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全ロボ ダイミダラ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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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카마 아사키(なかま亜咲)의 로봇 시리즈.[1][2]화성로봇 대결전! → 2005년 카니메가 대접전! → 2008년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나카마 아사키(なかま亜咲)의 만화. 장르는 거대로봇물, 개그물. 작가의 전작 화성로봇 대결전!과 카니메가 대접전!의 후속편으로 에로가 강화된 작품. 참고로 다이미다라 라는 이름은 성적으로 문란한 것을 뜻하는 미다라(淫ら)앞에 大자를 붙인것이다. 그러니까 억지로 직역해보자면 건전로봇 대음란(...)
연재는 Fellows!의 2008 년 12월 호에서 시작했다.
단행본은 BEAM COMIX 엔터 브레인에서 맡았으며 2009년 11월 16일 651円에 1권 발매, 2010년 12월 15일에 2권을, 2012년 1월 14일에 3권을, 4권은 2012년 11월 15일에 발매했다.
2013년 10월부터 동일 작가가 그린 신 시리즈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OGS 연재가 시작됐다. OGS라는 제목이 그럴듯해보이지만[3] 사실 오르가즘의 약자.(...) 현재진행형으로 연재 중이다. 1권에서 펭귄[4]이 민간인 여성들을 끔살하는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나온다. 황당한 것은 이 펭귄 사건을 해결한 뒤에 이전처럼 에로개그 위주로 다시 돌아오고, 이후로는 펭귄 사건 같은 시리어스한 사건이 한 번도 안 나온다. 아무래도 작가가 그냥 고어한 료나물을 그리고 싶었던 것으로 추정.
2016년 3월 25일 도서출판 길찾기에서 1권과 2권이 동시에 정발되었다.
2. 스토리
인류를 적대하여 지구에 민폐를 끼치는 외계인의 나라 펭귄제국. 펭귄제국에 대항하기 위한 최종병기는 하이-에로(Hi-Ero) 입자를 에너지로 하여 가동하는 거대로봇 "다이미다라"뿐. 그 다이미다라의 파일럿으로 선택된 자는 여자에게 H한 행동을 하여 하이-에로입자를 발생시키는 능력을 가진 남자 고교생 마단바시 코우이치다. 코우이치는 파트너 소난 쿄코에게 H한 행위를 해나가면서 펭귄제국에 싸우게 되었다.3. 등장인물
3.1. 주인공 & 미용실 프린스[5] 사이드
펭귄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각 분야의 천재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비밀결사. 슈퍼로봇 다이미다라를 이용하여 펭귄 제국의 펭귄 로봇과 맞서는 조직이다. 평소에는 이름 그대로 미용실 프린스로 위장하고 있다.하지만 6화를 기점으로 다이미다라와 펭귄 로봇 리츠 커스텀과의 전투에 의해 서신주쿠 전체가 소멸하자 그 책임을 물어서 지원이 끊기게 되었고, 반대로 펭귄 제국은 이 기회를 노려 대대적인 선전을 통해 펭귄 붐을 일으켜 여론의 마음을 휘어잡게 된다.
미용실 프린스 | ||
전술교관 | 마타요시 카즈오 | |
관제&정비 | 토모요세 모리코, 마지키나 소리코, 고야 세와시코 | |
다이미다라 | 2형 코이치 | 6형 키리코 |
파일럿 | 마단바시 코이치 | 키유나 키리코 |
서포트[6] | 소난 쿄코 | 아메쿠 쇼마 |
토모요세 모리코 - CV: 오오하시 아야카 /제이미 마키 | 마지키나 소리코 - CV: 키도 이부키 /Tiffany Patterson | 고야 세와시코 - CV: 타도코로 아즈사 /리아 클라크 |
미용실 프린스의 3박사. 다이미다라의 오퍼레이팅이나 정비를 맡고 있다. 근데 1화에서의 쿄코와의 통화를 보면 묘하게 무책임한 면이 있기도(...) 또한 세명 다 취미는 볼링. 세 캐릭터의 성우는 해당 작품의 엔딩을 담당. 엔딩도 이들의 서비스컷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명의 이름의 유래는 마징가 Z의 놋소리&세와시&모리모리 3박사.[7]세와시코의 코맹맹이 휴지는 일회성 아이템으로 예상되었으나 어느새 기믹으로 정착. 또한 세와시코가 순진무구한 목소리로 섹드립을 치면 소리코가 부끄러워하면서 태클을 거는 개그도 담당하고 있다. 모리코는 바이크 속성.
6화에선 미용실 프린스의 지원이 끊겨 비상용 전원으로만 돌아가는지라 에어컨도 끊겨 3박사 모두가 속옷 바람으로 속절없이 볼링만 치는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수입원중 하나이기도 했던 자위대에 납품한 다이미다라 3형도 전부 폐기 처분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이미다라 6형 키리코가 나오면서 7화부터 다시 오퍼레이터로 복귀.
최종화에선 3박사 전부가 섹시한 라이더 슈트를 입고 바이크를 타고 다이미다라를 서포트. 소리코와 세와시코가 각각 초형과 6형을 발진시킨뒤, 마지막엔 바주카포로 자위대의 컨트롤 탑을 날려버리는 대활약을 보여줬다.
- 미용실 프린스의 아줌마 - CV: 칸다 미카
대 펭귄제국 대책본부의 겉모습인 프린스 미용실의 주인.
