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15:47:25

여초 커뮤니티

여초 사이트에서 넘어옴
파일:Document_Protect.svg   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ACL 탭
을 확인하세요.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남초 커뮤니티
,
,
,
,
,

1. 개요2. 특징
2.1. 이용자들 간의 화합 중시2.2. 낮은 개방성2.3. 커뮤니티별 큰 성향 차이
3. 문제점
3.1. 래디컬 페미니즘 및 극단적 정체성 정치3.2. 일부 이슈에 대한 국가통제주의 및 문화검열 옹호3.3. 남성혐오3.4. 일부 여초 커뮤에서의 소수자 혐오3.5. 여론몰이
4.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인터넷 커뮤니티.

2. 특징

2.1. 이용자들 간의 화합 중시

여초 커뮤니티의 주류 이용자들은 같은 커뮤니티 이용자들끼리 서로 키배를 뜨며 비난하거나 비하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운영 규정에서 이를 분탕으로 간주하여 금지하고 있다. 이는 비여초 커뮤니티와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며, 커뮤니티 전체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개인의 커뮤니티 활동 자유를 제한하는 양날검으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남초 커뮤니티에 비해 이용자 간의 유대 의식과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이 상당히 높다. 그래서 여초 커뮤니티 외부에서 발생한 어떤 문제가 그 여초 사이트에 불이익이 된다고 생각되면 내부인들은 그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집단적이고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로는 모금(총대), 시위, 화력지원, 병먹금 등이 있다.

커뮤니티별로 잡담적 게시글에 대해 통제를 강하게 하지 않는 한 커뮤니티 주제 관련 이야기가 아닌 잡담적 일상 이야기나 사진, 셀프털이[1] 등이 자주 올라오는 곳도 많다. 이에 대해 우호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tmi 말하지 말라며 부정적으로 보고 사연털이 하지 말라는 식으로 딱 잘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친목질은 사이트마다 다르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서로서로 닉언하고 정모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한편, 어떤 사이트는 철저한 익명 체제로 어떠한 친목도 금기시한다.

2.2. 낮은 개방성

운영 측에서도 커뮤니티 이용자들 간의 단합을 중시하고, 새 이용자 유입보다는 외부로부터의 분탕, 박제, 첩자, 넷카마, 여미새를 막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주 성향이다 보니 남초 커뮤니티에 비해 낮은 개방성을 지닌다. 나무위키에 달리는 커뮤니티 글 링크의 다수가 남초 커뮤니티인 이유도 여기에 일부 기인한다.

가입 조건이나 가입 기간에 제한을 두고, 커뮤니티 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정을 상세하게 만드는 편이다. 조건에 맞지 않는 사람의 게시물 열람을 제한하여 아카이브를 사전에 방지하기도 한다.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는 성별 및 출생연도별로 가입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데, 여성 전용으로 못박아둔 카페의 비율이 상당하다. 더쿠, 인스티즈처럼 일정 기간에만 가입을 받는 경우도 있고, 운영 측에서 더 이상 유입을 원치 않을 경우 가입창을 수 년간 열지 않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종종 중고나라 등지에서 아이디를 매매하는 경우도 보인다.

남초 커뮤니티는 비회원 열람을 막는 곳이 극도로 적고 계정차단되거나 영구 정지를 당해도 비회원으로 활동하거나 최소 눈팅할 수 있는[2] 반면 여초 커뮤니티의 다수는 비회원에게 게시물 작성 뿐 아니라 열람에 제한을 두어 활동을 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가입 조건에 맞는 이용자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본인확인 절차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등으로 상세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차단되면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다시 활동하기가 어려운 구조를 취하고 있다. 그래서 이용자들은 자기검열을 통해 규정에 맞게 활동하려고 하는 편이다.

