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드컵
1.1.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의 이탈리아 경기들1.2.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1.3.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조별리그(16강)1.4.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아르헨티나 경기들1.5.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6.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의 신의 손 사건1.7.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대한민국 vs 이탈리아1.8.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1.9.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1.10. 2006 FIFA 월드컵 독일1.1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1.12.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1.1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1.1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3. 올림픽 축구3.1.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부 B조 4경기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4. K리그4.1. 1999 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4.2. 2011 FA컵 성남 vs 수원4.3. 2014 K리그 클래식 전남 vs 서울4.4. 2016년4.5. 2021년4.6. 2022년4.7. 2023년
5. 프리미어 리그5.1. 2004-05 프리미어 리그 10R 아스날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2. 2011-12 프리미어 리그 9R 첼시 vs 퀸즈 파크 레인저스5.3. 2013-14 프리미어 리그 30R 첼시 vs 아스날5.4. 2019-20 프리미어 리그 26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5.5. 2019-20 프리미어 리그 28R 아스톤 빌라 vs 셰필드 유나이티드5.6. 2022-23 프리미어 리그 2R 첼시 vs 토트넘 홋스퍼5.7. 2022-23 프리미어 리그 20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5.8. 2023-24 프리미어 리그 7R 토트넘 vs 리버풀5.9. 2023-24 프리미어 리그 14R 맨체스터 시티 vs 토트넘 훗스퍼
6. 라리가7. 분데스리가8. UEFA 챔피언스 리그8.1. 1997-9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유벤투스 vs 레알 마드리드8.2. 2003-0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포르투8.3. 2004-05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첼시 vs 리버풀8.4. 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밀란8.5. 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바르셀로나 vs 아스날8.6. 2007-0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맨유 vs 바르셀로나8.7. 2008-09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 2차전 첼시 vs 바르셀로나8.8. 2009-10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피오렌티나8.9. 2009-10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인터 밀란8.10.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아스날8.11.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8.12.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바르셀로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13.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바르셀로나8.14.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8.15.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16. 20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파리 생제르맹8.17. 20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8.18.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파리 생제르맹8.19.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8.20.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8.21.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 2차전 로마 vs 리버풀8.22.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F조 4경기 맨체스터 시티 vs 샤흐타르8.23.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5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영 보이즈8.24.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시티8.25.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라이프치히8.26.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9. FA컵9.1. 2019-20 FA컵 결승전 아스날 vs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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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드컵
1.1.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의 이탈리아 경기들
월드컵이 베니토 무솔리니의 독재권력에 지배당하고 만 흑역사로 기억되는 대회이다. 사실상 이탈리아의 전 경기에 걸쳐 오심과 편파판정이 이루어졌다. 일부러 FIFA에서도 그걸 막기 위해 스위스 등 중립국 국적의 심판들을 배정했지만 무솔리니가 이탈리아 경기를 앞두고는 심판들과 따로 미팅을 갖기도 했다. 거기서 무솔리니가 무슨 말을 했을지 상상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이탈리아 관중들의 분위기까지 흉흉하기 짝이 없어 이 대회 준우승국 체코슬로바키아의 선수인 네예들리는 "패배했지만 살아있으니 참으로 다행이다."라는 말까지 남겼다.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참고.1.2.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이 대회를 두고 편파판정이 심한 대회였다고 일컫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대회에서 편파판정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판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 대회에서 유명한 판정들이 '오심'인 것은 맞지만, '편파판정'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판정들이다. 홈팀 잉글랜드도 골을 도둑맞거나 상대의 핸드볼 파울이 무시되는 등 피해를 굉장히 많이 봤기 때문이다.우선 잉글랜드는 조별리그(16강)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순조롭게 통과했다. 조별리그에서는 오히려 우루과이나 프랑스, 멕시코 선수들이 고의적으로 강팀 잉글랜드를 어떻게든 막아 보겠다고 에이스들을 향한 파울을 일삼았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지미 그리브스와 앨런 볼. 특히 지미 그리브스의 경우에는 조별리그 3경기 내내 심한 견제를 받은 것이 부상에 악영향을 미쳐 그대로 대회를 마감했고, 토너먼트부터는 제프 허스트가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여튼 이런 심한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를 상대한 팀들의 선수 중에는 주심의 제제를 받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게다가 프랑스전에서는 바비 찰튼의 정당한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취소되기도 했다. 즉, 잉글랜드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는 과정에서는 편파판정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잉글랜드가 불이익을 봤다고 보는 것이 맞다.
3조 브라질 탈락[1]의 경우 잉글랜드 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 주심을 유럽인들로만 구성하여 고의적으로 브라질을 떨어뜨리기 위해 편파판정을 했다는 헛소문이 있다. 이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경기들을 맡았던 주심들을 살펴보면 불가리아전은 쿠르트 첸셔(Kurt Tschenscher:서독), 헝가리전은 켄 다그날(Ken Dagnall:잉글랜드), 포르투갈전은 조지 맥케이브(George McCabe:잉글랜드)로 잉글랜드인 2명, 서독인 1명으로 분명 유럽 심판들을 많이 기용했다. 그러나 편파판정을 했다는 추측만 있을 뿐 근거가 없으므로 루머에 불과하다. 주심이 편파판정을 일삼았다고 하는 이야기는 당시 축구판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거나 당시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풀경기 영상을 보지 않고 하는 이야기이다. 브라질은 파울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헝가리나 포르투갈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자신들도 비슷한 강도의 파울들과 비매너 행동을 저질렀다. 특히 포르투갈전에서 먼저 거칠게 플레이한 쪽은 포르투갈이 맞으나, 먼저 감정적으로 시비를 건 쪽은 엄연히 브라질이었다. 펠레는 경기 끝나기 직전 공과 상관없는 위치에서 포르투갈의 수비수와 불필요한 충돌을 일으켜 경기 분위기를 패싸움 직전까지 몰고 가기도 했다. 또 당시에는 카드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고, 태클로 인한 파울에 의한 퇴장보다는 정도가 지나친 말싸움 혹은 주먹질 등의 폭력에 의한 퇴장이 많았다. 파울 좀 심하게 했다고 퇴장당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2] 일례로 펠레를 부상 입힌 주앙 모라이스의 더블 백태클은 현대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명백한 퇴장감이지만, 당시에는 그런 파울조차도 선수에게 구두주의를 주는 수준에서 그치는 경우가 절대다수였다. 그리고 조지 맥케이브 주심도 당시 퇴장만 안 시켰을 뿐이지, 모라이스의 태클을 명백한 파울로 간주하여 브라질에게 프리킥 찬스를 줬다.
진정으로 논란이 되는 것은 8강전이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8강전 전반 35분 즈음에 주심이 안토니오 라틴의 깊은 태클에 파울을 선언했고, 안토니오 라틴과 주변에 있던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이에 대해 거칠게 항의하자 주심은 자신에게 욕을 한 것으로 오인하여 퇴장시켜 버렸다. 라틴은 당연히 제대로 화가 났고 경기장을 빠져나가지 않은 채 항의를 계속했다. 이 사태로 인해 경기는 7분 가까이 지연되었고 주최 측은 라틴을 설득하느라 통역사까지 불러와야 했다. 라틴은 씁쓸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팀 주장인 라틴을 잃은 아르헨티나는 완벽한 열세에 놓이게 되었다. 이후에는 조별리그에서 그랬듯 바비 찰튼과 바비 무어가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잉글랜드가 승리를 거둔다. 루돌프 크라이틀라인은 안토니오 라틴의 퇴장 사유를 '폭력적인 언행'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루돌프 크라이틀라인은 서독 사람이었고, 잉글랜드 선수와 아르헨티나 선수들 모두 크라이틀라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크라이틀라인 역시 영어와 스페인어를 대부분 알아듣지 못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잭 찰튼과 바비 찰튼에게도 구두주의를 주었다는데, 잭 찰튼은 그 사실을 다음 날 경기 리포트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한다. 즉, 루돌프 크라이틀라인 주심은 양 팀 선수들 모두와 말이 안 통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근거를 들어 퇴장을 선언했으니 논란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 경기는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주심과 선수 간에 확실한 경고 표시 수단이 없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였다. 그래서 1970년 월드컵부터는 확실한 경고 표시를 주된 목적으로 하여 옐로/레드 카드 제도가 도입되기에 이른다. 즉, 옐로/레드카드의 도입은 말이 통하지 않는 선수와 주심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 선수 보호는 딸려 온 개념에 불과했다. 참고로 이 옐로/레드카드 제도는 켄 애스턴이라는 잉글랜드인 심판의 아이디어이다.[3]
4강 포르투갈전에서는 편파판정 논란이 전혀 없었고, 결승전은 양 팀 모두 판정에 울고 웃었는데, 먼저 서독의 동점골 상황에서 슈넬링어의 팔에 공이 맞는 상황이 발생했다. 무어와 뱅크스가 항의했으나 소용없었다. 연장전에서는 연장전 제프 허스트가 슈팅한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 라인 위에 불분명하게 떨어진 뒤 다시 튕겨 나왔는데, 이것이 골로 선언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월드컵때는 독일과 16강에서 다시 맞붙었는데 이 상황이 오히려 역전되어 프랭크 램파드가 정당하게 넣은 골이 노골로 판정되었다. 독일의 입장에서는 그때의 한을 확실하게 풀어버린 셈.
잉글랜드의 홈 어드밴티지를 비판할 때 '웸블리 6연전'등을 근거로 비판하는 것은 옳은 비판이지만, '편파판정'은 루머에 불과하다. 이상한 오심들이 중첩되어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다. 잉글랜드는 실제로 강팀이었고, 우승하기 위해 굳이 편파판정 같은 꼼수를 쓸 필요가 없었다.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1970년 6월까지 국제축구 Elo레이팅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굳건히 지켰던 것이 그 증거이다.
1.3.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조별리그(16강)
지역예선에서 온두라스와 축구전쟁을 치르고 올라온 엘살바도르와 개최국 멕시코의 2차전 경기. 엘살바도르는 1차전[4]에서 패배했고, 멕시코는 개막전을 0대 0으로 비겨서[5] 모두 승리가 급했다.전반전이 0대 0으로 끝나기 직전, 엘살바도르의 공격수 후안 마르티네즈가 멕시코 진영으로 파고 들어가던 것을 멕시코의 호세 루이스 곤잘레스가 자기 진영에서 파울을 끊었다. 파울이 거칠었다는 판단 아래 엘살바도르의 프리킥이 선언되었다. 전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엘살바도르 선수들이 서로 토론을 하고 있는 상황.[6] 그런데, 놓인 공을 멕시코 수비수 마리오 페레즈가 자기팀 선수에게 패스했다. 그걸 발디비아가 엘살바도르 골대에 넣었다.[7] 이집트인 주심 칸딜 알리 후세인이 이걸 또 골로 인정했다.
온두라스와 전쟁까지 치르고 엘살바도르에서 멕시코까지 걸어서 행진한 엘살바도르 관중들은 당연히 폭동이라도 일으킬 분위기였지만, 홈팀 멕시코 관중이 관중석에서 총을 쏘았다. 그것도 주심에게 야유하던 같은 멕시코인에게. 이 때문에 사건 종료. 경향신문 기사 신동아 기사 이 사건 이후 분위기는 급속도로 멕시코로 기울었다. 도둑골의 주인공 발디비아는 혼란스러운 엘살바도르의 분위기를 타고 1분만에 다시 골을 넣었고[8], 결국 경기는 멕시코의 4 대 0 승리로 끝났다. 하비에르 발디비아의 월드컵 통산골은 저 2골이 전부다.
1.4.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아르헨티나 경기들
월드컵이 호르헤 비델라의 독재권력에 지배당하고 만 흑역사로 기억되는 대회이다. 사실상 아르헨티나의 전 경기에 걸쳐 오심과 편파판정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그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16강)에서 로베르토 베테가의 골로 인해 이탈리아한테 0-1로 졌다.[9]1.5.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 24강 5조 2차전 스페인 vs 유고슬라비아 경기: 개최국 스페인이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1승을 거둔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주심은 0-1로 지던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유도한 파울을 심판진이 페널티킥으로 판정하고, 로베르토 로페스 우파르테의 킥이 오른쪽으로 크게 빗나가자(...) 이번엔 골키퍼 파울을 선언하며 재시도 기회를 주고, 후아니토가 2차 시도에서 간신히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이긴 스페인은 북아일랜드에게 0-1로 패한 뒤 유고슬라비아를 다득점으로 간신히 따돌리고 2차 조별(12강)에 간신히 진출했고, 서독에게 패한 뒤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개최국 스페인은 초라하게 대회를 12등으로 마쳤다.