- 토우마 호즈미
- 하에바루 료스케
미용실 프린스 소속의 또다른 팩터들. 7화에서 마타요시가 언급하였다. 코이치의 리타이어 이후 그를 대신할 팩터를 선발할 때, 남은 팩터들의 이름을 아이우에오 순으로 정리했을 때 제일 먼저 오는게 키유나 키리코였기 때문에 이들을 제치고 그녀가 선택되었다.
3.2. 펭귄제국 사이드
인류를 갑자기 침략하면서 거대 메카인 펭귄 로봇을 이용하여 민폐를 끼치는 펭귄형 외계인 제국. 수장인 펭귄 제왕의 명에 따라 움직이며, 수하로 펭귄 코만도들이 존재한다. 극지방의 펭귄성을 본거지로 삼고 있다. 민폐를 끼치는것 외에도 하이에로 입자를 모아서 어떠한 목적을 꾸미고 있다.악의 제국이라고는 하지만 출동하거나 전투할때마다 주변을 까부수는 다이미다라와는 달리, 이쪽은 하이에로 입자를 모으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민폐는 끼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정의의 편인 다이미다라가 더 민폐를 끼치는 실정이다. 게다가 오히려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 마을을 벗어난 장소에서 싸우려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애니 6화부터는 다이미다라의 싸움으로 인하여 서신주쿠 일대가 소멸하자, 펭귄 제왕의 적극적인 홍보로 펭귄 붐을 일으켜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데 성공한다.
거기다 펭귄 제국이 하이에로 입자를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인간들의 성욕이 떨어져 성인물이나 유흥업소도 감소했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에게는 건전한 청소년의 육성에 도움이 된다며 오히려 구세주취급을 받았다는 사실도 11화에서 밝혀졌다. 펭귄제국이 단기간에 사람들의 호감을 산 것이나 미용실 프린스의 주 수입원인 다이미다라 3형의 군납계약이 파기되어 문을 닫게 된 것도 사실 이 높으신 분들의 뒷 공작이었던 것.
최종화에서는 일본 정부가 미용실 프린스를 숙청하면서 그걸 빌미로 펭귄 제국과 강화조약을 맺으려 했으나 오히려 리츠 커스텀 II를 보내 다이미다라를 돕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종결전 직후에는 이 세계의 하이에로 입자는 너무나 강대한 위력을 발휘하기에 이 세계에서의 번식을 단념하고 원래의 차원으로 이동한다는 펭귄 제왕의 명에 따라, 미용실 프린스와도 화해한 뒤 펭귄 장치를 이용해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갔다.
원작에서는 최종회에서 다이미다라에게 패하고 이후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OGS' 제8화에 따르면 다이미다라 세계의 펭귄 코만도들은 원래 외계인이 아니며 본래 지구에 살던 펭귄들이 펭귄 제왕에 의해 진화한 모습이고 이들은 딱히 호전적이거나 잔인하지 않고 오히려 성품자체는 인간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인간이상으로 평화적인 종족이다. 그런 이들이 침략을 벌인 이유는 'Hi-ERo 입자'를 손에 넣어 화성로봇 대결전!의 펭귄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고 인류와 접촉 및 교섭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코만도들이 보인 앞꼬리 댄스가 인류에게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정색을 표한 것인데 인간과 가치관이 다른 펭귄 제왕은 그걸 모르고 인류가 펭귄 제국과는 교섭할 의지가 없는 걸로 오인하여 'Hi-ERo 입자'를 손에 넣기 위해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다.
펭귄 제국의 첨병. 개체마다 이름이 존재하고[8] 성우도 각기 다르다고 함. 하이 에로 입자를 노리고 인류를 공격하며, 펭귄 로봇을 조종하며 인류에게 심각한 민폐를 끼친다고 한다. 일단은 개체가 많지만 화제는 보통 위의 다섯 개체인 제이크, 마이클, 짐, 데니스, 넬슨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본편에서 이외에 언급된 펭귄 코만도로는 크리스, 샘, 잭 이 있다. 셋 모두 4화에서 Hi-ERo 입자 피험자로 나왔으며 셋 다 실패했다.[9] 하지만 이후 돌아온건지 샘은 5화에서 건물 잔해에 깔린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는데 정상적인 모습이었다.
보다시피 크고 아름다운 앞쪽 꼬리를 자랑하는데 모양새가 심히 검열삭제와 비슷하게 생겼다.(...) 꼬리니까 부끄럽지 않은걸![10] 악당 주제에 코이치의 집을 탐색하면서 에로책을 보고 제자리에 정돈하거나 싸우면서 튀어나온 맨홀 뚜껑을 덮는다는지 공사장에서 투닥거리다 코이치가 철골 등에 깔리자 괜찮냐고 걱정하는 등 은근히 예의바른 신사다. 또한 OVA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들의 전투력은 초등학생 이하라고 한다.(...)
3화에선 제목이 '경이! 작열의 제이크 나타나다!'인지라 제이크가 주력인 화라 생각되었으나 정작 제이크는 초반부에 리츠를 상대로 불타오르다 감기로 열이 49도까지 올라가 오버히트해 쓰러지는 걸로만 잠시 등장하고 끝났다. 확실히 '작열'은 맞긴 한데 너무 짧은 작열이었다(...) 또한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리츠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4화에서는 Hi-ERO입자를 리츠에게서 이식받은 펭귄으로 1회차의 크리스와 3회차의 샘, 5회차의 잭의 실패를 딛고 6번만에 성공한 개체인 헨리가 등장. 6번만에 성공한지라 '식스'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걸 발음을 굴려서 말하는지라 '섹식스'라 들린다.(...)[11] 초반부터 펭귄답지 않게 숏컷의 헤어스타일을 장비한뒤 신형 펭귄 로봇인 남극 10호를 타고 다이미다라와 싸우면서 하이에로 입자의 힘으로 인간의 형태로 진화하기까지 했다. 그 싸움 후 기억에 결손이 발생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고, 미남인 얼굴과 쿄코의 상처를 감싸주는 상냥한 태도로 쿄코와 플래그를 꽂는 듯 했으나, 기억을 되찾고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싸울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고, 결국 다이미다라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 펭귄 로봇의 가슴에 꽂힌 탓에 손가락 빔을 맞고 남극 10호가 폭사하면서 전사했다...
