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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00:47:55

실사판 타요 버스

실사판 타요버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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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꼬마버스 타요 로고.webp
등장인물(타요) · 서울시티 ·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 띠띠뽀 띠띠뽀(/등장인물) · 실사판 타요 버스 · 뽀요TV

파일:attachment/실사판 타요 버스/Example.jpg

1. 개요2. 상세3. 효과4. 전국 확대운행 논란
4.1. 몇몇 부모들의 문제점
5. 운행 노선 및 차량 번호6. 기타7. 둘러보기

1. 개요

2014년 서울특별시가 계획하고, 아이코닉스에서 지원한 프로젝트로 실제 버스를 타요처럼 꾸며 운행하는 식으로 캐릭터를 대중교통에 접목해 성공을 거둔 아이디어로, 아이 및 부모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고 한다.

타요버스라는 약칭이 실생활에서 훨씬 많이 쓰인다. 그냥 타요라고 하면 꼬마버스 타요를 가리키지만 버스 동호인이 타요버스라고 하면 바로 이 '실사판 타요 버스'를 가리키는 경우가 아주 많다.

현재는 시간이 많이 지나 찾아보기가 어렵다.[1]

2. 상세

실사판 버스를 실제로 도입해 보자는 의견을 준 사람은 바로 임진욱 당시 동아운수 대표[2]이다. 기사

2014년, 일부 서울 업체들의 협조하에 실제 버스 4개 노선에 1대씩 해당 캐릭터식으로 꾸민 것이 시초다. 2014년 3월 말 부터 각각 대원여객 370번, 대원교통 2016번, 북부운수 2211번[3], 동성교통 9401번. 여기에 추가로 동아운수 101번, 151번에 1대씩 타요 도색을 입혔다.그리고 제일여객 720번동해운수 7728번도 타요 버스가 목격되었다![4] 여기에는 아예 사장님이 직접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서 아예 전용 버스로 만든 경우이며, 단지 시기상 적절했을 뿐이다. 그 외에도 152번과 지선노선 등에도 확대했다. #[5]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파일:attachment/꼬마버스 타요/806313_article.jpg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후배 때문에 화가 난 선배

여기에 동아운수 2대까지 추가해 총 6대가 운영된다. 기사들 말에 의하면 인기가 대단하다고. 정류장에서 만차로 인해 버스를 타지 못할까봐 차고지까지 와서 기다리시는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이 20 ~ 30명정도 매일 있다고 한다. 못타서 울음이 터지거나 먼 지방[6]에서 타러 서울로 오거나 유치원을 빼먹더라도 탄다는 이야기가 기사로 올라온다.#

또한, 카카오맵에서도 전용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지보러가기 전체 노선과 전용 아이콘이 표시되며[7] 운행중이 아니면 오른쪽 아래에 휴식중이라고 표시된다. 네이버 지도에서도 이 기능이 추가되었다.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에 4월말까지 한달간 운영하려고 했던 것을 5월 어린이날까지 연장이 확정되었다. 또한 초기 4대는 타요버스 내부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하게 꾸민다고 밝혀 한층 업그레이드된 타요버스를 만날 수 있게 됐으며 100대까지 확대 운행 중이다.

전주시, 안동시, 순천시 등의 지방 도시는 12월 말까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에서 전기버스 2대가 2014년 11월부터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버스보다 200원 비싸게 책정된다.

최근 광고 수익 감소 및 인기하락의 이유로 서울 타요버스가 운행 중단된다는 소식이 뉴스에까지 보도되었으나...[8] 실제로는 사실과 다르고 연말까지 계속 운행하기로 했다. 기사1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동아운수 대표와의 인터뷰.

다만, 광고 수익이 감소되었다는 이유로 당장 중단하는게 아니라 전면 래핑된 버스보다는 눈코입만 붙인 기본형 버스를 많이 운행하고, 광고도 같이 실어 운행하는걸로 합의가 된 듯 하다.

상당히 높은 호응에 삘 받았는지, 서울시는 라바 지하철[9], 뽀로로 버스의 운행도 검토하는 중이다. # 그리고 2014년 11월 1일부터 실제로 라바 지하철을 운행한다. 그리고 드디어 2014년 11월 25일부터 드디어 뽀로로 택시도 운행한다.

