가 적용되는 이중 쇼크 업소버[5]를 적용시켜 승차감을 개선했다. 브레이크는 유압식 11인치 드럼브레이크가 쓰였는데, 토로나도가 2톤이 넘어가는(2268kg) 거구임을 감안하자면 브레이크가 잘 과열되고 차가 멈출 때까지의 정지거리가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1967년부터 통풍식 디스크브레이크로 교체했다.

2톤이 넘는 중량에도 불구하고, 토로나도는 0~97km/h까지 7.5초에 400미터 거리까지 주행하는 데 16.4초와 150km/h를 기록하고, 최고시속도 217km/h[6]를 기록해 나름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고, 무거운 앞부분 때문에 언더스티어가 자주 생기기는 했어도 일반적인 주행에서의 핸들링은 다른 미국 대형차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훨씬 자세가 잡 잡히고 반응도 더 좋은데다가 극한으로 몰아도 핸들링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 있다는 호평도 있었던 반면, 기술력을 과시하겠다고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 라인업을 쓸데없이 추가한데다가 오버스티어가 심각하다는 비판도 존재했다.[7]

또한 다른 쿠페형 차량들이 그랬듯이 뒷좌석에 타기 쉽도록 문을 크게 만들었고, 고급 사양에서는 실내의 문 잠금장치(도어 래치)를 2개 설치해 뒷좌석 승객들이 문을 쉽게 열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띄는 장점이였다.[8] 선택사양으로는 52달러짜리 헤드레스트와 tilt-telescopic 방식의 스티어링 칼럼이 포함되어 있었고, 슬롯머신처럼 구성이 된(즉 바늘 대신 원기둥 모양의 숫자판이 움직이는) 속도계가 포함된 계기판들은 운전자가 한번에 모든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배치되었다. 1966년 첫해동안 40936대가 만들어졌으며, 미국 나사(NASA)의 머큐리 프로젝트(미국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 계획)의 전 공보장교였던 존 파워스(John "Shorty" Powers)와 유명한 카레이서를 보비 운저(Bobby Unser)를 초청해 만든 광고가 방영되기도 했다.

2.2.1. 연식별 변경사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67_Oldsmobile_Toronado.jpg

파일:external/cdn01.carsforsale.com/526329808.jpg



American Quality Coach(AQC)라는 이름의 회사에서는 이 차를 이용한 'Jetway 707[10]' 리무진을 만들기도 했다. 바퀴 6개에 문짝만 8개인 것이 특징이며, 올즈모빌에서 공급한 전륜구동 섀시를 그대로 연장해서 그 위에 개조한 차체를 얹어 사용했다.[11]워낙 정보가 없어서인지 위키피디아 문서는 분명 미제 자동차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작성한 독일어(...) 문서밖에 없으며, 이 문서에 따르면 리무진뿐만 아니라 앰뷸런스 등 다목적 승합차로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차는 판매될 때 마다 AQC에게 손실을 안겨주었으며, 결국 1969년 회사가 파산하며 고작 3년밖에 생산되지 못했고, 현재 잔존 개체는 저 유튜브 영상에 나온 하나를 포함해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assets.blog.hemmings.com/1970ToronadoGT_1200.jpg

2.3. 2세대 (1971~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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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즈모빌에서 공개한 2세대 토로나도는 이전의 "GT카"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훨씬 전형적인 고급차 스타일링을 취해, 엘도라도의 스타일링과 일부 맥을 공유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고객들을 많이 유치해 판매량이 크게 늘었는데, 여진히 엘도라도에게 한동안 밀리기는 했어도 뷰익에서 생산하던 형제차인 리비에라를 처음으로 판매량으로 재끼는 수준까지 이르기도 했다. 덩치도 예전보다 키웠고, 트렁크와 뒷창문 사이에 추가적인 후미등을 장착해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 역할을 맡겼으며, 앞바퀴 디스크브레이크를 기본사양으로 돌리고 뒷바퀴 서스펜션을 코일 스프링으로 대체한 것은 물론 심지어는 뒷바퀴에 ABS를 장착하는 옵션도 존재했다. 다만 이번에는 모노코크 차체 대신 올즈모빌 델타 88과 98에서 쓰는 것과 비슷한 분리형 차대를 사용하는 "기술적 퇴보"도 있었고, 기존의 7.5리터 로켓 V8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되 미국의 새로운 배기가스 규정에 따라 무연 휘발유에 대응되는 구조로 손볼 필요가 있었기에 엔진 압축비를 낮춰 350마력으로 출력이 낮아졌다.

