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임무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알렉세이 스투코프
||<-7><tablebordercolor=#82cafa><tablebgcolor=#fff,#1c1d1f><#011934>||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11번째 사령관 | ||||
노바 | → | 스투코프 | → | 피닉스 |
로딩 일러스트 |
소개 동영상 |
감염된 제독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감염된 병력 무리로 적을 압도합니다.
● 테란과 저그의 힘을 모두 지닌 뒤틀린 부대를 소환합니다.
(감염)
- 감염된 병력 : 자동으로 비용없이 60초마다 다수의 보병 유닛을 생성합니다.
- 사이오닉 방출기 : 사이오닉 방출기를 배치해 이후 자신의 모든 보병 유닛이 생성되자마자 대상 위치를 공격하게 합니다.
- 구조물 감염 : 대상 아군 구조물을 시간에 걸쳐 치유하고 조종 가능한 공생충을 생성하게 만듭니다.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감염된 병력 무리로 적을 압도합니다.
● 테란과 저그의 힘을 모두 지닌 뒤틀린 부대를 소환합니다.
(감염)
- 감염된 병력 : 자동으로 비용없이 60초마다 다수의 보병 유닛을 생성합니다.
- 사이오닉 방출기 : 사이오닉 방출기를 배치해 이후 자신의 모든 보병 유닛이 생성되자마자 대상 위치를 공격하게 합니다.
- 구조물 감염 : 대상 아군 구조물을 시간에 걸쳐 치유하고 조종 가능한 공생충을 생성하게 만듭니다.
내 군대를 괴물이라 불러도 좋다. 그게 바로 우리의 강점이니.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부터 저그 군단에 일시적으로 합류하여 힘을 보태고 있는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3.9 패치로 저그의 4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소개 페이지 감염된 테란이라는 특별한 컨셉에 걸맞게 감염된 테란 건물을 사용하며 압도적인 물량의 감염된 테란을 이용한다. 사령관 고정색은 연보라색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구매 시 덤으로 끼워준다.
2. 사령관 대사
자세한 내용은 알렉세이 스투코프/협동전 임무/사령관 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업그레이드 특성
스투코프 업그레이드 | |||||||||
패널 능력 | 사이오닉 방출기 배치, 구조물 감염, 아포칼리스크(4), 알렉산더(10) | ||||||||
가용 유닛 | 감염된 해병, 감염된 민간인, 폭발성 감염체, 감염된 공성 전차, 감염된 코브라, 감염된 밴시, 감염된 해방선, 무리 여왕(8) | ||||||||
가용 건물 | 감염된 벙커, 감염된 미사일 포탑 | ||||||||
업그레이드 목록 | |||||||||
레벨 | 명칭 | 효과 | |||||||
1 | 감염 | 스투코프가 비용 없이 60초마다 자동으로 감염된 보병 유닛을 생성하는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를 갖고 시작합니다. 스투코프의 주요 건물에서 점막이 더 빠르게, 무한의 사거리로 확산합니다. | |||||||
2 | 적대적 배양 | 구조물 감염을 이제 2회 추가로 충전할 수 있고, 적 구조물을 대상으로 사용하여 공생충을 생성과 더불어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 |||||||
3 | 전염병 |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의 추가 감염 단계를 잠금 해제합니다. 또한 감염된 사령부의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하여 감염된 구조물에서 생성되는 공생충 수를 증가시킬 수 있게 합니다. | |||||||
4 | 아포칼리스크 | 대상 위치에 아포칼리스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포칼리스크는 조종 가능하고 6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5 | 감염된 공학 연구소 추가 업그레이드 | 공학 연구소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감염된 벙커의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 감염된 벙커가 뿌리를 박은 상태일 때 체력 재생률이 증가합니다. | |||||||||
6 | 타락의 징병 | 감염된 해병 생성이 10회 추가로 충전되고 감염된 해병 생성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 |||||||
7 | 감염된 보병 추가 업그레이드 |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에서 감염된 민간인이 죽으면 공생충을 생성하게 하는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병영 기술실에서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부대원이 공격하는 유닛에게 시간에 걸쳐 추가 피해를 주게 하는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8 | 새 유닛: 무리 여왕 | 공중 지원 유닛입니다. 시각 공생과 공생충 생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9 | 감염된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 감염된 군수 공장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감염된 공성 전차가 중장갑 대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감염된 코브라가 음직이는 동안 점액 자국을 남겨 적 지상 유닛에게 피해를 주고 느려지게 합니다. | |||||||||
10 | 알렉산더 | 대상 위치에 알렉산더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더는 조종 가능하고 6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11 | 감염된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 감염된 우주 공항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감염된 밴시의 체력이 증가합니다. ● 감염된 해방선이 공격하는 동안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 |||||||||
12 | 방화물 보강 | 아포칼리스크의 공격과 초기 생성 시 주는 범위 피해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 |||||||
13 | 무리 여왕 추가 업그레이드 | 감염된 우주 공항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합니다. | |||||||
● 무리 여왕의 에너지 재생 속도가 100%만큼 증가하고 무리 여왕이 에너지가 가득 찬 상태로 생성됩니다. ● 무리 여왕이 적 지상 유닛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동안 해당 유닛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모습이 드러나게 합니다. | |||||||||
14 | 충혈된 벙커 | 감염된 벙커가 수용할 수 있는 유닛 수가 2만큼 증가하고 감염된 부대원 생성 속도가 20%만큼 증가합니다. | |||||||
15 | 신경 감염 | 스투코프가 알렉산더의 촉수의 공격을 받고 있는 적 유닛을 조종합니다. | |||||||
4. 사령관 능력
궁극 패널 소환수인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는 무기고의 기계 유닛 공방업 효과를 받지만, 기계 유닛 공격 속도 마스터 힘의 혜택은 받지 못한다.4.1. 사이오닉 방출기 배치
사이오닉 방출기 배치 | |||||||||
설명 | 현재 및 새롭게 생성되는 모든 감염된 보병 유닛을 목표 지점으로 보냅니다. | ||||||||
Deploy Psi Emitter. 새로 생산된 모든 감염된 테란 병력들을 불러들이는 사이오닉 방출기를 설치한다. 적용 대상은 오로지 보병류로 감염된 군수공장이나 감염된 우주공항에서 생산되는 유닛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르타니스의 동력장과 마찬가지로 건물 취급을 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격당하여 파괴될 일은 없다. 위치는 별다른 제약없이 언제나 바꿀 수 있다. 대신 스투코프의 보병 유닛들(감염된 민간인, 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은 F2키로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감염된 병영이나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에서 우클릭으로 랠리 포인트를 지정하는 것처럼 해당 건물들을 선택한 상태에서 우클릭하여 지정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유저들이 혼동하는 사실이 있는데, F2로 선택할 수 없을 뿐 클릭이나 드래그를 통한 개별 선택과 제어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그렇게 제어할 경우 방출기를 다시 찍기 전까지는 방출기 어택땅이 통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사이오닉 방출기 = 보병 유닛에게 해당 지점 어택땅 명령"이라고 보면 된다. 감염된 병영이나 감염된 수용소에서 랠리 포인트 형식으로 쓸 수도 있지만 패널로 사용 시 다른 유닛이나 건물을 선택한 상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옵션에서 패널 스킬에 따로 단축키를 부여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신없는 컨트롤 와중에도 단축키 눌러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지정한 다음 다시 원래 하던 컨트롤을 이어서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4.2. 구조물 감염
구조물 감염 | |||||||||
기본 | 적대적 배양 적용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 충전 대기시간: 90초 | |||||||
설명 | 대상 아군 구조물을 감염시켜 20초에 걸쳐 초당 25의 체력을 회복하고 60기의 공생충을 생성하게 합니다. | 대상 아군 또는 적 구조물을 감염시켜 20초에 걸쳐 공생충 60[→90]마리를 생성하게 합니다. 아군 구조물은 초당 25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 구조물은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비활성화됩니다. | |||||||
마스터 힘 | 구조물 감염 재사용 대기시간 구조물 감염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
업그레이드 | 적대적 배양 (사령관 레벨 2) | 전염병 (사령관 레벨 3) | |||||||
(자신의 건물에 사용시)
"추가 감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한번 보자고."
"감염이 두 배면 힘도 두 배지. 안 그래?"
"내 구조물에 더 많은 감염이 필요할 것 같군."
(적이나 동맹 건물에 사용시)
"잠시 네 구조물 좀 같이 써도 되겠지?"
"놀랄 것 없다. 그냥 일시적인 거니까."
"감염의 힘은 강력하다."
"추가 감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한번 보자고."
"감염이 두 배면 힘도 두 배지. 안 그래?"
"내 구조물에 더 많은 감염이 필요할 것 같군."
(적이나 동맹 건물에 사용시)
"잠시 네 구조물 좀 같이 써도 되겠지?"
"놀랄 것 없다. 그냥 일시적인 거니까."
"감염의 힘은 강력하다."
Infest Structure
스투코프 트레일러 영상에서 프로토스 구조물을 감염시키며 공생충을 쏟아내던 기술이다. 적 구조물에 사용하면 해당 구조물을 무력화시키며[1] 아군 구조물에 사용하면 해당 구조물을 치유한다. 알라라크의 구조물 과충전과는 달리 공중 공격은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의 공세가 공생충에 허우적대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공생충이 튀어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스투코프 자신의 건물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마치 그렇게 쓰라는 듯이 감염된 벙커를 제외한 모든 건물은 이동 중에는 변형체나 거신처럼 일반 유닛 위를 걸어다닐 수 있어서 병력과 같이 써먹어도 버벅이지 않게 되어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건물을 들고다니면서 구조물 감염으로 공생충을 지원해줄 수 있다.[2]
2레벨 적대적 배양이 해금되면 적의 건물에 사용해 공생충 생성에 더해 래더 감시군주의 오염처럼 구조물을 정지시킬 수 있고 구조물 감염의 최대 충전 횟수가 1회에서 3회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공수양면으로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수비에서도 벙커 라인에 적이 닿기 전에 사용해 공생충이 적들의 어그로를 끄는동안 벙커 및 전차가 안전하게 프리딜을 넣도록 해줄 수 있으며, 공격에서도 보병들이 미는 곳의 적 건물이나 같이 보낸 스투코프 자신의 건물에다가 걸어서 공생충으로 탱킹을 하는 동안 다른 보병 및 추가 패널을 사용하면 어지간한 적진은 충분히 뚫을 수 있다. 다만 결국 공생충이라 단독으로는 3회 다 써도 아어 수준 공세 하나 못 막으니 어디까지나 탱킹, 어그로 분산 용도로 써야 한다.
이 스킬을 사용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 사용 가능
- 사용 불가능
구조물 감염을 적 구조물에 사용시 수정탑이라면 동력 공급이 끊기고, 업그레이드나 관문같은 경우에는 모든 업그레이드 및 유닛 생산이 중단된다. 이를 이용해 광자포가 있는 적 프로토스 방어선의 수정탑에게 사용하여 더욱 쉽게 전선을 미는 것이 가능하다. 공중 구조물[7]에 감염을 쓰면 마치 무리 군주의 공생충처럼 공중에 머물러있다가 근처에 적이 있으면 군단 숙주의 식충처럼 지상으로 돌격한다. 공중에 있을 때에는 무적판정이다. 중립 동물들 또한 자동으로 공격하게 되는데,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에서 민간인들을 중립동물로 인식하는지 학살하는 풍경이 벌어진다. 조금 특이하게도 데하카의 원시벌레에게 사용하면 기존의 점막덩어리가 건물을 감싸는 듯한 모습이 아니라, 신경기생충이 감염된 것 같은 시각효과가 나타난다. 원시벌레는 캠페인에서는 원래 유닛이었기 때문에 건물들에게 존재하는 감염 스프라이트를 따로 제작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4.3. 아포칼리스크
아포칼리스크 (사령관 레벨 4)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300초(최초: 240초) | ||||||||
설명 | 대상 위치에 아포칼리스크를 소환합니다. 아포칼리스크는 조종 가능하고 6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 ||||||||
마스터 힘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아포칼리스크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
업그레이드 | 방화물 보강 (사령관 레벨 12) | ||||||||
유닛 설명 | 테란 무기가 융합된 범위 공격을 펼치는 중돌격 야수입니다. 집속탄과 잠복 돌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기본 능력 | |||||||||
집속탄 (Q) 충전 대기시간: 10 대상 적 공중 유닛에게 5발의 미사일을 일제히 날려 총 100의 피해를 줍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잠복 돌진 (B) 재사용 대기시간: 10 대상 위치로 잠복 돌진하여 영웅이 아닌 적에게 150의 피해를 주고 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
광란 감속, 기절, 정신 제어 효과에 면역입니다. | |||||||||
(아포칼리스크 준비 시)
"내 아포칼리스크가 준비됐다."
"아포칼리스크 생성 준비 완료."
(아포칼리스크 생성 시)
"자, 내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으하하하하하!"
"이 녀석의 이름은 아포칼리스크라고 한다. 그럼, 잘 지켜봐라."
"지금껏 준비해온 나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지. 즐길 준비가 되었길. 으하하하하하..."
Apocalisk"내 아포칼리스크가 준비됐다."
"아포칼리스크 생성 준비 완료."
(아포칼리스크 생성 시)
"자, 내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으하하하하하!"
"이 녀석의 이름은 아포칼리스크라고 한다. 그럼, 잘 지켜봐라."
"지금껏 준비해온 나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지. 즐길 준비가 되었길. 으하하하하하..."
스투코프의 상단 패널스킬 중 하나로, 이름의 유래는 아포칼립스이며 울트라리스크에 토르를 섞어놓은 듯한 형상을 한 괴수인 아포칼리스크를 소환한다. 아포칼리스크는 3000에 달하는 매우 높은 체력과 방사 피해가 붙은 공격력 80[8]짜리 지상 공격, 5에 달하는 기본 방어력에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울트라리스크의 변이 중 하나인 잠복 돌진 기술을 보유했고[9] 여기에 대공 공격까지 가능한 무지막지한 스펙을 자랑한다. 대공 공격은 단일 피해를 주는 미사일을 쏘는데, '집속탄'이라는 자동 시전 스킬 형식으로 발사되고 이게 1발당 20의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10초당 40발씩 충전되어 적 공중 유닛이 있으면 자동으로 5발씩 발사되는데 이게 지상 공격과는 별개로 발사된다.
단점으로는 치명적일 정도로 기동성이 낮다. 이동 속도가 1.88로 토르와 동일한지라 장소를 잘못 고르면 정작 소환은 해놓고선 몇 기 상대하고는 갈 곳을 잃고 응원칼리스크가 되니 위치선정에 신경쓰자. 그나마 패치를 통해 점막버프를 받게 되어 나름 봐줄만한 속도로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점막이 없는 극초반에는 여전히 위치선정에 신경써야 한다. 교전이 오래 지속되는 기지 공격이나 체력 많고 튼튼한 목표(열차, 젤나가 피조물 등)를 상대할 때 추천한다. 물론 둘 다 혼자 덩그러니 내버려두면 느린 이동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엄청난 딜로스[10] 때문에 생각만큼 활약을 하지 못하므로 히페리온처럼 컨트롤을 적절히 해주면서 주 병력과 함께 공격하는 게 좋다. 잠복 돌진이 단순한 범위기 외에 이동기로도 유용하다. 또한 아무리 맷집이 우수하다 해도 이 녀석도 중장갑인 만큼 불멸자 다수가 포진되어 있는 곳에 얘 혼자만 덩그러니 던져두는 것은 자살 행위다. 물론 체력이 3000이나 되는 만큼 이쪽도 쉽게야 죽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중장갑 킬러 불멸자의 무지막지한 대미지는 어디 안 가는지라 방심했다간 순식간에 박살나는 아포칼리스크를 볼 수 있다. 로공토스 상대로는 잠복 돌진을 잘 조준해서 질러주자. 다른 데 가기엔 시간이 애매하다든지 하는 이유가 아니면 불러놓고 춤 시킬 일은 없겠지만, 일단 /춤 명령어에 반응한다. 뼈대인 울트라리스크와 모션 데이터를 공유한다.
4.4. 알렉산더
알렉산더 (사령관 레벨 10)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360초 | ||||||||
설명 | 대상 위치에 감염된 전투순양함 알렉산더를 소환합니다. 알렉산더는 조종 가능하고 6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 ||||||||
마스터 힘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알렉산더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
업그레이드 | 신경 감염 (사령관 레벨 15) | ||||||||
등급 | 예전 UED 기함 | ||||||||
유닛 설명 | 강력한 감염된 전투순양함입니다. 감염체 폭발과 신경 기생충[11]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기본 능력 | |||||||||
감염된 군단 주위의 아군 유닛이 받는 피해가 20%만큼 감소합니다. | |||||||||
신경 감염 스투코프가 알렉산더의 촉수의 공격을 받고 있는 적 유닛을 조종합니다. | |||||||||
(알렉산더 준비 시)
"알렉산더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알렉산더가 출동할 준비를 마쳤다."
(알렉산더 출격 시)
"이제, 알렉산더는 내 명령을 따른다."
"알렉산더가 다시 태어났다."
"아, 알렉산더. 제라드가 이걸 보지 못해 다행이야."
Aleksander"알렉산더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알렉산더가 출동할 준비를 마쳤다."
(알렉산더 출격 시)
"이제, 알렉산더는 내 명령을 따른다."
"알렉산더가 다시 태어났다."
"아, 알렉산더. 제라드가 이걸 보지 못해 다행이야."
감염된 상태이긴 하나, 트레일러에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UED의 주력 전투순양함 DSS 알렉산더를 소환한다. 이로서 히페리온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1부터 스타크래프트 2까지 등장한 둘뿐인 전투순양함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소환할 때 브루드워 시절의 반가운 이름인 UED의 제라드 듀갈의 이름이 나온다.
패널을 사용하면 알렉산더가 대기권으로 내려오고 60초간 전장에 머문다. 알렉산더는 2000의 체력을 가진 튼튼한 소환수이며 이동과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고 다른 유닛들과는 다소 다른 특이한 공격 방식을 지니고 있다. 지상 공격으로는 야마토포가 있는 주포에서 알을 뱉어 데미지를 입히고 뱉어 알에서 감염된 민간인과 부대원을 생성한다. 지상 공격의 연사력이 1.5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알 3발을 쏘는 게 공격 1회 세트라서 실질적인 공격속도는 0.5라고 봐야 한다. 공중 공격은 신경기생충같은 촉수로 적 유닛과 연결되고 도트데미지를 입힌다. 마찬가지로 표기 공격력과 공격속도는 초라하지만 최대 5마리를 동시에 공격 가능하기에 실질 화력은 더 높다. 촉수에 연결된 적은 기절하며 15레벨이 되면 촉수가 진짜 신경기생충이 되어서 기절시키는 대신 공격하는 동안 소유권을 가져와버린다. 뺏어온 적 공중 유닛은 계속 알렉산더에게 피해를 입어서 언젠간 죽지만 직접 조종 가능함은 물론이고 밤까마귀 같은 마법 유닛들의 스킬들도 사용 가능하다. 촉수는 공격 사거리보다 여유가 있게 늘어나기 때문에 알렉산더가 조금 이동한다고 끊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알렉산더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지면 촉수가 떨어지며 전투순양함을 가져와서 차원 도약을 사용하면 즉시 촉수가 끊어지고 해당 전투순양함의 AI나 내려진 명령이 고장나는지 공세에서 제외되어 버려 영원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특이 사항으로 소환 시간이 만료, 혹은 체력이 모두 떨어질 경우 차원 도약하는 히페리온과 반대로 추락한다.[12] 그리곤 추락 장소의 적에게 300 대미지를 입히며 잔해에서 감염된 민간인과 부대원이 게임시간 기준으로 30초간 계속해서 나온다. 잔해에서 나오는 감염된 민간인도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의 영향을 받는다. 잔해 상태에선 체력이 존재하지 않으며 공격을 받지도 않는다. 여담으로, 지상에 알렉산더가 떨어질 공간이 없는 곳에서 추락하는 경우, 알아서 가장 가까운 땅으로 횡식 드리프트를 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자체 화력이 나쁜건 아니지만 패널 영웅 소환수 치곤 애매하고 추락할 때 지상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만 범위가 좁고 떨어지는 지점을 마음대로 조정하기 힘들어서 아포칼리스크와 달리 단독 성능은 조금 애매하다. 대신 알렉산더의 진가는 강력한 전장 장악력에 있다. 지상은 끊임없이 쏟아내는 감염체로, 공중은 신경감염을 통한 제어권의 강탈로 적지의 다수의 어그로 및 탱킹유닛을 확보함과 동시에 보조 화력을 확보하면서 피해감소 오라까지 뿌려 싸울때 알렉산더를 소환해주면 주력군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스투코프의 전장 교란에 관련한 능력 중에는 단연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알렉산더가 소환하는 감염된 테란은 지속시간이 8초로 매우 짧지만, 그중 폭발성 감염체로 변이한 개체의 지속시간은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에서 소환되는 개체와 동일한 버그가 있다.
알렉산더의 모델링은 협동전과 군단의 심장 이후에 등장하는 히페리온의 전용 모델링을 수정해서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전투 순양함과는 외형이 꽤 다르며 전작의 전투순양함을 좀 더 닮았다. 특히 유일하게 전작과 같은 방식으로 망치머리 주포에서 공격을 하는 전투순양함이다. 초상화와 대사는 스투코프와 동일하다. 명색이 기함이고 등장 연출도 이미 전장 상공에 있었던 것 마냥 당장 위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형태인 만큼 스투코프가 직접 탑승하고 다니는 컨셉일 수도 있다.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스투코프 마스터 힘 | ||||||||
분류 | 점수당 증가치 | 최대 투자 가능 점수 | ||||||
힘 구성 1 |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 감염된 민간인이 일정 확률로 폭발성 감염체로 변해 죽을 때 폭발하여 범위 피해를 줍니다. | 0.5% | 30 | |||||
감염된 구조물 재사용 대기시간 구조물 감염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1.5초 | 30 | ||||||
힘 구성 2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알렉산더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3초 | 30 |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아포칼리스크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3초 | 30 | ||||||
힘 구성 3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감염된 민간인, 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의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 1초 | 30 | |||||
기계 유닛 공격 속도 증가 감염된 군수공장과 감염된 우주공항에서 생산되는 기계 속성 전투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 1% | 30 | ||||||
- 힘 구성 1
-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
재편성으로 인해 3번 구성에 있던 것이 1번 구성으로 이동했다. 이전처럼 1포인트당 0.5퍼가 늘어나 총 15퍼센트가 된다. 거주민 수용소/알렉산더에서 떨구는 감염된 민간인이 폭발성 감염체가 되는데 공격력 40(구조물 80)에 업그레이드는 민간인과 마찬가지로 보병 업그레이드를 따라가며(1포인트당 4증가), 감염된 공성 전차의 산성 효소 업그레이드도 적용받아 구조물이 아닌 중장갑 대상에게 15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13] 도약 업그레이드를 하면 점프하는 맹독충을 볼 수 있으며, 다수의 잡병들은 몇 마리만 던져도 다 쓸어버릴 수 있다. 마힘을 모두 투자하면 살변갈링링에서 변형체, 저글링, 맹독충은 감염된 민간인 공세 하나에서 생성되는 폭발성 감염체로도 다 쓸어버린다. 이렇게 보면 반드시 이 구성을 선택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만 마힘을 여기에 올인했을 때 여기서 생산되는 폭발성 감염체는 풀업 기준 평균 분당 10마리 정도인데 감염된 전차 1기만 뽑아줘도 폭발성 감염체를 이보다 더 빠르게 생산하며 심지어 멀리 발사까지 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생산은 맨땅에서 만들어낸다는 뜻이 아니라 감염된 민간인을 소모하여 바꿔준다는 것이지만 그건 이 힘구성도 마찬가지. 특히 초반 멀티지역 바위 깨는 속도는 이 특성을 안 찍는 쪽이 더 빠르다. - 감염된 구조물 재사용 대기시간
1포인트당 1.5초씩, 모두 투자시 45초가 감소해 쿨타임은 45초가 된다. 초반엔 방어용으로, 후반엔 시선교란용으로 쓸만한 스킬이다. 심지어 마스터힘을 모두 투자할 경우 생더블시에 감염된 사령부에 걸어 바위도 깨고 적 기지도 밀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든다. 건물을 들고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탱킹에 활용하는 전략을 애용한다면 유용한 선택이다. 감염된 민간이니나 해병을 기다리지 않고 전장에 즉시 탱킹용 유닛을 소환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며 별도의 탱킹 유닛이 필요한 메카닉 조합에서 특히 유용하다. - 일반적으로는 감염된 구조물 재사용이 더 우선시 된다. 구조물 감염이 워낙 유용한데다 폭발성 감염체 확률에 투자를 하느니 차라리 전차를 몇기 섞어주는 게 더 유용하기 때문. 그리고 1위신을 고를경우 거주민 수용소가 봉인되기 때문에 무조건 구조물 재사용 대기시간에 몰아줘야 한다.
- 힘 구성 2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원래 360초의 쿨타임인 알렉산더를 포인트당 3초씩, 총 90초만큼 감소하여 270초의 쿨타임이 된다. 수치로는 25% 쿨타임 감소와 동일한 효과이다. 스투코프의 특성상 대공 유닛들이 하나같이 나사빠진 부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속적으로 대공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보완이 되는 부분이다. 15렙 업그레이드도 스투코프의 대공이 약할 것이라는 것을 의식해서인지 아예 부족한 대공 능력을 적을 빼앗음으로서 메울 수 있게 더 강하게 해두었다. 이 때문에 시한부이긴하지만 전투순양함 등을 가져와서 야마토 포를 빠르게 써서 중요 표적에 쓰는 방법 등이 가능하다. 알렉산더 자체의 딜량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상당히 튼튼하며 스투코프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인 대공을 보완할 수 있는 만큼 상당히 큰 메리트가 있는 힘이지만 감소량이 3초로 낮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14]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300초의 쿨타임인 아포칼리스크가 포인트당 3초씩 줄어들어 210초의 쿨타임이 된다. 수치로는 30% 쿨타임 감소와 동일한 효과이다. 상당히 짧게 줄어들어 그만큼 자주 쓸 수 있게 해주는데, 아포칼리스크는 기동성이 약간 낮은걸 빼면 탱/딜 모두하는 만능 유닛이라 대공 걱정이 적다면 선택하기 좋다.