2014년 10월 9일 한글날부터 5대의 버스가 한글 디자인을 가미하여 타요버스로 운용된다. 이미 2013년에 한글래핑버스 3대를 디자인한 이건만씨의 작품이다. 본래 1달간만 한글 디자인 타요버스 운영 예정이었으나 현재도 한글 디자인 래핑 제거 없이 루돌프 버전으로 운행중이다.

안동시 시내버스에 투입된 차량은 차량의 기본형 오디오데크를 탈거하고 JVC제 1-Din USB 겸용 MP3CDP 및 레벨메터를 장착하여 이를 이용하여 꼬마버스 타요 OP 및 드라마 CD를 재생하고 있다.[10]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요구해 일반 시내버스에 래핑해서 운행하지 못했지만, 2014년 9월 말부터 네오플란 시티투어 2층버스 3대에 전국 최초로 시투를 래핑하여 운행 중이다.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래핑 디자인이 관철되어서 서문시장,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83타워 등등이 그려진 래핑을 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기사. 대신 대구 인근의 경상북도 고령군 농어촌버스 업체인 대가야여객606번에 녹색 타요 2대를 운행 중이다.

파일:Seoul262-한글타요.png

2014년 12월 8일부터 연말을 맞이하여 내년 1월 중순까지 서울에 루돌프 버전 타요버스가 운행된다. [11]


보는 바와 같이 눈에 LED를 적용하여 표정을 바꿀 수 있고 루돌프 코는 물론 사슴뿔까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안동시에서 "산타요 버스"를 운행한다고 한다. 서울처럼 루돌프 코와 사슴뿔이 적용되었으며[12], LED 눈은 여러 문제로 적용되지 않았다.[13]게다가 안동시에서는 타요버스 래핑을 2015년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다닐 예정이라고 한다. 타 지방에서 일찍 래핑을 제거하고 운행종료를 하는 데 비하면 대조적이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2017년 이후로는 앞면 랩핑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뜯어진 버스가 많이 돌아다닌다. 특히 눈 부분의 동공이 없어져 눈을 허옇게 치켜뜬 것 같은 형상의 타요버스들이 꽤 많다. 아침에 봐도 어느 정도 무섭지만 밤에 보면 눈이 빛나는 구조라... 호러물

이후 버스회사의 재량으로 간단하게 버스 전면부에 눈알을 부착하고 돌아다니는 차량이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평택 평택운수, 원주 대도여객이 있다.

2023년 2월 대구 대덕교통의 한 기사가 개인적으로 타요 이목구비를 제작해 버스에 부착했다. 1 2 3 과거 서울의 130번, 150번, 605번에 다녔던 타요버스의 표정이며, 여태 개인 재량으로 흉내낸 타요버스들 중 가장 싱크로율이 높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청에 민원이 들어와서 9월 쯤에 눈을 제거했지만 2024년 4월에 다시 눈 하고 입이 붙어졌다. 타요 스티커를 다시 붙인 것.

3. 효과

타요버스의 도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자녀들을 동반한 부모들의 사용 수가 크게 늘어났다. 덤으로 10~30대의 젊은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의외로 이 연령층에서 귀엽다는 평이 많은 편.

답답하고 삭막한 도시생활과 더불어 그 동안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의 국가적 대형사고와 정치권에서 보여주는 좋지 않은 행태에 실망하고 좌절감을 느껴온 국민들에게 그나마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수준을 넘어서 젊은층과 중장년층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중이다. 화려한 겉 모습과는 달리 내부 모습은 단촐하고 별 것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흐믓하다는 반응들도 있다. 어느 잉여인의 타요버스시승 후기[14]

자세히 보면 타요, 로기, 라니, 가니 모두 찡그리는 표정 하나 없이 미소짓고 웃는 표정이였다. 이것부터 시민들에게 미소를 짓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런지 모른다.