- 4강 서독 vs 프랑스: 서독은 그야말로 무소불위였다. 1차 조별(24강)부터 점수를 조작해 올라왔으며 결국 4강전에서 프랑스의 파트리크 바티스통이 서독의 토니 슈마허 골키퍼의 발차기에 얼굴을 가격당했음에도 관련된 판정이 없었다.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참고.
1.6.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의 신의 손 사건
주심은 튀니지의 알리 빈 나세르.신의 손 문서 참고.
1.7.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1986년 멕시코 월드컵 24강 A조 3차전 대한민국 vs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바로 편파판정의 희생양이었다. 당시 주심은 미국인 데이비드 소차였는데 그는 시종일관 노골적으로 이탈리아 편을 들었다. 전반 33분에 이탈리아의 살바토레 바그니가 주심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허정무의 얼굴을 쳤는데 본 체 만 체하고 오히려 쓰러져 있는 허정무가 뭔 할리우드 액션이라도 하고 있는 양 허정무에게만 빨리 일어나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관중들은 당연히 야유를 퍼부었고 그제야 분위기가 뭔가 심상치 않다는 걸 느꼈는지 허겁지겁 바그니에게 옐로 카드를 꺼냈다.그리고 전반 35분에 알레산드로 알토벨리가 페널티 박스에서 자기 혼자 자기 발에 걸려 자빠졌는데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당연히 한국 선수들은 격렬하게 항의했고 이에 데이비드 소차는 항의하던 우리 수비수 박경훈에게 옐로 카드를 먹이는 것으로 쿨하게 씹었다. 다행히 이탈리아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그 때 2점 차로 점수가 벌어져서 큰일 날 뻔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들은 굴하지 않고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맞아 분투했고 마침내 후반 17분, 최순호가 벼락같은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비기기만 해도 불가리아를 득실 차로 제치고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최순호의 동점골이 터짐과 동시에 데이비드 소차의 노골적인 이탈리아 편들기는 더욱 심해졌다. 한국 수비수들의 정당한 태클에도 불구하고 호각을 불어 파울을 선언했고 한국과 이탈리아 선수가 부딪쳐 양 팀 선수가 동시에 그라운드에 쓰러질 경우 어김없이 한국 측에 파울 선언이 돌아왔다. 이렇게 심판이란 사람이 노골적으로 이탈리아 편을 드니 당연히 한국 선수들의 멘탈은 다 깨져버렸고 후반 28분에 알레산드로 알토벨리에 추가골을 내주었고 또 후반 37분에 알레산드로 알토벨리의 슛이 조광래의 손에 맞고 들어가 자책골이 되며 1 : 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후반 43분에 허정무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고 결국 2 : 3으로 석패하고 말았다. 이 심판은 이 경기에서 어찌나 편파판정으로 어그로를 끌었던지 같은 미국 언론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에서도 "한국은 이탈리아 선수 11명 외에도 심판과도 싸워야 했다."고 깠고 로이터 통신조차도 "주심이 이탈리아에 유리하게 판정했다."고 깠을 정도였다. 영상 참고
1.8.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주심은 이탈리아의 툴리오 라네세.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24강 E조 3차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바로 편파판정의 희생양이었다. 당시 이 경기의 주심은 이탈리아 국적의 툴리오 라네세였는데 시종일관 한국에 불리한 판정을 내렸다. 한국 선수들이 볼을 잡고 뭘 좀 해보려고 하면 석연찮은 이유로 호각을 불어 파울 콜을 남발해댔으면서 우루과이의 엔조 프란체스콜리가 윤덕여에게 얼굴에 대놓고 헤딩하는 건 못 본 척 쌩까고 오히려 윤덕여에게만 경고를 주었다. 덕분에 이 경기에서 한국이 기록한 파울은 무려 40개였다.
그 뿐 아니다. 후반 25분에 윤덕여가 최인영 골키퍼와 백패스를 주고 받았는데 시간 지연을 했다는 이유로 또 경고를 먹여 아예 퇴장시켜 버렸고[10] 후반 45분엔 명백히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다니엘 폰세카가 헤딩으로 골을 넣었는데 주심, 부심 세 명이 못 본 척 고개를 돌리며 우루과이의 득점을 선언했다. 그 때문에 한국은 억울하게 우루과이에 0 : 1로 패배했고, 승점 1점을 도둑맞아야 했으며, 또 한국이 본선에 진출한 월드컵 중 유일하게 3전 전패(22등)의 수모[11][12]도 당했다. 툴리오 라네세는 자질 미달의 쓰레기였음이 훗날 드러나는데 2006년 이탈리아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전대미문의 승부조작 사건인 칼치오폴리 스캔들에 깊숙이 연루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툴리오 라네세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축구계에서 2년 6개월간의 퇴출도 당했다고 한다.
1.9.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 32강 C조 1차전 브라질 vs 튀르키예 - 주심은 대한민국의 김영주 심판. 후반전 말미에 튀르키예 수비수 알파이 외잘란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범한 반칙에 대해 프리킥 대신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이 페널티킥이 곧 히바우두의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 32강 F조 2차전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 주심은 이탈리아의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으나 승부는 마이클 오언의 할리우드 액션 한 방에 갈렸다. 오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데이비드 베컴이 성공시켰고 경기는 그대로 1-0 종료. 오언은 이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이 맞다고 시인했다. 이때 파울을 지적받은 선수가 바로 우리에겐 토트넘 감독으로 유명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이후 아르헨티나는 필히 승리를 해야 했던 스웨덴전에서 비엘사가 그 특유의 고집을 버리지 못해 무승부 탈락(18등)했다.
- 32강 H조 2차전 일본 vs 러시아 - 주심은 독일의 마르쿠스 메르크. 이나모토 준이치의 골로 일본이 1:0으로 승리했는데, 이 영상 2:30에 멈춰놓고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야나기사와 아쓰시의 패스가 간 시점에 이나모토의 왼발이 러시아 최종 수비수보다 앞에 있었다. 마침 러시아 최종 수비수가 선 위치가 잔디 색채가 달라지는 곳이라 누구나 쉽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전까지는 규정상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을 안받더라도 명백한 오프사이드이다. 러시아로서는 억울한 패배이며, 이로 인해서 경기후 러시아 내에서는 폭동이 일어났다.[13]
- 8강 독일 vs 미국 - 주심은 스코틀랜드의 휴 달라스. 발락의 선취골로 미국이 0:1로 지고있던 후반전 초반에 클라오디오 레이나의 코너킥을 받은 그렉 버홀터의 유효슈팅이 토르스텐 프링스의 손에 맞고 튕겨져 나왔다. 명백한 페널티킥 상황이고, 골라인에 따라서는 골로 인정될 수도 있는 판정이지만 심판은 그냥 넘어갔다.
- 8강 대한민국 vs 스페인
주심은 이집트의 가말 간두르. 연장전 전반에 호아킨의 크로스를 모리엔테스가 헤딩골로 연결했지만 부심은 호아킨이 크로스를 하기전에 공이 이미 골라인을 넘었다고 선언했고 무효골 처리되었다. 하나 호아킨이 크로스할 때 공은 골라인에 걸쳐있었고 크로스 된 공 역시 골라인을 벗어나지 않고 그대로 모리엔테스한테 향했다.[14] 단, 공을 띄우려는 순간에 이미 호각을 불었기 때문에, 최진철과 이운재 골키퍼는 아예 막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들어갔으므로 휘슬을 불지 않았으면 100% 골이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이후 득점이 나지 않은 채 그대로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호아킨은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그러나, 전반 극초반에 엔리케 로메로,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페르난도 이에로 등 스페인 선수들이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인하여 김남일의 발목부상을 일으켜 교체아웃 당하게 만들고 공을 손으로 걷어내고(핸드링 반칙), 안정환의 머리와 가슴을 가격하는 등 주심은 스페인 선수들의 폭력반칙에 경고 및 퇴장, 전반전 페널티킥도 선언을 안하였으며, 모리엔테스도 전반전에 퇴장을 받아야 했었다. 특히 한국도 전반 19분에 오프사이드 오심을 당했다. 히딩크호/스페인전 참고.
1.10. 2006 FIFA 월드컵 독일
32강 F조에서는 1차전 호주 일본의 경기 - 주심은 이집트의 에삼 압델 파타. 오심으로 논란이 되었다. 전반전에 터진 일본의 나카무라 슌스케의 선제골 장면에서 다카하라 나오히로가 마크 슈워처를 팔꿈치로 밀어서 넘어뜨렸는데 이를 두고 골키퍼 차징을 선언하지 않은 것이 논란이 되었다. 크로아티아전에서도 크로아티아의 요셉 시무니치가 경고 3장째에서 퇴장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시무니치의 세번째 반칙은 경고를 주지 않아도 될 정도였으나 주심이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32강 G조 2차전 한국 대 프랑스의 경기 - 주심은 멕시코의 베니토 아르춘디아.전반전 프랑스가 1-0으로 앞서던 중 프랑스 선수가 공을 밖으로 걷어낸것을 골킥이 아닌 주심이 오심으로 코너킥을 선언하여 프랑스는 코너킥을 얻어냈고, 비에이라의 헤딩골이 골라인을 넘어갔음에도 골을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있었다 이후 공이 이운재에게 맞고 튕겨나오면서 7번 말루다가 17번 이호의 종아리를 걷어찼으나 말루다는 카드도 안 받고 넘어갔다.
32강 G조에서 스위스는 1차전 프랑스전부터 무실점, 무패로 16강에 진출한 팀이었고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게 승부차기 삼연뻥(...)으로 탈락(10등)할 정도로 모든 필드경기를 무실점으로 기록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팀이었다. 그러나, 프랑스전에서 핸들링 반칙을 범했지만 선언 안했고, 당시 조 최약체 토고와의 경기에서도 심판이 토고에게 줘야 할 페널티킥도 선언을 안했다. 특히 대한민국전 당시 주심 오라시오 엘리손도는 스위스 수비수 파트리크 뮐러가 대놓고 3번이나 핸드볼을 했음에도 단 1번도 페널티킥을 주지 않은 건 물론이요, 파울 선언한 적도 없었다. 그리고 한국의 공격 진행 상황에 대놓고 길막을 하며 흐름을 끊질 않나 한국의 사소한 파울에도 휘슬을 불어 리듬을 다 끊어먹는 짓거리까지 했다.
논란이 된 알렉산더 프라이의 골은 오프사이드냐 아니냐를 가지고 한동안 논란이 되었는데 사실 그 장면은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분명 패스시점에 최종 수비수와 동일선상이었기 때문이고 거기다가 최종 수비수와 동일선상 공격자에게 직접 패스가 아닌 이호쪽 스위스 선수에게 패스하다가 이호가 걷어낸 공을 받은 것이라서 그렇다. 2005년부터 공격자가 오프사이드 라인에 있어도 패스를 받지 않으면 오프사이드가 아닌것으로 규정이 바뀌었다. 16강전 프랑스 vs 스페인 경기에서도 프랑스 공격자가 오프사이드라인에 있었으나, 패스를 받지 않아서 오프사이드 선언을 안했고 온사이드에서 패스를 받은 프랑스 공격자가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 이전 상황이 문제다. 영상의 1초 상황을 보면 분명히 스위스 선수 2명이 우리 팀 골키퍼를 포함한 2번째 수비수보다 앞에 있다는 걸 확인할 수가 있다. 즉, 이 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야 마땅하다. 여기서 이미 부심의 오심이 있었던 것이다. 부심이 제대로 못 봤다면 주심이라도 제대로 봤어야 했는데 이 장면에서 어느 누구도 오프사이드 선언을 하는 심판들이 아무도 없었다. 이 상황이 이미 오프사이드였기 때문에 그 이후의 상황은 다 무의미한 얘기일 뿐이다. 프라이가 패스를 받기 전에 이호의 발을 맞았니 안 맞았니 하는 것은 다 필요없는 이야기란 뜻이다. 왜냐하면 이 때 제대로 오프사이드 선언이 이루어졌다면 그 이후의 상황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었으니까.
