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의 고대 타악기 영고(靈鼓)2. 제천행사 영고(迎鼓)3. 소설 《사조삼부곡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고(瑛姑)4. 영등포고등학교의 준말, 영고(永高)5. 영남고등학교의 준말, 영고(嶺高)6. '영원히 고통받는'의 준말, 영고(永苦)7.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기술
1. 중국의 고대 타악기 영고(靈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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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고(靈鼓)는 중국의 고대 악기이며 국악기에도 속하는 타악기이다.
원뿔 모양으로 생긴 통의 한 면에 가죽을 씌운 북 여덟 개를, 원뿔 꼭지점 부분을 모아서 틀에 매달았다. 북통은 노란색으로 칠한다. 칠 때는 북 중 한 개를 채로 친다.
원래 사직에 제사를 지낼 때 쓰는 사직제례악에 쓰였는데, 일제강점기를 기해 사직제가 소멸됨에 따라 사용이 중단되었다가 사직제가 복원되면서 다시 쓰이고 있다. 국립국악원에 전시되어있던 진품은 6.25 전쟁 때 소멸되어 현재는 복제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2. 제천행사 영고(迎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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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殷正月祭天, 國中大會, 連日飮食歌舞, 名曰迎鼓, 於是時斷刑獄, 解囚徒.
은력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 나라 사람들이 크게 모이는데, 날마다 마시고 먹고 노래하고 춤춘다. 그 이름을 영고(迎鼓)라 하였다. 이 때에는 형옥을 중단하고 죄수를 풀어준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부여조 #
3세기 부여에서 열리던 제천행사. 부여가 사용하던 역법으로는 정월(1월)의 설의 개념의 제천행사이며 현재 사용하는 시헌력으로는 음력 12월에 열리며, 이는 수렵 사회의 전통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죄수를 사면하고 노래와 춤을 즐기는 등의 행사를 치렀다. 고구려의 구성원은 부여계 주민이 주를 이뤘으므로, 비슷한 제천행사인 동맹과 그 성격이 유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은력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 나라 사람들이 크게 모이는데, 날마다 마시고 먹고 노래하고 춤춘다. 그 이름을 영고(迎鼓)라 하였다. 이 때에는 형옥을 중단하고 죄수를 풀어준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부여조 #
3. 소설 《사조삼부곡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고(瑛姑)
4. 영등포고등학교의 준말, 영고(永高)
영등포고등학교의 준말.5. 영남고등학교의 준말, 영고(嶺高)
영남고등학교의 줄임말. 영남고에서 한 글자를 더 줄인 말이다.6. '영원히 고통받는'의 준말, 영고(永苦)
일명 영고라인. 각 분야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붙여진 수식어.카드게임에선 좀 다른 뉘앙스로 변형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특정 카드가 죽어라 까도 안나올때 'XXX 카드 영고중.'이라고 표현한다. 혹은 영고 무과금러.
여담으로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지금은 가난중의 남자 주인공 이름도 영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