인테리어는 일반적으로 벤치시트와 중앙 팔걸이가 적용된 "커스텀 스포츠(Custom Sport)" 트림에서 천이나 비닐로 마감되었고, "브로엄(Brougham)" 사양을 선택할 경우 커트파일(cut-pile) 카펫과 암레스트가 딸린 60/40 분할식 벤치시트, 문에 장착된 실내등과 함께 천이나 벨로어, 비닐 인테리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다. 또한 1971년부터 1973년 동안에는 동시대의 다른 올즈모빌 대형차들과 비슷하게, 인체공학적인 면을 최대화해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사각 속도계, 왼쪽에 위치한 냉난방 장치와 전조등/와이퍼 스위치, 오른쪽에 위치된 담대 라이터와 라디오 장치로 구성된 돠우 대칭형의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계기판을 제공했다. 사양도 "고급차"답게 꽤 화려해 터보 하이드라매틱 변속기와 가변 감속비 파워스티어링(조향각이 커질수록 스티어링의 감속비를 크게 하는 가변 조향 장치), 앞바퀴의 파워 디스크브레이크, 전자시계, 카펫과 고급 휠커버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것은 물론, 선택사양으로는 에어컨과 8트랙짜리 카세트플레이어를 갖춘 AM/FM 스테레오 라디오, 전동 트렁크 계폐장치, 파워윈도우, 파워 도어락, 6방향 전동 시트, 크루즈 컨트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티어링 휠, 비닐 마감된 지붕 등을 고를 수가 있었다.

2.3.1. 연식별 변경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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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media.supersportmotors.com/1.jpg

파일:external/images.classiccars.com/362789_14744606_1978_Oldsmobile_Toronado.jpg

2.4. 3세대 (1979~1985)

파일:external/riekmann.prohosting.com/oldsmobile_toronado_1979_kupfer_2a.jpg

3세대 토로나도는 석유파동과 일본 및 유럽차들의 점유율 확장에 대비해, 회사 전반에 걸쳐 모든 라인업을 훨씬 작게 만드는 줄이는 데 몰두하던 GM의 정책에 맞춰 형제차들과 함께 엄청난 다운사이징을 거쳤으며, 심지어 생산지도 이전의 랜싱에서 린덴 뉴저지(Linden New Jersey)로 이동했다. 이때 출시된 토로나도는 전장에서 약 51cm, 중량에서 약 450kg를 줄여 1세대 기준 5359~5456mm, 2세대 기준 5585mm라는 거구를 5182mm으로 줄여 놓았고, 엔진 크기도 170마력짜리 5.7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전보다 크기를 줄였으며, 변속기의 경우는 1981년까지 기존의 3단 자동이 쓰이다가 4단으로 대체되어 1982~1985년까지 쓰였다.

앞바퀴에 이어서 뒷바퀴에도 디스크브레이크가 옵션으로 제공되었으며, 또한 캐딜락에서 설계한 독립식 뒷바퀴 서스펜션이 이식되면서 승차감을 버리지 않고도 핸들링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을 지난 세대 수준까지 늘리는 데 기여했다.[16] 또한 GM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디젤 버전으로 인기몰이를 하던 것을 참조해, 기존의 5.7리터 V8 엔진에다가 블럭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디젤 버전을 만들었고, 이 엔진도 벤츠 버전 못지않게 연비도 꽤 좋았던 탓에 처음에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디젤엔진이라는 것 자체가 휘발유 버전보다 강한 압력을 버티도록 설계되어 있었던지라 기존 엔진을 개조해서 쓰는 데는 무리가 있었고, 결국은 심각한 품질 문제로 되돌아와 평판을 크게 흐리고 말았다.[17] 3세대 토로나도의 다운사이징은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덕분에 1978년의 24,815대에서 1979년의 50,056대로 다른 형제차들과 함께 판매량이 크게 올랐고, 단종 때까지 매년 평균 4만 3천대 가량이 생산되어 나름 판매고를 올렸다.

2.4.1. 연식별 변경사항

파일:external/dealeraccelerate-all.s3.amazonaws.com/65015_58aceca796_low_res.jpg



파일:external/carphotos.cardomain.com/32009320001_large.jpg

2.5. 4세대 (1986~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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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토로나도는 또다시 덩치가 줄어들면서 전장 4762mm을 기록해 5미터급을 처음 벗어났고, 모노코크 차체로 돌아온 한편 엔진도 더 작아져 V8은 옵션으로도 제공되지 않는 형태로 뷰익제 3.8리터 V6 엔진 하나만 제공되었다. 다만 초대 토로나도에서 잠시 쓰였던 개폐식 헤드램프도 전용 대시보드 및 변속기 레버와 같이 적용되는 스트라토제 버킷시트와 함께 돌아왔으며, 새로운 디지털 대시보드 및 제어판, 음성 경고 시스템 옵션을 비롯한 고급 편의장비들이 적용되었다. 기본 시트는 60/40의 비로 분할되는 등받이와 중앙 암레스트를 갖춘 직물 벤치시트였고, 인테리어 마감으로는 천이나 가죽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다. 또한 토로나도의 E-바디 플랫폼을 돌려쓰는 차들 중에서 유일하게 벤치시트가 기본 적용되는 차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무리하게 다운사이징을 하다 보니, 이때는 마침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유가가 크게 떨어지던 시기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소형차 대신에 링컨 타운 카크라이슬러 피프트 애비뉴 같은 덩치 큰 고급차들을 찾아갔고, 자동차 매체들은 무리한 다운사이징만 지적하는 게 아니라 다운사이징만큼이나 심각해지면서 훨씬 저렴해 보이기까지 한 "뱃지놀이" 문제까지 지적하고 있었다. 때문에 4세대 토로나도의 첫 해 판매량은 20주년 기념판까지 출시했는데도 지난해의 62% 이상까지 곤두박칠졌고, 판매량을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고 말았다.