다시 정리하자면 이미 스위스 선수 2명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는데 주심, 부심이 오프사이드 선언을 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진행되었고[15] 패스가 오는 틈에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려 있었던 스위스 선수 2명은 다시 안으로 들어오면서 트랩을 빠져 나왔고 혼전 중에 이호의 발에 맞은 볼을 프라이가 가로챘으며 그제야 부심의 오프사이드 선언이 있었던 것이다. 프라이에게 간 패스는 전혀 중요한 게 아니다. 왜냐하면 프라이에게 패스를 보내는 그 사건이 있기 이전에 이미 오프사이드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다.
16강 아르헨티나 vs 멕시코의 경기 - 주심은 스위스의 마시모 부사카. 리오넬 메시의 극적인 결승골을 온사이드였으나 오프사이드로 골을 취소시켰다. 하지만 그 전에 가브리엘 에인세가 매우 위험한 태클로 멕시코 선수를 저지했으나 옐로카드 한 장으로 끝났다.
16강 호주 vs 이탈리아 - 주심은 스페인의 루이스 메디나 칸달레호. 파비오 그로소가 루카스 닐의 태클을 피하려다가 넘어진 것인데, 그대로 페널티킥을 불었다.
8강 독일 대 아르헨티나 - 주심은 슬로바키아의 류보시 미헬.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아르헨티나의 로베르토 아본단시에리에게 고의성이 있는 무릎 공격을 했는데 퇴장을 당할 정도의 반칙임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여기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 결과 갈비뼈 골절상을 입은 아본단시에리는 들것에 실려갔으며 이후 골키퍼가 교체된 아르헨티나는 독일에게 실점을 하며 승부차기가지 가게 된다. 참고로 그 다음 월드컵인 2010년 월드컵에서 클로제는 세르비아전에서 같은 행동을 하다가 그때는 심판이 정확하게 판정해서 퇴장당했다.
1.1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오심 일람 참고.1.12.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개막전인 32강 A조 1차전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 전에서 오심이 있었고 이로 인해 브라질이 승리했다. 참고로 이 경기의 주심의 국적은 일본이었다. 자세한 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A조 참고.1.1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모로코가 최대 희생양이었다.32강 2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 - 주심은 미국의 마크 가이거. 페페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심 마크 가이거는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VAR이 이의를 제기했음에도 쿨하게 씹었다. 모로코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은 하프타임 때 직접 마크 가이거를 쫓아가 격렬히 항의했지만 이의는 기각되었다.
32강 E조에서는 2차전 세르비아 vs 스위스 경기 - 주심은 독일의 펠릭스 브리히. 세르비아에 페널티킥을 줘야되는 상황에서 주지 않은것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후반 21분, 세르비아의 프리킥 상황에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파비안 셰어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경합하던 중 공이 날아올 때 스위스 선수 2명이 미트로비치를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 나올법한 기술로 넘어뜨렸다.
32강 F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와의 경기 - 주심은 세르비아의 밀로라드 마지치. 후반 21분, 기성용이 분명히 멕시코의 엑토르 에레라에게 파울을 당했는데 주심 밀로라드 마지치는 파울 콜을 불지 않았고 순식간에 멕시코의 역습으로 이어지면서 치차리토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분명히 이 때 VAR은 "치차리토의 득점 이전에 멕시코 측의 파울이 있었다. 확인을 요청한다."고까지 했으나 밀로라드 마지치 심판은 그 요청을 쿨하게 무시하고 멕시코의 득점을 인정했다.
32강 F조 3차전 독일와의 경기 주심인 마크 가이거는 후반 15분에 속도 경합에서 뒤진 티모 베르너가 홍철을 대놓고 떠밀었음에도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이 때 다행히 실점을 안 했으니 망정이지 자칫 잘못했으면 멕시코전 2탄이 될 뻔했다.
멕시코전 바로 전 경기인 32강 G조 2차전 벨기에 vs 튀니지에서 전반 4분에 에덴 아자르가 페널티박스 라인 근처에서 시암 벤 유세프에게 걸려서 넘어졌다. 이 때 아자르가 넘어진 위치는 누가 봐도 프리킥인지 페널티킥인지 애매해서 비디오 판독을 할 필요가 있었는데 주심은 그런 거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19] 결국 로멜루 루카쿠가 전반 6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유럽팀들은 유리했고 비유럽팀들은 불리하기 짝이 없던 대회였다.
1.1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EPL에서 이미 악명이 높던 심판인 앤서니 테일러가 월드컵에 국제 심판 자격으로 오게 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대한민국 VS 가나 경기에서 저지른 오심 때문에 이후 '가나전 (그) 심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벨기에를 상대로도 오심을 저질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결승전 주심인 시몬 마르치니악은 꽤 공정하게 심판했다는 것.
2.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1. UEFA 유로 2016 결승전 포르투갈 vs 프랑스
주심은 잉글랜드의 마크 클라텐버그.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유로 결승전은 호날두의 부상으로 전력이 크게 약화된 포르투갈이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이 경기에서도 아쉬운 오심이 나와버렸다.[20]
연장 후반 1분 30초 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코시엘니가 에데르와 몸싸움을 버리던 중 공이 에데르의 손에 맞아버렸다. 원래라면 에데르의 파울을 선언하고 프랑스의 볼 소유권이 주어지는 상황이였지만, 심판은 순간 헷갈린 것인지 오히려 코시엘니의 파울을 선언하고 경고를 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결국 이 프리킥 한방은 프랑스의 흐름을 끊어내고 포르투갈의 사기를 올려버리는 기폭제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2분 뒤에 그 에데르가 직접 결승골을 넣으면서 포르투갈은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때 에데르가 몸싸움을 이겨내고 시도한 슛팅이 골이였는데 경합을 벌였던 수비수는 코시엘니였다. 코시엘니는 경고를 한장 받았었기에 적극적으로 경합하지 못했고 이것이 실점의 원인이 되고말았다. 분명 논란이 될 사건이였지만 에데르의 극적인 결승골 때문인지 묻히고 말았다.
2.2. UEFA 유로 2020 4강 잉글랜드 vs 덴마크
주심은 네덜란드의 대니 마켈리.논란의 장면
VAR의 존재 이유를 의심할 만한 오심이었다. 연장 전반 14분 경, 스털링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중 수비수와의 약간의 충돌 이후[21] 혼자 무게중심을 잃으면서 넘어졌는데, 주심은 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물론 VAR도 있으니 덴마크 선수들은 VAR 판독을 요청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 판정에 대해서 로이 킨, 아르센 벵거, 주제 무리뉴는 물론이거니와 평소 잉글랜드 축구에 부정적 발언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한 개리 네빌[22]마저 페널티킥 선언은 옳지 않은 판정이라고 했다.
반면 게리 리네커, 리오 퍼디난드[23] 등은 페널티킥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PK의 이유는 스털링이 마티야스 얀센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우선 마티야스 얀센과는 접촉조차 하지 않았고, 위의 gif 파일처럼 요하킴 메흘레의 태클도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졌다.
이 PK를 해리 케인이 찼으나 카스퍼 슈마이켈이 막았고, 해리 케인이 리바운드 볼을 다시 처리하면서 그 골이 결승골이 되었고, 잉글랜드가 2:1로 승리하면서 잉글랜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결승에 올라갔다. 그러나 정작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경기가 끝난 후 VAR심이였던 반 보켈 역시 "반칙이라고 보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UEFA 규정상 접촉이 있었다면 VAR심이 개입할 수 없다는 규정때문에 개입하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2.3. UEFA 유로 2024 8강 독일vs스페인
EPL에서 욕을 많이 먹는 마이클 올리버와 앤서니 테일러가 유로에 국제심판으로 나오면서 이 둘이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다.특히 테일러가 주심이였던 경기 중 독일 VS 스페인은 문제점 투성이였다. 연장막판 쿠쿠렐라가 팔을 벌린채로 공에 맞았으나 패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으며 이외에도 토니 크로스가 페드리에게 거친 태클을 날렸음에도 반칙을 선언하지 않는등 주심이 판정 엉망으로 하기로 유명한 앤서니 테일러인만큼 수많은 오심성 판정들이 나왔다.
3. 올림픽 축구
3.1.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부 B조[24] 4경기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주심은 베네수엘라의 헤수스 발렌수엘라.송범근이 골 경합 중 굴러온 공을 멈추고 잠시 생각하다가 손으로 잡았는데, 이것을 주심이 아군의 백패스를 손으로 받았다고 판단해 간접 프리킥을 선언하는 오심이 발생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골대 총집합' 상황이 나왔다.
4. K리그
4.1. 1999 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25]
전설의 K리그 1999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신의손 사건당시 수원 삼성과 부산 대우 로얄즈의 대결. 이 때도 심판들의 오심에 대해 축구 팬들의 불만이 높아서 공평한 판정을 위해 외국에서 심판을 들였다. 그런데 이렇게 불러온 중국 주심 순바우지에가 이날 결승골이 된 수원 샤샤의 핸들링 골을 그대로 골든골로 인정해 버린 것. 트로피를 빼앗긴 부산 축구 팬들 뿐만 아니라 이 경기를 TV 생중계로 보고 있던 K리그 팬들이 일제히 폭발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이 경기로 말미암아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심판들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지게 되었다.
4.2. 2011 FA컵 성남 vs 수원
6심제를 실시했음에도 오심으로 골이 취소된 사건.이 사건으로 인해 성남이 수원에게 1-0로 승리하면서 FA컵 우승을 했다.
영상
2분 8초를 보면 된다. 성남 선수가 앞에 누워있었으므로 옵사이드가 아니다.
사진
4.3. 2014 K리그 클래식 전남 vs 서울
경기 종료 직전 전남 현영민의 크로스를 서울 김진규의 헤딩 클리어 미스로 머리에 맞고 흐른 볼을 스테보가 받아 득점에 성공했으나 부심의 오심으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전남은 서울에게 골득실에서 밀려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다. 즉, 이 골만 인정됐어도 전남이 상위 스플릿으로 가고 서울이 하위 스플릿으로 갔다는 이야기.
이 상황은 오프사이드 규정을 어떤식으로 적용하더라도 명백한 오심인데, 먼저 공을 마지막으로 터치한 선수가 서울의 김진규였다. 공이 단순히 김진규에게 굴절된 것도 아니고 김진규가 명백하게 헤더를 통한 클리어링을 시도한 것이 빗맞고 스테보에게 흐른 것이기 때문에 이는 애초부터 오프사이드가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렇다면 김진규의 터치를 단순 굴절로 간주하면 스테보가 오프사이드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굴절이 발생하기 전에 현영민이 크로스를 올릴 때 스테보는 온사이드 위치였으니 정상적인 인플레이 상황이다.[26] 그러니 스테보의 골 무효는 명백한 오심. 결국 연맹도 이 판정을 오심으로 인정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됐다.[27]
4.4. 2016년
4.4.1. K리그 클래식 수원 vs 서울
많은 기대감 속에 시작 된 첫 슈퍼매치...2016 슈퍼매치의 개그를 만든 심판.[28]
프로축구연맹에서는 위 장면들 중 곽희주의 퇴장성 반칙에 대해 사후징계를 부과하며 오심임을 인정했다.