또한, 그동안 폭주운전을 일삼던 일부 버스기사들의 운행태도도 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 덕분에 어느정도 완화되었다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타요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님들은 주 승차자들이 아이들이다 보니 운행속도를 40km/h로 낮춰 운전한다고. 그래서 평소 운행시간보다 약 1.5배 정도 늦다고 한다. 기사

4. 전국 확대운행 논란

이렇게 유명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대구, 부산 등 타 지역에서 일부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시청 홈페이지에 타요 버스를 자기 지역에도 운행해 달라는 민원을 넣곤 했다.[15] 실제로 실사판 타요버스를 보고 일부 스쿨버스 기사들이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에도 이와 같은 스티킹을 하려다가 아이코닉스로부터 사용요청을 거절당한 일도 있다.[16]

심지어 서울특별시마저 4월 초까지는 저작권 문제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였다. 링크 기사 내용을 보면 광주광역시에서 실제 타요버스를 운행 추진하려고 서울특별시청 측과 협의했지만 서울특별시 측에서 허가를 내 주지 않았다고 한다. 4월 중순 현재 어쩔 수 없지만 실제 타요버스를 보고 싶으면 서울로 가는 방법밖에는 없다. 이를 두고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동심을 이용해서 혼자만 재미보려고 한다", "서울 공화국", "서울시장에게 "때찌때찌" 하겠다" 등의 표현을 써가면서 서울특별시 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사실 서울특별시에서 비용을 들여서 제작한 만큼 서울특별시에서는 합법적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것 뿐이다. 심지어 한술 더 떠서 아이코닉스의 저작권 관리 자체를 비난하며 "동심을 돈으로 환산한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서울특별시를 옹호하는 의견도 많다. 특히, 등축제를 자신들 고유의 것이라며 서울특별시 당국에 항의한 진주시의 사례[17]를 많이 거론하며 "진주시는 타요버스에 눈독들이지 마라."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정작, 진주시는 타요버스의 ㅌ자도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18]

결국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서울 외의 지방에서도 실사판 타요버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측은 그동안 "검토 중"이라고 한 것이 거부로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링크 서울특별시 측에서 오는 8~9월쯤 지방에서도 타요버스 운행을 허가할 계획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한편, 현대자동차에서는 자사의 버스가 실사판 타요버스에 이용되지 않아 속이 쓰리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타요 스티킹을 한 버스들은 전부 대우버스들이다. 이유인즉슨, 캐릭터의 이미지가 붙는 전면부의 디자인이 대우버스가 가장 적합했기 때문이라고[19]...하지만 동아운수에서 101번에 최초로 현대 저상버스에 타요 도색을 입히고[20] 또한 타요버스 운행이 전국적으로 확대 방침이 나옴에 따라 다소 해소가 될...려나?

여담으로, 일각에서 꼬마버스 타요가 여당 출신인 오세훈 전 시장 시절에 제작된 것인데 박원순 시장이 이용해먹는다며 비판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타요 실사판 제작은 박원순 시장 시절 시민의 제안이 채택되어 시작된 것이며, 박원순 시장은 SNS로 이를 분명히 밝혔다.# 또한 엄연히 서울특별시와 제작사 측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데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향해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많다. 확실하게 말하지만, 만화가 최초로 방영된 시점은 오세훈 前시장 때, 실사판 타요버스 운행 시점 및 최초 제안시기는 박원순 前시장 때이다.4분 40초부터 듣기

서울을 제외한 타 지역 중 성남시가 최초로 타요버스를 적용하게 되었다. 해당 기사

뒤이어 안동시에서도 운행하기로 결정되었다.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당기사 3번 노선(안동역 - 옥동 - 안동댐) 2대, 81번 노선 2대가 배차된다고 한다.

순천시에서도 4월 19일부터 타요버스 운행이 시작되었다. 해당기사 색깔별로 4대이며 노선은 66번과 67번. 모두 순천만을 거쳐가는 버스로 새로 개장한 순천만정원과 함께 가족 나들이 수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

당초 안전문제와 예산문제로 인해 어린이날까지만 운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보도에 따르면 타요버스를 보고 어린 아이들이 뛰어들 수 있으며, 캐릭터 도색으로 인해 측면광고가 불가능해 수익이 줄어들어 예산상 어려움이 생겨서 장기간 운행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수익문제의 경우 일부 차량의 한해 차량 전체도색이 아닌 전면부에 눈/코/입만 붙이고 측면광고는 그대로 붙이고 운행중이기 때문에 이는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된 상황. 이를 봐서는 장기간 운행도 염두에 두는 걸로 보인다. 순천시 같은 경우에는 대놓고 올해 말까지 운행하겠다고 했다.