2.3. 커뮤니티별 큰 성향 차이

남초 커뮤니티가 대체로 성향이 큰 차이가 안 나는 반면에[3] 여초 커뮤니티는 커뮤니티 별로 비슷한 정서를 공유하면서도 더룬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바로 위에 언급된 낮은 개방성과 엄격한 가입 조건으로 인해 해당 커뮤니티의 정서와 맞는 사람들만 모여들며, 여기에 더해 내부 은어 등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이런 이유로 특정 여초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고인물이여도 다른 커뮤니티 출신이면 해당 커뮤니티에서 이방인으로 대우 받을 확률이 높다.[4]

이런 이유로 여초 커뮤니티에서 축출을 당하는 걸 원치 않으면,커뮤니티 성향에 맞게 활동해야 한다.괜히 닥눈삼이란 말이 나오게 된 게 아닌 것. 그래서 자신이 의견이 다르면 다른 커뮤니티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규모가 크면 다른 커뮤니티로 독립하거나[5] 대피소 커뮤니티를 만드는 경우가 남초 커뮤니티에 비해 꽤 많이 드러난다.

3. 문제점

3.1. 래디컬 페미니즘 및 극단적 정체성 정치

한국 여초 커뮤니티 중 래디컬 페미니즘이 주류 사상이 아닌 곳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6]이러한 현상은 2015년 이후 래디컬 페미니즘이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 주요 이슈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정착되었다. 특히 이는 여초 커뮤니티의 특징인 낮은 개방성과 합쳐지면서 골때리는 시너지를 냈다.

여기에 더해 정체성 정치도 특징이다. 말 그대로 자신들만이 여성연대의 유일한 희망이고, 나머지는 전부 부역자거나 적이란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7], 특히 극단화가 더욱 심해진 2020년대부터는 여쭉메워 또는 트페미 유저가 한 번 작성한 남성에 대한 적대적인 게시물이 더쿠, 인스티즈[8], 디미토리모든 대형 여초 커뮤니티에 인기글로 전파되지 않은 적을 찾기 어렵다. 괜히 아랫문단에 남자 지인을 욕하러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여초 커뮤니티에서 상담받지 말라고 한 게 아니다.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게 바로 페미니즘 리부트라고 불리는 2010년대 중반 이후이며, 이 때 이후로 서서히 확산되더니 2010년대 후반 이후부터는 이런 정서가 여초의 중심 정서가 되었다. 특히 앞에 언급된 여쭉메워 특히 여성시대와 트위터 페미는 행동력이 엄청 강한 것이 여기에 한몫을 했다. 이들이 다른 여초 커뮤니티에 개입을 해서 자신들의 성향과 비슷한 사이트로 테라포밍을 한 결과가 바로 이런 보편적인 정서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경향은 극단화가 심해진 2020년대[9] 이후로는 더더욱 심해져서 여초 커뮤니티의 평균적인 주류 정서에서 벗어난다면 여성이라도 남성과 맞먹는 사이버불링 가능성을 각오해야 될 정도까지 왔다.

이로 인해 여초 커뮤니티 내, 특히 대형 여초 커뮤니티 내에선 문화 소비의 자유도 심각하게 위축되었으며, 더 이상 래당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다루지 못하는 곳이 되었다. [10] 그래서 결과적으론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못 견디고 빠져나오거나 적응하려 노력하거나, 그냥 자신들이 관심있는 정보만 찾으러 가끔씩 방문을 하거나 이 셋 중에 하나가 되었다.

대략적으로 여초 커뮤니티의 보편적인 성향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만약 여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 여초 커뮤니티에 찾아간다면 이를 꼭 염두에 두고 찾아가야 한다. 안 그러면 큰코 다친다.
남성이 악행을 하고, 여성이 주로 선행을 한다고 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성의 악행은 더욱 더 비난하고, 여성의 선행은 더욱 더 치켜세운다고 보는 것이 더욱 더 적절하겠지만

사실 이까지는 사회의 정서를 바꾸자[11]는 어느정도 긍정적인 명분이라도 있지만, 문제는 여성의 잘못일 가능성이 높은데도 남성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여초 커뮤니티의 악플은 전부 남성들의 소행이며, 우리는 결코 이런 댓글을 달지 않았다는 주장을 한 게 대표적인 예시다.[12]

범죄 가해/피해 관련 보도에선 남성 가해자 - 여성 피해자인 경우는 기열차게 욕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제외한 경우엔 시큰둥하거나 "이럴 시간에 남성의 여성 대상 범죄를 보도해라"는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경찰청 통계를 보면 여성 대상 범죄가 그 반대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걸 감안하더라도[13] 언론에서 보도되는 건 해당 범죄의 심각성이나 파급력 등에서 여타 사건에 비해서 큰 케이스가 대부분이기에 외부에서 해당 반응에 대해 조소하는 경우도 꽤 있다.