4.4.2. K리그 클래식 최종전 전북 vs 서울
2016 K리그 클래식 우승컵의 향방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에서 오심이 터졌다. 전반전 김보경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고광민에게 걸려 넘어졌는데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전북은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하는 조건에서 경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페널티킥이 판정되어 득점으로 연결했으면 경기를 매우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고 결국 후반전 박주영에게 실점하여 패배하며 다 잡은 우승컵을 내줘야 했다. 김보경에게 PK가 주어지지 않은 장면이 확실한 오심인 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도 뒤늦게 시인했다. 연맹도 인정, 날아간 전북의 PK...서울도 피해자 하지만 당시 전북이 매수로 승점삭감 징계를 당했기에, 대체로 꼴 좋다는 반응이지만 오심은 그 자체로 문제이므로 꼴 좋게 넘어갈 건 아니다.4.4.3. FA컵 결승전 수원 vs 서울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전이 치러졌는데 1, 2차전 모두 오심으로 얼룩졌다. 1차전에서는 유현이 이종성과 경합하다가 공과 무관하게 갑자기 죽빵을 갈기고도 퇴장은커녕 경고조차 주어지지 않는 오심이 나왔다. 6심제를 실시했기 때문에 골라인쪽 부심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 대체 뭘 보고 있었는지 의문.[29] 결국 축구협회에서도 오심임을 인정함으로써 유현은 2차전 출전불가라는 사후징계를 받았다.2차전에서는 기준을 알 수 없는 주심의 카드남발이 논란이 되었다. 전반전에 이정수와 다카하기가 퇴장당한 상황은 양 팀 팬들 모두가 불만이 있을 법한 상황. 하지만 논란을 넘어서서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명백하고 중대한 오심은 서울 아드리아노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동점골을 넣은 장면이었다. 이 골을 발판삼아 서울은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1, 2차전 총합 3-3 동점이 되는 극적인 골까지 터뜨리면서 승부를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이어갈 수 있었다. 승부차기 끝에 수원이 우승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이 날 경기 심판진은 경기장 못 빠져나갈뻔 했다.[30]
4.4.4. K리그 클래식 수원 vs 인천
요니치의 자책골이 오심이었으나 그대로 골로 인정된 사례.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유명해졌다. 링크이 오심으로 인해 인천은 수원에게 3-2로 패배했으며, 강등 싸움 중이던 인천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오심이였다.
4.5. 2021년
유독 2021 시즌에 오심이 늘었고 그것도 VAR을 거쳤음에도 생긴 오심이라 논란이 있다.- 박지수의 경우가 가장 유명한데 2퇴장 2부활이 대표적이다. 거기다 펠리페에게 실점 내줄 때도 오심이 있었다.
- 수원 포항전에서 수원이 PK 얻을 기회를 무산시킨 오심이 있다.
- 인천 포항전에서 김도혁의 골은 옵사 판정이 났어야했는데 득점으로 인정해버렸고 사후 평가서 오심 판정이 났다.
- 오심은 아니지만 논란이 된 판정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수원 삼성과 대구 FC의 경기다. 원심은 유력한 득점기회를 저지한 최성근의 핸드볼 파울로 보고 PK 및 퇴장 판정을 줬는데 문제는 영상이 애매하다는 것이었다. 결국 해당 판정은 원심을 뒤집을만한 증거 영상 부재로 원심을 존중한다고 결론이 나서 '오심'은 아니게 됐지만 여러모로 말많고 탈많은 판정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해당 판정을 내린 주심은 이후 K리그1에서 대기심 몇 번 보다가 K리그2로 강등되었고 또 K3리그로 강등되었다. 이후 1부에선 주심은 못 맡고 있다. 사실상 서류 없는 중징계나 다름없는 셈[31]. 연맹 입장에서도 그 정도의 논란을 일으킨 심판을 주심으로 기용하긴 좀 어려웠을 것이다.[32]
근데 다음 해에 귀신같이 복귀... - 그 외에도 수원 삼성은, 오심까진 아니지만 애매한 판정의 피해를 21시즌 내내 지속적으로 보고있고 결국 공식 항의서까지 제출했다.#[33] 결국 이 후유증이 쌓여가면서 상위권을 질주하던 수원은 후반기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34]
4.6. 2022년
- 5R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진 울산과 서울의 경기에서 경기의 승패를 바꿔버린 오심이 나왔다. 후반 막판 1:1의 동점 상황에서 서울 측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윤종규와 설영우가 경합하는 도중 둘이 동시에 넘어졌는데, 이를 김희곤 주심이 페널티킥으로 판정한 게 주요 논란거리였다. 거기다가 판정하는 과정에서 VAR 판독 때문에 시간을 8분 넘게 잡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시간이 7분밖에 나오지 않았다. 결국 울산의 레오나르도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는 2:1 울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아니나다를까 경기 후 심판평가소위원회에서 이 판정이 오심으로 밝혀지면서[35] 서울 팬들에게는 상처만 남은 판정이 됐다. 게다가 이 심판 판정에 화가 나 경기 후 기자회견을 거부한 안익수 감독에게 벌금 300만원을 부과하면서 서울 팬들의 어이를 더욱 털리게 만들었다. 벌금은 수호신이 모금, 심지어 초과 모금해서 구단에 보내려 했으나 안익수 본인이 당시 피해가 심각했던 대구경북 산불에 기부하고 싶단 마음을 보이면서 수호신+안익수 감독 공동명의로 기부했다.
- 6월 슈퍼매치에서는 이미 경고가 있던 불투이스가 나상호에게 살인태클을 가해 몇 주짜리 인대 부상을 끊게 했는데 경고누적 퇴장을 주지 않았다.[36] 한편으로는 나상호가 당시 워낙 잘했고 도움도 기록했기에 보복성 아니냐는 의견조차 나왔다.
- 7월 3일 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대구와 수원 FC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27분 대구의 스즈키 케이타의 골이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는데, 심판소위원회 결과 착시 현상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닌 온사이드로 판정되었어야 했음이 밝혀졌다. 해당 경기에서 대구가 2:2 무승부를 거뒀기에 대구 팬들에겐 억울하고도 남을 오심이였다. K리그에 아무리 자질 미달의 심판들이 많다고 할지라도 VAR실에서 선긋기로 판정하는 오프사이드는 정확하다고 많은 팬들이 믿고 있었는데, VAR을 통해 판독한 오프사이드마저 잘못 판독한 사례가 나왔기에 팬들의 불신은 더욱 커지는 중이다.
- 2022년 9월 수원 대 인천의 빅버드 경기에서는 오심은 아니었지만 김대용 주심의 수준이하 진행으로 수원이 이길 경기를 비긴 적 있다. 그렇다고 인천이 피해를 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수원이 더 큰 피해를 봤고, 3-2로 끝날 경기가 3-3으로 끝나버렸다.[37]
- 2022년 10월 슈퍼매치에서도 오심은 아니었지만 논란이 된 판정이 나왔다, 후반 막판 수원 오현규가 서울 윤종규와의 경합에서 넘어졌는데, 김종혁 주심은 이를 할리우드 액션으로 판단하고 경고가 있던 오현규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당시 폭우가 쏟아져서 경기장 상태가 말이 아니었던 데다가 영상 상으로는 윤종규 무릎이 오현규 뒷다리에 닿은 것으로도 보였기에 논란이 된 것.
4.7. 2023년
- 9R 춘천에서 열린 강원과 서울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오심이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팔로세비치가 극장 동점골을 넣는 순간 채상협 주심이 휘슬을 불면서 득점을 취소해 버렸는데,[38] 판정 당시에는 김진야가 서민우의 유니폼을 잡아 넘어뜨리는 파울을 했기에 득점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시점으로 봤을 땐 서민우가 팀 동료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진 것이 나왔고, 결국 경기가 끝난 뒤 하루 뒤에 연맹이 공식으로 오심을 인정했다. 이 오심 때문에 서울 입장에서는 승점 1점을 극적으로 따올 수 있었던 기회가 날아가고 말았고, 결국 이 1점 때문에 서울은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39]다름 아닌 경인 더비 라이벌 인천이다.] 한편, 강원은 이 오심으로 더 얻은 승점 2점 덕분에 강등 직행으로부터 살아남았다![40] 결국 최하위로 강등당한 수원과, 파이널 라운드 막판 강원에 밀린 수원FC[41]도 간접적으로 이 오심의 피해를 입은 셈.
5. 프리미어 리그
5.1. 2004-05 프리미어 리그 10R 아스날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무패 우승을 달승한 아스날 FC는 2004-05 시즌에도 파죽지세를 이어가 9라운드까지 8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무패행진을 49경기로 늘려갔다. 50번째 무패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로 원정을 떠난 거너스. 그러나 놀라운 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시작하자마자 맨유의 선수들은 거친 플레이로 강력하게 아스날을 밀어부쳤다. 그러나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전반전 아스날의 프레디 융베리가 1대1 찬스를 맞이했는데 맨유의 리오 퍼디난드가 뒤에서 몸통박치기를 가하며 공을 뺏었다. 규정대로라면 결정적 득점찬스를 저지했기 때문에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어야 할 장면이지만 심판은 이를 지켜보기만 했고, 아스날 선수단은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했다.
게리 네빌은 양발 백태클을 수차례나 가했지만 휘슬은 불리지 않았고 뤼트 판니스텔로이는 애슐리 콜을 무릎으로 가격하지만 부심은 바로 앞에서 이 장면을 보고 있었음에도 침묵했다. 이어 후반 27분 웨인 루니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할리우드 액션으로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이걸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차넣으며 맨유가 1:0으로 앞서나가고 후반 종료 직전 루니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2:0 승. 이 밖에도 맨유는 작정하고 아스날을 담가버릴 요량으로 거친 파울을 수도 없이 가했지만 주심은 이를 사뿐히 무시했고 이는 아스날이 0:2로 패배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퍼디난드와 네빌이 규정대로 퇴장당했더라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었던 경기였기에 아쉬움은 더 배가되는 듯. 참고 자료
5.2. 2011-12 프리미어 리그 9R 첼시 vs 퀸즈 파크 레인저스
포이스토리 1
프리미어리그 노답 심판 원탑으로 알려진 크리스 포이가 맡은 경기로 후에도 심각한 편파 판정과 오심을 남발한 크리스 포이의 첫 활약상(?)으로 알려진 경기
전반 8분, 다비드 루이스가 헤이다르 헬거슨과 경합하는 과정에서 헬거슨이 몸싸움에 실패, 꼬구라지면서 첼시가 수비에 성공하는가 싶더니 크리스 포이는 바로 PK를 선언, 헬거슨이 성공시키면서 첼시는 최악의 스타트를 찍었다.
전반 33분, 재앙이 시작되었다. 숀 라이트 필립스의 돌파를 정당한 어깨싸움으로 저지한 보싱와에게 주심은 그 즉시 레드 카드를 먹이며 보싱와를 경기장 밖으로 쫓아낸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며 첼시는 승리가 필요했기에 공격적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심은 램파드가 페널티 박스에서 전반의 헬거슨 상황처럼 넘어졌지만 가볍게 씹고, 코너킥 상황에서는 QPR 선수가 경합하려던 다비드 루이스의 몸을 잡아챘는데도 무시하고 역습을 전개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넬카가 공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약 10초전에 자신이 선언한 어드벤티지를 싹다 무시하고 자신의 판정을 번복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첼시는 결국 수적 열세 상황과 주심의 말도 안되는 판정들의 남발로 1-0 패배를 면치 못했다.
5.3. 2013-14 프리미어 리그 30R 첼시 vs 아스날
아르센 벵거 감독이 1996년 아스날 FC 감독으로 부임한 후 1000번째 경기였던 30 라운드. 당시 리그 1위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4점 차로 4위에 머물고 있던 아스날은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당시 승점 3점 차이가 나던 무리뉴의 첼시를 꺾어야만 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후 4분 만에 사무엘 에투에게 골을 먹힌 후 계속 해서 밀리는 경기를 하다가 실점 3분 만에 안드레 쉬얼레에게 실점하면서 초반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그렇게 전반 17분, 첼시에게 다시 역습을 허용하고, 에당 아자르가 슛을 하는데...
당시 아스날 소속의 미드필더 였던 체임벌린이 손으로 공을 쳐내 슈퍼 세이브을 한다. 당연히 고의적인 핸들링에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반칙으로 막았으니 레드카드가 주어졌어야 했다. 그런데 주심은 뜬금없이 체임벌린 앞에 서 있던 키어런 깁스에게 퇴장을 명령한다 이에 깁스 포함 아스날 선수들은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첼시의 일부 선수들마저 깁스가 아니라 체임벌린이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후에 체임벌린이 자신이 했다고 주심에게 말하지만 주심은 쿨하게 체임벌린의 말을 씹고 깁스에게 빨리 나가라고 했다.