추측이건데, 일부러 내부까지 화려하게 장식하지 않은 것은 아이들이 자칫 내부장식에 혹하여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이 아주 높고, 운전하시는 기사님들까지 영향이 갈 까봐 겉만 화려하게 장식한 듯 싶다.

타 지역에도 할당으로 4-5대만 운행요청할 계획이며 운행요청을 한 지자체들도 예산문제로 5대 이하로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1. 몇몇 부모들의 문제점

전국확대 운행 전부터 정당한 저작권 권리행사를 하는 서울특별시 당국과 아이코닉스를 가장 맹렬히 비난한 집단이 바로 이들이다. 심지어 정당한 저작권 행사를 동심을 위해서 포기하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자기가 갖고 싶은 물건을 무턱대고 내놓으라고 하고 안 줄 경우 나쁜 사람 취급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21] 사실상 맘카페들의 최대 병폐다.

결국 실사판 타요버스 운행에 대하여 서울시와 아이코닉스에서 캐릭터 라이센스 무상사용 허가를 했으나, 최종적인 결정은 '지자체 재량'이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허가한다고 자기 지역에서 반드시 운행하는 것은 아니다. 허나 일부 육아 카페의 경우는 자신의 지역에서 타요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지자체 당국을 욕하는 경우도 있다.

"(지역명) 타요버스" 키워드로 검색하면 운행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육아커뮤니티에서 해당 지자체당국을 비난하는 글을 볼 수 있으며 이들 지역의 공무원은 자동으로 욕을 먹는다. 보통 타요버스 운행 민원을 넣는데 지자체에서 타요버스 운행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이 돌아오면 이 응답을 캡처해서 해당 커뮤니티 내에서 조리돌림을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공무원 집단에 대한 혐오까지 동반한다."공무원들은 맨날 놀고 먹으면서 저런 타요버스 운행 하나 안해줄라 그러면서 국민의 세금인 월급을 도둑질한다", 거나, 때로는 "박원순 시장은 저런것도 해주는데 우리 지역 시장은 수꼴이라서 아이들 행복에 관심이 전혀 없다는 등 비논리적인 진영논리를 끌어오는 경우도 있다.

사실 서울지역은 랩핑 대신 원래 도색이 단색계통이라서 앞뒤로만 부분랩핑된 차량을 운행할 수 있지만 타요 캐릭터 버스들의 도색자체가 서울 시내버스 도색이다. 지방의 경우는 대부분 자체도색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랩핑을 해야하는데, 랩핑작업 단가가 버스 1대에 무려 500만원이나 든다.

문제는 서울과 달리 지방 시내버스 업체들은 재정상황이 열악해서 직접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설령 지자체에서 예산지원을 통하여 시행한다 해도 버스회사 측에서는 "기름값이나 대주지 왜 이렇게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느냐"라는 반응이라 회사 측에서도 그닥 반기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운행시 안전 문제와 예비차 확보 문제[22], 기사들의 처우[23], 차내 위생문제 등 더 신경 쓸 것들이 많아 단순히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다고 운행 확대에 애로사항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육아 커뮤니티는 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단지 여러분 내 아이가 타요버스가 타고 싶다는데 우리 지역에 운행하지 않는 이유는 다 공무원들 탓인거 아시죠?로 일관하고 있다. 실제로 초기에 서울특별시 당국에서 타요 버스 전국 확대에 저작권 등 여러 이유로 난색을 표하자 가장 격렬하게 반응하고 비난한 집단이 바로 이런 육아 카페이기도 하다. 그러면 실사판 메트라도 타세요.[24]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많은 부모들이 "그깟 버스 하나 타보겠다고 타지역으로 가야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러기도 하고, 또한 견물생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도 하다. 즉, "우리 지역에서도 타요 버스를 운행하면..." 하는 바람이 영 좋지 못한 방향과 방법으로 분출된 결과이다. 이 과정에서 당국 교통관련 부서의 사정, 버스업체의 사정은 모두 무시되고 그들의 무조건적인 권리 주장만 남게 된 것이다.

