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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21:24

얼티메길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GOM_2014-12-12_11-48-01-114.jpg
アルティメギル
1. 소개2. 구성원3. 길디
3.1. 1권 등장 길디3.2. 2권 등장 길디3.3. 3권 등장 길디3.4. 4권 등장 길디3.5. 5권 등장 길디3.6. 6권 등장 길디3.7. 7권 등장 길디3.8. 8권 등장 길디3.9. 9권 등장 길디3.10. 10권 등장 길디3.11. 11권 등장 길디3.12. 12권 등장 길디3.13. 13권 등장 길디3.14. 14권 등장 길디3.15. 15권 등장 길디3.16. 16권 등장 길디3.17. 17권 등장 길디
4. 처형자5. 잡몹6. 얼티메길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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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에 등장하는 씹덕악의 조직. 인간의 정신 에너지인 속성력(엘리멜라)이 만들어낸 어둠의 산물인 엘리메리언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수십 개의 세계의 속성력을 빼앗아 멸망시켜 왔다.

그런데 노리는 것이 트윈 테일에, 리본에, 학교 수영복 등등 정말 별의 별것을 노리는 변태스러운 조직이다. 모 건전로봇물의 앞꼬리 펭귄 저리가라 할 정도. 정확히는 그것 자체가 아니라 그것의 속성력을 가진 인간을 노려 그 속성력을 빼앗는 것. 속성력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발현되는 정신 에너지이기 때문에, 그것을 빼앗긴 인간은 빼앗긴 그 속성력의 대상을 두 번 다시 좋아하거나 할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무기질적이고 패기 없는 인간이 되어버린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들 동료들 간의 우정과 전사로서의 긍지, 자긍심 높은 성격을 갖고 있는 남자다운 전사들이다. 비록 침략자의 입장으로서 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습격하는 것에는 주저하지 않지만 그렇다 해도 전사의 의지를 잃지 않고 먼저 떠난 동료에 대한 애도를 잊지 않거나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정중하게 상대하는 등, 여러 모로 악역답지 않게 성격이 괜찮아 보이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전원이 구제할 길 없는 글러먹은 변태적 취향을 인생의 기둥으로 삼고 있다는 점만 제외한다면의 얘기지만.

조직원 대부분이 특촬 괴인과 비슷한 형태[1]를 하고 있으며, 그 이름들은 전부 동물/식물/벌레 등의 영단어가 앞쪽에 붙고 끝에는 '길디'가 붙는다. 뭔가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은 게, 애초에 이놈들이 사용하고 노리는 속성력이란 것이 트윈테일을 기본으로 깐 복장, 신체, 소품 등등에 관련한 '오덕관련속성'인 데다가[2] 싸우면서도 자신의 속성에 대한 찬미를 늘어놓는 바람에 포스를 죄다 깎아먺는다. 게다가 수령의 목표인 트윈 테일 속성으로 단결한지라, 적인 트윈 테일즈에게 매료당하여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다반사. 또 속성에 따르느라 클리셰에 충실한지라 적의 변신을 기다려 주는 등 개그스러운 상황도 연출하고는 한다.[3] 무시무시하게 생긴 괴인들이 자신의 속성에 대한 열변을 토하고 개그치는 장면을 보다보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때문에 TS나 주인공 진영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 중 일부는 얼티메길을 보기위해 본 작품을 감상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속성력을 보유한 자들이 많고, 그 때문인지 함께 모으면 분쟁이 나는 경우[4]도 있기 때문에, 부대를 쪼개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령의 목표인 트윈 테일 속성에 조직원들이 단결하는 편. 그래서 트윈 테일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을 경우, 같은 조직원이라도 얄짤없이 처형자 다크 그래스퍼의 처형을 받게 된다. 사실 부대 대장급이나 간부급 정도쯤의 길디들에 비하여 그 이하의 일반 길디들은 전투력이 심히 낮아서 장난 수준에 불과한데[5], 기껏 침략하러 보내는 전투원들이 이런 수준인 이유는 얼티메길 전체의 침략 방침 때문이다.

어중간한 실력의 길디들로 침략을 개시 → 은근슬쩍 속성력 변환 기술을 그 세계의 사람들에게 흘림 → 그 기술을 바탕으로 트윈 테일 전사가 태어나, 그들에게 저항 → 트윈테일전사가 길디들을 해치워 나갈수록 사람들은 그 전사를 떠받들게 되며 자연스럽게 속성력에 눈을 뜨게 된다. → 그리고나서 간부급이 나서서 그 강대해진 속성력을 단번에 빼앗는 것으로 더 큰 수확을 얻어내는 것.