- 힘 구성 3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1포인트당 1초가 늘어나서 총 30초가 늘어난다. 병영과 거주민 수용소, 그리고 감염된 벙커를 적재적소에 이동하는 플레이가 선행된다면 투자하면 전투 후 남은 병력을 적 기지를 초토화할 수도 있고 보너스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타이밍을 맞춰서 생산했다면 다음 공세에서까지 추가로 써먹을 수도 있으므로 지속 시간이 끝나 맨바닥에 죽어나간 해병을 다시 뽑을 광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거기다 광부 대피같은 경우는 한 번의 교전 시간이 굉장히 길고 기타 다른 공격형 임무에서는 지속 시간이 의외로 짧게 느껴지는 경우도 생기는데다 폭발성 감염체와는 다르게 적의 스카이 조합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부대원들이 교전 중 쉽게 죽어나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민간인 풀업 시 어지간한 공격은 민간인들이 받아내기 때문에 생각만큼 쉽게 죽어나가지 않는다. 보병 중심 플레이 시 권장되는 힘. 그밖에 의외로 전차중심 플레이를 할 때 도움이 된다. 감염된 공성 전차는 감염된 민간인을 잡아먹지 않으면 위력이 크게 하락하는데, 감염된 민간인의 유지시간이 늘어나면 그만큼 잡아먹을 민간인 보충이 편해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감염된 보병 생산 건물을 제때 이동하기 힘든 초보들에겐 운용하기 편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 기계 유닛 공격 속도 증가
보병대신 메카닉을 주 화력으로 사용하라는 의도가 보이는 특성. 감염된 해방선을 제외한 유닛들이 영향을 받는다. 패널의 영웅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참고로 과거에는 찍을 필요가 없는 함정 마스터 힘 취급을 받았는데 메카닉의 양대 주력 중 하나인 감염된 공성전차는 폭발성 감염체 투척이 메인 공격수단인데, 공속이 올라 봐야 감염체 소모하는 속도만 빨라지고 충전속도는 그대로이기에 지속 화력 투사가 힘들어진다. 또 하나의 주력인 감염된 코브라는 정작 마스터 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무용 지물 이였기 때문. 그리고 여왕은 마법유닛이라 평타의 역할이 거리유지 및 공대공 마무리 용도로 제한된다. 따라서 이 마스터 힘을 오롯이 받아볼 수 있는 건 오직 감염된 밴시뿐이였다. 그러나 스투코프의 밴시는 생존력만 약간 추가됐을 뿐 공격적 성능이 래더 사양 그대로인 유닛이라 밴시만을 위해 마힘 투자하기는 아깝고, 밴시의 공대지 공격은 마힘 없이도 2위신 감염체 투척으로 훨씬 강력하게 강화할 수 있다. 그리고 2위신을 채택하는 경우 당연히 감염체 지속시간 증가가 훨씬 가치있어서 버림받은 마스터 힘 이였다. 그러다가 버그가 패치되어 코브라도 온전히 마스터 힘을 적용 받으면서 1위신을 사용하거나 기계 유닛을 주력으로 할경우 사용할 만한 가치가 생겼다.
1위신을 선택할경우 고를만한 위신으로 유닛들의 공속이 크게 올라서 시너지가 어마어마하다. - 둘다 일장일단이 있는 마스터 힘으로 공평하게 분배하기 보다는 어느 한쪽에 몰아주는 게 좋으며, 1위신을 골라 메카닉을 굴린다면 기계 유닛 공격 속도를 3위신을 고르거나 노위신으로 플레이 할경우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증가에 투자하면 된다.
5.2. 위신 특성
모든 위신이 특정한 유닛(방어건물 포함)을 강화해주는 특징이 있다.5.2.1. 공포의 살점 용접공
혜택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의 기술 요구 사항이 사라집니다. 기계 전투 유닛의 비용이 30% 감소합니다. 자동 분열이 감염된 공성 전차의 탄약을 200% 더 빨리 생성합니다. |
불이익 |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가 생성되지 않고, 건설할 수 없습니다.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감염[15] / 자유 / 기계 공격 속도
메카닉 스투코프에게 힘을 주는 위신으로 모든 기계 유닛의 가격이 30% 줄어드는 대신 공짜 민간인을 제공하는 민간인 수용소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최초 설치는 물론 건설 로봇으로 건설하는 것 까지 당연히 막힌다. 단, 메카닉과 같은 테크를 사용사는 무리 여왕은 기계 유닛이 아니라 그냥 저그 유닛이라 본래 가격을 그대로 받는다. 또한 추가로 감염된 전차의 자동 충전 쿨타임 67% 감소가 붙어서 해당 위신 적용 후 자동 충전 업그레이드시 감염된 전차가 10초마다 폭발성 민간인을 충전할 수 있게 되어 한두줄 정도 모으면 탄환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감염된 민간인이나 부대원의 보조 없이 단독으로 전차를 사용할 수 있다.
장단점이 확실한 특유의 물량 플레이를 약화하는 대신 통상적인 병력형 사령관처럼 스타일을 바꿔 영 애매했던 메카닉 유닛들의 가성비와 활용성을 확 끌어올리는 위신이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민간인을 뱉어대던 수용소를 아예 지워버리기 때문에 번식자, 감화, 변성처럼 스투코프의 강점인 '물량'이 극심한 카운터로 작용하던 돌연변이들을 쉽게 대처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돌연변이가 아니더라도 기사단 토스, 사도 로공 토스, 메카닉 테란처럼 감염된 민간인과 보병이 녹아내리기 쉬운 스플래시 대미지 위주의 공세를 상대할 때도 메카닉을 통한 전면 힘싸움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이를 위해 탄환 혹은 맷집용 감염된 민간인과 부대원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지기에 메카닉을 사용하기 위해서 보병 빌드를 먼저 올려야 하는 메카닉 스투코프 자체의 문제점과 초반 최적화의 어려움이 없어진다.
이외에 바이킹 스카이 테란처럼 감염된 해병과 부대원의 가우스 소총 사거리 및 공격력으로는 사거리와 화력이 우수한 해방선, 방어력 떡장갑인 전투순양함, 추적 미사일을 멀리서 쏴 재끼는 밤까마귀 등을 처리하기 부담스러울 때도 다수 감염된 코브라 + 감염된 해방선 + 무리 여왕 조합으로 극복하기 쉬워진다. 특히 감염된 해방선은 빠르게 메카닉 방업을 3업까지 눌러줘야 제효율이 나와서 계륵같은 유닛이었으나, 해당 위신은 어차피 메카닉만 쓰기 때문에 무기고를 올리는 시점도 빠르고, 빠른 메카닉 방업을 눌러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 해방선도 제대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여왕도 굉장히 좋은 마법 유닛이지만 보병 빌드에서는 우주공항까지 올리는 과정 자체가 꽤 부담스러운데, 해당 빌드는 어차피 군수공장 유닛이 핵심이라 자연스럽게 여왕 활용도도 올라간다. 무엇보다 유지력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구린 스투코프 메카닉의 가격을 크게 줄여 최대 단점인 가성비와 그로 인한 느린 물량 확보가 사라지게 되어서 인구수 펌핑만 잘 하면 상대를 화력빨로 밀어버리는 것 역시 가능하다. 여러모로 장점도 많았지만 단점도 만만찮게 컸던 스투코프의 메카닉 유닛들의 장점[16]을 제대로 실전에서 100% 활용하게 만드는 위신이다.
패널티로 민간인 수용소를 없애버리기는 하나, 이는 생각보다 큰 패널티는 아니다. 민간인 수용소가 작동하는 시간은 4분인데, 군수 공장의 요구 조건이 없어지고 코브라가 워낙 저렴해져서 가스를 빠르게 올리면 4분에 코브라 2~4기 정도를 충분히 확보 가능하다. 감염된 민간인은 적어도 물량 업글 1개 + 혐기성 도약까지 업그레이드 해야 제값을 하는데, 여기까지 드는 비용이 1위신으로 4분 코브라를 뽑는 비용과 큰 차이가 없고 코브라는 무빙샷과 높은 스펙 특성상 초반 티어 유닛들에게 매우 강력하며 석회 점액 업그레이드 까지 완료되면 초반 소수 교전을 거의 손실없이 가능하며 민간인에게 없는 대공 능력도 갖추고 있다. 중후반에도 업그레이드가 충분히 된 수용소는 분명 강력하지만 저렴해진 가격으로 물량 확보 및 조합이 갖춰진 메카닉 스투코프는 그 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범용성은 더 뛰어나다. 무엇보다 수용소만 사라지는 거지 스투코프의 나머지 능력들은 아무런 패널티 없이 건재하기에 정 민간인같은 시선끌기용 유닛이 필요하면 구조물 감염을 쓰거나 타 위신 대비 비교적 여유가 생기는 광물로 감염된 해병 양산 혹은 몸빵용 감염된 병영을 다수 건설해서 맷집용으로 보내면 된다.
최소한 감염된 병영 20스택 특성이 추가되는 6레벨이 되어야 제 몫을 하는 보병 빌드와 달리 1위신의 핵심인 코브라와 감염된 공성전차는 1레벨부터 모든 혜택이 적용되므로 파렙 스투코프의 레벨링에는 가장 뛰어난 위신이다. 주 목표인 왕복선을 끌어내릴 수 없어서 별도의 대공 유닛이 필요한 공허의 출격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맵이 땡코브라 or 코브라+전차 or 땡전차 중 하나면 되는지라 사령관 레벨과 마스터힘이 모두 제약되는 위신작에선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위신이다. 그 외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가 위신의 특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힘을 조금 더 받는다. 보병 플레이를 할 때 수용소 업그레이드를 누르려고 무기고까지는 올리지만 군수공장에서 유닛을 찍을게 아니면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굳이 돌리지는 않는데, 메카닉을 굴리면 자연스럽게 기계 공/방업을 누르게 되고 이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에게도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 장점
* 카운터 돌연변이 대처 가능: 번식자를 비롯해 스투코프를 카운터 치는 돌연변이원에선 메카닉 위주를 강제하는데 초반에 군수공장을 지어서 메카닉을 빠르게 뽑는 게 가능하다.
* 높은 범용성: 패널티로 잃어버리는 감염된 민간인은 1분마다 리필되는 공짜 유닛이라는 장점이 강력하지만 허약한 맷집과 극 카운터 돌연변이와 비싼 업그레이드 가격 등 단점도 만만찮게 크다. 이 단점은 어중간한 물량과 업그레이드로 적 기지를 밀어야 하면서 심지어 점막도 심심찮게 덜 퍼져있는 2번째 주 목표를 수행할 때 자주 문제가 되며 패널 의존도를 크게 올리는 원인이 된다. 반면 1위신의 핵심 유닛인 코브라는 튼튼하고 강력하고 저렴한, 평범하게 스펙이 좋은 대칭형 유닛이면서 특유의 무빙샷과 석회 점액, 올가미 능력으로 거의 모든 저티어 유닛들을 상성상 압살하기 때문에 초중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허리 유닛에 적합하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시한부 유닛과 패널로 버티던 스투코프의 초반을 아르타니스가 용기병으로 넘기듯 후반까지도 유용한 좋은 유닛으로 넘기는 게 가능해져서 전체적인 초중반 범용성과 안정성이 크게 오르고 패널 의존도가 많이 떨어진다. 기존 스투코프도 특정 돌연변이나 고화력 혹은 떡장갑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메카닉을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이 메카닉들을 더 쓰기 쉽게 만들어주는 1위신은 당연히 범용성과 대처능력이 오를 수밖에 없다.
* 쉬운 운영: 기존 위신의 군수공장 운영은 민간인 수용소 업글 + 해병 또는 부대원 조율 + 자원 최적화 등 해야 할게 많았지만, 이쪽은 최적화만 마치면 이후엔 병력을 찍어내고 업글만 잘 돌려주면 그만이다. 여러모로 모든 스투코프 위신 중에서 가장 간편한 운영법을 지니고 있다. 특히나 감염된 공성 전차가 굉장히 사용하기 편해지는데, 기존에는 전투시 전차에게 먹일 민간인을 따로 전차에게 붙여주거나 다음 민간인이 나올 타이밍을 보고 적절한 시기에 적 기지에 공격적인 전차 사용을 하거나 부대원을 보급해줄 벙커의 위치를 조절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운영을 요구했는데 비해 1위신은 그런거 없이 통상적인 공성 전차처럼 싸울때 공성 모드만 잘 박아주면 된다.
* 여전히 강력한 물량전: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가 사라지기에 1분마다 민간인 64기 + 딸려오는 공생충까지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기는 불가능 하지먼 여전히 건재한 구조물 감염과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 벙커와 감염된 병영, 공격방식 자체가 소환수인 감염된 공성전차 등, 나머지 능력들은 건재하기 때문에 시선끌기나 처치로봇이나 굳건한 의지, 양날의 검 등의 돌연변이 대처를 위해 소환수나 물량이 필요할 때도 충분히 다른 사령관들 보다 훨씬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대처가 가능하다.
* 높은 범용성: 패널티로 잃어버리는 감염된 민간인은 1분마다 리필되는 공짜 유닛이라는 장점이 강력하지만 허약한 맷집과 극 카운터 돌연변이와 비싼 업그레이드 가격 등 단점도 만만찮게 크다. 이 단점은 어중간한 물량과 업그레이드로 적 기지를 밀어야 하면서 심지어 점막도 심심찮게 덜 퍼져있는 2번째 주 목표를 수행할 때 자주 문제가 되며 패널 의존도를 크게 올리는 원인이 된다. 반면 1위신의 핵심 유닛인 코브라는 튼튼하고 강력하고 저렴한, 평범하게 스펙이 좋은 대칭형 유닛이면서 특유의 무빙샷과 석회 점액, 올가미 능력으로 거의 모든 저티어 유닛들을 상성상 압살하기 때문에 초중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허리 유닛에 적합하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시한부 유닛과 패널로 버티던 스투코프의 초반을 아르타니스가 용기병으로 넘기듯 후반까지도 유용한 좋은 유닛으로 넘기는 게 가능해져서 전체적인 초중반 범용성과 안정성이 크게 오르고 패널 의존도가 많이 떨어진다. 기존 스투코프도 특정 돌연변이나 고화력 혹은 떡장갑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메카닉을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이 메카닉들을 더 쓰기 쉽게 만들어주는 1위신은 당연히 범용성과 대처능력이 오를 수밖에 없다.
* 쉬운 운영: 기존 위신의 군수공장 운영은 민간인 수용소 업글 + 해병 또는 부대원 조율 + 자원 최적화 등 해야 할게 많았지만, 이쪽은 최적화만 마치면 이후엔 병력을 찍어내고 업글만 잘 돌려주면 그만이다. 여러모로 모든 스투코프 위신 중에서 가장 간편한 운영법을 지니고 있다. 특히나 감염된 공성 전차가 굉장히 사용하기 편해지는데, 기존에는 전투시 전차에게 먹일 민간인을 따로 전차에게 붙여주거나 다음 민간인이 나올 타이밍을 보고 적절한 시기에 적 기지에 공격적인 전차 사용을 하거나 부대원을 보급해줄 벙커의 위치를 조절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운영을 요구했는데 비해 1위신은 그런거 없이 통상적인 공성 전차처럼 싸울때 공성 모드만 잘 박아주면 된다.
* 여전히 강력한 물량전: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가 사라지기에 1분마다 민간인 64기 + 딸려오는 공생충까지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기는 불가능 하지먼 여전히 건재한 구조물 감염과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 벙커와 감염된 병영, 공격방식 자체가 소환수인 감염된 공성전차 등, 나머지 능력들은 건재하기 때문에 시선끌기나 처치로봇이나 굳건한 의지, 양날의 검 등의 돌연변이 대처를 위해 소환수나 물량이 필요할 때도 충분히 다른 사령관들 보다 훨씬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대처가 가능하다.
- 단점
- 줄어든 물량: 스투코프의 메카닉은 저그 특유의 체력 재생과 건설로봇의 수리를 빼면 체력 회복 수단이 전혀 없고 전투시에 아군을 보호하는 보조 능력이나 패널도 없다. 아무리 가격이 싸진다고 해도 감염된 보병이나 민간인에 비할바는 아니라 메카닉으로 소모전을 이끌정도는 아니다. 특히 정직하게 상대 사거리 안에서 싸우는 코브라 위주의 조합에서 크게 두드러지는 단점. 감염된 해병이나 구조물 감염으로 탱킹물량을 충당할 수 있긴 하지만 쿨타임이나 근처 건물 유무 등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처치 로봇이나 지뢰들처럼 공짜 물량의 이득을 많이 보는 돌연변이라면 이 위신의 메리트는 타 위신보다 떨어진다.
- 인구수 관리 필요: 스투코프의 메카닉 병력들의 인구수 소모가 모두 3이라 양산하려면 인구수를 미리미리 뚫어둬야 한다. 특히 벙커도 운용한다면 인구수를 더욱 잘 조절해야 한다.
- 군수공장 유닛들의 덩치: 스투코프의 군수공항 유닛들은 유독 충돌 크기가 큰 편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건물 사이에서 비비적대거나 자기들끼리 끼이는 문제가 생각 외로 거슬리는 수준이 된다. 공군과 조합하거나 인구를 많이 먹는 고티어 유닛을 섞어 공간을 압축해서 해결하지만 고티어 유닛과 보조용 공군밖에 없는 스투코프는 마땅한 방안이 없다. 특히 아군이 피닉스나 레이너 같이 기지에 건물을 많이 올리는 사령관이면 기지를 통과해서 지나가기도 버겁고 오래 걸린다. 그나마 스투코프 본인은 건물을 많이 안올리는 사령관이고, 가장 크게 비비적대는 감염된 공성 전차가 굴파기 능력이 있어서 자리잡는 게 조금 편한 유닛인게 다행.
- 많은 업그레이드 부담: 1위신 스투코프의 주력 전투 유닛인 코브라, 공성 전차, 해방선은 모두 비싼 전용 연구를 2개씩 눌러줘야 하고 각각 요구하는 공/방 업그레이드도 다 다르다. 코브라는 평범한 메카닉 공업을 요구하지만 공성 전차는 메카닉 공업으로는 약한 촉수딜 밖에 오르지 않기에 폭발성 감염체가 받는 보병 공업을 해야 위력이 오르며, 감염된 해방선은 공업보다 빠른 방 3업이 훨씬 중요하다. 세 유닛 다 업 효율도 상당히 높아 빠르게 누를수록 좋은데, 문제는 메카닉 가격이 저렴해진거지 경영 지원 능력이 단 1개도 없는 스투코프의 자체 최적화는 그대로라 업그레이드 비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5.2.2. 역병 감시자
혜택 | 밴시가 감염된 민간인을 최대 16명 들일 수 있고 지상 대상에게 화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17] |
불이익 | 감염된 민간인의 시한 생명이 30% 감소합니다.[18]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감염 / 자유 / 보병 지속시간[19]
감염된 밴시 중심 위신같지만 실질적으론 보병과 스카이 테크를 강화하는 위신이다. 초중반까지는 병영 보병 플레이 위주로 진행하다가 우주공항 테크를 타서 밴시를 뽑으면 밴시를 통해 보병을 지원해주는 플레이로 하게 된다. 감밴시로 보병들을 킵할 수 있는데 수송 중에는 민간인 생존 시간이 멈추게 된다. 원래라면 민간인은 적 방어선 정면으론 암만 가봐야 적 화력에 축차 소모될 뿐이지만 감밴시를 통해 1사이클 이상의 민간인과 감해병들을 한가득 담아서 사이오닉 방출기 병력이나 구조물 감염, 패널 소환수 등으로 적의 시선을 끄는 사이 별동대를 꾸려 적진 한복판에 발사하면 어지간한 방어선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 밴시 1기당 보병 16기나 저장이 가능하니 한줄이면 풀업 거주민 수용소의 민간인 2사이클은 저장이 가능하다. 감밴시가 확보되었으면 민간인부터 저장한다음 추가로 지어둔 병영에서 즉석으로 감해병을 한가득 뽑아다가 바로 저장해서 공격을 가면 된다.
감밴시를 선택하고 L 버튼을 누르면 주위의 보병들이 알아서 탑승하며, E 버튼으로 원하는 위치에 집단으로 발사할 수 있다. 바닐라 옆그레이드같아 보이지만 밴시를 잘 활용하면 돌파력 하나는 확실하기에 차별점은 있다. 전투에서도 코랄의 균열, 아몬의 낫 등에서 오브젝트들이 광역 스킬을 쓸 때 보병들을 다시 태워다가 발사하는 식의 아케이드도 가능하다. N버튼으로 다시 하차도 가능하니 민간인만 골라태워 전차에 탄약을 대량으로 보급하는 운영도 기대해볼 수 있다. 위신 특징상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임무에 잘 맞다. 특히 병영 테크는 초중반이 강하지만 후반이 되면 길어진 러시 거리 + 물렁살인 보병 + 느린 점막 확장 속도의 한계 때문에 공세의 힘이 눈에 띄게 빠지는 편인데 밴시를 활용하면 축차 소모나 러시 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한 돌파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비록 민간인 수명이 줄어드는 패널티가 있지만 마스터 힘을 투자하면 마힘없는 일반 수준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게다가 민간인 수명 외에 딱히 손해보는 요소는 없기에 방어 임무라도 바닐라처럼 전통적인 벙커 + 전차 조합을 통해 무난하게 방어에 임할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감밴시 운영을 통해 버려지는 민간인을 꾸준히 킵해서 투하하면 보통 외부에 있을 보목도 주도적으로 챙길 수 있다.
밴시는 8기만해도 총 128마리의 감염된 보병이 들어가니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여기에 병영 다수건설 및 거주민 수용소 업그레이드와 보병 공방업, 대군주 확보 등으로 오만 곳에 자원이 빠져나가니 인프라 구축은 느린 편이다. 그러니 테크를 올리는동안 효율적인 병영 운영 및 패널 활용 등으로 손실을 줄여서 자원을 남긴다음 감밴시를 쌓아나가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스투코프 위신 가운데 가장막강한 돌파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손이 많이가는 숙련자용 위신이다. 다른 단점은 심한 랙 유발이 있다. 감밴시 부대가 감염체 수백기를 한번에 발사할 때 순간적으로 물량이 급증해서인지 스텟먼급 이상의 랙이 발생한다. 그외에는 민간인이 주력인데다 감밴시는 대공이 불가능하기에 스카이 공세를 상대로 힘이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문제의 경우, 적이 스카이공세면 감해병을 뽑아다 저장한다음 발사하는 식으로 대공을 해결하거나 따로 감염방선도 어느 정도 운영하는 게 좋다. 마스터힘1의 경우 구조물 감염쪽이 좀더 추천되는데 일단 초반에는 병영 플레이를 통한 감해병 러시 이후 중후반에 우공테크로 가는 위신 특징상 감해병의 손실을 줄여줄 구조물 감염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아지며, 중후반에도 마찬가지로 어그로를 끌어줘서 감밴시의 손실을 줄여줄 구조물 감염의 활용도가 높다. 폭발형 감염체의 경우 감밴시만 띄우면 모든 보병이 화물 발사를 통해 폭발성 감염체처럼 광역딜링이 가능해지므로 자폭하면 끝인 폭발성 감염체보다 다시 태워서 쓸 수 있는 민간인쪽이 가치가 높아지니 폭발성감염체 마힘의 가치도 떨어지는 편이다.
- 장점
- 보병의 활용도 상승 및 단점 극복: 스투코프의 보병은 값싸게 생산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죽고, 기동성이 매우 약하며, 물몸이라 딜을 제대로 넣기도 전에 죽는 등 여러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밴시의 투척 기능을 사용하면 지속시간과 적에게 달라붙는 시간, 기동성을 모두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보병의 효율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밴시 4~6기만 들고 다녀도 그냥 걸어다니는 보병과 동일한 전투력을 위해 필요한 보병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 기동성의 보완 및 활동 범위 확장: 점막 밖에도 보병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더 넓은 활동범위를 가질 수 있으며, 반드시 길목을 따라 전진하지 않아도 돼서 방어가 강한 입구를 피해 뒤로 밴시를 돌려 진입하는 등 진출에도 유리하다.
- 탐승 - 던지기 컨트롤의 DPS: 감염된 보병을 던질 때 20의 범위딜이 있는 것에 착안해서 빠르게 탑승과 던지기를 반복하면 상당한 딜량이 나온다. 맞는 대상의 피격 면적이 클수록, 밴시가 가까이 있을수록, 마우스와 e의 연타속도가 적당히 빠를수록 딜이 강해지는데 마우스 매크로까지 적용해서 커다란 오브젝트들을 공격하면 탑승컨트롤로 600이 넘는 dps를 뽑아내기도 한다.
