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내/농어촌버스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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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객자동차 주식회사 慶安旅客自動車 株式會社 Kyeongan Bus Co., Ltd. | |
설립일 | 1960년 10월 6일 |
업종 | 시내버스 운송업 |
대표자 | 김춘화 |
주요 주주 | 이종호: 45.83% 이진한: 22.79% (2022년 12월 31일 기준) |
기업구분 | 중소기업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보유대수 | 35대 |
직원 수 | 57명(2022년 12월 31일 기준) |
자본금 | 7,000만원(2021년 기준) |
매출액 | 23억 6,232만원(2021년 기준) |
영업이익 | -47억 4,702만원(2021년 기준) |
순이익 | -1,964만원(2021년 기준) |
자산총액 | 36억 3,951만원(2021년 기준) |
부채총액 | 31억 7,942만원(2021년 기준) |
부채비율 | 691.04%(2021년 기준) |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관광단지로 66 (용상동) |
SNS | 경안여객 페이스북 |
전화번호 | 054-821-4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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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내버스 업체이다. 본사는 안동시 용상동에 있다.[1]1960년에 설립되어, 안동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내버스 업체이다. 또한 안동에서는 유일하게 1970년 이전에 설립된 회사이다.
2. 차량 운용 관련
전 차량을 100% 자일대우버스만 운행했었다. 다만, 1980년대에 동아 HA20 모델을 자체 구매해 운용한 적이 있었다고는 하나 명확히 확인된 사실은 없다. 동아 HA20 모델 이외에는 타 메이커의 차량을 운용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안동시 시내버스 업계가 전반적으로 대우차를 선호했었으나[2] 경안여객의 경우 그 정도가 안동버스, 동춘여객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난다.
수많은 업체들이 자일대우버스 대신 타 메이커의 차량을 도입하는 와중에도 경안여객은 현대차의 독과점 문제에 대한 우려, 현대차의 대우차 대비 비싼 부품 값 등의 문제로 자일대우버스만을 고집했다. 하지만 사내에서도 자일대우버스의 품질 문제 등을 인지하고 있다.[3][4]
2024년에 안동 시내버스의 전기버스 도입이 확정되었고, 경안여객도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전기충전소를 차고지에 설치하고 일렉시티를 출고함으로써 창사 이래 처음[5]64년 만이다. 그래서 동호인들은 안동 최초 전기버스 도입이라는 점보다, 경안여객이 창사 이래 최초로 현대차를 도입했다는 부분에 더 주목했다.]으로 현대차를 도입했으며, 110번 및 급행3번[6]에 투입한다.
3. 면허체계
- 경북 70자 33##호, 3400호
- 구 면허: 경북 5자 68##호
4. 현재 보유차량
4.1. 자일대우버스
4.2. 현대자동차
5. 과거 보유차량
5.1. 자일대우버스
- 신진 마이크로버스 가솔린
- 대우 BS090 로얄미디 디젤
- 신진 FB100LK 가솔린
- 신진 DB102LC 디젤
- GM코리아 BD50DL 디젤
- 새한 BD098 디젤
- 새한 BF101 디젤
- 대우 BF101(Q) 디젤
- 대우 BF105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L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F/L 디젤
- 대우 BH115H 로얄익스프레스 디젤
5.2. KG모빌리티
6. 여담
- BF 운용 시절, 다른 회사가 범퍼에 도색(당시 경북 표준형 구도색 줄무늬부분인 남색)을 한 것과 달리 범퍼도색을 안하고 은색범퍼 그대로 굴렸다.
- 안동 최초로 냉방형 시내버스를 운용한 회사이다.
- 안동에서 유일하게 스텐바디 차량을 운용한 회사이다.
- 안동에서 굴러다녔던 96년식 하이파워 좌석버스중 유일하게 BH113 기본도색이 아닌 다른 도색으로 출고하고, 외부 짐칸과 내부 선반이 없는 시내좌석형 옵션을 출고한 차량이 있었다.[7]
- 안동 최초로 중고 시내버스를 도입한 회사인데, 2003년에 1998년식 로얄시티 중고[8]를 들여와 운용하였으며, 또한 안동에서 가장 먼저 중고차량이 사라진 회사이기도 하다.
- 2016년 이후로 저상버스를 제외하고는 신차를 좌석버스로 들여오는 편인데,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좌석버스 차량을 신차로 출고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과거에는 좌석버스 중고차임에도 칼같이 입석버스로 개조해서 들여왔다.[9]
- 2018년 9월부터 1번과 0-1번 노선에 투입되는 차량 한정으로 노선번호 스티커를 해 놓았다. 다른 노선을 운행할 때는 하얀 자석판으로 덮어두고, 1번 차량이 0-1번을 운행하게 되면 1번 스티커 위에 0-1번 자석판을 붙인다.
- 안동 시내버스 최초로 AEBS가 장착된 차량을 운행한다. NEW BS106 19년식 좌석차량 4대에 장착되어 있다.
- 국경일이 되면 차량 전면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다닌다. 처음에는 일본 버스들처럼 실제 국기 2개를 교차해서 걸고 다녔으나[10], 이후 관리상 문제 등으로 자석식 태극기를 전면에 부착한다. 안동 시내버스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다.[11]
- 안동 시내버스 업체 중 유일하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중이다.
