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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05:02:52

언더월드(소드 아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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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아온 앨리시제이션 언더월드.jpg

1. 개요2. 특징과 개념3. 인계
3.1. 마을
3.1.1. 루리드 마을3.1.2. 자칼리아
3.2. 중앙도시 센트리아
3.2.1. 센트럴 커시드럴3.2.2. 북 센트리아
4. 다크 테리토리
4.1. 종족
5. 기타
5.1. 쌍둥이별 어드미나

1. 개요

소드 아트 온라인의 4부(엘리시제이션)의 주무대로 등장한다. 작중에서의 언더 월드란 지하세계가 아니라 현실의 하위세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언더월드는 비밀 기업 라스에서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을 위해 만든 또 하나의 세계라고 봐도 된다.

너브기어나 어뮤스피어를 이용해서 다이브할 경우 일반 VRMMO보단 좋은 게임으로 착각되지만 니모닉(Mnemonic) 비쥬얼 데이터를 이용하는 소울 트랜스레이터(Soul TransLator)를 이용할 경우 현실과 구분이 안될 정도의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가상현실에선 모든 오브젝트가 아무리 섬세해도 결국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3D모델인 이상 현실과 괴리감이 있는데 언더월드에선 그런 게 없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의 기억속에서 사물의 특징들을 뽑아내서 시각화 하는 것) 또한 생생한 리얼리티인 만큼 감각도 현실과 동일할 정도로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의식을 잃고 여기에 접속된 키리토는 해당 시점에서 가장 긴 풀다이브 시간을 가진 플레이어로서 판단하길 처음에 언더월드에서 눈을 떴을 때 이 환경이 도저히 가상현실일 수가 없다며 유지오가 콘솔 창을 불러내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진심으로 자신이 판타지에나 나올법한 이세계로 떨어진 것일 가능성이 0%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의외로 아래 서술된 지역 뿐만 아니라 행성과 달 우주 모두 구현되어 있으며 단지 세계의 벽이라는 오브젝트로 활동구역이 크게 제한되어 있다. 4부 엔딩 시점에선 언더월드 주민들은 해당 벽을 철거하고 우주비행도 하고있다.

키리토나 엘리스 등 주요 등장인물들이 언더월드와 현실세계의 화합을 바라고 활동하지만 이들이 마지막으로 전부 모이는건 대전이라고 에필로그에서 말하는걸 보면 결국 한판 붙긴 하나보다. 다행히 같은 세계관인 액셀 월드에서의 상황을 봤을 때 어찌어찌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2. 특징과 개념

파일:언더월드.png
인간들이 평화롭게 사는 인계와, 인간과, 고블린, 오우거, 자이언트, 오크 등이 혼란스럽게 생존해가는 다크 테리토리 두 구역으로 나뉘어진다. 세계의 모습은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의 제작을 맡은 기업 '라스'의 로그마크에서 따온 것으로, 큰 톱니바퀴와 작은 톱니바퀴, 그리고 돼지 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1]

언더월드의 주민들은 기본적으로 인간, 정확히는 12명의 신생아의 플럭트 라이트(영혼)를 복제해 만들어진 존재라 본질적으로 인간과 같지만 딱 하나 차이가 있는데, 바로 정해진 법칙을 거스르지 못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법칙이란 윗사람이 정한 법부터 시작해 자기 자신의 도덕 등 모든 것이 포함되며, 어기면 안 되는 걸 알면 어기겠다는 의지 자체를 가지지 못 한다. 예를 들어 언더월드에는 도둑질을 해선 안 된다는 금기가 있는데, 그 때문에 남의 물건에 손을 댄다는 발상 자체를 하지 못한다. 처벌이 두려워서도 아니고, 사회의 질서를 위해서도 아니고, 애초에 가치관에 박힌 규칙 안으로 사고 자체가 제한되어 있다. 당연히 남이 규칙을 어긴다는 것도 이 세계의 상식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가령 한 주민이 어떠한 물건이 자기 소유라고 주장하면 "어디서 훔친 거 아니냐! 소유권을 증명해라!" 같은 대답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오로지 주민 개인의 사고와 가치관에 달린 문제기 때문에, 어떤 행동이 "법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인식하게 되면 그 행동은 아무 거부감 없이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9권 초반에 키리토유지오앨리스 투베르크가 금기목록의 허점을 이용해서 "그 누구도 인계를 에워싼 한끝산맥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그럼 넘지만 않으면 되겠네?"라고 판단해서 산맥의 동굴로 들어가 얼음을 가지러 가는 대목이 있다. 극단적인 경우, 상대가 인간이 아니라고 강하게 인식해 버릴 경우 "의도적으로 타의 천명을 줄여서는 안 된다"는 금기에 해당이 안 된다고 판단해서 상대를 해칠 수가 있다. 금기목록을 잊었거나, 모르거나, 다른 규칙을 배우고 자란 주민도 마찬가지.