- 단점
- 너무 높은 APM 요구: 초반에는 빠르게 우주공항까지 올리면서 업그레이드와 자원 최적화까지 해야 하며, 중반 이후에는 밴시 컨트롤과 인구수 확장, 병력 생산을 동시에 해야 하기에 게임 내내 손이 바쁘다. 여기에 감염된 밴시가 인구수를 3이나 먹으며 감염된 밴시를 충분히 쓰려면 보병을 따로 생산해야 하고 생산 될때마다 밴시에 탑승 시켜야 하며, 느려터진 밴시가 필요한 위치에 보병을 던지면 바로 기지로 돌려보내 리필할 준비를 하고 밴시와 보병만으로 대응하기 힘든 공중 유닛이나 혼종을 잡기 위해 일반 메카닉 데스볼을 또 따로 굴리는 등 자잘한 컨트롤을 상당히 많이 요구한다.
-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기동성 : 위신의 핵심인 감염된 밴시의 이동속도가 보병보다는 빠르다 수준이라 상당히 답답하다. 걸어가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에 비해 손은 2배 3배로 많이 가는데, 보병 빌드 자체가 워낙 카운터가 많아서 기동력과 범위 공격을 보충해도 그만한 컨트롤 메리트가 적다.
- 순간적인 프레임 드랍 : 감염체 투하 기능을 사용하면 닿은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데, 이 계산 때문인지 밴시가 많아질수록 렉이 점점 심해진다. 밴시 5~6개쯤 부터 던질때 화면이 뚝뚝 끊기고 12개쯤 되는 밴시가 적 지상군이 뭉친 자리에 한 번에 던지면 아예 일시정지가 되는 수준.
- 낮은 범용성: 혜택을 밴시만 받는데 불이익은 범용성이 훨씬 좋은 보병의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보병을 제외한 모든 전투 유닛에게도 적용됐거나 공중 공격이라도 됐으면 훨씬 나았을테지만 그러지 않으니 범용성이 떨어지고 조합이 제한된다.
5.2.3. 무리의 군주
혜택 | 감염된 벙커가 감염된 해병(부대원)을 200% 더 빨리 생산합니다. |
불이익 | 감염된 벙커에 감염된 해병(부대원)을 수용할 수 없게 됩니다.[20] |
추천 마스터 힘: 폭발성 감염체 / 자유 / 보병 지속시간
벙커를 방어가 아닌 생산건물로 바꾸는 능력. 사실상 광물 400에 인구 4, 8초마다 부대원을 뽑아내는 군단 숙주로 바꾸는 위신이다. 겉보기엔 군숙보다 안좋아보이지만, 벙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부대원 물량을 보여주며[21], 감염된 부대원은 해병의 업그레이드를 공유하기 때문에 표기수치보다 화력이 더욱 강해지고, 밀집화력도 뛰어나다. 거기다 벙커 자체의 내구도도 출중하다는 게 강점. 단, 군숙처럼 변하기 때문에 방어거점을 형성한다기보단 라인을 긋고 라인전을 하는 느낌이 강하며, 일반 군숙처럼 숫자가 좀 모여야 쓸만해진다. 이마저도 살짝 모았다가 덩어리로 보내면 훨씬 효율적으로 써먹는 것이 가능하다. 다행이라면 패널티도 벙커에만 들어가서 벙커를 군숙마냥 바꾸는 거라 저 위신을 선택해도 이외의 테크트리는 일반 스투코프와 크게 다를 게 없다.
이 위신의 강점이라면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압축할 수 있다. 15레벨 기준 벙커 1개당 8초마다 1마리씩 감염된 부대원을 뽑는지라 벙커가 1줄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감염체 이동 지점까지 무슨 웨이브마냥 계속 병력이 보내지기 시작하고, 2줄쯤 되면 내가 아몬의 공세를 막는 건지, 아몬이 내 공세를 막는 건지 모를 수준이 되기 시작한다. 실제로 건설 로봇을 제외한 200 인구 전부를 벙커를 찍을 요량으로 병력을 찍어대면 기본적으로 3천 이상, 안갯속 표류기처럼 플레이타임이 긴 맵에선 5천 내외가 찍힐 정도로 정신나간 무료병력 충원량을 보여준다. 때문에 초반만 조금 넘기면 중반 이후부턴 카운터인 변성과 번식자마저도 씹어먹는 등 너프 전 스투코프의 아성조차 위협하는 극강의 자동사냥 오펜스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차를 공격 용이 아닌 오롯이 '수비용'으로 쓰겠다면 1위신의 살점 용접공보다 이 위신이 더 좋은데, 8초마다 나오는 부대원을 일종의 급탄차량처럼 활용하면 전차의 탄환이 무한히 생성되고, 1위신과 달리 민간인 수용소가 잔류하므로 혐기성 도약과 공생충 생성을 찍어줄 수 있어 바닐라 스투코프의 감염된 전차의 강점은 모두 취하면서 단점만 없애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공세용으로 쓸거라면 후술하듯 위치 재조정 등의 문제가 심하고, 1위신에 비해 전차 자원도 많이 먹고 인구수 분배 문제도 있어 공세용으론 적합하지 않다. 사실 상술하듯 물량이 어마어마해서 굳이 다른 병력을 뽑을 필요가 없기도 하고.
단점은 위신의 힘이 감벙커가 일정 수 이상 쌓여야만 제대로 발휘되기 때문에 초반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비싼 감벙커를 쌓으려면 패널로 초반을 넘기는 건 필수이고 그러다보니 공백기가 어느 정도 생길 수밖에 없다. 3위신의 감벙커는 내부 수용이 불가능해서 생산 건물의 기능만 있을뿐 뿌리를 들지 않는 한 방어 건물로서의 기능은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는 수용소에서 나오는 감민간인과 패널을 잘 활용해서 초반을 넘겨야 한다. 특히 초반의 적이 화염차, 시체매같은 경장갑 킬러들인 경우 자체적으로 수비가 어려운 편인데 소수 벙커에서 나오는 부대원으로 수비가 불가능함이 확실시되면 동맹에게 도움을 청하던지 추가 벙커를 좀 늦추더라도 병영에서 감염된 해병을 쭉 눌러준다음 병영을 들어서 돌진 + 구조물 감염으로 미는 식으로 대처하는 편이 좋다.[22]
또한 감벙커의 부대원은 결국 시한부 유닛이라 동선이 너무 길면 가다가 지속시간이 끝나므로 죽음의 밤이나 핵심 부품 등 한벅 알박기하면 별로 이동할 필요가 없는 맵이라면 몰라도 공세를 계속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대군주로 점막을 뿌리면서 벙커 진지를 이동해서 재배치해야 한다. 비슷한 콘셉트인 군숙의 경우 일단 유닛인지라 간단한 명령어 한번에 잠복 or 해제 or 이동이 모두 가능하지만, 스툽의 감벙커는 건물이라 자리를 잡으려면 일일이 위치를 지정해줘야 한다. 설명만 봐선 크게 와닿지 않지만 의외로 꽤 심각한 단점으로, 안그래도 벙커의 메커니즘이 변해 벙커 다수를 써야 하는데 그걸 일일이 뽑아서 옮기다보면 차라리 아바투르의 군단숙주를 쓰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위신 특징상 물량 카운터 돌연변이에도 극단적으로 취약하니 다른 위신을 쓰는 게 좋다.
보병 지속시간 마스터 힘의 영향을 크게 받는 위신이다. 감염된 부대원의 지속시간은 30초밖에 되지 않는데 위신 특성상 벙커 안에 대기하다가 한꺼번에 병력을 쏟아붓는 플레이도 불가능해서 마스터 힘이 없다면 물량이 잘 모이지도 않고 멀리 나가지도 못한다. 위신 15레벨 작업 중이거나 승천 레벨이 충분하지 않다면 위력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레벨 작업 중에는 무리의 군주보다는 다른 위신으로 감염된 해병이나 메카닉 빌드를 쓰는 것이 좋다. 위신을 갓 올리고 레벨 1로 시작할 시점에는 10초에 1마리씩 감염된 부대원이 생산되고 30초간 유지되므로 인구수 160을 벙커 40개로 돌리면 감염된 부대원의 실제 인구수는 120밖에 되지 않고, 이는 그냥 감염된 해병을 생산해서 인구수 160을 그대로 물량으로 돌린 것만도 못하다. 하지만 위신과 보병 지속시간 마스터 힘을 모두 찍은 상태에서는 8초마다 생산되는 감염된 부대원이 60초간 유지되므로 인구 160을 벙커 40개로 돌리면 감염된 부대원의 실제 인구수는 300이 된다. 최상의 조건의 경우 기본 조건보다 87.5% 더 많은 물량을 가질 수 있는 셈이다.
주의사항으로 감염된 벙커는 주변 지형이 모두 건물로 막혀있으면 감염된 부대원을 생성하지 않는다. 또한, 너무 한 줄로 길게 건설하면 방출기와 반대쪽에서 생성된 부대원은 길게 돌아가면서 시간을 낭비한다. 여기에 1칸 간격으로 띄우면 동맹 대형 유닛이 지나가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벙커를 2x2 또는 2x3으로 붙여서 한 블록으로 건설하고 블록 사이는 상하좌우 2칸 간격으로 띄우는 것이 적절하다.
초중반 돌파할 때 팁이 있다면 막무가내로 적진에 방출기를 배치하지 말고, 코앞에서 살짝 모았다가 감염된 해병을 직접 컨트롤 해 주는 것이 좋다.
- 장점
- 쉬운 운영 난이도: 그냥 다른거 다 필요없고 업그레이드 올리고 벙커를 계속 증설하기만 해도 어지간한 임무는 클리어가 가능하다. 방금 막 아주 어려움에 입문하였거나 컨디션이 안좋거나 컨트롤하기 귀찮거나 컨트롤에 자신이 없을 때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셈. 그냥 벙커만 잔뜩 짓고 방출기만 잘 배치해줘도 부대원들이 알아서 모든걸 정리해준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공방에서 돌리는 스투코프 유저중 상당수는 이 위신을 사용한다.
- 리스크의 최소화: 전투를 하면서 적의 화망을 받아내는 역할을 모조리 무료 병력이 맡기 때문에, 정면 힘싸움에 어떠한 위험성도 없다. 감해병과 메카닉은 한번 손해를 크게 보면 복구하는데 시간이 길게 걸린다[23]는 스투코프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는 셈.
- 독보적인 공격 능력 : 8초마다 계속 생산되는 병력은 죽지만 않으면 계속 쌓인다. 특히나 벙커가 쌓일수록 나오는 병력도 많아진다. 이를 통해서 단단하게 무장한 적진이라도 시간만 주어지면 어떻게든 뚫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부대원은 해병과 같은 스펙의 공짜 유닛이기 때문에 벙커만 잘 봐주면 손해를 보기가 더 힘들다. 여기에 정점을 찍어주는 것이 감염된 공성전차로, 전차의 탄약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만들어준다.[24] 상술했듯 아예 전차부대에 랠리를 찍어 자주포반 운영을 하는 것도 가능. 이때문에 다른 위신들보다도 공격능력이 더욱 강한 편이다.
- 무상성 : 모든걸 물량으로 때우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불도저마냥 밀어버린다. 아무리 고화력 공세라도 공격주기나 에너지 또는 쿨타임의 제약으로 계속 공격을 퍼부을 수 없는 반면 부대원은 8초마다 계속 충원되고 일단 한대라도 맞추면 역병 탄약으로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아무리 갈려나가도 시간만 주면 우직하게 밀어붙일 수있다. 심지어 물량공세의 하드카운터인 번식자도 시너지를 낼 다른 돌연변이가 안 붙어있으면 그냥 꾸역꾸역 물량으로 밀어버린다.
- 단점
- 벙커 자체의 단점 강화: 감염된 벙커를 꾸준히 지어야 이 위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쓰는 만큼 감염된 벙커의 단점이 극대화된다. 벙커는 3x3 크기로 절대 작지 않아서 많이 지을 경우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이로인해 의도치 않은 길막이나 끼임 현상이 생긴다. 또한 물량도 다른 위신보다 크게 늘어 렉 유발도 심해지며, 감염된 벙커의 가격은 400으로 사령부와 같기 때문에 광물 부족도 더 심해진다.
- 사라지는 벙커의 전투력: 벙커에 수송칸이 사라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부대원 주둔이 안 되고, 이 때문에 벙커 자체의 전투력이 아예 사라진다. 보통 상황에선 부대원이 계속 나와서 따로 싸우며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나, 문제는 부대원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살벌한 화력을 투사하는 조합들이나 공중 조합을 상대론 부대원이 쌓이기도 전에 찢기거나 쌓이더라도 순식간에 찢겨나가는지라 벙커가 무방비로 노출되기 십상이다. 또한, 벙커의 자체 전투력이 실종되기 때문에 벙커를 다수 깔지 못하는 환경에선 여타 위신의 벙커들보다 수비 능력이 감소한다. 광부 대피의 경우 탈출선 근처에 벙커를 놓는 것은 포기하고 중앙 멀티를 중심으로 벙커를 지으면서 구조선 근처는 동맹에게 맡기고 적이 스폰되는 외곽을 돌게끔 랠리 포인트를 찍어야 효율이 좋다. 중앙 멀티에 벙커를 지을 경우 적어도 2~3칸의 통과용 길은 남겨놓아야 한다.
- 높은 마스터 레벨 의존도 : 부대원의 기본 지속시간이 고작 30초에 불과해 넓은 맵에선 가다가 지속 시간때문에 다 죽어 적 진지를 끝까지 제대로 못 미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감염체 지속시간 마스터힘인데 자연히 마스터 레벨이 낮다면 제 성능을 못낸다.
- 돌연변이 약점 강화: 스투코프한테 취약한 돌연변이를 카운터치는 1위신과 달리 3위신은 강한 상황에서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위신이라 오히려 취약한 돌연변이에 더욱 더 취약해진다. 복수자같이 물량을 카운터치는 돌변 상대로는 위신 하나가 봉인된다.
6. 유닛
6.1. 감염된 사령부
스투코프의 건물들은 일반 테란 건물이나 전작의 감염된 사령부처럼 유닛을 대기열에 추가해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그 부화장이 애벌레를 내보내듯이 고치를 사출하는 방식이다. 모든 유닛 생산은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고치는 최대 스택 한도가 있다.또한, 스투코프의 특성으로 인해 감염된 사령부가 전부 파괴되지않는 한 맵 전체가 점막으로 뒤덮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특성은 케리건과의 시너지가 가장 좋다. 기본적으로 1분 30초 이후에 점막이 확장되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6.1.1. 감염된 건설로봇
감염된 건설로봇 (S) | |||||||||
비용 | 50 1 / 17 / 충전 대기시간: 16 | ||||||||
요구 사항 | - | ||||||||
설명 |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감염된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 ||||||||
기본 능력 | |||||||||
자원을 소모하여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복구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6.1.2. 대군주
일반 대군주와 거의 똑같다. 점막 생성이 기본으로 열려있으며 기본 이동 속도가 더 느리고 배주머니 연구가 없어서 지상유닛 수송이 불가능하다. 다른 저그 사령관의 대군주와 달리 /춤 명령어에 반응하지 않는다.이 대군주도 마찬가지로 점막을 생성할 수 있다. 구조물의 티어를 올릴 수 없는 스투코프의 특성상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다른 사령관의 대군주는 번식지가 필요하다) 바로 쓸 수 있다. 다른 사령관의 대군주 점막은 대군주가 이동하면 금방 사라지지만, 스투코프는 대군주가 뿌린 점막도 다른 점막과 연결되기만 하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퍼져나가기 때문에 대군주를 잘 활용하면 쉽게 점막을 늘릴 수 있다. 점막이 본진점막과 연결되기만 하면 대군주를 떼도 무관하므로 연결되자마자 다음 영역에 진출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소수의 감해병으로 알차게 바위를 깨고 싶으면 첫 대군주로 부랴부랴 멀티쪽 길에 점막을 연결시키면 보다 빠르게 멀티를 가져갈 수 있다. 감염된 벙커나 감염된 공성 전차를 처음부터 주력으로 쓸 생각이라면 기낭 갑피 연구를 해서 전장에 빠르게 점막을 뿌릴 수 있게 해 주자. 이 특성은 동맹의 대군주가 뿌린 점막도 공유한다.
6.2.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 1 위신(공포의 살점 용접공)은 사용 불가.
감염된 민간인을 무료로 생산한다. 기본 8기에 한 번에 16, 32, 64기까지 생산하도록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마스터 힘 1 중 폭발성 감염체 확률에 점수를 투자할 시 맹독충처럼 폭발하는 민간인이 확률적으로 생산된다. 참고로 카락스의 패널 스킬인 시간의 파도의 효과도 적용되지만 생성 중인 것에는 적용되지 않고 그 다음 것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동맹 카락스의 시간의 파도 사용에 관해서는 시작할 때 미리 상의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스투코프의 뿌리를 들 수 있는 건물들은 연결체 스킬인 시간 증폭과 카락스의 패널 스킬인 시간의 파도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이 효과를 받는 동안은 뿌리를 들었을 때 건물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그래서 카락스가 시간의 파도 스킬을 사용할 경우 3.XX만큼 추가로 이동속도가 증가해서 전장을 이동할 때 소소한 플러스 효과를 받을 수도 있다. 단 사령부, 거주민 수용소와 미사일 포탑[25] 뿐.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더군다나 시간 증폭이 민간인 생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버그가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차도 원래 시간까지 버튼이 활성화가 되지 않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시간의 파도는 무사히 적용된다.
게임 시작부터 한 채가 미리 건설된 상태로 주어지며, 한 지도 내에 한 채만 건설할 수 있고 만일 파괴되면 광물 200의 비용으로 다시 지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끝까지 업그레이드 했을 경우 1분마다 감염된 민간인 64마리 + 죽으면 나오는 공생충 64마리가 튀어나오는 대단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감염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했을 경우에도 고치는 32개만 생성되는데, 이 때는 한 고치에서 두 기의 감염된 민간인이 생성되어 64기가 탄생되는 것이다. 64개의 고치를 모두 건물 주변으로 내보내도록 하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이렇게 만든 듯하다. 문제는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는 병영과 마찬가지로 전진 배치를 해야되는 건물인데, 이동 중에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 뿐더러 혐기성 도약과 공생충 잉태 업그레이드도 여기서 해야된다는 단점이 있다. 업그레이드 시간이 각각 2분으로 매우 길며, 민간인으로 효율을 보려면 최소한 2단계는 해야되기 때문에 4~5가지의 연구들을 모두 연달아 진행하다 보면 해당 건물을 일으켜 이동시키는 시간마저도 대단히 아깝다. 다행히 실행한 업그레이드는 옮기는 동안에도 그 전까지의 진행을 유지한다. 뿌리를 내리면 직전에 뿌리를 들기 전까지 진행한 지점부터 속행한다.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중에는 취소하지 않으면 뿌리를 드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어느순간부터 가능해졌다. 버그인 듯하다.
6.2.1. 감염된 민간인
감염된 민간인 (D) | |||||||||
비용 | 30 / 재사용 대기시간: 180(최초), 60(이후) | ||||||||
요구 사항 | - | ||||||||
설명 | 감염된 다목적 보병입니다. 90초동안 전장에 머무릅니다. | ||||||||
기본 능력 | |||||||||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
연구 필요 | |||||||||
혐기성 도약 감염된 민간인이 재빨리 주위의 적 지상 유닛에게 도약할 수 있게 합니다. | |||||||||
공생충 잉태 감염된 민간인이 죽으면 공생충 한 마리를 생성합니다. | |||||||||
6.3. 감염된 병영
사실상 스투코프의 핵심이다. 지속 시간이 달린 스투코프의 주력 보병 유닛들을 최대한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전진 배치 및 신속한 기지 이동이 필수이다. 거주민 수용소와 감염된 병영만 잘 운용해도 스투코프의 난이도가 대폭 줄어든다. 반응로는 설치할 수 없고 기술실만 설치할 수 있는데, 기술실을 설치한다고 해서 유닛을 추가로 생산 가능하게 되지는 않고 업그레이드 2종만 열린다. 그러니 본진에 건설한 병영에서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추가 병영을 여건이 되는대로 전진 건설, 연구를 완료한 후에는 기술실을 우주공항이나 군수공장에 넘겨준 뒤 남은 병영도 전진 배치하면 된다.6.3.1. 감염된 해병
감염된 해병 (A) | |||||||||
기본 | 타락의 징병 적용 | ||||||||
비용 | 15 1 / 10 / 충전 대기시간: 5 | 15 1 / 5 / 충전 대기시간: 5 | |||||||
요구 사항 | - | ||||||||
설명 | 감염된 다목적 보병입니다. 90초동안 전장에 머무릅니다. | ||||||||
기본 능력 | |||||||||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
연구 필요 | |||||||||
망막 증강 감염된 해병과 부대원의 공격 사거리가 1 증가합니다. | |||||||||
역병 탄약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부대원이 공격하는 유닛에게 15초에 걸쳐 5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원래 생산 가격이 25광물이었으나, 패치로 15광물이 되면서 병영 운용이 한결 편해졌다.
6.4. 감염된 군수공장
6.4.1. 감염된 코브라
감염된 코브라 (D) | |||||||||
비용 | 225 75 3 / 32 / 충전 대기시간: 20 | ||||||||
요구 사항 | - | ||||||||
설명 | 공격력이 강한 빠른 이동 전차입니다.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고 비행 유닛을 지상으로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 ||||||||
기본 능력 | |||||||||
진균 올가미 (Q) 재사용 대기시간: 45[→30] 대상 적 공중 유닛을 지상으로 끌어 내려 아군이 해당 유닛을 지상 유닛인 것처럼 공격할 수 있게 합니다.[26] 영웅 유닛은 2.5초만 사용가능.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이동 중 발사 이 유닛은 이동하면서 무기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 |||||||||
연구 필요 | |||||||||
포화 배양 감염된 코브라의 진균 올가미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 |||||||||
석회 점액 감염된 코브라가 이동 시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산성 자국을 남깁니다.[27] | |||||||||
진균 올가미 외에도, 석회 점액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코브라가 움직인 경로에 산성 자국을 남겨 초당 20의 피해를 주며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장판이 깔린다. 이 이동 속도 감소는 거대, 영웅 유닛에게도 먹힌다. 이펙트는 군단의 심장 슬리반의 독 장판 재활용. 상대가 다수의 약한 유닛이면 점액의 데미지로, 사거리가 좀 있는 유닛이어도 둔화 + 코브라의 무빙샷으로 손실 없이 정리하게 해주는 강력한 업그레이드. 잠복한 적이나 은폐한 유닛도 점액에 피해를 입기 때문에 당장에 탐지기가 없다면 몸 비비기만 해도 은폐 유닛은 알아서 증발한다. 단, 공중유닛은 진균 올가미에 걸리더라도 이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의외로 골때리는 문제가 있는데, 감염된 코브라의 공격방식이 보기와는 다르게 투사체 방식이다. 그냥 봤을 때는 담즙을 레이저처럼 발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담즙을 쏘고 0.5초 뒤에 보이지 않는 투사체를 발사해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다. 이 특성 탓에 담즙이 한 병력에 몰려 딜낭비가 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무빙샷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일부러 하지 않는 이상에야 자주 보는 건 아니지만 공격하자 마자 정지 등으로 명령을 취소하면 공격 이펙트만 나가고 데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여러모로 협동전에 맞추어 큰 조정을 받았고 실제 성능도 강력함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많은 단점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는 좀 애매하다. 먼저 250이라는 체력은 꽤 높긴 하지만 고화력이 넘쳐나는 협동전 사양에서 아무런 보호 기능 없는 250의 체력이 엄청 높은 편이 아니다. 또한 기계, 생체, 중장갑, 무빙샷을 하다 잘 뭉치는 특성까지 온갖 마법과 추가 데미지는 다 얻어맞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사이오닉 스톰부터 저격에 방사선에 야마토와 민트빔까지 각종 마법이 코브라한테 다 쏟아진다. 그렇다고 광전사나 바퀴같이 코브라 앞에 내세울 유닛이 마땅히 있냐 하면 그럴 유닛도 없거니와 애초에 코브라 자체가 그렇게 앞서서 내세우라고 있는 유닛이다. 문제는 그렇게 내세워서 던지는 유닛 치고는 좀 비싸고 인구를 많이 먹는다는 것. 실제 역할이나 용도는 아르타니스의 용기병 같이 전천후 주력 유닛에 가깝고 실제로 성능도 충분히 받쳐주지만, 결국 전천후 유닛 특성상 어느 한쪽에도 특출나지 못하다는 점, 스투코프의 유지력이 약해 코브라 위주의 병력은 꾸준한 손실이 나올수밖에 없다는 점, 조정이 되었음에도 꽤 부담스러운 가격과[28] 스투코프의 느린 최적화에서 오는 초반 부담 등의 단점 등의 이유로 아직 보병이나 기타 메카닉을 받쳐주는 업그레이드가 열리기 전 파렙 육성 단계에서나 자주 쓰이는 유닛이다.이 때문에 상당한 버프를 먹었음에도 꾸준히 감벙커와 감염된 해병을 위시한 보병 병력 조합에 밀려 주력으로 사용되지 못했던 비운의 유닛이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감염된 보병류들을 싹 제쳐두고 메카닉에 올인해야 생산할 자원이 나오지만 그마저도 군수공장 유닛이라 보병 빌드에 비해 첫 코브라가 뜨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약한 초반이 더 약해진다. 병력을 잃어도 공짜 유닛이거나 매우 저렴해서 다시 뽑으면 그만인 보병 빌드와 달리 하나 하나 잃을 때 마다 돈이 쭉쭉 빠져 나가는 게 체감이 크다.