투알의 세계도 이런 전술로 인해 멸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지구에서는 트윈 테일즈에게 간부급까지 계속 당해버리는 바람에 대장이 없으면 일반 길디들은 너무 약해서 도움이 안 된다는 전술적인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조직 이름인 얼티메길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하나는 궁극의 트윈 테일을 추구하는 조직인 "얼티메이트 드"(ultimate guild)의 약자이며, 또하나는 '길'에 죄(guilty)의 의미를 담아, 낳아준 부모인 인간의 마음의 힘을 뺴앗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궁극의 죄인'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전대물스러운 드라마적 스토리는 사실 이쪽진영에서 훨씬 많은 연출을 보여준다. 트윈테일에만 환장한 트윈레드의 고뇌(?)와 갈등(?)을 제외하고 사실 약탈자적인 위치만 아니면, 얼티메길쪽이 정의의 진영 같아 보일때도 있다. 특히 테일블루박살머신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독자 입장에선 마냥 미워하기 애매한 적. 작중 최대주제인 '트윈테일'에 대해서는 테일레드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상이라는것이 아이러니.(특히 드레그길디,켈베로스길디) 더불어 트윈테일을 사랑하지만 이를 빼앗아야 하는, 즉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를 잡아먹어야 살 수 있는 모순적인 집단이다. 그렇기에 진지하게 보면 여러모로 비극적인 존재들이다.

그러나 작중 유일하게 트윈테일 속성을 잃은 투알의 경우 과거 사진에서조차 그녀의 트윈테일이 사라졌다. 투알의 경우는 스스로 자신의 속성력을 적출해 상실한 케이스이나, 스트로베리 트윈 선배가 트윈테일 속성을 잃은 후 그런 머리 한적 없다고 부정하는 모습과 다크 그래스퍼가 이를 통해 투알이 트윈테일 속성을 상실했음을 깨닫는 걸로 봐선 속성력을 잃으면 해당 속성이 있던 과거마저도 지워지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얼티메길은 아래에 나오듯 순수 트윈테일 속성은 거의 없다. 트윈테일 속성을 갈취하면서 본인들의 기호인 속성도 강탈했을테고, 그 속성을 잃은 이들은, 트윈테일만이 아니라 그들이 그 속성을 지녔던 과거마저 지워져버리는 것이다. 이를 보면 투알의 세계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이 되어버렸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대충 유추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부분의 네임드 길디들의 성우들이 이름난 명우들로 내정되어 화제. 대부분의 괴인들이 1회성 단역이기 때문인 듯 하다. 덕분에 네임드 성우들의 변태적인 연기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좋아해야 하는 건가 OME한 작화부터 어떻게 해줘ㅠㅠ

사실은 얼티메길이 트윈테일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들이 좋아하는 테일 레드의 작화는 작붕이 없지는 않지만 최대한 신경써서 그려주는 것에 비해, 이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는 테일 블루는 빈유를 조롱하는 내용을 대거 덧붙인데다 작화까지 망가뜨려 놓았기 때문.

2. 구성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길디

얼티메길의 엘리메리언 전사들로 주로 동식물의 외형을 하고 이름 뒤에 길디라는 단어가 붙는다, 모든 전사는 기본적으로 트윈테일 모에이며 트윈 테일 속성을 대부분 가지며 각 전사마다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중급이나 하급 전사들은 테일 블루에게 끔살당한다.

또한 하급 길디들은 그냥 동물의 이름이지만, 상급 길디들은 거기서 진화한 환수들의 이름이 붙는다. 대표적으로 1권 보스인 드래그 길디(드래곤), 2권 보스인 리바이어 & 크라케 길디(리바이어선+크라켄), 3권의 케르베로스 길디(케르베로스), 4권 보스인 아라크네 길디(아라크네), 5권 보스인 유그드라실 길디(유그드라실)와 5권의 신 등장인물인 피닉스 길디(피닉스) 등등. 게다가 간부급 이상의 길디들은 대부분 변태 능력이 있어서 자신의 외형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드래그 길디의 트윈테일화, 리바이어와 크라케 길디의 합체, 케르베로스 길디의 3체 분신, 아라크네 길디의 하체 거미화, 유그드라실 길디의 거대화, 그리고 피닉스 길디의 최종투체 등.

5권에서 언급에 의하면 상급 길디 중 일부는 신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제한적이지만 사자부활을 행할 수 있는 피닉스 길디의 능력조차도 뛰어넘는 힘도 있으나 최종투체[6]가 되는데는 능력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길디들은 죽을 때에는 폭발한 후에 공기 속으로 녹아들듯이 사라지며, 또한 강한 속성력을 가진 길디들의 경우엔 죽은 잔해 속에서 그들의 속성력이 담긴 속성옥(엘리멜라 오브)이 남게 된다. 그리고 트윈 테일즈가 이 속성옥들을 회수해 사용하는 것으로 각각의 특수 능력들을 발휘할 수 있다.

