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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6:44:54

자가라/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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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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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1.1. 갈귀 + 저글링 + 맹독충
1.1.1. + 변형체
1.2. 갈귀 + 저글링 + 변형체 + 타락귀1.3. 변형체 + 타락귀1.4. 주둥이 타워링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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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2위신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위신에 영향을 받지 않고 조합을 짜게 된다. 1위신과 3위신이 특정 유닛에만 패널티를 주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1], 애초에 유닛 가짓수가 적어 갈링링 조합을 베이스로 변형체나 타락귀를 넣느냐 마느냐의 차이 정도밖에 없기 때문.

그러나 2위신은 맹독충이 자동 생산 기능이 사라지는 패널티 때문에 조합에서 맹독충이 사실상 빠지게 된다. 대신 훨씬 더 튼튼해지고 값은 싸진 변형체로 그 자리를 채워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2위신에서는 변형체와 타락귀의 가성비가 워낙 좋아지기 때문에 본래는 저렙용 조합에 불과하던 변형체+타락귀 조합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1. 갈귀 + 저글링 + 맹독충

파일:SC2_Coop_Zagara_scourge.png파일:SC2_Warchest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_Baneling.png
통칭 갈링링. 갈귀+저글링+맹독충을 조합하고 회전력을 통해 파죽지세로 몰아붙이는 저렙부터 마스터 레벨 이후까지 전천후로 쓰이는 자가라의 주력 빌드. 자폭 유닛과 저글링이라 회전력으로 승부해야 하고 유닛 소모가 상당하니, 다수의 부화장 확보 또는 여왕의 펌핑으로 애벌레를 널널하게 확보하는건 필수.

1.1.1. + 변형체

파일:SC2_Coop_Zagara_aberration.png파일:SC2_Coop_Zagara_scourge.png파일:SC2_Warchest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_Baneling.png
상술한 갈링링 조합에 변형체를 소수 추가하는 조합이다. 파괴력을 조금 줄이더라도 링링의 소모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하며, 적이 프로토스에 파수기를 운용하는 조합이라면 역장을 파괴하기 위한 용도로 좋든 싫든 뽑아야 한다.

1.2. 갈귀 + 저글링 + 변형체 + 타락귀

파일:SC2_Coop_Zagara_aberration.png파일:SC2_Coop_Zagara_scourge.png파일:SC2_Warchest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_Corruptor.png
2위신을 선택할 시 주로 쓰게 되는 조합. 맹독충 자동 생산 기능이 사라지기 때문에 갈링링에서 맹독충이 빠지며, 강화된 변형체와 타락귀의 비중을 크게 높이는 조합이다.

지상은 체력과 체력 재생 속도가 크게 증가한 변형체를 필두로 그 아래서 보호 덮개를 받는 저글링들이 담당한다. 보호 덮개 덕에 받는 피해가 50% 감소하는 저글링은 말할 것도 없고, 이 버프를 주는 변형체도 2위신의 탱킹력 버프로 굉장히 튼튼하여 유닛 소모 문제가 크게 감소한다.

대공은 평소처럼 갈귀를 운용하면 되며, 기호에 따라 타락귀를 섞는다. 타락귀는 갈귀보다 먼저 전선에 투입하여 갈귀가 들이받기도 전에 죽는 일을 막아주며[3], 2위신 혜택 덕분에 웬만큼 험하게 굴려도 질기게 살아남는다. 만약 적의 공세가 해방선, 해적선 같이 갈귀가 닿기도 전에 녹이는 유닛들 위주라면 아예 공대공을 타락귀 위주로 굴려도 좋다. 적이 공중 유닛이 별로 없으면 갈귀는 뽑지 말고 타락귀 소수만 데리고 다녀도 괜찮다. 자잘한 공중 유닛들을 잡아주며, 생존력이 바닥을 치는 감시군주를 호위하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 기본 방어력도 높은데다 체력 재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적 전투기나 대공 포탑에 웬만큼 얻어맞아도 죽지 않는다.