그러나 5.0 위신 패치 이후론 평가가 급변했는데, 스투코프의 1위신인 '공포의 살점 용접공'이 기계 유닛들의 비용 30% 감소+병영 없이 군수공장 건설 가능이라는 어마어마한 보너스를 달고 나왔기 때문. 본래 코브라 자체가 쓰려면 작정하고 메카닉 위주로 보병을 완전 배제하고 보병이 하는 역할을 코브라가 대신 하듯 기본 1티어 유닛처럼 굴려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첫 생산 시기가 너무 늦고 비싸서 초중반에 발전하면서 모으기 힘들다는 게 가장 근본적이고 큰 단점이었다. 그런데 위신 효과로 군수 공장의 병영 조건을 없애 1분 이상 빠르게 첫 코브라가 뜰 수 있게 되었고 가격도 골리앗 수준으로 할인받아 원래도 괜찮던 가성비가 급상승해서 드디어 전천후 만능 유닛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5.0.3 패치로 감염된 공성 전차의 자동 충원 쿨타임이 10초로 줄어드는 버프까지 먹으며 간접 상향을 받았는데, 분열 병기나 클래식 기계 같이 감염된 코브라가 상대하기 힘들던 강력한 지상 화력 공세는 감염된 공성 전차를 동원해야 큰 피해 없이 상대가 가능하다. 그런데 1위신에 코브라 체제로 가면 공성 전차에게 먹일 감염된 민간인도, 부대원도 없어서 탄환 수급에 큰 문제가 생겨 탱크 + 코브라를 조합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굳이 감염된 벙커와 전차를 같이 쓰지 않아도 탄환 수급에 큰 문제가 없게 되어 코브라로는 아쉬운 상황을 감염된 공성 전차와 조합해서 대부분 해결 가능해졌다. 이 덕분에 코브라+전차나 코브라+군단 여왕 등의 조합이 유행하며 현재는 스투코프의 주력 유닛으로 신분이 크게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보병 위주로 굴러가는 2, 3 위신에서는 보병 뽑으랴 전차 생산하랴 수용소 업그레이드 누르랴 코브라를 굴릴 광물이 없어서 찬밥 신세.
참고로 진균 올가미에 이상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렉을 비롯한 특정 상황에서 진균 올가미가 풀려 막 떠오르는 적 유닛에 진균 올가미를 3~4번 이상 맞출 경우 해당 유닛이 무적이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물론 고의로 시험하는 게 아닌 이상 보기 힘들 정도로 우연의 우연이 겹쳐야 볼 법한 버그이나, 이 버그에 걸린 적 유닛은 알렉산더의 촉수 공격 등도 전혀 통하지 않는 총체적 난국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다만, 5.0.3 버전 이후 현재는 이 버그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다.
6.4.2. 감염된 공성 전차
감염된 공성 전차 (S) | |||||||||
비용 | 200 100 3 / 32 / 충전 대기시간: 20 | ||||||||
요구 사항 | 감염된 기술실 | ||||||||
설명 | 중전차입니다. 뿌리를 박고 감염된 보병 유닛을 소모하여 장거리 포격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 ||||||||
기본 능력 | |||||||||
뿌리 박기 (E) 4 감염된 공성 전차의 뿌리를 박습니다. 뿌리를 박은 감염된 공성 전차는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만 이동할 수 없습니다. | |||||||||
뿌리 들기 (D) 감염된 공성 전차의 뿌리를 듭니다. 뿌리를 들은 감염된 공성 전차는 이동할 수 있지만 공격할 수 없습니다. 점막 위에서는 훨씬 빨리 움직입니다. | |||||||||
굴 파기 (R) 2 /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시야가 확보되고 점막이 깔린 아무 위치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
폭발성 생체 물질 주위의 감염된 민간인과 감염된 부대원을 소모해 20의 체력을 회복하고, 감염된 공성 전차의 순간 폭발 무기 탄환을 생성합니다. 최대 8발의 탄환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29] | |||||||||
연구 필요 | |||||||||
자동 분열 감염된 공성 전차가 30초마다 1발의 폭발성 생체 물질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 |||||||||
산성 효소 감염된 공성 전차가 모든 모드에서 중장갑 유닛에게 1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30] | |||||||||
노바 비밀 작전에서 첫 등장한 감염된 공성 전차이다. 본래 탱크와는 공격방식이 완전히 다른데, 기본적으로 뿌리 박기 여부와 상관 없이 탱크 위에 매달린 가시 촉수로 공격 하며 뿌리 박기 시 폭발성 생체 물질을 소모해 폭발성 감염체를 쏘는 공격이 추가된다. 탄환인 폭발성 생체 물질은 장전이 필요하며, 주위의 감염된 테란을 촉수로 낚아채면 체력 20이 회복되고 스택이 찬다. 탄환이 다 떨어지면 포격 공격이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프로토스의 파괴자와 비슷한 특성을 보여준다. 탄환으로 쓰이는 유닛은 무료 생성 유닛으로 한정되고 낚아채는 거리가 생각보다 짧다. 수용소에서 나오는 감염된 민간인, 벙커에서 생성되는 감염된 부대원, 알렉산더가 뿌리는 감염된 해병은 탄환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15 광물로 생산하는 감염된 해병은 해당되지 않는다. 가시 촉수 공격은 무기고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만 순간 폭발 공격은 공학 연구소의 보병 업그레이드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보통 무기고 업그레이드의 의존도는 매우 낮은 편.
스투코프의 공성 전차는 사거리가 18로 압도적이고, 투사체긴 하지만 화력 손실이 적은 공격을 하며, 모드전환 버튼을 누르자 마자 뿌리를 박는 동안 공격을 바로 하기에 공성 모드 초탄 발사가 매우 빠르며 굴파기라는 글로벌 이동기를 갖추고 있고 공격 도중 조건부 자힐도 가능하다. 또한 포격과 촉수 공격이 동시에 가능하므로 열차 같이 촉수 딜링을 활용하기 좋은 경우엔 타 전차들보다 높은 오브젝트 딜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공성 모드 포격은 전차와 별개의 자폭 유닛을 던지는 방식이라 양날의 검 등의 몇몇 돌연변이로부터 안전하며 폭발성 감염체가 터지기 전에 적의 공격을 받아주며 어그로도 꽤 끌어 주기에 별 다른 탱커 유닛이 전방에 서지 않아도 공성 전차가 쌓이면 자체적인 저지력이 발생한다. 즉, 타 사령관들의 공성 전차에겐 없는 장점이 많다.
그러나 여러가지 장점에 걸맞은 패널티도 존재한다. 가장 큰 문제는 8발로 제한되는 탄환으로, 파괴자나 우주 모함과 다르게 생산 직후에 탄환이 하나도 없는 특성상 생산 직후에는 아무런 힘을 쓸 수 없어서 초반에는 사용이 힘들다. 또한 8발의 탄환을 모두 사용하고 나면 아무래도 발사 빈도가 매우 떨어지며 꼬박꼬박 탄을 공급한다 해도 이는 전방에 서줄 고기방패를 전차가 먹는다는 의미라서 어중간한 전차가 고기 방패를 죄다 먹어버려 라인이 밀려나는 일이 발생 하기도 한다. 또한 느린 투사체를 발사 한다는 특성상 한 유닛에게 과도하게 오버딜이 들어가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공격할 유닛이 죽어버린 폭발성 감염체는 유닛화 되어서 다음 대상을 찾아 가지만 이 틈에 적의 공격에 맞아 폭발하여 간접적인 딜로스가 되는 경우가 잦다. 특히 폭발성 감염체에 날개를 달아 주는 혐기성 도약 연구를 할 수 없고 공성 전차 숫자가 비교적 많은 1위신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다.
여러모로 강력한 장점이 많아서 스투코프의 핵심 대 지상 유닛으로 활약하긴 하지만 보통 초반에는 사용하지 못 하고 보병이나 코브라, 벙커 등으로 초반을 넘긴 뒤에 중반부터 확보 하는 게 일반적이다. 초반에도 공성 전차를 뽑으려면 생산 못 할건 없으나 가진 탄창 안에 적을 다 죽이지 못 한 공성 전차는 매우 무력해지므로 보통은 탄과 대공, 고기 방패 역할을 수행해줄 보병들이 확보된 뒤에 추가하게 된다. 보병과 공성 전차가 공격력 업그레이드, 혐기성 도약 업그레이드를 공유하는 것도 보병을 쓰다가 화력 증강을 위해 추가하는 유닛으로 쓰라는 설계 의도를 엿볼 수 있다.
1위신을 사용하면 굉장한 성능의 유닛으로 탈바꿈하는데 위신 패널티로 공성 전차의 탄환이 될 민간인 생산이 불가능한 대신 10초마다 탄환을 충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거리가 긴 파괴자같은 유닛이 된다. 파괴자의 갑충탄 기본 충전 시간이 8초로 공성 전차가 조금 더 길고 직격 데미지도 파괴자가 훨씬 강하지만 가격은 140/70으로 파괴자의 절반도 안 되고, 스플래쉬는 모든 범위에 100%로 물량 처리 능력은 감염된 공성 전차가 훨씬 강력하며 사거리는 두 배다. 굴파기로 인한 기동성과 촉수의 근접 전투력은 덤. 3위신 역시 부대원들이 빠르게 생성되는 만큼 탄환 걱정이 없어서 굴리기 좋은 편.
폭발성 감염체를 장전한 상태로 파괴 시, 장전된 만큼의 폭발성 감염체들이 공성 전차가 있던 자리에서 나온다. 덕분에 갑작스러운 습격에도 공중 유닛만 아니라면 최소한 동귀어진이 가능은 하지만, 공성 전차를 잃는 상황 자체가 좋은 상황은 아니니 최후의 발악이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최대한 아껴야 한다.
6.4.3. 감시 군주
감시 군주 (V) | |||||||||
비용 | (대군주) 50 50 / 17 | ||||||||
요구 사항 | 감염된 군수공장 | ||||||||
설명 | 고급 공중 탐지 유닛입니다. 대군주와 동일한 만큼의 보급품을 공급합니다. | ||||||||
기본 능력 | |||||||||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
감시 (E) 감시군주의 시야가 50%만큼 증가하지만 이동할 수 없습니다. 활성화한 이후에 취소할 수 있습니다. | |||||||||
감시 취소 (T) 감시군주가 이동할 수 있으며 시야 반경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 |||||||||
연구 필요 | |||||||||
기낭 갑피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 |||||||||
확률적으로 변이를 한 번 시작하면 취소가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6.5. 감염된 우주공항
6.5.1. 감염된 해방선
감염된 해방선 (N) | |||||||||
비용 | 150 125 3 / 43 / 충전 대기시간: 20 | ||||||||
요구 사항 | - | ||||||||
설명 | 포격 전투기입니다. 공격 시 적 공중 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줍니다. | ||||||||
연구 필요 | |||||||||
바이러스 오염 감염된 해방선이 주 대상에게 주는 피해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 |||||||||
구름 분산 감염된 해방선이 공격하는 동안 즉시 미생물 구름으로 변해, 받는 피해가 85%만큼 감소합니다. | |||||||||
- 미연구: 다른 대공 유닛처럼 투사체를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살모사의 기생 폭탄을 걸어서 대미지를 준다.
- 연구: 해방선 자체가 기생폭탄으로 변이하여 공격 대상에게 돌진한 뒤 광역 피해를 입힌다. 기생 폭탄으로 변이한 상태에서도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자신 근처에 공격 대상이 없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공중유닛 임에도 근접공격을 하는 셈이다.
이 기생폭탄 공격은 공격당한 타겟과 그 주위에 5회에 걸쳐 피해를 주며, 풀업시 한 번 공격에 최대 13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33] 연타 공격이므로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는 효율이 감소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공중 유닛 중 가장 방어력이 높은 전투순양함(최대 6)을 감염된 해방선 6기의 일점사 한 번으로 떨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업그레이드가 없을 경우, 공격 주기가 6으로 끔찍하게 길어 DPS는 풀업 기준으로도 10.83, 주 대상 한정으로 21.67로 그리 높지는 않다. 그 대신 공격 한 번의 피해량이 높아 수가 조금만 쌓여도 공중 유닛들을 일점사로 쉽게 치울 수 있다.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상술한 근접 공격을 실행하며 공속이 6 > 1로 대폭 증가한다. 공격 방식이 워낙 크게 바뀌는지라 상황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감방선의 사거리가 고작 5이고, 기생폭탄을 날리기 전에 선딜과 후딜이 있기 때문에 히트 앤 런으로는 운용하기 힘들다. 또한 스투코프 메카닉 답게 자체 회복 능력이 거의 없어 이 업그레이드가 없으면 유지력이 매우 나쁘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면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85% 피해감소면 적 하나에게 들어오는 대미지는 타당 약 2~5에 불과한데, 극단적으로는 구름 상태에서라면 핵이 터져도 45대미지 밖에 안 받는다. 다만 공격 시에만 피해 감소가 적용되므로, 만약 공격이 끝난 뒤에 지대공 유닛이 그 해방선을 노린다면, 따로 뒤로 빼줘서 적의 주의를 바꾸는 것이 좋다.
비싼 가격과 근접해서 적을 천천히 광역딜로 죽이는 컨셉인데 낮은 유지력이 겹쳐 대공 유닛 처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면 코브라보다 나을게 없는 애매한 유닛이지만, 방업을 빠르게 올려주면 활용도가 조금 달라진다. 스타2 특성상 퍼센트 데미지 감소는 고정 방어력보다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85%의 피해 감소를 받고 있는 해방선은 실질적인 아머가 엄청나게 뻥튀기 되기 때문에 방업의 효율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한다. 예를들어 감염된 해방선이 방 3업을 하는 순간 20의 피해를 받을 때 85% 만큼 감소해 20에서 3이 되고, 방어력 영향으로 -3이 되어 결과적으로 받는 피해가 0이 된다. 스타2 시스템상 고정 방어력에 의해 데미지가 0이나 음수가 되면 원본 공격은 무시되며 최소 대미지인 0.5의 피해를 대신 받게 된다. 문제는 0으로 사라진 원본 공격 대신 받게 되는 "0.5"라는 피해에 85% 감소가 다시 적용되고, 감소된 수치가 워낙 작아 체력의 최소 단위보다 내려가는지 아예 대미지를 받지 않는 판정이 된다.
방어력이 3이 된 감염된 해방선은 한 번에 20 이상의 피해를 주지 못하는 유닛들만 있으면 절대 죽지 않으며, 공격력이 좀 강력하거나 마법으로 방어력을 무시하는 유닛들도 원체 피해 감소율이 높아 1~5씩 밖에 피해를 주지 못해 해방선을 두들겨 패다가 광역딜에 오히려 천천히 죽어나간다. 가령 자치령 전투단이나 대모의 함대 등 단타는 약하고 공격 횟수만 많은 공중 공세들은 방3업이 끝나면 아예 피해를 주지 못하며, 공세 중에서 가장 강한 대공 화력을 가진 아이어의 선봉대 용기병도 방3업 감염된 해방선에겐 고작 2.85의 피해만 줄 수 있기에 60대를 넘게 때려야 간신히 1기를 죽인다. 심지어 흑사병, 양날의 검 등의 돌연변이로 인한 피해도 똑같은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 붙으면 자가 피해는 전혀 받지 않으면서 기본 양날검의 10 HPS의 영향으로 오히려 공격하는 해방선의 체력이 차오른다. 이렇듯 감염된 해방선은 방업이 오를수록 효율이 미친듯이 오르기 때문에 사용할 생각이면 아예 초반부터 작정하고 빠른 방업을 눌러서 생산할 준비를 해야 밥값을 할 수 있으며 위 효과를 고려해도 딜적으로나 인성비가 딱히 좋다고 보긴 힘들기 때문에 다수 생산하기 보다 중후반에 방업이 끝날때 투입해서 공중 + 지상 공세 상대로 소수를 던져 지대공, 공대공 공격을 받아주는 탱커 역할을 시키거나 혹은 순수 공중 공세를 붙잡아두는 역할로 적당수 섞어줄때 큰 효력을 보인다. 특히 양날의 검 등의 특정 돌연변이 에서는 감염된 공성 전차와 함께 핵심 유닛으로 꼽힌다.
다만 감염충의 진균번식에 주의해야 한다. 이동하면서 공격해야 하는데 이동 자체를 막아버려서, 공격 모션을 유지할 수 없어 피해 감소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갈귀같이 피해 감소를 뚫고 어느 정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강한 단타 유닛이나 방어력을 무시하는 마법 유닛들이 다수 있으면 적당수 물량을 확보해야 살아남아 제값을 할 수 있으며 코랄의 균열 해적선은 폭격 공격력이 너무 강력해 피해 감소가 있어도 손실이 발생하기에 별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주의해야 하는 유닛은 과학선과 살모사. 방사능이나 기생폭탄이 원체 무서운데, 공격 방식 때문에 그 어떤 공중유닛들보다 뭉치기 쉬운 특성 + 과학선이 여러 대의 해방선에게 방사능이나 기생 폭탄을 중첩으로 걸어버리면 말 그대로 중첩 피해가 엄청나게 들어온다. 공격 중에는 피해 감소 85%때문에 체감도 못하고 있다가 공격이 끝나는 순간 몇 중첩의 피해가 순식간에 들어와서 유닛이 순식간에 터져나가기 일쑤다.
6.5.2. 감염된 밴시
감염된 밴시 (E) | |||||||||
비용 | 150 100 3 / 43 / 충전 대기시간: 20 | ||||||||
요구 사항 | 감염된 기술실 | ||||||||
설명 | 전술 타격기입니다. 은폐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하면 잠복할 수 있습니다. | ||||||||
기본 능력 | |||||||||
은폐 (C) 0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은폐시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초당 0.9의 에너지 소모 | |||||||||
비은폐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 |||||||||
연구 필요 | |||||||||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
신속 동면 감염된 밴시가 잠복한 동안 초당 20의 체력과 에너지를 재생합니다. | |||||||||
외골격 보강 감염된 밴시의 체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
은폐하면 레이너의 밴시처럼 사거리가 2 증가[34]하지만, 무기 업그레이드당 피해 보너스가 고작 1 밖에 되지 않는다.[35] 스투코프 밴시에게는 사거리 증가가 그렇게 유용한 능력이 아니며, 오히려 공업 효율이 나쁜데 스플래시 능력이 아예 없기 때문에 더욱 쓰기 애매하다. 또한 잘 뭉치는 공중유닛 특성 상 지나치게 점사가 잘 이루어지므로 화력 낭비도 매우 심하기 때문에 유닛 대 유닛 전투로는 거의 빵점자리 유닛에 가까우므로 사용률은 매우 낮은 편. 기계 유닛 가격이 할인되는 1위신에서도 감염된 공성전차가 전체적으로 상위호환 취급이라 버려진다. 해방선과 함께 방어선을 우회하여 주 목표를 쳐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은 코브라나 공성 전차로 때운다. 2위신에서는 감염체 물량을 수송해서 던질 수 있는 폭격기로 탈바꿈하므로 이전보다 활용도가 올라간다만 대신 가뜩이나 심한 렉도 더 심해진다.
이 때문에 주로 게릴라 목적으로 사용되는 게 대부분이다. 주로 죽음의 밤이나 아몬의 낫, 코랄의 균열 등에서 감염된 테란 무리가 오브젝트를 부수러 가기에는 매우 멀기 때문에 오브젝트 파괴를 보충하기 위한 보조 유닛으로 뽑는 것이 가장 적절하며, 주력 유닛으로 굴리기에는 여러모로 하자가 있다.
6.5.3. 무리 여왕
무리 여왕 (U) (사령관 레벨 8) | |||||||||
비용 | 100 100 2 / 32 / 충전 대기시간: 20 | ||||||||
요구 사항 | 감염된 기술실 | ||||||||
설명 | 공중 지원 유닛입니다. 시각 공생과 공생충 생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기본 능력 | |||||||||
시각 공생 (E) 25 아군 유닛의 시야범위를 5 증가시키고 아군 유닛에게 180초 동안 은폐 및 잠복한 유닛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 |||||||||
공생충 생성 (B) 100 대상 적 지상 또는 공중 유닛에게 300 피해를 주고 시체로부터 2기의 공생충을 생성합니다. | |||||||||
연구 필요 | |||||||||
진균 번식 (F) 75 적 유닛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4초에 걸쳐 80의 피해를 줍니다. 은폐하거나 잠복된 유닛은 모습이 드러납니다. | |||||||||
향상된 미토콘드리아 무리 여왕의 에너지 재생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무리 여왕이 에너지가 가득찬 상태로 생성됩니다. | |||||||||
이런류의 유닛들이 으래 그렇듯 맷집이 약한 마법 유닛이라 관리와 컨트롤이 번거로운 대신, 잘 쓰면 화력만큼은 상당한 유닛이다. 진균 번식은 광역으로 적을 묶으면서 사이오닉 폭풍 수준의 대미지를 주고, 공생충 생성은 300의 대미지를 거의 즉시 때려박는 일종의 생체 야마토포다. 또한 대공 일반 공격이 있어서 에너지를 다 쓴다고 무조건 빈 깡통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끝내도 에너지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고,[36] 맷집이 심각하게 약한 데다[37] 능력의 사거리가 의외로 짧아서 어그로 유닛 없이 들이댔다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대공 평타도 마법 유닛들이 다 그렇듯 큰 의미가 없다. 또한 스킬은 구조물엔 먹히지 않고, 평타도 지상 공격은 안 되기 때문에 공중 공격을 맞지 않는 지상 구조물을 철거하는 능력이 거의 없다.
따라서 무리 여왕을 운용할 때는 여왕만 단독 운용하는 것이 아니고, 어그로와 딜링을 수행할 유닛이 따로 필요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스투코프 전통의 보병 시리즈가 좋고, 1위신일 경우 코브라와 같이 쓰기 좋다. 보통 공생충이 주목을 받는 편이나, 보병을 앞세운다면 공생충보다는 진균 위주로 운용하는 게 좋다. 벙커나 병영에서 폭발하는 물량의 전투능력은 제법 좋은 편이므로, 굳이 공생충을 남발하지 않고 진균으로 양념을 쳐주기만 해도 충분하다. 게다가 공생충은 단일 저격+공생충 2기 생성이지만 진균은 범위기이고, 에너지 소모량도 진균이 25 적어서 보병+진균 플레이에 숙달되면 무리 여왕 수가 적은 초반에도 마나 관리가 상당히 용이해진다. 물론 무리 여왕이 충분히 쌓인 후에는 공생충을 뿌려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진균을 쓰는 쪽이 전투 지속력이 좋으므로 전투를 길게 이어야 하는 경우라면 스킬을 적절히 고르는 게 좋다.[38] 물론 무리 여왕에게 매우 위협적인 장거리 대공 유닛을 자를 때는 공생충으로 빠르게 끊어주는 게 좋다.
시각 공생도 매우 좋은 스킬이다. 스투코프 본인도 감시 군주 없이 탐지를 쉽게 해결이 가능하고[39], 동맹의 우주모함, 전투순양함, 사령관 영웅, 죽음의 요람의 유물 트럭 등에 붙여 놓으면 한 동안 탐지기 걱정이 필요없다. 특히 탐지 능력이 나쁜 사령관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보면 탐지에 메즈에 폭딜까지 다 해먹는 사기 유닛으로 보이지만, 단점들도 만만치 않다. 일단 테크가 너무 높다. 우주공항에 연구 2개를 요구하니 사실상 최종 테크에 가서야 제 기능을 하는 셈. 일반 아어에선 스투코프나 아군의 다른 병력들이 이미 아몬을 박살낸 뒤다. 물론 대부분의 마법 유닛이 최종 테크에 있거나 그에 준하기는 하지만 스투코프는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를 펼 수 있는 사령관이기도 하고, 군수공장 테크에서 멈춰도[40] 충분히 임무 수행이 가능한 사령관인데다 우주공항 유닛들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보니 우주공항을 올리는 것 자체가 그리 효율이 좋지 않아 자연히 무리 여왕도 쓰기가 망설여진다.
여기에 같이 조합할 유닛이 마땅찮다는 점이 다시 발목을 잡는다. 밤까마귀 타입-II나 살모사같은 다른 공중 마법 유닛들은 대개 공중 유닛과 같이 조합해 안정적으로 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상술했듯이 스투코프는 우주공항에서 나오는 감방선, 감밴시의 성능이 영 좋지 않아 잘 쓰이질 않는다. 자연히 무리 여왕을 쓴다면 대개는 단독으로 굴리게 되는데, 이러면 갈귀를 비롯한 적의 공대공 화망에 그대로 노출된다.
운용하는데에도 불편한 감이 있다. 사거리가 짧은데다 기술들이 하나같이 투사체 형식이라 시전에 딜레이가 생긴다. 사실 스킬의 투사체 속도는 자체는 매우 빠르고 스킬 사거리도 감염체의 탱킹으로 무마 가능하지만, 무리 여왕은 정지한 상태에서만 기술 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문제다. 기술 사용을 약간만 멀리 찍어도 사거리가 안 돼서 이동 후 멈춘 뒤에야 사용하는데, 그러면서 제동 능력도 별로라 이동했다가 멈추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선 딜레이가 길어지고, 결국 기술을 사용해도 원하는 타이밍에 나가지를 않으니 예측샷이 요구된다.[41]
결국 단점들이 역시너지를 일으켜 템포가 빠른 일반 아어에서는 잘 쓰이지 않지만, 장점들도 하나하나 확실하기 때문에 돌변에서는 스투코프의 히든카드로 꼽힌다. 암흑이나 아무도 모르게 같은 시야 관련 돌연변이에서는 시각 공생으로, 속도광같이 적을 묶어놓을 필요가 있을 때는 진균으로, 폭풍의 영웅들처럼 단일 대상 저격 능력이 필요한 돌연변이에선 공생충 난사라는 비기로 사실상 돌변 하나를 없애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간혹 3위신 벙커 플레이에서 채택되기도 하는데, 벙커장성을 세워 두었다면 컨트롤 부담이 적기도 하고, 벙커가 가스를 소모하지 않으며, 벙커 보병 만으로는 처치가 어려운 고급 유닛들을 상대할 수단이 필요하기에 이론상으론 벙커 플레이와 무리 여왕의 상성은 좋다. 다만 3위신 벙커 플레이 자체가 초반이 약한 편인데 무리여왕도 초반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이미 벙커장성을 완성하여 여왕을 뽑을 정도의 여유가 생겼다면 딱히 여왕이 없더라도 게임 진행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에 굳이 뽑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함정이다. 물론 시각 공생을 활용하면 감시군주를 안 굴려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공세나 동맹을 봐가면서 사용하는 게 제일 무난하다.