각각의 세계 침공 부대들을 제외하고도 수령 직속 부대인 '4정군'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군단에 따라 각 생물의 모티브가 확실히 구분되는 게 특징. 또한 군단의 이름이 한자를 이상하게 떼어쓰고서 영어로 읽는다.
4정군의 4개 군단은 각각 곤충이나 다족, 완족 동물 계열의 얼티메길 군단인 '미의 네 마음 (비 티플 하트). 식물계 얼티메길 군단 '귀의 세 잎사귀(노블 클럽)', 고대 생물계 군단 '죽음의 두 덩굴(다 이노 램버스)', 그리고 아마도 환상의 생물 집단으로 추정되는 군단인 '신의 일검(고 디아 소드)'이 있다.

3.1. 1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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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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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고간에 달린 촉수를 무기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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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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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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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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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르베로스 길디 / 야마모토 카네히라
3권에서 등장한 간부급 엘리메리언. 보유 속성은 땋은 머리(트라이 브라이드).
그와 같은 머리 스타일 계열 속성은 트윈 테일만을 찬양하는 얼티메길에 있어선 금기시되는 속성이었기 때문에 아무의 이해도 받지 못했다고 하며 [16], 거기다 아울 길디처럼 땋은 머리 속성도 지금의 세계에선 점점 사라져가는지라 현재는 전선에서 은퇴해 투기를 잃은 채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다크 그래스퍼의 호출로인해 억지로 끌려가게되자, 자신의 자유를 위해 다크 그래스퍼랑 잠깐동안 싸우지만, 실력차가 확실해서 당연히 진다. 자신을 죽이라고하자 다크 그래스퍼가 무시하는건 덤.

그렇지만 실은 꽤 여성적인지라 살짝 삐끗하면 바로 여자 말투가 튀어나온다. 그런 모습을 부하나 동료들에게 들키까봐 두려워하지만, 실은 그의 무용담과 함께 전부 알려진 상태라 한다.[17] 이후 다크 그래스퍼의 아이돌 계획을 진행하는 프로듀서가 되어서 뛰어난 프로듀스 능력으로 그녀를 탑 아이돌로 만들어 이 세계에 안경 속성을 퍼트리는데 노력한다. (이런식으로 최소 7번이나 다크 그래스퍼를 프로듀스해왔다고한다.)

3권 중반부에서 트윈 테일즈랑 1차전을 벌이는데, 그와중에 단 몇분만에 트윈테일을 하고있는 수십명의 여자들한테 강제로 땋은 머리로 만드는 만행을 벌였으며, 테일 블루한테는 빈유라는 이유로 미래가 없다는 비정한 평가를 내리자 즉각으로 익스큐트 웨이브를 맞게되나, 아래에 후술한 자신의 능력으로 필살기의 데미지를 무효화했다. [18] 덤으로 테일 옐로한테는 쓸만한 소재지만 가짜 가슴은 없으면 좋겠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테일 옐로의 왕가슴 속성이 의도치않게 테일 블루를 저 멀리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기회를 틈타 철수한다.

후반부에서 이이스나 앙코의 공연장에서 난입하면서 다시 등장했지만, 트윈 테일이 장악하고 있는 이 세계엔 안경 속성 따윈 결국 유행일 뿐이라며 풀이 죽자, 테일 레드가 위로까지 해줬다. 그러자 테일 레드와 다크 그래스퍼를 아이돌 유닛으로 만들어 데뷔시킬려 했지만 테일 블루와 옐로의 난입으로 파토나 그대로 2차전을 벌인다. 에리나(옐로)와 아이카(블루)의 트윈 테일을 땋아서 묶어버려 움직임을 버겁게해 전투 불능으로 만든뒤, 3명으로 분신하는 기술로 공격을 회피해 트윈 테일즈의 공격을 무력화시키지만 테일 옐로가 아울 길디에게서 득템한 문학 속성으로 3개의 분신을 한방에 전부 없애면 된다는 약점을 알아냈고, 테일 블루 & 옐로가 각자 발동한 빈유 속성 & 거유 속성의 조합을 이뤄낸 리플렉트 버스트로 자기가 쏜 불덩어리에 반사당해 상당한 데미지를 받아 블루, 옐로에게 땋은 머리로 포박된것이 풀리고, 트윈 테일즈가 필살기를 3명이서 동시에 발동해 분신들이 격파당하면서 패배한다. 이후 그의 땋은 머리 속성은 3권 막판에 트윈 테일즈가 각자의 무기를 합체시키는데 이용해 퓨저닉 버스터를 만들어 다크 그래스퍼를 격파하는데 도움이 된다.