1.3. 변형체 + 타락귀

파일:SC2_Coop_Zagara_aberration.png파일:SC2_Warchest_Corruptor.png
보조격 유닛에 불과했던 변형체와 타락귀를 메인 병력으로 굴리는 조합이다. 본래 저렙용 조합에 불과했으나, 5.0 패치로 변형체와 타락귀를 강화해주는 위신이 등장하면서 아예 주력으로도 선택 가능한 조합이 되었다. 해당 위신인 2위신은 변형체와 타락귀가 체력과 체력 재생 속도가 대폭 증가하고[5] 가격은 25% 감소하여 극강의 탱킹력과 가성비를 지닌 유닛으로 변모한다. 아쉽게도 화력 자체에는 변화가 없지만, 워낙 튼튼해지고 값까지 싸져서 문제는 없다. 화끈한 화력과 소모전이 핵심인 자가라의 컨셉과는 이질적이지만, 갈링링으로 획일화된 자가라의 조합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맹독충과 갈귀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해도, 변형체와 타락귀가 죽으면 시체에서 그 유닛들이 튀어나오니 여유가 있다면 맹독충 업그레이드와 갈귀의 방사 피해 업그레이드는 해두자.

1.4. 주둥이 타워링

파일:SC2_Coop_Zagara_sporecannon.png
애벌레가 빠르게 차오르고 일벌레가 한번에 2기씩 생산되며, 여왕이라는 구조물 회복수단이 존재하고, 여왕의 인구수는 1만 소모되며, 부패 주둥이라는 초장거리 포격 타워가 있어서 생각보다 효율이 높다. 예능에 가까운 빌드였으나 4.4.0 패치로 부패주둥이의 공격 명령 방식이 바뀌면서 수비 임무에서는 스완이나 카락스의 포탑빌드 못지 않는 효율을 보여준다.

모든 위신에서 사용이 가능하긴 하나, 초반 포탑 옆에 든든한 유닛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커서 자가라가 없는 1위신에서는 사용이 매우 껄끄럽다. 포탑 건설에 들인 비용 = 유닛 수로 귀결이 되기 때문에 애초에 1위신 플레이와는 맞지 않기도 하고. 2위신은 변형체라는 든든한 탱커로 포탑라인을 지킬 수 있으나, 공짜 맹독충이 없어서 스피디한 플레이가 봉인되는 부분은 조금 껄끄럽다. 한편, 3위신에서는 든든하다 못해 비대칭 전력에 가까운 강화된 자가라를 옆에 끼고 포탑 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여러 군데를 수비해야 하는 천상의 쟁탈전 임무에서도 한쪽을 적절히 수비해주고 굴파기로 다른 라인을 수비하는, 홍길동 자가라가 가능하다. 3위신은 공짜 맹독충도 모이기 때문에 포탑 건설 중에 인구를 뚫어놓고 맹독충을 알뜰살뜰 모아서, 공격이 필요한 타이밍에 동맹이 가는 곳에 시원하게 질러줄 수 있다는 점도 전체적인 임무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패널티도 병력 관련이라 포탑 플레이로 우회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 빌드를 쓰기 가장 좋은 임무는 과거의 사원. 멀티를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먹는게 가능하고, 병력 갈무리도 쉬운데 초반에 배 쨀 타이밍도 넉넉하게 준다. 특히 초반이 강력한 타이커스, 노바, 제라툴, 데하카같은 사령관은 옆에서 자가라와 추적 도살자만 넣어줘도 1번째 분쇄자까지 가볍게 커버하기 때문에 초반에 수비가 필요한 입구 세 곳에 대군주로 점막 배치+주둥이 라인 배치+관련 업 두개 마무리를 해놓을 시간이 충분하다. 맹독충 둥지에서 나오는 공짜 맹독충(1위신이라면 무료 갈귀도 추가)만 굴리면서 모든 가스를 주둥이 건설에 투자하면 아몬의 병력은 들어오다가 전부 녹차맛으로 양갱이 되어버린다. 중간부터 포탑라인 위에 병력이 떨어지니 남는 광물로 가시촉수/포자촉수를 다수 배치해주거나, 기지 내에서 자가라로 관리해주면 10분동안 코파면서 동맹이 분쇄자 뚝배기를 터트리는걸 구경하기만 하면 된다.

그 다음으로 쓸만한 임무는 죽음의 밤. 이 맵은 애초부터 소모전이 주요 컨셉인 자가라에게 상당히 난감한 맵이므로, 차라리 동맹에게 데스볼을 꾸리라고 하고 방어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낫다.[9] 수비해야 하는 길목이 순차적으로 열리고, 쳐들어오는 병력이 체력이 허약한 감염자들로 고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포자 주둥이가 활약하기에는 과거의 사원보다 좋은 점이 많다. 하지만 죽밤은 수비맵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것. 수비만 하는 것보다 공격을 적절히 나가서 게임을 빨리 끝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완전 타워 빌드를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10] 참고로, 타워 공사를 위해 어차피 점막을 깔아야 하니 겸사겸사 여왕을 한 기 뽑아서 부화장에 펌핑을 해주면 애벌레 소비량에 따라서 추가 부화장을 1체만 짓거나, 혹은 짓지 않아도 된다.