물론 타요버스가 지금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확대 운행되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타요버스를 타고 즐거울 수는 있겠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타요버스의 전국 운행 허가가 전국 각지에서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는 뜻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 그러므로 운행하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으니 이를 가지고 비난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고, 굳이 시승해보고 싶거나 자녀를 위해 시승시켜주고자 하는데 자기 지역에 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인근지역에 가서 시승하도록 하자. 또한 타요버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기업, 단체 등에서 이와 연관된 이벤트도 많이 시행하고 있으니 이런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5. 운행 노선 및 차량 번호

실사판 타요 버스 운행 현황 (2024년 12월 기준)
<rowcolor=#fff> 캐릭터 지역 노선/업체 - 차량 번호
로기 서울특별시 서울 버스 광진01 - 서울 75사 3310
서울 버스 용산02 - 서울 71사 3501, 3502
서울 버스 금천06 - 서울 71사 2628
서울 버스 서초03 - 서울 70사 9041
서울 버스 서초08 - 서울 74사 6752
서울 버스 서초11 - 서울 75자 3247
서울 버스 서초13 - 서울 75사 3583
서울 버스 서초21 - 서울 70사 9106
서울 버스 성북21 - 서울 70사 6434[25]
서울 버스 종로09 - 서울 75사 5533
서울 버스 종로11 - 서울 70사 5529
서울 버스 중랑02 - 서울 75사 6218
서울 버스 은평03 - 서울 70사 7121
서울 버스 은평05 - 서울 75사 5280 [예비]
라니 경상북도 경산시경산 버스 809 - 경북 70자 7390
경산 버스 918 - 경북 70자 7393
씨투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 - 대구 78바 7303