...는 페이크. 아슬아슬하게 탈출한 뒤 다시 펭귄이 되어서 펭귄 제국 본거지에 몰래 돌아왔는데 문제는 펭귄 제왕이 이미 자기 동상까지 세워가며 장례식을 치러주고 있었다(...) 덕분에 쪽팔려서 나가지도 못하다가 리츠에게 걸리는 걸로 4화 끝. 이후에도 악의 세력의 첨병들 치고는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
10화에서는 펭귄 제국의 영광의 용사라는 코만도인 요제프가 등장. 펭귄 제국에서도 절륜의 앞꼬리력(...)을 자랑하는 전사라 한다. 6형에 밀리는 리츠 커스텀 II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앞꼬리력으로 펭귄선을 모아 리츠 커스텀 II를 에볼트시키려 펭귄 장치를 이용해 콕핏으로 전송되었으나, 전송의 대가로 무언가 하나를 빼앗는 펭귄 장치의 대가로 인해 그의 앞꼬리력이 상실당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리츠에게 어느 사내처럼 야한 짓을 하여 자신의 앞꼬리력을 충전. 펭귄 차지로 펭귄선을 모아 리츠 커스텀 II에 충전시켜 초남극 훔볼트 개로 에볼트시킨다. 이후로는 힘이 빠져서 쓰러진뒤 펭귄 코만도로 변이한 쇼마를 형제라 부르며 사이좋게 지낸다. 또한 리츠가 열풍 펭귄 찌르기를 시전하려는걸 실패할까봐 망설이자 쇼마와 함께 그녀를 응원해줬다.
12화에서 펭귄 코만도로 변신하게 된 쇼마를 헨리가 다시 등장하여 펭귄 제왕의 명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주었다. 깔끔한 복선회수 그리고 헨리는 이후 쿄코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다가 엔딩에서 펭귄 코만도의 모습으로 정식으로 쿄코와 만난다.
다이켄젠 격파 후에는 펭귄 제왕의 딸이 된 리츠를 기뻐하며 받아들인 뒤, 코이치와도 에로 관련 이야기로 유쾌한 대화를 나누다가 마지막엔 펭귄 제왕과 리츠와 함께 펭귄 장치를 이용하여 이 세계를 떠난다.
- 펭귄 제국 최강 5인조
작가의 전작인 화성로봇 대결전에 등장한 펭귄 제국의 간부들. 8화에서 마카로니가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9화에선 리더인 아델리와 No.2인 훔볼트가 목소리를 갖고 등장. 자세한건 화성로봇 대결전 항목을 참조. - 마카로니 - CV: 카쿠마 아이
펭귄 제왕의 제국 내에서 부하로 있는 인물. 리츠가 귀환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된 관계로 펭귄 황제가 전력의 공백을 이유로 펭귄 장치로 이쪽 세계로 전송하였다. 하지만 펭귄 장치가 불안정해서 그런지 속옷이 실종된채로 전송되었다. - 훔볼트 - CV : 타츠미 유이코
애니메이션 9화에 등장한 빈유(A컵) 캐릭터. 외모가 여러모로 리츠와 닮았지만 이쪽은 빈유. 9화에서 펭귄 제왕의 펭귄 장치에 의해 자신의 기체인 초남극 훔볼트가 전송될때 기절한 채로 기체와 같이 전송되었으나, 펭귄 장치의 부작용으로 조종법을 까먹어버렸다. 발정기의 훔볼트 펭귄을 개조해서 만든 인조인간으로, 이 덕분에 상시 발정 상태. 펭귄 제국 5인중 안에선 No.2. 기공을 이용한 무력수치가 꽤나 높으며, 리츠에게 자신의 무술과 비기인 열풍 펭귄 찌르기를 전수해주기도 했다. - 키가시라
- 고가타
- 아델리 - CV : 야마구치 타로
애니메이션 9화에서 목소리와 뒷모습으로 등장. 리더.
3.3. 기타
- 카카즈 치에코 - CV: 타카하시 아오
마단바시의 담임. 거유.[12] 생활지도 담당인듯 하며 마단바시의 복장불량을 계속 지적하지만 성추행으로 자신을 역관광시키는 마단바시 때문에 뜻대로 고쳐질 것 같지는 않다. 쇼마와도 마단바시의 행방불명 이후 반의 학생으로써 엮이게 된다. 또한 마단바시의 성추행으로 안좋은 쪽으로 각성했는지 쇼마가 키리코와의 연애 때문에 성적이 떨어질것 같자 자신의 출세를 염려해 어차피 넌 야한 짓을 할 대상이 필요할 뿐이니 내가 대신 해주겠다면서 쇼마 앞에서 대놓고 옷을 벗어제낀다(...) 일반인들 중에서는 비중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 오프닝 영상에서도 마지막 부분에 주요 캐릭터가 하나씩 등장하는데 이 선생도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마단바시는 쿄코의 가슴보다 이 선생의 가슴을 더 좋아하며, 당연히 이 선생의 가슴을 만질 때 Hi-ERo 입자를 훨씬 더 많이 내뿜는다. 이 모습을 본 쿄코가 열폭하기도...