결국 수비수 1명이 부족한 상태로 싸워야 했던 아스날은 6대0으로 말그대로 떡실신을 당하며 벵거는 그의 1000번째 경기를 망치고 만다. 더 심한 문제는 다음날 FA에서 체임벌린의 핸들링이 퇴장감이 아니라고 말했다는 것.
5.4. 2019-20 프리미어 리그 26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VAR이 최초로 가동된 시즌이었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VAR이 오히려 팀에 피해만 입히고 있었다. 2020년 2월 18일에는 첼시와 맨유가 맞붙었는데 전반 21분, 바추아이가 매과이어의 발에 차여서 넘어졌다. 주심은 당연히 퇴장을 줘야 하는 부분인데 그냥 넘어가버렸다. 결국 첼시에서 항의를 하자 VAR을 돌렸는데 심판은 문제 없다고 판정을 내렸다. 더 황당한 부분은 매과이어가 바추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발을 뻗었다는 매과이어와 솔샤르의 발언인데 그 장면을 다시 보면 매과이어가 먼저 발을 뻗었고 바추아이가 그로 인해 넘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매과이어와 솔샤르는 인터뷰에서 개소리를 한 것이다. 오죽했으면 네이버 카페인 모피투에서도 카페 멤버가 그게 퇴장이 아닌 이유가 잉글랜드 백인이면 노카드, 흑인이면 옐로카드, 그리고 한국인이면 퇴장이라고 우스겟소리를 했을 정도다. 자세한 것은 링크 2분52초 부터. 참고자료5.5. 2019-20 프리미어 리그 28R 아스톤 빌라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반 42분 올리버 놀우드의 프리킥이 아스톤 빌라의 골대 안으로 들어갔지만, 골라인 오류로 인정되지 않았다.5.6. 2022-23 프리미어 리그 2R 첼시 vs 토트넘 홋스퍼
당시 심판은 그 유명한 앤서니 테일러 였고, 첼시는 테일러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며 결국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게임 중반에 토트넘 선수가 카이 하베르츠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도 그냥 넘어가더니[42]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첼시 진영에서의 경합 중 마르크 쿠쿠렐라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일이 벌어져 애초에 여기서 로메로의 반칙이 선언되었어야 했지만, 그대로 진행시켰다. 이후, 로메로에게 경고 카드가 아닌 토트넘에게 다시 한 번 코너킥을 내주었고 이후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이로 인해 당시 첼시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미 경기 종료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기싸움을 벌이다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까지 당했음에도, 공식 석상에서 앤서니 테일러를 대놓고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여 추가 징계까지 받게 되었다.[43]
5.7. 2022-23 프리미어 리그 20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후반 33분 래시포드는 전방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공은 래시포드를 지나쳐 브루노에게 연결, 곧장 슈팅을 날려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래시포드 다리 사이로 공이 지나가면서 맨시티의 수비진은 순간적으로 움직임이 흔들렸다.
최초 부심의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으나, 스튜어트 애트웰 주심은 부심, 그리고 VAR실과 이야기를 마친 뒤 득점으로 판정을 정정했다.
이 오심으로 다잡은 승점 3점을 놓친 맨시티는 1-2로 역전패당하며 승점 3점을 도둑맞으며, 브루누의 동점골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논란이 됐다.
동점 골 장면은 경기 종료 후에 수많은 논쟁이 일고 있으며, 래시포드의 움직임이 당시 맨시티 선수들의 플레이에 영향을 줬다며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는 59%는 맨유의 득점 취소, 36%는 득점 인정에 각각 표를 던졌으며, 5%는 확실하지 않다고 봤다. # 또한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래시포드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음에도 브루노의 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부심의 깃발은 올라갔지만, 래시포드가 공에 관여했다는 맨시티 측의 항의는 무시됐다며 의아한 판정이라고 주장했다. #
5.8. 2023-24 프리미어 리그 7R 토트넘 vs 리버풀
전체적으로 리버풀 측이 피해를 많이 본 경기였으며, 클롭 감독은 경기 끝나고 대놓고 심판을 저격할 정도였다. 이슈가 되는 부분은 루이스 디아스 선수의 득점 오프사이드 판정 및 커티스 존스 및 디오구 조타 선수의 레드카드가 있었는데, 그나마 존스의 레드카드는 국내외 불문하고 정심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조타 역시 첫 번째 옐로카드도 어느 정도 논란이 있으나 심판 재량에 따라 납득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디아스의 선제골은 명백히 온사이드였으며, VAR이 있었음에도 오프사이드라고 판정해버리는 치명적인 오심이 나왔다. 이로 인해 리버풀은 기세를 빼앗겨버렸고, 직후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며, 각포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끝내 경기종료 직전 마팁의 자책골로 인해 2:1로 패배해버렸다. 이긴 당사자측인 토트넘 팬들도 이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할 정도로 명백한 온사이드였음에도 내려진 판정인지라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공식적으로 오심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44][45] 해당 오심은 VAR실과 현장의 심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이 유럽 통산 200골을 넣는 등 훨씬 큰 이슈가 있었음에도 묻히지 않았을 정도로 심각한 오심이었던 셈.5.9. 2023-24 프리미어 리그 14R 맨체스터 시티 vs 토트넘 훗스퍼
참고
후반전 추가 시간에 엘링 홀란드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토트넘의 이메르송 로얄에 태클을 당했지만 홀란드는 바로 일어나 계속 플레이를 이어나갔고, 이날 주심을 본 사이먼 후퍼 주심도 어드밴티지 손짓을 했다. 홀란드는 앞으로 치고 나가는 잭 그릴리시에게 패스했고, 그릴리시는 골키퍼와 1대1로 맞설 상황이 됐다. 하지만 이때 주심이 휘슬을 불면서 갑작스럽게 경기를 끊어버리는 황당한 상황에 맨시티 선수들은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이날 경기는 결국 3-3으로 무승부로 끝났고, 당황스런 오심으로 승점을 날리게 된 맨시티 선수들 중에서 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홀란드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윗에 부적절한 욕설을 해당 영상과 함께 게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심판은 경기를 계속 하라고 한 후 휘슬을 불었다. 이해가 안 된다"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6. 라리가
6.1. 2020-21 라리가 35R 세비야 vs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의 첫 번째 골은 카세미루의 반칙으로 선언된 프리킥에서 시작되었지만 반칙이 선언된 해당 상황에서 접촉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프리킥을 선언하는 다소 석연찮을 여지가 있는 판정이 나왔고, 이에 항의한 카세미루에게 경고를 꺼내들었다.카림 벤제마의 역습 상황에서 야신 보노가 박스 안에서 반칙으로 저지하였으나 직전 상황에서 에데르 밀리탕의 핸들링 판정이 내려지면서 세비야 측에서 PK가 주어지는 결정적인 오심이 나왔다. 즉 동점 상황에서 중요한 골을 넣을 기회가 레알 마드리드 대신 세비야에게 주어진 셈이다. 세비야의 PK 성공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동점골을 넣었지만 그대로 2대2 무승부에 그쳤다.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해당 경기 시작 직전에 잔여 경기 전승 시 자력으로 리그 우승이 확정될 상황이었으며, 해당 경기 시작 직전 시점에서 라리가에서 유일하게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팀이 레알 마드리드였다는 점이다. 해당 경기에서 이겼으면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선두에 오르게 될 상황에서 석연찮은 판정에 시달린 끝에 무승부에 그친 결과 결정적인 이득을 본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잔여 경기에서 모두 이긴 결과 마지막 라운드까지 벌인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7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11년 만에 무관에 그치는 굴욕을 겪게 된다.
7. 분데스리가
7.1. 2022-23 분데스리가 30R 보훔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8. UEFA 챔피언스 리그
8.1. 1997-9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유벤투스 vs 레알 마드리드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때린 슛이[46] 유벤투스 수비수를 맞고 미야토비치에게 흘렀고, 미야토비치는 골키퍼까지 제친 후 깔끔하게 골을 넣었다.이때 미야토비치는 카를루스가 슛을 때릴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되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32년만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8.2. 2003-0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포르투
FC 포르투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예상 밖의 일격을 당한 맨유는 포르투를 홈으로 불러들여 32분 폴 스콜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간다.스콜스는 명백한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음에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고 후반 막판 하워드 골키퍼의 실수로 포르투의 베니 맥카시에게 동점골을 먹으며 맨유는 16강에서 탈락했다.
8.3. 2004-05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첼시 vs 리버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루이스 가르시아가 날린 슛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기 전, 첼시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된다. 결국 이 골에 힘입어 리버풀이 합산 점수 1-0으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그러나 카메라 각도가 애매한 상태여서 골라인을 넘어가지 못했는지 넘어갔는지 분간이 어려운 상태였고 노 골 선언시 키퍼 체흐의 퇴장과 페널티킥 선언까지 불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편파 판정이라고는 볼 수 없다.
8.4. 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밀란
경기 시작 5분만에 안드리 셰브첸코가 헤더 골을 성공시켰지만 카를레스 푸욜이 혼자 넘어지고는 셰브첸코에게 헤더골을 실점했다.이 골은 셰브첸코의 프리 헤더골이었고 신체 접촉은 없었다. 그러나 이것을 본 주심은 셰브첸코의 파울을 선언했으며 셰브첸코는 즉시 주심에게 뛰어가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주심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고 이 골이 취소된 덕분에 결국 바르셀로나가 합산 점수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VAR이 없던 시절 상황을 교묘하게 잘 이용한 상황이며, 단순 오심 이상의 편파판정이라고까지 보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AC 밀란 팬들에게 이 사건은 두고 두고 안 좋은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시즌은 셰브첸코가 밀란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었으며, 이 골은 취소되었지만 8골로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8.5. 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바르셀로나 vs 아스날
- 레만의 퇴장: 이에 대해 은근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레만의 퇴장 자체는 심판의 잘못된 판정이었다고 인정했다. 다만 이 경우는 지울리의 골을 인정하고, 레만에게 경고를 주는 것이 맞았다고 부연 설명했다.
- 에부에의 헐리웃 오심: 푸욜과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부에가 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눈치 채지 못한 심판진이 프리킥을 선언했고, 이 프리킥은 솔 캠벨의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8.6. 2007-0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맨유 vs 바르셀로나
맨유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심판의 덕이 있었다고 스콜스가 밝혔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스콜스는 패널티 박스에서 돌파하는 메시에게 다리를 걸었고, 메시는 넘어졌다. 스콜스는 반칙을 했지만 심판은 가만히 있었고, 메시는 크게 항의하지 않았다. 이대로 끝났기에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맨유는 캄프 누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전반전 14분 스콜스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작렬시켜 1-0으로 이겼다. 원래대로라면 바르셀로나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2차전이 1-1로 끝났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어 맨유는 4강에서 탈락하고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사건은 한국에선 별로 기억되지 않고 있다.8.7. 2008-09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 2차전 첼시 vs 바르셀로나
일명 오브레보 사건이라 불리며, 흔히들 챔피언스 리그를 넘어 축구 역사상 최악의 오심 경기로 평한다.[47] 2차전의 임팩트 뿐 아니라 1, 2차전 모두 논란이 심했다.1차전은 볼프강 슈타르크, 2차전은 톰 헤닝 외브레뵈가 주심을 맡았다.