망각행 고속열차 맵에서도 매우 쓸만하다. 맹독충은 열차에 다 꼴아박고도 화력이 부족할 경우가 생길 때도 있고, 적 공세 조합이 공중 위주일 경우 유닛 로스터에 지대지, 공대공 유닛 밖에 없는 자가라는 병력 조합하기 상당히 까다로워 지는데[11], 부패 주둥이의 포격은 해당 위치의 적 지상유닛과 공중유닛을 다 때려버리기 때문에 상관 없다.

또 타워를 사용할만한 맵은 공허의 출격. 목표물인 왕복선을 직접 타격하는게 아니라 다량의 혼종이 포함된 주 공세가 등장하는 장소가 딱 두 군데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 두 군데를 타격하면 된다. 다수를 지어서 두 군데를 포격 시켜놓거나, 사거리가 닿는 가운데 빈 공간[12][13]에 지어두고 감시군주 시야 모드로 관찰하고 있다가 적이 뜨면 포격해주면 된다. 혼종만 덜렁 남으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가라와 저글링을 대량으로 끌고 가서 혼종 등을 살살 긁어주자.

코랄의 균열에서도 공세가 오는 길목이 1군데로 정해져 있지만, 해당 지점이 꽤 깊숙히 있기도 하고[14], 자가라 입장에서 굳이 타워 세워가며 플레이 할 필요성이 없는 맵이라 애매하다. 동맹의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10~15 주둥이로 적 공세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지워주는게 그렇게 나쁜 플랜은 아닐 수 있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동맹을 직접적으로 지원해줄 수단이 적고, 초반 최적화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상성을 크게 타지 않는 편이다. 로공토스, 메카닉 테란같이 갈링링만 들이부으면 수지타산이 안 맞는 조합이라면 자원 소모가 커서 전장 장악력이 좋거나 생산 관련 지원 능력이 있는 사령관과의 궁합이 좋다.
자가라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물량과 회전력, 끊임없이 쏟아내는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아몬의 유닛을 에워싸서 동맹의 유닛을 지켜주도록 하자.
초반부터 강한 사령관이라면 함께 초반부터 빠르게 적을 밀면 되고, 성장 시간이 필요한 사령관은 자가라가 엄마답게 초반을 담당하고 동맹을 뒷받침 해주면 된다. 4.4 패치 이후로 변형체가 주는 피해감소가 강력하게 강화되었기 때문에 생존력이 중요한 돌연변이에서 생존이 문제가 되는 사령관과 시너지를 보인다.

또한 자가라는 저그 사령관들 중 유일하게 동맹의 기계 유닛을 수리해줄 방법이 없다.[17] 회복이라고는 생체 한정의 여왕 수혈이 고작. 생체 유닛을 주력으로 굴리는 사령관 치고 회복이 없는 사령관은 없기 때문에 자가라가 굳이 수혈을 동맹에게 써 줄 일은 없다.[18]

2.1. 레이너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raynor.dds.png
유연한 대처에 능한 레이너는 공수 양면에 있어서 언제나 좋은 파트너이다. 레이너가 바이오닉을 간다면 아군의 병력들이 휩쓸리기는 쉬워도 막강한 화력과 쉴세 없는 병력 회전으로 상쇄시키며, 거기에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까지 더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감시군주 대신 스캔으로 탐지기를 대체 할 수 있는 점은 덤이다. 방어 임무라면 레이너가 지뢰로 지상 공세를 봉쇄하고 자가라는 갈귀로 공중 병력을 지워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주 목표가 특정 유닛을 부수는 임무일 경우, 분쇄하는 발톱 저글링과 전투 자극제 해병의 무시무시한 DPS가 합쳐져 그야말로 임무 목표를 눈 깜짝할 사이에 부숴 버릴 수 있다! [19] . 4.4 패치로 레이너의 해병부대에 변형체를 붙여준다면 엄청난 생존력을 주는 시너지가 생겼지만 인구문제로 그럴 여유가 적은 편이다.