2.5.1. 연식별 변경사항


파일:external/images.freerevs.com/16803237.jpg
(1989년식 올즈모빌 트로페오. 1988년부터는 원톤 컬러 위주로 출고되었다.)

파일:external/carphotos.cardomain.com/33678850008_large.jpg

실질적인 후속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토로나도의 빈 자리는 1994년 초에 스포츠 세단인 오로라(Aurora)가 이어받았다. 한편 토로나도와 같은 플랫폼으로 생산되었던 리비에라는 1995년에 전혀 다른 G-바디 플랫폼으로 한 차례 더 신형을 내놓고 1999년에 단종되었다. 엘도라도는 1992년에 기존에 쓰던 E-바디를 그대로 쓴 신형을 내놓았고 2002년에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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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임프 포드 머스탱 올즈모빌 토로나도 젠센 FF 알파 로메오 1750 르노 12
1960년대 1970년대

[1] 원래 1960년대1960년부터 1969년까지여야 하지만, 시작 연도가 1964년이라는 점 및 2001년부터 후보 차량이 7대로 늘어나면서 틀의 크기가 안 맞는 현상을 조정하고자 1970년을 해당 부분에 포함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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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티악 올즈모빌 토로나도 머큐리 쿠거 폰티악 GTO 플리머스 로드러너
1949년~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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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이 혼자서 사용하는 데 적당한 크기와 성능을 가진 차.[2] 앞바퀴굴림과 뒷바퀴굴림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엘도라도와 리비에라, 토로나도는 비용절감을 위해 외장 부품 몇 가지를 공유할 예정이었다.[3] 타이밍 체인이 헐거운 것을 막는 장치.[4] 나중에는 이와 비슷한 설계가 1967년에 출시될 카마로/파이어버드에도 적용되었다.[5] 스프링과 함께 노면 굴곡에 따른 흔들림을 소멸시켜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장치[6] 60~70년대 초고성능 머슬카들도 최고속도는 200km/h이하거나 겨우 근접해도 매우 빠른축에속하니 이는 현재로써는 300km/h이상에 달하는 속도다.[7] 참고로 토로나도는 "모터 트렌드"의 "올해의 차" 상과 "카 라이프"의 "Award for Engineering Excellence"을 수상했고, 심지어는 "유럽 올해의 차" 수상자들 중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8] 이러한 설계는 토로나도 외에 리비에라와 엘도라도 등의 다른 형제차들에도 적용되었으며, 1980년까지도 엘도라도에서 볼 수 있었다.[9] 고객들 다수는 앞바퀴굴림 설계의 장점인 평평한 바닥을 누리고자 벤치시트 사양을 그대로 가져갔다.[10] 보잉 707에서 이름을 따왔다.[11] 동시기 캐딜락도 비슷하게 다목적 섀시(Commercial Chassis)만 여러 회사에 공급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다목적 캐딜락 승합차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모델은 바로 고스트버스터즈에 나오는 차량인 엑토-1의 기반이 된 밀러-미티어 앰뷸런스.[12] 번역하면 공기 쿠션 제지 장치. 약칭은 ACRS이다.[13] 게다가 GM과 포드에서는 은근히 에어백의 의무 장착화를 꺼린 탓에 정부에게 "에어백 의무화는 비현실적이고 부적합하다"는 식으로 로비를 벌이면서, 에어백은 1981년의 벤츠, 1985년의 포드 템포, 1987년의 포르쉐아큐라 레전드, 1988년의 크라이슬러또다시올즈모빌 정도의 소수 사례를 빼면 1990년대 초까지 미국에서도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14] 그 외에도 버튼으로 계폐되는 전동식 타르가탑 지붕을 적용한 XSR이 라인업에 준비되어 있었지만, 시험차 단계에서 방수 처리가 제대로 안되어 실내로 물이 세는 일이 빈번했고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자, 결국 XSR을 포기하고 말았다.[15] 메이커당 평균 7.7km/l을 기록할 것을 법으로 정해 놓았다.[16] 다만 탑승인원 수가 6명에서 4명으로 줄어들었다.[17] 물론 아무리 수익성만 따지던 시절의GM도 이 문제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아서 기존의 디젤차들을 휘발유 엔진으로 바꿔주고, 문제의 대상이었던 디젤엔진도 주요 문제점들을 고쳐냈지만 이미 때가 늦어버린 탓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18] 미국에서는 울트라스웨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