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점이라면, KBO 리그 전 경기를 분석하고, 경기 총평을 짧게나마 내놓는다는 점, 그리고 각 팀의 더비 매치 특성에 맞는 더비명을 부여하여서 즐길거리를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 있다. 일러스트는 최훈이 담당.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프로야구 만화와 동일한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2013년부턴 더 이상 네이버에 업로드를 하지 않게 되면서 야구친구 전용 컨텐츠가 되었다.
2015년부터는 최훈뿐 아니라 네이트에서 '야TALK'을 연재하던 황지성을 영입했다. 그리고 4월 3일 부로 불암콩콩코믹스가 정기연재로 들어오게 된다[1].
각 구단마다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피규어도 선보였다. 2015년 6월에는 야구친구 CU캐시비교통카드를 10만 장 한정판으로 선보였으며, 각 구단의 캐릭터로 나온다. 9월에는 구단별 캐릭터가 들어간 라이터도 나왔다. CU에서 판매.
2016년부터 불암콩콩코믹스는 연재되지 않는... 줄 알았으나 12월 8일 뜬금없이 골든 글러브 예측 카툰으로 돌아왔다. 1월 4일 원숭이의 기운 편 이후 장장 332일만에 야구친구에 카툰을 올린 것이다. 그러나 2017년에는 다시 사라졌다.
2017년9월 1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톡친구 30만에 가까운 거대한 페이지가 다소 갑작스럽게 종료되어서 팬들의 충격이 크다. 과장 하나 안 보태고 15000개 가량의 댓글이 앱의 해당 알림 글에 달리고 있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다. 야친 페이스북은 야구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중 최대규모였는데 그 파급력도... 물론 앱 댓글은 거의 도배로 이루어져 있긴 하나 꽤 많은 유저들이 도배가 엄숙한 분위기를 망친다며 진지하게 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도배 종자들은 불암콩콩코믹스 장기 휴재 때처럼 무의미한 글을 도배하고 있는데, 서버 종료가 임박한 만큼 더 효과가 커질 것이다. 갑작스런 서비스 종료 이유는 최고컨텐츠책임자(CCO)인 유효상 씨의 건강 악화로 추정된다. # 결국 11월 초를 기점으로 서버를 닫은 것으로 보인다. 앱에 들어가도 네트워크가 불안정하다는 메시지밖에 뜨지 않는다.
그러나 비시즌 중에도 간간이 게시물이 올라오더니...[2] 2018년 1월 18일, 새로운 야구친구를 준비중이라며 사실상 복귀를 선언했고. 2월 2일, 복귀가 확정되었다. 5월 4일 야구친구 앱이 스토어에 다시 출시해 다운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대규모 리뉴얼을 했는데, 리뉴얼 전/후가 아예 달라져 옛 야구친구의 모습들이 거의 사라졌다.[3]
상단의 SD버전과 하단의 인간화된 아이돌그룹 KBO 버전이 있으며, 4컷 만화에서는 SD버전으로, 야톡방이나 뉴스 등에서는 아이돌버전으로 나온다. 2018년에는 재밌다며 좋은 반응이 많았으나 19시즌에는 악플이 많이 달렸다. 20시즌에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6][7]그리고 18시즌에는 리즈시절을 보내며 진짜 재밌었고 19시즌도 18시즌만큼은 아니지만 볼만했다.
매일 배달되며, 주중 경기가 처음 열리는 화요일에는 프리뷰만,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리뷰 & 프리뷰, 경기 없는 월요일은 리뷰 & 주간 기록이 실린다. 그 외에 맨 뒷 부분에 오늘의 야구 역사를 제공한다. 그 외에 WHO, 상식과 조금 다른 야구, WHY, 토막기록, 야구의 흔적을 찾아서, SNS 동정 등 요일별로 고정 컨텐츠가 매일 하나씩 올라간다. 페이스북에서 먼저 올라온 뒤 카카오톡에 정돈되어 반영되는 식.
일본 프로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근황을 매주 정리하는 코너인데, 사실상 헌정 내지 숭배(?)에 가까울 정도로 오타니를 띄워주는 내용들이다. 야구친구에서 유일하게 특정 선수 한명을 다루고 있는 코너. 2015 프리미어 12 대회 이후, 오타니에 대한 국내 야구팬들의 두려움 내지 경외를 반영한 코너.