- 안동 시내버스 업체 중 저상버스를 가장 많이 운용한다. (12대)[12] 또한 유일하게 저상버스 예외노선이 없으며[13], 110번이 안동 최초로 예비차 제외 전 차량 저상버스로 운행한다.
- 몇몇 대중교통 커뮤니티에서 일부 유저가 경안여객이 자일대우 원메이크 업체라는 점, 그리고 전기버스 도입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점을 과도하게 언급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일도 있었다.
- 동춘여객이나 안동버스에 비해 기사들의 연령대가 매우 높다. 경안여객은 다른 지역으로 흩어졌던 안동시 출신 기사들이 정년퇴직 후, 고향으로 집결해서 자신의 가족이나 문중에게 자원봉사를 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크다. 예를 들어, 한때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로 이촌향도했던 기사들이 정년퇴직 후에는 고향으로 귀향과의 동시에 경안여객의 촉탁직으로 많이 들어왔으며, 승무원이 노인이나 어른의 승하차를 직접 도와주는 것 처럼 여전히 문중과 가족, 노인에 대한 공경을 중요시하던 안동 시내버스 특유의 양반 문화를 간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안동의 친절한 기사들도 대부분 경안여객 출신이다.[14]
- 2023년 5월에는 베트남산 BS090을 1대 수입했으며, 7월에는 베트남산 BS106을 수입하면서 안동버스에 이어 독립운동 래핑 적용 차량이 사라졌다.
- 경안여객 창립이후 큰 사고는 없지만 작은 사고는 몇차례 있었다. 1997년 3월 15일 오후 3시 50분경 안동시 용상동 선어대 앞 커브길에서 프라이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선 침범 마주오던 시내버스와 정면 충돌하며 승용차 탑승객이 숨지고 버스 승객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다.[15]
7. 운행 노선
7.1. 운행 노선
- 안동 버스 급행3
- 안동 버스 110
- 안동 버스 113
- 안동 버스 114
- 안동 버스 311
- 안동 버스 510
- 안동 버스 511
- 안동 버스 512
- 안동 버스 513
- 안동 버스 514
- 안동 버스 녹전1
- 안동 버스 도산1
- 안동 버스 북후1
- 안동 버스 예안1
- 안동 버스 예안2
7.2. 2022년 개편 이전 운행 노선
2018년 1월 1일부터 안동 시내버스의 책임 노선제가 시행되며, 경안여객은 시내노선 일부 및 와룡, 예안, 녹전, 도산방면 노선을 전담하게 되었다.8. 사진
9. 지배구조
2022년 12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이종호 | 45.83% | 대표이사 |
이진한 | 22.79% | 이사 |
이정한 | 14.29% | 이사 |
이종룡 | 8.57% | |
기타 | 8.52% |
[1] 2006년 동춘여객이 경일교통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차고지를 용상동(경안여객 반대편의 현재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리)에서 수상동으로 옮기면서 안동시내버스 업체 3사 중 유일하게 용상동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업체가 되었다.[2] 2022년 기준 안동버스는 현대로 돌아섰고, 동춘여객도 현대차를 도입하고 있다.[3] 경안여객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일대우버스의 품질 문제를 토로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4] 2016년에 취임한 현 전무이사와 경영진들은 친환경차에 대해 관심이 많고 회사 페이스북에도 이를 공개하고 있다.[5] 무려[6] 급행3번의 배차조는 110번과 엮여있기도 하고 113번 및 114번과 엮여있기도 하다.[7] 해당 차량은 2005년에 로얄시티 좌석버스로 대차할때도 구도색 시절 안동버스 2005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버스, 동춘여객 2005년식 로얄시티 좌석버스의 BH113 기본도색과 다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고급좌석 구도색이였다.[8] 경기도 시내버스 땡땡이 도색이었으며, 시기를 보아 경기교통이었을 가능성이 크다.[9] 안동시는 좌석버스 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좌석버스 차량도 일반버스와 요금이 같다. 좌석차량 옵션은 인천, 광주, 청주 처럼 중문앞 2x1이다.[10] 당시에는 차량 구조상 NEW BS 시리즈 차량에만 걸고 다녔다. 전면부 엠블럼 하단 가니시에 국기봉 고정대를 박아넣는 식으로 장착했기 때문.[11]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온 경안여객의 現 전무이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이다.[12] 2024년 10월 기준으로 경안여객이 12대, 안동버스가 11대, 동춘여객이 3대를 보유하고 있다.[13] 안동버스는 413번, 풍산2번, 동춘여객은 610번, 611번, 길안1번, 임동1번이 저상버스 예외노선으로 지정됐다.[14] 반대로 안동버스는 애당초 경북 북부지역에서 독보적으로 젊은 2030 MZ세대를 많이 채용하여 대구나 부산같은 준공영제나 고속버스 회사를 들어가기 위해 경력을 쌓는다는 이미지가 강하며, 경북 북부지역치고는 매우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안동에서 경북북부 특유의 보수적이거나 양반 분위기를 가장 먼저 희석시킨 회사도 안동버스이다. 동춘여객도 자사 계열사인 현대교통이나 세한여객으로 티어를 올려준다는 명목으로 준공영제를 노리는 젊은 기사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여담으로 준공영제에서 정년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와서 촉탁직을 하는 모습도 꽤 있다. 동원여객에서 정년퇴직한 경주시 출신 기사가 새천년미소에 촉탁으로 들어가거나 금호고속 기사가 전라남도에서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며 남은 여생을 보내는 식으로 말이다.[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239965?sid=102.