- Mr. 소난
쿄코의 아빠. 과거 국제연합의 사절단으로 펭귄제국과의 우호에 나섰다가 펭귄 제국의 앞꼬리 댄스(...)에 의한 정신공격을 받아 입원하고 만다.[13] 이후 쿄코가 병문안을 오며 가장 좋아하던 바나나를 먹여주려 했으나 바나나의 속살을 보며 충격의 앞꼬리를 연상하고, 앞꼬리를 연상하는 물체에 대해 트라우마가 발동해 폐인이 되어버린다. 쿄코가 눈물을 흘리며 펭귄 제국을 증오해 미용실 프린스에 들어가게 된 원인. 이후 최종화에서는 어느 정도 트라우마가 회복되었는지 자기 스스로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 Mr. 아메쿠
쇼마의 아버지. 쇼마에게 걸리버 ○지를 전수해준 원흉이다.
- 일본 정부측
처음에는 미용실 프린스에 자금을 지원해주고 양산형 다이미다라 3형을 납품받기도 했으나, 다이미다라와 그 본거지인 미용실 프린스를 불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본거지로 지정, 그 숙청을 계획해, 11화에서 양산형 다이미다라 3형 부대를 이끌고 미용실 프린스 숙청 작전을 개시한다.역시나 최후의 적은 같은 인간이었다
또한 미용실 프린스를 숙청하면서 그걸 빌미로 펭귄 제국과 우호조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펭귄 제국이 다이미다라를 돕자 그들조차 적으로 규정하고 숙청하려 하는 토사구팽적 인물들.
- 자위대 사령관 - CV: 코야마 리키야
미용실 프린스 숙청을 명받고 다이미다라 3형 부대를 이끌고 습격한 부대의 사령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방해하는 미용실 프린스를 숙청하겠다는 일념으로 숙청 작전을 펼친다. 더블 다이미다라와 리츠 커스텀 II에 의해 3형들이 밀리자 테스트도 하지 않은 XX시스템을 발동하여 3형들을 건전로봇 다이켄젠으로 합체시키고, 다이켄젠이 수복될때까지 시간이 걸리자 팩터들에게 투항권고를 하면서 너희들은 건전한 청소년의 육성을 방해하는 악이라며 어그로를 시전하며 시간을 끄는 야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다이켄젠이 완전 수복되자 다이미다라를 몰아붙히지만, 컨트롤 탑이 파괴되면서 다이켄젠이 폭주하면서 허탈해하다가 살아남은 마타요시 카즈오와 에로 관련으로 논쟁을 벌이다 펭귄 제왕이 나타나자 도망갔다.
* 내레이션 - CV: 코야마 리키야[14]
이 작품의 내레이션. 메카물의 왕도답게 마지막은 언제나 이 양반의 한 마디로 작품을 마무리한다. "마단바시 코이치, 그야말로 다이미다라의 탑승자에 어울리는 색골자식인 것이다!"(...)처럼 딱딱한 상황 설명이 아닌 자신의 주관적인
4. 등장 메카
4.1. 다이미다라 2형 코이치
본작의 주역 메카이자 미용실 프린스의 대 펭귄 로봇용 병기. 3박사 중 하나인 토모요세 모리코가 개발했다. 파일럿이 내뿜는 Hi-Ero 입자로 움직이며, 미완성인지 우반신이 부실하지만[15] 파일럿의 하이 에로 입자만 충분히 보급되면 펭귄 로봇도 일격에 격파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1화에서 키리코가 타고 출격했다가 반파된뒤 코이치가 탑승해 그의 기체가 된다. 필살기는 거대한1화에서 3박사의 오퍼레이트를 보면, 차크라[16]에 해당하는 일곱 부위에 각각 제너레이터가 있는 듯하며, 가장 먼저 가동을 개시하는 부위는 역시나 거기다.(...)
2화에서는 복좌형으로 변경되었다. 이유는 Hi-ERo입자를 충전하기 위한(...) 구조라고 한다. 쿄코가 있는 앞쪽의 의자가 올라와서 파일럿인 마단바시를 보는 방향으로 돌아간다. 신사의 예측 댓글 4화에서는 쿄코의 시트 양쪽 부분이 접혀 슴가를 잡기 쉽게 되는 백 어택 모드도 추가.