'빅 이벤트'는 최훈 프로야구 카툰의 시발점이었던 2008년 한국시리즈 카툰 제목이다. 2007년부터 2008년, 2009년 플레이오프까지 3년 연속 가을야구 명승부 혈전을 벌인 두 팀 간 더비에 아깝지 않을 타이틀이라 붙여진 이름. 제일 뜬금없어 보일 더비명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두 팀의 치열했던 대결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이 가는 이름 중 하나. 비룡이는 거대 괴수의 모습으로 나오며, 곰돌이는 두산 마스코트 철웅이를 연상시키는 로봇으로 나온다.
공용이를 저글링으로 만들었고 사돌이에게 해병 전투복과 총을 주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따온 시리즈이다. 그런데 얘들하고 스타크래프트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거야? 삼성의 모기업은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고, NC의 모기업은 게임 소프트를 만드는 회사라서 게임 관련으로, 게임 중 가장 대중적인 스타크래프트로 결정한 듯.
강력한 수비력과 투수력의 대결. 불펜(특히 뒷문)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두 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2012년부터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다. 거기에 정현욱, 오승환의 이탈 등으로 삼성 역시 불펜의 불안감이 노출된 상태라 현 시점에서는 SK와 삼성 두팀 모두에게 맞지 않는 별명이 돼버렸다.
최고의 수비 VS 강력한 타선의 맞대결. 롯데나 삼성이나 예전에는 강력한 방망이를 자랑했으나... 2000년대에도 롯데의 방망이는 변함이 없었던 반면, 삼성은 마해영의 트레이드나 이승엽의 일본행으로 인해 파괴력이 줄어들었다. 대신 투수력이 상대적으로 강화되었다. 2012년에는 삼성은 이승엽의 복귀와 박석민의 포텐 대폭발, 롯데는 김사율이 수호신 모드를 작렬하고 정대현이 8월에 복귀하며 이런 이름이 어색지긴 했지만, 결국 다음해에 한 명은 방화범, 한 명은 먹튀가 되어 이름값하는 더비명으로 복귀했다.
초기에 둘 중 하나는 탈꼴찌에 성공하고 다른 하나는 지옥의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대결에서 붙여졌다. 하지만 초반에나 엎치락뒤치락 상태였지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가면서 단두대 매치라기엔 부적절하게 됐고 2014년 5월 29일에 스타워즈로 변경되었다. 아마도 새의 조상이 공룡이므로 'I Am Your Father'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남 권의 두 야구팀간의 대결이자 부산-창원(마산)의 자존심 대결, 그리고 전 롯데의 2연고지였던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차지한 NC와 전 주인이었던 롯데의 대결 등 미묘한 감정이 흐르는 더비. 마산 더비 공용이가 공룡인지라 고지라로 표현되었고 자이안은 울트라맨 코스프레를 한 것이 특징.
거인과 영웅의 대결. 라그나로크는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신들과 신들이 거느리는 발할라의 전사들과 거인족이 싸운 최후의 싸움이다. 특히 여기서 발할라의 전사들은 전쟁에서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 이들 중 발키리들이 라그나로크에서 활약할 이들만을 선별해서 발할라에 데려온 것이기 때문에 이름난 인간 영웅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19] 따라서 발할라의 영웅들과 거인족이 싸운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그린 듯.
공중전을 의미하는 듯한 조어. SK(현 SSG)는 비룡(와이번)이고 한화는 독수리. 게다가 둘 다 날개가 그림에 표현되어 있다. 여담으로 예전에 최훈이 한화가 꼴찌를 하던 시절 "나는 것 중에선 내가 2등"이라는 드립을 쳐서 한화팬의 심금을 울린적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웅이도 망토로 날 수 있는데...