- 1차전
- 4분: 마르케스의 슈팅을 드록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팔로 막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첼시)
- 42분: 이니에스타의 스루 패스를 에투가 받아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온사이드를 오프사이드로 판정. (첼시)
- 시간 미상: 램파드가 이니에스타에게 거친 백태클을 날렸지만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48] (첼시)
- 73분: 박스 안에서 침투하던 앙리를 보싱와가 손으로 잡아 끌어 넘어뜨렸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83분: 발락이 침투하던 이니에스타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으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지 않았다. (첼시)
- 2차전
- 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락의 손에 공이 맞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첼시)
- 2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알베스가 말루다를 넘어뜨렸지만 페널티킥이 아닌 프리킥을 선언하였다. (바르셀로나)
- 28분: 아비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록바와 몸싸움을 하면서 옷을 잡아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58분: 야야 투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록바에게 백태클을 했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65분: 드록바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피케에게 뒷발차기를 먹였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첼시)
- 66분: 아넬카가 아비달과 접촉 없이 넘어졌지만 아비달이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첼시)
- 78분: 야야 투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넬카의 등 뒤를 손으로 밀었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81분: 피케가 아넬카의 슈팅을 손으로 막았음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 90+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락의 슈팅을 에투가 팔로 막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49] (바르셀로나)
평소 경기장에서 주심의 판정을 어느정도 존중하는 타입에, 성격이 강한 편은 아닌 발락의 이 항의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50]
2차전 경기가 끝난 후 첼시 선수들은 그 즉시 오브레보 주심에게 항의했고, 격분한 드록바는 경기가 끝난 후 주심에게 ‘It's disgrace, F**king Disgrace!’ (이건 수치야, X같은 수치라고!)라고 말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전반 9분만에 마이클 에시엔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던 첼시였으나 93분에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동점골로 합산 스코어가 1-1이 되면서 원정 다득점으로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1·2차전 요약본
이 경기를 두고 첼시와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 항상 논쟁이 벌어지지만, 종합적으로는 첼시와 바르셀로나 둘 다 피해를 봤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 문서에 서술된 총 오심 피해 개수는 첼시가 5개, 바르셀로나가 8개로 심판이 얼마나 이상하게 판정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오심 피해 개수로는 바르셀로나가 더 많지만, 바르셀로나가 심판을 매수했다는 루머가 돌 정도로 첼시가 피해자라는 인식이 퍼진 것은 결승 진출팀이 결정되는 2차전에서 첼시가 당한 오심들이 모두 제대로 판정했다면 페널티킥으로 이어졌을 상황이기 때문이다.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당한 결정적인 오심은 발락의 핸드볼과 아비달의 퇴장 정도인데 반해 첼시는 PK성 오심만 무려 5개를 당했으니 임팩트가 강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첼시 홈에서 첼시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게 된 것도 이러한 인식에 영향를 주었다.
여담으로 당시 10살 소년이었던 프랑스의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첼시 소속의 디디에 드록바와 경기가 끝난 후 사진을 찍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경기가 끝난 후 음바페가 드록바에게 다가가 사진 요청을 하려다가 심판 판정에 화가 난 드록바가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버렸다. 이후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드록바가 이 일화를 밝히먼서 후보 6위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 음바페와 사진을 찍으면서 어릴 시절의 약속을 지켰다.
8.8. 2009-10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피오렌티나
결승골을 넣은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된다.결국 경기는 바이에른의 2-1 승리로 끝났다. 참고로 이 경기 주심은 2008-09 시즌 4강 첼시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로 유명한 톰 헤닝 외브레뵈였다. 참고자료
8.9. 2009-10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인터 밀란
- 밀리토의 득점 중 하나가 오프사이드였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과도한 헐리우드 액션으로 퇴장이 유되되었다. 얼굴이 터치당하긴 했지만 액션 과도했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레드가 아닌 옐로 카드가 나왔어도 퇴장 당했을 것은 마찬가지긴하다.
- 아비달의 핸드볼 오심이 있다.
- 보얀의 골이 온사이드였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8.10.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 바르셀로나 vs 아스날
합산 스코어 4-3으로 바르셀로나가 8강에 올라갔는데 몇가지 오심이 발상했다.- 1차전
- 비야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가 공이 다시 비야에게 맞고 나오자 메시가 이를 헤더로 집어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하지만 리플레이 결과 메시는 비야보다 후방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오심에 해당한다. 영상 4분 4초에 나온다.
- 2차전
- 전반 27분, 반 페르시가 메시의 왼쪽 발목을 밟았지만 카드 한장 받지 않았다.#
- 후반 11분, 반 페르시가 심판의 오프사이드 휘슬에도 슛을 날렸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다. 하지만 대부분 관중들의 함성에 반 페르시가 고의적으로 심판을 무시한 게 아니라 휘슬을 못 들은거라 인정하는 상황이었고,[51] 또한 심판의 휘슬에서 반 페르시가 슛을 날린 시간 간격은 불과 1초 정도였다.[52]
8.11.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피케와 경합중 이과인에게 패스했으나 피케가 두손으로 잡아끌어 패스하며 넘어졌고 마스체라노가 호날두에 걸려넘어졌다. 그리고 이과인이 득점했으나 골 취소.수비수에 걸린 공격수에 수비가 걸렸는데 어떻게 골이 취소될 수 있는지 의문. 결국 1-1로 비겼고 1차전 원정을 2-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가 결승에 진출한다.
8.12.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바르셀로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반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선제골로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웨인 루니가 동점골을 넣으며 잠시 승부가 원점이 되었다.리플레이 화면을 통해 긱스와의 2대1 패스과정에서 라이언 긱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골이 취소되지는 않았다.
8.13.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바르셀로나
필립 람의 슈팅을 제라르 피케가 대놓고 팔로 막았는데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마리오 고메스의 2번째 골 장면에서 고메스의 발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그대로 넘어갔고, 로벤의 3번째 골장면에서도 뮐러가 알바의 진로를 방해하며 넘어뜨렸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53]8.14.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 수아레스는 국가대표 동료인 고딘을 향해 팔꿈치로 가격하여 눈에 피멍이 들게하였으나 경고도 없이 경기 진행되었다.
- 네이마르는 아웃되는 상황에서 상대에게 날아차기 시전했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 막판에는 이니에스타가 아틀레티코의 공격 상황때 박스안에서 크로스를 명백히 손으로 저지하였으나 레드가 아닌 옐로카드를 받았다.
- 이니에스타의 슈팅이 가비의 손에 맞았으나 파울 선언을 하지 않았다.
8.15.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모스의 오프사이드 선제골. 골대 앞 난전 상황에서 심판이 오프사이드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레알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전반이 종료되고 하프 타임 때, 라모스의 골이 오심임을 뒤늦게 인지한 주심이 아틀레티코에게 PK를 인정하였는데, 이를 경기 종료 후에 라모스의 오프사이드 골에 대한 보상 판정이었다고 인정했다.# PK는 그리즈만이 실축하였다. 문제는 그 PK는 보상판정과 상관없이 그냥 누가 봐도 원래 PK를 줘야 했던 것이라 전혀 보상판정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승부차기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8.16. 20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파리 생제르맹
85분 디마리아가 마스체라노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백태클을 당했다. 이것이 인정되었다면 파리 생제르맹은 PK를 얻고, 마스체라노는 퇴장을 당해야했다. 이는 본인이 인정한 부분이다.#수아레스가 얻어낸 pk가 다이빙이라는 의견이 많다.
8.17. 20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 카세미루에게 두 번째 옐로카드를 주지 않음: 특히 사이드라인에서 아르연 로번에게 고의적인 차징을 시도한 장면이나, 뮌헨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진 장면에서 기어코 두 번째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 레알은 최소한 10명이 뛰는 불상사를 면했다. 페널티킥 판정이 석연찮았다는 주장도 있으나 분명 카세미루는 볼을 터치하지 못했다.[54] 또한 이후에도 몇 차례 거친 플레이가 있었으며, 똑같이 PK를 얻어내려고 취했던 과장된 액션은 비신사적 행위로 추가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도 할 말 없었다.
-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 상황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오프사이드: 뮐러가 패스를 받아 처음 떨구는 장면은 온사이드였지만 뮐러가 터치하는 순간 레반도프스키의 상체가 다소 앞으로 나와있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직접 골을 넣은 것은 아니지만 오프사이드의 기준은 플레이에 대한 관여 여부다. 따라서 이 장면은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어야 했다. 다만 해당 장면에서 레반도프스키는 볼터치조차 없었고 플레이에 대한 관여라고 할 장면은 뮐러가 떨군 공을 잡으려할때 나초와 몸싸움을 한 장면 뿐인데 명백한 오심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정당한 침투에 이은 1대1 기회를 오프사이드로 판정: 제롬 보아텡이 최종수비라인에서 롱패스를 찔렀을때, 레반도프스키가 침투해 들어가 볼을 받아내며 아무런 수비 방해가 없는 1대1 찬스가 되었으나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기회를 무산시켰다. 마르셀루가 레반도프스키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기에 온사이드였다. 심지어 마르셀루는 부심 가까운 위치에 있어 판정하기 편했을텐데도 오프사이드로 선언한 것을 보면 부심의 실력이 챔피언스리그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55]
- 아르투로 비달의 너무 늦은 퇴장: 레알 마드리드 팬들 입장에서는 비달이 너무 늦게 퇴장당했다. 전반전 박스 근처에서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이미 받은 비달이 거듭되는 거친 플레이를 펼쳤는데도 후반 막판에 가서야 경고를 꺼내든 것이 레알 팬들에게는 시원하면서도 진작에 나갔어야 했다고 말할 법 하다. 비달의 태클이 공을 보고 들어간 것은 맞으나 아센시오가 넘어지는 상황에서 비달이 확실하게 스터드를 들어올렸다.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만한 상황이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장 전후반 오프사이드 2골을 모두 골로 인정: 연장 후반의 득점은 마르셀루가 워낙 빠르게 침투했다보니 부심의 위치가 뒤쪽에 있어서 호날두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인걸 잡지 못했다. 확실한 오프사이드였지만. 마르셀루가 워낙 빨랐기에 이건 부심도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쳐도 호날두의 연장 전반의 득점은 프로심판이 아니고 2~3급 심판이 봐도 1m 가량 라인보다 높이 올라가있는 확실한 오프사이드이고, 잡기 어려운 상황도 아닌데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해버렸다. 잘 보면 부심이 라인체크는 안하고 공만 보고 있다. 뮌헨에겐 운도 지지리도 없는 것이 하필 더글라스 코스타가 수비가담을 하러 빠르게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라 부심이 온사이드라고 오심을 선언하기 더 좋게 만들어버렸다. 이 확실한 오프사이드골 상황이 이미 부상투혼에 10명이서 뛰는 뮌헨의 전의를 사실상 꺾어버렸다.
8.18.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파리 생제르맹
- 크로스의 오프사이드: 크로스가 PK를 얻어내기전 이미 마르셀루의 패스를 받은 시점에서 오프사이드였지만 그대로 PK가 선언됐으며 이것을 호날두가 동점골로 연결한다.
- 라모스의 페널티 박스 안 핸들링: 라모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유효슈팅을 팔로 막았음에도 PK가 선언되지 않았다.
- 바란의 네이마르 뺨 가격: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바란이 네이마르의 뺨을 후려쳤음에도 경고가 주어지지 않았다.
- 혼자 넘어진 모드리치에 의한 라비오 경고: 모드리치가 접촉 없이 혼자 넘어졌지만 라비오에게 경고가 주어지게 된다.
- 음바페 1대1 찬스 오프사이드 판정: 음바페가 경기 막판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고 온사이드 상황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된다.
참고자료
8.19.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2차전 에티하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카리우스의 펀칭 이후 밀너를 맞고 돌아온 공을 리로이 자네가 3대1 상황을 3대2로 만드는 득점을 해냈지만, 이 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는 결정적인 오심이 일어났다.결국 맨체스터 시티는 추격할 수 있는 기회에서 억울하게 한 골을 날렸고,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해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즈 주심에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하는 등 분위기가 완전히 리버풀에게 넘어가며 결국 전통강호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맨시티를 꺾고 합산 스코어 5-1로 4강에 진출한다.
8.20.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후반전 키미히의 크로스를 마르셀루가 손바닥으로 쳐냈지만 막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심지어 부심이 바로 앞에서 목격했음에도 그냥 넘어갔다.만약 여기서 페널티킥이 주어져서 바이에른이 득점했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경기 결과 자체가 바뀔 수 있는 판정이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가 1,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라갔고, 리버풀까지 꺾으며 역사적인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8.21.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 2차전 로마 vs 리버풀
- 1차전
- 살라가 리버풀의 3번째 골을 터뜨릴 때 오프사이드였지만 경기가 속개되었다.