또한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민폐끼치는 펭귄 로봇과 거의 동급으로 취급받는 듯하다. 아니 민폐도는 펭귄 로봇을 뛰어넘는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펭귄 로봇이 등장하니 시민 중 한명이 "이러면 다이미다라가 와버려!"라고 하질 않나, 4화에선 펭귄 제국의 가짜 다이미다라가 나타나자마자 아예 꺼지라고 외치는 시민도 있었다(...). 사실 아예 출격할 때부터 사출구가 열리면서 나오는 게 아니라 도로 바닥을 부수거나, 기념물을 부수면서 나오기 때문에 출격하기만 해도 확실하게 펭귄 제국 못지않게 민폐다. 거기에 더해, 펭귄 로봇은 사실 굉장히 민폐긴 하지만 무차별 파괴는 행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가 적다. 하지만 다이미다라가 출격하면 전투가 벌어지면서 주위가 초토화되는 등 대참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민폐도가 더 올라간다. 펭귄 제국이 민폐인 가장 큰 이유는 다이미다라가 출격하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화에서는 실은 펭귄 제국의 로봇의 설계를 응용한것이라는 사정이 밝혀졌다. 펭귄 코만도인 데니스와 마이클이 실수로 펭귄 로봇을 두고온 바람에(...) 그 기술을 해석해서 만들어진게 다이미다라. 하지만 펭귄 로봇과는 달리 인간형이었기 때문에 인체의 부위인 7개의 차크라에 의하여 하이에로 입자가 증폭되어 펭귄 로봇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수 있었다. 우반신이 부실한것도 일단 인간형태의 유지가 급급했기 때문에 억지로 인간형태를 그리기 위해 그랬던 것.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달은 펭귄 제왕에 의해 인간 형태로 변형한 남극 8호 리츠 커스텀은 다이미다라의 5배의 파워를 갖게 되었고, 결국 리츠 커스텀의 맹공에 밀리나 포기하지 않았지만, 전투 도중 펭귄 코만도 샘이 건물 잔해에 깔리면서 빈사상태가 되는 바람에 리츠가 폭주. 엄청나게 공격을 받고 대파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게다가 리츠 커스텀은 리츠의 하이에로 입자로 인해 리츠가 탈출했는데도 혼자서 움직이는 것도 모자라 얼마 후 멜트다운하여 그 주변 일대가 초토화 되는 상황. 결국 코이치에 의해 남은 하이에로 입자로 움직인 왼손으로 콕핏을 뜯어내 쿄코만을 탈출시킨뒤, 콕핏에 리츠 커스텀의 일격을 받은 뒤 멜트다운에 코이치와 함께 휘말려 흔적조차 남지 않고 소실된다. 유일하게 남은 부분은 쿄코를 탈출시킨 왼팔 뿐.
이후 9화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온 훔볼트의 말에 의하면, 요즘의 펭귄 제국의 세계에도 혹성로봇과는 다른 원래는 존재하지 않던 하이 에로 입자 제너레이터를 단 로봇이 등장했으며, 그 로봇의 얼굴은 2형과 흡사한 로봇이었다. 혹시...?
또한 남극 8호 리츠 커스텀 II의 하이 에로 입자 분출에 공명해 이쪽 세계에 남겨진 왼팔이 빛나기도 했으며, 그리고 10화에서 드디어 쿄코가 사출시킨 왼팔과 합체하면서 차원의 벽을 깨부수고[17] 코이치와 함께 이쪽 세계로 귀환했다! 그런데 저쪽 세계에서 약간의 개조가 이루어진 모양 화성로봇 대결전에 나오는 화성로봇들 처럼 머리에 양초를 얹은 모습으로 초화력발전이 에너지 원으로 추가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
또한 원작 코믹스에서는 양산형도 등장. 코이치 이외의 하이-에로입자 적합자들이 타고서 리츠에게 대항하나, 순식간에 다들 패배한다.(…)
4.1.1. 다이미다라 초(超)형
정식명칭 '다이미다라 초화력발전시스템 탑재형 코이치'.
리츠의 남극 8호 리츠 커스텀이 에볼트하며 폭주했을 때 거기에 휘말려 행방 불명된 다이미다라 2형 코이치가 날아간 다른 세계의 '초화력발전소'의 관계자에 의해 개수된 기체이며, 수복하면서 화성로봇의 초화력발전시스템을 탑재한 기체. 그 증표로 머리에 화성로봇들처럼 양초가 있다. 초화력발전 시스템만으로도 기체의 기동이 안정되었기 때문에, 팩터가 발산하는 Hi-ERO입자는 전부 무장에 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초화력기체.
10화에서 다이미다라 6형 키리코와 싸우던 리츠가 초남극 훔볼트 개로 에볼트했을 때 그것에 이끌려 코이치와 함께 원래세계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왼팔을 이쪽 세계에 두고 갔기 때문에 외팔이었고 대신 오른팔에 강화 장갑을 달았으나, 돌아온 직후 쿄코가 사출한 2형의 왼팔과 합체하면서 완전체로 각성. 또한 오른팔의 강화 장갑은 왼팔 어깨에 합체되었다. 또한 조종석은 이전과 달리 쿄코의 좌석이 위쪽에 존재하며, 필요할 때는 쿄코의 좌석이 코이치가 있는 쪽으로 내려가 마음껏 야한 짓을 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초화력발전 시스템을 탑재해 출력도 대폭 업하여 2형의 20배 이상으로 상승. 필살기인 손가락 빔도 더욱 파워업 하여, 시전 시에는 머리카락이 왼팔에 꽂힌 뒤 하이에로 입자를 충전하여 발사한다. 귀환 직후 6형이 고전하던 초남극 훔볼트를 손가락 빔으로 대미지를 입히고 에볼트를 푼 뒤 그러고도 하이에로 입자가 남아돌아 주변에 발산할 정도로 파워 업했다.[18]
그리고 최종화에선 소리코에 의해 움직여 미용실 프린스를 빠져나온뒤 코이치가 탑승하여 키리코의 6형과 함께 최종결전에 나선다. 손가락 빔으로 양산형 다이미다라 3형들을 순조롭게 제압하지만, 3형들이 건전로봇 다이켄젠으로 합체하면서 밀리게 된다. 하지만 에로의 훌륭함을 설파하면서 쿄코에게 마음껏 야한 짓을 한 코이치 덕분에 하이에로 입자를 풀 챠지. 손가락 빔으로 다이켄젠의 흉부에 데미지를 입힌 뒤 6형과의 합동 필살기인 다이미다라 인서트 브레이크로 다이켄젠을 격파한다.