2.2. 케리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칼날여왕과 그녀의 아주 충성스러운 충복인 만큼 좋은 궁합이다. 극초반은 자가라의 공짜 맹독충으로 해결할 수 있고 그 다음은 두 영웅의 존재로 무난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케리건의 애매한 대공을 자가라의 압도적인 갈귀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있다. 인구수 꽉 눌러담은 울트라 + 갈귀, 무리군주 + 갈귀 등의 조합은 가히 사기적이라 할 수 있다. 혹은 서로의 지상군 조합으로 군심 트레일러를 재현하는 플레이도 가능. 본진과 멀티가 붙어 있는 경우 여왕으로 캐리건의 부화장에 애벌레 생성을 써주면 좋다. 또한 악성 점막의 효과로 점막이 빨리 퍼져나가고, 점막 위에서 공속과 체력 재생 보너스도 받을 수 있어 지상군이 상당히 강력해진다.

2.3. 아르타니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rtanis.dds.png
자가라 입장에서 만났을 때 웬만하면 만세를 부르는 사령관.[20] 자가라는 유닛들이 저렴하고 딜량이 높은 대신 자폭 유닛들이 주력인데다 체력도 낮아서 빨리 소모되어 이를 회전력으로 커버하는 사령관인데, 수호 보호막이 5초 무적을 보장하기 때문에 아몬이 어떤 조합이든 상관없이 순수 갈링링으로 해결할 수 있고, 또한 유닛의 생존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유닛을 적게 뽑아도 되므로 평소보다 많이 남는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나 수비 건물 등에 더 투자할 수도 있다.[21] 아르타니스 역시 적에게 먼저 들이박는 자가라 덕분에 광전사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남는 광물로 방어와 업그레이드를 돌릴 수 있다. 아니면 지상 몸빵이나 어그로는 자가라에게 맡기고 광전사를 전혀 안뽑고 남는 인구수에 불멸자같은 고급유닛을 채워 화력을 보강 할 수 있어 서로 시너지가 좋은 조합이다. 또한 아르타니스는 2위신이나 3위신이 아닌 이상 시간 증폭에 마힘을 올인하는데, 대부분의 아르타니스는 바닐라를 선호해서 시간 증폭을 맹독충 둥지나 1위신 갈귀 둥지에 받는다면 카락스만큼은 아니어도 공짜 병력이 바글바글하게 튀어나온다.

2.4. 스완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wann.dds.png
스완의 배스핀 가스 채취기와 함께라면 2진화장 + 2둥지로 업그레이드를 돌리는 동시에 광물이 모자랄 정도로 마음껏 자폭 유닛들을 생산해 모든 것을 쓸어버릴 수 있게 된다. 스완의 경우 초반의 취약함을 자가라의 존재+공짜 맹독충으로 버텨주기만 해도 엄청난 도움이 되며, 후반에는 자가라의 현자타임을 눌러담은 스완의 병력이 완벽히 해결. 대규모 광란으로 인해 증폭되는 화력 또한 어마무시하다.

2.5. 보라준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vorazun.dds.png
초반이 강한 자가라는 보라준이 성장할 시간을 벌어준다. 덤으로 보라준의 패널스킬과 시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에[22] 합을 맞추면 상당히 파괴적이다.

자가라는 가스보다는 광물을 많이 먹는 사령관이기에 만년 가스부족에 시달리는 보라준에게 멀티 가스 하나를 양도해줘도 무난하다.

2.6. 카락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arax.dds.png
아르타니스 이상으로 자가라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최고의 파트너. 자가라는 생체 유닛들을 굴려서 재구축 광선은 못 받지만, 시간장+시간 증폭을 맹독충 둥지갈귀 둥지에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공짜 자폭 병력 충원이 상당히 빨라진다. 여기까지는 시간 증폭에 마힘을 올인하는 경향이 큰 아르타니스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시간의 파도를 사용할 경우 각종 업그레이드 속도, 안 그래도 빠른 병력 생산 속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기지에 공짜 맹독충, 갈귀들이 한순간에 무더기가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락스의 동력기, 관측선도 상당한 도움이 되며 카락스가 고위험 적 유닛[23]들을 아둔의 창 능력으로 정리해주기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카락스의 디펜스가 확실하면 자가라가 기지를 지킬 필요가 없어지므로 적진 공격에만 집중해 파죽지세로 휩쓸 수 있다.