여담으로 툴팁 등에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체력 재생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빠른 재생력이 적용된 캐리건, 아바투르의 뮤탈리스크 수준.
6.6. 기타 유닛
6.6.1. 공생충
스투코프의 시선끌기 담당 유닛이다. 기본적으로 구조물 감염 능력으로 쏟아져 나오거나, 업그레이드된 감염된 민간인이 죽으면 튀어나와 전투를 계속 이어나간다. 그 외에 스타1처럼 무리여왕의 공생충 생성으로 나올 수 있고, 다른 저그들처럼 감염된 건물이 파괴되면 튀어나온다.6.6.2. 감염된 부대원
감염된 벙커가 뿌리 박기 시 무료로 생성하는 유닛. 인류의 수호자의 병과인 부대원과는 이름 외에는 별 관련이 없다. 감염된 민간인의 초상화를 공유한다. 지속 시간만 해병보다 60초 짧을 뿐 그 외 모든 스펙은 감염된 해병과 동일하며 공중공격도 가능하고 감염된 해병과 업그레이드도 공유한다. 사령관 레벨이 14가 되면 생성시간이 20% 감소한다. 사실상 이름만 다른 감염된 해병. 더미 데이터로 감염된 자극제를 쓸 수 있었지만 개발 중 삭제되었다.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체력이 초당 3씩 소모된다.6.6.3. 폭발성 감염체
폭발성 감염체 (D) | |||||||||
설명 | 감염된 다목적 보병입니다. 90초동안 전장에 머무릅니다. | ||||||||
기본 능력 | |||||||||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
폭발 (X) 폭발성 감염체가 현재 위치에서 폭발하여 주위의 적 유닛과 구조물에 피해를 줍니다. | |||||||||
구조물 공격 사용 안 함 (G) 폭발성 감염체 유닛이 자동으로 구조물을 대상으로 공격하지 않게 합니다. 폭발성 감염체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면 구조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폭발성 감염체 유닛이 구조물에 80의 피해를 줍니다. | |||||||||
구조물 공격 사용 (F) 폭발성 감염 유닛이 자동으로 구조물을 대상으로 삼습니다. 폭발성 감염체가 구조물에 80의 피해를 줍니다. | |||||||||
연구 필요 | |||||||||
혐기성 도약 감염된 민간인이 재빨리 주위의 적 지상 유닛에게 도약할 수 있게 합니다. | |||||||||
공생충 잉태 감염된 민간인이 죽으면 공생충 한 마리를 생성합니다. | |||||||||
감염된 공성 전차가 뿌리를 박았을 때 탄환으로 쏘는 유닛. 마스터 힘 구성 1 중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을 투자했을 때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에서 일정 비율로 나오는 유닛이기도 하다. 비슷한 맹독충과는 달리 탄환으로 즉시 사용되거나 방출기로 일괄조종한다는 특징 때문인지 구조물 공격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으며, 연구를 통해 얻는 능력은 일반적인 감염된 민간인과 동일하다. 데하카의 멀바르가 공중 폭발 배주머니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는 것처럼, 감염된 공성전차의 산성효소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수용소[42]나 알렉산더에서 나온 폭발성 감염체에도 적용되므로 공성전차를 쓰지 않아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감염된 공성 전차의 포탄으로 쓰임에도, 보병 업그레이드를 따라간다. 탐지기가 없는 경우 강제 폭발을 통해 암흑 기사나 유령들을 잡을 수 있다.
7. 건물
스투코프의 건물들은 감염된 테란답게 테란 건물이 지어지며 감염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건설 중인 건물을 클릭 시 저그 건물이 지어지는 소리에 테란 건물이 지어지는 소리가 살짝 뒤틀린 채 겹쳐 재생된다. 그 밖에 각 건물들도 클릭 시 뒤틀린 해당 테란 건물의 효과음에 꿀렁거리는 듯한 소리가 겹쳐 나온다. 또한 테란 건물의 외형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스투코프가 저그 사령관이다 보니 이들은 저그 건물 취급을 받아 감염된 사령부를 제외하고는 점막 밖에 지을 수 없다. 그리고 이륙도 불가능하며 이륙 버튼을 누를 경우 이륙하는 대신 뿌리를 들어서 걸어다닌다. 덕분에 여전히 지상 유닛 취급이니 주의하자.[43]7.1. 연구 건물
7.1.1. 감염된 사령부
감염된 사령부 업그레이드 | |||||||||
주 건물입니다.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주위의 저그 구조물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점막을 퍼뜨립니다. 뿌리 들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기낭 갑피 진화 (P) | |||||||||
50 50 30 | - |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 |||||||
전염병 (사령관 레벨 3)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공격적 배양 연구 (G) | |||||||||
150 150 90 | - 감염된 무기고 | 감염된 구조물이 공생충을 50% 추가로 생성합니다 | |||||||
기타 건물 기능 | |||||||||
감염된 건설로봇 생성 (S) 50 1 17 / 충전 대기시간: 16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감염된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 |||||||||
대군주 생성 (V) 100 25 / 충전 대기시간: 16 보급품을 늘립니다. 보급품을 늘리면 더 많은 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
점막 확산 감염된 사령부가 점막을 더 빠르게, 무제한의 거리로 확산합니다. | |||||||||
들이기 (O) 주위의 감염된 건설로봇을 감염된 사령부에 들입니다. | |||||||||
모두 내보내기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
뿌리 들기 (R) 2 구조물의 뿌리를 들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듭니다. 다시 뿌리를 박을 때까지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능력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
뿌리 박기 (R) 2 대상 위치에 구조물의 뿌리를 박아 다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능력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 |||||||||
7.1.2.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 |||||||||
비용 | 200 / 60 | ||||||||
요구 사항 | - 1개로 제한 | ||||||||
설명 | 민간인 거주 건물입니다. 주기적으로 감염된 보병을 생성합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혐기성 도약 연구 (A) | |||||||||
100 100 60 | - | 감염된 민간인이 주위의 적 지상 유닛에게 도약할 수 있게 합니다. | |||||||
감염 진화 (Q)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감염 진화 1단계 | |||||||||
200 120 | - 감염된 병영 |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의 체력이 500만큼 증가하고 추가로 한 번에 8기, 총 16기의 감염된 민간인을 생성합니다. | |||||||
전염병 (사령관 레벨 3)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감염 진화 2단계 | |||||||||
300 100 120 | - 감염된 공학 연구소 - 감염 진화 1단계 |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의 체력이 500만큼 증가하고 추가로 한 번에 16기, 총 32기의 감염된 민간인을 생성합니다. | |||||||
감염 진화 3단계 | |||||||||
400 200 120 | - 감염된 무기고 - 감염 진화 2단계 |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의 체력이 500만큼 증가하고 추가로 한 번에 32기, 총 64기의 감염된 민간인을 생성합니다. | |||||||
감염된 보병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7)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공생충 잉태 진화 (B) | |||||||||
150 150 90 | - 감염된 공학 연구소 | 감염된 민간인이 죽을 때 공생충을 생성합니다. | |||||||
기타 건물 기능 | |||||||||
사이오닉 방출기 배치 (Y) 현재 및 새롭게 생성되는 모든 감염된 보병 유닛을 목표 지점으로 보냅니다. | |||||||||
감염된 민간인 생성 (D) 재사용 대기시간: 180(최초) / 60 감염된 다목적 보병입니다. 9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뿌리 들기 (R) 2 구조물의 뿌리를 들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듭니다. 다시 뿌리를 박을 때까지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능력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
뿌리 박기 (R) 2 대상 위치에 구조물의 뿌리를 박아 다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능력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 |||||||||
- 감염 진화
거주민 수용소의 체력이 늘어나고 생성되는 민간인의 수를 2배로 늘려준다. 풀업을 할 경우 60초마다 64명의 감염된 민간인이 계속 튀어나오니 일단 업그레이드를 해도 손해보거나 하는 건 없다. 나오는 수가 워낙 많아 어그로 용으로도 좋고 민간인의 공격력도 높은 편이라 혐기성 도약과 함께 하면 딜러로도 어느 정도 활약하는 게 가능하다.
- 혐기성 도약
감염된 민간인이 적을 발견하면 도약을 한다. 멀리서 적이 보이는 순간 도약을 하기에 감염된 민간인의 생존성이 높아진다. 또한 뛰어들면서 적들 사이로 파고들게 되어 어그로가 나뉘어지므로, 상대적으로 약한 유닛들의 유지력도 올라간다. 점막이 멀리 퍼지지 않은 초반에 찍어주면 느린 이속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죽는 불상사를 막아준다.
- 공생충 잉태
감염된 민간인이 죽을 때 그 자리에 공생충 한 마리가 생성된다. 개싸움 특화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죽어서도 공생충을 생성해 딜과 어그로를 담당해주기에 있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7.1.3. 감염된 공학 연구소
감염된 공학 연구소 업그레이드 | |||||||||
감염된 보병과 감염된 구조물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E)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
150 150 190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감염된 군수공장 |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 |||||||||
200 200 220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감염된 무기고 |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A)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
150 150 190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감염된 군수공장 |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 |||||||||
200 200 220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감염된 무기고 |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감염된 공학 연구소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5)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재생성 철판 연구 (R) | |||||||||
100 100 60 | - | 감염된 벙커가 뿌리를 박은 동안 체력이 두 배 빨리 회복됩니다. | |||||||
석회 방어구 진화 (C) | |||||||||
100 100 60 | - 감염된 무기고 | 감염된 벙커의 방어력이 3 증가합니다. | |||||||
7.1.4. 감염된 무기고
감염된 무기고 업그레이드 | |||||||||
감염된 군수공장과 감염된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E)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차량 및 우주선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차량 및 우주선의 공격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차량 및 우주선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V)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차량 및 우주선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차량 및 우주선의 방어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차량 및 우주선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7.1.5. 감염된 기술실
7.1.5.1. 감염된 병영
감염된 병영 기술실 업그레이드 | |||||||||
보병 기술을 연구합니다. 기술실은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망막 증강 진화 (R) | |||||||||
100 100 60 | - | 감염된 해병과 부대원의 공격 사거리가 1 증가합니다. | |||||||
감염된 보병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7)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역병 탄약 연구 (G) | |||||||||
150 150 90 | - 감염된 공학 연구소 |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부대원이 공격하는 유닛에게 15초간 50의 피해를 줍니다. | |||||||
- 역병 탄약
적을 공격하면 적에게 15초에 걸쳐 50의 피해를 준다. 중첩은 안 되지만 해병이 죽어서도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시한부로 사망하거나 적의 공격으로 죽어도 계속 딜이 들어가서 적들이 죽는 모습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특히나 방어력을 무시하고 50딜을 박는 것이라 오브젝트나 혼종같은 단단한 대상에게도 괜찮은 화력을 보여준다.
- 망막 증강
사거리를 1 올려줘서 멀리서도 안전하게 공격을 하는 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해병과 부대원이 항상 최대 사거리에서 싸우다보니 뒤따라오는 병력이 아무것도 안하고 줄서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손이 된다면 따로 지정해줘서 움직여주는 게 좋다.
7.1.5.2. 감염된 군수공장
감염된 군수공장 기술실 업그레이드 | |||||||||
차량 기술을 연구합니다. 기술실은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포화 배양 연구 (S) | |||||||||
100 100 60 | - | 감염된 코브라의 진균 올가미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 |||||||
자동 분열 연구 (A) | |||||||||
100 100 60 | - | 감염된 공성 전차가 자동으로 30초마다 1발의 폭발성 생체 물질을 생성합니다. | |||||||
감염된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9)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석회 점액 진화 (C) | |||||||||
150 150 90 | - 감염된 무기고 | 감염된 코브라가 이동할 때 경로에 산성 점액을 남겨 적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 |||||||
산성 효소 진화 (E) | |||||||||
150 150 90 | - 감염된 무기고 | 감염된 공성 전차가 모든 모드에서 중장갑 유닛과 구조물 상대 공격력이 15 증가합니다. | |||||||
- 포화 배양
45초나 되는 진균 올가미의 쿨타임을 30초로 줄여준다. 포화 배양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니 무기고가 없다면 올려주자.
- 석회 점액
코브라가 이동경로에 산성 점액을 남기는데 점액에 닿은 적은 이속이 느려지고 동시에 피해를 입는다. 피해량은 4초에 걸쳐 80으로 주는데 저글링같은 유닛은 닿고 1초만에 증발하는 무서운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이 점액은 은폐 유닛과 잠복한 유닛에게도 적용되는지라 당장 탐지기가 없을 때 그냥 움직이기만 해도 그 유닛이 알아서 죽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자동 분열
30초마다 공성전차가 탄약을 1개 만든다. 당장 공짜유닛을 보급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는 업그레이드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일단 있으면 공짜유닛을 받기 전까지도 어느 정도 버티는 게 가능해진다.
- 산성 효소
폭발성 감염체의 중장갑 및 구조물 공격력을 15 올려준다. 툴팁 등에는 공성전차의 공성모드 공격으로 나오나, 실제로는 공성모드가 폭발성 감염체 생성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종의 버그성 기믹. 전차를 주력으로 쓰지 않아도 폭발성 감염체 자체는 알렉산더나 마힘 확률로도 나오는지라 돈이 남으면 올려줘서 나쁠게 전혀 없는 업글이다.
여담으로 그나마 원본 건물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다른 건물들과 달리 감염된 군수공장은 원본 건물의 소리가 거의 알아들을 수 없는 수준으로 뒤틀려 있다.
7.1.5.3. 감염된 우주공항
감염된 우주공항 기술실 업그레이드 | |||||||||
항공기 기술을 연구합니다. 기술실은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바이러스 오염 진화 (V) | |||||||||
100 100 60 | - | 감염된 해방선이 주 대상에게 주는 피해가 100% 증가합니다. | |||||||
신속 동면 진화 (R) | |||||||||
100 100 60 | - | 감염된 밴시가 잠복할 수 있게 합니다.감염된 밴시는 잠복한 동안 초당 20의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 |||||||
감염된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1)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외골격 보강 연구 (V) | |||||||||
100 100 60 | - 감염된 무기고 | 감염된 밴시의 체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
구름 분산 연구 (C) | |||||||||
100 100 60 | - 감염된 무기고 | 감염된 해방선이 공격하는 동안 즉시 미생물 구름으로 변해, 받는 피해가 90%만큼 감소합니다. | |||||||
무리 여왕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3)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진균 번식 진화 (F) | |||||||||
100 100 60 | - | 무리 여왕이 적 유닛을 이동하지 못하게 만들고 4초에 걸쳐 80의 피해를 주며, 은폐하거나 잠복한 유닛은 모습을 드러냅니다. | |||||||
향상된 미토콘드리아 연구 (E) | |||||||||
100 100 60 | - | 무리 여왕의 에너지 재생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무리 여왕이 에너지가 가득찬 상태로 생성됩니다. | |||||||
7.2. 방어 건물
7.2.1. 감염된 벙커
감염된 벙커 (U) | |||||||||
방어 구조물입니다. 주기적으로 감염된 보병을 생성해서 구조물 안에서 공격을 펼치게 합니다. 뿌리를 들면 지상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유닛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내부 유닛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뿌리를 든 방어 구조물입니다. 이동 및 유닛 수송이 가능합니다. 내부의 유닛은 뿌리를 든 동안에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보너스: 내부 유닛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비용 | 400 4 / 45 | ||||||||
요구 사항 | 감염된 병영 | ||||||||
기본 능력 | |||||||||
감염된 부대원 생성 (E) 재사용 대기시간: 30→24(충혈된 벙커 적용) 감염된 다목적 보병입니다. 3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뿌리 들기 (R) 감염된 벙커의 뿌리를 들어 이동, 공격, 유닛 수송이 가능하게 하지만 유닛 생산을 중단합니다. 내부의 유닛은 뿌리를 든 동안에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점막 위에서 훨씬 빠르게 이동합니다. | |||||||||
뿌리 박기 (R) 감염된 벙커의 뿌리를 박아 유닛 생산을 재개합니다. | |||||||||
들이기 (L) 벙커에 보병을 들입니다. | |||||||||
모두 내보내기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
사이오닉 방출기 배치 (Y) 현재 및 새롭게 생성되는 모든 감염된 보병 유닛을 목표 지점으로 보냅니다. | |||||||||
산란장 감염된 벙커는 뿌리를 박은 동안 체력이 재생되고 자동으로 감염된 부대원을 생성합니다. 감염된 부대원은 감염된 벙커 안에서 전투를 펼치고 벙커에 빈 칸이 없으면 전장에 배치됩니다. | |||||||||
연구 필요 | |||||||||
재생성 철판 감염된 벙커가 뿌리를 박은 동안 체력이 두 배 빨리 회복됩니다. | |||||||||
석회 방어구 감염된 벙커의 방어력이 3 증가합니다. | |||||||||
방어, 생산, 공격 모두 가능한 스투코프의 다목적 지상 건물이다. 광물 400과 4의 보급품이라는 비싼 자원을 소비하는데, 대신 건설 즉시 감염된 부대원이 4기, 14레벨 이후에는 6기가 들어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4의 높은 체젠이 있고 지속적으로 감염된 부대원을 생성해서 내보낸다. 뿌리를 들어올리면 속성에서 구조물이 빠지고 중장갑/기계/생체/거대 속성 유닛으로 바뀌며 부대원 생산과 체젠은 사라지는 대신 이동이 가능해지고, 공격력 20의 근접 공격이 가능해지며 벙커 안의 부대원들도 근접 공격과 별개로 그대로 공격한다.
뿌리를 들면 완전히 유닛 판정이라 건물임에도 수호 보호막 같은 유닛 대상 능력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령의 핵에 정통으로 맞아도 구조물 추가 데미지를 받지 않아 생존이 가능하며, 건물은 불가능하고 유닛으로만 가능한 천상석 점령 등의 조건도 충족시킬 수 있다. 대신 구조물에만 가능한 구조물 감염이나 구조물 과충전은 뿌리를 박고 있을 때만 걸어줄 수 있다. 그러나 일단 효과를 받고 나서는 뿌리를 들어도 효과가 유지된다. 또 뿌리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유닛, 그것도 전투 유닛으로 판정을 받는만큼 F2키로 선택된다. 그러므로 F2키를 잘못 사용하면 뿌리를 박지 않고 계속 따라다니기도 한다. 뿌리를 박지 않으면 감염된 부대원을 생성하지 않으니 관리를 잘 해주자. 또 유닛 상태에서 유닛 대상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역으로 살모사의 납치나 돌연변이원인 흑사병 같은 유닛 대상의 해로운 효과도 받게 된다는 의미이니 유의하자. 특히 거대 속성이 있어서인지 살모사의 납치 우선순위에 들어가서 계속 끌어당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공학 연구소에서 뿌리를 박을 시 체력 재생 업그레이드와 방어력 증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방업 완료시 체력 400에 방어력 4, 초당 8의 체력재생의 스펙을 갖는다. 거기에 뿌리를 들면 공격력 20에 공격 주기 1.72의 근접 공격이 가능해지며 벙커에 들어있는 감염된 부대원의 화력지원도 받는다. 사령관 레벨을 14까지 올리면 벙커의 수용인원도 6기로 2기 증가하니 인구수 대비 더 많은 부대원을 보유할 수 있게 되며, 감염된 해병들이 체력이 낮아 광역공격에 취약한 것을 감안하면 DPS도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사령관 레벨 및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면 뿌리를 박은 상태에서는 혼종 네메시스와도 1:1 맞대결을 할 수 있고 동맹이 카락스라면 거대 혼종과도 1:1로 붙어서 이긴다. 이렇게 보면 병영만 있으면 지을 수 있는 초반 유닛치고 고성능이지만, 만능으로 굴리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다. 전술한 업그레이드는 '뿌리를 박는다'라는 조건이 있고, 여기에 광물을 400이나 먹기 때문에 초반용 병력으로 뽑기가 힘들다. 어쨋든 테크는 간단해서 빠르게 확보는 가능하지만 자원 소모가 커서 초반의 모든 테크, 업그레이드를 포기하고 벙커와 인구용 대군주만 생산해야 한다. 그렇다고 중반 이후에 쓸만한 성능은 되지 못한다. 일단 점막이 없으면 느려터지고 뿌리도 못 박는데다가 크기가 너무 커서 밀집화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본격적인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가진 유닛들에게 상성이 크게 밀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같은 병영 테크인 감염된 해병 빌드와의 조합은 그다지 좋지 않다. 여기에 쓸 400미네랄과 벙커용 인구수를 해병에 쓰는 것이 더 좋다.
대신 기갑병력 위주로 데스볼을 만들 때는 보조용으로 쓸 만하다. 벙커는 빠르게 지으면 메카닉이 나오기 한참 전인 2분대 중반에 완성 가능한데, 이를 통해 메카닉 병력이 나오기 한참 전부터 압박이 들어 오는 공허 균열이나 코랄의 균열, 재앙 돌연변이 등 극초반 부터 꾸준한 압박을 받는 상황을 안정적으로 막아 낼 수 있다. 또한 벙커의 단점인 점막과 밀집 화력도 기지 근처에서 소수 병력을 잡는 초반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오히려 +4의 높은 체젠과 구조물 감염을 쓸 수 있는 전투 건물이라는 장점이 더 두드러진다. 벙커로 극초반을 넘긴 뒤에도 공성 전차에게 탄환과 구조물 감염을 통해 앞라인 탱킹 능력과 대공 능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쓸모가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는다. 이런 특징 때문에 감염된 벙커는 감염된 공성전차 위주의 조합을 가고 싶을 때 첫 공성 전차는 탄이 없어서 약해빠진 깡통이라는 단점을 보조하기 위해 공성 전차 대신 시작 유닛으로 1~2기 지어 초반을 넘기는 용도로 자주 사용 된다. 물론, 근본은 그냥 체력재생이 조금 붙은 벙커라서 죽음의 밤 같은 수비 맵에서는 공성 전차와 미사일 터렛과 함께 테란의 방어 3신기로 활약한다. 덕분에 스투코프는 저그 사령관임에도 불구하고 테란의 수비 3신기가 모두 있어서 죽밤 4라인 수비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벙커가 집중공격을 당해 깨질 것 같을 때, 부대원 내보내기를 통해 벙커를 비워주면 살리기 수월해진다. 뿌리박힌 상태의 벙커는 부대원이 없으면 공격할 수 없어서 공격 우선순위가 매우 낮아지기 때문. 하지만 뿌리를 들고 있는 상태라면 벙커가 공격할 수 있어서 공격 우선순위를 낮추지 못하고 터지므로 주의. 반대로 벙커를 전투유닛처럼 쓰다가 공격받는 경우에는 얼른 뿌리를 박고 구조물 감염을 걸어주면 쉽게 살릴수 있다. 완전히 뿌리를 박기 전에 중간 모션에서 구조물 감염이 걸리고 일단 걸리면 식충의 어그로 분산과 높은 체력 재생 덕분에 높은 확률로 벙커를 지키는 게 가능하다.
3위신 무리의 군주를 선택하면 활용도가 아예 바뀌는데, 기존 에는 방어 타워/공격 유닛/공짜 생산건물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다면 3위신은 공짜 생산건물의 기능만 남겨두고 이를 극대화 한다. 충혈된 벙커까지 나온 3위신 벙커는 감염된 부대원을 8초마다 생산하기 때문에 정말 끝도없이 내보낼수 있게 되어 운영 방식이 벙커를 무조건 다수 확보해서 감염된 테란 웨이브를 보내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일종의 생산 건물의 역할을 하는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증폭이나 시간장, 시간의 파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에 가능했으면 카락스와의 조합은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자랑했을 것이다. 사소한 단점이지만, 이 건물 때문에 스투코프는 인구수를 먹지 않는 지상 공격 건물이 없다. 어차피 자원이나 인프라 문제 등으로 극후반에 가서야 간신히 200을 채우는 게 스투코프이고, 벙커는 이리저리 옮겨 박는 게 가능하면서 공격 유닛으로도 사용 가능한 만큼 초반 인구 4가 부담되는 것 외에는 크게 느껴지는 단점은 아니다.
7.2.2. 감염된 미사일 포탑
미사일 포탑의 감염된 형태. 스팩 자체가 미사일 포탑과 거의 흡사하며, 회수도 가능하다. 거기에 포자 촉수마냥 뿌리를 들어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상 미사일 포탑+포자 촉수라 보면 되는 대공 방어 건축물. 무기 이름은 '반딧불이 미사일'로 반딧불이 꽁지 밝힌 거마냥 미사일이 빛난 채 날아간다..여타 미사일 포탑류들과 달리, 이 건물은 뿌리를 들고 이동하는 게 가능한데다 건물의 이속도 생각보다 뛰어나고, 비용 역시 일반 터렛과 비슷해서 광물이 남아돌 때 적절히 섞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 배치시키면 나름 훌륭한 대공 방어 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크게 얻는다. 또한, 스투코프는 본래 감시군주 변태가 우주공항에 붙어있었기에 초중반 디텍터 역할로 터렛을 뽑아 배치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감시군주가 군수공장으로 옮겨져 나아졌으나, 여전히 영구 은폐 돌연변이 등에선 극초반에 감포탑 1개 정도를 뽑아 돌아다니기도 한다. 또한 감벙커와 같이 배치하면 야마토 우선 순위가 미사일 포탑 우선이라 야마토를 빼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건물을 가장 자주 쓰는 스투코프는 1위신 '공포의 살점 용접공'과 3위신 '무리의 군주'. 물론 대다수 상황에선 감염된 코브라만으로 충분하지만, 공허의 출격에 나오는 탈출선과 같이 '저지불가' 속성이 달린 비행 유닛은 코브라로 대처를 못하는데, 이때 이러한 탈출선 저지를 위해 터렛을 뽑아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의 군주는 본래 벙커가 방어건물이 되는 타 위신들과 달리 벙커의 자체 방어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44] 탱크로 보강이 가능한 지상과 달리 공중을 막기 위해 건설하는 경우가 많다.