SK(SSG)=스크, LG=루지 로 읽어서 만들어낸 더비명. 김성근 전 감독이란 접점과, 한때 SK(SSG)와 LG가 같은 날 경기에서 함께 승리하거나 상대방의 추격목표가 되는 팀을 잘 잡아준 우연이 많아 스크루지 동맹이라고 불린 데서 유래한다.[20] 거기에 김성근 감독 경질사태 당시에는 2011년의 DTD로 분노한 LG팬들과 프론트에 분노한 SK(SSG)팬들이 손잡고 아예 스크루지 동맹을 맺고 각자의 팀 프론트를 규탄하는 내용의 버스광고로 시위를 벌인적도 있다.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양 팀의 대결. 이글이와 자이안 모두 대포에 불을 붙이려 하고 있다. 그에 걸맞게 2010년 4월 9일, 2011년 9월 16일 경기, 2012년 5월 11일 경기가 만들어지기도. 한때 두 팀의 더비매치는 2010년 4월 9일 경기 때문에 꼴칰라시코라는 별명이 붙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엘 꼴라시코의 명성(?)에 묻혀서 잊혀졌다. 물론 전통적으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팀컬러를 가진 한화와 로이스터 감독 부임 이후 장타력이 눈에 띄게 상승되여 신흥 거포군단이 된 롯데와의 대비를 드러내는 것 이기도 하다.
한화는 화약을 만들던 기업인 한화라는 기업이 있으며 해당 산하 계열사인 한화케미칼과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있고, LG도 산하 계열사로 LG화학이 있다. LG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G생활건강 역시 어느 정도는 화학과 엮이며, 세 개의 기업(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 LG화학) 또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화학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캐릭터들은 전부 군용 방독면인 K-1 방독면을 차고 있는 상태.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과거 1980년대의 롯데와 해태는 제과업계의 라이벌이기도 했고 영-호남 더비로써 지역색이 많이 첨가된 라이벌전의 성격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두 팀이 맞붙으면 팬들끼리의 신경전도 매우 셌던 점을 착안하여 붙여진 더비명이다. 이 이름은 전라도 남자가 경상도 여자가 만나 힘겨운 결혼승낙을 받는다는 줄거리 내용의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 그대로 따왔다.
두 팀 모두 K로 시작하는 팀명이라 한국프로축구 리그 이름인 K리그을 붙였다.[22] 그러나 2017년에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유난히 리그 최약팀인 kt에게 패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kt가 KIA의 여자친구(...)라서 KIA가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것이라는 농담이 나왔고, 결국 야친이 이를 반영하였다(...) 무슨 지거리야 2018년 4월 27일부터는 다시 K리그로 회귀.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 달과 문 "진정한 문 파워는 누구에게?" NC 감독 김경문과 LG 감독 양상문의 이름조화를 이용한 언어유희로 보인다. 공용이와 쌍댕이가 세일러 문코스프레(...)를 한 것이 특징. OMG
2014 플레이오프
LG 트윈스 vs 넥센 히어로즈 :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피할 곳은 없다! 살아남는 것은 누구인가?!!!" 예전부터 신경전이 날카로웠던 LG와 넥센의 관계를 의식하고,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을 인용해서 명명한 듯 싶다. 이름 그대로 외나무다리 한가운데 웅이가 서 있고 쌍댕이들이 포위하고 있는 모습.
넥센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 밀림의 법칙! "왕자는 누구냐?!!!!" "절대 이분들을 화나게 하면 안 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밀림의 법칙. 기존의 넥센vs삼성 매치인 '사바나 볼'의 강화판이다. 정글이 배경이며 사돌이가 발톱이 긴 사자 자체로 그려졌고 웅이는 단검을 든 원주민으로 나왔다.
SK 와이번스 vs 넥센 히어로즈 : DRAGON QUEST "상대전적은 백중세! 먼저 쓰러지는 쪽은 어디인가?!!!" 기존의 SK vs 넥센 더비명도 '드래곤 퀘스트'이다. 포스트시즌인 만큼 기존 버전의 업그레이드판.
2015년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 : 우타의 힘!! "핵폭발을 보여주마!!!" / 좌완의 맛!! "비핵화를 선언해주마!!!" 핵폭발 vs 비핵화 넥센의 폭발적인 우타자 타선과 두산의 철저한 좌완투수 수비의 대결. 넥센 프리뷰일 경우 '우타의 힘', 두산 프리뷰일 경우 '좌완의 맛'으로 나온다. 좌완의 맛... 곰 발바닥?
2015년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 곰 "가을의 곰이 더 무서운거 아니?" / 문 "가을의 달이 더욱 빛나는거 아니?" 글자 그대로 곰을 180도 돌리면 문이 되니까 사용한 더비명. 기존의 두산 vs NC 더비명인 '문 파이트'의 강화판이다. 각각 숲속 나무 뒤 숨은 곰돌이, 보름달을 등지고 서있는 공용이가 그려져있다.