문제는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은 군사용으로 쓰일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기 때문에 이런 제약은 걸림돌이 될 뿐이고(…) 이 때문에 스스로 금기를 어기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자율적이고 의지가 강한 개체를 만들기 위해서 언더월드 기준으로 400년에 달하는 시뮬레이션을 돌리게 되었다.[2]

한편 이름 짓는 작명법은 나름 의미를 지니는 방향으로 발전되었는데, 처음의 라스 스태프 4인은 대충 판타지스런 이름을 붙여주었지만, 그들이 나간 이후에는 명명법이 확실하지 않아 의미없는 소리조합으로 짓다가, 점차 가나의 행에 따라 자식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담아 지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아래는 언더월드 내의 용어에 대한 설명이다.

3. 인계

파일:놀란가르스 제국.png
위의 일러스트는 10권에 등장한 놀란가르스 북제국의 대략적인 지도. 아래쪽은 중앙도시 센트리아이며, 위쪽은 한끝 산맥과 산맥 중앙에 북쪽 동굴, 바로 아래에 유지오와 앨리스의 고향인 루리드 마을, 그리고 조금 내려간 곳에 키리토와 유지오가 수련한 자칼리아가 있다.

9권~15권까지 등장하는 인간들이 사는 곳. 한끝산맥에 의해 둘러싸인 원형인 구역으로 지름은 위의 일러스트에서 보이듯 약 1500km, 바깥쪽은 암흑계, 다크 테리토리가 있다. 공리교회가 만든 금기목록을 철저하게 지키며 살며, 절대권력인 공리교회 아래로 황족, 귀족, 평민 등이 있다. 중앙에서 90도씩 정확하게 불후의 벽으로 나뉘어져 있어 놀란가르스 북제국, 서더크로이스 남제국, 웨스달라스 서제국, 이스타발리에스 동제국으로 나뉘어지며, 수도는 전부 센트리아이다.

3.1. 마을

3.1.1. 루리드 마을

기억이 차단되어 유아기부터 다시 성장한 키리토유지오 그리고 앨리스의 고향이며, 300년 전, 위사장 베르쿨리가 세운 마을이다. 교회 앞 광장 중앙에는, 루리드 마을이 생겼을 때 팠다고 하는 두려울 정도로 깊은 우물이 있고, 그곳에서 끌어올리는 물은 여름에도 손이 시릴 정도로 차다고 한다.

루리드 마을은《인간계》를 분할통치하는 4대 제국의 하나 《놀란가르스 북제국》의, 더욱 북부의 변경에 위치한 《인간세계의 끝》에 있다. 마을은 300년의 역사가 있지만, 북, 동, 서의 3방향을 급격한 산맥이 둘러싸고 있는 지형상, 주민의 생활은 가난하다. 밭이나 방목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남쪽 숲을 잘라낼 수밖에 없지만, 그 숲의 입구에 주변 땅의 영양분을 모조리 흡수하는 《악마의 나무》 기가스시더가 뿌리를 늘어뜨려 방해를 하고 있다. 그러기에, 마을에는 철마저 자르는 용골의 도끼 [11] 를 가지고 《기가스시더》의 줄기를 계속해서 자르는 천직을 가진 인간이 대대로 그것을 계승하고 있다.