- 2차전
- AS 로마가 명백하게 PK를 얻는 건 물론이고, 카리우스 키퍼에게 경고 이상이 주어질 상황이었으나, 명백한 온사이드 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상황이 무효화되고 말았다.
결국 합산 7대6으로 리버풀이 한끗차이로 결승에 오르지만, 이 오심이 아니었다면 원정다득점까지 동률이라 연장전으로 갈 승부였으며, 양 팀 모두 홈에서 막강한 화력을 발휘했지만 2차전은 로마의 홈인 걸 생각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가능성이 충분했다.
8.22.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32강] F조 4경기 맨체스터 시티 vs 샤흐타르
1대0으로 맨시티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라힘 스털링이 드리블 방향을 꺾다가 스파이크가 잔디에 박혀 넘어졌는데, 심판이 그걸 보고 PK를 선언하는 어처구니 없는 오심이 발생하였다.리플레이를 보면 수비와 근접하기는 커녕 적당히 공간이 있는 상황에서 드리블을 하다가 실수로 넘어진 것이었다. 경기 자체는 맨시티가 홈에서 6-0이라는 압승을 거뒀기에 해당 오심이 없었다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샤흐타르 입장에선 점수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내주는 어처구니가 없는 오심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VAR이 해당 시즌 16강 부터 조기 도입되는 결과를 낳았다.
8.23.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32강] H조 5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영 보이즈
후반 추가시간 펠라이니의 극장골로 맨유는 1-0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 과정에서 명백한 핸들링으로 공을 밀면서 드리블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득점이 인정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강행을 확정지었다.8.24.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시티
페르난도 요렌테의 결승골 상황에서 오심 논란이 있었다. 요렌테 본인이 직접 팔에 맞았다는 증언을 했기 때문. VAR을 통해 득점 여부가 가려지긴 했지만 하필 주심이 확인한 영상은 마치 허벅지에 맞고 들어간 것처럼 보여서 요렌테의 핸들링 여부를 판별할 수가 없었다.결국 이 골로 합산 점수 4-4가 되었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8.25.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라이프치히
53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빌리 오르반에게 공이 빠진 상황에서 몸싸움을 가해 오르반이 넘어졌는데 이에 일어나던 도중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목 쪽을 손으로 밀며 넘어트렸다.움짤이에 비니시우스가 옐로 카드를 받긴 했으나 비니시우스의 행동은 무조건 레드카드감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도 그럴게 쌍방으로 주고 받는 행위도 아니고 먼저 일방적으로 몸싸움 가한 후 경기와 전혀 상관없는 손을 쓰는 반칙을 했기 때문. 하지만 결국 비니시우스는 퇴장을 당하지 않았고 2:1로 레알마드리드가 8강으로 진출하게 된다.
8.26.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후반 추가시간 12분, 마즈라위가 공중볼 경합을 할 때 주심이 인 필드 플레이를 다 보고 판정을 내리지 않고 바로 휘슬을 불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였다.이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플레이를 멈추었고, 그 사이에 데 리흐트가 볼을 차 넣었으나 이미 오프사이드 상황이라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뮌헨 선수들은 항의했으나 이미 이전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버려 VAR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심이 깃발을 일찍 들어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고,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도 "주심이 와서 사과했다."라고 밝혔는데, 심판진이 실수를 자인했다고 볼 수 있다.
9. FA컵
9.1. 2019-20 FA컵 결승전 아스날 vs 첼시
FA는 VAR을 오프사이드 라인 확인 용으로만 사용하는지 의문이 생긴 경기였다.가장 문제가 되었던 장면은 72분 마테오 코바치치의 퇴장과 79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핸들링 여부.
우선 72분 코바치치의 퇴장은 다시 보기 화면으로만 봤을때는 공을 터치한 후 접촉한 것 처럼 보였으나[58] 주심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시킨다.
결국 첼시는 10:11 이라는 불리한 싸움을 하였고 경기는 오바메양의 멀티골로 아스널이 암흑기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이 경기를 맡았던 주심은 첼시에게는 악몽같은 이름인 바로 그 앤서니 테일러다.
[1] 브라질 1966월드컵 11등[2] 카드 제도 도입 이후인 1970년 월드컵에서도 이런 경향이 크게 달라진 건 아니었다. 결승전에서 펠레가 도멘기니한테 대놓고 팔꿈치 어택 당했을때도 카드 한 장 안 나왔고, 8강전 연장전에서 베켄바우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콜린 벨에게 고의성 짙은 태클을 가해 공을 전혀 건드리지 못한 채 벨을 넘어뜨렸음에도 아무런 제제가 가해지지 않았다. PK 찬스를 얻지 못한 잉글랜드는 그대로 짐을 싸고 말았다.[3] 선수 보호 및 확고한 경고 표현 제도를 고민하던 그는 운전 도중 신호등을 보고 카드제도를 떠올렸다는 말이 있다.[4] vs 벨기에 3-0 패[5] vs 소련 0-0[6] 파울을 당해서 부상당한 선수를 둘러보고 있었다고도 한다.[7] 다이렉트로 이어받았다는 서술이 있지만 실제로는 페레즈가 다른 곳에다가 주고 그 선수가 발디비아에게 패스해 넣은 것이다.[8] 스코어 기록이 45분, 46분으로 되어 있다.[9] 물론 이 패배도 사실 강팀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수법이라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10] 이 당시까지는 시간을 끄는 방법으로 골키퍼가 아군의 킥 백 패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손으로 받아도 됐었다. 킥 백패스를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손으로 받는 것이 금지된 것은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다.[11] 1차 벨기에전 0 : 2 패배, 2차 스페인전 1 : 3 패배, 3차 우루과이전 0 : 1 패배[12] 1954 스위스 월드컵
16위(16강 조별리그 2패)
1986 멕시코 월드컵
20위(24강 조별리그 승점 1점 1무 2패)
1990 이탈리아 월드컵
22위(24강 조별리그 3패)
1994 미국 월드컵
20위(24강 조별리그 승점 2점 2무 1패)
1998 프랑스 월드컵
30위(32강 조별리그 승점 1점 1무 2패)
2002 한일 월드컵
4위(3위 결정전 승점 11점 3승 2무 2패
(8강 스페인전 PSO 승))
2006 독일 월드컵
17위(32강 조별리그(승점 4점 1승 1무 1패)
2010 남아공 월드컵
15위(16강 승점 4점 1승 1무 1패)
2014 브라질 월드컵
27위(32강 조별리그 승점 1점 1무 2패)
2018 러시아 월드컵
19위(32강 조별리그 승점 3점 1승 2패)
2022 카타르 월드컵
16위(16강 승점 4점 1승 1무 2패)[13] 특히, 한국은 3,4위전 터키전에서 안정환이 득점을 하였으나 이천수가 오프사이드라인에 있어서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득점 인정을 못 받았다.[14]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애매한 각도에서의 먼거리 영상을 리플레이로 보여주며 크로스를 할 때 공이 골라인 밖에서 안으로 휘어 들어왔다며 정당한 판정이라고 했지만, 다른 리플레이 영상으로 보면 공이 안 넘어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15] 참고로 오프사이드 룰은 패스를 받는 시점이 아니라 패스가 가는 시점이 기준이다. 상대 진영에서 패스가 가는 시점에 우리 편 공격수의 위치에 따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는 것이다.[16] 그리고 피케는 16강 러시아전에서도 모로코전과 같은 행동을 했다가 제대로 걸리는 바람에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17] VAR 판독과 오프사이드 분석 결과[18] 사실 이것도 엄청 순화해서 번역한 것이며 Bullshit은 지랄한다, X같다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라 그냥 대놓고 카메라에 쌍욕을 박아버린 것이다.[19] 이 경기에서 벌어진 상황이랑 다른 유형이지만 앞서 E조 2차전 브라질 vs 코스타리카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브라질의 페널티킥이 취소된 사례가 있었다. 이후 16강전 스위스 vs 스웨덴 경기 막판에도 미하엘 랑이 득점 기회를 갖고 있는 상대 선수를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밀어서 페널티킥을 내줬는데 이 역시 파울이 애매한 위치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으로 올라갔다. 그 결과 스웨덴의 프리킥으로 번복되었고 미하엘 랑의 퇴장은 유지되었다.[20] 당시 포르투갈은 1975년 이후 41년 간 프랑스를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었다.[21] 충돌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거의 스치듯이 지나갔다.[22] 이전에 손흥민의 다이빙 논란에 완고히 손흥민이 다이빙이 맞다고 주장한 바 있다.[23] 개리 네빌과 마찬가지로 손흥민 다이빙에 관해 발언한 것도 있고, 살라, 마네가 다이버라고 실랄하게 깠던 이력이 있다.[24] 16강 조별리그[25] 당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했다.[26] 훗날 카잔의 기적에서 김영권의 결승골이 온사이드인 것과 같다. 김영권이 볼을 받기 전에 마지막으로 볼을 건드린 선수가 우리 선수가 아니라 독일의 토니 크로스였고, 이것이 단순 굴절이 아니라 크로스가 공을 소유한 뒤 패스/클리어링을 시도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27] 그리고 더 큰 논란이 된 것은 이 경기 전날 울산-상주전에서 배정됐던 최명용(주심)-이민후(대기심) 심판이 역할을 바꿔 다음날 전남-서울전에 출전했던 것. 시간 텀을 두고 다른 경기에 역할을 바꿔 배정되는 경우는 있지만 바로 다음날 경기에 투입되는 경우는 없다. 더군다나 당시 상황은 전남, 울산, 서울이 상위 스플릿 진출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중이었던 때였다. 이것 때문에 언론은 리그 스폰서과 관련된 울산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팬들은 울산 밀어주기와 더불어 2014 시즌 유달리 오심의 수혜를 많이 입은 서울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이 사건의 주역인 최명용-이민후는 1년 후 심판 매수 사건에 연루되었다.[28] 가관인 건 이 심판이 2010 대한축구협회 최우수주심, 2013 FA컵 최우수주심에 선정될 만큼 능력을 인정받은 베테랑이라는 점.[29] 주심은 공을 보느라 보지 못했고 부심 또한 선수들에게 가려서 놓친 것으로 보인다.[30] 게임이 1, 2차전 모두 치열해 묻힌감이 크다.[31] 연맹 입장에선 심판 징계했단 뉴스 내보내봐야 안 좋기 때문에 모양새라도 좋게 이런 식으로 서류 없는 징계들을 내리고 있다.또한 저 강등 조치가 생각보다 큰 징계인 것이, 당장 봉급은 물론이요 심판들이 경기 진행할 때마다 받는 돈이 있는데 그 돈이 꽤 날아간다.[32] 최소한 온필드 리뷰라도 했었다면 논란이 더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33] 20경기를 치렀는데 인정된 오심이 나온 경기만 7경기, 즉 35% 나 되며 이 중 승패와 직결된 오심은 3경기 정도라고 한다. 다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7경기 이상이라는 듯. 사실상 절반이상의 경기에서 오심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34] 그렇다고 후반기에 인정된 오심이 없던 건 아니며, 3승 이상이 오심으로 날아갔기에 수원이 본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날려먹었다.[35] 경기 당시에는 윤종규의 키킹 파울을 선언했으나, 경기 후 설영우의 푸싱 파울로 정정됐다. 즉 파울의 주체가 완전히 뒤바뀐 오심을 저지른 셈이다.[36] 공교롭게도 나상호가 그 이후부터 폼이 개판이 되었다.[37] 고명석의 두 번째 골은 별 문제 없었으나 온필드 리뷰로 시간을 무지하게 잡아먹었고, 경기 중 양 팀간 싸움이 있었는데도 카드조차 꺼내지 않았다.[38] 이미 주심이 휘슬을 불어서 판정을 내린 상황이였기에, VAR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39] 이 오심으로 파이널 A 기회를 잡은 팀은[40] 오심이 아니었다면 강원은 승점 32점으로 수원FC와 수원(모두 승점 33점)에 밀려 강등당했을 것이다.[41] 그나마 이쪽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잔류라도 했기에 망정이지 수원은...[42] 다리를 먼저 걸었기에 누가 봐도 파울 이었고 경고카드까지 나올만도 한 상황이었다.[43] 첼시 경기에는 앤서니 테일러가 배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44] VAR실에서는 온사이드임을 확인하고 원심을 유지하라고 했는데 필드에서의 원심은 오프사이드, 즉 골 취소였다. VAR실에서 원심을 온사이드로 착각하고 잘못된 요청을 한 것이다. 애초에 명확하게 오프사이드다, 온사이드다 말만 해줘도 없었을 황당한 휴먼 에러였다.[45] 그리고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VAR 당시의 녹음본을 요구했고, 결국에는 VAR실과 교신했을 당시의 녹음본 또한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심판에 대한 권위의식이 큰 프리미어 리그에선 이례적인 결정인 셈.[46] 사실 슛인지 크로스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카를루스의 킥 자세나 파워를 고려해봤을때 슛일 가능성이 높다.[47] 보통 축구 역대 최악의 오심을 꼽을 때 1986년 월드컵의 신의 손 사건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48]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공과 상관없이 뒤에서 무릎으로 들어간 살인 태클이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퇴장감 반칙이지만 경고조차 받지 않았다.[49] 아래에 나올 저 발락의 항의 장면이 이 판정 직후의 상황이다.[50] 경기 막판, 마지막으로 시도한 슈팅이 상대 선수 팔에 막혔는데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결국 뚜껑이 열린 것이다. 참고로 저 때 발락은 작년 챔스에서 맨유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맨유와의 결승전 리벤지 매치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지금도 판정이 잘못되더라도 저렇게까지 항의하는 선수는 없다. 강한 항의는 카드감이기도 하고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다가 어쩌다 한번 놓쳤을 뿐 볼이 나가고나 경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 VAR로 체크하기 때문이다. 저때는 VAR도 없었고 심판 판정이 워낙 개판이여서 첼시 선수들과 관중들이 열 뻗친 상태였는데 발락의 슈팅이 누가 봐도 에투의 팔에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인해 맞았음에도 그걸 눈 앞에서 본 심판은 항의조차 무시한 채 바르샤의 역습으로 진행시켰다.[51] 경기 이후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반 페르시가 휘슬을 못 들었을 것 같다고 인정할 정도했다.[52] 마르카, 블리처리포트, 스포르트바이블, 골닷컴[53] 참고로 이 부분은 UEFA 회장이 직접 인정한 오심이다.[54] SNS상에서 카세미루가 볼을 터치한 것처럼 보이는 앵글에서 찍은 사진으로 카세미루의 정당한 태클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확실히 로번이 볼을 터치했고, 카세미루가 여기에 로번의 발을 걸었다. 로번의 이어지는 다이빙 액션이 과했지만 걸린 것은 일단 맞다.[55] 이 부심은 연장전 호날두의 오프사이드 골은 또 온사이드로 인정한 그 부심이다.[32강] [32강] [58] 심지어 사진을 보면 코바치치가 오히려 발을 밟혔다.