KIA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 사냥의 날 "사냥을 당하는 쪽은 어디인가?!!!" 쌍댕이가 사냥용 총을 들고 괴수 버전 호돌이를 겨누고 있다. 영화 대호의 패러디인 듯.
2016년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 1 "양보다 질. 싸움은 언제나 한 명의 영웅으로 결판난다!" / 2 "그래 우리 고만고만해. 하지만 싸움은 쪽수지!" 벽을 배경으로 웅이와 쌍댕이가 각각 서있다. 키워드는 그냥 캐릭터가 한명이냐 두명이냐의 차이만으로 정한 듯(...) 배경도 자세히 보면 쌍댕이 쪽은 평범한 벽돌 벽인데 웅이 쪽은 좀 더 깔끔한 대리석 타일 벽이다.
2016년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 달과문 ,킹왕짱 다이노스~!, "수없이 많은 팀들중에서 당신을 만날수 있는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 ,미안해, 생각보다 강한 내가., "밤하늘 저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같은 우리의 싸움." 2014년 준플레이오프랑 같은 컨셉이다. 캐릭터들이 세일러문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것까지... 팀별로 대사(?)가 추가되기는 했다.
2016년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 앞 "선발로 기선제압!!!" / 뒤 "계투로 안정진압!!!" 곰돌이는 손톱이 강조되었고, 공용이는 꼬리가 강조되었다. 선발 투수진이 강한 두산과 불펜 투수진이 강한 NC를 의미한다. 그러나 뒤는 나오지 않았다
KBO가 어린이날을 낀 3연전을 무조건 리그일정의 1번으로 고정시켜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경기를 치르게 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어린이날 더비로 표시해 준다.
단두대 매치 "지옥불로 떨어지는 것은 누구냐?!!" 주로 최하위권 두 팀의 맞대결에 쓴다.
2012년 5월 초중반 KIA 타이거즈가 7위로 처져 있는 상태에서, 꼴지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가 크지 않았던 상황이라서 5월 22일~24일 3연전에 붙여진 매치. 결과적으로 이 더비를 기아가 스윕하면서 한화는 확실히 꼴지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2013년 시즌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대결은 단두대 매치로 고정해 버렸다. 시즌 초까지만 하더라도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가 개막 이후에도 승을 챙기지 못하면서 최하위(공동 8위)에 머물면서 꼴찌 두 팀 중 누가 먼저 이기나에 관심이 쏠리나 했는데 3연전이 시작되기 전에 4월 11일에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승을 거두었고 그 다음 4월 12~14일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가면서 13연패에 머무른 한화 이글스와 비교하면 오히려 NC가 우위를 점하게 된 상황. 이 상황에서 한화가 NC를 상대로 첫 승을 가져가게 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는 3연전이 되었는데, 16일에 드디어 한화가 연패를 끊고 첫 승을 올린 다음 바로 NC를 스윕해서 승차를 0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주에 부진에 빠진 NC를 제치고 잠시 8호선 환승에 성공하여 이 단두대 매치의 승자가 되었다. 초반에는 서로 꼴지를 두고 다투는 상황이었으나 갈수록 향상되어 가는 NC와 달리,한화는 끝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해 엇비슷하던 승차는 점차 벌어져 갔고, 1분기 이후로는 더 이상 단두대 매치로 부르기가 무색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시즌 끝끝내 계속 이것으로 우려먹었다. 이것은 2014년 5월에 이르러서야 새로운 그림이 그려지면서 바뀌게 되었다. 당시 NC는 삼성과 1위 다툼을 벌이고 있을 동안 한화는 LG와 8위 다툼(...)을 벌이고 있었기에 여러모로 단두대 매치라고 부르기엔 적절하지 않게 되었다.