애니 7화에선 다크 그래스퍼한테 결투를 벌이고 얼마안가 카오틱 인피니트에 소멸. 속성옥이 되어 다크 그래스퍼에게 회수된다.분신도 못써보고 3권 보스는 아니라도 간부급이기에 중간보스일텐데, 이미 고인이 돼서 트윈테일즈와는 얼굴 한번 못 마주치고 단 1화만에 퇴장당한 것이다. [19]
* 속성옥 - '땋은 머리': 트윈 테일즈 3사람의 무기를 하나로 합쳐내 퓨저닉 버스터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이를 거부할 수도 있어서 7권에서 흑화한 테일 옐로를 무장해제 시키려고 썼을때는 실패했다.[20]

파일:attachment/얼티메길/헤지혹_길디.jpg

3.4. 4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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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형태의 길디, 보유 속성은 다리. 다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테일 블루에게 다리로 짓밣히자 좋아한다. 곧 끔살당하지만...
애니메이션 10화에선 스파이더 길디의 제자 중 하나로 나와선지 다리를 좋아하면서도 낭자애(오토코노코)를 추구하며, 스파이더 길디가 트윈 테일즈한테 겁먹고 도망쳤다는 오명을 벗어내기 위해 참전. 그러나 가슴이랑 낭자애라는 말에 빡친 테일 블루의 발에 밟히기만 하다가 이내 필살기 안쓰고도 격파당하고 만다.
빠삐용 길디와 같은 뷰티풀 하트 소속이자 메뚜기 형태의 엘리메리언. 참모이기도하다.
7권에서 총력전을 벌일때 출격. 그러나 테일 옐로에 의해 자신을 포함한 총력전에 참가한 '미의 네 마음' 부하들 모두가 사망한다.

빠삐용 길디와 같은 뷰티풀 하트 소속 2. 사마귀 형태의 엘리메리언.
7권에서 총력전을 벌일때 출격했으나, 이후 테일 옐로에 의해 사망한것으로 추정.

파일:attachment/얼티메길/실러캔스_길디.jpg
4권에서 갑자기 등장한 리바이어 길디 휘하의 노병. 보유 속성은 식스팩으로, 케르베로스 길디의 땋은 머리와 같이 사라저 가는 속성의 길디. 리바이어 길디의 부름을 받고 헤엄쳐 오다가 너무나도 노쇠한 몸 때문에 파도에 쓸려간 후 4권에서야 겨우 모습을 드러냈다. 무투파인 테일 블루를 보고 맘에 들어해 자신의 속성에 맞게 식스팩으로 만들려고하고, 테일 블루를 고전시켰으나, 갑자기 웨이브 랜스가 실러캔스 길디를 날려버리고 땋은 머리 속성에 의해 생긴 합체기 - 퓨저닉 버스터에 맞아 "이 늙은이한테는 보인다... 이대로 계속 싸우며 멋진 복근을 손에 넣은, 테일 블루의 늠름한 모습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산화. 또한 이쪽도 독자 응모로 만들어진 엘리메리언이다.
파일:attachment/얼티메길/웜_길디.jpg
지렁이 같은 형태의 신참 길디 전사. 보유 속성은 남자소녀(걸즈 보이). 심약한 성격이지만 남자소녀 속성을 얘기할 땐 불타오르며, 친구인 스네일 길디의 격려로 트윈 테일즈와의 전장에 나선다. 테일 블루를 여장소년으로 착각해 바로 끔살당했지만, 그동안 얼티메길 일원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이었던 테일 블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싸우는 그 모습은 테일 블루를 두려워만 했던 얼티메길 일원들의 투지를 다시 불태우게 된다.

애니메이션 11화에선 원작 4권이랑은 달리 단독으로 출격. 팔을 촉수처럼 뻗어서 평소보다 약해진 테일 레드를 묶었으나, 테일 블루의 익스큐트 웨이브에 폭사. 사후 스네일 길디를 포함한 부하 모두가 슬퍼하게된다.

파일:attachment/얼티메길/스네일_길디.jpg
달팽이 형태의 길디 전사. 보유 속성은 트랜스 섹슈얼(TS). 등껍질 때문에 최강의 방어력을 지닌 길디. 하지만 테일 옐로의 탈의 전투에 감명받아 스스로 껍질을 벗어내 민달팽이인 슬러그 길디가 되어 정정당당한 1대 1 결투를 제안하지만, 탈의한 의상 전부를 유나이트 캐논으로 만든 테일 옐로의 일제사격에 절망하며 사망.어디서 태클을 걸어야하나...

애니메이션 11화에선 웜 길디 사망 이후에 단독으로 출격. 웜 길디때보다 약해진 테일 레드를 위기에 몰아넣었으나 곧바로 블루랑 옐로에 의해 저지당하고, 테일 옐로의 볼틱 저지먼트에 맞아 폭사당하는듯했다가, 달팽이 껍질에 숨어 필살기를 버텨낸다. 그러나 껍질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이내 오래 버티지못해 폭사한다.
파일:attachment/얼티메길/아라크네_길디.jpg4권의 보스인 간부급 엘리메리언이자, 얼티메길 4정군중 하나인 미의 네 마음(뷰티풀 하트)의 부관.
항목 참조

3.5. 5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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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이름 피닉스 길디(フェニックスギルディ)
이와바네 유노(結翼唯乃)
속성력 포니테일 속성
226 cm
159 cm(인간체)
체중 218 kg
50 kg(인간체)
쓰리 사이즈 B84-W57-H81(인간체)
앞으로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내용이 더 늘어나서 너무 길어지게되는 우려가 있기에, 따로 개별항목으로 분리되었다.