이쪽인 경우는 애인을 욕하기 위해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위에 상담을 하는 것이 낫다. 앞에 언급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제대로된 답변을 받지 못하거나, 남초 악성 댓글에 필작하는 쌍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는 2010년대 중반 이후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이 여초 커뮤니티의 주류 정서가 될 때부터 두드러진 특징이다.
2020년대 아후로 주로 드러나는 특징인데, 몇몇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기혼여성에 대한 혐오도 만만치 않다, 대다수 여초 커뮤니티의 정서인 비혼/비출산와 완전히 정반대인 게 바로 기혼 여성이기 때문이다. 즉 비혼 비출산이 주류인 여초 커뮤니티 입장에서 기혼 여성은 남성에게 기댄 부역자로 혹은 가부장제에 대응하는 여성 연대를 깨는 부역자로 본다는 뜻이다.

육아휴직에 대해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대체로 여성인권단체에서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할 때 육아휴직 도입 등을 이야기 하기에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긴 하나 위의 정서 때문에 육아휴직 자체를 좋게 보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는 점이다. 후자인 케이스라면 자칫하면 남미세 혹은 가부장제 부역자란 욕을 먹을 수도 있으니 굳이 여초 커뮤니티에서 육아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면 해당 커뮤니티의 정서를 어느정도 알고 가는 게 낫다. 말 그대로 닥눈삼하자는 뜻.
SM엔터테인먼트 팬덤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기에 당신이 SM 팬덤이 아니다? 일단 그룹이 욕받이 대상이 될 각오를 해야 된다.[14] 특히 HYBE 같이 SM과 맞먹는 규모의 대형 기획사 아이돌의 팬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괜히 다른 커뮤니티에서 슴퀴의 악명이 높다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 아닌 것

남초 아이돌인 경우는 해당 시장 특성상 팬덤 기반이기에 서로 간의 싸움이 심하다. 그렇기에 남돌 팬이라면 멘탈 관리를 제대로 해야 된다. 특히 앞에 언급된 SM이 아니라 다른 기획사, 이중에서도 특히 HYBE의 남돌을 덕질한다는 더더욱 그렇다.

여자 아이돌인 경우는 남녀가 황금비율인 걸그룹은 물론이요, 남초 팬덤 걸그룹[15]혹은 여초 팬덤 걸그룹이여도 노출 많은 의상을 입었다거나 자신들이 래디컬 페미니즘과 반대되어 보이는 행보나 컨텐츠가 있다면 십중팔구 까인다. 남초 커뮤니티에 페미니즘이 있다면 여초엔 노출이 있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닌 것. 만약 당신이 남초 팬덤 걸그룹 팬이거나 여초여도 비교적 노출이 있는 걸그룹을 덕질하는 경우라면 엔긴하면 트위터 등 비교적 개방적이면서 그룹판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는 곳으로 가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남덕이 모두 남초를 하지 않고, 여덕이 모두 여초를 하지 않는다.
사실 여초 커뮤니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가장 큰 곳이 바로 창작물 관련 팬덤인데, 여기선 남성향 여덕과 남성향 남덕의 공공의 적이 여초 커뮤니티란 말이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해당 작가의 성향 혹은 팬덤(특히 남덕)의 성향을 트집잡아서 사이버불링의 타겟이 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 특성상 남초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높은 단결력도 있기에 이들이 한번 공세를 시작하면 쑥대밭이 되기 일쑤다. 게다가 명분으로 여성 인권을 내거는 경우가 더러 있기에 함부로 반박도 할 수 없는 정도다.