루리드 마을에서 더욱 북쪽으로 향하면, 《한끝 산맥》이 있다. 그 너머에는 빛도 닿지 않는 어둠의 나라 《다크 테리토리》가 존재한다. 남쪽에는 자칼리아 마을, 더욱 나아가면 《인계》의 중심, 네 제국을 통치하는 공리교회가 있는 중앙도시 센트리아가 있다.

3.1.2. 자칼리아

자칼리아는, 동서로 긴 사각형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크기는 남북으로 900 메일, 동서로 1300 메일. 작은 촌 루리드와 비교하면, 면적만으로도 5배 이상의 규모다. 초원 한가운데에 세워졌기에 근처에 강과 호수는 없어서, 생활용수는 우물물로 해결하고 있다. 그 탓인지 제법 말랐다는 인상도 있지만, 남제국의 사막 쪽과 비교하면 식물 오브젝트는 훨씬 많다. 도로와 건물을 구성하는 것은 거의 모두가 적갈색 사암이며, 오고가는 주민의 복장도 기본적으로 붉은 계통이 기본이다. 영주는 케르검 자칼라이트.

매년 놀란가르드 북역 검술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며, 키리토와 유지오도 여기서 시험을 봤다. 좋은성적을 내면 위병대에 들어가거나 추천장을 받을 수 있게되며, 추천장으로 중앙도시 센트리아에 있는 수검학원에 진학하게 될 수 있다.

3.2. 중앙도시 센트리아

공리교회가 위치한 곳이며, 유서 깊은 수검학원이 위치한 곳이다. 언더월드 인간계의 수도이다. 센트리아의 크기는 직경 10킬로미터로써 부유성 아인크라드 1층 시작의 도시와 같은 넓이이다.

센트리아는 꽤나 특수한 구조를 하고 있다. 원형 시가를, 견고한 벽이 X자로 4등분하고 있다. 즉 시점을 바꾸면, 중심각 90도의 부채꼴을 한 도시가 4개 모여있다고도 할 수 있다. 더욱 놀랄만한 것은 북 센트리아, 동 센트리아, 남 센트리아, 서 센트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그들의 도시는, 광대한 인계를 동서남북으로 분할지배하는 4개의 제국 각자의 수도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3.2.1. 센트럴 커시드럴

파일:센트럴 커시드럴.png
[clearfix]

공리교회의 본부로 높은 탑이다. 정사각형의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으며 4제국의 황제조차 마음대로 들어갈 수 없는 신성 지역이다.[12] 탑의 높이는 탑이 생성된 후 조금씩 계속 상승해왔기 때문에, 키리토와 유지오가 오르기 시작했을 때는 100층까지 있었다.

50층 위로는 이어지는 계단이 없어서 51층과 80층 사이는 특수한 승강기를 사용해 오르내려야만 한다. 오른쪽 삽화에서 80층 아래에 돌돌돌 떠다니는 작은 원반이 그것. 원통 속에 뜨거운 바람을 뿜어내는 원소를 생성해 뜨거운 바람으로 승강기를 밀어내는 제트엔진 비스무리한 원리로 작동하며, 한 명의 소녀가 정합기사들처럼 천명이 동결된 채 107년째 승강기를 운행하고 있다.

3.2.2. 북 센트리아

4. 다크 테리토리

인계에 속한 마을이 아니라, 인간계를 에워싸는 산맥 너머에 있는 이름 그대로 어둠의 영토. 이 곳에는 고블린, 오크, 오우거 등 판타지 세계의 몬스터들이 잔뜩 살고 있는데[18], 이들도 NPC가 아니라 모두 인간의 플럭트 라이트로 이루어진 주민들이다. 그래서 이 몬스터들도 법칙을 거스르지 못 하는데, 인계의 금기목록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고 오로지 "강자의 명령이 곧 법"이라는 하나의 법칙만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 외에는 군대를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규칙만 빼면 아무런 도덕적 제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살인과 약탈 등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곳이다. 하지만 어쨌든 본질적으로 인간과 같기 때문에 애정이나 신뢰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며 이 쪽에서도 금기를 어기고 강자의 명령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도덕을 따르기로 결정하는 개체가 생겨나게 된다.