7.3. 기타 건물
7.3.1. 감염된 정제소
8. 평가
8.1. 장점
- 무한에 가까운 물량
거주민 수용소에서 최대 64기의 감염된 민간인이 60초마다 무료로 나오고 공생충 잉태 업그레이드 완료 시 감염된 민간인이 죽으면 공생충이 추가로 튀어나온다. 감염된 병영에서 감염된 해병을 광물 15에 생산할 수 있다. 구조물 감염 시 최대 90기의 공생충이 나온다. 알렉산더가 60초동안 감염된 부대원/감염된 민간인 고치를 무리 군주처럼 지상에 뿌리고, HP가 0이 되거나 지속 시간이 다 된 이후에도 30초동안 계속해서 감염된 부대원/감염된 민간인을 내보낸다. 이처럼 전 사령관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물량 공세가 가능하다. 그만큼 개별 유닛의 성능은 그리 좋지 않지만, 워낙 물량이 많아서 어지간한 화망으로는 이 물량이 전멸하지 않는다. 설령 전멸하더라도 순식간에 웨이브 하나를 또 만들어서 몰아칠 수 있다. 게다가 저그와 테란의 특성이 섞여 있는 스투코프는 유닛 생산 방식 또한 테란과 저그의 장점이 합쳐져있다. 테란처럼 생산 건물에서 유닛을 선택하면 저그처럼 고치가 튀어나와 유닛으로 변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여러 기를 뽑아도 한번에 쏟아져 나오게 되고, 저그와 달리 애벌레도 필요없다. 생산 건물을 대량 양산하거나 애벌레 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감염된 병영 딱 5채로 순식간에 보급품 100을 채울 수 있다.
- 최상급 전장 교란 능력
스투코프의 주요 패널인 구조물 감염과 알렉산더, 아포칼리스크는 시야만 확보되어 있으면 적진 한복판에 시전해 적진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특히 어그로 분산에 최적화되어 주 부대의 피해를 크게 줄여주며, 그 사이에 감염된 보병들을 밀어넣으면 상대 기지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굳이 패널 스킬이 없어도, 스투코프는 아군 대신 어그로를 끌어줄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덕분에 특별한 기술 유닛이 없어도 아군이 상대 진영에 무혈입성할 수 있게 해준다.
- 본인과 동맹 저그에게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점막
감염된 사령부가 하나라도 있으면 맵 전역에 점막이 깔린다. 때문에 다른 저그 사령관들과 달리 따로 기동성을 위한 점막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특히 중반부터 적이 탐지기 유닛을 끌고와 경로에 있는 점막 종양들을 죄다 뜯어버리는데, 스투코프는 탐지기가 오건 말건 안전하게 점막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이 장점이 두드러진다, 용암이 찰 때마다 점막종양이 녹아버리므로 저그 사령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저지대에 점막 뿌리는 것을 포기해야 했는데, 스투코프는 용암이 올라오건 말건 맵 전체를 점막으로 덮어버릴 수 있다. 단, 점막 확장 속도는 점막 종양이 더 빠르며, 자원 소모 없이 전역으로 점막이 퍼지는 대신 점막 위라고 해서 시야가 확보되지는 않는다.
- 강력한 소환물계 사령관 능력, 그로 인한 빠른 템포의 공격
소환물계 사령관 능력을 가진 사령관은 많지만, 영웅 속성 소환물을 두 개 이상이나 보유한 사령관은 데하카와 스투코프밖에 없다. 아포칼리스크는 기본 스펙만 해도 체력 3000, 풀업 방어력 8로 엄청난 맷집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지상 유닛에게는 공격 주기 1에 80의 대미지를 입히며, 공중 유닛에게는 발당 20의 미사일 포화를 10초에 40발씩 퍼붓는다. 알렉산더는 직접 공격 능력은 떨어지지만 혼종 네메시스같은 영웅 타입을 제외한 모든 적 공중병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15레벨 달성 이후에는 무력화된 공중 유닛을 조종할 수 있다. 지상에는 무리 군주처럼 끊임없이 감염체 고치를 뿌려 어그로를 분산하고 피해 감소 20% 오라를 발산한다. 쿨타임은 아포칼리스크가 5분, 알렉산더가 6분으로 짧지 않지만, 마스터 힘을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에 투자해주면 3분 30초까지 쿨타임이 줄어들어 매 공세마다 써도 된다.
- 고급 유닛들의 강력한 화력과 철거능력
물량 컨셉의 사령관이지만 고테크 딜러 유닛의 화력 또한 막강하다. 감염된 코브라는 장판 덕에 사거리가 짧은 유닛들(특히 살변갈링링의 지상군)을 농락하며 잡을 수 있다. 또한 장판 밖에서 공격하는 원거리 유닛이라 하더라도 코브라 자신의 무빙샷과 강력한 대미지로 때려잡을 수 있다. 감염된 공성 전차는 추가 업그레이드를 마쳤다면 촉수와 포탄을 모두 맞혔을 때의 DPS가 높다. 그리고 방사 피해 반경이 타 전차에 비해 넓으며, 피해 반경에 관계없이 피해량이 일정하다.[45] 감염된 해방선은 피해량이 매우 높아 수가 모이면 공중 공세를 지울 수 있으며, 공격 시 피해 감소 85% 덕분에 웬만한 피해는 그냥 맞아주면서 딜이 가능하다. 무리여왕도 마법의 순간 공격력은 강력하다. 뿐만 아니라 화력이 좋으니 건물 철거 능력 또한 아주 출중하며 유용하다
- 광물 대비 적게 쓰는 가스
스투코프의 가스 소모량은 상당히 적다. 스투코프의 보병 유닛들은 광물만 먹으며, 군수공장 유닛도 가스를 상당히 적게 먹는 편이다. 가스 부담이 심한 우주공항 유닛도 가스를 미네랄보다 더 많이 먹지는 않는다. 그래서 스투코프는 가스의 압박에서 꽤나 자유로운 영웅이다. 협동전 특성상 광물이 남아돌지만 가스가 적은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면 스투코프는 그러한 압박감에선 자유롭다는 소리.
- 다재다능한 돌연변이원 대처
압도적인 물량의 감염된 민간인, 벙커와 병영에서 나오는 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이 큰 도움이 된다. 민간인과 부대원들은 공짜로 생성되고, 해병들도 15원이라는 싼 가격을 자랑한다. 따라서 확산, 변성, 번식자, 감화, 불타는 대지, 핵전쟁처럼 스투코프의 물량 특성을 대놓고 저격 혹은 감염된 벙커 플레이를 곤란하게 만들거나[46] 공허 균열처럼 거의 모든 사령관들이 공통적으로 힘겨워하는 일부 돌연변이원을 빼면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을 일반 아주 어려움 수준으로 낮춰버릴 수가 있다. 특히, 소모전을 강제해서 소수 정예 유닛들을 카운터치는 처치 로봇, 흑사병, 지뢰청소부, 상호 파괴 보장 같은 건 물론이고 유닛의 화력이 셀수록 불리한 양날의 검, 굳건한 의지 같은 돌연변이원도 대응이 가능하다. 폭풍의 영웅들 또한 감염된 민간인과 부대원 물량의 어그로 또는 막강한 메카닉의 힘 + 무리 여왕의 공생충으로 해결할 수 있고 사이오닉 방출기 한번이면 알아서 움직이는 특성은 유닛의 움직임에도 비용이 드는 활동 비용이나 현기증, 암흑, 근시안처럼 시야에 영향을 주는 돌연변이의 영향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다만 랜덤 돌연변이 임무에서는 물량 카운터 돌변이 많아 그렇게까지 선호되진 않는다.
8.2. 단점
- 병력의 낮은 유지력"내 감염체가 다수 쓰러졌다.""내가 적을 과소평가한 것 같군.""그래도 내 군대는 이미 죽음을 경험한 적이 있다.""이번 전투에서 꽤 많은 병력을 잃었다.""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스투코프의 병력 손실이 클 때의 대사
스투코프의 모든 유닛들은 유지력이 상당히 부실하다. 보병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거지 시한부 + 물몸이라 교환비가 굉장히 안 좋고, 메카닉들은 다른 단점은 둘째치고서라도 고질적 단점인 유지력 부재가 너무나도 발목을 잡는다. 보병들은 자가라보다 우위를 점하는 물량이지만 그에 비례하듯이 엄청난 물살이다. 감염된 민간인은 35, 해병은 50밖에 되지 않아 스톰 한방에 픽픽 쓰러진다. 일반 아어에서도 보병만으론 돌파가 지지부진하며 돌연변이라도 추가되면 갈링링 이상으로 눈 녹듯이 사라진다. 메카닉들은 건설로봇의 '수리' 외에는 특별한 회복 수단이 없어 유지력 문제를 해결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은폐된 밴시는 예외지만, 대신 이 친구는 딜 능력이 부족해서 여전히 좋지 않다.
- 광역 공격 및 대 경장갑 유닛 상대로 지나치게 약함
스투코프의 메카닉은 떨어지는 유지력에 비해 가격이 높다. 그래서 어그로는 공짜 병력들이나 소환 패널에 맡겨놓고 본대는 최대한 안 맞아야한다. 문제는 적에게 광역 화력이나 대 경장갑 화력이 즐비한 유닛이 나오면 허약한 공짜 병력들이 쓸려나가고, 남은 본대도 광역 화력에 노출되어 곤죽이 된다는 것이다. 위신에 따라 이러한 단점도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해졌지만, 가성비가 좋아지는 것이지 유지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이유로 눈보라 같은 장판 계열 돌연변이에 좋지 않다. 공짜 병력은 광역 공격에 쓸려버리고, 메카닉의 유지력도 깎아먹기 때문이다.
- 적 저그에게도 영향을 주는 점막
점막은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 스투코프와 저그 동맹 뿐만 아니라 아몬의 저그도 스투코프 특유의 맵 전체 점막으로 인해 지상 유닛들의 기동성이 올라간다. 특히 저글링, 맹독충, 울트라리스크 같은 근접 유닛이 아군 병력에 접근하기 쉬워지고, 동맹이 이 유닛들이 주축인 공세를 상대할 때 발생하는 부담이나 교전 손실이 평소보다 더 커진다. 게다가 감염체들도 엄연히 저그 취급이라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에서는 보다 많은 감염체가 더 빨리 접근하는 탓에 스투코프 본인의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난이도가 올라가며, 특유의 렉과도 시너지가 생겨 스투코프를 동맹으로 삼기 꺼리는 요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 부실한 기동성
기동성이 특기인 저그 사령관은 고사하고, 다른 종족의 사령관과 비교해도 기동성이 좋지 않다. 패널스킬 세개가 모두 글로벌이나 쿨타임이 길고, 중후반, 고난이도로 갈수록 어그로를 끌어줘야 하기 때문에 공세 방어용으로 쓰기 힘들다. 싸울 때마다 전차와 병영, 거주지, 벙커가 뿌리를 박아야 하는데 이동하려면 또 뿌리를 들어야 하고… 코브라와 공중병력들은 제법 기동성이 괜찮지만 이들만 따로 다니게 되면 생존력이 좋다고 볼 수 없어 몸빵용인 감염된 보병하고 같이 다니게 된다. 그런데 보병의 이동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다보니 결국 기동성을 상실하게 된다. 사이오닉 방출기를 통한 제어가 아니어도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감염된 보병의 개별적인 제어 역시 가능은 하지만, 하나하나가 약하다 보니 찢어서 운용하면 자연히 효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결국 알라라크 중심으로 뭉쳐 다니는 특성 탓에 다중 대처에 취약한 알라라크와 유사한 단점을 지니게 된다.
2위신으로 밴시를 활용해서 감염된 해병들의 동선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나, 아르타니스 2위신이나 알라라크 3위신처럼 순식간에 이동하지 못하는 것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다.
- 떨어지는 최적화 능력
최적화 관련 특성이 전혀 없는 알라라크나 케리건, 타이커스는 강력한 영웅 유닛의 존재로 초반을 책임질 수 있으나, 스투코프는 초반에 쓸 수 있는 게 비싼 벙커, 시한부 병력과 패널이라 최적화 능력이 부실하다. 사령부가 일꾼과 대군주의 생산 횟수를 공유하는 것도 마이너스 포인트. 케리건/데하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저그 사령관들은 애벌레 생성에 버프가 있어 초반 최적화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스투코프의 쿨타임에는 그런 특성이 없어서 초반 일꾼 확충이 매우 느리다. 테란 사령관처럼 건설이 끝난 일꾼은 자원채집에 투입할 수 있긴 하나, 초반을 넘길 수단들이 패널이거나 비싸서 걸리적거리는 부분.
- 퍼마시는 광물
광물보다 가스를 더 많이 먹는 유닛이 전무한데 주력으로 쓰는 유닛들은 하나같이 광물을 많이 요구해서 타이커스 못지않게 광물을 퍼먹는다. 흔히 주력으로 쓰는 보병, 벙커, 코브라 + @ 중 감해병은 마리당 15 광물로 저렴하지만 시한부인데다 스펙이 허약해 최소 500~600 광물 정도는 들이부어야 쓸만해지고, 벙커는 광물만 400을 소모하며, 감염된 코브라는 캠페인 가격(광물 150, 가스 150)에 비해 가스 75를 덜 먹는 대신 광물을 75 더 먹고, 감염된 공성 전차도 원본 가격(광물 150, 가스 125)에 비해 가스를 25 덜 먹는 대신 광물을 50이나 더 먹는다. 밥집인 대군주도 탐지용으로 감시군주로 변태해서 끌고다니다가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군주 가격이 광물 100에 감시군주 변태 시 광물 50과 가스 50을 추가로 요구해서 알게 모르게 광물을 많이 퍼먹는다. 민간인 관련 연구도 부가 업그레이드를 포함하면 광물만 1150을 소모한다. 거기다 치유 유닛이 전무해 병력의 유지력이 떨어지기에 꾸준히 병력을 보충(= 지속적인 광물 소모)해야되고, 벙커툽 역시 벙커가 모여야 쎄져서 끊임없이 건설해야 하니, 스투코프가 판당 소모하는 광물량은 광물 소모량 1위라는 타이커스 수준으로 많다. 문제는 타이커스와 달리[47] 스투코프는 감염체 다수 물량이라는 특징상 물량이 부족하면 그대로 쓸려나가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광물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고, 자원 조율을 위한 가스괴물도 없어서[48] 가스를 4통을 다 캐면 광물이 부족해서 가스 유닛을 뽑기 힘들다.
- 물량으로 인한 랙 유발
당연하면서도 어떤 의미로 답이 없는 골치아픈 문제점. 같은 편이 스투코프인 경우 안 그래도 좋지 않은 협동전 최적화와 시너지를 이루며 전투시에 끔찍한 랙을 선사한다. 은폐로 인한 보라준이나 물량을 굴리는 사령관들과 시너지가 나쁘고 특히 스투코프를 제치고 랙 유발 1위에 오른 스텟먼과의 궁합은 최악이다. 심지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발적화로 인해 점막이 모두 퍼진 상태에서 알렉세이의 유닛들이 많아진다면(특히 돌연변이에서) 랙이 심하게 걸린다. 주력 유닛으로 코브라가 급상승하고 제일 심각한 스텟먼 때문에 랙유발이 개선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감염된 거주민 물량도 있어서 후반부의 물량이 많아지면 보이기 시작하고 4.11.4로 벙커가 다시 버프받으면서 여전히 문제점이다. 2, 3위신의 랙문제도 상당히 크다.
8.3. 총평
단순한 운영만으로도 나오는 압도적인 물량으로 적진을 초토화 시키는 사령관. 사실 스투코프의 평가는 3.10 패치 이전에는 이례적으로 좋지 않았다. 아바투르나 카락스, 알라라크 등의 협동전 사령관들도 출시 초기에는 항상 호불호가 갈렸지만, 스투코프는 훨씬 심했다. 자가라와 같은 물량을 앞세운 사령관인데, 이 물량을 책임지는 감염된 보병 시리즈는 기동력이 매우 떨어지고, 더욱이 감염된 해병을 쓸만한 양이 될때까지 생산하려면 단시간에 엄청난 양의 자원을 필요로 한다. 거기에 무료 유닛인 감염된 민간인은 죽고 나면 군단충처럼 빠르게 재생산할 수도 없을 뿐더러 시간을 들여 풀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전멸하기 십상이다. 이러한 특징들이 출시 당시 주의 주간 돌연변이였던 적자생존에 포함된, 물량 플레이와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변성 돌연변이원과 나쁜 의미로 시너지를 일으켜 스투코프가 저평가를 받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그러나 3.10 패치에서 상향 및 마스터 힘 개편으로 인해[49] 숙련자가 잡으면 돌연변이고 뭐고 협동전을 자동사냥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어버리는 너프 전 보라준 혹은 그 이상의 치트키급 사령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기계 유닛들은 이제 마스터 힘이 기계 공격속도 증가로 개편되어 화력은 증가하였으나, 체력재생이 없어져서 유지력은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 따라서 이제 기계유닛들은 보병들 뒤에서 바이오닉 병력을 보조하는 정도로 쓰게 되었다. 3.19패치, 4.0 패치로 인해 감염된 공성전차의 공성모드 사거리가 18로 늘어났고, 감염된 코브라의 장판 대미지가 늘고, 올가미 사전 사거리가 상향돼서, 군공유닛의 화력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유저들은 하라는 우공 유닛들의 상향은 안하고 지금도 성능이 좋은 군공유닛들을 상향시켰다고 의아했지만, 안그래도 값을 하는 감염된 공성전차나 감염된 코브라가 더욱 강해져서 메카닉 스투코프도 어느 정도 상향을 받았다. 공격적인 진군에는 감염된 코브라가 주가 되고, 수비적인 방어에는 감염된 공성전차가 아주 멀리서 적을 없애는 걸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
그러나, 4.2패치로 인해 스투코프가 너프되었다. 스투코프가 3.10 패치때부터 강력했던 이유가 그동안 감염된 민간인들이 '혐기성 도약' 업그레이드를 적용되면, 도약할 때 추가로 공생체와 폭발성 민간인을 생산한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문제는 이게 버그였다는 점. 그동안 도약을 하면 민간인이 새로 생성되는 것처럼 간주되어 공생체와 폭발성 민간인을 생산해냈고, 이게 마스터 힘 1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평소보다 너무 많은 공생체와 폭발성 민간인을 생산했다는 것이다. 이 버그 때문에 64기의 민간인만으로 맵을 휩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블리자드는 약 1년만에 이 버그를 수정했다. 4.2.4 패치로 아포칼리스크에 생체 방어속성이 추가되고, 알렉산더에 중장갑 방어속성 추가되고, 아포칼리스크가 주 목표에게 공격력에다가 범위공격을 동시에 공격하는 버그를 수정했다. 위에 적혀있듯 아포칼리스크의 화력이 많이 떨어졌으며, 두 패널 유닛들이 약점이 찔리는 속성이 많아져서 전보다 생존력이 좀 떨어졌다. 원래 추가해야 될 속성이라는 버그 수정이지만, 점점 점차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공성전차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다른 빌드의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다. 물론 여전히 고성능 사령관인건 분명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버그와 감염된 벙커 플레이로만 게임을 푸는 단조로운 조합, 고급 유닛들의 부실한 성능으로 감염된 벙커 플레이를 배제하고 게임을 하면 엄청난 운영 난이도, 감벙 플레이로 인한 렉 유발로 인해 유저들이 돌연변이를 제외하고 일반 게임은 픽하기 꺼리거나 동맹으로 있는 걸 꺼리고 있다.
4.9.0 패치로 그 강력하다는 벙커가 결국 철퇴를 맞았다 벙커의 가격이 350원으로 오르고, 인구수가 6으로 늘어난 덕분에 엄청난 너프를 받았다.[50] 코브라가 만능에 가까운 유닛이 [51] 되긴했지만 감염된 코브라와 비교도 안 되게 강력한 유닛을 굴리는 피닉스도 이전에 결정적인 결점으로 지목되었던 하나가 너무 빈약한 유지력도 하나였던걸 생각하면, 코브라위주의 조합도 불안하긴 매한가지였고 물량부족문제 때문에 스투코프의 고질적 단점인 유지력 부족이 명확하게 드러나면서 유지력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에도 다소 취약해졌다. 특히 흑사병.[52] 안그래도 사령관도 상향평준화 되어서 나오는 게 추세인 데다가 적들도 그에 맞춰서 인공지능이나 보유스킬, 조합등에서 짜임새 있게 나오는데 반해 스투코프는 너프철퇴를 맞다보니 사실상 패널스킬 말고 남는 게 없다는 타이틀까지 붙었다.
벙커의 너프가 너무 비합리적이라 생각했는지[53] 4.11.4 패치에서 가격이 50원 더 오른 400원이 되는 대신 인구수를 롤백받고,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던 민간인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하락했다. 덕분에 초반에 업그레이드를 돌리는 부담도 크게 줄어들었고 벙커툽 역시 충분히 써먹을 수 있게 상향됐다. 같은 패치로 코브라의 공격 방식을 조금 수정해 마스터 레벨 특성도 받을 수 있게 한건 덤. 다만 코브라와 해방선이 마스터 힘을 받는지는 버전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위신의 혜택을 매우 크게 받은 사령관 중 하나이다. 기존 스투코프는 테크 경직화가 꽤 심한 사령관 중 하나였는데, 위신을 통해 테크트리가 극단적으로 갈려 재미가 커졌기 때문. 1위신 '공포의 살점 용접공'은 코브라+전차 중심의 지상 메카닉 조합을, 2위신 '역병 감시자'는 기존 보병툽의 문제점이던 순간 화력을 밴시를 이용한 지상 폭격으로 크게 상승시켜 보병+밴시 조합을 쓰기 좋아졌고[54], 3위신 '무리의 군주'는 무지막지한 물량 웨이브를 보여줄 수 있다. 이렇듯 위신 하나하나가 강력하고 독창적이라 상당히 호평받은 사령관.
8.4. 돌연변이
- 강세: 굳건한 의지, 공격적 배치, 극성, 광물 보호막, 레이저 천공기, 복수자, 번식자(1위신), 미사일 폭격, 양날의 검, 재앙, 죽이는 자기, 지뢰청소부, 처치 로봇, 폭탄 로봇, 허리띠 졸라매고, 현기증, 활동 비용(1위신 제외), 흑사병, 폭풍의 영웅들, 인과응보, 상호 파괴 보장, 확산
- 약세: 공허 균열, 번식자(1위신 제외), 변성(1위신 제외), 압도적인 힘으로(1위신), 눈보라(유지력 아군이 없는 경우)
사령관 자체 체급과 성능이 엄청 높은 것은 아니지만 공짜 물량과 우수한 성능의 메카닉 + 좋은 마법 유닛인 무리 여왕으로 대다수의 돌연변이를 대처할 수 있는 올라운더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거의 대다수의 주간돌변을 3위신의 무지성 땡벙커 or 1위신의 땡코브라로 깰수 있을 정도고 아어+2 까지는 카운터 돌변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절대강자 수준.
스투코프를 우선적으로 꺼낸다 하는 돌연변이는 처치 로봇이나, 미사일 폭격, 극성, 죽이는 자기, 허리띠 졸라매고 같은 거나 시각 공생충이 유용한 돌연변이 정도가 끝이지만 메카닉 위주로 쓸 경우 마법을 피할 수단이 전혀 없는 압도적인 힘으로 정도를 제외하고 무난한 대처 능력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무난하게 다 대처 되지만 사령관 템포가 느리고, 아어+6에서는 단골 손님으로 나오는 공허 균열 대응이 상당히 힘들어 중상 정도의 성능을 갖는다. 이외엔 변성, 번식자 등이 있는데 수용소 뽑아버리고 메카닉 쓰면 그만이고 번식자도 속도광이 아닌 이상 벙커가 쌓이면 해병의 인스턴트 딜로 때려잡을 수 있다. 이러한 카운터 돌변도 약간 불편한 정도지 타워링 안 되는 토스 사령관들이 흑사병 같은 돌변 하나만 떠도 게임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비중이 공기가 되는 것에 비하면 양반이다. 극단적인 예로 무작위 돌리다 변성+흑사병+압힘 동시에 떠서 물량과 메카닉 둘다 묶이는 경우 말고는 웬만하면 다한다.
다만 장판형 돌연변이, 특히 단발성 딜 말고 지속딜을 주는 눈보라 같은 유형에 매우 약하다. 감염체 따윈 매우 넓은 범위에 휘몰아치는 눈보라가 휩쓸면서 모조리 죽여버리기 때문에 굴리기 곤란하고[55], 메카닉도 지속딜을 견디지 못한다. 감염된 공성전차가 그나마 긴 사정거리와 굴파기 빨로 저항성이 있지만, 그걸로는 부족한 편. 이 부분의 경우, 아바투르나 카락스같은 글로벌 힐이 되는 사령관이 있으면 메카닉으로 굴릴만 해진다.