그렇다고 여성향이라고 해서 타겟이 되지 않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닌게, 위의 여초 팬덤 걸그룹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정서와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여기에도 사이버 불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즉 남성향이여도 여성향이여도 사이버 불링 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된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남성향 팬덤과 여초 커뮤니티 사이가 매우 안 좋다.

3.2. 일부 이슈에 대한 국가통제주의 및 문화검열 옹호

평균적으로 여초 커뮤니티가 남초 커뮤니티에 비해선 진보적이기에[16] 대체로는 국가통제주의나 문화검열에 비우호적이지만, 예외 케이스가 있는데 바로 해당 법안이 젠더 이슈와 엮여 있을 때다., 즉 명분이 여성 인권 보호라면 평소엔 탐탁치 않게 보는 국가통제주의나 문화검열에도 우호적이란 뜻이다.

이쪽의 대표적인 예시가 감청법, 아청법 기준 강화[17]다.

3.3. 남성혐오

페미니즘에는 우호적이되 남성혐오 표현 사용은 엄격히 금하는 여초 커뮤니티도 있는 반면,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여초 커뮤니티도 있다.

한남충, 소추, 개저씨, 씹치남[18], 앱충[19]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남성을 대놓고 비하하거나 남성의 생식기 언급까지도 조롱용으로 삼기도 하며, 심지어 국군 장병들과 사회복무요원, 의무경찰 등의 병역의무자들을 군무새, 군캉스라고 비하한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워마드 성향 유저들도 있으며 커뮤니티 매니저가 타 커뮤니티 활동을 금지하는 경우에도 암암리에 많이 가입하고 활동하는 편이다.[20]

여쭉메워[21]와 같은 대표 남혐 사이트 및 파우더룸, 소울드레서, 망고 카페, 속닥 등 일반 여초 커뮤니티까지도 이 사례에 해당된다.[22] 2021년 이후로는 그나마 성별 갈등 청정지대라고 여겨졌던 더쿠 역시 래디컬 페미니즘·남혐 성향을 강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일부 반발하는 회원도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남성혐오적인 이야기를 지적할 경우[23] 같은 여성조차도 개념녀, 흉자 등으로 부르는 등 마녀사냥, 벤, 소외(병먹금)는 물론 심할 경우엔 신상털이까지 동원하기도 하며 역으로 그런 여성 유저들을 한남 취급하며 소위 한남몰이를 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한다.[24]

이러한 커뮤니티들은 노골적인 남성혐오 글이나 단어(한남충, 재기해 등)를 미러링이나 페미니즘 운동의 일환이라는 명분 하에 스스럼없이 포장해가며 사용하거나 남성혐오를 조작하기 위해 남초 커뮤니티 혹은 기타 사이트에 여성혐오 글을 스스로 개재한 뒤, 반응을 여초 커뮤니티로 옮겨서 고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일례로 디시인사이드 조두순 여론조작이나 청와대 청원사이트 군대 위안부 재창설 조작 등이 있다.

노골적인 남성혐오 표현의 허용 여부와 무관하게 사실상 모든 대형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남성혐오 감정을 배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특정 의제를 다루는 경우도 꽤 있다, 심지어 페미니즘과 정반대되는 부분이 있음에도 그렇다.대표적으로 여자 아이돌을 타켓 삼아 '노출 좀 없애라'[25], '이 안무 매우 기괴하다.' 등 프로불편러 수준의 트집을 잡으며, 여기에 대해 "여자 아동/청소년이 따라해서 여성인권이 후퇴한다(...)는 명분으로[26] "여돌은 성적 비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우디 공연처럼 노출 안 하는 것이 낫다."라고 반페미니즘적으로 주장하고 있다.[27]

3.4. 일부 여초 커뮤에서의 소수자 혐오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선 트랜스젠더게이에 대한 증오 발언을 내뱉는 경우도 더러 있으며, 특히 트랜스여성인 경우는 남성의 화장실 출입과 이로 인한 범죄에 대한 공포감을 명분으로 혐오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래서 평소엔 적대적인 남초와 여초가 게이와 트랜스젠더 한정으론 부정적인 의미로 대동단결하는 경우(...)도 상당히 찾아볼 수 있다.