6. 기타

파일:SCP62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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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9월 현재는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일부 노선과 경산시 시내버스 2대만 남아있다.[2] 2018년 노사갈등 및 비리 문제가 터지며 동아운수를 차파트너스에 매각하고 사임했다.[3] 노란색을 쓰는 순환버스가 아니라 초록색의 지선버스인데 라니로 개조되면서 노란색을 입혔다.[4] 기존과 동일한 형식으로 적용중에 있다.#[5] 참고로 초기엔 단순한 미소짓는 표정만 있었으나 이후 윙크, 멍한 표정, 초롱초롱한 눈 표정등 표정이 다양해졌다.[6] 심지어 캐나다에서 타러 온다고 한다. 참고로 이 기사의 중간쯤에 나오는 어린이들의 탑승 사진은 뒤에 있는 뽀로로의 애처로워 보이는 모습 때문에 '국민 잃은 뽀통령',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뽀통령님'이라는 개그소재를 낳기도 했다.[7] 다만 이후에 추가된 101번은 전체 노선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직접 101번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제대로 나온다.[8] 박원순 시장을 공격하려는 일부 언론들이 기재하여 졸지에 선거수단으로 타요를 이용했다는 악플들이 계속 달린다.[9]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청계산입구역 사이 구간의 벽면에 라바 광고가 게재된 적이 있긴 하다.[10] 안동버스, 경안여객 한정. 동춘여객은 별도의 오디오 개조 없이 운행한다.[11] 루돌프버전으로 변신한 26대의 차량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12] 먼저 안동버스동춘여객 차량에 적용되었다. 경안여객은 장착하지 않고 있다가, 12월 24일부터 장착해서 운행하고 있다.[13] 여담이지만 눈에 LED를 단 타요버스가 LED를 끄고 다니면 호러가 된다[14] 상기 링크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따르면, 당초 5월 어린이날 전후로 해서 타요버스 관련 특별행사도 추진 계획에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사건로 각종 행사를 줄이는 차원에서 타요버스 이벤트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15] 애초에 꼬마버스 타요의 세계관이 서울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16] 그런데 제주도에서 스쿨버스에 타요버스 비슷하게 꾸민 사례가 등장했다.[17] 진주시에서는 매년 10월경 남강유등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에서 등축제를 개최하자 진주시장이 직접 서울시청에 방문하여 항의한 일이 있었었다.[18] 삼성교통 5840호와 5863호는 기사님이 자체적으로 스티커를 제작해서 타요버스 비슷하게 운행 중이다. 진주시민은 타요버스라고도 생각안할 정도로 비슷하게 붙여놓았다... 5840호는 현재 스티커를 뗀 상태.[19] 대우버스의 전면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그냥 네모반듯한 데다가 헤드라이트마저 아래쪽에 매우 작게 되도록이변 HID 와 LED 와 프로젝션 조합으로, 리플렉터 방식을 사용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매우 낮은 위치의 얇은 헤드라이트를 사용하여 마빡이 넓지만 현대기아자동차의 슈퍼비전리플렉터와 클러스터 LED 방향지시등의 압도적인 크기 및 크롬 도금의 날개 형상 앰블럼때문에 뭘 붙이고 싶어도 붙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기아 버스도 전면이 매우 화려하므로 불가능하다.[20] 날개형상 엠블렘 위로 그냥 붙여버렸다.[21] 비슷한 예로, 최근 김태우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우는 아이는 나가주세요" "기저귀 갈지 마세요" '여기는 키즈카페가 아니라 성인들이 디저트를 즐기는 카페입니다' 라는 문구를 문제삼아 해당 카페의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22] 충주시가 이 문제 때문에 실사판 타요버스의 운행을 포기했다.[23] 버스운전 기사들의 처우가 아주 열악하다는 현실을 알 리가 없고, 관심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기사들의 처우 같은 경우에는 굳이 타요버스 운행여하에 상관없이 열악하므로, 정확히 들어가면 "아니 우리는 월급도 제대로 못받으면서 엄청난 일에 시달리는데 타요버스 운행하면 우리가 애들 뛰어드는것도 신경쓰고, 옷도 단추 한두개 풀어헤친다고 막 민원넣고 그럴거 아냐. 신경쓸게 더 늘어나지 않음? 이렇게 신경쓸게 많은데 타요버스 운행하면 월급 올려줄거임?"이 맞다. 실제로 타요버스를 운행하게 되면 차량 내외부 위생, 기사 복장, 운행속도 등 일반 버스 운행보다 신경쓸 것이 배로 늘어난다.[24] 2005년까지만 해도 메트 도색과 같았으나 철도청이 한국철도공사로 개편되면서 도색을 바꿨다. 당장 5편성밖에 없는 것도 문제.[25] 타요 스티킹이 있긴 하나랩핑이 벗겨있는 등 아찔한 상태다...[26] 이후 해당 차량은 2024년식 BYD eBUS-12로 대차되었다.[27] 현재 폐선되었다.[28]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타요버스"를 도입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실제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에는 투입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구광역시 시내버스타요가니밖에 없으나, 크게 상관은 없다. 다만, 대가야여객606번에 2대 도입한 NEW BS106 좌석버스가 타요 얼굴을 붙여서 운행 중. 쉽게 말해 로기 옷을 입은 타요다.[29] 해당 차량은 신일여객의 3321호. 전시가 끝난 후 808번 대구대행에 투입되었다.[30] 해당 차량은 안동버스 3426호 출신 차량이며, 3426호는 09년식 BS106으로 대차되었다.[31] 페이스리프트 전 에어로시티 모델에 랩핑된 첫 적용모델이라고도 한다.[32] 당장 경북 지방의 대표적인 광역시인 대구광역시만 보더라도 2010년대까지 어른이 아이를 향해 교육이라는 명목으료 몽둥이나 회초리를 들거나 기합이나 얼차려를 주며 군기를 빡세게 잡는 문화가 2010년대의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체벌이 잔존해있다는 점에서 경북 특유의 보수성은 유소년층과 아동 교육 부문에도 얄짤없이 적용된다는 점이 짐작이 가능하다.[33] 사실 열악한 처우만 개선되어도 그들의 타요버스를 보는 시각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34] 덤으로 전주는 몇 달 전에 일어난 버스기사의 자살원인을 두고 노사측과 회사측의 심각한 갈등으로 파업을 벌인적이 있었다. 처우개선을 위한 파업에 참여한 단체 소속이라는 이유로 애먼 버스기사를 죽음에까지 몰아간 소식이 지역 뉴스에도 보도 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었다. 이런 처우개선은 하지 않고 무조건 만화 캐릭터 도색하여 운행하려는 전주시의 방침은 한편으로는 비난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35] 수도권 전철 4호선에서 운행한다.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동작대교 구간만 나온다.[36] 흔히 만물상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