파일:attachment/얼티메길/유그드라실_길디.jpg

파일:attachment/얼티메길/만드라고라_길디.jpg

파일:attachment/얼티메길/라플레시아_길디.jpg

파일:attachment/얼티메길/체리블로_길디.jpg

파일:attachment/얼티메길/캑터스_길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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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6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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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7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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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8권 등장 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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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9권 등장 길디



3.10. 10권 등장 길디

10권 끝자락에 첫 등장해, 티라노 길디를 쓰러트린 후 휴식을 취하던 트윈테일즈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궁극의 트윈 테일에 도달한 테일 레드만 넘기면 침략을 그만두겠다는 일방적인 선언을 한다. 짧은 교전 후에 물러났지만, "신의 일검" 부대의 등장에 경악한 이스나가 계속해서 불안에 빠져 일시적으로 트윈테일즈에서 탈퇴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후 머메이드 길디에 의해 밝혀지기를, 신의 일검 부대에 내려진 수령의 명령을 자기 혼자만 독점하고 이 세계에 찾아왔다고 한다. 본인은 테일 레드 하나 잡는데 부대 전체를 움직이는 낭비를 하기 않기 위해서라고 반박하지만, 찔리는 게 없지는 않는지, 머메이드 길디가 제작한 히드라 길디를 거느리고 트윈테일즈 일행이 여행을 떠난 온천을 기습한다. [41] 상대가 얼티밋 체인의 테일 레드, 테일 블루라는 다소 불리한 조건에서도 히드라 길디의 파워를 이용해가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루지만, 뛰쳐나갔던 테일 블랙과 옐로가 돌아오고, 이를 신경쓰는 사이 레드와 블루가 동시에 브레이크 릴리즈를 날려 히드라 길디를 쓰러트려 버린다. 이후 별거 아니라 생각하던 블랙와 옐로의 합체기, '심포닉 스매쉬'를 맞고 패배. 쓰러지기 직전 이미 제1부대의 본부대에 수령의 명령을 전해 부대 전원이 곧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소멸한다. 다만 그리포 길디의 속성옥을 찾을 수 없었다는 언급을 보면 차후 다시 등장할지도?

3.11. 11권 등장 길디

3.12. 12권 등장 길디

3.13. 13권 등장 길디

3.14. 14권 등장 길디

3.15. 15권 등장 길디

3.16. 16권 등장 길디

3.17. 17권 등장 길디

신의 힘을 가진 존재들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길디들이다.

포세이돈 길디

4. 처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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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나의 파트너 로봇. 이스나가 직접 만들었으며 애칭은 메가네. 또한 메가 넵튠이라는 이름도 메가넵튠→메가네(안경)이라는 말장난이다. 칸사이벤 사용자. 위압적인 강철의 로봇...이지만 이스나가 만들어서 그런지 머리 장식이 트윈 테일을 연상시키고 눈의 바이저가 안경 모양인데다가 그 위압적인 생김새와는 반대로 성별은 여성. 아이돌 성우 목소리에 여자 말투를 하고 있다(...). 거기다 엄마 같은 성격으로 친구가 없는 이스나를 챙겨주는 만능 로봇. 제트기와 바이크 형태로도 변신할수 있다.이름은 Mk-2지만 1호기따윈 없다, 4권엔 이스나가 만들어준 메가로돈+메가네형 마스코트인 메가네돈 인형옷[44]을 덮어쓰고 있다.

6권에선 수령의 공격으로인해 파괴되어 산산조각났지만 투알에 의해 복구되었다. 그러나 마음까지 되찾은게 아닌 단순한 딴죽기계가 된지라 한동안 투알의 기지 내부에 수납되어있지만, 프테라 길디와의 결전때 이스나의 혼신을 다한 외침으로 마음을 되찾아 이스나를 지켜준다. 그리고 이스나의 글래스 기어와 합체해서 테일 블랙-인피니티 체인이라는 강화폼이 되는 기능이 새로 생기게된다. 이때 합체방법이 오체분시. 왠지 모 특촬물엄마같은 괴인이 씌인 거 같다. 합체하면 얼굴이 가슴으로 가는 것도 비슷하고

7권에서는 테일 블랙과 함께 트윈 테일즈의 일원으로서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며 매스컴에 공개되었는데, 레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딱히 자칭하지도 않은 '테일 실버'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처음으로 등장한 테일 레드의 아군"이라며 환영을 받았다.[45]

5. 잡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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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얼티메길 수령