이외에도 원작에서는 초화력발전 시스템의 동력까지 무장으로 돌리는 듀얼 버스트로 더욱 화력을 올릴 수 있으며, 6형의 디스가이즈 시스템을 오른팔에 연결하는 것으로 발동하는 트윈어드밴스UDE 시스템도 존재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기체 자체는 1화 오프닝부터 등장했다. 오프닝 초반에 불타는 배경이 바로 촛불 부분이고 화면이 내려가면서 등장하는 다이미다라를 잘 보면 초와 강화된 왼팔을 볼수 있다.
4.2. 다이미다라 6형 키리코
5화 초반에서 개발되고 있던 신형 다이미다라. 형식넘버 HEP-R06. 원 오프형 기체라 운용 코스트가 꽤 들지만, 다이미다라 2형에 비해 모든 부분이 파워 업 되어 있으며 강력한 필살기술도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2형과 똑같이 차크라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복좌형이긴 하지만 2형과는 달리 두 시트가 같은 높이에 위치한 병렬형이다. 원래는 한계에 달한 다이미다라 2형을 대신해 코이치와 쿄코의 기체가 될 예정이었지만, 코이치의 리타이어로 인해 키리코와 쇼마의 기체가 된다.
6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키리코의 호출에 응답해 학교 수영장에서 등장한다. 7화에서는 첫화 등장 보정으로 남극 11호를 학교에서 물러나게 한 후, 재대결 때는 키리코의 강력한 하이에로 입자와 쇼마의 발컨으로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펼친뒤 필살기를 선보이며 남극 11호를 쓰러트렸다.
또한 키리코의 하이에로 입자가 최고조에 달하면 허리 뒷부분의 부스터 부분이 거대한 팔 형태로 변해 왼팔에 합체한뒤 머리가 산발이 되고 얼굴 부분이 열리며 다이미다라 2형과 비슷한 형태로 변신한다. 이름하여 다이미다라 6형 키리코 디스가이즈.[19] 이 상태에서는 거대한 왼손에서 하이에로 입자로 된 칼날을 전개해 적을 베어버리는 필살기인 다이미다라 CP 슬래시[20]를 사용할수 있다.
9화까지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키리코 & 쇼마 커플의 주력기로 활약했으나, 10화에서 에볼트에 성공한 리츠의 초남극 훔볼트 개에 큰 데미지를 받게 되고, 거기다 파일럿 중 한명인 쇼마가 훔볼트의 넘쳐나는 펭귄선에 의해 펭귄 코만도로 변이하면서 이에 절망한 키리코가 폭주. 막무가내로 공격하는건 물론 하이에로 입자를 풀 버스트하여 단독으로 디스가이즈 형태로 변신. 절망과 증오에 사로잡혀 자신은 물론 주변을 날릴 기세로 극대 CP 슬래시를 날리려 하지만 펭귄 제국의 모두의 마음을 이어받은 리츠의 열풍 펭귄 찌르기로 CP 슬래시를 뚫고 나온 초남극 훔볼트 개의 펭귄 찌르기를 정통으로 맞고 기능 정지한다. 하지만 외장 외에 받은 데미지는 크지 않아 11화에서 복구되었다.
이후에는 세와시코에 의해 움직인뒤 키리코가 탑승해 일본정부와의 최종 결전에 참전하면서 더블 다이미다라의 공투가 실현되었고, 여기에 리츠 커스텀 II도 참전. 다이미다라 3형과의 최종 결전에 나선다. 3형들이 다이켄젠으로 합체한 뒤 자위대 사령관의 언플에 키리코가 분노하면서 돌격하는 바람에 큰 데미지를 입지만, 쇼마가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오면서 키리코가 부활. 둘이서 신나게 야한 짓을 하면서 하이에로 입자를 풀 챠지하고 다시 일어나 디스가이즈로 변신해 CP 슬래시를 다이켄젠에게 날린 뒤, 초형과의 합동 필살기인 다이미다라 인서트 브레이크로 다이켄젠을 격파한다.
4.3. 펭귄 로봇
<남극 8호>
<남극 9호>
<남극 10호>
펭귄 제국의 악의 메카. 펭귄 코만도나 리츠가 조종한다. 오프닝에서 여러 종류가 나왔으며, 1화에서 나온 남극 8호[21]는 그야말로 선행자(...)
5화에선 빨갛고 뿔달린 남극 8호 리츠 커스텀이 등장. 하이에로 입자 제너레이터를 탑재한건 물론 다이미다라의 테크놀로지를 해석하여 인간형태로 변형가능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하이에로 입자를 대량으로 버스트할수 있게 되어
이후에는 다시 펭귄 형태로 돌아간 신형인 남극 11호가 등장한다.
4.4. 초남극 훔볼트
오프닝에도 등장했던 전작인 화성로봇 대결전의 펭귄 최강 5인조인 훔볼트의 메카. 펭귄 로봇들과는 달리
덕분에 폭풍간지 로봇에서 선행자 짝퉁으로 디자인이 퇴화했으나 리츠의 하이에로 입자를 이용하여 에볼트하여 변신하려 했지만 실패. 덕분에 키리코 & 쇼마 커플에게 비웃음당하면서 두들겨맞지만 펭귄 코만도 요제프의 펭귄 차지로 에볼트에 성공. 진정한 모습인 초남극 훔볼트 개로 변신한다. 6형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면서 키리코 & 쇼마 커플을 제압한뒤, 넘쳐나는 펭귄선으로 쇼마를 펭귄 코만도로 변이시켰다. 이에 절망하여 폭주한 키리코가 마을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극대 CP 슬래시를 날리려 하는걸 막기 위하여 리츠가 전수받은 필살기 열풍 펭귄 찌르기로 CP 슬래시를 무력화시킨뒤 6형을 기능정지 시키는 대활약을 보여줬다.