또한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과 달리 카락스의 통합 방어막은 자폭 유닛에도 적용되고 아르타니스의 보호막 과충전은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카락스의 통합 보호막은 타이밍을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지속 효과다.

그리고 카락스의 단점 중 하나가 답 없는 돌파력[24]인데, 자가라는 돌파력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초반부터 무지막지한 돌파력을 뽐내는 사령관이다.

특히 1위신 갈귀 여왕과의 궁합은 가히 최상. 카락스가 맹독충 둥지와 갈귀 둥지에 모두 시간 증폭을 걸어주고 시간의 파도까지 꾸준히 써주면 징그러울 정도로 공짜 자폭 병력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25] 카락스가 유닛을 전혀 뽑지 않아도 시증 + 패널 지원 받는 자가라는 혼자 2인분도 어렵지 않게 해낼 정도. 카락스 3위신은 생산 펌핑은 못해주지만 그래봐야 평상시에 나오는 대로 나오는 거라 자가라에게 패널티는 없고, 이쪽은 생산 버프 대신 강력한 패널로 무장한만큼 갈링링이 확보하는 시야를 통한 지원 포격을 기대할 수 있다.

본편의 부관 포지션의 사령관 두 명이 만났을 때 주인공 포지션의 사령관 조합보다 훨씬 무시무시한 시너지가 난다는 점이 재미있는 조합.

2.7. 아바투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bathur.dds.png

아바투르는 초반이 약한 대신 후반이 강하고 자가라는 협동전 사령관 중 유일하게 후반에 힘이 빠진다는 소리 듣는 사령관이다. 자가라의 초반 공격적 운영은 아바투르가 빠르게 생체물질을 모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왕귀 타이밍도 빨라지게 해준다. 아바투르가 살모사를 지원해준다면 자가라가 후반에 약한 이유인 적의 화망을 버티지 못하는 주력 부대의 문제도 쉽게 해결된다. 재미있게도 끔찍한 공세 유형 살변갈링링을 재현할 수 있는 것은 덤. 같은 저그 사령관인지라 센스있는 아바투르라면 전장 전역에 독성둥지를 배치하여 기동력 상승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자가라 플레이어는 아바투르에게 애벌레 생성을 써줄 수도 있다.

아바투르가 살모사를 운용하고 자가라가 변갈링링을 운용하면 살변갈링링이 완성되어 아몬에게 그대로 돌려줄 수가 있다.

2.8. 알라라크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larak.dds.png
서로 뭐 이렇다 할 이득은 별로 없는 편이다. 그렇지만 두 영웅의 존재로 인해 초반 인프라를 더욱 원활히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고 두 사령관 모두 학살에 특화 되어 있다 보니 선의의 경쟁이 자주 벌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군주님 역시 프로토스 사령관이기에 시간증폭 부스트는 어디 안 가고, 초반에 군주님만으로 플레이가 좀 부담스러운 초보 사령관에게 자가라의 부하들은 만에 하나를 대비한 보험이 된다. 단, 수비가 중요한 임무가 나오면 자가라는 영웅 자가라를 기지에 두고 내실을 다지면서 알라라크에게 병력을 붙여주는 플레이가 좋다. 자가라는 작정하고 하면 은근히 수비를 잘하기도 하고, 저글링이 값싸고 빨리 나오며, 인구를 채우기 좋은데다 알라라크 주변에서 어그로를 끌어주기 좋아서 알라라크 영웅에게 무브를 찍어두면 알라라크가 속 편하게 적진을 쓸고 다닐 수 있다.

2.9. 노바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nova.dds.png
역시 노바라는 강력한 영웅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빨리 클 수 있다. 허약한 체력의 저글링, 맹독충, 갈귀등을 노바의 방어드론이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여의치 않다. 그래도 자폭부대가 찰나의 부재시 그리핀 공습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차피 같은 종족도 아니고 두 사령관의 특성상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2.10. 스투코프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tukov.dds.png

둘 다 한물량 하는 사령관이니 컴퓨터 사양에 주의하자. 스투코프의 무한 점막 덕분에 저글링과 맹독충이 적에게 달라붙기 좋아지며, 패널 스킬을 통한 전장 장악력이 뛰어나 자폭 부대가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들이받을 수 있게 된다. 민간인이 몰려갈때 뒤에서 따라 붙으면 적의 어그로를 분산 시키기 좋다. 돌연변이에 따라 다르지만 자가라 특유의 파괴력에 기대서 스투코프가 방어에 전념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스투코프가 해병위주 조합을 짰다면 변형체를 소수 뽑아서 붙여주고 광란 타이밍을 잘 잡자. 감염된 해병 데스볼에 변형체를 붙여주면 진형 유지력이 급증하고 광란을 쓰면 순간 파괴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만약 우주공항 위주 빌드로 간다면 갈귀는 소수만 뽑고 지상전에 전념하는쪽이 더 낫다.