3.5. 여론몰이

어떤 사건에 대한 선동적인 의견이 제시되면 이에 대한 팩트 체크는 뒷전이고 공감을 표현하는 댓글만이 주류를 이루는 식으로 다른 의견이나 비판적 의견을 표시하는 사용자 숫자가 매우 적다. 반대 의견으로 싸워도 크게 불이익[28]이 없는 남초 커뮤니티와 다르게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갈등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운영진의 활동 중지 처리나 타 회원의 차단 기능으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29] 소위 중립기어에 해당하는 반론을 펴는 인물도 거의 없다.[30]

이는 여론몰이나 여론조작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만들어낸다. 이를 이용하여 언론사가 특정 인물을 매장시키기 위해 사실왜곡이나 다름없는 기사를 보도하여 사회적 매장을 시키는 일도 빈번하며, 바이럴 마케팅 전문회사들도 대놓고 여초 커뮤니티에서 마케팅을 하는게 관습화되었을 정도다. 카페 침투 마케팅, 맘카페 댓글 작업 등의 단어가 아예 구글 관련 검색어에 뜰 정도이며, 여초 커뮤니티 전반이 폐쇄적 운영을 하다 보니 어떻게든 마케팅을 위해 침투용 커뮤니티 계정을 여성 회원으로부터 사고파는 등 사실상 막장화의 끝을 보여준다.