위신을 매우 잘 받은 사령관중 하나인데 돌연변이 대처 능력이 좋은 메카닉과 무리 여왕을 쓰기 좋게 만들어 주는 1위신이 랜덤 돌연변이 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벙커 장성을 치트코프 시절보다 더 많은 물량을 뱉게 만들어 주는 3위신도 랜덤 돌연변이는 별로지만 아어플 구간이나 주간 돌연변이에서는 치트키급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3위신이 단순 무식하게 땡벙커만 지어도 날로먹는 주간 돌연변이가 매우 많아서 그런지 변성, 복수자 + @ 같이 감염된 벙커가 카운터를 맞거나 벙커 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돌연변이 조합에도 생각없이 3위신 스투코프를 들고 와서 게임을 터트리는 미숙한 스투코프의 목격담이 굉장히 많다.
9. 운영
테란 + 저그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사령관으로, 보병계열 유닛은 저그처럼 어마어마한 물량을 내뿜지만 모두 시한부이고, 고급 유닛들은 테란처럼 적절한 컨트롤을 이용해서 다뤄줘야 한다. 현재의 스투코프는 수비 맵에선 벙커+전차를 이용해 1차대전 참호전마냥 라인을 긋고 서서히 전진하거나 아예 작정하고 방어선을 그어버리는 전략을 쓰고, 공세 위주의 맵에선 민간인+메카닉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방법을 애용하고 있다. 어느쪽이건 초반의 수용소 업그레이드 가격이 저렴해져서 쓰기 편해진 반면, 벙커는 적당히 가격이 올라가고 기계 유닛들도 완벽하진 않지만 각자 장단점을 뚜렷하게 지니게 되어[56] 여러 유닛 종류들을 상황에 맞춰 가려쓰는 센스를 요구하는 사령관이 됐다.스투코프의 핵심은 값싼 보병진 + 화력이 좋지만 유지력이 부실한 메카닉으로 나뉜다. 또한 가장 큰 생산적 특징으로 여타 테란 사령관들과 다르게 유닛을 생산할 경우 건물의 대기열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바깥에 '에그' 형식으로 튀어나와서 생산된다. 그 대신 건물에는 '생산 횟수'가 저장되며, 이 횟수가 일정 시간마다 다시 하나씩 증가한다. 생산횟수는 감염된 병영에서 뽑히는 해병을 제외하곤 유닛당 5로 일정하다.[57] 처음엔 스투코프만의 독특한 특징이었지만 추후 같은 저그의 사령관인 데하카 역시 이러한 생산방식을 가지게 됨으로써 스투코프만의 고유한 전유물은 아니게 됐다.
스투코프 운영의 핵심 중 하나는 대군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부화장도 아닌 사령부를 쓰는데 스투코프는 감염된 일꾼과 대군주가 같은 사용횟수를 공유한다. 즉, 겉보기에 둘다 5개씩 사용횟수가 남아도 실질적으로는 둘을 합쳐서 5회의 사용횟수로 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대군주와 일꾼의 생산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무턱대고 일꾼으로 인구수를 꽉 채웠다가 대군주를 생산할 횟수량이 없어서 병력을 뽑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일어나기 때문.[58] 게다가 이런 충전횟수 제한 덕분에 스투코프 유저는 타 저그 사령관들보다 대군주의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특히나 스투코프는 유닛들의 유지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인구수가 늘 왔다갔다 하는데[59] 대군주가 대량으로 잡혀버리면 대군주를 복구하는데도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모된다.
두번째는 점막 지대 확보로 처음 진출하는 지역까지 점막이 제대로 안 퍼지는 경우가 많으니 초반에 뽑는 대군주로 적절히 점막을 뿌리는 게 좋다. 감벙커를 쓸 생각이면 이런 점막 지대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
세번째는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의 공짜 보병대' 활용이다. 스투코프의 유닛들은 하나같이 유지력이 좋은 게 없는데다 스투코프 본인의 치유능력도 없어서 고기방패의 역할을 해야 할 감염된 민간인의 존재가 필수적이기 때문. 추천되는 업그레이드 순서는 '혐기성 도약'→'수용소 1단계' → '수용소 2단계'→수용소 3단계 or 공생체 능력을 찍어주는 게 좋다. 수용소 업그레이드도 제법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수용소만 찍으면 곤란하다.
마지막으로 스투코프 운영에 주의점은 '높은 업그레이드 비용'이다. 병력의 유지력을 향상시켜주는 별도의 특성이나 업그레이드가 없는 대신, 60초마다 나오는 공짜 보병들이 고기방패로써 그 역할을 대신하고, 병력들 역시 여타 사령관들처럼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력해지기 때문. 문제는 상술했듯이 각종 업그레이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간다. 그나마 가장 가격이 덜 나가는 '감염된 보병'도 보병 공방업 + 망막 증강 100/100 + 역병 탄환 150/150 + 수용소 풀업으로 환산하면 앵간한 사령관이 초반 데스볼 꾸릴 자원량을 소모한다. 장래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지만, 스투코프는 운영 관련 지원이 전무하므로 각각의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재면서 병력을 늘릴지 업글을 우선시할지를 항상 잘 염두에 둬야 한다. 스투코프의 병력 조합은 민간인 수용소를 베이스로[60] 감염된 벙커와 병영에서 뿜어지는 '감염된 보병'과 군수공장에서 나오는 메카닉 유닛들을 쓰는 '메카닉' 테크, 공중 유닛을 기용하는 '스카이' 테크, 수비를 위한 '벙커 테크'로 나뉜다.
감염된 보병 테크를 탈거라면 병영 기술실에 있는 '역병 탄환'과 '망막 증강'을 찍어주어 감염된 해병의 화력을 키워줘야 한다. 물론 공방업은 필수. 다만, 감염된 보병 테크를 타더라도 소수의 메카닉은 필요한데, 보병 테크 특성상 가스가 많이 남을 것이므로 중간중간 감염된 공성 전차를 뽑아 화력을 지원해주는 게 좋다. 고급유닛 저격용으로 무리 여왕을 다수 뽑아서 운용해도 된다.[61] 감염된 병영은 전진배치를 해줘야 하고 디펜스가 필요하다면 감염된 벙커를 늘리면 된다. 벙커테크는 디펜스 미션은 물론 오펜스 미션에서도 쓸 수 있고 다른 테크의 기본 베이스로 쓸 수 있을정도로 쓸만하다. 작정하고 디펜스로 갈 경우 주 조합은 감염된 벙커 + 터렛 + 공성 전차이다. 공허 분쇄처럼 플레이타임이 짧은 맵이라면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니 유의
군수공장 메카닉 테크는 감염된 코브라의 경우 빠르게 군수공장을 지으면 된다. 225/75의 자원에 인구수 3을 먹지만 대지 대공 모두 커버 가능하며[62] 회복수단이 없다는 사령관 자체의 단점을 제외하면 무상성의 만능 유닛이라 주력유닛으로 기용된다. 당연히 감염된 코브라 관련 업그레이드 2개는 필수. 상대가 강력한 지상병력 위주고 벤시도 쓰기 불안하다면 감염된 탱크가 활약하기 좋지만 충전의 한계 때문에 벙커테크와 같이 병행하는 게 좋다. 스카이테크는 공중전이라면 감염된 해방선, 공대지라면 밴시가 주축이 된다. 무리여왕은 여기에 기본으로 들어가 해방선테크라면 적의 지상이나 공중의 고급 유닛들을 저격하는 역할을, 밴시테크라면 소수의 공중병력을 평타와 공생충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담으로 보병 조합을 제외한 어느 조합을 타건 메카닉 고급병력의 손실은 치명적이다. 일협보단 돌연변이에서 더욱 체감되는 점인데 타 사령관도 주의해야 할 점이지만 스투코프는 더더욱 심각하다. 스투코프는 유닛의 생산에 생산횟수를 소모하는 타입이라 병력이 한번에 날아가면 복구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 그나마 업그레이드 비용이 싸서 건물을 여럿 지어둘 수 있으면 괜찮지만, 스투코프는 업그레이드 돌리는데도 자원이 많이 소모되는지라 생산건물을 다수 지어두기 힘든 사령관이다. 게다가 스투코프의 유닛은 어느 것 하나 싼게 없으므로 더더욱 주의하자.[63] 한번 날려먹으면 알라라크 급으로 복구에 애를 먹게 된다.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건물을 한둘 늘려서 생산 스택을 채워두는 것도 좋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스투코프는 패널스킬이 뛰어나고 수용소가 날아가지 않는다면 60초마다 감염된 민간인은 계속 충원돼서 고기방패 역할을 하므로 재건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
각자의 이유로[64] 초반부터 다이렉트로 3티어까지 빠르게 올려야 하는 다른 저그 사령관들과 달리 스투코프는 2위신이 아닌 이상[65] 군수공장까지만 여유롭게 올려도 충분하다. 또한 초반에 3티어까지 올리게 해줄 초반 병력도 저그들 중 가장 부실한 편이기에[66] 스투코프는 어느 정도 여유가 필요하다.
- 위신 - 공포의 살점 용접공 운영
바닐라와 운영방식이 완전히 달라진다. 일단 민간인 수용소가 없으므로 극초반부터 2 정제소로 가스를 빠르게 먹어주며 군수공장을 지어주면서 코브라와 전차를 마련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주로 scv → 정제소 → 14인구까지 scv → 대군주 → scv → 정제소 순으로 분배하고, 쿨이 돌때마다 scv를 뽑으며 광물 배수를 맞춰나가면 된다. 일꾼 분배는 첫 정제소는 건설하자마자 3기를 다 붙이고, 이후엔 광물 1.5배수만큼 붙이면서 정제소에 붙여나간 후 나머지 2~3배수를 채우면서 군수공장을 뽑고 코브라나 전차를 준비하면 된다.
4분 공세면 군수공장을 지을 때까지 여유가 있으나, 코랄의 균열과 같은 2분 30초 공세라면 광물을 좀 더 땡겨서 감염된 병영 하나를 먼저 지어주고 병영에 감염을 걸어준 후 무빙컨으로 공생체를 영거리에서 뿜어대어 적 공세를 박살내면 된다. 어지간한 1차 공세들은 노컨으로도 깨지만, '전쟁 기계'는 1차로 화염차 물량이 오기 때문에 병영을 들어서 화염차 근처까지 땡긴 다음 감염을 걸어 공생체가 화염차들을 둘러쌀 수 있게 해주는 게 좋다. 이후 첫 목표는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를 이용해 밀어버리면서 데스볼을 쌓고, 두 번째 목표부턴 데스볼로 수행하면 된다.
- 위신 - 역병 감시자 운영
밴시가 주력이나, 사실 밴시는 탑승+폭격용도로 쓰이므로 밴시에 너무 목맬 필요는 없으며, 기존 바닐라 하듯이 테크를 타주는 게 좋다. 다만, 벙커에 투자하던 기존과 달리 패널티로 감염된 개체들 모두가 지속시간이 30% 감소하므로 벙커는 일부만 짓고[67], 필요할 때 병영에서 해병을 직접 뽑아서 쓰는 게 조금 더 나은 경우가 많으므로 최소 2병영은 두는 게 좋다. 또한 여타 위신과 달리 밴시를 쓰기 위해 빠르게 우주공항을 타야 하므로 가스 타이밍을 바닐라보단 조금 빨리 먹는 게 좋다. 기존 스툽이 벙커부터 짓고 먹으려들기 시작한다면 이쪽은 여타 사령관 하듯이 15인구 찍으며 천천히 붙여준다 생각하는 게 베스트.
수용소 풀업+병영 기술실 업을 돌리면서 서서히 밴시를 준비해두자. 밴시는 바로 싣고 던져버려도 되지만, 민간인이 전선으로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면 부대원만으로 내부를 가득 채우고, 민간인이 적진으로 달려가서 어그로를 끌때 냅다 부대원들을 토해내버려도 된다. 아니면 시간이 모자라다 싶을 때 싣는 것도 방법. 아무래도 밴시를 주로 쓰게 되기 때문에 이속을 따라잡기 위해 감방선을 주로 채용하게 되는 상황이 많아지므로 감방선 관리 및 유지도 중요해진다. 여러모로 주 운영보단 밴시 아케이드가 더 중요해지는 위신.
- 위신 - 무리의 군주 운영
바닐라 벙커툽과 똑같다. 오히려 바닐라 벙커툽보다 더 빨리 벙커 확보를 해야 하기에 극단적으론 가스 타이밍조차 조금 더 뒤로 늦추고 벙커에 올인할 정도로 벙커에 올인하는 케이스도 있으나, 대부분은 그냥 바닐라처럼 수용소 업글 돌리며 벙커를 서서히 늘려간다. 다만 첫 주 목표는 절대 주력군으로 해결이 안 되니 그때엔 패널을 적절히 써주는 게 좋다. 이외엔 은폐 유닛 대처용 터렛이나 고급 유닛 저격용 무리 여왕을 소수 배치하면 끝.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자세한 내용은 알렉세이 스투코프/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업적
알라라크와 노바와 더불어 모두 누적 업적이라 시간만 투자하면 알아서 달성된다. 스킬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면 15렙이 되기전 모든 업적이 완료 가능하다.공생주의: 협동전 임무에서 아군의 건물에서 생산된 공생충으로 적에게 10,000의 피해
상단패널의 '구조물 감염'이라는 능력으로 달성하는 업적이다. 애매하게도 대상이 '아군의 건물'이라고만 표기되어 있어 동맹과 자신의 건물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보였으나, 실험결과 동맹의 건물에서 나온 공생충만이 이 업적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레벨 7 달성 후 감염된 보병이 죽었을 때 나오는 공생충은 이 업적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참고. 빨리 완료하고 싶다면 동맹에게 적극적으로 전진 건물을 사용해 줄것을 요청하면 된다. 만약 동맹이 노바인 경우 방어드론이나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에도 감염을 쓸 수 있으니 업적 달성이 쉬워진다. 카운트 0에서 노바 동맹으로 2~3판이면 달성된다. 그외에 거미 지뢰나 히페리온의 국지방어기 등에 사용해도 된다. 무적 상태가 아닌 이곤위성에도 쓸 수 있으니 동맹이 스탯먼이면 주변의 이곤위성에 써 주는 것도 좋다.
아포칼리스크 광란: 아포칼리스크로 적에게 100,000의 피해
꽤나 많은 양의 피해수치를 요구하지만,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공격하며 막대한 방사피해까지 덤으로 주는 아포칼리스크라 상당히 쉬운 업적이다. 게다가 레벨 4만 달성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니 꽤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스투코프 책략: 협동전 임무에서 알렉산더로 적에게 100,000의 피해
기본 촉수공격 뿐만 아니라 알렉산더에서 생산되는 감염된 부대원(추락 후 생산되는 감염된 부대원까지 포함)의 공격도 업적수치를 올려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하지만 알렉산더가 레벨 10에 잠금해제되는 능력이라 시작이 다소 늦는 편이다.
단기 투자: 협동전 임무에서 감염된 해병 5,000기 생성
감염된 병영에서 생산된 감염된 해병만이 업적에 카운트되며, 감염된 벙커에서 주기적으로 나오는 감염된 부대원은 전혀 상관없으니 참고. 고레벨로 갈수록 깨기 어려운 업적인데, 14렙 이후로는 굳이 해병을 안뽑아도 벙커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이다.
업적을 빠르게 깨고 싶다면 미리 나가줄 레이너를 구한 뒤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모든 광물지대에 레이너 사령부를 붙이고 돈 들어오는대로 감염된 해병을 뽑아 용암에 집어넣거나 마찬가지로 나가줄 사람을 구한뒤 쉬움으로 죽음의 밤을 돌린후 동맹으로 수비를 하고 자신은 돈 되는대로 해병을 뽑으면 된다.특히 카락스나 스완을 고르면 말그대로 무한 수비가 가능해 지기에 더더욱 쉽다.11. 패치 내역
3.9.0- 스투코프 추가
3.10.0
- 감염된 코브라
- 체력이 200에서 250으로 증가했습니다.
- 비용이 200/150에서 225/10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사거리가 6에서 7로 증가했습니다.
개발자 의견: 스투코프의 군수공장 유닛들의 성능이 현격히 떨어져서 이번 패치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감염된 코브라의 가스 비용을 33% 감소시키고 그중 일부를 광물로 돌려 총비용을 조율했습니다. 또한 감염된 코브라의 체력을 증가시켜 감염된 보병 뒤에서 더 오래 생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감염된 공성 전차
- 체력이 160에서 200으로 증가했습니다.
- 비용이 200/125에서 200/10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감염된 공성 전차가 민간인과 부대원을 소모하면 탄환을 생성함과 더불어 2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 새로운 능력 추가: 굴 파기
- 시야가 확보되고 점막이 깔린 원하는 새로운 위치로 이동합니다.
개발자 의견: 감염된 공성 전차 또한 추가 체력을 통해 생존력을 증가시키고, 감염체를 소모하여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공성 전차가 어려움을 겪어온 한 부분은, 전방의 감염된 보병들이 모두 죽었을 때 공성 모드로 홀로 남겨지면 전투에서 탈출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능력을 통해 감염된 공성 전차는 전투에서 재빨리 탈출해서 다른 부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망막 증강
- 해병과 부대원의 사거리가 1만큼(2에서 감소) 증가합니다.
개발자 의견: 감염된 코브라의 기본 사거리 증가와 더불어 이 변경을 통해 감염된 코브라가 감염된 보병들 뒤에서 안전하게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해방선 구름 분산
- 공격이 주 대상에게 달라붙고 주 대상이 움직이면 대상 주위의 적들에게 범위 피해를 줍니다.
- 이 형상에서의 피해 감소량이 90%(기존 75%)로 증가했습니다.
개발자 의견: 이 변경을 통해 감염된 해방선의 효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업그레이드했을 때에는 훨씬 더 많은 피해를 흡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마스터 점수가 재작업되었습니다.
개발자 의견: 스투코프에게는 자신의 유닛들의 체력 재생률을 높이는 마스터 범주가 있었습니다. 이는 스투코프의 기계 유닛을 돕기 위한 의도였는데 저희가 기대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군수공장과 우주공항 유닛들의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마스터 범주로 대체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마스터 업그레이드에 변화를 주어, 더욱 흥미로운 선택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기계 유닛 상향과 더불어 이러한 효과를 받는 유닛들이 스투코프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13.0
- 아포칼리스크가 점막 위에서 이제 정상적으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습니다.
- 땅굴벌레
- 버그 수정: 땅굴벌레를 보유한 동맹이 게임에서 나가도 이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4.0
- 감염된 코브라
- 석회 점액
- 공격력이 초당 5에서 20으로 증가했습니다.
- 이제 툴팁에 피해량이 명시됩니다.
- 진균 올가미:
- 시전 사거리가 8로 증가합니다.
- 이제 사거리 표시기가 표시됩니다.
- 감염된 공성 전차
- 뿌리 박기 상태의 사거리가 13에서 18로 증가했습니다.
개발자 의견: 일부 스투코프 유닛들을 상향시켜 역할을 강화하였습니다.
4.1.0
- 감염된 공성 전차
- 소멸 시 폭발성 감염체처럼 모든 탄약을 떨어트립니다.
- 90초의 시한 생명을 갖습니다.
4.2.0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에서 (100/100; 150/150; 200/200)으로 감소했습니다.
- 감시 모드에 돌입한 감시군주가 이제 시각적으로 더욱 뚜렷하게 표현됩니다.
4.4.0
- 기낭 갑피 연구를 완료한 대군주의 이동 속도가 1.88에서 3.88로 증가했습니다.
- 기낭 갑피 연구를 완료한 대군주의 가속도가 1.0625에서 2.125로 증가했습니다.
4.6.0
- 스투코프의 감염된 밴시 은폐 에너지 가동 비용이 25에서 0으로 감소했습니다.
4.9.0
- 무리 여왕(스투코프의 유닛 포함)에 사이오닉 속성을 추가했습니다.
- 감시군주로 변태에 필요한 요구 조건이 감염된 우주공항에서 감염된 군수공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감염된 벙커의 보급품이 4에서 6으로 증가했습니다.
- 감염된 벙커의 비용이 광물 300에서 350으로 증가했습니다.
- 감염된 코브라의 비용이 225/100에서 225/75로 감소했습니다.
- 감염된 코브라의 사거리가 7에서 8로 증가했습니다.
- 이제 진균 올가미를 영웅 유닛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영웅 유닛에게서는 10초, 영웅 유닛에게서는 2.5초의 지속 시간이 적용됩니다.
- 감염된 해방선의 비용이 150/150에서 150/125로 감소했습니다.
-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가 개편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이후 감염된 해방선은 대상을 향해 돌진한 후 무리 구름으로 변하고, 해당 지역 내에 피해를 받는 적 유닛이 없어질 때까지 무리 구름 형태를 유지합니다. 감염된 해방선은 구름 형태일 때도 조종할 수 있으며, 공격이 끝난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 무리 구름 형태에서의 피해 감소 효과가 90%에서 85%로 감소했습니다.
-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 이후 공격 주기가 6에서 1로 감소했습니다.
-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 이후 피해 주기가 0.6에서 1로 감소했습니다.
- 은폐 상태에서 감염된 밴시의 사거리가 +2 증가합니다.
- 무리 여왕의 이동 속도가 2.5에서 3.75로 증가했습니다.
- 무리 여왕의 가속이 1.375에서 3으로 증가했습니다.
- 무리 여왕의 생명력 재생 속도가 0.273에서 1.092로 증가했습니다.
- 시각 공생의 지속 시간이 60초에서 180초로 증가했습니다.
- 시각 공생이 현재 기능과 더불어 유닛의 시야를 5 증가시킵니다.
- 공생충 생성 능력이 개편되었습니다. 즉시 대상 유닛을 처치하지 않고 대상 유닛에 300의 피해를 준 후 해당 유닛이 사망하면 공생충 2기를 생성합니다. 이 능력을 이제 거대 및 영웅 유닛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감염된 구조물 재사용 대기시간 마스터가 1점당 1초에서 1점당 1.5초로 증가했습니다. 최대 혜택이 30초에서 45초로 증가했습니다.
- 아포칼리스크의 최초 재사용 대기시간이 300초에서 24초로 감소했습니다.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마스터가 1점당 -2초에서 1점당 -3초로 증가했습니다. 최대 혜택이 60초에서 90초로 증가했습니다.
- 폭발성 감염체의 무기 업그레이드당 피해 보너스가 +4(구조물에는 +5)에서 +4(구조물에는 +8)로 증가했습니다. 감염된 공성 전차의 순간 폭발 피해도 포함됩니다.
- 감염된 코브라의 무기 업그레이드당 피해 보너스가 +2에서 +2(중장갑 유닛에는 +3)으로 증가했습니다.
- 감염된 밴시의 무기 업그레이드당 피해 보너스가 +2에서 +1로 감소했습니다.
- 아포칼리스크의 무기 업그레이드당 피해 보너스가 +5에서 +8로 증가했습니다.
- 스투코프의 구조물 감염 능력으로 생성되는 공생충이 중립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습니다.
4.9.1
- 스투코프의 구조물 감염을 비행 구조물에 사용하면 이제 비행 공생충이 날아갑니다.
4.11
- 협동전에서 울트라리스크의 광포화 능력이 이제 정신 제어 효과를 막지 않습니다.
- 협동전에서 울트라리스크가 이제 저글링, 맹독충, 식충, 공생충 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4.11.4
- 대군주가 점막 생성 능력을 얻었습니다.
- 감염된 벙커의 비용이 350에서 400으로 증가했습니다.
- 감염된 벙커의 보급품 비용이 6에서 4로 감소했습니다.
- 감염 진화 1단계의 비용이 400/0에서 200/0으로 감소했습니다.
- 감염 진화 2단계의 비용이 400/200에서 30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 코브라 공격에 변수 백스윙이 없도록 재작업되었습니다. 이 변화로 코브라의 공격 속도가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5.0
- 위신 추가
- 감염된 해병의 비용이 25에서 15로 감소했습니다.
5.0.3
- 공포의 살점 용접공 위신
- 자동 분열 업그레이드 시 감염된 공성 전차가 탄약을 생성하는 속도가 추가로 200% 증가합니다.
- 역병 감시자 위신
- 감염된 밴시에 모두 들이기 버튼이 추가됩니다.
- 감염된 밴시의 탑승 범위가 증가했습니다.
12. 기타
- 공허의 유산 발매 이전부터 출시가 확정되었으나[68], 약 1년 가량이 지난 뒤에나 공개되었다.
- 더미 데이터상 감염된 보급고가 있으며 감염된 사령부에서 애벌레가 나오는 등, 현재의 컨셉과는 많은 차이점이 보인다. 스투코프는 보급고 없이 대군주로 인구수를 확보하며 감염된 사령부에서 생산할 수 있다. 생산 시 사령부에서 알이 튀어나와 거기서 대군주가 나오는 식이다.
- 말이 저그 유닛이지 그 실상은 오리지널 저그 유닛은 대군주, 감시군주 등 대군주 계열 유닛과 여왕 등 관리자 유닛뿐이고 나머지 실전에 투입되는 유닛들은 다 감염된 테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초에 스투코프 본인부터 감염된 테란이니. 더구나 테란의 테크트리를 쓰기 때문에 감시 군주 변태에 뜬금없이 군수공장을 요구하질 않나, 무리 여왕을 기술실 달린 우주공항에서 뽑는 등 저그 사령관들 중 가장 이질적이다. 이후 데하카나 스텟먼 같은 이질적인 사령관이 더 등장하지만 이들은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저그 유닛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 감염체 컨셉에 어울리는 기묘한 묘사가 많다. 감염된 테란 건물은 감염된 건설로봇이 테란 건물과 같은 방식으로 건설하면서, 천천히 감염된다. 저그와 테란의 생산방식을 섞어놓은 듯, 건물에서 고치가 튀어나와 밖에서 저그처럼 변태하며, 건물 이동시에 테란처럼 공중에 뜨지 않고, 가시촉수처럼 뿌리를 들어내서 힘차게 걸어간다.[69] 건물들의 초상화는 모두 이즈샤가 맡으며, 특이하게도 부속 건물 완성 시 나오는 대사는 감염된 부관의 목소리가 나온다.[70]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현대풍 좀비 군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라는 매체에서 상당히 보기 드문 컨셉 덕분에 이 느낌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다.