이후에는 돌아온 코이치와 초형을 상대하다가 에볼트가 풀려 다시 리츠 커스텀 II로 돌아가 후퇴한후, 최종화의 최종 결전에서 코이치를 돕기 위해 참전. 리츠 커스텀 II 상태로도 다이미다라 3형들을 압도하였고, 다이미다라 3형들이 다이켄젠으로 합체했을 때는 에볼트하여 초남극 훔볼트가 되어 다이켄젠을 몰아붙히며, 열풍 펭귄 찌르기로 다이켄젠의 흉부에 데미지를 입히면서 다이미다라의 승리에 일조했다.
4.5. 다이미다라 3형
1화에서 쿄코의 언급에서 나온 자위대 양산형기. 주로 자위대에 배치된 양산형 다이미다라. 다이미다라 2형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왼손이 특징. 하에바루 료스케의 탑승기는 다이미다라 3형 료스케라고 불리지만 성능은 양산기와 동일하다. 하이에로 입자로 움직이는 다이미다라와는 달리 인자 보유자 이외의 인간에게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위해 동력원은 일반인도 사용 가능한 플라즈마 동력로라고 한다. 그러나 그만큼 성능은 다이미다라 2형에 떨어져서 살인펭귄의 싸움에서 료스케의 하이에로입자 버스트에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파괴되고 말았다. 또한 원격조종으로 움직이는 무인기.
오른팔에 있는 총구에는 실탄, 고무탄을 장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6화에서 과감하게도 남극 8호 리츠 커스텀에 도전하지만 남극 8호의 공격에 의해 싱겁게 격파되었다. 다이미다라 3형은 무인과 OGS에서는 얼굴의 디자인이 다르지만 2권때의 다이미다라 6형의 색채가 표지의 색상과 원고의 흑백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이 다르듯이 나카마 아사키의 그림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각 제조사의 조형의 수정, 변경이 잘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1화 첫머리에서 복수의 잔해가 확인될수 있었지만 처음 작중에선 실제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쿄코도 3형으론 안된다고 했던것을 보면 알수있듯이 다이미다라 2형보다 성능은 아래라는 것을 확실히 보인다. 게다가 그나마도 6화에서 다이미다라와 펭귄 로봇의 전투에 의해 발생한 서신주쿠의 괴멸을 빌미로 전부 폐기 처분되면서 정부로부터 납품 중단과 폐기 처분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정부가 프린스 측에는 비밀로 폐기처분은 커녕 비밀리에 추가 양산을 했다는 것이 드러났고, 11화에서는 정부의 명령에 따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의 장애인 미용실 프린스를 적으로 규정하고 대부대를 이끌며 숙청작전에 나서면서 프린스 궤멸을 위한 첨병으로 등장한다.
이후
4.5.1. 건전로봇 다이켄젠
전개하고 있던 모든 다이미다라 3형들이 XX시스템에 의해 합체한 초거대로봇이자 이 작품의 진 최종보스 기체. 다이미다라 2형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크기는 다이미다라보다 더욱 크며 악마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여기에 대놓고 다이미다라의 안티테제라는걸 강조하듯이 이름도 '건전로봇 다이켄젠(대건전)'이다.[24]
압도적인 크기와 장갑, 그리고 파워를 보여주면서 더블 다이미다라와 초남극 훔볼트를 밀어붙히지만, 합체 전 다이미다라들에게 3형들 중 일부가 손실되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자위대 사령관의 어그로로 시간을 끈 사이 완전 수복이 완료되고, 악마와 같은 거대한 날개를 전개해 진정한 힘을 발휘하면서 더블 다이미다라와 초남극 훔볼트를 압도한다.
하지만 3박사의 바주카포 공격에 통신용 안테나 시설 즉, 컨트롤 탑이 붕괴하면서 컨트롤 불능 상태가 되어 폭주. 대건전이라면서 오히려 닥치는대로 도쿄를 부수는 파괴의 마신이 된다. 그러나 6형의 CP 슬래시, 초남극 훔볼트의 열풍 펭귄 찌르기, 초형의 손가락 빔에 흉부 장갑을 집중 공격당하면서 흉부에 균열이 생겼고, 결국 하이에로 입자를 풀 차지한 더블 다이미다라의 다이미다라 인서트 브레이크에 의해 결정적 타격을 받고 격파당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작가 나카마 아사키가 슈퍼로봇대전의 광적인 팬으로 자신의 작품이 슈로대에 나오기를 그렇게 간절히 원했다고 한다. 종종 일 관계로 테라다 타카노부를 만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사정사정을 한다고.테라다 PD도 이 작품을 봤는지 '펭귄의 앞꼬리만 어떻게 하면 슈로대 시리즈 참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에 이 작품의 주인공인 코이치와 쿄코 역을 맡은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히카사 요코가 각각 시운 토우야와 카티아 그리냐르 역할로 참전하게 되었는데, 때문에 OG나 기타 판권작에서 미리 음성을 녹음해놓고 추후에 쓰는 전례가 많은 슈로대 특성상 다음 판권작에서 다이미다라가 진짜 참전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다만 이후 슈퍼로봇대전 생방송에서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한 언급을 보면 이때는 시운 토우야와 카티아의 대사만 녹음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12월 11일 슈퍼로봇대전 X-Ω 3주년 기념으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작가가 직접 일러스트 제작, 내용 감수까지 해줬다고 한다. 테라다는 전작 화성로봇 대결전! 때부터 작가분이 그렇게 슈로대에 나오고 싶어했는데 11년 동안 내보내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그래서 프로모션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12월 11일 슈퍼로봇대전 생방송은 사실상 다이미다라 특집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온갖 시모네타가 쏟아지는 방송이 되어버렸는데 다이미다라라는 작품을 잘 모르는 한국 시청자들이 채팅창에서 어떻게 요즘 세상에 이런 추잡한 방송을 할 수가 있냐며 한국어로 온갖 욕설과 항의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25] 같이 시청하던 외국인들도 한국어가 너무 많다고 당황했을 정도. 다만 다이미다라 팬들은 만족한 듯하다. 이후의 생방송에서는 이러한 음담패설이 전혀 나오지 않은 걸 보아 확실하게 다이미다라를 의식하고 한 퍼포먼스인 것으로 보인다.