2.11. 피닉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피닉스에게서는 시간 증폭 외에 특별히 얻는 것은 없다. 자가라가 먼저 뚫은 곳을 마무리해 피해를 줄이는 정도. 그렇지만 기동력이 빠른편인 자가라라도 급한 불[26]을 끌 때는 피닉스가 고마워진다. 특별한 시너지는 없더라도 팀플레이 측면에서는 다른 사령관 조합보다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 변형체 개편 이후 강력한 시너지가 생겼는데, 보전기의 보호장과 중첩이 된다. 비록 합연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그마치 67.5%나 뎀감이 되는지라 근접 유닛이 괴물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12. 데하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dehaka.dds.png
군심 캠패인에서 티격태격 하며 사이가 나빴던 것과는 달리 궁합이 의외로 괜찮다. 데하카의 회복능력이 깨알같이 도움이 되며 저글링과 변형체의 생존률을 높여준다. 게다가 데하카가 앞으로 점프해서 어그로만 끌어줘도 저글링과 맹독충이 들어가서 활약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런데 사실 이건 어느 사령관에게나 좋은 것이고 딱히 데하카와 자가라의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하긴 어렵다. 만약 파트너로 데하카를 만나게 된다면 십중팔구 티라노조르를 적어도 3~4마리 섞어줄 것인데 이게 깨알같이 도움이 된다. 맹독충 둥지를 빠르게 마련했다면 자가라가 나오기 전까진 렐리포인트를 데하카에게 찍어주도록 하자. 둥지에서 자동생산되는 맹독충이 몸을 사려가며 정수 수집을 하는 초반 데하카에게 있어서 크나큰 도움이 되며,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한다.

데하카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어택땅 실수로 데하카를 강제어택 찍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자가라의 화력이면 순식간에 데하카를 굴로 돌려보낼 수도 있다.

참고로 평소엔 사용처가 없어 잘 안하던 동맹에게 여왕 수혈을 해줄 수 있는데 간혹 컨트롤 실수로 데하카의 체력이 개피가 되는 상황이 있는데, 이 때 여왕을 끌어와서 수혈을 써주면 데하카가 좋아한다. 수혈의 회복량이 125이므로 만땅 여왕 하나가 최대 500의 체력을 수복해줄 수 있다.

2.13. 한과 호너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한과 호너의 유닛 자원회수 능력 덕분에 안그래도 회전력이 빠른 자가라를 더욱 미쳐날뛰게 만든다. 비단 저글링 뿐만 아니라 맹독충, 갈귀와 같은 자폭 유닛 또한 자폭을 완수하고 죽어도 회수가 가능하기에 게임 내내 자원이 메마르질 않으며, 되려 애벌레가 부족할 정도다. 건물을 부수는 임무일 경우 저글링의 분쇄 발톱, 맹독충의 건물 극딜, 사신의 철거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체력 몇만이라는 구조물이 무색하게 5초도 안돼서 철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2.14. 타이커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tychus.png
서로 워낙 도움이 안된다. 자가라는 주병력인 저글링은 생산 즉시 변태이고, 맹독충도 맹독축둥지에서 자동생산되는 터라 초반 기지방어는 하고도 남으며, 100의 인구수를 계속해서 굴리고 생산하고를 반복하는 터라 방울뱀이나 니카라중위의 힐도 딱히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 더더군다나 타이커스 무법자들의 무식한 충돌크기 때문에 같이 공격간답시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 귀찮기만 하니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대로 하는것이 좋은 편. 반면 천상의 쟁탈전이나 과거의 사원에서 타커가 고독한 늑대로 입구를 막아두고 라면을 먹으러 갔다면, 자가라는 원하는 만큼 병력을 모아서 천상석과 공허 분쇄자를 쓸어버릴 수 있는 만큼, 독립된 플레이가 딱히 껄끄럽지는 않은 편.