16위(16강 조별리그 2패)
1986 멕시코 월드컵
20위(24강 조별리그 승점 1점 1무 2패)
1990 이탈리아 월드컵
22위(24강 조별리그 3패)
1994 미국 월드컵
20위(24강 조별리그 승점 2점 2무 1패)
1998 프랑스 월드컵
30위(32강 조별리그 승점 1점 1무 2패)
2002 한일 월드컵
4위(3위 결정전 승점 11점 3승 2무 2패
(8강 스페인전 PSO 승))
2006 독일 월드컵
17위(32강 조별리그(승점 4점 1승 1무 1패)
2010 남아공 월드컵
15위(16강 승점 4점 1승 1무 1패)
2014 브라질 월드컵
27위(32강 조별리그 승점 1점 1무 2패)
2018 러시아 월드컵
19위(32강 조별리그 승점 3점 1승 2패)
2022 카타르 월드컵
16위(16강 승점 4점 1승 1무 2패)[13] 특히, 한국은 3,4위전 터키전에서 안정환이 득점을 하였으나 이천수가 오프사이드라인에 있어서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득점 인정을 못 받았다.[14]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애매한 각도에서의 먼거리 영상을 리플레이로 보여주며 크로스를 할 때 공이 골라인 밖에서 안으로 휘어 들어왔다며 정당한 판정이라고 했지만, 다른 리플레이 영상으로 보면 공이 안 넘어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15] 참고로 오프사이드 룰은 패스를 받는 시점이 아니라 패스가 가는 시점이 기준이다. 상대 진영에서 패스가 가는 시점에 우리 편 공격수의 위치에 따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는 것이다.[16] 그리고 피케는 16강 러시아전에서도 모로코전과 같은 행동을 했다가 제대로 걸리는 바람에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17] VAR 판독과 오프사이드 분석 결과[18] 사실 이것도 엄청 순화해서 번역한 것이며 Bullshit은 지랄한다, X같다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라 그냥 대놓고 카메라에 쌍욕을 박아버린 것이다.[19] 이 경기에서 벌어진 상황이랑 다른 유형이지만 앞서 E조 2차전 브라질 vs 코스타리카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브라질의 페널티킥이 취소된 사례가 있었다. 이후 16강전 스위스 vs 스웨덴 경기 막판에도 미하엘 랑이 득점 기회를 갖고 있는 상대 선수를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밀어서 페널티킥을 내줬는데 이 역시 파울이 애매한 위치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으로 올라갔다. 그 결과 스웨덴의 프리킥으로 번복되었고 미하엘 랑의 퇴장은 유지되었다.[20] 당시 포르투갈은 1975년 이후 41년 간 프랑스를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었다.[21] 충돌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거의 스치듯이 지나갔다.[22] 이전에 손흥민의 다이빙 논란에 완고히 손흥민이 다이빙이 맞다고 주장한 바 있다.[23] 개리 네빌과 마찬가지로 손흥민 다이빙에 관해 발언한 것도 있고, 살라, 마네가 다이버라고 실랄하게 깠던 이력이 있다.[24] 16강 조별리그[25] 당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했다.[26] 훗날 카잔의 기적에서 김영권의 결승골이 온사이드인 것과 같다. 김영권이 볼을 받기 전에 마지막으로 볼을 건드린 선수가 우리 선수가 아니라 독일의 토니 크로스였고, 이것이 단순 굴절이 아니라 크로스가 공을 소유한 뒤 패스/클리어링을 시도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27] 그리고 더 큰 논란이 된 것은 이 경기 전날 울산-상주전에서 배정됐던 최명용(주심)-이민후(대기심) 심판이 역할을 바꿔 다음날 전남-서울전에 출전했던 것. 시간 텀을 두고 다른 경기에 역할을 바꿔 배정되는 경우는 있지만 바로 다음날 경기에 투입되는 경우는 없다. 더군다나 당시 상황은 전남, 울산, 서울이 상위 스플릿 진출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중이었던 때였다. 이것 때문에 언론은 리그 스폰서과 관련된 울산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팬들은 울산 밀어주기와 더불어 2014 시즌 유달리 오심의 수혜를 많이 입은 서울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이 사건의 주역인 최명용-이민후는 1년 후 심판 매수 사건에 연루되었다.[28] 가관인 건 이 심판이 2010 대한축구협회 최우수주심, 2013 FA컵 최우수주심에 선정될 만큼 능력을 인정받은 베테랑이라는 점.[29] 주심은 공을 보느라 보지 못했고 부심 또한 선수들에게 가려서 놓친 것으로 보인다.[30] 게임이 1, 2차전 모두 치열해 묻힌감이 크다.[31] 연맹 입장에선 심판 징계했단 뉴스 내보내봐야 안 좋기 때문에 모양새라도 좋게 이런 식으로 서류 없는 징계들을 내리고 있다.또한 저 강등 조치가 생각보다 큰 징계인 것이, 당장 봉급은 물론이요 심판들이 경기 진행할 때마다 받는 돈이 있는데 그 돈이 꽤 날아간다.[32] 최소한 온필드 리뷰라도 했었다면 논란이 더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33] 20경기를 치렀는데 인정된 오심이 나온 경기만 7경기, 즉 35% 나 되며 이 중 승패와 직결된 오심은 3경기 정도라고 한다. 다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7경기 이상이라는 듯. 사실상 절반이상의 경기에서 오심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34] 그렇다고 후반기에 인정된 오심이 없던 건 아니며, 3승 이상이 오심으로 날아갔기에 수원이 본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날려먹었다.[35] 경기 당시에는 윤종규의 키킹 파울을 선언했으나, 경기 후 설영우의 푸싱 파울로 정정됐다. 즉 파울의 주체가 완전히 뒤바뀐 오심을 저지른 셈이다.[36] 공교롭게도 나상호가 그 이후부터 폼이 개판이 되었다.[37] 고명석의 두 번째 골은 별 문제 없었으나 온필드 리뷰로 시간을 무지하게 잡아먹었고, 경기 중 양 팀간 싸움이 있었는데도 카드조차 꺼내지 않았다.[38] 이미 주심이 휘슬을 불어서 판정을 내린 상황이였기에, VAR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39] 이 오심으로 파이널 A 기회를 잡은 팀은[40] 오심이 아니었다면 강원은 승점 32점으로 수원FC와 수원(모두 승점 33점)에 밀려 강등당했을 것이다.[41] 그나마 이쪽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잔류라도 했기에 망정이지 수원은...[42] 다리를 먼저 걸었기에 누가 봐도 파울 이었고 경고카드까지 나올만도 한 상황이었다.[43] 첼시 경기에는 앤서니 테일러가 배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44] VAR실에서는 온사이드임을 확인하고 원심을 유지하라고 했는데 필드에서의 원심은 오프사이드, 즉 골 취소였다. VAR실에서 원심을 온사이드로 착각하고 잘못된 요청을 한 것이다. 애초에 명확하게 오프사이드다, 온사이드다 말만 해줘도 없었을 황당한 휴먼 에러였다.[45] 그리고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VAR 당시의 녹음본을 요구했고, 결국에는 VAR실과 교신했을 당시의 녹음본 또한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심판에 대한 권위의식이 큰 프리미어 리그에선 이례적인 결정인 셈.[46] 사실 슛인지 크로스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카를루스의 킥 자세나 파워를 고려해봤을때 슛일 가능성이 높다.[47] 보통 축구 역대 최악의 오심을 꼽을 때 1986년 월드컵의 신의 손 사건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48]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공과 상관없이 뒤에서 무릎으로 들어간 살인 태클이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퇴장감 반칙이지만 경고조차 받지 않았다.[49] 아래에 나올 저 발락의 항의 장면이 이 판정 직후의 상황이다.[50] 경기 막판, 마지막으로 시도한 슈팅이 상대 선수 팔에 막혔는데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결국 뚜껑이 열린 것이다. 참고로 저 때 발락은 작년 챔스에서 맨유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맨유와의 결승전 리벤지 매치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지금도 판정이 잘못되더라도 저렇게까지 항의하는 선수는 없다. 강한 항의는 카드감이기도 하고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다가 어쩌다 한번 놓쳤을 뿐 볼이 나가고나 경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 VAR로 체크하기 때문이다. 저때는 VAR도 없었고 심판 판정이 워낙 개판이여서 첼시 선수들과 관중들이 열 뻗친 상태였는데 발락의 슈팅이 누가 봐도 에투의 팔에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인해 맞았음에도 그걸 눈 앞에서 본 심판은 항의조차 무시한 채 바르샤의 역습으로 진행시켰다.[51] 경기 이후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반 페르시가 휘슬을 못 들었을 것 같다고 인정할 정도했다.[52] 마르카, 블리처리포트, 스포르트바이블, 골닷컴[53] 참고로 이 부분은 UEFA 회장이 직접 인정한 오심이다.[54] SNS상에서 카세미루가 볼을 터치한 것처럼 보이는 앵글에서 찍은 사진으로 카세미루의 정당한 태클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확실히 로번이 볼을 터치했고, 카세미루가 여기에 로번의 발을 걸었다. 로번의 이어지는 다이빙 액션이 과했지만 걸린 것은 일단 맞다.[55] 이 부심은 연장전 호날두의 오프사이드 골은 또 온사이드로 인정한 그 부심이다.[32강] [32강] [58] 심지어 사진을 보면 코바치치가 오히려 발을 밟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