2014년 6월 22~23일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에 단두대 매치가 적용되었다. 21일 경기엔 붙지않은 걸 보면 원래 적용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시리즈 전까지 LG와 한화는 1.5게임차로 8위 다툼을 벌이고 있었고 한화는 21일의 첫 경기는 잡았으나 나머지 두 경기를 패배해 2.5게임차로 승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2016년 6월 14~16일 한화 이글스 VS kt wiz의 주중 시리즈에 적용되었다. 이 시리즈 전까지 두팀은 공동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시리즈의 승패에 따라 한 쪽이 단독 꼴지가 될 확률이 높다. (희박한 확률이지만 1승 1무(우천취소) 1패를 나눠가지고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피스윕 당하면 KIA 타이거즈가 단독 꼴지가 되는 경우의 수도 있다.) 이제까지 단두대 매치가 붙은 시리즈 중 가장 치열한 상황. 그러나 그 시리즈에서 KIA가 진짜 두산에게 피스윕을 당했으나 KT가 한화를 2승 (1우천취소) 으로 압도해서 결국 이 시리즈 이후 10위는 한화가 되었다. 최종순위는 kt가 10위
내가 하겠어
SK 와이번스가 급격한 추락을 보이던 2012년 7월 초, 한화 이글스는 SK 와이번스의 보약 역할을 할 정도로 상대전적이 극단적으로 좋지 않았다. 그래서 2012년 7월 7일~8일 2연전은 "내가 하겠어"로 기록되었다. SK는 배구공으로 묘사되었고, 한화는 공을 토스 또는 스파이크할 세터로 표현되었다. 하지만 SK는 한화에게마저 2연패를 헌납하고 팀은 7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스파이크 당첨
최근에 시즌2가 발매되었다. 이번엔 무려 26기종 대응이라고 하며, 획일적이었던 시즌 1과는 달리 구단 별로 컨셉트가 다르다. SK : 천상비룡- 비룡이가 구름을 타면서 웃고 있다. 두산: 달곰Honey- 곰돌이가 꿀단지를 들고 입맛을 다시고 있다. 넥센: 히어로스매시: 웅이가 활약하는 3컷 만화 롯데: 거인인걸(gull)- 자이안이 갈매기를 타고 원정 경기를 나서고 있다. KT: 위도리 오브 레인보우- 무지개색 마법을 부리는 위도리 삼성: 리그 오브 사돌이- 정 가운데에서 포효하는 사돌이 NC: 공용 파크- 쥐라기 공원 패러디/ 가운데에는 어리둥절해 하는 공용이가 있다. 한화: 카펫 이글스- 양탄자 속으로 들어간 이글이
또한 관리자의 팬심이 드러나는 편파적인 게시글[26]을 올리거나 타 선수나 구단[27]을 조롱하는 컨텐츠나 특정 선수, 구단, 팬덤의 비행을 옹호하거나 비난여론을 조성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는 것과 그로 인한 논란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 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는다.
오타나 편집 오류 등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야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
박현준의 개인 페이스북 글을 공유하면서 '저희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쓰면서 마치 박현준이 동정여론을 자극하고 KBO 리그에 복귀하려는 것처럼 몰아갔던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글 내용은 복귀가 아닌 본인의 잘못에 대한 뉘우침과 응원했던 팬들에 대한 미안함, 이후 벌어진 스캔들에 대한 아쉬움 등에 대한 내용이 전부였다.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과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에 대한 태도가 달랐던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원정 도박 사건의 경우 뉴스가 올라오자마자 게시를 했던 반면, 심판 금전요구 사건의 경우에는 많은 회원들이 질타를 해도 '팩트체킹중'이라는 피드백을 주며 상당히 늦게, 1~2개의 게시글만 개재하였기 때문이다.
kt주권 선수가 두 자릿수 넘게 실점하는 동안 김진욱 감독이 투수를 교체하지 않은 것을 두고 사드보복이라며 조롱하는 댓글을 경기 베스트 댓글로 선정하는 제정신이 아닌 듯한 망언을 하고도 피드백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기도 했다.[28]
창원 새 야구장 명칭 선정 논란 때도 시의회와 구마산 토호들이 밀어붙였던 '창원 NC 파크 마산구장'이라는 명칭을 꼬박꼬박 쓰면서 NC 팬들에게 어그로를 끌었다.