2.15. 제라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의외로 자가라의 유닛이 뿜어내는 순간 폭딜이 상당하기 때문에 제라툴이 조금 늦게 움직이기라도 한다면 사실상 제라툴 입장에서는 할 게 없어지는 수준으로 난이도가 낮아져버린다.
다만 자가라 본체의 공격력은 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제라툴보단 캐리를 한다는 이미지가 덜하기에, 보통은 제라툴이 모든 것을 다 담당해야 한다.
그렇기에 자가라 입장에선 제라툴에게 기대서 갈 수 밖에 없는 조합.

방어전에서 제라툴이 뒤에 테서렉트 초석을 깔아주면 부패 주둥이의 효율이 껑충 뛰는 깨알같은 시너지가 있다.

2.16. 스텟먼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스텟먼의 경우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의 효과 때문에 기본적으로 화력이 집중되어야 할 힘 싸움 타이밍에서의 엄청난 폭딜을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다. 덕분에 스텟먼에게는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이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 거기다가 마스터 힘을 떡칠한 두 사령관이 빨리빨리와 대규모 광란이 동시에 발동한다면 역대급 속도로 적을 애워싸서 학살하고 있는 진정한 재앙을 보여줄 수 있다.[27]
자가라의 경우 스탯먼의 탐지 능력과 순간능력은 도움이 된다

2.17. 멩스크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파일:SC2_Coop_MengSk.png
군단 여왕 역시 인해전술이 주 전술이지만, 기본적으로 유닛들의 기동성이 빠르기 때문에 멩스크의 병력보다는 먼저 아몬의 병력을 맞닥뜨리게 된다. 자가라는 병력이 사망해도 끝내주는 회전력으로 다시 뽑아버리면 되기에, 우라돌격해서 아몬과 싸우고 있으면 덩달아 멩스크의 병력이 공격받을 확률이 줄어 병력의 유지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난다.

애초에 자가라가 지상이고 공중이고 여포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회피링 범위딜박는 맹독충과 갈귀는 그 무엇도 따라오지 못할 깡화력 조합이기에 멩스크가 오히려 도와줄게 없다. 그나마 있다면 자가라는 수비력이 그리 좋지 않으니 멩스크가 벙커와 전차, 대지파괴포 등을 이용해 수비를 담당해주는 것 정도. 유닛을 치유해주기엔 회피 저글링은 회피 빼면 부대원보다도 체력이 낮은 물살인지라... 이외라면 열차처럼 자가라가 전담하기 힘든 목표를 멩스크가 각종 부대들의 힘으로 목표 타격에 집중하고 자가라가 적 공세 제거 등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분담할 수 있기도 하다.

멩스크의 전쟁의 개+자가라의 물량이(저글링 +맹독충+히드라+뮤탈+갈귀+울트라리스크) 합쳐지면 저그 군단을 볼수 있다.

부대원을 집중적으로 뽑아서 잘 무장해 놨다면 자가라의 광란 버프 시 정신나간 수준의 화력밀집도와 극한의 공속이 조합되어 거대 혼종도 평타 1대 치기전에 녹아내린다.