4. 목록

5. 관련 문서


[1] 셀털, 게시자 스스로 자기 사정을 털어놓는 것. 개인사나 고민상담 등도 포함.[2] 심지어는 다중 계정, 프록시 서버 등의 우회 수단을 통해 오리 실험을 피해 다시 활동하는 이들도 있다.[3] 사실 남초 커뮤니티는 디시인사이드의 영향력이 크냐 안 크냐로만 보면 되기 때문이다.[4] 예시를 들자면 인스티즈 고인물이여도 더쿠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이방인 취급이 확정된다는 뜻이다. 참고로 이 둘은 같은 연예 계열 커뮤니티다.[5] 이쪽의 대표적인 예시가 인스티즈다.[6] 심지어 트랜스배제까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쪽의 대표주자가 바로 여성시대[7] 골때리게도 이건 디시인사이드 남초 대형갤의 정서와 흡사하다. 이들은 자신들이 속한 집단(2030대, 남성, 보수)와 정반대되는 사람들을 여성,틀딱, 좆86이라고 매도하기 때문인데, 사실 대안우파정체성 정치에선 끝판왕을 달리기 때문에 전혀 이상하진 않다.[8] '그나마' 대형 여초 커뮤니티 중에는 반박글, 댓글의 비율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예시 예시[9] 참고로 2021년은 인스티즈에 노골적인 메갈리아 옹호글이 올라오고 디미토리가 생물학적 성별에 제한을 걸고 모든 남성 회원을 탈퇴시킨 시기다.[10] 그나마 트위터는 다양한 진영이 있고, 비교적 개방성이 있기에 덜하지만, 여성시대나 더쿠 같은 곳이라면.. 말 그대로 이게 맞다.[11] 실제로 2020년대인 현재까지도 동일한 잘못이여도 여성에 대한 비난이 더 큰 건 사실이다.[12] 사실 후술하다시피 여초 커뮤니티 내부에서 계정 매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이라고 마냥 선한 존재는 아니기에(애당초 이게 페미니즘에서 종종 언급되기도 하고), 여자가 악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이들은 그건 무시하고 "나쁜 건 모두 남자가 한 거야."라고 단정을 지은 것이다.[13] 특히 강력범죄에선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가 90%를 넘으며, 성범죄를 제외해도 80% 내외다.[14] 실제로 여초 커뮤니티는 SM 팬덤의 영향력이 강한데, 예를 들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후 더쿠 핫게는 정치글로 도배되었으나, SMTOWN LIVE 2025이 개최된 날만큼은 콘서트 관련 내용으로 도배되었다.[15]tripleS는 여기서 예외에 속하는데, 이는 해당 걸그룹이 수트 의상을 입어서 자신들이 보기에 성적 대상화가 없는 진취적인 그룹으로 보기 때문이다.[16] 이는 남초 커뮤니티 중 디시인사이드의 영향력이 큰 것이 한몫했다.[17] 다만 이쪽인 경우는 어떤 의제냐에 따라 다르다. 대체로 실재청소년 대상이면 아무래도 의제가 의제다보니 남초 커뮤와 긍정적인 의미로 대동단결하는 경우가 꽤 있는 반면, 가상인 경우는 여초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거나 남초 vs 여초 구도인 경우도 꽤 있다.[18] '' + '김치남'[19] 부친을 가리킨다.[20] 심지어 규정상 성차별 관련 발언을 금지해 놓은 커뮤니티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남성혐오 글들이 버젓이 올라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유저들끼리 공지 언급하는 수준으로는 자정이 안 되는 상황에서 운영자가 손 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21] 물론 2025년 현재 메갈리아는 폐쇄된 상태고, 쭉빵카페워마드는 리젠율이 많이 줄었다. 즉 2025년 현재는 여성시대가 여기의 대표적인 예시라 봐도 무방한 셈[22] 실제로 여성 전용 카페 중에서 맘카페를 제외한 대다수의 여초은 이런 정서라고 봐도 무방하다..[23] 예시로 남성을 옹호한다던가, 좀 중립적인 반응을 보인다던가 등.[24] 덕분에 한남몰이 당하던 여성 유저가 아예 민증을 꺼내 인증을 했지만 그래도 꿋꿋히 한남몰이 하는 유저들이 있는 글도 볼 수 있다. 애초에 이들의 경우 그냥 반대파의 입을 막아버리고 반대주장을 못 꺼내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인지라 자기증명의 증거가 나와도 그냥 무시해버리고 한남으로 몰아가버리는 것.[25] 한국보다 여성인권이 앞서 있는 서구권에선 미성년자는 몰라도 성인인 경우는 노출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점이다, 자세한 건 노출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물론 이에 대해 "대한민국은 영미권에 비해서 여성인권이 낮으니 아직은 멀었다."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26] 물론 아이돌의 영향력이 크기에 여자 아동/청소년이 따라하는 경우가 있있을 수가 있고 우파성향 남초 커뮤에서 성희롱 댓글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27] 페미니즘대로라면"여돌에게 성희롱하는 한남은 잘못되었다." 라고 비판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여초 커뮤의 이러한 모순적인 태도는 페미니스트들이 날세게 비판하고 있는 강간 미신의 예시 중 하나라서 외부에서 조소감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으며, 심지어 트위터에서도 키배거리가 될 정도니 말을 다했다.[28] 참고로 커뮤니티 내부에서 욕을 먹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운영진의 활동 중지 등의 커뮤니티 활동 자체에 불이익이 없는 경우가 없다는 뜻이다. 이쪽도 만약 주류 정서와 정반대(디시인사이드라면 페미니즘에 우호적이거나 어느정도 진보성향인 경우)라면 근첩 등 첩자 취급 혹은 비추폭탄 먹고 쌍욕으로 점철된 대댓글을 받기 딱 좋다.[29] 신고 누적으로 차단을 먹이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한다.[30] 위의 자체검열 문단에서도 나온 바지만, 이 원인은 여초 커뮤니티 유저들은 다양한 의견의 공존보다는 자신들의 의견에 대한 공감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요약하자면 당장 주류 의견에 있어 반론이 나오고 반론이 세력을 얻는걸 싫어한다는 것이다.[31] 물리학力学(mechanics)이 아니다! 주역, 역술 한마디로 점치는 것을 말한다.[32] 그래서 많은 대기업 남직원들이 자기 회사 정보를 알기 위해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