모든 엘리메리언들을 통치하는 수수께끼의 존재. 1권부터 쭉 이름만 언급해오다가 6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얼티메길의 본거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그 본거지의 중심에 엄청나게 복잡한 암호코드로 둘러싸인 결계안에 머무르고 있다.[46] 일인칭으로는 '짐'을 사용하며, 상당히 고풍스러운 어투를 구사한다. 베일안에 있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에 그 모습은 아직 확인불가. 트윈테일의 고대문명이니 뭐니하는 정체불명의 지식들을 겸비하고 있으며, 그 다크 그래스퍼조차 제대로 고개를 들기 힘들 정도의 위압감을 뿌리고 있다. 다른 얼티메길들과는 달리 전혀 자비심[47]이 없어, 적을 배제하는 행위는 거리낌없이 한다. 피닉스 길디의 사살을 실패한 다크 그래스퍼와 6권에서 대면, 그녀와 대화를 나누다가 안경이라는 불순물이 있어 트윈테일의 궁극에 도달할 수 없을 그녀에게 실망하고,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 그녀를 반역자로 선포하고 직접 메가네를 공격 파괴해버린다.[48] 그 뒤 도주하는 다크 그래스퍼의 추격을 프테라 길디에게 맡긴다.

9권 극초반에 알현한 티라노 길디에게 타로 카드로 점을 봐주었으며, 노골적으로 그 카드를 뽑으라는듯이 튀어나와있어 티라노 길디가 광대 카드를 뽑을것을 강요하는 개그씬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얼티메길 전사들의 생사에 전혀 관심이 없는 비정한 마음을 숨기고있다.

그리고 9권에서 피닉스 길디에 의해 수령의 목적이 전우주를 강제로 트윈테일화 하는 '궁극의 트윈테일'을 손에 넣는 것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참고로 이 궁극의 트윈테일이 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가 미츠카 소지. 애초에 소지네 세계에 계속해서 수령 직속 부대가 투입되는 이유가 테일 레드의 속성력을 더욱 성장시켜서 궁극의 트윈 테일로 만들려는 목적이었다. 은근히 무서운건 이 사실은 페가수스 길디가 알아내기 전까지, 수령 외에는 그 어떤 엘리메리언도 트윈 테일 전사들도 알아차리지 못한 사실이란 것. 메가네를 한 번에 파괴한 실력도 그렇고, 중2병 말기 환자 같은 언행과 별개로 그 사악함만큼은 정말 최종보스에 어울린다 할만하다.

여담으로 정체에 대하여 여러 설이 난무하는데, 그 중에서 유력한 후보는 소지의 아버지 혹은 이 처자로 추정됐었다.

그리고 14권에 드디어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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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의 정체는 소라의 모습을 한 무언가.
스스로 밝히길, 원초이자 지고의 엘리메리언인 테일 길디라고 하며, 피닉스 길디와 똑같이 미소녀임이 드러났다.[49] 테일 피닉스를 자칭하는 피닉스 길디의 도전을 받으나, 트윈테일 속성이 없음에도 피닉스 길디의 결사적인 맹공을 간단히 압도, 죽음이 아닌 암흑으로 가득찬 "무"에 빠트려버리는 최종보스의 위엄을 보여준다.