여담으로 자가라는 대지파괴포와 비슷한 건물인 부패주둥이를 지니지만, 활용도는 대지파괴포쪽이 우위이다. 물론 자가라도 작정하고 수비를 할거면 부패주둥이를 스팸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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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위신은 병력들이 아닌 자가라 본체에게 패널티가 가며, 3위신은 병력 전반에게 생산 비용 증가 패널티가 생기지만 그렇다고 조합을 안 짤 수는 없으니 평소와 같은 조합을 꾸리게 된다. 단지 물량 확보가 느려질 뿐.[2] 스완의 헤라클레스 수송선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 케리건의 오메가망 등 순간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유닛/건물[3] 이동 속도가 타락귀가 조금 더 느리기 때문에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4] 어디까지나 자가라의 사령관 특성을 고려했을 때 다른 조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5] 체력 50% 증가, 체력 재생 3 증가.[6] 어느 정도냐면 2위신 타락귀를 눈보라 돌연변이원에서 눈보라에 갖다 던져도 체력 재생이 눈보라의 틱뎀을 상쇄한다.[7] 그렇더라도 동맹과 뭉쳐서 활동하는 임무라면 동맹 유닛들을 위해 해주는 편이 좋다.[8] 두 유닛 모두 대중장갑 화력이 높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사실 화력이 괜찮은 수준이다. 하지만 후술할 병력 규모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갈링링의 순간 화력과 비교하면 단일 피해로 이루어진 변락귀 조합은 답답해 보일 수밖에 없다.[9] 멀티가 없는 대신 광물과 간헐천이 적은 죽음의 밤은 최적화를 후딱 끝내고 빠르게 멀티를 먹을 수 있는 자가라에게는 그냥 패널티만 존재하는 맵이라서 병력을 꾸리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도 있다.[10] 부패 주둥이를 2~3채만 지어서 감염자를 걷어내고 자가라로 특수 유닛을 상대하면서 본진에서는 빨리 맹독충 둥지와 저글링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준 후에, 첫번째 밤이 끝나면 동맹과 함께 튀어나가서 최대한 빠르게 구조물을 줄여줘야 한다. 자가라는 밤에 구조물을 청소할 만큼 단단한 데스볼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낮이밤져인 저글링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11] 열차 호위 병력을 상대할 공대공 유닛을 너무 많이 뽑으면 열차에 딜을 못 넣고, 열차 딜에 집중하면 열차 호위 병력에게 두들겨 맞는다.[12] 첫 번째 탐구선이 정지하는 위치이다. 왕복선이 지나가는 루트이기도 하므로, 관리에 조금 신경을 써야 한다.[13] 한 부분에 딜이 집중되면 별 의미가 없으므로, 포자 주둥이를 3~4부대로 지정해서 각각의 위치를 포격해주는 것이 좋다. 잡졸을 모두 제거하면 저글링이 달려들어 혼종을 때리면서 주둥이로 혼종에게 딜을 집중하면 된다.[14] 2번째 파편(3개)이 있는 지점에서 2시방향, 12시에 있는 아우구스트그라드 황궁으로 올라가는 두 길목 중에 2시 방향 길목이다. 적 공세가 2시 기지에서 나와서 이 길을 반드시 거쳐서 맵 중앙 > 아군 기지로 몰려온다.[15] 부패주둥이의 공격 방식은 비교적 느린 투사체를 원거리에서 던지는 식이라, 이렇게 적 병력을 묶어두지 않는다면 예측샷이 상당히 힘들다.[16] 부패주둥이에 비견될 만한 포탑은 카락스의 초석과 멩스크의 대지파괴포 정도가 있는데, 초석은 3x3으로 상당히 커서 밀집화력이 낮고 대지파괴포는 논타겟이고 부대원이나 인부를 넣어야 쓸만한 공속이 된다.[17] 다른 저그 사령관들은 동맹의 기계 유닛을 수리해줄 수 있다.
케리건 - 악성 점막
아바투르 - 연구를 마친 군단 여왕, 치유 패널
스투코프 - 건설로봇
데하카 - 데하카 치유 오라
스텟먼 - 불끈불끈 구성
[18] 굳이 사용처를 찾자면 아르타니스의 광전사, 체력량 대비 HPS가 낮은 데하카와 티라노조르, 힐러를 안 쓰는 극딜 타이커스 등이 있긴 하다.[19] 해병은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대신 기본 공격력이 낮은 탓에 높은 방어력을 가진 적에게는 해병의 딜이 잘 안들어가는 것이 체감되는데 분쇄하는 발톱으로 대상의 방어력이 0이 되어버리면 해병의 DPS는 몇 배로 늘어나는것과 같다.[20] 단 아르타니스가 대함선 사령관 위신인 경우는 예외. 자가라 또한 피조물의 어머니 위신인 경우는 저글링을 주력으로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애매하다.[21] 주의사항으로 자폭 유닛은 수호 보호막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22] 특히 블랙홀에 다수의 적 병력이 휘말려든 상태에서 맹독충+갈귀가 들이박는 시나리오는 최상.[23] 사망 시 핵폭발 돌연변이라던가 상호 소모전에 강력한 돌연변이 혹은 유닛들.[24] 구축이 느려서 돌파력이 충분한 병력 및 조합을 갖추면 이미 중반부가 된다.[25] 다만 카락스의 위신은 대부분 2 혹은 3이기에 시간 증폭을 받을 확률은 반반이다.[26] 공세가 멀리서 오는데 주 병력이 멀리 있으면서 자가라의 인구수가 가득 찻거나 주 병력의 저글링들을 맹독충으로 다 변태 시켰을때 마침 가스가 여의치 않아 저글링만 뽑아야 하는 경우 등[27]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면 속도광 돌연변이를 아몬의 입장에서 저그로 플레이한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