2020년 7월에는 최정용 선수의 짤을 올리면서 제목을 '팬폭드'라고 써놔서 SK 팬들의 공분을 샀다. 그러자 팬폭드를 슬쩍 최정용으로 고쳤으나 원 제목을 원래 알던 팬들의 해명 요청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2020년 9월 26일 경기 한줄 리뷰를 남기며 또 한번에 실언을 했다. 경기 리뷰 게시물과 댓글에서 교통사고로 얼굴이 심하게 다친 웨스틴[29]을 언급하며 '웨스틴이 오열할 정도' 라는 말을 하여 큰 논란을 불러왔다. 웨스틴은 큰 교통사고를 당하며 왼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고 뇌 손상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살아있는 것이 다행인 아이를 드립에 사용하는 모습에 KIA팬 뿐만아니라 타 팀 팬들도 선을 넘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에 야구친구는 페이스북에 27일 사과문을 올렸으나 내용도 굉장히 부실하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빈약한 사과문이며 기아팬들에게만 사과하고 정작 제대로 사과해야할 브룩스와 그의 가족들에게 사과는 커녕 사과문에서 언급조차 없다. 이마저도 페이스북에만 사과문을 게재하였고 인스타그램에서는 해당 게시물만 삭제한 채 사과 한 줄 없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새 피드만 올리는 중이다.
[1] 네이트에서도 계속 연재 중이나 내용은 서로 다르다.[2]손주인을 놓친 LG 트윈스의 사정을 한탄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야친 관리자가 어느 구단의 팬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물론, 5. 비난 부분에 있듯이 평소 업로드하는 경기하이라이트의 비중등 여러 정황(두산 베어스 사건과 관련되선 사뭇 다른 온도차, 조롱 여론을 만드는 주 구단중 하나가 엘지라는 점, 다른 유저들의 요청이 있음에도 약물 복용 선수에 대해 복용 사실을 표기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 추정된다.[3] 그러나 2019년, 갑자기 로그인이 해지되는(응원팀이 저절로 변경되거나 응원팀 창에 갇혀버리는 경우, 로그인 불가 현상 포함) 유저가 늘어나더니... 이듬해인 2020년 10월 31일, 갑자기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현재는 다운로드까지 막힌 상황. 소리 소문 없이 재출시 3년 만에 다시 서비스 종료된 것으로 추정.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은 계속 운영중이다.[4] 아마야구 선수 출신이다. 중학생 때까지 야구선수를 했다.[5] 오프시즌에는 격주.[6] 그나마 간간히 보이는 빠놀이 정도가 있었다.[7] 2021시즌 이후에는 연재되지 않고 종료되었다. 그 이유는 2021시즌 이후도 많은 관심을 얻지 못할거 같아서인듯.[8] 두산의 마스코트 이름이다(최강철웅).[9] 다이노[10] 아마 박병호의 부재를 이렇게 표현한 듯하다.[11]보살과 연관지을 수 있는 불교의 중과 마리한화를 나타내는 중독의 중의어.[12]엘지[13] KT를 케이티라고 읽어서인듯.[14] 한동안 연재가 중단됐다가 2016 포스트시즌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15] 기존에 K리그였으나, 2017년 8월 3일부터 바뀌었다.[16] 원래 아메리칸 인디언 캐릭터인 장고는 토템에 따라서 곰의 힘, 독수리의 눈, 치타의 발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제 치타스만 생기면 되겠다 "곰같은 힘이여 솟아라!"라는 유행어가 있었다.[17]OB 시절 한때 대전을 연고지로 삼다가 1985년에 서울로 올라왔다.[18] 현재 서울 히어로즈의 네이밍 스폰서는 키움증권으로 변경되어 이젠 옛말이 되었다.[19] 이는 바이킹의 호전성과도 관련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쪽에서는 전쟁이 중요시 되었기 때문이다.[20] 2013년에도 SK(SSG)가 8월 말까지 선두를 지키던 삼성의 덜미를 잡고 LG의 시즌 단독 1위 등극에 도움을 주는 등 동맹관계는 여전히 유효하다.[21] 그 근거로 그림을 보면 이글이가 활활 불타고 있다.[22] 우연인건지 KIA와 KT 두 팀의 연고지인 수원과 광주에는 모두 K리그 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 광주 FC 가 있다.[23]LG그룹 산하 통신서비스부문의 LG U+[24]민영화되기 전에 한국통신이라는 공기업[25] 주로 국제대회 때 오글거리는 국뽕드립을 친다. 한 예로 2015 WBSC 프리미어 12 당시 대한민국이 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병살을 잡아내자 '으하하하~병살~'이라고 쓰거나, 심판의 오심으로 세이프 판정이 나자 '보세요 병살맞잖아요?'라는 글을 쓰면서 주관적인 반응을 과하게 보였다.[26] 주로 두산 베어스[27] 특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28]야덕일지도 비슷한 논란을 일으켜서 사과문을 게시한 적도 있다.[29] 기아 용병 투수 브룩스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