15권 소라와 같이 표지를 장식한다. 자신의 정체와 비밀, 목적을 알고 있는 직속부하들을 보낸다.
[1] 초창기 이후에 길디들의 디자인이나 컨셉은 독자로부터 공모를 받아 적용하고 있지만, 원본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리파인된다.[2] 식스팩이나 오토코노코 등에 심지어는 발 페티시까지, 가면 갈수록 마이너한 취향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페티시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는 조직.[3] 그덕에 현재는 좀 특이한 변태 집단으로 낙인찍히긴 했어도 엄연한 악의 조직이며 이들에게 속성력을 뺏기면 다시는 그 속성을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다. 위의 멸망한 세계들도 정말로 사람들이 죽거나 무슨 천재지변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마치 무채색과 같은 세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4] 대표적으로 거유 속성의 리바이어 길디 VS 빈유 속성의 크라케 길디.[5] 물론 트윈 테일즈가 상대할 경우에 그렇다는 거지, 평범한 인간과 비교하면 일반 길디들도 충분히 괴물급이다.[6] 모에화, 즉 인간이 되는 능력[7] 정확히 말하자면 테일 레드의 분신을 만들어 거기에 느끼한 말을 걸었다(...) 소지는 자신이 당하는 듯하는 끔찍한 고통을 느꼈고, 그렇다고 인형을 파괴할 수도 없는 게 트윈 테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트윈 테일인 인형들에게는 손을 댈 수 없었다(...)[8] 그래도 스완길디가 장래성이 있었기에 드래그 길디는 질타 이상은 하지 않았다.[9] 1년 동안 택배 상품이 전부 다 투명 박스에 담겨 온다는 시련. 참고로 이놈들이 주로 시키는 건 야겜이다(...)[10] 원래는 테일 레드의 손으로 죽길 바랬지만, 테일 레드는 이런저런 이유로 스완 길디를 죽이는걸 망설여서 죽이지않고 돌아갈 생각이였긴한데...[11] 주인공 미츠카 소지와 중복 캐스팅이다. 하지만 어차피 이넘과 만났을 때에는 테일 레드로 변신한 상태일 게 뻔하므로 실제로 중복될 일은 없다.[12] 원래는 납작 가슴이라 찬양하는 크라케 길디를 때릴샘이였지만, 리바이어 길디가 밀쳐내서 대신 맞았다.[13] 크라케 길디가 "몇 번이나 침공할 세계를 봐주다가 속성력 완전 탈취를 수행하지 못한 반편이 주제에" 라고 비난했는데, 그게 로로리의 세계를 말한거였다.[14] 참고로 이건 오역이다. 원래 이름은 앨리게이터를 줄인 '앨리게 길디'인데, 정식발매판에서 풀 네임으로 적어버린 것. 블루레이 1권 특전 소설의 작가 후기에서, 엘리메리언들의 이름을 줄이고 안 줄이고에 대해 어느 정도 기준이 있다고 작가가 직접 밝히기도 했다.[15] BD 특전 소설에서 밝혀졌다. 그 전에는 맺어지는 그 순간까지 단 한번도 아양을 떨지않는, 병적으로 가학(폭력)을 좋아하는 여주인공이라고 해서 "병적가학기호히로인"으로만 알고있었다.[16] 부하들의 개별적인 속성도 트윈 테일과 연동할수 있기에 허락이 된것이지만 머리 스타일 계열 속성은 결국엔 트윈 테일과는 병행할수 없기 때문.[17] 케르베로스 길디의 여성성은 본인은 땋은머리 속성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케르베로스 길디처럼 머리 모양을 속성으로 지닌 드레그 길디는 트윈테일을 하고 있고, 피닉스 길디는 아예 포니테일을 한 여자가 되어 버렸기 때문.[18] 이때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가지고 하마터면 익스큐트 웨이브를 다른 시민들에게도 휘말릴 뻔했으나, 다행히 피해자는 1명도 없으며, 케르베로스 길디가 "인질을 잡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도 주저 없이 공격하다니... 역시 동료들의 예상이 맞았군. 테일 블루는 냉철한 전사. 눈앞의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한다고." 라며 말을 남긴다.[19] 그리고 땋은 머리 속성옥을 한동안 가지고있다가, 테일 레드가 카오틱 인피니트에서 빠져나가면서 생긴 충격으로인해 속성옥이 날아갔고, 테일 레드가 우연히 그걸 주워서 입수했다.[20] 테일 기어의 성능만으로 싸워온 테일 레드가 처음으로 사용한 속성옥이자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는 속성옥인데, 그게 하필이면 트윈테일과 다른 머리모양의 속성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 원작에선 테일 레드 자신도 "내가 처음으로 쓰는 속성옥이 땋은 머리라니."라며 재미있어했다. 단, 애니메이션에선 그런 거 없다.[21] 얼티메길 소속 길디 전사 성우 중 유일한 여자 성우다![22] 아무래도 여자인 데다 바로 옆에 좋아하는 남자까지 있는 상황이다 보니 그 블루도 엄청 우울해 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사랑의 냄새였다는 모양.[23] 투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속성옥에서 엘리메리언의 의지가 깃드는 일은 없다고한다. 그렇다면 이건 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24] 그렇잖아도 여자력이 바닥을 뚫을 기세로 낮아지고 있는 테일 블루의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그 사실을 이세계에까지 널리 알리게 되었다.