- 이 부관의 목소리는 저그 사령관으로 테란 건물을 이용했을 때 나도록 설정된 건지, 본인이 저그 사령관이고 동맹이 테란일 때 동맹 유저가 게임을 나가서 본인이 동맹 기지까지 관리할 경우 부관이 감염된 부관 보이스로 들리는 버그가 있다.
- 스투코프의 대기 동작은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거대괴수로 밖을 보고 있을 때 볼 수 있는 동작이다.
- 성능과는 별개로 다른 사령관에 비해 제작을 성의없이 했다는 평이 굉장히 많다. 출시 직후부터 버그로 상당한 몸살을 앓았으며, 디자인적 부분에서도 그렇다. 감염된 건설로봇, 민간인, 부대원은 감염된 민간인의 초상화에서 입 부분에 촉수가 튀어나온 것을[71], 공성전차와 코브라는 감염된 공성전차 초상화를, 해방선과 밴시는 그냥 감염된 밴시 초상화를 쓰는 등 정말로 무작정 넣은 듯한 느낌이다. 심지어 감염된 해병은 고유의 초상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만행을 저질렀다. 어찌됐든 초상화들이 죄다 얼굴에 촉수만 붙여놓으니 낙지 먹다 죽었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각 유닛의 대사들도 테란의 기존 유닛들의 대사를 변조한 것뿐이라 딱히 감염된 유닛이라는 느낌이 적다. 신규 유닛 제작 면에서도 비판이 많은데, 당장 밴시와 해방선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감염된 밴시는 전투기가 아닌 생물체로 보일 정도로 살아움직이는 그래픽을 보여주는 반면 감염된 해방선은 달랑 저그 촉수와 녹색의 포자 혹은 농을 두르고 있는 게 전부다. 그나마 공격 모션은 독특하게 바뀌어 알아볼 수는 있는 정도. 이후 등장이 예고된 탈란다르가 유닛 모델링, 유닛 초상화는 물론 인터페이스까지 모조리 정성스럽게 뜯어고친 것이 확인되어 더 비참해졌다. 굳이 탈란다르까지 가지 않아도, 이전에 출시된 알라라크는 최초로 고유화된 건물과 유닛 색상으로 성능과는 별개로 외형 면에서는 최고라는 평가까지 받았기에 더 스투코프에게 혹평이 가해진 것도 있다.
- 3.10 패치 이후로 전반적인 상향 조절과 스투코프의 초상화가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등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유닛들 초상화는 공성 전차에 바이저가 추가된 것 이외에 개선이 없는 상태이다. 그외 버그 수정도 완전히 다 이루어지지 않아서 스투코프 버그로만 확인된게 20여가지는 된다 이 사령관이 다 완성 되려면 시간이 걸릴 듯하다.
- 3.11 패치 이후로 각종 버그가 고쳐졌으나 유닛 초상화는 전혀 손을 안댔다. 건설로봇, 해병, 코브라, 해방선이 아직 재조정이 필요한 상태다
- 3.13 패치를 보면 신규 사령관과 신규 맵이 동시에 나왔다. 협동전에 블리자드가 많이 공들인것 같아서 많은 유저들이 스투코프 유닛의 초상화도 바꿔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거 없었다. 3.9패치때 나온 사령관이 3.13패치까지 왔는데도 완성이 안 되고 있다.
- 3.14 패치에 감염된 해병 초상화는 원래대로 돌아갔다, 부대원은 그대로다.
- 사령관 별 성능이야 둘째치고 유독 스투코프만 다른 추가 사령관들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마무리가 허술한 상태로 출시된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는 알 수는 없으나, 보통 블리자드가 스투코프를 2016년 안에 출시하겠다고 공언한 자신들의 호언장담을 지키기 위해 감염된 유닛들의 포트레이트나 사운드셋 같은 사소한 것들은 나중으로 미뤄놓고 일단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로 날짜에 맞춰서 출시하는데만 주력했기 때문이라는 썰이 있다. 실제로 스투코프가 추가된 3.9 패치는 북미 기준 12월 13일이었는데, 이는 2016년 안에 신규 사령관을 출시하기 위한 사실상의 데드라인이나 마찬가지인 날짜이므로[72] 어느 정도 설득력 있는 썰이긴 하다.
- 고치가 따로 구조물로 취급되는지 동맹 카락스가 시간의 파도를 썼을 경우 그 시점에 있던 고치가 아니면 구조물의 유닛 쿨타임만 빠르게 돌고 이후 나오는 고치에서의 생산속도는 변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 출시 당시 성능과 인식은 상당히 안 좋았다. 마스터 레벨 편성이 달라서 화력을 담당하는 폭발성 민간인과 벙커장성의 기반이 되는 민간인 지속시간이 경합했고, 메카닉은 현재보다 성능이 안좋았기 때문에 'DLC 사령관의 수치'라는 노골적인 서술이 존재했었던 수준. 다만 공방일체의 벙커가 제대로 연구가 안 된점도 컸다.
- 죽음의 밤과 광부 대피에서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두 임무는 감염체를 없애는 것인데 스투코프도 감염된 유닛을 뽑는지라 약간의 병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해당 아나운서의 상호작용은 없다. 특히 모랄레스 중위는 과거 스투코프의 부하이기도 했던 인물이고 히오스에서도 서로 상호대사가 있기에 더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모랄레스 중위는 히오스 쪽에서 역수입된 인물이고 블리자드가 사실상 업데이트를 포기 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면도 있다. 그래도 아몬의 낫에서 라이라크가 보라준을 인식하는 대사가 있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1] 적 구조물 사용은 2레벨 이후 해제. 위신 초기화 직후에는 잊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2] 감염된 벙커는 땅에 심어야 감염이 가능하다. 뿌리를 들었을 땐 유닛으로 취급하는 모양. 실제로 뿌리를 박았을 땐 F2에 반응하지 않지만 뿌리를 들면 F2의 전투유닛 일괄선택에 들어온다.[3] 상대 밤까마귀를 빼앗았을 때 한정[4] 신호의 석학 이곤위성은 불가능[5] 레이너의 시체메는 유닛판정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노바의 거미 지뢰는 구조물 판정이고 같은 속성을 가진 정지장 수호물은 구조물 감염이 가능한데 노바의 거미 지뢰에는 왜 감염을 못쓰게 한지는 불명.[6] 공허의 파편, 아우구스트그라드 금 보관소, 차원로, 젤나가 성소, 젤나가 사원, 천정석, 테라진 간헐천, 스텟먼의 시설, 천상석, 해머 상사의 요새, 환경 안정화 장치, 감지탑, 바이로파지, 공허 균열, 공허 파편, 공허 발사대[7] 대부분의 테란 사령관의 생산 구조물에 해당. 그 외의 특이 케이스로는 히페리온/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와 노바의 방어 드론, 스텟먼의 이곤위성이 있다.[8] 공1업당 공격력 +8[9] 소환할 때 혹은 잠복 후 돌진할 때 폭발을 일으킨다. 대미지는 150에 주문 취급이고 방사 피해에 넉백까지 있어 대규모 지상군을 상대할 때나 불멸자같이 내버려두면 아포칼리스크를 철거해버릴 수 있는 표적에게 쓰면 매우 좋다.[10] 1. 적을 하나 죽인다. 2. 다른 적을 찾아간다. 3. 이속이 매우 느리므로 짧은 거리도 한세월이다. 4. 그래서 이동하는 동안 엄청난 대미지를 받는다. 5. 도착해서 적을 죽인다. 6. 다른 적을 찾아간다. 이 과정을 무한반복한다.[11] 감염된 군단과 신경 감염의 오타[12] 버그로 동맹이 보라준일 경우 암흑 수정탑 귀환을 타이밍에 맞게 시전 시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로 추락하지 않고 영구적으로 머무르며 근처에 적이 있을 경우 공격을 한다.[13] 원래 폭발성 감염체가 공성 전차의 탄환이기 때문이다. 감염된 공성 전차가 감염된 민간인이나 감염된 부대원을 빨아먹어 발사하는 탄환이 바로 이 폭발성 감염체.[14] 같은 전투순양함 영웅인 히페리온은 기본 쿨타임은 알렉산더와 같은 360초이나 마스터 힘의 포인트당 감소량이 4초다.[15] 마스터 힘 1인 감염된 민간인 변화를 쓸 수 없으므로 이쪽으로 고정된다.[16] 코브라는 전천후 만능 유닛이지만 소모율에 비하면 유지력과 가성비가 어중간하며 탱크는 탄환만 있으면 모든 공성전차 중에서 가장 강한 화력, 가장 긴 사거리, 자체적으로 넒은 시야, 굴파기의 기동성, 양날검 등 돌연변이를 무시하는 많은 장점을 가졌지만 그놈의 탄환이 공짜 유닛을 충분히 확보하기 힘든 초중반에 쓰기 힘들게 만드는 골치아픈 패널티이며 해방선은 모든 연구와 방3업이 완료되면 단 1기로 피해 없이 공격을 다 막아가면서 갈아버리지만 준비단계와 자체 가격이 매우 비싸고 일찍부터 쓸모없는 메카닉 방업을 눌러야 해서 초중반 최적화가 엉망이 되기에 계륵에 가깝고, 밴시는 사거리가 길고 유지력이 좋기에 목표물 저격이나 방어선 철거 등에 쓸만하나 활용도에 비해 비싸고 공업을 해야 화력이 나오며 생산 시기가 너무 늦다.[17] 감염된 해병, 부대원도 수송이 가능하며 감염된 테란 1명당 데미지는 20이므로 지정 장소에 있는 지상 유닛들은 16x20데미지를 맞고 쓸려나간다.[18] 위신 설명과 달리 병영에서 나오는 감염된 해병 및 벙커에서 나오는 감염된 부대원의 시한 생명까지 감소한다.[19] 감밴시 수송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감밴시 활용을 위해 기계 공격속도에 투자해도 괜찮다.[20] 인게임 툴팁에선 '감염된 벙커의 최대수용량이 사라집니다.'라고 적혀있는데, 무한히 수용한다는 게 아니라, 해병(부대원)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소리다.[21] 단적으로 물량 많기로 유명한 레이너의 병영은 해병을 10초에 최대 2기씩 뱉어내며, 멩스크의 부대원도 생산시간이 8초다. 그런데 스투코프는 시한부 병력이라곤 해도 8초마다 벙커 하나당 1기씩 공짜로 뽑아낸다. 비슷하게 공짜유닛을 뽑아내는 군단숙주와 비교하자면, 생체물질 안 먹은 아바투르 군단숙주는 15초에 2기씩, 데하카의 군단숙주 듀오는 30초에 2기씩이다.[22] 그래도 원체 할일이 별로 없어서 이런 잔바리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스투코프이기 때문에 초반에 이정도의 컨트롤은 해줄만 하다. 결국 벙커가 쌓이면 다른 사령관들이 부대지휘 하고, 인프라 늘리고, 유닛 보충해주고, 스킬 쓰는 등 바쁘게 움직일 때 ctrl+Z 딸깍 하면 감염된 부대원으로 적진을 뒤덮어 버리므로 초반에 이정도도 없으면 심심할 정도.[23] 스택식으로 쌓이는 병력생산 구조상 한번에 많이 뽑아낼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한번 뽑고 나면 현자타임이 크게 온다.[24] 1위신과는 느낌이 약간 다르다. 1위신은 별다른 백업 없이 전차 단독으로도 전차가 제 구실을 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이쪽은 전차 특유의 장전 요구와 현자타임을 압도적인 백업으로 무마하는 것에 가깝다. 둘 다 전차의 단점을 커버치는데 방법만 다른 것.[25] 전쟁 설계자 한정[26] 끌어 내려진 적은 이동은 불가능하나 공격은 막지 못하고 감염된 해방선같이 공중 공격만 하는 유닛들은 올가미에 맞은 적을 공격 불가능하다. 추가로 공허의 출격 왕복선은 저지 불가 판정이라 아예 걸리지 않아 감염된 코브라는 공격할 방법이 없다.[27] 4초 동안 매초 20씩(0.5초마다 10)) 피해를 받는다. 이동 속도 감소는 기본 75%에 영웅은 20%. 피해는 구조물에도 들어간다.[28] 인구수 3에 광물 225, 가스 75는 스완의 골리앗의 딱 1.5배 가격이다.[29] 2.5초마다 반경 5 이내의 보병 유닛을 대상으로 발동한다.[30]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알렉산더의 잔해와 마스터 힘을 투자 시 거주민 수용소에서 일정 확률로 나오는 폭발성 감염체에도 적용된다. 애초에 감염된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공격이 폭발성 감염체 발사니...[31] 번식지에 대응하는 티어의 테란 건물이 군수공장이기 때문. 과거에는 밤까마귀에 대응시키려 했는지 우주공항 테크였다.(...)테란 탐지기는 0티어에 나오는데 더구나 감시군주는 협동전에서 손꼽히는 쓰레기 탐지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기분이 나빴다.[32] 굳이 찾아보자면 과거의 사원의 1시를 섬멸하고자 할 때 감염된 공성전차를 제외한 지상유닛은 이동이 불가능하다[33] 1회당 공격력은 10(공격력 업그레이드시 각 +1, 최고 13*5)이다. 기술실에서 바이러스 오염 연구 시 주 대상에게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해 20*5(업그레이드 시 각 +2, 최고 26*5)의 피해를 입힌다.[34] 엉뚱하게도, 이 은폐 시 사거리 증가는 광부 대피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감염된 밴시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35] 레이너 밴시 또한 공업 당 +1이라 효율이 좋다고 볼 순 없지만 무기고 사거리 업까지 곁들여 최대 사거리가 9에 달하며 좁지만 직선으로 길게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하기에 스투코프 밴시보다 체감 공격력은 훨씬 높다.[36] 에너지 재생 100%면 뭔가 많아보이지만 스2의 기본 에너지 재생이 초당 0.5625로 두 배가 되어봐야 초당 1.125로 공생충 생성을 사용한 에너지를 복구하는 데 90초는 걸린다.[37] 사실 무장갑에 사이오닉이 끝이라 속성 자체는 축복받았지만, 사거리가 생각 외로 짧은 편이라 적 마법 유닛들에게 자주 노출되고 기술 피해에는 무장갑이 의미가 없다. 스킬을 쓰려고 앞으로 갔다가 추적 미사일, 방사능, 사이오닉 폭풍 같은 기술에 맞으면 정말 속수무책으로 터진다. 그리고 무장갑이라 하더라도 체력이 워낙 낮고 마법 유닛이라 어그로가 잘 끌리다보니 방사 피해를 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증발한다.[38] 보통은 거신처럼 감염체의 천적인 유닛이나 전투순양함, 혼종, 폭풍함, 우주모함 등 맷집이 높은 유닛들 그리고 밤까마귀, 과학선과 같은 마법 유닛들만 공생충으로 잘라내고 나머진 진균 번식이면 충분하다.[39] 시한부에 잘 죽는 보병 시리즈에게 붙이긴 애매하나 굳이 보병이 아닌 코브라, 전차, 벤시같은 메카닉 유닛에게 붙이거나 아예 무리 여왕끼리 붙여주고 살짝 따라다니면 된다. 무리여왕끼리만 붙여줘도 감시군주의 감시 모드급 시야를 상시 제공하면서 탐지도 되니 매우 편하다. 강력한 소환물인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에게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40] 감시군주 변태가 군수공장을 요구해서 아예 탐지기를 운용하지 않을게 아니라면 보병만 운용하더라도 감시군주를 쓸거라면 군수공장은 올려야 한다.[41] 위력은 진균 번식과 동일한데 CC기 없는 단순 딜링기인 아르타니스의 사이오닉 폭풍이 고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가 즉발에 가까운 시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 큰 단점이다. 특히나, 갈귀를 상대로 할 때 크게 두드러지는 편.[42] 마스터힘1에 투자했을 때 한정[43]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의 하부 모델링을 사용하며, 건설 시에도 촉수 건물의 하단부에 테란의 지지대가 겹쳐져 지어진다.[44] 내부에 부대원이 주둔하지 못하기 때문에 벙커 자체의 전투력은 없는 수준이 된다.[45] 원본 공성 전차는 방사 피해량이 피해 반경에 반비례한다.[46] 저 돌연변이들은 1위신이라면 대처가 된다. 변성, 번식자, 감화, 확산은 감염된 코브라 위주로 상대하고, 불타는 대지와 핵전쟁은 감염된 해방선 + 무리 여왕 + 감염된 밴시의 스카이 체제를 구축하면 된다[47] 영웅의 기본 성능이 출중해서 장비가 좀 덜 갖춰지더라도 플레이에 무리가 없다.[48] 그나마 가스를 많이 먹는 게 인구수 2에 광물 100 / 가스 100을 요구하는 무리 여왕인데, 무리 여왕은 마법 유닛 특성상 무리 여왕만 잔뜩 뽑아서 운용하긴 힘들다. 우주공항을 지어야 한다는 것도 문제.[49] 보병 중심 플레이에서는 마스터 힘 개편으로 폭발성 감염체와 보병 지속시간 증가를 동시에 투자할 수 있게 된 것 말고는 직접 상향은 없었고 오히려 망막 증강 업그레이드의 사거리 증가치가 1 감소했으나 보병 지속시간 증가 덕분에 벙커장성 빌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이 때부터 돌연변이 패왕으로 자리잡았다.[50] 벙커장성만 쌓기에는 장성이 완성되는 시간이나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인구수가 6이라서 인구수 200을 채워도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을만큼 병력이 안 나오게 됐었다.[51] 치유능력이 없다는 것만 빼면 완벽한 무상성 유닛이 됐다. 고급 유닛은 일점사 화력으로 밀어버리고 물량이 많은 유닛은 장판딜 + 무빙샷으로 녹여버릴 수 있다.[52] 그렇다고 감염된 해병을 뽑자니 시한부에 자원을 퍼먹는 유닛이라 하자가 많다. 노바의 방어드론이나(감염된 해병6.6) 그리핀 폭격(감염된 해병 46.6~66.6) 제라툴의 군단소환(감염된 해병 37.3~53.3)과 비교하면 저 사령관들이 같은 광물을 지불하고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이득에 비해 스투코프의 감염된 해병은 너무도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알라라크는 날 강화하라와도 궁합이 괜찮으며 승천자와 쓰일 경우 희생될 시 승천자의 능력치 강화로 인해 부대 전체의 잠재적인 화력 증진에도 기여가 된다. 스투코프와 비슷하게 소모전을 주력으로 하는 레이너, 자가라, 멩스크가 있지만 셋다 스투코프보다 최적화&자원수급 속도가 빠르며 전부 시한부유닛이 아니기때문에 개인에 따라 소모를 많이 할 수도 줄일 수도 있는지라 필연적으로 소모를 할 수밖에 없는 스투코프와 비교된다.[53] 사실 벙커가 14레벨이 되어야 부대원이 상시 6기가 들어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너프된 상태로는 병영 해병에 비해 인성비와 가성비 모두 밀렸었다.[54] 단, 위신 패널티로 기존 스투코프보다 시한부 병력 수명이 크게 줄어서 수용소를 비롯한 건물의 위치 조정이 중요해졌다.[55] 진짜 억지로 벙커를 꾸역꾸역 지으면 가능할지도 모르나, 그게 언제 제 역할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번식자 역시 3위신도 전술했듯 이론상 감염된 부대원으로 죽일 수는 있지만, 그걸 강하다고 쳐주지는 않는 것처럼...[56] 코브라는 전천후 만능 유닛이지만 가격 대비 내구도가 떨어지고, 전차는 공격력과 사거리, 이동능력이 절륜하지만 탄환 제한을 뒀고, 해방선은 대공 완전체이지만 진균같은 속박계열 CC기에 취약하고, 밴시는 내구도가 절륜한 대신 화력이 떨어지고, 여왕은 공중/지상을 가리지 않고 핵댐을 꽂을 수 있지만 손이 바쁘다.[57] 감염된 병영은 초기에 최대 10기이고, 6레벨 이후에 20기로 늘어난다.[58] 횟수 충전 시간은 16초 정도로 그다지 크지 않지만, 초반임을 고려하면 꽤 큰 단점이다. 특히 1분 1초가 아쉬운 돌연변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59] 메카닉은 그나마 한번에 날려먹는 게 아니면 상관없지만 감염된 해병을 중심으로 하면 인구수가 정말 널뛰기 수준으로 왔다갔다 한다.[60] 어느 조합이건 민간인 수용소의 민간인들은 가장 기본이 된다.[61] 전자는 컨트롤이 편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감염된 벙커를 몇동 지어줘야 한다. 후자는 자체만으로도 강하고 공방업도 필요없지만 사용이 조금 힘들다. 주요 목표가 건물이면 감염된 전차, 유닛이면 여왕을 쓰면 된다. 단, 후반에는 적의 고급유닛이 저글링마냥 쏟아지니 도중에 감염된 해방선을 차츰 확보해주어 공중은 해방선으로 정리하고 지상은 여왕으로 고급 유닛을 저격한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62] 저지 불가 판정이 있는 공중유닛들(ex : 공허의 출격의 수송선)을 제외하곤 영웅은 2.5초동안 묶을 수 있다.[63] 주력으로 자주 굴리는 코브라조차 광물 225, 가스 75이고 벙커는 광물만 400원을 퍼먹고 건설시간이 만만치 않다.[64] 케리건 - 능력 효율
자가라 - 단순화된 게놈
아바투르 - 거대 둥지탑
데하카 - 패널 스킬
스텟먼 - 슈퍼 개리[65] 2위신이라면 밴시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저그 사령관들 처럼 빠른 3티어가 필요하다.[66] 다른 저그 사령관 대부분은 영웅을 가지고 있으며 아바투르도 브루탈리스크가 있지만 스투코프는 민간인 8기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기둥이 없다.[67] 대략 1줄~1줄 반 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상은 인구 업킵이 부담되는 시점인데다 안그래도 시간이 모자란 부대원이 더 시간이 촉박해져 밴시를 미친듯이 패트롤해야 하는 수준이 되거나 다 채우지 못한 부대원이 낭비되는 시점이므로, 이 이상은 필요할 때 병영에서 뽑아먹는 게 낫다.[68] 공허의 유산 베타 당시 처음에 발매된 6명(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스완, 자가라, 보라준), 카락스, 호너와 함께 업적과 관련된 데이터가 이미 존재했었다[69] 덕분에 지상 공격을 회피할 생각으로 띄워도 어차피 지상 취급이다. 이 점 유의하자. 그래도 점막 보너스는 촉수류 건물 수준으로 받아서 점막 위라면 테란 건물과 달리 정말 신속하게 도망이 가능하다.[70] 아나운서를 바꾸면 이제 정상적으로 해당 아나운서의 대사가 출력된다.[71] 일반적인 감염체와 스투코프의 감염체에 차이를 두려고 했던 것인지 스투코프의 감염체는 감염된 민간인 초상화 입에 없던 촉수가 달려있고 정면만 가만히 바라본다. 기존 감염된 민간인의 초상화는 얼굴을 좌우로 돌리는 등 동작이 나름 있는데 비해 밋밋한 편.[72] 서구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연말연시 내내 쉬는 경우가 많으므로, 블리자드가 스투코프를 2016년 안에 출시하려면 늦어도 12월 4번째 주에는 출시해야 한다. 게다가 이런 대규모 패치는 혹시라도 중대한 결함이 생겨서 핫픽스가 필요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주일 정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시간제한은 12월 셋째주라는 얘기가 된다.
자가라 - 단순화된 게놈
아바투르 - 거대 둥지탑
데하카 - 패널 스킬
스텟먼 - 슈퍼 개리[65] 2위신이라면 밴시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저그 사령관들 처럼 빠른 3티어가 필요하다.[66] 다른 저그 사령관 대부분은 영웅을 가지고 있으며 아바투르도 브루탈리스크가 있지만 스투코프는 민간인 8기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기둥이 없다.[67] 대략 1줄~1줄 반 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상은 인구 업킵이 부담되는 시점인데다 안그래도 시간이 모자란 부대원이 더 시간이 촉박해져 밴시를 미친듯이 패트롤해야 하는 수준이 되거나 다 채우지 못한 부대원이 낭비되는 시점이므로, 이 이상은 필요할 때 병영에서 뽑아먹는 게 낫다.[68] 공허의 유산 베타 당시 처음에 발매된 6명(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스완, 자가라, 보라준), 카락스, 호너와 함께 업적과 관련된 데이터가 이미 존재했었다[69] 덕분에 지상 공격을 회피할 생각으로 띄워도 어차피 지상 취급이다. 이 점 유의하자. 그래도 점막 보너스는 촉수류 건물 수준으로 받아서 점막 위라면 테란 건물과 달리 정말 신속하게 도망이 가능하다.[70] 아나운서를 바꾸면 이제 정상적으로 해당 아나운서의 대사가 출력된다.[71] 일반적인 감염체와 스투코프의 감염체에 차이를 두려고 했던 것인지 스투코프의 감염체는 감염된 민간인 초상화 입에 없던 촉수가 달려있고 정면만 가만히 바라본다. 기존 감염된 민간인의 초상화는 얼굴을 좌우로 돌리는 등 동작이 나름 있는데 비해 밋밋한 편.[72] 서구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연말연시 내내 쉬는 경우가 많으므로, 블리자드가 스투코프를 2016년 안에 출시하려면 늦어도 12월 4번째 주에는 출시해야 한다. 게다가 이런 대규모 패치는 혹시라도 중대한 결함이 생겨서 핫픽스가 필요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주일 정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시간제한은 12월 셋째주라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