[1] 마땅히 이렇다 할 이름이 없어서 임시로 사용한다.[2] 다이미다라 최종화의 편집자멘트를 보면 정식명은 '펭코마 사가'인 모양이다. 펭코마는 펭귄 코만도와 펭귄 커맨더를 모두 지칭한다.[3] 참고로 원작자 나카마 아사키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팬으로 예전부터 엔솔로지등에 참여했었다.[4] 진짜 펭귄. 태양의 자외선에 영향을 받아서 괴물로 변이한 거라고 한다. 다만 그 변이 정도가 말이 안 될 정도로 사기적인 것이... 어쨌건 신사적인 펭귄제국은 저런 끔찍한 짓은 하지 않는다![5] 여담으로 미용실 프린스는 실존하는 곳이라고 한다. 게다가 원작자의 친가다.[6] 말이 좋아서 서포터지... 남자 파일럿에게 성추행을 당해서 흥분시켜주거나, 여자 파일럿에게 성추행을 해서 흥분시켜주는 일을 하는 자리일 뿐이다.[7] 구체적으로 토모요세 모리코 = 모리모리박사,마지키나 소리코 = 놋소리 박사, 고야 세와시코 = 세와시 박사 이다.[8] 특이하게 전부 미국식 이름이다.[9] 크리스는 점박이 무늬가 되고, 샘은 흰색과 검은색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잭의 경우 앞꼬리가 뒤쪽으로 갔다![10] 진짜로 작품내에서 저 드립을 친다!!! 그런데 앞쪽 꼬리는 생식기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럼 그거 맞잖아[11] 코이치마저 당황했을 정도.[12] 사이즈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적어도 쿄코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13] 그런데 이게 펭귄제국의 풍습상 최고의 예우라고 한다, 결국은 문화적 이해의 차이로 인해 그의 딸의 가슴이 한없이 만져지다 못해 세계를 구하는 가슴이 되는 비극이 되고 말았으니...[14] 우연의 일치인지 같은 분기에 방영된 로봇물인 캡틴 어스에서도 니시쿠보 츠토무역으로 출연 중. 이후 11화에서 자위대 사령관도 맡는다.[15] 누군가는 그걸 모티브로 한 로봇이라고 평가했다. 부실한 우반신의 형태가 두군데 동시 자극하는 제품과 유사하다나......[16] 물론 오렌지색 닌자물에서 나오는 그거 말고, 힌두교 같은 요가에서 중요시 하는 정신 에너지가 모인 점이라고 한다. 자세한건 차크라 맨 위 항목 참조.[17] 공간이 유리창처럼 부서지면서 공간의 저편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울트라맨 에이스에 등장하는 초수의 등장패턴에 대한 오마쥬이다.[18] 또한 이 덕분에 펭귄 제국 때문에 수도권에서 감소했던 하이에로 입자가 퍼지면서 인간들의 성욕이 증가해 성인물이나 유흥업소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효과도 있었다. 그리고 이에 진 최종보스가 움직이는데...[19] 이전까지의 오프닝에서는 얼굴 부분이 검게 나와 정체가 불분명했지만, 이 모드로 변신한 7화에서 다이미다라 2형과 똑같은 얼굴이라는게 밝혀졌고,근데 페이스 오픈전 얼굴이 더 멋있다동시에 오프닝 부분의 연출도 다이미다라 2형의 얼굴로 바뀐다.[20] 코믹스에서 CP는 "친친펭귄"의 줄임말로, 펭귄들의 앞꼬리를 썩둑 잘라버린다는 의미라고 키리코가 밝혔다(...)[21] 또한 전작 화성로봇 대결전의 펭귄 제국의 로보는 남극 7호까지 나왔었다.[22] 펭귄 장치를 이용한 전송의 댓가는 무엇인가 한 가지를 남겨두고 전송된다.[23] 초남극 훔볼트를 개조하는데 막대한 노동과 자금이 필요하자 펭귄 제국은 노동을 강요하지 않는데도 펭귄 코만도들이 리츠를 위하여 철야로 개조 작업을 도운 건 물론, 자신들의 보물인 야한 책까지 팔아가며 초남극 훔볼트를 개조했다.[24] 그래서 최종화의 이름은 '결전! 건전로봇 대(VS) 다이미다라!'이다(...)[25] 단, 이때 팬들이 이런 반응을 보인 이유가 또 있었는데 이때 신작인 슈퍼로봇대전 T와 슈퍼로봇대전 DD의 최신 정보를 공개한다고 했었는데 나온 건 T의 발매일이랑 DD 관련 질의응답 뿐이었기 때문이고 실제 공개된 시간은 조금이었던지라 팬들은 이런 부족한 정보 공개를 포함해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