[25] 이름만 볼 땐 대장이라기보단 부하급 길디로 나올 법하지만... 간부급 길디는 대부분 환상종이나 전설종 관련으로 이름을 짓는다.[26] 트윈 테일즈가 나타나기 전에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안좋아진 어머니랑 딸의 관계를 회복해주기위해 일부러 악역 연기를 했다.[27] 근데 그냥 도망치진않고 옆 동네로 가서 또다른 어머니랑 딸을 노리는지라, 트윈 테일즈는 프테라 길디를 따라 쫓아간다. 이런걸 5번이나 반복한지라 이래선 끝이 없다고 생각해선지 프테라 길디는 게이트 너머로 퇴각한다.[28] 둘이 왕가슴 + 무자비 속성을 동시에 발동해서 프테라 길디는 눈에 보이지않는 빛의 막에 충돌한다.[29] 뜬금없이 테일 레드에게 어부바하고, 어깨를 주물려주는 등 효도를 한다.[30] 프테라 길디가 속한 죽음의 두 덩굴은 "귀의 세 입사귀(노블 클럽)"이랑 마찬가지로 문제아 부대이고, 희귀한 속성력을 핵으로 삼아 태어났기에, 자기 속성에 휘둘려서 그 힘을 완전히 제어하지못한다. 그래서 프테라 길디가 몇번동안은 트윈 테일즈를 만났음에도 도망친것도 그 이유.[31] 그래도 강제로 편안하게 만들어서 전의를 상실케하는 효과는 있는지라 잠깐동안이지만 테일 레드가 블루, 옐로를 데리고 후퇴할까하는 생각도 했었다.[32] 이는 그녀의 포니테일을 생각하면 할 수록 그 속성력을 빼앗고 싶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33] 아이카가 항의하자, 그 다음으로 하는말이 "소꿉친구란 포기하고 패배했기에 계속 이어지는 관계! 소꿉친구라는 관계를 받아들이는것은 전진을 포기하고 걸음을 멈춘 항복의 증거! 하지만 그렇기에 씩씩하고 아름답다! 그런 소꿉친구로서의 관계를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녀에게만 소꿉친구 속성이 깃든다!" 라고 장황하게 말했다.[34] 소꿉친구관계가 사라질까봐 두려워하다가 극복하고 연인이 되는게, 소꿉친구 루트의 전통적인 클리셰라는 것을 생각하면, 계속 소꿉친구속성을 가지고 있다는건 연인이 되겠다는걸 포기했다는 의미이고, 요즘 소꿉친구가 서브컬쳐에 있어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나름 일리가 있어보인다.[35] 만약 안걸어주었으면 아이카는 시공간 속에서 중력이나, 온도 이전에 마음이 부서져버려 세계의 틈새 속에 갇혀 죽었을것이다.[36] 변신이 풀린 사쿠라가와 미코토는 가면 트윈 테일 2호를 자처하여 가면을 씌운덕에 정체는 적에게 들키지않았다. 목 아래의 메이드는 여전하지만.[37] 촬영 담당의 전투원이 없는것도 있지만, "날 쓰러뜨리면 된다고 생각한 것 같지만 지금 이 순간에라도 지금까지 얻은 데이터를 기지로 전송할 수 있다!!"는 트리케라톱 길디의 말에, 그때는 얼티메길을 전부 박살내면 된다는 식으로 빈유만큼이나(...) 깔끔한 대답을 했다.[38] 정확히는 실력에 밀린다기보다는 "내 목숨을 건 공격 하나하나가! 테일 블루, 네놈이 흘리는 땀방울로 변할 것이다!!" 라고 변태스럽게 말하여 테일 블루를 질색해했다. 본인은 자신의 속성에 걸맞게 진지하게 전투를 임했지만, 듣는 상대 입장에선 혐오스러운 반응이니...[39] 이때 협박에 분노하는 피닉스 길디에게, 네가 여자가 되지 않고 그대로 남자였다면 정말 볼만한 광경이었을거라며 깔깔거리며 웃는다.[40] 이때 뒤로 물러나있던 구경꾼들이 테일 레드가 오줌 싸는 모습을 보고싶다는듯이 다시 거리를 좁혀왔다. 심지어 전투가 길어지자 구경꾼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테일 레드에게 들이대기까지하지만 테일 레드가 모두들 미워할꺼라는 한마디에 구경꾼들은 전부 폰, 카메라를 내리면서 사죄했다.[41] 그전에 전파 잭킹으로 시민들에게 테일 레드만 넘기면 침략 하지 않겠다고 회유 하지만, 시민들은 그냥 씹는다(...).[42] 영단어로 그래스퍼는 쥐다, 주름잡다 정도의 의미가 있으며 말장난으론 글래스(안경)per정도의 의미[43] 원작에서 메가네의 목소리는 '예상과 달리 너무 캐릭터성을 강조한 아이돌 성우처럼 톤이 높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라고 언급이 됐었는데, 실제로 아이돌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를 캐스팅해버렸다(...).[44] 안경을 쓴 상어 인형. 여담이지만 이 메가네돈 인형은 인기가 굉장하다. 문제는 아이돌인 이스나보다 훨씬 더.[45] 즉 그 앞에 등장한 블루, 옐로, 블랙은 호평인가 혹평인가를 떠나서 애초에 레드의 동료라는 취급조차 받지 못했다는 소리(...).[46] 그 결계의 수식은 수령이 직접 변경하는 것[47] 얼티메길들은 살상행위 자체를 실시한적은 한번도 없다[48] 본인의 말로는 전혀 전력을 다하지 않은 장난식의 공격. 그런 공격으로 기어 장착자급의 스펙을 지녔다는 메가네를 일격에 파괴한 것이다![49] 아래에 나오듯 트윈테일 속성은 아니지만 그녀도 일종의 궁극 투체인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피닉스 길디가 지닌 포니테일에 대한 열정을 보고 궁극 투체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고 경계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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