소드 아트 온라인: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스토리 진행중에 아군으로 합류하게 된다. 아마 벡터가 개입하기 전에 인계측이 도로시를 통해 먼저 접선하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물론 암흑계 출신답게 실력주의를 표방하는지라 대부분은 대련이 선행되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지배술[19]로 인해 강제로 전쟁이 진행했다가 세뇌 해제 후에 동료로 기용 가능하게 된다.[20] 그리고 개그도 찍는다

SAO LR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다크 테리토리 지역은 오크 영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지가 척박하다. 그나마 인계 환경과 유사한 오크 영지도 강 상류의 독을 댐[21]으로 정화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얼마 없는 리소스를 어떻게든 활용하려는 모습이 음식에서 보인다. 적은 리소스로도 성장하는 검은 밀을 사용한 빵에 이어, 없는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독 있는 것도 중화하고자 먹이사슬의 원리마저 이용한 볶음 요리 등이 있다.

4.1. 종족

5. 기타

5.1. 쌍둥이별 어드미나

키리토와 아스나가 200년 동안의 언더월드 생활중 불후의 벽을 넘어 우주에 개척한 행성이다.


[1] 인계가 큰 톱니바퀴를, 옵시디아 성이 작은 톱니바퀴를 나타내고, 그리고 세계의 모양이 돼지 코 모양이다.[2] 작중에는 이 세계의 역사가 300년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거짓으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공리교회를 세운 후 년도를 스스로 지정하여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300년이라고 하는 것이다. 카디널에 말에 의하면 실제로는 400년이라고 한다.[3] 이러다보니 UW 태생 인간 옆에서 오션 터틀이니 로그인이니 해서, 영어(외래어)를 말하면 '이게 뭔 소리지?'하는 표정으로 멍하니 있게 되는데, 주로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 종종 보이는 패턴이다. 이들이 의미 그대로의 영어를 익히려면, 유지오와 앨리스처럼 (현실세계에서 온) 키리토네와 자주 어울려다녀서 귀에 익게 하거나, 카디널과 어드민처럼 직접 해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4] 그 대신 파괴에 성공하면, 이후에 눈이 회복되어도 코드 871에 영향받지 않는다.[5] 앨리스가 이걸 하려다가 오른쪽 눈이 파괴되어 코드 871을 깼다. 여기서 어드민에 대한 반기까지 확장하면, 메디나와 이디스도 포함된다.[6] SAO AL 2차 DLC 신캐릭터인 로그가 할당 수량을 넘겨서 짐승을 처치하려다가 코드 871을 깼다. 이미 코드 871을 깬 후에 등장한 것이 특징.[7] 유지오가 이 과정에서 코드 871을 깬다. 단, 키리토와 그의 현실 친구들은 UW 태생이 아니라서 이걸 어겼다고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8] 이상 3명은 콘솔판에서 하이 레벨 어카운트로 갈아탔다가, 전쟁편에서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잃고 현실에 돌아온 뒤에 슈퍼 어카운트로 바꿔서 다시 합류한다. 이는 뒤의 리카와 케이코도 동일.[9] 이런 주민 재배치 행위에서 나온 이야기가 언더월드의 '벡터의 미아' 이야기.[10] 밤하늘검과 청장미검이 밤하늘검의 기억해방술로 사람들의 마음의 리소스를 흡수해서 강화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11] 중앙도시에 가서 큰 돈을 주고 사왔다고 한다.[12] SAO AL에서는 본편 종료 후에 대책본부 직속 인원들도 센트럴 커시드럴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다만, 인계의 중앙 정부 청사인 것은 여전해서 아직은 널리 개방되지는 않았다.[13] 언더월드에서 사물을 부수기위해서는 부술 사물 이상의 프라이어티(레벨)을 가진 것으로 쳐야 하는데, 키리토와 유지오는 이를 같은 프라이어티를 가진 사슬을 교차시켜 잡아당기는 것으로 간단히 끊어냈다.[14] 정합기사들의 기억 봉인을 해제시키는 것. 엘드리에의 경우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자 모듈이 활성화되어 잠시 멘붕상태에 빠졌다.[15] 원작은 인계 밖 다크 테리토리 구역 황무지 지역. 이러다보니 리파처럼 불시착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16] 당연히, 그 위는 언더월드 체제의 막장성을 보여 주는 원로원이 있기에 최고사제가 타인에게 공개하고자 할 리는 없다.[17] 대상자를 발견하면 하는 말이 "싱귤러 유닛 디텍티드, 아이디 트레이싱, 코디네이트 픽스드, 리포트 컴플리트(Singular unit detected, ID tracing, Coordinate fixed, Report Complete)이다. 의미는 "특이 개체 감지됨, 식별번호 복사, 좌표 고정, 보고 완료."로 정말 사람이 하는 말보단 컴퓨터 사용기록을 읽는듯한 대사다.[18] 카와하라 레키 작가의 성향(블빠)상 이 지역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지역인 아웃랜드를 토대로 구상했을 가능성이 높다.[19] 온건파나 강경파나 전원이 지배당했다. 7장 말미에서는 자기들끼리도 싸울 지경이 됐고, 해제 이후에는 기존 강경파였던 고블린들도 벡터를 적으로 인식할 정도가 됐다.[20] 암흑계 인간 4명을 동료로 기용할 수 있다. 나머지는 우호적 인물 역할을 한다.[21] 정착 때부터 이미 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라스의 직원들이 건설하고 간 것으로 보이며, 오크 주민들은 이 댐을 소중히 하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22] 알려진 장소는 센트럴 커시드럴의 100층과 옵시디아 성의 황제의 방이 있다. 로그아웃 이외에도 A.L.I.C.E로 각성한 언더월드 인의 라이트큐브를 제어실로 빼내는 조작도 가능하다. 그러나 키리토가 커시드럴의 콘솔을 통해서 겨우 키쿠오카에게 연락했을 당시에는 콘솔과 연결된 제1제어실이 침입자들에게 함락 당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그래서 키쿠오카가 키리토에게 앨리스를 데리고 월드 엔드 얼터로 가라고 한 것.[23] 정확히는 원리를 몰라서 못 쓸 뿐 심의만 있으면 사용 가능한데, 실제로 원리는 몰라도 샤스타는 기억해방술을 구사했다.[24] 이 쪽은 인계와 암흑계 간의 교류의 중요성과 전쟁의 무의미함을 인식해 평화 노선을 갔다. 전쟁의 무의미함을 인식함에 있어서는 암흑기사단과 같은 입장이다. 중간에 카이니가 키리토 일행 상대로 장사를 시도하는 모습에 도로시는 기겁부터 하지만, 옆에 있는 리즈벳은 오히려 그들에게 인계의 상인이 연상되어 호의적으로 대한다.[25] 샤스타가 말하길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단다. 그 이유 때문에 묵비권 행사 쪽이었음에도 협상이 후순위에 배정되었다.[26] 동물로 비유하면 아프리카 코끼리아시아 코끼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27] 이때 보급부대에는 심신상실 상태인 키리토를 보좌 중인 티제 슈트리넨로니에 아라벨이 있었다.[28] 이렇게 생산된 엄청난 암흑력으로 저주 계열 암흑술을 걸어 인계군을 몰살시키려 했으나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이 이 암흑술을 자신이 모두 받아 희생해버렸다. 거기다 이 때문에 격분한 앨리스에 의해서 완전 초토화된 건 덤.[29] 정확히는 릴피린의 공격은 빗나갔지만 속박에서 풀려난 리파가 결정타를 내며 상황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